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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레이 등장, 11년만의 충격적 페페리!…전기차가 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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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②이상철 대표 “레이, 삼성이 픽한 치과 의료장비 기업” – 인포스탁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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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②이상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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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레이, 독립 및 신계획 발표 | 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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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레이, 독립 및 신계획 발표 | 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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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래의 CEO스토리]삼성에 매각 후 재인수, 이상철 레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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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래의 CEO스토리]삼성에 매각 후 재인수, 이상철 레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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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의료기기사업 재편 나섰다… ‘레이’ 매각, 다음은 메디슨 합병? –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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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의료기기사업 재편 나섰다… ‘레이’ 매각, 다음은 메디슨 합병? -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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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 – 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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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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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몰락 – 심정택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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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삼성의 몰락 – 심정택 – Google Sách Updating “삼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삼성도 GM처럼 몰락할 수 있다. 이는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21세기에 삼성을 바라보는 시각은 복잡하다. 희망이기도 하고 때론 절망이기도 하다. 삼성은 이제 대한민국에서 단순한 민간 기업이 아니다. 그 위상과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최근 삼성이 위기에 빠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삼성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있는 살얼음판 같은 스마트폰 시장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위기가 이건희 회장 ‘공백’이라는 변수와 맞물리면서 확대됐다. 이건희 회장의 와병은 사망에 준하는 상황으로 공식화된 분위기다. 삼성은 이제 경영권 승계의 수순을 밟아야 하며, 필요하다면 사회적 합의 과정도 이끌어내야 한다. 과연 이재용 부회장의 ‘포스트 이건희 시대’는 순조롭게 열릴 것인가? 기대와 우려는 엇갈리고 있다. 일부 해외 언론은 여전히 이 부회장의 경영 능력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삼성의 몰락》은 삼성자동차, 삼성중공업 등에서 산업분석가로 일했던 삼성맨 출신 칼럼니스트가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삼성가 뒷이야기를 바탕으로 삼성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2014년 여름 이건희 회장의 와병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의 경영권 승계와 지배구조 개편을 둘러싼 논쟁, 스마트폰 이후 차세대 주력 사업의 부재와 중국 기업들의 저가폰 공세로 인한 경영 실적 악화 등 최근 불거져 나오는 삼성 위기론의 실상을 파헤친다. 이외에 3세 경영권 승계가 유력시되는 이재용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경영 스타일 비교,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선 미래전략실과 삼성전자를 움직이는 사람들, 삼성 특유의 조직 문화와 장단점까지 세세하게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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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몰락 - 심정택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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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②이상철 대표 “레이, 삼성이 픽한 치과 의료장비 기업”

소프트웨어 비중 높여야…인공지능 결합된 자동화기기 추세

미국과 중국 등 해외서 외형확장 가속도

이상철 레이 대표. 사진=인포스탁데일리

[인포스탁데일리=이형진 선임기자] 레이는 지난 2010년 삼성전자 내 의료기기 사업팀으로 합병됐다. 당시 삼성은 의료기기 중 의료 영상 장비를 개발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의료기기 사업부문 진출을 위해 가장 먼저 인수합병에 나섰던 회사가 레이다. 레이는 삼성전자 최초로 엑스레이 장비를 개발했고, 현재도 삼성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후 2015년 실리콘밸리의 투자회사에서 투자를 받으면서 삼성전자가 가지고 있던 지분 70%를 다시 사오는 스핀오프를 단행했다. 이상철 레이 대표는 “GE, 지멘스스처럼 성장하지 않은 상태이고, 삼성 정도의 거대기업에서 기대하는 매출 수준이 아니긴 하지만,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은 사업팀에서 사업부로 외형 확장됐고, 지금 이익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주호 엄브렐라리서치 대표는 “흔히 의료기기라고 하면 하드웨어를 인식하는데, 레이는 디지털화를 통해 3D 캐드를 이용한 장비기기들을 제작하고 있다”면서 “소프트웨어 부문도 굉장한 기술이 필요한 것 아닌지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철 대표는 “최근 들어 치과 시장은 에스테틱 분야로 흐름이 넘어가고 있는데, 가령 과거에는 충치가 생기면 발치를 하고 아니면 긁어내서 씌우는 치과 치료였다면 현재는 예쁘고 아름다운운 보철물, 투명 교정이라든지 이런 분야가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총이 굉장한 글로벌 치과치료기기 회사인 인비절라인은 라미네이트 등 치료뿐 아니라 미용쪽으로 넘어가는 분위기”라면서 “저희도 이런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어쨌든 하드웨어도 만들고, 소프트웨어 개발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면서 “여기에 재료도 직접 개발·생산하고 종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자료=레이

◇ 소프트웨어 비중 높여야…인공지능 결합된 자동화기기 추세

윤주호 대표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나 모두 중요하지만, 하드웨어적인 스펙의 경쟁은 후발주자들이 금새 추격할 수 있다면, 기업의 격차는 소프트웨어에서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고 질문했다.

