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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리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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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스플리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스플리트(크로아티아어: Split)는 크로아티아 서남부 스플리트달마티아 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 221,456(2007). 아드리아 해와 마주하는 항구 도시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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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편집]
기후[편집]
관광[편집]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
Trip.com-Ver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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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리트 3박4일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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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스플리트 3박4일 가이드북 Updating 크로아티아 투리스타북 2편 | 여행은 자유여행이 답이다. 여행할 사람, 여행할 시즌, 여행할 장소, 여행할 목적….. 여행의 스타일은 각양각색이죠.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에서 지금까지 컨설팅해 드린 고객들의 자유여행 일정을 소개합니다. by.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 스플리트 3박4일 일정 (크로아티아 투리스타북 2탄) 인원 : 2명 시즌 : 5월 테마 : 답사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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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리트 3박4일 일정 (크로아티아 투리스타북 2탄)
1일차 바다가 노래하는 자다르 황제의 궁전 스플리트
2일차 크로아티아 여행의 결정체 흐바르
3일차 달마티아 섬에서 신선놀음
4일차 흐바르 섬을 횡단하여 육지로 나오기
스플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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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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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스플릿(스플리트) 기초정보,날씨,여행경비 계산, 추천 명소-유럽 배낭 여행 비용::트레브의 방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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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크로아티아 스플릿(스플리트) 기초정보,날씨,여행경비 계산, 추천 명소-유럽 배낭 여행 비용::트레브의 방랑 Updating 스플릿은 센트럴 달마티아 지역의 유서 깊은 도시로 도시 중심부에는 아직도 많이 유물들이 남아 있습니다. 스플릿은 현지 주민들이 피난처로 사용했던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에서부터 시작해서 확장되었기 때..세계방랑기와 여행, 사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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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스플릿(스플리트) 기초정보날씨여행경비 계산 추천 명소-유럽 배낭 여행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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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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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스플리트(크로아티아어: Split)는 크로아티아 서남부 스플리트달마티아 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 221,456(2007). 아드리아 해와 마주하는 항구 도시이며, 크로아티아에서 수도 자그레브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스플리트는 역사가 깊은 도시로, 기원전 그리스의 거주지로 건설되었다. 그 후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황제 자리에서 물러난 후 305년 이 곳에 거대한 궁전을 지어 본격적으로 도시로 발전하였다. 7세기에 슬라브족이 이 곳으로 들어와 궁전에 정착하였다. 그 후 여러 시대를 거치면서 궁전은 비잔틴, 고딕 건축 양식 등의 화려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제1차 세계대전 후 리예카가 잠시 이탈리아로 넘어간 후 스플리트는 유고슬라비아 왕국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도시로 개발되어 근대적인 항만시설이 갖추어졌고 달마티아 지방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폭격의 피해를 받지 않아 귀중한 유적들이 보존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을 비롯한 옛 유적이 많아 관광객이 많이 몰려든다. 기후가 온화하고 디나르알프스 산맥과 아드리아 해가 조화를 이룬 경치가 아름다워 휴양지로도 유명하다.
인구 [ 편집 ]
연도별 인구 연도 인구 ±% 1857 12,417 — 1869 14,587 +17.5% 1880 16,883 +15.7% 1890 18,483 +9.5% 1900 21,925 +18.6% 1910 25,103 +14.5% 1921 29,155 +16.1% 1931 40,029 +37.3% 1948 54,187 +35.4% 1953 64,874 +19.7% 1961 85,374 +31.6% 1971 129,203 +51.3% 1981 176,303 +36.5% 1991 200,459 +13.7% 2001 188,694 −5.9% 2011 178,102 −5.6% census data [1]
기후 [ 편집 ]
스플리트 (Marjan Hill, 1971–2000, extremes 1948–2017)의 기후 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년 최고 기온 기록 °C (°F) 17.4
(63.3) 22.3
(72.1) 24.3
(75.7) 27.7
(81.9) 33.2
(91.8) 38.1
(100.6) 38.6
(101.5) 38.5
(101.3) 34.2
(93.6) 27.9
(82.2) 25.8
(78.4) 18.6
(65.5) 38.6
(101.5) 평균 최고 기온 °C (°F) 10.4
(50.7) 11.2
(52.2) 13.8
(56.8) 17.2
(63.0) 22.7
(72.9) 26.8
(80.2) 30.0
(86.0) 29.7
(85.5) 24.9
(76.8) 19.9
(67.8) 14.7
(58.5) 11.4
(52.5) 19.4
(66.9) 일 평균 기온 °C (°F) 8.0
(46.4) 8.4
(47.1) 10.6
(51.1) 13.7
(56.7) 18.9
(66.0) 22.8
(73.0) 25.7
(78.3) 25.4
(77.7) 21.2
(70.2) 16.8
(62.2) 12.0
(53.6) 9.1
(48.4) 16.1
(61.0) 평균 최저 기온 °C (°F) 5.6
(42.1) 5.7
(42.3) 7.8
(46.0) 10.6
(51.1) 15.4
(59.7) 18.9
(66.0) 21.7
(71.1) 21.7
(71.1) 18.0
(64.4) 14.1
(57.4) 9.6
(49.3) 6.7
(44.1) 13.0
(55.4) 최저 기온 기록 °C (°F) −9.0
(15.8) −8.1
(17.4) −6.6
(20.1) 0.3
(32.5) 4.8
(40.6) 9.1
(48.4) 13.0
(55.4) 11.2
(52.2) 8.8
(47.8) 3.8
(38.8) −4.5
(23.9) −6.3
(20.7) −9.0
(15.8) 평균 강수량 mm (인치) 73.7
(2.90) 61.2
(2.41) 63.4
(2.50) 61.9
(2.44) 61.6
(2.43) 47.3
(1.86) 25.5
(1.00) 44.8
(1.76) 68.9
(2.71) 82.1
(3.23) 101.7
(4.00) 90.8
(3.57) 782.8
(30.82) 평균 강수일수 (≥ 0.1 mm) 10.6 9.5 9.6 10.9 9.4 8.7 5.3 5.4 7.9 9.6 11.5 11.5 109.8 평균 월간 일조시간 133.3 152.6 186.0 210.0 272.8 306.0 347.2 319.3 246.0 192.2 135.0 130.2 2,630.6 가능 일조율 47 55 54 56 65 72 81 79 70 61 50 48 63 출처: Croatian Meteorological and Hydrological Service[1][2]
관광 [ 편집 ]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디오클레티아누스 수도교
리바거리에서 바라본 마르얀 산
성 도미니우스 성당
세계문화유산 [ 편집 ]
각주 [ 편집 ]
스플리트 3박4일 가이드북
여행은 자유여행이 답이다.
