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9 남미 배낭 여행 The 105 Latest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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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배낭여행 일상 【아메리카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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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배낭여행 TOP 50 : 중남미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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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배낭여행, 이것만은 알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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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세미배낭여행] 30일간의 남미일주 5개국 코스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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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세미배낭 :: [남미사랑] 당신이 꿈꾸는 남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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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자유배낭여행 68일의 도전 | 고황기 | 여행마인드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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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남미 자유배낭여행 68일의 도전 | 고황기 | 여행마인드 – 교보문고 Updating 스페인어 한마디 못하는 60대 부부의 파란만장한 68일 남미여행 드라마 | 나이도 60대 후반에 들어서 있는데다가 스페인어 한 마디 하지 못하지만 용기와 도전정신으로 배낭 하나 달랑 메고 68일 동안 남미 한 바퀴를 자유여행으로 밟은 시니어 자유여행자의 리얼 스토리.그가 남미 자유 배낭여행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건 연고 없는 타지에 가야… | 『남미 자유배낭여행 68일의 도전』은 스페인어 한 마디 하지 못하지만 용기와 도전정신으로 배낭 하나 달랑 메고 68일 동안 남미 한 바퀴를 자유여행으로 밟은 시니어 자유여행자의 리얼 스토리가 담겨 있는 책이다.남미 자유배낭여행 68일의 도전, 고황기, 여행마인드, 9788988125441, 남미여행, 여행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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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자유배낭여행 68일의 도전 | 고황기 | 여행마인드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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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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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배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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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배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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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배낭여행 – Google My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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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배낭여행, 이것만은 알고 가자

태양의 대륙 남미!

남미는 모든 배낭여행자들의 로망이자 마지막 종착지라고도 한다. 그만큼 자연경관이 오염되지 않고, 원주민의 역사, 안데스 산맥의 절경, 소금사막,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아타카마 사막, 아마존의 끝없는 정글, 세계에서 가장 큰 이구아수 폭포, 신비의 마추픽추와 잉카 트레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티티카카 호수,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갈라파고스 제도, 파타고니아의 거대한 빙하와 강한 바람, 세상의 마젤란 해협과 우수아이아, 남극으로 가는 길, 신비의 모아이가 눈뜨고 있는 이스터 섬, 다니엘 디포의 소설 무대인 로빈슨 크루소 섬이 있는 곳이 바로 남미다.

남미 여행도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있다. 남미는 대자연의 매력과 비교적 싼 물가 때문에 유럽의 배낭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험한 자연 그대로가 보존되어 있고, 치안도 안전하지 못해 그만큼 배낭여행을 하기가 만만치가 않는 대륙이다. 특히 대도시와 관광지의 치안은 절대로 보장을 받지 못한다. 그러므로 마음껏 즐기되 방심은 금물이다. 필자도 리마 레스토랑 한가운데서 아내이 배낭을 감쪽 같이 도둑을 맞고, 라파스에서 택시강도를 만나 수중에 있는 현금을 몸땅 털리기도 했다. 그렇지만 아래 사항에 유의한다면 결코 후회 없는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1. 리마의 도둑은 바람처럼 빠르다.

리마의 도둑은 정말 바람처럼 빠르다. 백주의 대낮에, 그것도 레스토랑 한가운데서, 바로 옆자리에 놓아둔 배낭을 도둑맞았다면 거짓말처럼 들릴 것이다. 그러나 사실이다. 아내 배낭을 레스토랑 한가운데서 눈 깜짝할 사이에 도둑맞았다. 도둑에 대처하는 각자의 방법이 있겠지만 아래 사항을 준수할 것을 권하고 싶다.

첫째, 돈과 귀중품은 반드시 몸 깊숙히 전대에 보관하라.

둘째, 작은 배낭은 반드시 가슴 앞쪽으로 메라.

셋째, 음식점이나 비행장, 기타 관광지에서 배낭을 반드시 다리 양쪽 걸어놓고 보관하라.

2. 택시를 탈 때는 반드시 라디오 택시를 타라.

특히 볼리비아 라파스에서 택시를 탈 때에는 다음 사항을 유의해야 한다. 택시운전사가 순식간에 강도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혼자가 아니고 도중에 반드시 2~3명을 태워서 한적한 곳으로 몰고 가 꼼짝 못 하게 해 놓고 모두 털어 간다. 무심코 아무 택시나 타는 동양인은 100% 택시강도의 표적이 된다.

