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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올해 아이폰 14 라인업도 터치 ID 없어 : 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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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루머) 올해 아이폰 14 라인업도 터치 ID 없어 : 클리앙 DSCC CEO 및 디스플레이 전문가Ross Young 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아이폰 14 모델에도 터치 ID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DSCC CEO 및 디스플레이 전문가Ross Young 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아이폰 14 모델에도 터치 ID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로스 영은 아이폰14 모델에 대해 “올해 터치ID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는 밍치 궈가 애플이 언더 디스플레이 터치ID 구현에 있어 더딘 진전을 맞이했으며, 2023년/2024년 일정이 더 유력하다고 밝힌 것과도 일치한다. https://twitter.com/a_a_ronhb/status/1481311157122174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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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ID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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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id 아이콘 – 965종의 무료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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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8/7/6/5ìì í°ì¹ ID ìëíì§ ìë 문ì 를 ìì í 10ê°ì§ í- Dr.F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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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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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이것’ 다시 돌려줘”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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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터치아이디’는 부활할 수 있을까?
테크
LG베스트샵 출시 LG원퀵, 세로화면·이동성 겸한 ‘올인원 스크린’
디스플레이(Display)는 지난 수십년 동안 주로 크기, 해상도, 선명도를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더 크고, 더 다채롭고, 더 선명한 이미지를 향한 진화는 아마도 인간이 눈으로 본 세상의 모습 그대로를 디지털 기기에서도 구현하고 싶었던 마음에서 비롯된 게 아닐까? 그리고 이런 소망대로 우리는 어느덧 수십인치 대형 TV와 4K, 8K 등으로 불리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낯설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 사실 이젠 더 이상 색감이나 선명도가 아쉬운 게 아니다. 그보단 디스플레이를 어떻게 더 활용할 수 있을까, 얼마나 더 인간중심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에 관심이 가는 시기다. LG원퀵 시리즈도 이 같은 고민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스펙은 그리 놀랍지 않다. 크기, 색감, 선명도 모두 좋은 디스플레이라 부를 만하다. 다만 사소한 특징을 더함으로써 달라진 현대 소비자들의 바람을 투영해보고자 했다. 바로 이동성과 전문성이다. 돌리고, 밀어서 일상 속으로…LG원퀵 LG원퀵은 집안, 혹은 작은 사무공간을 타깃으로 만들어진 이동형 디스플레이다. 43인치 4K 울트라 UHD(3840×2160), 양초 350개에 해당하는 350니트 밝기, 10억7000만가지 색상, 178도의 광시야각 화면을 전원이 공급되는 실내라면 어디든 자유롭게 끌고 다닐 수 있다. 바퀴 달린 전용 스탠드와 가로·세로 전환이 가능한 구조 덕분이다. 대형 디스플레이는 붙박이 혹은 거치형이 어울릴 거란 편견은 버려도 된다. 직접 본 LG원퀵은 크기나 공간 측면에서 별달리 부담이 느껴지는 기기는 아니었다. 