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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공예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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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공예의 특징[편집]
유리 공예의 재료[편집]
유리 공예의 기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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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 집에서 가능한 유리공예, 전자렌지용 가마로 알록달록 유리 꾸미기 | 다정한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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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능한 유리공예 전자렌지용 가마로 알록달록 유리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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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능한 유리공예 전자렌지용 가마로 알록달록 유리 꾸미기
유리공예(琉璃工藝)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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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예(琉璃工藝)
[Oh! 크리에이터] #114 유리 공예가 양유완 vol 4. 유리 가마까지 주문 제작하는 열정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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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공예 – 검색결과 | 쇼핑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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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유리 공예의 아름다움|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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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작가
양유완 작가
김은주 작가
박선민 작가
유리공예를 배울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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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공예품 – 노르딕네스트 NordicN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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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예 : 롯데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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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공예품의 모습.
유리 공예(영어: Glass Art)는 유리의 특성을 활용하여 인간 생활에 구체적으로 봉사하는 기구 따위와 같은 것이지만 실용성과 인간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요소를 겸비한 공예이다.
유리 공예의 특징 [ 편집 ]
유리의 특징은 투명체인 것이 하나이고, 다음에 표면 반사가 거기에 수반되고, 그리고 빛을 굴절한다는 것,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이와 같은 특질에는 저마다의 아름다움이 부수되고 자연 속에 저마다의 미학이 형성되어 오고 있다. 물이나 포도주의 아름다움은 투명함의 매력이고, 광택 있는 보석이나 귀중석, 칠, 셀로판으로 포장된 것의 아름다움은 전부 유리의 표면 반사와 흡사한 효과를 느끼게끔 하고 있다. 조각유리의 렌즈 효과는 물리적이고 전형적인 아름다움과 기계적인 근대 감각을 갖추고 있다. 의외로 고전적인 공예재료인 유리가 근대성이 있는 것으로서 환영되고 있는 것도 이상과 같은 특질을 가지고 있는 보편성이 그 관건이 되고 있다. 따라서 유리 공예품의 특질을 가장 단적으로 살린 와인글라스류(類), 병 따위는 내용의 투명체의 색채효과에 유감없이 어필하는 기구라고 할 수가 있다. 이 경우 유리는 어디까지나 무색이어야 한다는 것이 최상의 조건으로서 환영되고 있기 때문에 크리스털글라스(간단히 말하자면 무색 투명유리)가 탄생되어 왔다. 무색 유리는 장식성을 주기 위해서는 표면 반사를 가장 효과적으로 가공할 수 있는 커트(cut)를 제외하고는 그 밖에 적절한 방법은 적다. 이것들은 전부 보석가공의 전통에서 계승되고 발전된 것으로 유리가공의 정통이라고 할 수 있다.
굴절의 미는 유리의 플레인(plane:유리를 붙여 놓은 그대로 아무런 가공도 하지 않은 것)에 액체를 넣었을 경우는 항상 그 효과가 발휘될 수 있고 크리스탈글라스의 커트면(面)에서 반사하는 빛은 보통 유리보다 훨씬 굴절률이 강하므로 광휘는 한층 더 뛰어나다. 물을 채운 어항은 그 자체가 렌즈이고, 그 속을 헤엄치는 금붕어의 확대된 아름다움은 많은 화가의 모티브가 되어 있는 것에서도 잘 알 수 있다. 유리의 특질을 잘 살려서 뛰어난 품질과 기술과 디자인이 종합된 기구가 훌륭한 공예품이라 할 수 있다.
유리 공예의 재료 [ 편집 ]
유리는 양질의 규사와 알칼리와 석회가 주성분이다. 크리스털글라스의 경우는 가장 좋은 규석(가루로 만들어 입자를 균일하게 한 것, 가장 좋은 것이란 철분이 극히 적은 것)과 탄산칼리와 납이 주성분이다. 이상의 소재를 섭씨 1300도 전후에서 용해하여 엿 모양으로 만든 것이 녹은 유리이며 그것으로 작업을 진행해 나가는 것이다.