첫째, 택시를 탈 때는 ‘라디오 택시(Radio Taxi)’를 타라. 라디오 택시는 캡이나 차체에 전화번호가 표시되어 있다. 우리나라 콜택시와 같은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라파스에는 일반택시, 백 택시(자가용차를 택시로 사용), 투루피 택시(노선 합승택시), 그리고 라디오 등 택시 4종류의 택시가 있는데, 라디오 택시가 그중에서 가장 안전하다.

둘째, 라디오 택시를 타더라도 타기 전에 번호판의 넘버와 택시의 색깔 등을 수첩에 적어두거나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급적 택시 안에 무선통신장치가 있는지 확인하고, 택시에 표시된 전화번호도 메모를 하라. 그런 경계심을 보이면 택시강도라고 하더라도 섣불리 강도짓은 못한다.

셋째, 짐은 트렁크에 싣지 말고 좌석에 함께 가지고 타라. 짐을 통째로 강탈해 갈 수도 있고 짐이 트렁크에 들어있으면 쉽게 비상 시에 내릴 수 도 없다.

3. 경찰을 사칭하는 가짜 경찰을 절대로 믿지 말라.

사복을 입은 경찰은 100% 강도나 도둑으로 보면 된다. 단, 유니폼을 입은 정복 차림의 경찰만이 진짜 경찰이지만, 정복 경찰도 유심히 잘 본 다음에 검문에 응해야 한다. 정복 차림의 경찰도 도둑이나 강도와 짜고 강도짓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경찰에 신고를 하면 강도를 잡아주기는커녕 수사비용을 종이 1장당 얼마씩 돈을 요구하는 것이 라파스의 경찰이다.

4. 필요 없는 과잉친절을 베푸는 자를 조심하라.

정중한 태로도 과잉친절을 베푸는 자는 뭔가 복선을 깔고 있다. 자칫하면 그들의 속임수에 넘어가므로 과잉친절을 베푸는 자는 쳐다보지도 말고 무시한 채 그냥 지나쳐라.

5. 여행을 즐기되 절대로 방심을 하지 말라.

늘 경계와 불안에 떨고 있다면 모처럼의 여행이 엉망이 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남미도 대도시를 제외한 시골의 한적한 곳은 인정이 넘치고 매우 친절한 원주민들이 당신의 여행을 즐겁게 해 줄 것이다. 여행을 최대한 즐기되 방심은 금물이다. 허지만 신변에 위험이 있을 위기상황에 처한다면 가지고 있는 현금을 몽땅 주어버려야 한다. 돈을 지키면 몸이 상하기 쉽기 때문이다.

6. 고산증을 미리 예방하자.

남미는 안데스 산맥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다. 배낭여행자들이라면 육로를 통해 해발 3,000~5,000미터의 산맥을 몇 번을 넘어야 한다. 쿠스코나 티티카카 호수, 우유니 사막 등은 해발 3,000~4,000미터가 넘는 고산지대다. 그러므로 고산증에 약한 사람은 고산증 예방약을 미리 처방해서 가지고 나는 것이 좋다. 비상시에는 휴대용 산소탱크도 유용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고산증에 천천히 적응을 하는 것이 고산증을 극복하는 최상의 길이다.

첫째, 해발 3,000미터를 전후한 고산지대에 도착하면 물을 많이 마시고 1~3시간 정도 편안히 누워서 휴식을 취하자.

둘째, 고산지대에서 걸을 때는 슬로비디오처럼 아주 느리게 걷고 그래도 숨이 차면 무조건 쉬자.

셋째, 식사는 평소 먹던 양보다 절반 이하로 먹고 물을 많이 마시면서 소변을 자주 보아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온 몸에 산소 공급이 잘 되도록 하자.

넷째, 그래도 고산증세가 없어지지 않으면 무조건 더 낮은 제대로 이동해야 한다.