이에 이상철 대표는 “소프트웨어가 훨씬 중요한데, 임상적인 내용이 소프트웨어에 잘 녹여 들어가야 된다”면서 “단지 소프트웨어만 만들었다고 되는 게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들이 구현이 돼야 하고, 최근에는 버튼 한번 누르면 결과가 나오는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자동화기기를 원하는 병원이 많아지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이상철 대표는 “현재 우리 회사에도 하드웨어 개발자보다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더 많고, 앞으로도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측했다.

특히 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소프트웨어 분야에 공격적으로 M&A를 많이 하고 있고, 실제 대만에 있는 치과전문 캐드 소프트웨어 회사에 투자를 단행했다”면서 “인수 작업을 하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이형진 인포스탁데일리 선임기자는 “여전히 국내 종합병원들은 국산 장비보다 해외 장비에 대한 신뢰가 깊고, 이런 문화가 뿌리 깊게 박혀 시장진입이 어려웠을 것 같은데, 어떻게 시장을 개척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상철 대표는 “지금은 많이 없어졌지만, 기본적으로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사고를 가지고 치료를 하는게 맞고, 국산 의료장비 기기에 대해서도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된다”면서 “다만, 치과쪽은 의료기기로서의 어떤 비즈니스 측면에서 접근하는 메디컬보다는 훨씬 더 문턱이 낮고, 한국의 치과 선생님들의 의료기술 수준이 굉장히 높은데, 해외에서 국산 장비에 대한 인식도 좋아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다시 말해 국산 의료장비 가운데, 그나마 진입장벽이 낮은 곳이 치과 의료기기 분야라는 것이다. 여기에 우리나라 치과 의료 기술수준이 높아 글로벌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장비에 대한 인식도 덩달아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자료=레이

◇ 미국과 중국 등 해외서 외형확장 가속도

레이는 미국과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외형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상철 대표는 해외시장 진출에 대해 “처음 미국시장에 진출했고, 매출 비중도 가장 높다”면서 “하지만, 중국 시장의 팽창 속도는 상상을 초월하고, 미국시장을 추월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어 “레이 매출의 절반은 미국과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중국 시장은 자고 일어나면 또 이만큼 커져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인구 대비 치과병원 수가 적은데, 현재 10만개밖에 없다”면서 “앞으로 50~60만개는 더 생겨야 하기 때문에 시장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중국 국민의 전체 생활수준도 높아지면서 치과 치료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철 대표는 향후 중국 시장에서의 구체적인 사업 일정이나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그간 중국시장에서 직원은 150명으로 늘었고, 서브 딜러도 150곳으로 증가했다”면서 “매출도 400억원을 뛰어넘으면서 성장세를 이뤄냈고, 최근에는 여러 보호장벽들이 있어 중국 공장을 만들면서 본격적인 외형 확장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JV(조인트벤처)를 통해 공장을 만들고, 유통망을 인수해 직접 관장하고 있다”면서 “특히 상해 근처에 2만4000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공장을 짓고, 이 곳에서 생산되는 임플란트나 치과 관련 소재들을 직접 생산·유통·판매하려고 JV(레이 차이나)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형진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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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래의 CEO스토리]삼성에 매각 후 재인수, 이상철 레이 대표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있는 힘껏 (회사를) 키워보겠습니다.”이달 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의료기기업체 레이(RAY). 이 회사 창업자인 이상철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축하한다는 기자의 말에 이같이 힘 있게 답했다. 이 대표를 처음 만난 건 2015년 3월 당시 레이 본사가 있던, 지금은 생산시설이 있는 경기도 화성시 사업장에서였다. 현재 레이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벨리에 있다.레이를 처음 방문했을 당시는 이 대표와 회사가 큰 변화를 겪던 시기였다. 우선 이 대표가 삼성 측으로부터 레이 지분을 다시 사들인지 한 달 정도 지난 때였다. 그리고 회사가 자본잠식에서 벗어난 지 얼마 안 된 상황이었다. 이런 내용에 인터뷰를 하러 갔던 기자는 잠시 멈칫했다. 하지만 이 대표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그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경희대에서 의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 대표가 2004년 창업한 레이는 줄곧 치과용 엑스레이(CT) 분야에 주력해왔다. 하지만 첫 제품 출시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자금도 예상보다 많이 필요했다. 결국 이 대표는 큰 결심을 내려야 했다. 그는 2010년 당시 보유 지분 상당수를 삼성 측에 넘기고 스스로 최대주주 자리에서 내려왔다. 어느 정도 자금을 확보한 이 대표와 임직원은 연구개발(R&D)에 몰두했으며, 그 결과 2012년 첫 치과용 엑스레이 제품인 ‘레이스캔 알파’(RAYSCAN alpha)를 출시할 수 있었다. 첫 제품이 나오기까지 창업 후 8년이나 걸린 셈이다.레이스캔 알파는 국내보다 해외시장에서 먼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레이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레이스캔 알파를 활발히 수출해 제품을 출시한 당해 매출액 74억원을 올릴 수 있었다. 이듬해엔 매출액 134억원과 함께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하며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 창립 10주년이던 2014년에는 매출액 201억원과 함께 영업이익 28억원을 올리며 자본잠식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다.자신감을 얻은 이 대표는 레이가 독자적으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판단, 2015년 초에 삼성 측이 보유한 지분 전량을 다시 사들였다. 삼성과 결별을 선언하고 오너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한 레이는 레이스캔 알파를 잇는 추가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 그 결과 레이는 기능을 한층 강화한 ‘레이스캔 알파 플러스’를 2015년 하반기에 출시할 수 있었다. 레이스캔 알파 플러스는 레이스캔 알파와 함께 해외시장에 활발히 수출됐다.치과용 엑스레이 분야에서 자리 잡은 이 대표는 이어 의료기기 영역 안에서 사업을 확장해갔다. 2017년에는 치과용 임플란트와 관련, 수술 가이드 등을 만들 수 있는 3D(3차원)프린터 ‘레이덴트 스튜디오’를 출시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치아를 엑스레이로 촬영한 후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까지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는 토털솔루션을 구축했다.이렇듯 치과용 의료기기 토털솔루션을 보유한 사례는 국내에선 유일하며, 해외에서도 매우 드문 사례였다. 레이는 레이덴트 스튜디오를 지난해 국내외 유수 임플란트 업체와 네트워크치과 등에 공급하며 첫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거래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 대표는 올해 엑스레이에 3D프린터 등을 더한 치과용 의료기기 토털솔루션을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레이는 이미 지난해 기준 매출액 중 9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거둬들이는 수출주도형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상황이다. 레이는 여세를 몰아 인도 등에 추가로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캐나다와 대만에 각각 현지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올해는 인도 등으로 거점을 확대할 방침이다.레이는 앞서 2015년 미국 뉴저지와 애틀랜타에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2016년에 일본 도쿄와 호주 시드니, 2017년에는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법인을 마련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는 지사를 법인으로 승격해 운영 중이다.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을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한 셈이다.최근에 기업공개까지 실현한 이 대표는 “그동안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했다면, 최근에는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도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라며 “치과용 의료기기 토털솔루션을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의료기기사업 재편 나섰다… ‘레이’ 매각, 다음은 메디슨 합병?