유리 공예의 기법 [ 편집 ]
유리가공을 기법적으로 분류하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용융된 유리를 성형하는 취법(吹法)인데, 형취법·주취법·취입법·프레스글라스 등 네 가지가 있다. 둘째는 일단 성형된 유리표면을 또다시 가공하는 커트(cut 조각유리), 엔그레빙 engraving 彫刻), 에나멜드 글라스(enameled glass 窯彩), 기타 등이다.
주취법 [ 편집 ]
주취법(宙吹法)은 틀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마치 엿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주무르듯 완성시키는 방법이다. 단 고열작업이므로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한다.
형취법 [ 편집 ]
형취법(型吹法)은 형(型:나무 또는 금속제) 속으로 녹은 유리를 쇠파이프 끝에 말아서 들고 불면서, 그 파이프를 돌리면서 완성시키는 방법으로서, 꽃병이나 탐브러(컵) 등은 대부분 이 방법으로 만든다.
취입법 [ 편집 ]
포켓 위스키병과 같이 단면이 원이 아닌 것을 돌려가며 불 수가 없으므로 편평형(偏平形), 금형(金型; 금속 거푸집) 속으로 유리를 불어 넣어서 성형한다.
프레스 글라스 [ 편집 ]
쇠틀로 목적하는 형을 새겨서 만들고, 그 속에 유리를 잘라 넣어서 저(杵)라는 중심이 되는 형의 쇠틀로 눌러서 완성시킨다. 이상 말한 어느 유리나 다 아닐린(anilin)이라는 온도조절에 의하여 일정시간 불(爐) 속에 넣어서 유리 전체를 섭씨 550도 전후로 보온하고, 다시 온도를 내린 다음 그 불에서 내놓는다. 이 공정을 거치지 않으면 유리에 뒤틀림이 생겨 잘 깨지기 쉬운 유리가 된다.
조각유리 [ 편집 ]
조각유리(Cut glass)는 꽃병이나 탐브러의 소지(일단 형취법으로 완성시킨 것)를 그라인더(grinder)류로 커트하는 방법으로서, 일반적으로 금강사로 거칠게 깎은 다음에 천연 숫돌로 대충 완성시키고, 맨 나중에 목반(버드나무 木盤)으로 밀어 모래를 사용하여 완성시키는 것이다.
글라빌 [ 편집 ]
彫刻 이 말은 독일어가 와전되어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글라빌이라고 속칭되고 있다. 동판제(銅板製)의 원반(圓盤 grinder)으로 사실적인 요면조각(凹面彫刻)을 하는 방법으로서 일반적으로 표면을 무광택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특색이다
요채 [ 편집 ]
요채(窯彩, enameled glass)는 완성된 유리 표면에 색유리의 가루(용제(溶劑)도 있음)로 그림을 그리고, 또다시 전기로(電氣爐)에서 굽는 방법으로서, 스테인드글라스도 이 방법을 많이 이용한다. 이렇게 만든 유리조각을 납 테(rim)로 납땜하고, 다시 창틀에 세트하는 것이다. 그 밖에 모자이크나 홍채(紅彩 래스터), 도금(鍍金 갈딩) 등이 있다.
