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3 미국 뉴욕 여행 Best 150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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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세계속으로 Full📺] 초고층 빌딩 사이 자연이 숨어있는 콘크리트 정글, 미국 뉴욕 겨울여행 Trip to New york (KBS_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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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즐길거리 베스트 11 – 뉴욕에서 제일 유명한 것은 무엇일까요? – Go Gu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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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뉴욕의 즐길거리 베스트 11 – 뉴욕에서 제일 유명한 것은 무엇일까요? – Go Guides Updating 뉴욕은 템포가 빠른 도시로 휴가 동안 많은 즐길거리, 다양한 문화, 관광명소와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요. 소호와 5번가의 근사한 거리를 구경하며 쇼핑 테라피를 즐긴 후 센트럴 파크와 브라이언트 파크 같은 도시의 광대한 도시 녹지에서 신선한 공기를 호흡해보세요. 즐거운 밤을 보내고 싶다면 이 도시에는 브로드웨이 쇼와 거리 공연뿐만 아니라 늦게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불타는 지하 클럽으로 가득해요. 이 대도시에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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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제일 유명한 것은 무엇일까요

센트럴 파크에서 하루를 시작하기

911 국립 기념관

피자 먹기

자유의 여신상으로 가는 페리 타기

꼭 가봐야 할 곳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역

차이나타운의 아시아 문화 체험

피프스 애비뉴에서 쇼핑하기

브루클린 브리지 건너기

타임스 스퀘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할렘의 라이브 재즈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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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즐길거리 베스트 11 - 뉴욕에서 제일 유명한 것은 무엇일까요? - Go Gu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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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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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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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초보를 위한 뉴욕 여행 기초 정보, 여행 경비 계산, 여행 전 준비할 것들::트레브의 방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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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초보를 위한 뉴욕 여행 기초 정보 여행 경비 계산 여행 전 준비할 것들

미국 여행 기초 정보

미국 공휴일 (2022년)

뉴욕 여행 전 미리 준비해야 할 것

뉴욕 여행 예상 경비 계산

팁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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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초보를 위한 뉴욕 여행 기초 정보, 여행 경비 계산, 여행 전 준비할 것들::트레브의 방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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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에서 꼭 해봐야 할 11가지! – 겟어바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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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에서 꼭 해봐야 할 11가지! – 겟어바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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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먹고찍고 뉴욕 자유여행 추천 관광지 베스트 스팟 10 : 인터파크투어 프리야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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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 베스트 10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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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뉴욕여행 베스트 10 관광지 Updating 뉴욕은 미국의 심장부로 수많은 박물관과 미술관, 뮤지컬 극장, 도시 곳곳의 공원, 쇼핑센터 등 볼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특히 맨하탄은 뉴욕의 중심으로 온갖 즐길거리가 넘쳐납니다. 워낙 규모가 크고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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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 일정의 뉴욕여행 동선 및 여행후기

안녕하세요. 여행에 도전하다입니다. 오늘은 다소 여행이 짧은 듯 하지만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4박 5일 일정의 뉴욕여행 동선 및 후기를 작성해 보려구요.

휴가 일정에 맞추어 미국 뉴욕행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셨다면 그 다음으로 해야 하는 것이 일정에 맞는 여행 코스 를 짜야지요. 저는 이번 뉴욕여행이 벌써 세 번째여서 예전에 관람한 미술관과 박물관은 관람하지 않았어요. 또한 뮤지컬도 두번 정도 보아서 생략했어요. 뉴욕병에 단단히 걸린 것 같아요.

하지만 뉴욕 맨하탄은 미드타운, 다운타운, 업타운, 브루클린 등 워낙 볼거리가 많아 늘 새롭게 느껴져요. 뉴욕여행이 처음이시면 1주일 이상을 추천 드려요.