여행할 사람, 여행할 시즌, 여행할 장소, 여행할 목적….. 여행의 스타일은 각양각색이죠.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에서 지금까지 컨설팅해 드린 고객들의 자유여행 일정을 소개합니다.
by.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
스플리트 3박4일 일정 (크로아티아 투리스타북 2탄)
인원 : 2명
시즌 : 5월
테마 : 답사 여행 / 드라이빙 여행
크로아티아의 중심 스플리트와 흐바르 섬의 환상 여행
#투리스타 CASE
투리스타가 직접 다녀온 크로아티아 여행 2탄, 스플리트 3박 4일 여행입니다. 크로아티아는 북에서 남쪽으로 긴 형태이기 때문에 어느 한 곳에 머무르면서 당일 여행을 하기보다는 렌터카를 빌려 북쪽에서 남쪽으로 혹은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여행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에 연재하는 크로아티아 3박4일 시리즈는 총 3번에 나뉘어서 1편 자그레브 3박4일, 2편 스플리트 3박4일, 3편 두브로브니크 3박4일로 연재될 예정입니다. 3편의 3박4일 시리즈가 다 모이게 되면 크로아티아의 전체 여행 일정이 연결됩니다. 기대해 주세요~!
1일차 | 바다가 노래하는 자다르, 황제의 궁전 스플리트
PM14:00 자다르
플리트비체를 떠나 자다르로 이동합니다. 자다르는 눈부신 푸른 아드리아해를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긴 리바 거리를 가지고 있고 안으로는 로마 유적이 남아있는 구시가지가 있어요. 로마시대 유적들은 잘 가꿔진 공원에 아무렇지 않게 툭툭 놓여 있는데요. 이 유적 위에 앉아 담소를 나누거나 간식을 먹는 사람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답니다.
PM15:00 바다 오르간
자다르에는 로마시대의 유적도 볼만하지만 세계 어디에도 없는 바다 오르간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바다와 맞닿아 있는 돌계단에 구멍을 뚫고 호루라기의 원리를 응용해 만든 바다 오르단은 실제로 바다가 내는 소리랍니다. 바다가 연주하는 돌계단에 앉아 생각에 잠겨보세요. 행복한 생각만 떠오르게 될 거예요.
잠깐!!! 최고의 일몰을 보려면
투리스타는 이번 여행에서는 일정상 자다르에서 오래 머무르지 못해서 너무 안타깝게도 자다르의 석양을 경험하지 못했어요. 크로아티아 최고의 석양은 바로 자다르 앞바다에서 감상하는 노을이랍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꼭 자다르에서 1박을 하면서 이 아름다운 노을을 꼭 경험해보세요. 바다가 불러주는 노랫소리에 맞춰 붉게 물들어 가는 자다르 앞바다의 모습이야말로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해줄 거예요.
PM18:30 활기찬 스플리트의 리바 거리
자다르를 떠나 도착한 곳은 크로아티아의 허브도시 스플리트입니다. 스플리트에서 가장 활기찬 거리를 꼽으라면 뭐니 뭐니 해도 리바 거리입니다. 커다란 유람선이 늘 정박해 있고 오가는 관광객과 현지인들의 표정이 언제나 밝은 곳. 널찍한 리바 거리 양옆에는 레스토랑과 펍, 각종 기념품과 핸드메이드 제품을 파는 상점이 늘어서 있어요. 꼭 리바 거리의 노천카페에 앉아 시간을 보내세요~!
PM20:00 마르얀 언덕에서 야경 감상
리바 거리에서 스플리트의 활기를 느꼈다면 해가지기 시작할 때 마르얀 언덕에 올라보세요. 높긴 하지만 기분 좋게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마르얀 언덕에 오르면 한눈에 들어오는 스플리트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요. 그러나 생각보다 숲이 우거지고 후미진 길이니 안전에 유의하세요. 특히 여자 혼자이거나 해가 완전히 넘어갔다면 서둘러 내려와야 해요!
2일차 | 크로아티아 여행의 결정체, 흐바르
AM09:00 성 돔니우스 대성당 종탑
어제 마르얀 언덕에 올라 스플리트를 감상했다면 오늘 빼놓지 말고 올라야 할 전망대가 또 있답니다. 바로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에 있는 성 돔니우스 대성당 종탑입니다. 꽃 누나들이 힘겹게 올랐던 그 종탑이에요. 60미터의 높이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순전히 다리의 힘으로 올라가야 하는데요. 좁고 아찔한 스릴이 덤으로 따라오므로 올라갈 때 의지와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종탑에 올라가고 나면 그런 고생(?)쯤은 단박에 날아갈 아름다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으니 꼭 올라가셔야 해요.
AM10:00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스플리트는 크로아티아의 도시이지만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궁전이 있기 때문에 로마 황제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답니다. 디오클레티아누스는 황제 자리에 물러난 후 황제의 고향이었던 달마티아로 돌아온 후 궁전을 지었데요. 지금은 그 모습이 많이 사라지고 없지만 관광객의 발길을 끌기에는 충분해요. 그 당시에는 엄청난 대규모의 궁전이었다고 하니 이곳에 방문한다면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세요.