사용목적 [ 편집 ]
유리는 초기에는 귀중석(貴重石)의 이미테이션(모조품)으로서 자연석의 아름다움 먼저 모방, 제작했다. 따라서 다음 단계에는 액세서리적인 것이 만들어졌고, 중세에는 종교적 호부(護符) 등도 포함되고 있다. 이윽고 형취법이 생기고 난 다음부터 비로소 식기가 만들어졌는데 우선 액체용기에 가장 적합한 용도가 발견되었다. 탄블러에서 주기(酒器)나 병이 고안되고, 거기에서 발전하여 화기(花器)가 제작되었다. 유리뿐만 아니라 공예품이라고 하는 것은 꽃병류를 만드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 그리하여 다이아몬드 커트로 불리는 전형적인 화려한 커트글라스가 생기게 되었다. 한편 베니스에서 발달한 취법(吹法) 유리는 다채로운 빛깔로서 유리가 아니면 이룰 수 없는 투명체의 매력으로 사실적인 동물이나 인물의 오브제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참고 자료 [ 편집 ]
대체로 통일신라시대까지는 유리가 보석과 같은 귀중품의 일종으로서 팔찌·목걸이 등 장신구로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의식기(儀式器)와 사리(舍利)장치로서도 한몫을 하였다.
그러나 사실상 고려 이후에는 이와 같은 전통이 단절되다시피 되었고, 근대 이후로는 유리가 생활품으로 보편화되었다. 그리하여 우리 나라의 유리공예라고 하면 주로 삼국시대의 찬란한 유리문화가 중심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고대 유리제품은 특히 그 구성성분이나 조형에 있어서 서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인류역사상 유리의 기원은 확실하지 않다. 다만, 지금까지의 고고학적 자료에 따르면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오래된 유리는 우르(Ur) 제3왕조기에 만들어진 단편(斷片)으로서, 그 시대는 서기전 23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또한, 메소포타미아에서는 서기전 18, 17세기의 점토판(粘土板) 문서인 『유리제조 비전서(秘傳書)』가 출토되어 이미 유리의 생산이 보편화되었음을 보여 준다.
한편, 서기전 16∼15세기에는 이집트에서도 유리가 발달되어 대체로 이 시기를 유리용기가 만들어지는 초기 단계로 볼 수 있다. 고대의 유리 제조는 기술적인 발달을 거듭하면서 색채와 문양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형태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초기에는 흙이나 막대기를 심으로 넣고 형태를 만드는 심지성형법(core-forming)을 썼으며, 서기전 10세기를 전후한 시기에는 여러 가지 색깔의 가는 유리봉을 타래로 묶어 그것을 구슬 크기로 끊어낸 뒤 다시 녹여 성형하는 모자이크법을 개발하였고, 서기전 7세기경에는 유리 표면을 마연(磨硏), 세공하는 컷 글라스법(cut glass法)을 이용하였다.
유리 생산이 본격화된 것은 로마시대에 취형기술(吹形技術)이 개발되면서부터인데, 이러한 ‘로만 글라스’는 실용화 단계를 거쳐 급속히 주변에 전파되기에 이르렀다. 또, 이때부터 무색유리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사실도 특기할 사실 중의 하나이다. 고대 이란 유리는 로마의 기술을 바탕으로 하면서, 특히 컷 글라스를 더욱 개발하여 하나의 새로운 전통을 확립하였다.
중국에서는 전국시대 말(서기전 3세기 말)경에 처음으로 생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것이 중국의 독자적인 개발인지 또는 서방의 영향에서 출발한 것인지에 대하여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예컨대, 이 초기 유리는 허난성 뤄양현 진춘(河南省洛陽縣金村)에서 출토된 모자이크유리인데,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이 유리옥(琉璃玉)은 바륨을 다량 포함한 연유리(鉛琉璃)로서, 그 양식은 서방의 지중해 주변도시에서 제작된 모자이크유리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유리의 조성은 서아시아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중국의 고유품이라고 주장되기도 한다(日, 水野精一). 말하자면 소다유리를 주원료로 하는 고대의 서방 유리와는 달리 중국 유리는 연유리이므로 그것을 중국의 독자적인 창시로 보는 견해가 생겨나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연유리 자체가 고대 오리엔트에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라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앞에서 언급한 점토판 문서에는 연유약(鉛釉藥)의 조합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러한 문헌상의 기초뿐만 아니라 모자이크유리의 제조법이 너무도 복잡하여 우연히 동서에서 동일한 방법에 도달한 것으로는 도저히 볼 수 없다는 견지에서, 이 모자이크법과 연유리 제법이 서아시아에서부터 전국 말기에 중국에 전래된 것으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다(日, 由水常雄).