삼성전자가 의료기기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치과용 엑스레이 장비 전문 제조업체 ‘레이’를 매각하며 고기술ㆍ고차원 의료기기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모양새다.

11일 삼성전자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레이 최대주주인 삼성벤처투자 신기술사업투자조합6호(SVIC6호)는 지난 9일 레이 경영권 지분을 ‘유주’에 팔았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보통주 58.32%(25만1340주)와 우선주 9.84%(4만2000주)로, 처분 금액은 91억원 수준이다.

삼성벤처투자 관계자는 “조합 기간이 만료되면서 지분을 처분하게 됐다”며 “레이의 지분율이 컸기 때문에 공시가 난 것일 뿐, 만료된 나머지 자산도 매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레이 정리를 계기로 의료기기 사업 포트폴리오의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료기기는 엑스레이, 초음파, CT(컴퓨터 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순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삼성으로서는 수익성과 기술력 높지 않은 엑스레이 장비 제조보다는 CT와 MRI 등 좀 더 고도화된 의료기기 분야에 주력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삼성의 의료기기 제작 기술이 CT까지 도달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4 북미영상의학회’ 삼성전자 부스에서 방문객이 최신 영상의학과용 초음파 영상진단기 ‘RS80A’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이번 매각은 삼성의 본격적인 의료기기 사업 재편을 위한 사전 작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중장기적 의료기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성메디슨과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5개월 이내에 관련 내용을 재공시하겠다고 밝힌 만큼 다음달 열리는 주주총회를 전후로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은 지난 1984년 미국 GE와 합작 형태로 ‘삼성GE의료기기’를 설립해 운영하다가 1997년 외환위기 시기에 GE와 결별하면서 의료기기사업에서 손을 뗀 전력이 있다. 이후 레이 인수를 시작으로 메디슨(초음파), 넥서스(심장질환진단기기), 노로로지카(CT) 등을 인수하며 다시 헬스케어 투자에 나섰다.

그러나 레이는 인수 후 손실 규모가 커지다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또 삼성메디슨은 2013년 매출 2507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거두는 데 그쳤고,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영업적자 43억원를 기록하면서 사업 재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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