세로화면 기준으로 비유하면 중형 전신거울을 세워둔 느낌이다. 또 얼핏 보면 TV처럼 생겼지만 PC다. 아니, TV나 태블릿의 역할을 겸하는 PC로 보는 게 맞겠다. LG원퀵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0 IoT 엔터프라이즈 버전이 내장돼 있다. 일반적인 윈도10 PC와 마찬가지로 웹서핑을 하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다만 대화면의 편의를 위해 주요 앱을 한눈에 확인하고 터치로 실행할 수 있는 전용UI가 기본으로 실행된다. 이 같은 디스플레이 기기는 누가, 어디에 쓰면 좋을까? 제조사인 LG전자의 타깃 중 하나는 가사를 책임지는 젊은 연령층이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만큼 이동식 대형 디스플레이의 사용처는 다양해질 수 있다. 주방에서 긴 시간 머물러야 하는 요리 시간 가운데 큰 화면으로 요리 레시피 콘텐츠를 재생하거나 평소 즐겨보는 영화, 드라마 등을 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사실 TV 정도의 크기가 아니라면 작은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테이블 어딘가에 올려두고 틈틈히 고개를 빼 내려다보는 불편함이 따르지 않았나. 또 볼륨 조절, 앱 실행 정도의 간단한 동작은 음성으로도 제어할 수 있으니 복잡한 조작이 아니면 굳이 손을 댈 필요가 없다. 주방이 아닌 집안 곳곳에서도 원하는 장소에 두고 영상을 볼 수 있다. TV 설치를 선호하지 않지만 TV의 부재가 조금은 아쉬운 소비자라면 이동식 디스플레이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이때 세로모드는 TV보다 조금 더 새로운 경험을 준다. 스마트폰 전성시대를 맞아 늘어나고 있는 세로형 콘텐츠를 최적화된 형태로 재생할 수 있고, 카메라로 전신을 비춰보는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참고로 LG원퀵에 탑재된 카메라 해상도는 1920×1080 FHD로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유사한 수준이다. 가로모드의 경우 대화면의 이점을 이용해 화면을 분할하면 조금 더 재미난 활용이 가능하다. 예컨대 홈트레이닝 영상을 보며 한쪽에는 카메라를 실행해 내 모습을 동시에 비추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굳이 거울을 옆에 둘 필요가 없다. 게다가 녹화도 가능하니 운동 후에는 본인의 자세가 어땠는지 보다 세세히 점검해볼 수도 있겠다.아이를 양육하는 측면에서도 LG원퀵은 괜찮은 사용 경험을 준다. 많은 부모가 아이의 디지털 기기 조기 접촉을 지양하는 편이지만, 시대가 변한 만큼 언제까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멀리하게 할 순 없다. 하지만 스마트폰만 쥐어 주면 바닥으로 떨어지는 고개와 쉽게 떨어뜨려 화면이 깨지는 등의 사고는 골치가 아프다. 거치형 대화면으로 자세를 구부정하게 할 필요 없고 스탠드 고정 기능으로 쉽게 밀리거나 넘어지지 않는 LG원퀵은 앞선 애로사항의 대안이 된다. 또 전용 터치펜이 내장돼 있어 아이가 LG원퀵으로 자유롭게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도록 할 수 있다. PC 기반 기기인 만큼 웹, 앱, 기타 외부기기를 연결해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나리오 외 활용처는 다양하게 고민해볼 수 있다. 물론 시력 보호를 위한 블루라이트 차단(리더 모드) 기능 내장은 기본이다. 회의를 더 또렷하게, 역동적으로…LG원퀵프로 LG원퀵이 이동성에 중점을 뒀다면 LG원퀵프로는 비즈니스에 특화된 하드웨어를 내세운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많은 기업이 비즈니스의 디지털화를 진행 중이고 이와 관련해 각종 협업형 소프트웨어는 다수 출시됐으나 비즈니스 전용 하드웨어는 아직 그 수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LG원퀵프로는 기본적으로 앞서 소개한 LG원퀵과 많은 기능을 공유하지만, 이동성을 포기한 대신 더 큰 화면과 더욱 강력한 카메라, 스피커, 마이크로 무장해 차별화를 꾀했다. 이를 활용하면 한층 퀄리티 높은 비대면 화상회의를 경험할 수 있다. 지금도 상당수 회사에서는 사내회의, 원격 미팅 때 주로 PC와 회의실 빔프로젝터, 혹은 작은 외부 모니터를 노트북과 연결해 쓰곤 한다. 사실 그 자체로도 나쁘지 않게 활용할 수 있다. LG원퀵프로와 같은 기기는 다만 그보다 쾌적하고 전문적인 비즈니스 환경 구현을 고민하는 기업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를 위해 LG원퀵프로는 LG원퀵과 달리 화면뿐 아니라 내장된 전면 카메라 또한 4K 해상도를 지원한다. 카메라는 사용할 때만 개방되는 자동 개폐식이다. 내장된 마이크는 총 10개로 5배 더 많다. 카메라와 마이크 성능을 높였다는 것 자체에서 다수가 참여하는 회의에 특화된 모델이란 점이 드러난다. 고성능 카메라와 마이크는 화상회의 중 독특한 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가 ‘스마트 오토 포커싱(Smart auto focusing)’이라 명명한 이 기능은 회의 중 발화자를 향해 카메라 초점과 화면 중심을 자동으로 이동시킨다. 