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2 모터 사이클 다이어리 Quick Answer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The Motorcycle Diaries) 상세정보 | 씨네21

• Article author: www.cine21.com
• Reviews from users: 49224 Ratings
• Top rated: 3.3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The Motorcycle Diaries) 상세정보 | 씨네21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Diarios de motocicleta The Motorcycle Diaries. 2004 페루,칠레,영국,아르헨티나,미국,독일 15세이상관람가. 상영시간 : 120분.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The Motorcycle Diaries) 상세정보 | 씨네21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Diarios de motocicleta The Motorcycle Diaries. 2004 페루,칠레,영국,아르헨티나,미국,독일 15세이상관람가. 상영시간 : 120분. 씨네21, 영화, 전문가 평점 , 최신 영화 정보, 영화추천, 시사회, 영화제, 박스오피스, 개봉예정작, movie, 한국영화, 예매, 예스24, 잡지, 영화배우, 감독, 매거진, 리뷰, 별점, 이동진, 김혜리, 박평식, 영화순위
• Table of Contents:

포토 (29)

동영상 (1)

전문가 별점 (4명참여)

씨네21 리뷰

배우와 스탭

수상내역

cine21 잡지

공지사항더 보기

cine21 SNS

주목

Read More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1 DISC)]

• Article author: www.sound-wave.co.kr
• Reviews from users: 40247 Ratings
• Top rated: 4.8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1 DISC)]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1 DISC) · 전세계 젊은이들 그리고 혁명의 아이콘 ‘체 게바라’ · 아름다운 선율과 깊은 멜로디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 · 11년 만에 재개봉 여전히 감동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1 DISC)]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1 DISC) · 전세계 젊은이들 그리고 혁명의 아이콘 ‘체 게바라’ · 아름다운 선율과 깊은 멜로디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 · 11년 만에 재개봉 여전히 감동 …
• Table of Contents:

Read More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toplist.maxfit.vn/blog.

영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

​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1928~1967)의 이야기들이 다시 세상에 나온 것은 그의 사망 30주기이던 1997년 즈음부터입니다.

​

사실 대학 때 ‘체 게바라 평전’ 외에는 따로 읽은 책도 없더라고요. 그때 쿠바를 비롯한 전 세계 예술가들은 그의 죽음에 정의를 더하여 전기와 사진집, 추모 음반을 만들었고, 그를 대표하는 빨간 바탕에 검정 베레모를 쓴 포스터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

2004년에 만들어진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는 이런 열풍 속에 체 게바라가 주인공이 된 첫 영화라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23세의 의학도가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여행,

여행 속에서 체와 친구 알베르토는 무슨 혁명이나 반정부 운동의 선봉에 서려 한 것도 아니고,

단지 순수한 청년의 눈으로 세상을 알아가는 그런 단계였으나, 여행 중에 만난 많은 사람들, 중남미 여러 나라들의 다양한 문화들,

사회와 약자가 가진 문제들을 접하면서 세상의 변화와 부조리 속에 약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던 거죠.

​

여행이 사람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좋은 본보기가 되는 영화라 로드무비 순위에도 항상 자리하는 영화입니다.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공직에 있다 보니 자유롭게 글을 써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어렵다. 공직이 준 원치 않는 쉼이다. 당분간 정치와 무관한 이야기를 써 블로그에 저장해두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듯. 영화가 그 하나의 장르다. 어제에 이어 오늘 또 하나의 영화를 정리해 본다. <모터 사이클 다이어리>.

이 영화는 브라질 출신의 감독 윌터 살레스가 2004년 내놓은 작품으로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1928-1967)의 젊은 시절 남미여행을 영화화한 것이다.

에르네스토(뒤)와 알베르토 그리고 그들의 애마 포데로사

20세기 남미의 인물 중에서 체 게바라만큼 흥미로운 사람은 없다. 그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이념과 관계없이, 그의 순수함과 열정 그리고 인간애에 고개를 숙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의 39년의 짧은 인생은 뜨겁고 순수하고 희생적이었다. 그의 어록 중 가장 알려진 이 말이 그의 삶 전체를 대변하리라.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우리의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영화에 나오는 에르네스토(가엘 가르시아 베르날)는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의대를 졸업을 앞둔 전도유망한 청년이다.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는 친구이자 6살 위인 알베르토(로드리고 드 라 세르나)와 함께 애마인 중고 오토바이 포데로사를 몰고, 남미대륙을 여행할 것을 결심한다. 아마도 1950년대 남미의 젊은이들 사이에선 이런 여행이 하나의 꿈이었던 것 같다. 특히 진보주의자들 사이에선 그런 도전이야말로 남미 민중의 삶을 직접 보기 위한 기회였을 것이다.