남미 자유배낭여행 68일의 도전 – 교보문고

나이도 60대 후반에 들어서 있는데다가 스페인어 한 마디 하지 못하지만 용기와 도전정신으로 배낭 하나 달랑 메고 68일 동안 남미 한 바퀴를 자유여행으로 밟은 시니어 자유여행자의 리얼 스토리.그가 남미 자유 배낭여행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건 연고 없는 타지에 가야 하는 막연한 두려움에 맞서는 일이었다.그러나 그에게는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여행을 가고 싶다는 욕망이 더 컸다. 그리고 오랜 직장 생활의 단순함에서 벗어나려면 변화가 필요하다고 꾸준히 생각해 왔던 것도 도움이 되었다. 덕분에 마음의 갈등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저자는 말한다.남미 대륙은 상상 이상으로 광할한 곳이라 무엇을 보고 체험하고 경험할지 고민을 많이 해야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심사숙고를 뛰어넘어 남미에 대한 공부도 많이 했는데 여행하면서 그 모든 게 가치 있는 일이었다.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을 덜기 위해 자세한 계획서를 준비했다. 그 계획서도 도움이 되었으나 여행을 떠나온 뒤에야 얻은 교훈들도 몇 가지 있었다.우선 교통이나 숙소는 현지에서 그때그때 해결하는 편이 훨씬 편리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계획을 미리 세워 두면 오히려 그 정해둔 스케줄에 너무 얽매이게 되기 때문이다. 여행지와 숙박지를 찾아다니는데 급급하게 될 때가 많았는데 그러다 보니 새로운 도시에 왔어도 막상 그 주변 풍경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할 때도 있었다. 여행지에 대한 조사는 각 나라별, 각 도시별로 갈 곳을 정하고 그곳에 대한 볼거리, 체험, 먹거리 정도만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필자는 강조한다.그리고 현지 음식에 적응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그는 강조한다.여행 초기에 필자는 남미의 식생활에 익숙하지 않아 현지 음식을 잘 먹지 못해 ‘생존 여행’을 해야 했다. 처음 와 보는 낯선 환경에서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면서 여행했더니 극심한 체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최소한 먹거리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했다.그는 무엇보다도 여행 그 자체를 즐기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특히 패키지 여행이 아닌 배낭 여행을 다니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지도 못한 변수에 직면하게 된다. 사전준비를 충분히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막상 현지에 가 보면 돌발 상황에 우왕좌왕하게 될 때가 많았다고 한다. 당황한 나머지 준비한 정보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시간을 허비한 때도 있었다고 고백한다.하지만 그런 순간들도 집을 떠난 여행지에서만 겪을 수 있는 일들이다. 아무리 당혹스런 사건들도 사건이 아니라 이벤트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즐거워지곤 했다. 그런 이벤트를 직접 해결하다 보면 뿌듯함도 덤으로 얻을 수 있었다.필자는 남미의 불안한 치안과 원활하지 않은 교통 문제, 무거운 배낭과의 싸움, 현지인들의 삶과 그들의 문화를 들여다보고 체험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배낭여행의 또 다른 참맛이자 매력이었다고 생각한다.필자는 이번 여행을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오프라인 맵을 쓰거나 숙소나 항공 예약을 하는 법도 배웠고 언어 소통문제는 좀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하겠다고 결심했다.그리고 마추픽추, 우유니 사막, 이과수 폭포, 우수아이아의 비글 해협, 브라질의 리우 등은 정말 빼 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관광지였다고 필자는 말한다. 패키지 여행사들이 왜 빼놓지 않고 안내하는 곳인지 그 이유를 간파하게 되었다고 한다.배낭여행자들이 주로 찾는 파타고나아 지역의 토레스델파이네 트레킹과 엘칼라파테 지역도 기억에 남는데 특히 엘찬튼의 피츠로이 트레킹은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던 곳으로 유독 인상에 깊게 남는다고.필자는 남미 배낭여행 68일의 무수한 추억들을 떠올리니 절로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된다며 희노애락을 되새김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추억을 아로새긴다.저자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실이란 크나큰 산과 골짜기를 넘어서야 한다”며 “그 험준한 장벽 앞에서 꿈은 그저 머릿속의 상상에 불과하다”고 한다.그런 의미에서 어떤 출발도 꿈을 꿔야만 실현할 수 있는 데 필자는 히말라야를 다니던 중 언젠가는 미지의 땅 남미 대륙을 여행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다.구체적으로 필자는 여행 출발 전 1년 반 전부터 남미에 관한 여행 서적들을 수집하고, 이미 남미를 다녀오신 분들이 인터넷에 공유한 여행기들을 찾아보면서 차곡차곡 자료들을 모아갔다. 그러던 중 퇴직 후 60여 일 동안 혼자서 남미를 자유 배낭여행으로 간 분의 글을 읽게 되었고, 그 글로 자신감을 얻어 구체적인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여행은 12월에 예정된 퇴직 후 머지않아 출발하기로 했다. 그때부터는 근무하면서도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자료를 찾아가며 일정을 만들어 나갔다. 그 사이 아들이 9월 초에 결혼을 하고 딸도 경찰직 국가공무원 발령을 받았다. 덕분에 여행 계획도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여행 준비과정이 순조롭기만 했던 것은 않았는데 사실 세상만사 모든 것이 완벽할 수는 없는 법이다. 필자는 “도전하는 자가 세상을 얻고 인생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늘 “내일을 나아가자…”고 스스로에게 다짐한다. 닫기