서론이 또 길어 졌네요. 그럼 시작 할께요. 4박 5일 일정의 뉴욕여행 동선 및 여행후기…

​4박 5일 일정의 뉴욕여행 동선

뉴욕여행 첫째날 >> 공항에서 맨하탄 이동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 코리아타운 삼원가든 – 타임 스퀘어 뉴욕여행 둘째날 >> Hop-on Hop-off 2층 버스 다운타운투어 – 9/11 메모리얼 – Hop-on Hop-off 크루즈 투어 자유의 여신상 – 월스트리트 상징 돌진하는 황소 – 뉴욕증권거래소 뉴욕여행 셋째날 >> Hop-on Hop-off 2층 버스 업타운투어 – 센트럴파크 – 트럼프 타워 – 갤러그 스테이크하우스 – 록펠러센터의 탑 오브 더락 전망대 – 베슬 뉴욕여행 넷째날 >> Hop-on Hop-off 2층 버스 브루클린투어 – 덤보 – 피터 루거 스테이크하우스 – 브루클린 브릿지 도보 건너기 뉴욕여행 마지막날 >> 공항이동

1. 뉴욕여행 첫째날

뉴요 JFK공항 도착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 코리아타운 삼원가든 – 타임 스퀘어

>> 뉴욕 JFK공항 도착

뉴욕 JFK공항이 점점 다가오자 처음 해외여행 온 사람처럼 두근두근 설레임으로 가득했네요. 세 번째 방문이다 보니 맨하탄 상공에서 멀리 조그마하게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도 한눈에 알아보았어요.

예전에는 한인 택시를 이용해서 맨하탄으로 이동했었는데 이번에는 에어트레인을 타고 자메이카 역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고 맨하탄으로 이동했어요.

뉴욕공항에서 맨하탄으로 이동하는 여러 가지 방법은 지난 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다루었으니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오전 8시 ~ 새벽 2시(1시 15분 마지막 입장)

공항에서 맨하탄으로 에어트레인을 타고 지하철로 환승해서 34번가에 도착했어요. 먼저 호텔에 짐을 풀고 기분전환으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니 한결 피로가 풀렸어요.

도착한 다음날부터 일기예보에 비소식이 있어서 오후 5시쯤 호텔 인근에 위치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으로 갔어요.

가장 붐비는 선셋타임이여서 대기라인이 엄청 길것이라 예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뭔가 이상할 정도로 1분도 기다리지 않고 입장했어요. 아마 제가 여행한 일정에 코로나19와 미국 독감이 퍼져서 관광객들이 조금 줄었던 것 같아요. 또한 미리 예매한 익스플로러 패스 바우처를 이용해 스캔만하고 곧바로 입장했어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밤이 되면 계절과 특별한 행사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변하는 조명이 건물 꼭대기를 환히 밝혀줘요.

조명이 켜진 빌딩의 모습이 캄캄한 밤하늘과 조화를 이루어 훨씬 더 멋진 것 같았어요.

빌딩의 80층은 실내공간이고, 86층으로 올라가면 야외 전망대에서 멋진 풍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어요. 별도 티켓을 구입하면 102층 업그레이드 전망대에서 볼 수 있어요.

>>코리아타운 삼원가든

뉴욕 맨하탄의 야경을 감상하고 뉴욕여행 첫날 저녁부터 코리아타운으로 갔어요. 지인의 추천으로 간 곳은 삼원가든 이였어요.

6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제일 분주한 저녁시간대였지만 5분 정도 기다려서 곧바로 안내 받았어요. 저는 꽃살을 주문했는데 마블링이 정말 우와 소리 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서버분이 고기를 알맞게 다 구워주셨고, 뉴욕 첫날을 기념하면서 역시 고기엔 소주가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소주와 함께 폭풍 흡입을 했어요.

>>타임스퀘어

타임스퀘어는 뉴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고 맨하탄의 심장과 같은 곳이지요. 맨하탄의 중앙에 위치해 모든 길은 이곳에서 동서남북으로 통하는 것 같아요.

짧은 4박 5일 일정의 여행 중에서 타임스퀘어를 몇 번이나 지나가게 되었어요.

먼저 눈에 확 띄는 것은 네온사인의 전광판으로 다양한 색감이 어울려져 정말 화려한 풍경이 만들어져요. 중심 명소답게 늦은 밤에도 사람들로 북적여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비롯해 볼 것도 다양하고 m&m, 디즈니스토어 등 쇼핑할 것도 많지만 빨간 의자에 않아 잠시 쉬면서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이 곳에서 CD강매, 소매치기 등 안 좋은 일을 당하셨다는 후기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이런 일을 겪지 않게 조심해서 다니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4박 5일 일정의 뉴욕여행 동선 중 첫째날 하루 동선을 모두 마쳤어요.