PM12:00 올드타운 안에서 점심 식사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터는 4개의 성문 안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성문 안는 구시가지를 이루고 있고 대부분 유적이 없어진 곳에는 노천카페와 숙박시설이 들어서 있어요. 기왕이면 궁전이었던 곳에서 마지막 스플리트에서의 식사를 해봐요. 왕의 식사가 될 수도 있잖아요.
PM14:00 흐바르섬 출발-카페리
스플리트에서 흐바르 섬 까지는 카페리로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차를 가지고 가지 않고 스플리트에서 당일 투어를 원한다면 쾌속선을 타고 1시간 만에 닿을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흐바르 섬에서도 렌터카는 유용하게 쓰이니 카페리를 이용해서 여유 있게 이동해 보자고요.
ⓒamfora_facebook
PM16:30 리조트 즐기기
크로아티아 최고의 휴양지인 흐바르 섬에 갔다면 돈이 좀 들더라도 흐바르 섬 최고의 리조트 시설에서 묵는 것을 추천합니다. 숙소는 여행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입니다. 흐바르까지 갔다면 예산에 좀 더 과감해질 필요가 있답니다. 투리스타가 추천하는 숙소는 Amfora Resort인데요. 바로 앞에 프라이빗한 비치를 가지고 있고 흐바르 섬 구시가지까지도 호텔에서부터 이어진 산책길을 걷다 보면 금세 닿을 수 있어요. 흐바르 이웃 섬 투어도 쉽게 부킹 할 수 있고 호텔의 서비스 또한 나무랄 데가 없는 곳이랍니다. 이런 고급 리조트에 묵으신다면 리조트를 적극 즐기는 시간을 가지세요.
PM20:00 흐바르 구시가지 즐기기
흐바르 구시가지의 골목길 풍경은 단연 으뜸이 아닐까 해요. 깔끔한 돌벽과 돌길로 정돈된 골목에는 길고양이를 위한 방석이 놓여 있고 어딜 가나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루프탑 레스토랑은 꼭 들러보고 싶은 욕구를 자아낸답니다. 담벼락 담쟁이덩굴 꽃들은 그대로 한 폭의 그림이 되고 골목길을 돌면 어떤 표정의 다음 골목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해요. 밤이 깊어지면 낮과 달리 흥에 겨운 거리로 변한답니다. 숙소도 가까우니 오늘 저녁은 신나게 즐겨봐요.
3일차 | 달마티아 섬에서 신선놀음
AM09:00 푸른 동굴
흐바르 섬 인근의 섬을 투어 하기에는 현지 여행사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대부분 푸른 동굴-블루 라군을 포함하고 있고 시간과 동선에 맞춰 이동하기가 가장 좋습니다. 투리스타는 현지 여행사의 프로그램을 이용했는데요 한국인이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많이 있답니다. 어디를 선택하시던 가장 처음에 가보게 되는 곳은 비셰보 섬의 푸른 동굴입니다. 이탈리아 남부, 카프리섬에도 푸른 동굴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비셰보 섬의 푸른 동굴이 더 아름답다고 여겨져요. 놓쳐서는 안 될 자연의 신비-푸른 동굴로 의 여행을 떠나요!!
AM10:00 Stiniva 해변
크로아티아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라고 하는 스티니바 해변에서 뜨거운 햇살 아래 일광욕을 즐길 시간입니다. 수영복은 필수예요. 그리고 뜨거운 해로부터 보호해줄 자외선 차단제와 큰 타월 하나 정도를 챙겨주세요. 스티니바 해변은 모래가 아닌 자갈해변이에요. 투명한 바다 밑으로 보이는 자갈들은 보석처럼 빛나는 곳이랍니다.
ⓒKristina Morzan
AM12:30 그린 동굴
푸른 동굴에 감동을 했다면 이번은 그린 동굴에 마음을 빼앗길 차례입니다. 그린 동굴에서는 수영이 가능하답니다. 바다 수영이 가능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푸른 물에 뛰어들어 보세요. 값진 경험이 될 거예요.
ⓒEmil Marinsek
PM13:30 Budikovac 블루 라군
이제 진정한 물놀이(?)를 할 시간이에요~! 눈부시도록 투명한 바다와 블루 라군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곳에서 다이빙, 스노클링, 수영 등 원하는 것을 모두 할 수 있답니다. 바다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천국이나 다름없어요.
ⓒwikimedia common
PM14:30 Pakleni섬에서 늦은 점심
물놀이로 피곤해졌다면 매력적인 섬 Pakleni섬에서 휴양 다운 휴양의 시간을 보내요. 드디어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는답니다. 푸른 바다, 빛나는 물결, 야자수, 바다색을 닮은 하늘, 시원한 바람, 바다 하면 떠오르는 모든 이미지들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진정한 휴양을 즐겨보세요.
PM18:30 최고의 전망대 스파욜라 요새
흐바르 섬에 다시 돌아왔다면 높다란 구시가지 언덕에 세워진 스파욜라 요새에 올라보세요. 가는 길은 좀 힘들 수 있지만 멋들어진 흐바르 섬의 전경과 달마티아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4일차 | 흐바르 섬을 횡단하여 육지로 나오기
AM09:30 흐바르 섬을 횡단하여 드라이빙
이제는 아쉬운 흐바르 섬을 떠날 시간입니다. 들어올 때는 스플리트에서 카페리를 이용해서 들어왔지만 다시 육지로 나갈 때에는 흐바르 섬을 횡단해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흐바르 섬은 크로아티아 최대의 라벤더 산지로도 유명하죠. 그래서 계절이 맞는다면 드라이빙하면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라벤더 밭을 감상할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작은 농가에서 판매하는 ‘진짜 라벤더’ 제품도 구매할 수 있어요. 앗! 흐바르 섬 도로는 폭이 매우 좁으니 안전운전에 더욱더 신경 써야 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PM12:30 Sucuraj에서 다시 육지로
이제 Sucuraj 항구에 도착했다면 들어올 때와 마찬가지로 페리에 차를 싣고 육지로 나가요. 배 규모는 스플리트에서 들어오는 배보다 작고 소요시간도 훨씬 짧아요. 아름다운 흐바르 섬에서의 추억을 생각하다 보면 금세 육지에 닿을 거예요.