남미여행 총정리

남미도 사람사는곳이다.

전반적으로 조심만 한다면 크게 문제 없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밤늦게 으슥한곳만 피한다면….괜찮을듯…

여행지에서는 사기나 바가지는 어디에나 있는 것 같다. 특히 택시나 투어의 경우에는 잘못하면 눈탱이 맞기 쉽다.

택시를 타기전, 아는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대략적인택시요금을 확인하고 난후 흥정하고 타면 된다.

미리 지도로 이동할 거리를 측정해두는것도 한 방법이다. 즉 어느정도 감을 잡고 흥정하고,

현지 투어도 여행사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가격과 옵션을 확인해보고 결정하면 나름 적정한 가격으로 여행이 가능하다.

비싸다 싶으면 안타면된다.(칠레나 아르헨티나는 미터요금제다)현지 투어도 여행사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가격과 옵션을 확인해보고 결정하면 나름 적정한 가격으로 여행이 가능하다.

6. 배낭 or 캐리어

장기간 여행이라서 캐리어 + 40리터 배낭을 가지고 다녔다.

배낭에는 주로 귀중품 및 전자제품(카메라, 크레모아후레쉬, 노트북등과 여벌옷, 의약품등)을 넣었고, 나머지는 캐리어에 넣고 다녔는데

나름 괜찮았다. 가끔 흙길을 갈때 캐리어가 부담스러웠지만 큰 불편없이 사용했다.

남미 자유여행은 캐리어 보다는 큰 배낭을 짊어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주로 젊은층에서…

배낭은 아무리 잘 정리해도 엉망되기 쉬운데, 캐리어는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좋다. 짐싸고 빼고하는것도 편리하고…

하지만 우리처럼 비행기를 자주이용하고, 픽업서비스 이용하여 움직이면 캐리어가 훨씬 편하다.배낭은 아무리 잘 정리해도 엉망되기 쉬운데, 캐리어는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좋다. 짐싸고 빼고하는것도 편리하고…

7. 남미의 날씨

2달이상 남미 지역을 여행할거라면 그냥 사계절 옷을 준비해야한다.- 단 특정 국가나 지역을 단기간 여행한다면 그곳 기후에 맞추면 된다.

동일한 국가, 심지어 같은 도시라도 매일매일 기후가 아주 익스트림하게 변한다.

사막, 고지대, 해안가등 다양한 지형이라서 더더욱 날씨는 예측불허다

쿠스코에서 비오면 서늘하거나 춥다. 하지만 햇볕이 강한날엔 반팔입고 다녀도 될정도로 덥다. 음지, 양지의 온도차가 심하다

사계절옷을 준비하여야 하는데….잘 겹쳐서 껴입으면 최소화 시킬수 있다. 동일한 국가, 심지어 같은 도시라도 매일매일 기후가 아주 익스트림하게 변한다.사막, 고지대, 해안가등 다양한 지형이라서 더더욱 날씨는 예측불허다쿠스코에서 비오면 서늘하거나 춥다. 하지만 햇볕이 강한날엔 반팔입고 다녀도 될정도로 덥다. 음지, 양지의 온도차가 심하다사계절옷을 준비하여야 하는데….잘 겹쳐서 껴입으면 최소화 시킬수 있다.