2. 뉴욕여행 둘째날

Hop-on Hop-off 2층 버스 다운타운투어 – 9/11 메모리얼 – Hop-on Hop-off 크루즈 투어 자유의 여신상 – 월스트리트 상징 돌진하는 황소 – 뉴욕증권거래소

>>Hop-on Hop-off 2층 버스 다운타운투어

둘째 날 시작은 Hop-on Hop-off 2층 버스 다운타운투어로 시작했어요. 저는 여행전 맨하탄 시내를 운행하는 2층 버스를 자유롭게 탑승, 하차 할 수 있는 Hop-on Hop-off 버스 시티투어를 예약했어요.

평상시 3일 패스권 요금이 12만원 정도인데 단기 프로모션 행사가 진행되어 3일 패스권을 6만원에 득템 했어요. 여러 사이트를 비교해서 가장 저렴하게 예약 한 것 같아요.

현재 2일 패스권이 3만원 후반대 가격인데 2일 동안 2층 버스 무제한 탑승 및 야간 투어와 자유의 여신상 크루저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어떠한 협찬이나 지원도 받지 않았고 단지 정보를 공유하려는 차원에서 아래 사이트를 알려드려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앞에서 탑승해 다운타운 풍경을 감상하고 다운타운 월스트리트 앞에서 내려 911메모리얼 공원으로 이동했어요.

>>9/11 메모리얼

2001년 911테러로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사라진 자리에 9/11메모리얼파크와 기념관이 생겼어요. 지금도 뉴스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했던 처참했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메모리얼 공원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두 개의 추모분수가 있어요.

분수의 가장자리 둘레 동판에는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중간에 있는 사각형 홀 안으로 물이 끊임없이 계속 흘러요. 1분에 쏟아져 내리는 물의 양은 약 11,400리터에 달한다고 해요.

박물관은 지난 번 여행에서 방문해서 패스를 했는데 잠깐 말씀드리면 당시 보도되었던 뉴스들과 현장에 있었던 소방관들의 증언 등이 재현되어 있어요.

영상, 문서 뿐 아니라 현장에 있었던 비상계단과 건물의 파편으로 부서진 소방차와 구급차도 기념관으로 옮겨져 전시되어 있어요.

인명을 구조하기 위하여 현장에 출동하여 안타깝게 희생된 소방관분들을 추모하고 이런 비극적인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발걸음을 옮겼어요.

>>Hop-on Hop-off 크루즈 투어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 뉴욕항으로 들어오는 허드슨강 입구의 리버티섬에 세워진 조각상으로 프랑스가 1886년에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선물한 것이라고 해요.

정식 명칭은 ‘세계를 비치는 자유’이지만 통상 자유의 여신상으로 알려져 있지요. 횃불을 치켜든 거대한 여신상으로 높이가 46m에 달해서 제가 맨하탄 상공인 비행기에서도 단번에 알 수 있었지요.

크루즈 투어는 Hop-on Hop-off 2층 버스 투어티켓 하나의 가격으로 크루즈까지 가능하니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요.

크루즈 탑승은 78번 항구와 뉴욕세계무역센터 중에 선택해서 탑승할 수 있어요. 저는 78번 항구에서 2층 버스 투어티켓 바코드 스캔하고 곧바로 탑승 했어요.

허드슨 강을 따라 자유의 여신상을 가까이 감상 할 수 있고 브루클린 브리지 등 도시의 전체적인 풍경을 외곽에서 조망할 수 있어요.

출발시간은 아래를 참고하시고 출발 10분 전에 탑승하시고 투어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려요.

World Financial Center >> 10:30am, 12:30pm, 2:30pm, 4:30pm Pier 78 >> 10am, 11:30am, 1pm, 2:30pm, 4pm

>>월스트리트 돌진하는 황소

돌진하는 황소는 월 스트리트 황소 또는 볼링 그린 황소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해요.

1987년 암흑의 월요일로 충격에 빠진 뉴욕 시민들에게 월 스트리트 금융계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미국의 번영과 힘의 상징으로 제작되었다고 해요.

황소를 만지면 돈이 들어온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포토 존으로 늘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기다려서 한 장 찍었는데 올해는 재물운이 좀 있었으면 해요^^

>>뉴욕 증권 거래소

경제 뉴스에 거의 매일 나오는 곳으로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곳이지요. 다우지수 및 나스닥지수에 반영되는 미국 증권을 거래하는 뉴욕 증권 거래소에 들어갈 수는 없었어요.

밖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세계 경제의 중심에 서 있다는 설레임이 있었어요.