PM13:30 크로아티아 최고의 드라이빙
Sucuraj에서 닿는 육지 항구인 Dvenik에서부터 두브로브니크까지의 길은 크로아티아 최고의 드라이빙 코스라 할 수 있답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드리아해가 끝없이 이어지며 두브로브니크까지 따라온답니다. 두브로브니크까지 가는 길에는 잠시 국경을 넘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달리게 돼요. 크로아티아는 비쉥겐국가이기 때문에 국경을 넘을 때마다 여권 검사를 하게 돼요. 여권은 꺼내기 쉬운 곳에 보관해야 편리하겠죠!
투리스타 공식홈페이지 ▶http://www.turista.co.kr
페이스북▶https://goo.gl/7auKzh
인스타그램▶https://goo.gl/xnGUuh
네이버블로그▶https://goo.gl/jCoL87
다음브런치▶https://goo.gl/h9KdFN
유투브▶https://goo.gl/iVTRpZ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 스플리트는 고대 관광지와 모래 해변, 그리고 화려한 밤문화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매년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스플리트는 두브로브니크와 함께 크로아티아 여행의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죠. 매년 그토록 많은 이들을 매료시키는 스플리트만의 매력이 뭔지 계속 읽어 내려가며 알아보시죠.
2020년 업데이트: 코로나 대유행 이후 상황을 파악하려면 2020년 스플리트 여행 가이드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마르얀 정상에서 바라본 스플리트의 모습
스플리트의 숙소 스플리트의 최고의 숙소는 호텔 파크입니다. 이 호텔은 고급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스플리트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인근의 모든 지역과 가깝습니다.
호텔 파크
또 다른 고급 숙박시설로는 트르스테닉 해변 근처의 래디슨 블루 리조트가 있습니다. 이 리조트의 객실들은 환상적인 바다 전망을 제공합니다.
래디슨 블루 리조트
스플리트 도심에 위치한 괜찮은 숙소로는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의 북쪽 입구(골든게이트) 바로 근처에 있는 프리마 럭셔리 룸스가 있습니다.
좀 더 저렴한 숙소로는 스플리트 어반 룸스가 있는데, 이 또한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의 입구에 있습니다.
아래의 지도는 협력사인 booking.com
이 제공합니다. 2020년 업데이트: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숙소를 까다롭게 선택하는 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데, 아파트먼트를 고려할 때 수요보다 공급이 훨씬 더 많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비어 있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스플리트에서 가볼 만한 곳 스플리트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 관광 명소인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은 그리스도교인들을 박해했던 것으로 악명 높은 로마의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에 의해 건축된 것입니다. 그는 생애의 마지막 몇 년을 이 호화로운 궁전에서 보냈습니다.
스플리트의 좁은 도심에 위치한 이 궁전은 모든 방문객들이 반드시 가봐야 하는 명소입니다. 그곳엔 거리와 광장, 성당을 포함하는, 원래의 모습을 잘 보존한 고대의 유적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곳은 궁전이라고 불려지기는 했지만, 성벽과 탑으로 둘러싸인 거대한 요새에 더 가깝습니다.
스플리트 페리스타일(줄기둥 안뜰)이라는 궁전의 동쪽 구역에 있는 광장은 도시 전체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인정받는 곳입니다.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은 현재의 대성당 자리에 자신의 묘를 건축하고 싶어했던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시대에 지어진 건축적 걸작입니다. 하지만 역사는 그의 뜻을 바꾸어 놓았죠. 디오클레티아누스의 유골은 다른 곳으로 이관되었습니다. 대신에, 성 도미니우스를 포함한 디오클레티아누스에 의해 박해받은 그리스도교 순교자들의 유골이 이곳으로 옮겨졌고, 결국 이곳은 스플리트 대성당이 되었습니다.
스플리트 페리스타일
골든 게이트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입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입구인 골든 게이트는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입구 바로 근처에 있는 닌 그레고리 (그르구르 닌스키) 동상은 크로아티아의 가장 유명한 조각가인 이반 메슈트로포비치의 장인 정신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크로아티아의 국민적 영웅으로 알려진 닌 그레고리는 중세시대의 주교이자, 숭배에 슬라브어를 사용할 것을 강력히 주장한 인물입니다.
교황의 궁전이라는, 쥬라이 달마티낙이 15세기에 제작한 고딕-르네상스의 걸작은 입구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오늘날 그곳은 스플리트시 박물관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우리 웹사이트의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르구르 닌스키
스플리트 리바 스플리트의 리바는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근처에 있는 바다를 따라 난 산책로입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특별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이 곳 리바에서는 중요한 정치적, 사회적 행사나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리바는 또한 연인들이 거닐면서 사랑을 속삭이고 친구들은 추억을 쌓아 나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그곳의 사람들이 굉장히 여유롭게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걸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곳에는 독특한 그곳만의 지중해의 분위기를 담고 있죠.
아이스크림이나 팬케이크를 한 입 먹으면서 리바를 걸어보세요. 카페에 앉아서 향긋한 커피와 햇살을 감상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스플리트에서 가장 큰 축제가 매년 5월 7일에 열리는데, 이 때는 도시의 수호성인 성 두예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기념행사는 아침 미사부터 저녁의 콘서트까지 하루 종일 이어집니다.
스플리트 리바
마몬트 거리와 프로쿠라티브 크로아티아 국립 극장과 리바 사이에 위치한 마몬트 거리도 아주 매력적인 거리입니다. 이 거리는 나폴레옹의 장군이었던 마몬트의 이름을 따 지어졌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나폴레옹과 마몬트가 실제로도 스플리트를 점령했었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시민들은 그를 좋아하는데 그가 도시의 건축에 공헌한 바가 크기 때문이죠.