게바라는 힘든 하루가 끝나고 친구가 곯아떨어져도 불을 밝혀 일기를 쓰고 책을 읽었다. 그의 이런 버릇은 그가 후일 게릴라 생활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기름을 가장 많이 쓰는 게릴라! 이 영화가 나올 수 있었던 것도 그가 쓴 다이어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알베르토도 기록을 남겼지만…

영화의 맨 마지막에서 에르네스트가 직접 말하지만, 이 여행은 그의 인생을 획기적으로 바꾼 일대 사건이었다. 이 여행으로 그는 남미민중이 어떤 삶을 사는 지를 확실히 목격했고, 그것이 어떤 이유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들 민중이 해방되기 위해선 어떤 것이 필요한지를 깨닫는다. 반년간의 남미여행으로 체 게바라의 인생은 그 전과 후로 나누어졌다고 할 수 있다.

이 영화는 2시간 조금 넘게, 에르네스토 삶의 영감의 원천이 된 몇 가지 경험을 보여준다. 내 눈에 들어와 기억 속에 간직한 몇 장면을 이야기해 보자. 초반 장면 중 돈 15불에 관한 이야기. 애인 치치나가 장도에 오르는 에르네스토에게 미화 15불을 준다. 당시 화폐가치로선 꽤 큰돈인 모양이다. 장난끼 넘치는 알베르토는 끊임없이 에르네스토를 유혹해 그 돈을 쓰도록 한다. 배가 고플 때는 그 돈으로 한번 배불리 먹어보자고, 포데로사가 고장 나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어 도보여행을 하게된 때는 차를 타고 가자고… 이런 유혹을 에르네스토는 단호히 거절한다. 그 돈은 치치나를 위해 선물을 사야 할 돈이라고.

그러나 그 돈은 칠레의 어느 광산에서 만난 젊은 부부의 손으로 들어간다. 자본가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광산으로 쫒겨 들어온 노동자 부부를 보는 순간, 에르네스토는 그 금쪽같은 돈 전부를 아낌없이 내놓는다.

험난한 여행 속에서도 낭만은 있다. 알베르토는 어딜 가도 웃음과 로맨스를 달고 다닌다. 포데로사를 몰고 어느 마을에 도착해 댄스파티에 참석한다. 거기에서 에르네스토를 유혹하는 여인, 춤을 추다가 그를 꼬여 밖을 나가려 하다가, 남편에게 들키고 만다. 그러자 그녀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에르네스토를 치한으로 몬다. 에르네스토와 알베르토는 출행랑을 치고 모터사이클 페달을 밟는다.

산 파블로 한센인촌을 떠나는 두 사람, 한센인들은 이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눈물로 환송한다.

아무래도 이 영화에서 가장 감동적인 부분은 페루의 산 파블로 한센인촌에서의 봉사활동이다. 두 사람은 이곳에서 3주 동안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당시 이 한센인촌에선 누구도 한센인의 손을 잡을 수 없었다. 그러나 에르네스토는 한센병의 특성을 이해했던지 환자의 손을 잡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실비아라는 젊은 여자는 수술을 받아야 함에도 삶을 포기한 듯 누워만 있다. 에르네스토는 그녀에게 다가가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를 준다. 그 덕에 그녀는 수술을 하고…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에르네스토의 24세 생일을 맞이해 축하 파티가 열리는 장면이다. 병원 관계자와 즐거운 파티를 한 다음 그는 강 건너 한센인 마을을 향해 수영을 하기 시작한다. 누구도 수영으로 건너보지 못한 거리다. 그의 생일을 한센인과 함께 하기 위함이다. 천신만고 끝에 한센인들의 성원에 힙입어 그는 마을로 도착해 그들로부터 진정어린 축하를 받는다.