시청홀에서 브루클린 브릿지로 이동했는데 날이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중간까지 걷고선 다른 날 횡단하기로 하고 숙소로 향했어요.

2일차 이렇게 또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해요.

3. 뉴욕여행 셋째날

Hop-on Hop-off 2층 버스 업타운투어 – 센트럴파크 – 트럼프 타워 – 갤러그 스테이크하우스 – 록펠러센터의 탑 오브 더락 전망대 – 베슬

>>Hop-on Hop-off 2층 버스 업타운투어

셋째 날은 자연사 박물관, 센트럴 파크, 할렘, 구겐하임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등을 방문할 수 있는 업타운 투어로 시작을 했어요.

>>센트럴 파크

동서로 약 800m, 남북으로 4km에 이르는 직사각형 모양의 공원으로 뉴욕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손꼽히는 도시공원이지요.

센트럴 파크에는 산책로, 호수, 연못, 분수, 아이스링크, 동물원 등이 있어 뉴요커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휴식처를 제공해요.

여름철에는 잔디밭에서 뉴욕 필하모니 공연이나 오페라 공연이 무료로 열리기도 해요. 또한 봄, 여름, 가을에는 보트를 대여해서 한가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울먼 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어요.

사계절 모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센트럴 파크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나홀로 집에> 등 수 많은 영화의 배경이 된 곳이지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가볍게 음식을 준비해 공원에 앉아 식사를 하고 뉴요커들처럼 느긋하게 산책을 즐겨 보세요. 예전 처음 방문했을 때 자전거를 대여해 전체적으로 둘러보아서 이번에는 가볍게 산책만 했어요.

>>트럼프 타워

뉴요커들처럼 센트럴파크를 느긋하게 산책한 후 찾은 곳은 트럼프 타워였어요. 68층 202m의 높이로 뉴욕에서 54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화려한 건물과 유명 브랜드들이 즐비한 5번가에서도 특히 눈에 확 띄는 빌딩입니다.

별로 볼 것은 없지만 미국 대통령의 건물이라 한번 방문했어요. 1983년 당시 대부호 도널드 트럼프가 지은 이 건물은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되었어요.

빌딩 들어갈 때 소지품 검사를 마치고 들어가면 5층 높이의 벽에서 인공폭포를 맞이할 수 있어요.

1층에는 레스토랑도 위치해 있고 간단하게 샌드위치와 피자를 드실 수 있는 별도 공간도 있어요. 2층 스타벅스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지친 몸을 달래고 또 다시 발걸음을 재촉했어요.

​>>갤러그 스테이크하우스

Gallaghers Steakhouse (228 W 52nd St)

타임스퀘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방문하기 편해요. 먼저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 유리 너머로 걸려 있는 소고기에 한번 감탄하게 되요.

레스토랑은 오전 11시 45분 오픈해서 오후 4시까지 29달러로 런치 3코스를 운영해요. 서버 분이 식전스프, 스테이크, 후식으로 치즈케이크를 추천해 줬어요.

스테이크를 좋아하시면 10oz 추가해서 와인과 드시면 궁합이 딱 맞는데 저는 스텔라 생맥주와 함께 맛나게 먹었어요. 스테이크 대신 필레미뇽 램으로 드시는 분들도 많아요.

특히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의 소스가 일품이었어요.

>>TOP OF THE ROCK 탑오브더락

오전 8시 ~ 오후12시 (11시 마지막 입장)

록펠러센터 탑오브더락은 뉴욕의 3대 전망대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히는 70층 높이의 전망대이지요.

많은 분들께서 출입구를 찾지 못해 헷갈려 하시는데 저 또한 조금 헤메었어요. 입구는 5번가와 6번가 사이의 50스트리트에 있어요.

빌딩 입구로 들어가셔서 한층 내려가 지하에 위치한 매표소로 이동하면 대기라인이 두 군데가 있어요.

오른쪽 라인은 패스를 예매해서 티켓으로 교환하는 라인이고 왼쪽 라인은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는 라인입니다.

저는 익스플로러패스를 구매해서 예약을 하려고 오른쪽 라인으로 갔는데 앞에 두 명 정도 밖에 없었어요.

오후 4시쯤 가서 일정이 짧아 다음날 아무 시간대에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데스크 직원분이 곧바로 입장 가능하다고 했어요. 정말 운 좋게 탑오브더락 전망대도 기다림없이 곧바로 입장했어요.