마몬트는 프로쿠라티브의 건축 디자인도 담당했는데, 이는 성 마르크 베네치아 광장과 비슷한 광장입니다. 이 곳은 리바에 있는 성 프란시스 수도원과 마몬트 거리가 끝나는 곳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프로쿠라티브에는 스플리트 팝뮤직 페스티벌 (원래 자바브네 글라즈베 페스티벌) 같은 행사나 축제들이 많이 열립니다. 이 축제에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유명한 가수들이 참석합니다.
이 아름다운 거리를 걸으며 분위기를 만끽하고 멋지고 흥미를 사로잡는 광장의 모습을 즐겨 보세요.
마몬트 거리 프로쿠라티브 스플리트의 크로아티아 국립 극장
수스티판 수스티판(혹은 성 스티븐 반도)는 서부 해안과 가까운 지역인 즈본차츠라고 하는 구역에 있습니다. 중세시대에는 그곳에 베네딕트 수도원과 성당이 있었다고 합니다. 19세기에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유명한 묘지가 수스티판에 마련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연인들과 산책하기에 좋은 작고 예쁜 숲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수스티판
스플리트 시장(피아짜) 스플리트에서 가장 활기가 넘쳐나는 곳은 피아짜(스플리트 시장)입니다. 피아짜는 스플리트 내륙지역의 풍부한 농산물을 그대로 보여주는 곳입니다. 거기에선 달마티아 지역과 지중해의 특산물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올리브 오일은 지중해 특산물 중에서도 가장 맛 좋기로 유명한데, 훌륭하고 탁월한 향이 이 곳 올리브 오일의 특징입니다.
달마티아 지역의 와인도 유명한데, 예를 들어 프리모스텐 지역에서 생산하는 바비치 레드 와인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달마티아 지역의 프로슈토와 치즈 역시 맛볼만합니다.
수제 치즈와 말린 고기
마르얀 산림공원 만약 여러분이 스플리트에서 여가와 조깅, 사이클, 연인이나 가족과의 산책을 위한 장소를 찾으신다면 이 모든 것을 다 충족시키는 곳이 있는데, 바로 마르얀 산림공원입니다.
마르얀 산림공원의 주요 산책로는 길이가 1700미터입니다.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적당한 곳인데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길이기 때문이죠. 자전거 타는 사람들만 주의하면 됩니다.
보행자 길과 자전거 길은 분리되어 있어서 산책과 라이딩 모두를 편안하게 즐기도록 해줍니다.
만약 자녀가 자전거 타는 법을 모른다면 마르얀에서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 보세요.
저렴한 비용으로 자전거를 대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달리기나 산악용 자전거 타는 걸 즐기시는 분들에게도 마르얀은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마르얀 산림공원에는 숲길, 트림 트레일과 운동 공간이 굉장히 많이 갖춰져 있습니다.
마르얀 언덕 발치에는 카스주니, 베네, 카스텔렛 해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르얀의 지상낙원 마르얀 언덕의 자전거 보행자 길
폴류드 스플리트의 한 지역인 폴류드는 하이두크 축구 클럽의 경기장으로 주로 알려진 곳입니다.
하이두크는 1911년에 창설되었으며, 스플리트의 많은 사람들에게 하이두크는 단순한 축구클럽 이상으로, 도시의 상징 혹은 거의 종교 같은 의미를 지닙니다.
하이두크와 축구는 스플리트의 카페에 들어서면 흔히 듣는 화제거리죠.
하이두크 외에도 폴류드 경기장은 매년 7월에 열리는 울트라 유럽 페스티벌로도 유명합니다. 2019년부터 울트라 유럽 페스티벌은 파크 믈라데지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때문에 울트라 유럽 페스티벌 2020은 취소되었습니다.
성 삼위일체 로마네스크 성당 Poljud
스플리트 해변 스플리트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많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여행사 상품에서 가볼 곳으로 늘 삼고 있습니다. 스플리트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해변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데, 자갈 해변, 콘크리트 해변, 모래 해변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어떤 곳은 붐비기도 하지만 또 어떤 곳은 조용하고 차분합니다.
바츠비체 해변 바츠비체는 스플리트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입니다. 스플리트의 주요 버스 정류장에서 0.5킬로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그곳의 수백 미터 정도 되는 긴 구역이 해변을 이루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모래 해변이지만 콘크리트로 된 구역도 있습니다.
바츠비체 해변에는 아주 고운 모래가 깔려 있어서 피시진이라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경기를 하기에 이상적인 곳입니다. 피시진은 얕은 물에서 하는 게임입니다. 경기 참가자들은 곡예를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작은 공을 던집니다. 공이 바다에 떨어지면 안 됩니다. 경기의 목적은 할 수 있는 대로 작은 공을 공중에 띄우는 것입니다.
바츠비체는 바다 수영과 다이빙을 하기에도 훌륭한 곳이죠. 수영 가능 구역은 안전상의 이유로 펜스가 쳐져 있습니다.
해변 주위에는 술집이나 나이트클럽이 줄지어 있습니다. 물놀이하다가 잠깐 아이스크림이나 좋아하는 칵테일을 마시면서 숨을 돌릴 수도 있겠네요.
제일 인기 많은 나이트클럽은 트로픽과 클럽 바츠비체입니다. 그 클럽들은 6,7,8월 동안에는 매일 밤 영업합니다.
클럽은 오후 11시에 영업을 시작해서 새벽 5시에 문을 닫습니다. 입장은 대부분 무료이고 음료 가격도 적당합니다. 만약 맥주를 조금 마시고 싶다면 20쿠나(약 2.5유로)정도만 지불하면 됩니다.