유리의 동점(東漸) 경로는 매우 복잡한데, 이러한 배경 속에서 삼국시대의 유리는 지배계층의 총아가 되었다. 이것들은 5∼6세기경의 고분출토품으로서 대개 유리의 성분이 소다유리 계통의 로만 글라스에 속하는 것이어서, 서방으로부터의 수입품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릇의 형태에 있어서도, 가령 이란에서 유행하였던 오이노코에병(일명 鳳首形甁)과 유사한 유물이 출토된다는 사실은 그러한 추측을 더욱 강하게 하여 주고 있다.
그럼에도 삼국시대의 유리에 나타나는 몇 가지 특징은 그것들이 한반도에서 생산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여 주고 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이 분명한 마구(馬具)장식인 행엽(杏葉)에 얇은 판유리가 내장되었다든지,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일원에서만 발굴되는 곡옥(曲玉)과 같은 장식물에 유리제품이 섞여 있다는 사실, 또 유리에 비교적 기포가 많고 성형이 매끄럽지 못한 점 등은 그 유리들이 우리 자신의 생산품임을 암시하는 자료라고 생각된다.
고대 한국의 유리 생산 여부에 대하여서는 속단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나, 유리의 원료나 기형의 특징을 원생산지의 것과 비교하여 고려할 때, 그 가능성이 전적으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경주황남대총(98호분) 출토품 중에 보이는 일련의 유리제품은 다양한 유리 곡옥·칠보 기술 등의 예로 보아 이것들을 신라산(新羅産)으로 볼 수 있는 조건이 한층 짙어졌다고 보는 견해도 있으며(崔淳雨), 더욱이 이 고분의 북분(北墳)에서 수습된 2점의 남색 유리완(琉璃碗)은 다른 유리기와 연관성이 별로 없다는 견지에서 신라제품일 수도 있는 것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대체로 신라 고분시대의 유리가 후기 로만 글라스에 속하는 것이라고 하면, 불교를 받아들인 이후의 것은 대부분 동양계 연유리인 것으로 판명되고 있다. 이는 중국불교의 영향으로 유리로 만든 사리기를 봉안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통일신라기의 유리제품은 비서방계 유리로서, 이것들은 중국에서 수입되었거나 또는 한국에서 만든 것으로 볼 수 있다. 경상북도 칠곡송림사전탑(松林寺塼塔)과 전라북도 익산왕궁리석탑(王宮里石塔)에서 각각 발견된 사리병은 그 좋은 예이다.
이와 같은 경로를 거쳐 유리는 불교문화의 성쇠에 따라 대체로 고려시대까지 생산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려시대에 접어들면 이미 사리 용기가 청자로 대체되고 있음을 보게 되며, 더욱이 귀중공예품으로서의 가치도 반감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가령, 14세기초의 「수월관음도 水月觀音圖」와 같은 고려불화에 나타난 유리그릇은 청자정병(靑磁淨甁)을 담는 보조 용기로 쓰이고 있다.
어쨌든 전통적인 유리공예는 고려 이후로는 맥을 잇지 못한 것 같다. 중국의 유리공예가 몽고 침입 이후에 결정적인 타격을 입는 것처럼 한국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하겠다. 이러한 전통의 단절은 대량생산의 근대적 유리공업으로 이어질 때까지 계속된다.