반팔티 부터 긴팔 남방과 패딩 하나 있으면 겨울 추위도 견딜수 있다.

8. 언어 문제

남미 대부분의 국가는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스페인어를 할줄알면 정말 편하게 여행할수 있다.

영어는 기본 사항이고, 영어가 가능하면 중요관광지 대부분에서 소통이 되는편이다.

일부 지역에서 소통이 어려울수 있지만, 손짓 발짓까지 포함하면 여행하는데 무리는 없다.

raintree는 에소님이 영어에 능숙하고, 스페인어도 소통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관계로, 출입국 수속시 기초영어 몇마디 한게 전부다…ㅎ

여하간 남미여행시 영어는 필수이고, 스페인어는 숫자와 길, 방향등 기본적인 문장 공부는 하고와야 할듯 싶다

9. 음식

각 지역 전통 음식은 왠만하면 맛볼려고 노력했다. 다소 비싸더라도 여행잡지에 소개되었거나 아는사람 소개를 받아서 지역 맛집을 찾아다녔다. 남미에서 여행중인 어떤분이 음식 팁을 하나 알려주는데…허름하고 싼집에서 음식 사먹지 말라 한다. 배탈나면 대책이 없다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좋은식당에 안갈거면, 집에서 빵이나 라면에 또는 콘푸레이크등에 과일 한조각이 더낫다고 하는데 나름 일리있다고 생각한다.

페루맥주 쿠스케냐 향과 맛이 강해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남미 대부분 감자는 포근포근하니 맛있고, 양파는 쉽게 무르지않고 아삭거림이 좋다 페루의 옥수수는 알이 엄청크고 쫄깃거린다. 1개 먹으면 배부르다. 칠레의 신선하고 달콤한 청포도, 거봉같은 포도…맛있다. 칠레하면 와인이다. 한국의 약 1/2 가격 이하로 와인을 즐길수 있다. 아르헨티나의 소고기는 육즙이 많고 부드럽다. – 마블링이 없어도, 입에서 살살 녹는다. 대부분의 과일 야채 고기류는 질이 좋고 저렴한편이다.

취사가 가능한 숙소라면 고추장과 라면스프를 한국에서 준비해가면 정말 좋다. 그외의 음식재료는 이곳 현지 마트에 질좋고 값싼재료들이 얼마든지 있다.

쌀을사서 밥을해도 되고 남으면 누룽지로 만들어서 먹으면 된다. 오이나 상추에 고추장만 있으면 잃었던 입맛이 돌아온다. 이곳 라면은 350원 하는데, 스프는 버리고 면만 끓이고, 한국라면스프를 넣으면 한국에서 먹는 라면맛이 그대로 재현된다. 이곳 양파는 단단하면서 아삭거린다. 감자는 3000m 이상에서 재배되는 고냉지 감자라서 그런지 정말 맛있다. 계란도 싱싱하면서 저렴하고, 고기류는 자연방목한 소, 돼지들이라서 잡냄새가 전혀 안난다. 소고기 1kg 을 사서 구워 소금만 살짝 뿌리고, 와인과 함께하면 4인이 배불리 먹는데 2~3만원이면된다.

자유여행을 하면 외식만 할수는 없을거고…취사를 할때 꼭 필요한게 고추장과 라면스프다.

라파즈의 한인민박집 데보라 에서 제공하는 아침, 저녁은 정말 맛있다.- 남미에서 한국음식을 그렇게 잘하는집 못봤다.

칠레 산티아고에 가면 서울식당의 순대국도 먹을만하다. 그외 산티아고엔 한국식당이 다수 있다.

남미에서 자주 보게되는 중국음식집은 쿠스코의 민박집 앞에있는 중국집에 2번 가본게 전부다. 그만큼 상기 내용대로 지내다 보니 여행기간 입맛이 넘 좋아서 얼굴이 동글동글해지고, 배만 나왔다…ㅎ 각 지역 전통 음식은 왠만하면 맛볼려고 노력했다. 다소 비싸더라도 여행잡지에 소개되었거나 아는사람 소개를 받아서 지역 맛집을 찾아다녔다.

10. 고산병

남미여행을 가기전 고산병 걱정을 많이 했다.

많은 사람들이 고산증으로 고생했다는 후기글 때문이다.

실제로 고생한 사람들을 여행중 자주 접하게 된다.