해변에서 이용 가능한 다른 서비스로는 제트 스키, 카약, 패들보트 등을 대여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츠비체 해변
제냔 해변 제냔은 스플리트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해변입니다. 제냔에는 수 마일이나 넓게 뻗어 있는 커다란 자갈 해변이 있어서 모든 세대들이 휴가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제냔 해변이 인기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매우 넓은 규모의 무료 주차장때문인데 스플리트에 있는 다른 해변들과 비교하면 정말 큰 장점입니다. 만약 차를 가지고 제냔 해변에 간다면 주차 걱정은 전혀 없으실 겁니다.
Znjan
베네 해변 베네는 마르얀 언덕 아래에 있는 해변입니다. 마르얀 산림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이 해변을 돋보이게 해주는 곳이죠.
해변은 거의 완전히 숲으로 되어 있어서 그늘이 많이 있습니다. 하루 중 가장 뜨거운 낮시간에도 해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죠.
제냔 해변이나 바츠비체 해변과는 달리, 베네 해변엔 가는 길이 약간 까다롭습니다. 자동차로 직접 갈 수가 없죠. 산림공원에 차를 세워 두고 해변까지 약 15분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마르얀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면서 가는 거니까 그리 나쁘지도 않습니다).
베네 해변에 가는 또 다른 방법은 12번 버스를 타는 것인데, 이 노선은 마르얀 언덕 주변을 항상 순회합니다. 버스의 기점은 성 프란치스 성당 근처에 있는 스플리트 리바입니다.
해변 근처엔 베네딕트라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훌륭한 메뉴를 제공하는 곳이죠. 아드리아 해에서 잡은 생선과 해산물이 포함된 지중해식 특선 요리는 약간 가격이 나갑니다.
레스토랑 바로 옆엔 축구와 테니스 코트, 트림 트랙과 자전거 길이 있습니다. 수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체육관도 갖춰져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도 해변에 마련되어 있는데, 장난감 자동차 트랙이나 놀이 공원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시설들 때문에 베네 해변은 운동 선수들이나 행락객들이 몸을 풀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도 베네의 아름다운 경치 때문에 이곳을 좋아하죠. 그에 더해, 다른 인기 많은 해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평화로운 분위기도 베네 해변을 돋보이게 합니다.
릴렉스 체어 대여 비용은 1일 1인당 5유로인데, 바츠비체나 카스주니 해변보다는 저렴합니다.
베네 해변
카스주니 해변 자갈이 넓게 깔린 인기 있는 해변 카스주니는 여행객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카스주니 해변은 마르얀의 남쪽에 있고 베네 해변에서는 몇 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스플리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카스주니를 언급합니다.
베네 해변보다 카스주니 해변이 더 좋은 이유는 접근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차로도 해변에 갈 수 있고 무료 주차장도 있습니다. 스플리트에서 자동차를 갖고 있지 않다면 12번 지역버스 노선을 활용해 봐도 좋습니다.
카스주니 해변의 물가는 스플리트 평균 물가보다 약간 높습니다. 일광욕 체어나 파라솔은 한 사람이 하루 대여하는 데 20유로입니다.
카스주니 해변에는 긴급구조 서비스도 있고 애완동물을 위한 자갈이 작은 구역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인파로 가득한 카스주니 해변
피룰레 해변 피룰레는 제냔 해변과 바츠비체 해변 사이에 있습니다. 바츠비체 해변과 마찬가지로 피룰레 해변 역시 피시진을 하기에 이상적인 모래 해변입니다.
해변 바로 옆에는 스플리트에서 가장 유명한 디스코 클럽인 젠타가 있습니다. 젠타 클럽은 음악이 특히 힙한 곳입니다. 세계적 수준의 DJ들이 손님으로 오는 곳이죠.
클럽은 2개의 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각 층마다 다른 종류의 음악이 플레이되기 때문에 더 좋아하는 음악이 있는 층으로 가면 됩니다.
젠타는 낮 시간동안에는 비치바로 변신합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커피 한 잔에 8쿠나인데 대략 1유로 정도됩니다. 맥주(0.31)는 15쿠나, 즉 대략 2유로 정도입니다.
Firule beach
카스텔렛 해변(오보예나 스베트로스트) 카스텔렛 해변(“오보예나 스베트로스트”라고도 불리는데, 다채로운 색상이라는 의미)은 카스주니에서 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마르얀 해변입니다. 카스텔렛 해변의 특징은 카스주니와 굉장히 흡사한데, 이 곳 역시 자갈 해변이고, 차로도 쉽게 갈 수 있으며 무료 주차공간이 있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지역 주민들과 여행객들 모두에게 인기 많은 곳입니다.
하루 동안 스플리트를 둘러본다면 만약 스플리트에서 하루 정도 보낼 시간 밖에 없다면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에 먼저 가보실 것을 제안합니다. 그곳에 가면 구시가지를 가로질러 걸어보고, 스플리트 페리스타일, 피아짜, 스플리트 박물관, 골든 게이트 등의 광장과 건물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저라면 그 다음으로 스플리트 리바를 산책하면서, 지중해의 분위기에 흠뻑 취해 볼 것입니다.
리바의 술집에 앉아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그곳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꼭 가봐야 하는 곳은 스플리트의 해변들, 아마도 그 중에서도 바츠비체가 있습니다. 한동안 그곳에서 피시진을 해볼 수도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마르얀 산림공원이나 마르얀 언덕 정상 같은 마르얀의 명소를 둘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스플리트에서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스플리트는 여행의 최종 목적지로도 훌륭한 곳이지만 당일여행을 떠나기에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만약 휴가 기간동안 여러 군데를 다녀보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스플리트에는 그렇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아주 많습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여행 코스는 트로기르 방문인데, 이곳은 성 로렌스 대성당과 같은 로마네스크와 르네상스 건축의 걸작이 자리잡은 유네스코 도시입니다.
자연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스플리트에서 두 시간이 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크르카 국립공원에 들를 수 있습니다. 이 일정에 시베니크를 포함시켜도 좋은데, 이곳은 성 제임스 대성당과 시베니크 요새가 있는 도시이죠.
