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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ㅡ DAC란 : 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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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DAC장착] 완전무선블루투스이어폰 MB-W1500 / 충전없이 30일 사용가능 / 케이스1+1지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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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고음질 못 잃어 블루투스 못 잃어 나는 스트리밍 못 잃어 : Nexum Aqua – 얼리어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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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으로 고해상 음원을 듣는 여러가지 방법

무선으로 고해상 음원을 듣는 여러가지 방법 강형석 [email protected]

[IT동아 강형석 기자] 스마트 기기로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영상을 감상하거나 음악을 듣기도 하고, 브라우저로 여러 정보를 검색하기도 한다. 무선 통신 속도도 빠르다 보니까 화질, 음질 모두 고해상도로 제공되고 있다. 그렇다 보니 많은 콘텐츠 사업자들이 고해상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상은 4K, 음원은 FLAC으로 대표되는 고해상 음원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 기기는 유선 이어폰 연결을 허락하지 않는다. 두께를 줄인다는 명분 아래 3.5mm 스테레오 연결 단자를 제거하고 있어서다. 이어폰 혹은 헤드폰을 연결하려면 별도 어댑터를 구매해 써야 한다.

음질 좋은 이어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유선이 안 된다면 무선을 쓰면 된다. 그것도 유선 이어폰을 활용하면서 말이다.

완전 무선 이어폰도 좋지만 유선 이어폰을 선호하는 이도 있다.

완전 무선 이어폰도 편하고 좋지만 추가 구매는 부담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고음질을 경험하려면 20만~30만 원 이상 들여야 한다. 추가 비용을 최대한 줄이는 것과 동시에 유무선의 장점을 느끼기에는 유선 연결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수신기를 쓰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단순 블루투스 송수신기를 쓴다면 아쉬울 수 있다. 출력이 부족하거나 설계가 엉성하면 음질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음질이 작게 나온다거나 잡음이 섞여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반면, 성능 혹은 기능이 뛰어난 송수신기를 쓰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최근에는 일반 블루투스 연결이 아닌 고해상 음원 전송 코덱을 지원하는 기기가 많아져 활용만 잘 하면 귀가 호강한다.

아스텔앤컨 AK XB10.

아스텔앤컨(Astell&Kern) AK XB10은 무선으로도 빵빵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는 블루투스 수신기다. 고해상 음원 전송 코덱인 aptX HD 기술에 대응하고, 기기에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DAC)와 증폭기(앰프)를 달아 고성능 이어폰과 헤드폰이 제 소리를 내도록 했다. 크기도 작아 휴대하기에 좋고, 일반 스테레오 단자인 3.5mm(언밸런스) 규격 외에 좌우 역위상 음성 채널이 있는 2.5mm(밸런스) 규격 단자도 함께 제공한다.

aptX HD는 퀄컴이 개발한 고해상 무선 전송 규격으로 24비트/48kHz 대역 전송이 가능하다. aptX는 16비트/44.1kHz 대역 전송을 지원하는데 이는 컴팩트디스크(CD) 수준 음질이다. aptX HD는 이보다 더 넓은 대역을 활용해 더 풍부한 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또 다른 문제는 스마트 기기에 있다. aptX HD를 지원하지만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은 aptX까지만 쓸 수 있다. 갤럭시 S20 울트라에서도 무선 연결 코덱을 강제 지정하지 않으면 기본 블루투스 코덱인 SBC로 작동하도록 되어 있다. LG 스마트폰은 블루투스 연결과 동시에 aptX HD에 대응하니 참고하자. G6 이후에 출시된 스마트폰은 aptX HD가 기본 제공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배터리 지속 시간. 약 5시간 가량 재생 가능하다고 하지만 환경에 따라 4시간 전후라고 보는 것이 바람직할 정도로 재생시간이 짧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가급적 충전을 해두는 것이 재생 중 멈추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시중에 이와 비슷한 기기도 있으니 취향 따라 선택하자.

블루투스 송수신기는 차량에서 사용하기에 용이하다. 차량에 외부 입력을 위한 단자(주로 3.5mm)가 있는데, 이를 활용해 소리를 출력하는 것이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은 블루투스 연결이 일반화 되어 있다. 반면, 블루투스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구형 혹은 일부 차량은 외부 입력을 활용하거나 별도의 매체를 활용해서 음원을 감상해야 한다.

블루투스 송수신기는 외부 매체 사용의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게다가 기기가 고해상 음원까지 지원하면 귀가 조금 더 즐겁지 않을까?

내부에서 쓰려면 전원 입력 방식의 제품이 적합하다.