삼국시대 이래 한반도에서 이용된 유리공예품 가운데 중요한 유형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1) 유리배(琉璃杯)
손잡이가 달리지 않은 컵 형태가 대부분이다. 이것들은 금령총을 비롯하여 금관총·서봉총·황남대총·천마총 등 금제보관(金製寶冠)이 출토되는 정도의 삼국시대 주요 고분에서 발굴되었다. 구연부에 테를 두르고 굽을 단 종류(황남대총 남분·서봉총·천마총)와 구연을 그릇두께와 같게 마무리하고 밑바닥은 평저로 처리한 종류(황남대총 남·북분, 금령총)로 양분된다.
이 두 종류의 형태는 전형적인 이란식으로서 표면의 문양수법도 비슷하다. 즉 그릇의 아랫부분을 돌려가며 돋을무늬로 그물 형태(황남대총 남분·서봉총), 귀갑문(천마총) 따위를 장식하였다. 이러한 기물들은 대부분 불투명한 유리이며, 기포가 많고 표면은 고르지 못한 편이다.
유리의 색은 대개 아주 연한 청색조이나 개중에는 코발트색(천마총, 월성 안계리 고분)이 들어 있어 주목된다. 왜냐 하면 그 당시 우리 나라에서는 코발트원료가 생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밖에도 이란에서 발달한 양식의 컷 글라스(황남대총 북분)가 있는데 광택과 더불어 비교적 맑고 밝은 유리질로 되어 있다.
이 밖에 이란계 유리잔으로는 금령총 출토의 청색 반점문(斑點文) 유리잔이 더 있다. 이것은 엷은 녹색 계통의 유리 바탕에 맑은 청색 반점을 그릇 표면에 떼어 붙여 돋을무늬로 장식한 것인데, 다른 어떤 잔보다도 유난히 기포가 많은 것이 특이하다. 이와 비슷한 유형으로는 8세기 통일신라 때의 작품인 송림사오층전탑에서 발견된 녹색 유리잔(사리장치)을 들 수 있다.
(2) 유리고배(琉璃高杯)
유리고배 중에서는 연리문 고배(황남대총 북분)가 눈에 띄는데, 고배의 일반형과는 달리 용기 부분이 대접처럼 넓고 유리의 문양도 갈색 나뭇결무늬로 처리되었다. 이러한 문양은 모자이크법과 유사한 리본식(ribbon式)인데, 단색 또는 서너 개의 다채로운 색조의 유리봉을 틀 속에 넣고 함께 녹여 여러 개의 띠를 두른 것처럼 장식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발굴된 것 가운데에서는 형태와 문양이 독특한 유일한 예이다. 그밖에도 몸통[胴部]에 띠돌림한 것과 물결무늬를 두른 것 등이 금관총에서 발굴되었다.
(3) 봉수형병(鳳首形甁)
고대 그리스에서 유래된 오이노코에병(Oinochoe甁)의 일종으로서 사산조(226∼651) 이란에서 크게 유행하였는데, 때로는 유리 외에 청동으로도 만들어졌다. 호리병모양의 이 병은 본래 주둥이를 찌부러뜨려 마치 새의 머리모양을 연상하게 하는 형태를 이루었었는데, 육조(六朝) 이래 중국에 입수되면서 봉황의 머리를 병구(甁口)에 장식하는 식으로 변형되어 오늘날 통칭 봉수형병이라 부르게 되었다.
황남대총에서 출토된 봉수형병은 구연부와 손잡이를 짙은 남색으로 처리하였고, 목 부분에는 남색 유리사(琉璃絲)를 띠돌림법으로 여러 번 감았다. 유리는 광택이 약간 있으나 투명하지 않고, 기포도 약간 있다. 손잡이에 가는 금사(金絲)를 감아놓은 것이 이채롭다.
(4) 유리구슬
삼국시대에 출토된 유리공예품 중에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장식용 유리구슬이다. 모자이크법을 이용하여 꽃이나 별모양을 연속시킨 구성을 구슬표면에 장식한 것이 많이 있고, 또 인물상감 유리구슬처럼 상감법으로 인물·수목·새 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고대 유리공예의 수준 높은 경지를 보여 주는 예도 있다. 특히, 이 후자의 구슬에 묘사된 인물은 둥근 눈과 짙은 눈썹의 서방적 풍모를 갖추고 있어 이 작품이 서방전래품이라는 인상을 짙게 하여 주고 있다.