야외 전망대에서 북쪽으로 업타운과 센트럴파크, 남쪽으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타임스퀘어 멀리 자유의 여신상까지 감상할 수 있어요.

>>허드슨 야드 베슬

허드슨 야드 베슬은 150피티의 거대한 사슬 모양으로 영국의 유명 건축가 토마스 헤더웍의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고 해요.

일부는 조형물이 파리의 에펠탑처럼 유명해 질 것이라 했고, 또 다른 이들은 뉴욕의 매력을 감소시키는 괴상한 외계 비행 물체 같다며 흉물이라고 했다고 해요.

입장권은 무료이지만 방문하기 1~2주 전에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해요. 혹은 맞은편에 위치한 플라자 1층에서 당일 티켓을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줘요.

시간대 마다 인원을 제한해 놓아서 예약한 시간에 입장할 수 있어요.

​크루저를 타고 허드슨 강에서 보았을 땐 그냥 별다른 느낌이 없었는데 실제로 와서 보니 훨씬 존재감이 있어 보였어요.

건물 위에서 바라보는 허드슨 강의 경치와 뉴저지의 도시 전경이 멋져요. 해질녘에 방문해 허드슨 강너머로 선셋도 보시고 조명이 켜진 베슬을 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3일차도 이렇게 알차게 보냈어요.

4. 뉴욕여행 넷째날

Hop-on Hop-off 2층 버스 브루클린투어 – 덤보 – 피터 루거 스테이크하우스 – 브루클린 브릿지 도보 건너기

>>Hop-on Hop-off 2층 버스 브루클린투어

4박 5일 일정의 뉴욕여행 동선 중 넷째날은 다운타운 투어 버스를 이용해 배터리 파크로 이동해서 그 곳에서 브루클린 투어 버스를 탑승하는 것으로 시작했어요.

>>덤보(Dumbo)

브루클린의 포토 스팟으로 유명하지요. 양쪽 갈색 벽돌 건물은 오래된 공장들을 리모델링해 만든 호텔, 갤러리, 유기농 제품 판매 상점이라고 해요.

건물사이로 보이는 맨하탄 브릿지 교각이 어울려 멋진 풍경이 만들어 져요. 추운 날씨에는 근처 스타벅스에 들러 따뜻한 커피를 한잔 마시며 맨하탄을 벗어나 바다 너머로 다운타운을 감상하시는 것도 좋아요.

뉴욕 관련 잡지를 보면 늘 나오는 곳이기도 하고 인생 사진을 찍기에 충분한 곳인 것 같아요.

>>피터 루거 스테이크 하우스

Peter Luger Steakhouse (255 Northern Blvd)

윌리엄스버그에 위치한 이곳은 뉴욕 3대 스테이크 맛집 중에서 단연 가장 맛 좋은 스테이크 하우스이지요. 레스토랑은 1887년에 오픈하여 오래되었지만 깔끔한 독일식 맥주 홀 느낌이 나요.

예약은 인터넷 웹사이트 및 전화도 가능해요. 저는 4시쯤 전화를 해서 30분 후에 도착한다고 이야기 했더니 애매한 시간대여서 인지 예약이 되었어요. 도착해서 곧바로 안내 받았어요.

담당 서버 분은 세계에서 가장 으뜸이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자부심이 대단한 것 같았어요. 또한 아주 유쾌하고 친절했어요.

가끔 후기에 불친절하다는 평이 있던데 제가 담당 서버 분을 아주 잘 만났을 수도 있겠죠.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 양파와 토마토, 감자요리를 추천해 줘서 맥주랑 맛나게 먹었어요. 입안에서 살살 녹는 정말 부드러운 느낌으로 제가 지금까지 먹어 본 스테이크 중 최고였어요.

>>브루클린 브릿지 도보 건너기

맛난 저녁을 먹고 난 후 브루클린 브릿지 입구로 이동했어요. 이틀 전에 중간쯤 걷다가 되돌아간 브루클린 브릿지를 브루클린 덤보에서 출발해 맨하탄으로 걸었어요.

얼마쯤 걸릴지 알아볼 겸 걷는 앱을 이용해 체크를 해 보았는데 30분쯤 걸렸어요.

맨하탄과 브루클린을 이어주는 브루클린 브릿지는 최초로 강철 케이블을 사용한 현수교로 1883년 준공 당시 전체 길이 1,053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였다고 해요.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손꼽히지요. 또한 나무 바닥으로 만들어진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는 곳이지요.