스플리트 여행의 필수 코스는 브라츠와 흐바르 같은 섬들입니다. 그런 섬들은 스플리트와 페리 노선으로 연결되어 있죠. 브라츠까지 가는 데에는 50분, 흐바르까지는 2시간에 걸립니다. 스플리트에 오시는 많은 방문객들이 이 각각의 섬들을 여행하는 데 적어도 하루를 할애합니다.
만약 여행 극성수기를 피해서 스플리트를 여행하신다면 두브로브니크와 플리트비체 같은 곳들을 하루만에 둘러볼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더 편하게 여행하시려면 당일여행의 이동을 피하고, 여행지 근처에서 숙소를 잡아 숙박하는 것이 좋겠네요.
오미스는 스플리트에서 남쪽으로 40킬로미터 떨어진 작은 해안 마을입니다. 오미스에서 짚라인과 카약킹, 센티나강 래프팅, 카누타기와 등산을 즐기면 아드레날린이 분출되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추천할 곳은 클리스 요새로서, 스플리트에서 차로 30분도 안 걸리는 곳에 있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뛰어난 요새 시설 중의 하나인 곳입니다. 고대 살로나를 방문하면서 클리스 요새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겁니다.
두브로브니크의 가장 유명한 거리, 스트라둔
스플리트의 문화와 전통 스플리트의 문화를 알아보는 것은 이곳을 여행하는 데에 필수적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항상 여유에 넘칩니다. 스플리트의 삶 자체도 그렇고요.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급할 것 없어요”라는 의미의 “Nema zurbe(네마 주르베)”라는 말이 그것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아마 여러분이 스플리트에서 여행할 때에도 그런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스플리트에는 카페와 술집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친구들과 가볍게 한잔하며 어울리는 것이 이곳 문화의 특징입니다. 스플리트는 크로아티아 국가 전체에서 평균 카페 사용시간이 가장 긴 도시에 속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축구클럽 하이두크나 정치에 대해 얘기하죠.
스플리트의 인구는 토착 주민들, 인근 섬들(보둘리라고 함)에서 온 이주자들, 그리고 내륙 지역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블라지라고 부름)과 헤르체고비나(인근 국가의 지역 이름)에서 넘어온 사람들입니다. 섬 주민들은 정서적으로 바다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어업이나 다이빙 같은 해양 활동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이곳 문화의 또 다른 재미있는 점은 외모에 대한 관심입니다. 많은 남성들이 체육관을 다닙니다. 남자들은 힘이 세고 건강해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크로아티아 문화가 그렇듯이, 스플리트의 문화 역시 발칸 문화와 서양 문화가 혼합된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것은 클럽에서 연주되는 음악 스타일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나이트클럽에서는 터보-포크방식의 발칸 음악을 연주하지만 또 다른 곳에서는 서구의 팝음악을 연주합니다. 여름 성수기 동안 많은 클럽들은 더 인기 있는 서구의 팝음악을 연주합니다.
스플리트의 치안 안전한 도시라고 여겨지는 스플리트의 범죄율은 낮은 편이어서, 사람들은 어디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한 도시라고 해도 밤에는 주취객들이 있을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밤에는 혼자 걸어다니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플리트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낯선 이들을 후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몇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해변에서는 개인 물품을 잘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금을 너무 많이 가지고 다니는 것은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아이스크림이나 칵테일 한 잔 살 정도의 현금이면 충분하죠.
크로아티아의 공식 통화인 쿠나(HRK)는 유일한 지불수단입니다. 어떤 판매자가 유로를 지불수단으로 받겠다고 말한다면, 제품의 실제 가격보다 더 많은 돈을 불법적으로 받겠다는 뜻입니다.
현금자동인출기와 환전소가 도시 곳곳에 있으니 현금을 필요할 때마다 인출하시면 됩니다.
스플리트의 밤문화 스플리트는 화려한 밤문화를 제공합니다. 대부분의 나이트클럽이 매일 밤 영업을 하는 여름 성수기에는 특히 그렇죠. 여름 성수기는 5월 하순부터 6,7,8월까지 이어집니다.
클럽 인박스는 보통 밤에 외출할 때 처음으로 가는 곳입니다. 스플리트 주요 버스 정류장에서 2백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야외 나이트클럽이죠. 오후 10시가 되면 디제이가 음악을 틀고 사람들이 모입니다. 그리고 클럽이 문을 닫는 새벽 1시30분이 되면 자리를 떠나죠.
클럽 인박스의 가격은 스플리트의 평균보다 약간 비쌉니다. 작은 맥주 한 잔에 약 4유로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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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클럽으로는, 도심지에서 서부 해안과 마몬트 거리 사이에 있는 파브리크 펍이 있습니다. 이곳은 음식 메뉴가 훌륭한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주로 21세 이상인 청장년들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클럽은 새벽 2시에 영업을 종료합니다.
파브리크 펍
많은 이들은 새벽 1시 이전에는 클럽에 입장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대신에 사람들은 바츠비체나 오비체, 피룰레 같은 해변에서 친구들과 한 잔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죠.
바츠비체 해변 근처에 있는 바츠비체 바, 그리고 트로픽 바는 클럽 인박스에서는 몇백 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보통 밤 11시에 영업을 시작하지만 사람들은 새벽 1시쯤 모여들죠. 이곳은 보통 사람들이 클럽 순회할 때 두 번째로 들르는 곳입니다. 클럽의 입장은 무료입니다.
클럽 트로픽은 클럽 바츠비체보다는 약간 더 고급스러운 곳으로, 만약 가보실 계획이 있다면 드레스 코드에 신경써야 합니다. 반면에 클럽 바츠비체는 드레스 코드가 없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음료의 가격대는 스플리트의 평균 정도입니다. 클럽 바츠비체에서는 3유로도 안 되는 돈으로 작은 맥주 한 잔을 마실 수 있습니다.
바츠비체 바
클럽 센트럴은 도심에 있는 크로아티아 국립극장 근처에 있습니다.