(5) 유리동자상(琉璃童子像)
백제 무령왕릉에서는 많은 유리구슬이 발굴되어 주목을 끌었는데, 그 중 특히 소형 동자상(2.5㎝)은 유리조각품으로서 매우 희귀한 자료이다. 불투명한 유리에 안면의 이목구비뿐만 아니라 합장한 손, 바지, 두 발 등을 간단한 선각(線刻)으로 표현하였다. 이 작품은 표현기법과 인물의 인상이 한국적인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6) 유리판장식(琉璃板裝飾)
삼국시대 신라고분에서 출토된 행엽에 부착된 유리판은 금동으로 만든 판과 투각장식 사이에 두께 2㎜ 정도의 녹색 유리판을 끼워 호사스러운 장식효과를 낸 것으로서, 이것은 삼국시대에 유리를 직접 생산하였다는 뚜렷한 증거가 되는 자료이다.
(7) 사리병(舍利甁)
대표적인 예로는 송림사전탑 출토의 사리병과 익산왕궁리석탑(8세기 전반) 출토의 것을 들 수 있다. 이들은 각각 6㎝ 남짓한 크기로서 목이 긴, 마치 조선시대의 백자장경주병(白磁長頸酒甁) 스타일로 생겼으며, 청록계 색조를 띠고 있다. 이것들은 세련된 기술의 서방계 유리와는 구별되는 동양계 유리로서 중국 간쑤성 징촨현(甘肅省涇川縣) 출토의 수대(隋代) 사리병과 흡사하다.
이와 같은 대표적인 유리공예품의 유형 외에도 전형적인 로만 글라스 특유의 남청색 대접(盌: 서봉총·황남대총 남분)과 같은 의식기와 팔찌·목걸이·곡옥 따위 장신구 등이 유리로 만들어져 찬란한 유리공예의 전통을 수립하였다.
[Oh! 크리에이터] #114 유리 공예가 양유완 vol 4. 유리 가마까지 주문 제작하는 열정
순은과 동박
순은과 동박을 사용했다. 동박을 유리와 유리 사이에 넣으면 청자빛처럼 색이 변해서 푸른색을 띈다. 색상은 컬러 유리로만 내는 게 아니다. 대신에 동박을 넣었을 때는 기포가 날 수 밖에 없다.
은은 이미 유리공예에서 많이 쓰고 있다. 정형적이게 착 들어간 은 작업은 작위적인 느낌이 들고 이질적이더라.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낸 것이다. 은도 박 두께가 정말 다양한다. 겉면엔 얇은 은박, 속에는 두꺼운 은박을 쓰고 가스질을 해서 변색하는 과정을 거쳤다. 연습용이어서 재료를 아낌없이 써서인지 이런 느낌이 다시는 안 나오더라. 항상 연습용이나 샘플이 가장 공들여서 만들기 때문에 제일 잘 나오는 것 같다. 동박에 은까지 써서 보물이다. (하하) 보관을 잘해야 한다.
옻칠
처음에 할 때는 유리에 옻칠이 안되고 떨어지고 계속 옻도 올라서 정말 힘들었다. 알고보니 옻칠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유리도 같이 갈아서 거친 면을 만들어줘야하더라.
영국 대영박물관에 가면 옻칠이 영어로 재패니즈 락커 Japanese Lacquer라고 되어 있다. 일본이 한국보다 옻을 늦게 사용했고 한국만의 옻칠 방법이 있는데도 말이다. 옻칠을 도자나 나무가 아니라 유리에 접하면 코리안 락커 기법을 외국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자연스럽게 한국 옻칠을 알려주고 싶어서 옻칠을 더 배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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