중간 중간 경찰관이 탑승한 미니 경찰차가 파킹되어 있어 저녁 시간대에도 다소 안전한 곳이여서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마지막 날이라 욕심이 생겨 많이 걷다보니 발바닥이 다 욱신거렸어요. 호텔로 이동해 블루문 맥주를 마시며 이번 뉴욕여행을 마무리했어요.

5. 뉴욕여행 마지막날

>>뉴욕공항

마지막 날은 비행기 시간이 오전이여서 공항에 미리 도착해야 했어요. 맨하탄에서 뉴욕공항까지 미리 예약해 둔 한인택시를 이용해서 이동했어요.

이번 뉴욕자유여행은 4박의 5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알차게 보내기 위해 준비를 조금 했어요.

지난 번 여행에서는 거의 도보로 이동하고 조금 거리가 있으면 지하철로 이동해서 맨하탄의 전체적인 풍경을 느끼지 못했어요.

그래서 첫번째 준비한 것이 앞서 언급한 단기프로모션으로 3일 Hop-on Hop-off 3일 패스권 이지요. 하지만 2일 패스권만 구매하셔도 다운타운 투어, 업타운 투어, 크루즈 투어, 나이트 투어까지 이용하면 뉴욕을 전체적으로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준비한 또 하나는 90개 이상 관광지 및 이벤트 중 3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뉴욕 익스플로러 패스(Explorer pass)를 예약했어요.

이렇게 해서 조금은 짧은 듯 한 4박 5일 일정의 뉴욕여행 동선 및 후기를 작성해 보았어요.

이번에도 못간 곳들은 아쉬움을 남겨 두고 왔으니 그 핑계로 다음에 또 가야 될 것 같아요. 또 머지않아 뉴욕병이 도질 것 같아요.

뉴욕 여행에서 꼭 해봐야 할 11가지!

뉴욕 다녀온 지 1년 기념.

뉴욕 여행에서 꼭 해봐야 할 11가지!

뉴욕에 다녀온 지 딱 1년 되는 시기. 그래서인지 자꾸 뉴욕이 그립고 자꾸 생각난다. 최근 배달의 민족 장인성 이사님께서 인스타그램에 뉴욕에 갈 예정인데 여행 서적은 많지만 읽어볼 시간이 없다고 뉴욕에서 할 것을 추천해달란 글을 올리셨다. 두근두근 딱 한 번 다녀온 여행지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던 게 많아 어떤 걸 추천할지 엄청 고민했다. 그러다 가성비 최고고 뷰도 너무나 인상적이었던 뉴욕 페리를 추천해드렸다. 과연 타고 오실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뉴욕 여행 추천 리스트를 생각하니 뉴욕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딱 한 개만 추천하기 아쉬운 느낌이 있어 이 글을 써보기로 했다. 에디터 선쥬리가 추천하는 뉴욕에서 꼭 했으면 하는 것들!

1 MoMA 미술관 그리고 정원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이쪽에 지식이 짧기도 하고 관심도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다. 예술이 뭔지 잘 모르겠고? ㅎㅎ 박물관이랑 미술관 중에 고르라면 그래도 미술관이고 고전 미술보다는 현대 미술을 더 좋아한다. 현대 미술이 그나마 좀 더 재밌다고나 할까.

뉴욕 여행에서 두 곳의 미술관을 갔었는데 그중 한 곳이 모마 현대 미술관이다. 내가 또 박물관 미술관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기념품 샵 구경하는 건 엄청 좋아하고 전시 굿즈 사는 건 일등이라 이런 재미로 다닌다. 그래서 겸사겸사 여행지에 가면 그곳에서 유명하다는 박물관, 미술관들은 가보려 노력하는 편. 모마는 디자인 스토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시설이나 분위기, 전시 다 너무 좋아서 한 번쯤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내가 미술관보다 더 추천하고 싶은 건 모마 1층에 있는 이 정원! 전시를 보고 나온 사람들이 햇빛을 맞으며 삼삼오오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게 나에겐 어찌나 여유로워 보이고 어찌나 지대로 뉴욕 같아 보이던지! 나도 이 속에 끼어서 뉴요커가 된 척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기억에 남아 다른 사람들도 여유를 즐겨보길 추천하고 싶다.