영화의 마지막에 자막이 흐른다. 에르네스토가 후일 체 게바라로 불려지며 39세의 삶을 어떻게 살았는지, 그리고 친구 알베르토는 어떤 삶을 살았는지(그는 게바라가 쿠바 혁명에 참여한 후 게바라의 초청으로 쿠바로 와 의대를 설립, 헌신하다가 2011년 88세의 일기로 사망). 영화를 보면서 맨 마지막 자막을 이렇게 자세히 본 적이 있었는가. 내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 울리는 순간이다.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민중 위한 삶 눈 뜨게한 깨달음 여행

23살의 의학도 에르네스토 게바라는 낡은 모터싸이클에 몸을 싣고 친구 알베르토와 함께 남미 대륙 횡단에 나선다. 안데스산맥과 칠레 해안을 따라 사막을 건넌 뒤, 아마존으로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텐트가 태풍에 날아간 데다 유일한 이동수단인 모터싸이클마저 망가지면서 여행은 고난의 길로 접어든다. 게바라와 알베르토는 퇴색한 잉카유적의 잔상을 접하며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피폐해진 민중의 삶을 목격한다. 정치적 이념 탓에 실직자가 몰리는 추끼까마따 광산을 거칠 땐 세상의 불합리함에 분노한다. 나병 전공이 목표였던 게바라는 남미 최대의 나환자촌 산빠블로에서 장갑을 끼지 않은 채 나병 환자들과 악수하며 어울려 의료진과 환자들을 감동시킨다. 8개월의 여행은 게바라에게 의식의 변화를 추동했다. 게바라는 더 이상 과거의 낭만적인 게바라가 아니다. 혁명가 체 게바라로 거듭나 남미 대륙 통합을 위한 혁명의 소용돌이로 새로운 여행을 나선다.

영화 는 ‘쿠바혁명의 아버지’로 전 세계적인 추앙을 받는 혁명가 체 게바라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가 아닙니다. 남미 대륙 여행의 길을 따라가는 로드무비 형식을 취한 영화는 여정을 따라 깊어지는 의식의 흐름을 통해 체가 혁명가로 눈을 뜬 일생일대의 여행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합니다.게바라는 마치 배낭여행을 떠나는 요즘 젊은이들처럼 가볍고 유쾌하게 오토바이 여행을 시작합니다. 오랫동안 꿈꿔왔던 남미대륙 횡단의 길은 애초의 생각처럼 낭만적인 여행은 아닙니다. 남미 민중의 비참한 현실에 눈을 돌리게 하고 게바라를 완전히 변화시키지요. 특히 나환자촌 산빠블로에서의 경험을 주목합시다.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강은 지내는 곳 뿐 아니라 서로를 대하는 의식도 가로지르지요. 게바라는 규칙을 무시하고 환자들을 맨손으로 보듬으며 진심을 다해 환자들을 도우려 애씁니다.영화는 체 게바라의 혁명적 삶에 대한 정보나 지식을 제공해주는 게 아니라 진정한 혁명가로서의 삶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나환자들을 껴안는 그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사람과 유대감은 고독하고 절망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싹튼다.”고 했던 혁명가의 진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짓말을 하지 못해 음식과 잠자리를 얻지 못하는 모습에선 단 한 순간도 자신을 배반하지 않았던 투철한 인생관을 읽을 수 있지요.역사 속 유명한 혁명가들을 제치고 체 게바라가 오늘날 세계인의 가슴에 ‘혁명의 아이콘’으로 자리한 까닭은 언제나 자신의 기득권을 버리고 혁명의 최전선에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르주아 출신으로 의사의 편안한 삶을 버리고 농민을 착취하는 쿠바정권을 축출하는 혁명에 몸을 바친 체 게바라. 쿠바 혁명 이후 정권의 중심에서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음에도 자리를 박차고 남미에서 아프리카까지 혁명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뛰어든 체 게바라.프랑스 사상가 사르트르가 ‘우리시대의 가장 완전한 인간’라 칭송했던 체 게바라의 진정한 삶은 영화가 그린 ‘모터싸이클 여행’이 시발점입니다. 흔히 위인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의 업적에만 눈길을 돌리고 찬양하기보단 위인들이 어떤 깨달음을 통해 자신의 삶에 눈 뜨게 되었는지를 돌아보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세상을 위해 대업을 이루겠다는 목표에 앞서 사람에 대한 진실한 애정을 가짐으로써 어쩌면 우리는 누구나 위인으로 거듭날지도 모릅니다.

* 이번 여행은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 난, 더 이상 내가 아니다. (체 게바라)* 총 없는 혁명은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 (퇴색한 잉카유적을 접한 체 게바라)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미의 혁명가였던 체 게바라가 왜 오늘날 세계인의 존경을 받고 있는 걸까?* 잉카문명의 옛 모습은 스페인의 식민지로 전락한 이후 어떻게 변했나?* 역사속의 위인들은 어떤 경험과 깨달음을 통해 숭고한 희생을 할 수 있었을까?/이윤정 편집위원 blog.veritas-a.com/filmpool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모터 사이클 다이어리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Thank you very much. See more: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나무위키,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다시보기,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1080p,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