충남대 병원으로 황열병 예방접종 받으러 갔는데, 의사가 고산증 약을 처방해 줄테니 한국에서 사가지고 가라한다.

현지약은 성능이나 효능을 믿을수 없다면서 추천하고, 가격도 저렴한듯 보여서 30알 을 구매했다.

현지에서 청마님이 한국약도 복용해보고, 현지 고산증약 소로체를 먹어본 결과 현지약 소로체가 낫다고한다.

국내에서 받아온약은 복용하면 소변이 자주 마렵다 하고, 소로체는 그런 증상이 없다고 한다.

중요한 고산증에는 국내약이나 소로체나 비슷한 효력을 나타낸다고한다

참고로 현지에서 소로체는 쉽게 구할수 있다. – 국내약 or 소로체 ?? 판단은 각자의 몫임.

raintree는 고산증 증상이 어떻다는건 경험했지만, 고산약 복용없이 별다른 고생없이 5100m 까지 잘 다녔다.

여행 일정이 2500m ~ 3500m 고도 위치에서 몇박씩 묵으면서 서서히 적응하면서 고도를 높힌것이 주효했지싶다.

급하게 고도를 올리면 대부분 고산증을 겪게되는데, 고산증에 대한 약의 효과는 제한적이다.

즉 증상이 심하면 무조건 저지대로 이동해야한다고 한다.

보통사람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잘 적응해서 여행하는편이다.

해발고도가 높은 대도시등은 약도 쉽게 구할수 있고, 응급시설이 갖춰진 병원도 있다.

고산증 !! 직접 경험하고, 느껴본후 대처해도 된다.

11. 여행 준비물

정말 잘 가져왔다 여름용 침낭 – 환경변화에 민감한 한별이 두달간 끼고 지냈다. 오리털 파카 – 더우면 벗으면된다. 하지만 추우면 답이 없다. 현대 다이너스티 카드 – 공항라운지에서의 위력은 상상 이상이다. 노트북 – 그날그날 기록할수 있어 좋았다. 간혹 와이파이가 안되는지역에서 워드로 미리 작성한후 올렸고, 보너스로 오승환, 손흥민 골 동영상 시청하기에 짱이다 크레모아 랜턴 – 남미는 조명이 생각보다 어두운곳이 많다. 그때마다 유용하게 사용했고, 핸펀 보조 밧데리 대용 역활도 훌륭했다. 커피포트 – 가볍게 차한잔의 용도만이 아니다. 고산지대에서 밥을 하면 설익는데, 옆에서 포트로 물을끓여 공급해주면 기대이상의 밥맛이 나온다. 믹스커피 – 생각날때가 의외로 많다. 구글지도, 맵스미, – 길찾거나, 길을 가늠할때 유용하다. 환율 계산기도 자주 사용된다. 전자 모기향 – 어느 계절에 가느냐에 따라 다름. 우유니에서 핫팩 , 손톱깍기등…

필요한 물건은 그때그때 사서 써도 된다.- 남미도 사람사는곳이고, 대형마트도 많다. 물건도 다양하게 많다 그리고 필수품으로 상비약, 모자, 썬크림, 썬글라스등 여러가지 많은데 생략한다.

사용 빈도가 적었던 물건

목베개ㅡ 사용해본적이 없다. 자물쇠 – 3개 준비했는데 1개만 있어도 될듯 싶다. 체크카드 – 하나 비바 체크카드 용도는 치안이 불안하기 때문에 현금을 통장에 넣어놓고, 필요할때 필요한만큼만 찾아서 사용하자 였다. 우리는 두집 합쳐서 1만 1천달러 ( 약 1200만원)환전해 갔다. 예약된 항공비용 및 숙소 대금등은 사전에 한국에 있을때 결제했고, 필요시 신용카드를 사용하니까 체크카드 쓸일이 없었다. 각 나라를 빠져나오기전 그나라 돈은 모두 소진시키고, 부족시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그외 기타사항으로

남미여행은 고산지대가 많다. 이곳에서 취사를 할거라면 압력밥솥 하나 준비해 가져오면 좋을듯…..싶다. 옷은 한인민박 또는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세탁하면서 입고 다녔다. 간혹 숙소에 세탁기가 없는경우 동네 주변에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세탁을 대행해주는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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