휴대성보다 가정 내에서 스피커와 이어폰 등을 자유롭게 오가며 고음질 음원을 듣고자 한다면 무선 송수신이 가능한 DAC 앰프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고가보다는 적당한 성능을 가진 제품을 쓰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블루투스 앰프는 배터리 없이 외부 전원 입력을 받는 구조가 많아 휴대는 불가능하지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aptX HD 외에 소니의 고해상 음원 코덱인 엘댁(LDAC)까지 지원하는 제품도 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 8.0 이후부터 LDAC이 기본 포함되므로 대부분 스마트폰과 호흡을 맞춘다. 이 코덱은 무선으로 최대 990kbps, 24비트/96kHz 대역 전송이 가능하다.

글 / IT동아 강형석 ([email protected])

무선 헤드폰을 dac에서 잡아 줄 수 있나요? > 사운드 장치

무선헤드폰은 3가지 형태가 대표적 입니다.

FM 방식 : 요즘은 잘 안쓰는 방식으로 예전 무선제품들은 대부분 FM방식이었습니다.

속도가 느리지고 대역폭에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혼선에 취약합니다.

FM방식은 주로 발신기에 DAC 가 있고 헤드폰에는 라디오와 같은 수신기가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몇몇 FM방식 제품들은 실제 라디오에서 청취가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추후에는 헤드폰에 DAC 를 넣고 발신기는 디지탈 발신으로 바꾸었지만 대역폭의 한계로

엄청난 음질 저하가 있었습니다.

WI-FI : 현재 많은 업체들이 이 방식을 쓰고자 노력중입니다. 아무래도 지연율부터 네트워크 연결및

대역폭에 대한 장점이 있고, 현재 2.4Ghz 를 주로 사용하지만 5GHz 도 대중화가 되면 주파수 충돌에 대한

많은 해결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크롬캐스트오디오가 WI-FI 를 이용합니다.

이또한 수신장치 즉 헤드폰에 DAC 가 내장됩니다. 발신기는 디지탈신호만 보내주죠.

대역폭에 대한 장점으로 무압축음원도 보낼수 있는 장점이 있죠.

특히 점점 발전해가며 유선에 근접한 사운드를 제공해주고 WI-FI 2.4GHz 의 경우 블루투스에 몇배에 가까운

신호거리를 자랑합니다.

블루투스 :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고 지연율과 대역폭의 한계 그리고 무선주파수 충돌 문제등으로

단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량생산으로 저렴해진점과 폭넒은 호환성.

그리고 코덱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주로 신호발신은 동글을 이용해서 디지탈 신호를 보내고 헤드폰에서는 DAC 가 신호를 받아 아날로그 신호로 바꾸어 줍니다.

블루투스는 지연율이 존재해서 APT-X 코텍기술로 이를 많이 극복하고 음질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으나

대역폭의 한계로 일부 무압축 음원전송에서는 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이런 무선장치를 사용한다면 기존에 사용하던 DAC 를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수신장치 즉 헤드폰이나 수신기의 DAC 를 이용하므로 기존에 사용하던 DAC 와는 전혀 별개 입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ㅡ DAC란 : 클리앙

개인적으로 음향쪽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써, 관련 질문이 나올 때 마다 잘못 된 지식을 알고 가시는 분들이 매우 많아 안타까운 마음에 글 하나 씁니다. 특히 3.5파이 단자가 없어지고 라이트닝 젠더가 나와서 관련 질문 글이 종종 보이는데 제대로 된 답변을 달아 주시는 분들이 잘 안 계시네요.

폰으로 작성해 글이 두서 없고,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아래 부분 질의응답만 읽으셔도 됩니다.

DAC란 무엇인가?

Digital to Analogue Converter 입니다.

여러분들이 소유하고 계시는 음악 파일은 무엇인가요?

LP나 카세트 테이프가 아닌 이상 대부분 디지털 정보입니다.

아시다시피 디지털은 0과 1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0과 1로 음의 높이, 강약, 음색 등의 주파수 정보가 저장되어있습니다만 이는 디지털 정보이므로 눈으로 볼 수밖에 없죠.

따라서 디지털 정보는 사람이 들을 수 있는 20hz – 20khz(아날로그)로 변환해야만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 DAC 입니다.

말 그대로, 디지털을 아날로그로 바꿔주는 것이죠.

그럼 유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무엇일까요?

DAC를 통해 변환 된 아날로그 정보를 사람이 들을 수 있게 해 주는 기기 입니다.

한마디로, 유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DAC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무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무엇일까요?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는 당연히, 디지털입니다.

앞서 디지털 정보를 사람이 들으려면 DAC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소스 기기에서 (무선으로)전달받은 디지털 정보를 DAC로 아날로그로 바꿔, 이어폰 및 헤드폰으로 들려줍니다.

따라서 무선 이어폰 및 헤드폰은 DAC가 내장 된 이어폰 및 헤드폰 입니다.