단순히 분할된 화면에서 시선 맞춤 없이 이뤄지는 기존 화상회의와 달리 비대면으로도 보다 능동적이고 주목도가 높아지는 방식이다. 음성인식은 최대 6m 거리까지 이뤄진다. 중소규모 회의실에서 다수가 모여 사용하기에 적합한 수준이다. 다양한 화상회의 앱도 제공된다. 제품에 기본 내장되어 있는 ‘원퀵 리모트 미팅’을 비롯해 줌, 웹엑스 등 널리 쓰이는 화상 앱들은 화상회의 전용 앱스토어를 통해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은 총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하고 손가락, 전용 펜으로로 메모한 파일은 이메일로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회의 기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성능 마이크로 음성을 녹음해 이메일로 참석자 간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원퀵과 마찬가지로 화면 분할 또한 가능하다. 화면 크기는 55인치, 밝기는 450니트로 원퀵보다 밝고 크다. 벽걸이, 혹은 테이블용 스탠드를 사용해 거치할 수 있다. 백문불여일견…LG원퀵 자유체험존 오픈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번 듣기보다 한번 보는 게 낫다는 말이다. 특히 복잡한 전자기기는 같은 디자인, 색감, 기능이라도 사용자마다 취향에 따른 만족도 차이가 큰 경우가 많다. 글이나 말로는 다 전달되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은 직접 경험해보는 것도 좋다.이를 위해 LG전자는 최근 LG전자베스트샵 강남본점(청담동 86-1) 2층에 LG원퀵 모델을 설치하고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층에는 LG원퀵 외에도 OLED TV와 노트북 등을 비롯한 다양한 LG전자 가전들이 비치되어 있다. 현재 강남본점을 비롯해 전국 20개 매장에도 제품이 입고됐으며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구입은 온·오프라인몰 모두 가능하다. 디스플레이의 진화는 이제 단순히 시각화 성능을 넘어, 충분히 발전한 사양을 토대로 어떤 측면에서 더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줄 것인지 고민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이는 일반 소비자용, 기업용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변화다. LG원퀵 시리즈의 등장도 그 일환임이 분명하다. 비록 어떤 소비자들에겐 이 시리즈가 그리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소비자들에겐 2% 아쉬웠던 기존 경험을 보완해줄 새로운 맞춤형 기기로 어필될 수 있다. 중요한 건 누구든 전에 없던 새로운 유형의 도전,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해 나간다는 점에 있지 않을까?
“애플, 아이폰 ‘이것’ 다시 돌려줘”
예전 아이폰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진 것들이 다시 돌아온다면 어떨까?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17일(현지시각) 미래 아이폰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는 기능들을 정리해 보도했다. 그 중 일부를 소개한다.
◇ “매일 마스크 쓰는데…지문 인식 ‘터치ID’ 필요”
올해 지문인식 ‘터치ID’가 돌아올까.
올 초까지만 해도 외신을 중심으로 ‘아이폰13’에 차세대 터치ID와 기존 페이스ID가 함께 적용돼 ‘이중 생체 인식’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반면 최근엔 잠잠하다. 작년 아이폰12에도 터치ID가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도입되지는 않은 만큼, 올해도 적용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애플은 2017년 ‘아이폰X’에서 홈 버튼을 없애며 지문인식 터치ID를 얼굴인식 ‘페이스ID’로 대체했다. 이후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을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은 꾸준히 제기됐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에겐 익숙한 ‘언더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센서는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 등 대부분 최신 스마트폰에서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어떤 모양·형태로든 다시 터치ID가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분위기다. 코로나19로 늘 마스크를 착용하는 상황에서 얼굴인식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추가적으로 터치ID까지 사용할 수 있다면 더 유용한 것은 사실이다.