2 맨하탄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구경하기

나의 뉴욕 첫 숙소는 맨하탄 한복판. 그것도 타임스스퀘어로 이어지는 바로 옆 블록이었다. 그 숙소에서 지내는 동안은 낮이건 밤이건 아침이건 타임스스퀘어를 매일 보고 정말 수도 없이 지나다녔다. 그 덕분에 아침 점심 저녁 타임스스퀘어의 모습을 다 볼 수 있기도 했고!

타임스스퀘어의 진면목은 역시나 밤이다. 낮의 타임스스퀘어가 주는 느낌은 “와~ 전광판 많다! 크다! 삼성 전광판도 있네! 대박이다!” 정도라면 밤이 되면 정말 너무 화려하고 정신없는 타임스스퀘어를 만나게 된다. 전광판이 너무 많고 빛나서 어두운 밤인지 모를 정도! 타임스스퀘어는 밤이 없다. 이곳이 엄청난 영감을 준다거나 멋지다거나 힙하다거나 하는 류의 감흥은 주지 않았지만 내가 진짜 뉴욕에 왔구나! 하는 느낌만은 확실히 전달해주었다. 이 느낌을 뉴욕에 갔다면 꼭 느껴보길 바란다.

3 뉴욕의 서점, 문구점, 라이프스타일샵 가기

뉴욕에서 많이 실행하지 못했지만 언제나 여행지에 가면 내가 맨날 하는 짓은 서점가기, 라이프스타일샵 가기, 문구점 가기. 내가 좀 더 부지런한 사람이라면 더 열심히 찾아서 더 열심히 싸돌아다니겠지만 혼자 여행을 할 때면 난 좀 나태해진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좀 더 빨빨거리고 미친 듯이 돌아다닐 걸 뉴욕에서 서점을 왜 이렇게 안 갔나 후회된다. 뉴욕 여행 간 사람들의 인스타그램을 보면서 더욱 후회했고. 그래도 길 가다 서점이나 문구점이 있으면 들어가서 정신없이 구경하고 찔끔찔끔 소비했다. 나와 좋아하는 것들이 비슷한 분들은 나처럼 나태하지 말고 열심히 빨빨거리며 잘 다니길 바라며! 뉴욕엔 서점, 문구점, 라이프스타일샵이 정말 무궁무진하게 많다는 사실을 알고 많이 돌아다녔으면 한다!

4 뉴욕 카페 투어

위에서 말했던 것들도 해야 하고 카페까지 좋아한다. 이것들만 돌아다니기에도 벅차다! 하지만 다 놓칠 수 없지. 뉴욕에서는 카페를 제일 많이 간 것 같다. 커피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커피 마시는 걸 좋아하고 커피 향이 솔솔 나는 곳에 대해 호기심이 있다. 멋진 인테리어로 되어있으면 더 사족을 못 쓰고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내적 감동을 한다.

한국에서도 카페를 엄청 많이 다니는데 해외 나가면 놓칠 수 있을소냐! 미국이란 나라를 가본 적이 없는데 이 나라의 카페는 어떻게 생겨먹었고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떤 분위기에 어떤 커피 맛인지 궁금하니 안 가볼 수 없었다. 이건 비단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여행지에 가서도 똑같이 적용되니 어느 나라를 가건 1일 1카페는 필수. 뉴욕에서 갔던 카페들은 좋지 않았던 카페가 없었다. 하나같이 멋지고 그곳만의 감성과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있었다. 특히 인텔리젠시아에서 마셨던 아이스 라떼는 내 인생라떼! 미국 국민 카페 라콜롬브 라떼도 그에 못지않게 맛있다. 뉴욕에 가면 이 멋진 카페들을 꼭 가보길!

5 루프톱 바 가기

원래 내 뉴욕 여행 계획에 루프톱 바는 없었다. 뉴욕에 친구가 살고 있고 다른 친구랑 만날 계획이긴 했어도 주로 혼자 보내는 시간이 제일 많았기 때문에 혼자 루프탑 바에 가서 술을 마실 계획은 없었다. 그런데 내가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뉴욕에 사는 뉴요커 친구가 거의 나를 엄마처럼 케어해주고 챙겨주고 뉴욕 미니 워킹 투어까지 해줬다. 그리고 마지막 일정으로는 이 루프톱 바도 데려갔지! 예정에 없던 곳에 가서 그런가 루프탑 바에서 보낸 시간이 정말 너무 행복했다. 루프톱 바는 잘만 선택하면 전망대만큼의 뷰를 즐길 수 있다. 바에서 술 한 잔 들이켜며 내려다보는 뉴욕 시티 풍경은 감동이 아닐 수 없겠지!