이 두 가지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음악파일 ㅡ 핸드폰의 내장 DAC ㅡ 3.5파이단자를 이용한 이어폰 및 헤드폰

음악파일 ㅡ 블루투스 또는 와이파이로 음악파일을 무선 이어폰 및 헤드폰으로 전송 ㅡ 무선 이어폰 및 헤드폰의 내장 DAC ㅡ 이어폰 및 헤드폰

차이점은 DAC가 핸드폰에 내장되어있는지, 무선이어폰 및 헤드폰에 내장되어있는지 입니다.

참고로, 좋은 DAC란 음원 파일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충실하게 아날로그 정보로 만들어주는 DAC 입니다.

DAC라는 것은 꽤나 민감한 부품이라 전원의 질, 주변의 전자파 등에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3.5파이 단자에서는 하드디스크 사용 시 노이즈가 들리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DAC의 성능을 극대화한 것들이 요새 나오는 DAP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애플은 mp3만들던 회사(?)라서 아이폰의 DAC성능도 꽤나 좋습니다.

여기서 음질의 아이폰 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는 엄연히 말하면 틀린 단어 입니다^^.. 이유는 아래에…

실제로 클량분들이 올린 질문을 몇 가지 추려서 대답해 보겠습니다.

아이폰(7제외)의 음질이 좋나요?

– 질문이 틀렸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음원재생력”이 뛰어난 겁니다. 음악 파일이 의도한대로 아날로그로 잘 변환시켜주는거죠. 일반적으로 음질이라고 이야기할 수 도 있겠습니다만….

(“음원재생력”이라는 단어는 제가 설명을 쉽게 하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기에 덧붙입니다.

THD, SNR, Residual Noise, Cross-Talk, Frequency Response 등의 원음과 달라질 수 있는 요소들이 모두 포함된 것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xx 이어폰의 음질이 좋나요?

– 질문이 틀렸습니다.

이어폰도 마찬가지로 “음원재생력”이 뛰어난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아날로그로 받은 정보를 왜곡 없이 들려주는 이어폰이 좋은 이어폰입니다. 하지만 성향에 따라 저음을 좋아하는 분도 계시기 때문에 해당 성향으로 이어폰을 튜닝하게 됩니다.

정말 안 좋은 이어폰은 음(색)이 왜곡되어 들리게 됩니다. A로 들려야 하는 것이 À로 들리게 되죠. 일정 수준 이상의 이어폰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럼 음질은 무엇인가요?

– 음악(파일)의 질 입니다. 1초에 몇 번의 샘플링을 거치냐에 따라 44.1khz 등으로 결정되고, 채널 및 비트 레이트등이 고려되어 128kbps, 320kbps 등으로 나오게 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음질이 좋습니다.

아이폰7은 DAC가 없나요?

– 아뇨, 있습니다. 스피커가 있잖아요? 스피커로 송출하는 아날로그 정보를 만들기 위해 DAC가 필요합니다.

라이트닝 이어팟은 DAC가 내장되어있나요?

– 맞습니다. 라이트닝 단자로는 디지털 정보밖에 송출할 수 없기 때문에 아날로그 정보로 바꿔주는 DAC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라이트닝 to 3.5파이 젠더는 DAC가 내장되어 있나요?

– 맞습니다. 라이트닝포트로부터 나오는 디지털 정보에서 3.5파이라는 아날로그 정보로 바꿔주는, 그 자체로 DAC 입니다.

애플뮤직이 음질이 좋나요?

– 128kbps로 녹음 된 음원을 320kbps로 업샘플링해도 음질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예전 모 업체가 이짓거리해서 겉만 번지르르한 음원을 만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한창 소리xx등으로 공유되던 음원들도 마찬가지지요.

음원은 기본적으로 Garbage-In Garbage-Out 입니다. 녹음할 때 부터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녹음 단계에서부터 많이 부족합니다.

Mastered for iTunes 음원들은 녹음 이후 디지털로의 변환 단계에서부터 애플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변환을 합니다.

(Clipping, Dynamic Range 등의 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따라서 다른 음원들은 잘 모르겠으나, Mastered for iTunes 음원들은 확실히 좋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블루투스는 음질이 떨어지나요?

– 떨어질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블루투스는 데이터 전송 속도가 상당히 느린 프로토콜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압축해서 전송 후 다시 압축을 풀고 재생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손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 정정합니다) 일반적으로 블루투스 전송 시 음원 파일의 인코딩을 다시 해서 용량을 줄이고 전송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손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외로 애플 뮤직 등에서 사용되는 AAC는 압축(재 인코딩)을 하지 않고 전송을 하기 때문에 손실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점점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 같군요 ㅠㅠ..

DAC 가 뭔지, 왜 필요한지, 궁금한 점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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