이곳은 스플리트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클럽이라고 알려진 곳으로, 드레스 코드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여성들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남성들은 약 10유로의 입장료를 냅니다. 특별초청 DJ가 공연할 때엔 입장료가 약간 더 비쌉니다. 클럽은 새벽 12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합니다.
젠타는 피룰레 해변 근처에 있는 클럽으로, 현지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클럽 건물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층마다 다른 음악을 틀어 놓죠. 보통 1층에선 하우스 음악과 힙합이, 그리고 2층에선 크로아티아 가요가 재생됩니다.
만약 함께 크로아티아의 밤을 즐길 이들을 찾고 싶다면, 펍 크롤이 적당하겠네요. 최근 몇 년간 스플리트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가장 유명한 곳 두 군데는 타워 펍 크롤과 펍 크롤 지기 스타입니다.
스플리트의 기후 스플리트의 기후는 지중해의 영향으로 온화한 편입니다. 여름 평균 기온은 섭씨 26도로 덥죠. 겨울은 연중 단지 며칠만 눈을 볼 수 있을 정도로(그마저도 아예 눈이 안 오기도 합니다) 그리 춥지 않습니다. 기온은 영하로 잘 내려가지 않습니다.
바닷물은 6월에서 9월까지는 수영하기에 적당히 따뜻한 온도가 되고 때론 5월에도 수영이 가능합니다.
스플리트의 행사 스플리트 써머 페스티벌(스플리츠코 리예토)는 7월과 8월에 스플리트에서 열리는 큰 행사입니다. 축제는 다양한 장소에서 열리는데, 크로아티아 국립극장, 수스티판 반도, 스플리트 페리스타일 등지에서 열립니다. 축제는 연극 공연과 콘서트, 전시회로 구성됩니다.
스플리트 써머 페스티벌 웹사이트에서 전체 프로그램을 확인하실 수 있고, 티켓 구입은 국립극장 웹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울트라 유럽 페스티벌은 매년 7월에 폴류드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플리트에서 가장 유명한 유럽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입니다. 이곳엔 세계적으로 유명한 DJ들이 모이죠.
2020년 울트라 유럽 페스티벌은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때문에 취소되었습니다.
솔린 써머 페스티벌은 스플리트 인근의 작은 도시인 솔린에서 열리는 행사입니다. 스플리트 써머 페스티벌과 유사하지만 티켓 값이 더 저렴하고 무료 이벤트도 많이 열리죠.
솔린 웹사이트에서 전체 프로그램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스플리트에서 여름 몇 달간 즐길 수 있는 실외 영화관도 몇 군데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이 바츠비체와 골든 게이트에 있습니다. 바츠비체의 실외 영화관 입장료는 25쿠나, 약 3.5유로입니다. 상영되는 영화 중 일부는 최근 영화이고, 오래된 영화도 상영됩니다. 대부분은 크로아티아어 자막이 있는 헐리우드 영화입니다. 영어 자막이 있는 크로아티아 영화도 상영합니다.
여기에서 바츠비체 영화관의 상영 일정표를 검색해 보실 수 있습니다.
스플리트에서 쇼핑하기 인기 있는 관광지라는 사실 말고도 스플리트는 쇼핑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스플리트의 주요 쇼핑센터 몇 군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플리트 몰은 스플리트에서 가장 규모가 큰 쇼핑센터입니다. 이곳 한 군데에서 모든 쇼핑을 끝낼 수 있는 곳이죠. 만약 쇼핑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면(사실 스플리트엔 다른 해볼 거리가 많으니까요), 여기 말고 다른 곳은 안 가보셔도 됩니다. 대규모 무료 주차공간이 있어서 자동차를 가지고 가기에도 편리합니다. 또한 지역 버스노선을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여기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시티 센터 원은 스플리트 몰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또 다른 쇼핑공간입니다.
쇼핑센터 조커는 폴류드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이곳의 최대 장점은 바로 위치인데,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쇼핑센터입니다.
솔린 몰은 인근의 도시 솔린에 있는 쇼핑센터입니다.
스플리트 몰
스플리트로 가는 교통편 스플리트로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자동차로 가는 겁니다. A1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스플리트에서 몇 킬로미터 밖에 안 떨어진 두고폴레에서 빠져 나가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버스를 타는 것입니다. 유럽의 많은 도시들은 특히 여름 성수기에 스플리트로 가는 직행 버스 노선을 운행합니다. 또한 리예카나 자그레브로 가는 버스 노선들도 있어서, 거기서부터 스플리트로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열차 노선은 버스 노선보다 수가 적고 이동 시간도 더 오래 걸리며 표도 더 비싸기 때문에 버스보다는 이점이 적습니다. 반면에 열차로 이동하면 훨씬 더 편안하죠.
열차를 가장 많이 운행하는 노선은 자그레브와 스플리트 간 노선인데, 경사진 구간이 있습니다. 보통 자그레브와 스플리트 사이에 하루에 서너차례 열차가 운행됩니다.
열차 운행표 확인과 온라인 티켓 구입은 HŽ 웹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스플리트로 갈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비행기로 가는 겁니다. 스플리트 공항은 도심에서 24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공항까지는 버스나 택시(우버 포함), 혹은 개인 교통으로 갈 수 있습니다. 또는 렌트카 이용도 가능합니다.
아시아에서 오는 방문객들에게(특히 한국인들에게) 중요한 소식은 2018년 9월을 시작으로 대한항공이 서울-자그레브 간 직행 노선을 매주 3회 운행한다는 것입니다. 비행은 11시간 소요됩니다.
자그레브에서 스플리트까지의 비행은 30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아시아의 관광객들이 이전 어느 때보다도 쉽게 크로아티아를 방문할 수 있다는 얘기죠.
스플리트 지도와 위치 스플리트는 아드리아 해안의 달마티아 지방에 있는 자다르와 두브로브니크라는 두 도시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시의 위치상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안과 자연이 잘 보존된 마르얀을 품고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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