물론 애플은 코로나 시국에 놓인 페이스ID를 위한 노력을 했다. 지난 4월 배포한 아이폰 운용체계 ‘iOS14.5’를 통해 ‘애플워치’로 아이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
지문인식 ‘터치ID’ 복귀에 대해 샘모바일은 “엄청나게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지도 않고 완전히 실행 가능하다”며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돌아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사라진 3.5mm 헤드폰 잭, 나중엔 충전 단자까지 없어질까
사실 요즘 스마트폰에 줄이 있는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많지 않다. 무선 이어폰이 그만큼 대중화되었기 때문. 무선 이어폰이 유선 이어폰보다 편리하다는 사실도 많은 사용자가 동의할 것이다. 따라서 만약 이미 무선 이어폰 ‘에어팟’ 등을 소유하고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애플은 2016년 ‘아이폰7’부터 3.5mm 헤드폰 잭을 제거했다. 애플이 내놓은 이유는 내부 공간 확보. 하지만 업계는 당시 함께 공개된 ‘에어팟’을 밀어주려는 애플의 노력으로 봤다.
유선 이어폰 잭과 충전 단자가 통일되는 과정은 소비자에게 달갑지만은 않다. 추가 제품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라이트닝 충전 단자만이 남은 아이폰에서는 무선 이어폰 또는 무선 충전기를 구매하지 않는 한, 음악을 듣는 동안 폰을 충전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미래 아이폰이 충전 단자도 없는 완전한 ‘포트리스(Portless)’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당 전망은 지난해 아이폰12 시리즈의 무선 충전기 ‘맥세이프(Magsafe)’의 등장과 함께 더욱 강화됐다.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아이폰이 미래에 라이트닝을 버린다면 USB-C 포트를 사용하는 대신 맥세이프를 지원하면서 포트가 없는 디자인을 채택할 수 있다”며 “다만 아직 맥세이프 생태계가 충분히 성숙지 않기에 아이폰은 당분간 라이트닝 포트를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충전 어댑터, 유선 이어폰…박스에 들어있는 게 없다?
‘기능’은 아니지만 사라진 것이 있다. 아이폰 패키지에 포함됐던 액세서리들이다.
지난해 10월, 애플은 아이폰12 시리즈를 출시하며 환경문제를 들어 기본 구성에서 충전기 및 유선 이어폰을 제외했다. 이제 아이폰을 구입하면 받는 건 아이폰과 USB-C 라이트닝 케이블뿐이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환경 보호’라는 이유를 내세우면서 실제로는 5G(5세대) 이동통신 지원 등으로 인한 원가 상승을 상쇄하려는 목적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환경 보호가 목적이라 해도 그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한다는 여론도 적지 않았다.
애플을 따라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삼성·샤오미도 ‘친환경’ 흐름에 합류했다.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갤럭시는 충전기 등 가장 기본적인 구성품을 제공한다”며 간접적으로 애플을 비꼬았던 삼성은 결국 최근 ‘갤럭시S21’ 시리즈 기본 구성품에서 충전기와 이어폰을 뺐다.
샤오미는 조금 달랐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11’ 구성에서 충전기를 뺐지만,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줬다. 샤오미는 구성품에서 충전기를 제외한 제품과 포함한 제품을 같은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충전기를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하고, 충전기 제거에 따른 환경 보호를 소비자에게 맡겼다.
폰아레나는 “애플도 구매자가 요구한다면 추가 비용 없이 액세서리를 제공해야 한다”며 “지구를 구하는 것은 훌륭하지만, 1000달러짜리 아이폰에서 액세서리를 빼는 것은 정당화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가을 공개될 아이폰13은 마침내 120Hz(헤르츠) 주사율을 갖출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아이폰 프로 모델은 저전력 LTPO(저온다결정산화물) TFT(박막트랜지스터) 기술을 적용해 아이패드 프로와 동일한 120Hz 주사율을 구현한다. 지난해 아이폰12에 탑재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결국엔 누락됐던 기능이다.
아이폰13은 이 외에도 △배터리 용량 증가 △올웨이즈온디스플레이(AOD) △시리즈 전 모델 ‘센서 시프트’ 이미지 안정화 기술 탑재 △노치 축소 등이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폰13 시리즈의 정확한 공개일은 밝혀지지 않았다. 업계는 과거 애플 이벤트 일자를 고려해 공개일은 9월 8일, 출시일은 9월 17일로 예상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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