6 힙한 게 좋다면 무조건 윌리엄스버그, 브루클린

나는 힙한거엔 사족을 못쓴다. 힙한건 다 좋다. 내가 힙스터가 되고 싶고 나의 행동이나 언어 스타일 패션 습관까지 다 힙했으면 좋겠다. 어떻게 해야 할지 나도 잘 모르겠지만 일단 나는 이렇게 한다. 내가 힙하다 느껴지는 곳에 가고 힙함을 어마어마하게 온몸으로 받아들인다. 언젠가 나한테 이게 흡수되겠지란 생각으로. 나처럼 힙한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뉴욕에 가서 절대로. 무조건. 정말 죽어도! 윌리엄스버그와 브루클린에 가야만 한다. 강추강추 또 강추. 동네가 모조리 다 힙하고 거리마다 힙스터들이 돌아다닌다. 브루클린 힙스터들은 패션 스타일 대화하는 소리 느낌 심지어 걷는 거마저도 힙해보인다. (물론이건 나의 뉴욕뽕 브루클린뽕에 취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브루클린엔 힙한 거 투성이니 꼭 블록마다 있는 카페와 샵, 옷 가게, 호텔 등을 샅샅이 둘러봤으면 좋겠다.

7 드디어 나왔다! 무려 2.75불짜리 뉴욕 페리!

가성비 최고로 좋은 뉴욕에서 해봐야 할 것! 뉴욕 페리다. 뉴욕에는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는 관광 페리도 있고 시간 맞춰서 타면 이득이라는 무료 페리도 있고 허드슨강을 오가는 관광용 페리가 꽤 많다. 하지만! 내가 탔던 페리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뉴요커들의 교통수단, 맨해튼과 윌리엄스버그를 오가는 NYC Ferry!

이름이 진짜 저 뉴욕시티 페리고 가격이 무려 2.75불이다. 커피 한잔 가격보다 더 저렴한 이 페리 왜 때문에 안 타요? 관광용 페리가 아니라 사람이 없을뿐더러 맨해튼에서 출발해 건너편 지역 스팟들을 다 들르니 원하는 곳에서 하차하면 다음 일정을 소화하기에 너무 좋다. 교통수단과 페리를 타고 경치 감상까지 하니 이것이 바로 일석이조 아니겠는가? 사람들이 아예 없진 않은데 좀 있긴 해도 정말 널널하게 페리를 타고 뉴욕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찍기도 넘 좋다는 사실! 우린 맨해튼에서 출발해 페리를 타고 덤보 지역까지 갔다. 브루클린 브리지가 코앞이니 페리를 타고 브루클린으로 넘어가 브루클린 브리지를 걸어 다시 넘어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8 뷰 죽이는 호텔에서의 1박!

사실 호텔 말고 에어비앤비와 한인 민박에서만 지낼 생각이었는데 ‘내가 또 언제 미국에 가보겠어?’란 생각이 스멀스멀 들면서 결국 난 호텔 1박을 파워 결제해버리고 말았다. 뉴욕행 비행기 가격이 돈 한두 푼도 아니고 내 돈 주고 또 언제 올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기 때문.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이 천조국 미국 땅에서! 호텔을! 한번 경험해보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진짜 후회 없고 행복하고 황홀한 기억이 되어주었지. 그립다, 나의 알로 노매드 호텔. 내가 다녀온 뒤로 이 호텔이 뉴욕 뷰 쩌는 핫플레이스 호텔로 등극해 문의 댓글도 엄청 많이 달렸다! 나의 선구안을 보라. 자 다들 나를 따라와 팔로팔로미!

9 소호에 가기 전엔 통장 잔고 장전

소호는 깔끔하고 심플한 거리로 된 쇼핑거리다. 사실 눈 돌아가는 곳 천지라 정신 똑바로 차리고 돌아다녀야 한다. 사고 싶은 것들이 한가득 생기는 쇼핑 거리. 중저가 브랜드부터 고렴이 명품 라인 브랜드들까지 한가득. 내가 사고 싶은 것들은 정말 꿈도 꿀 수 없을 만큼 한없이 비싼 것들이라 난 진즉에 미련을 버리고 아이쇼핑으로 그쳤다. 쇼핑을 하고싶어? 그렇다면 통장 잔액 두둑이 가서 이것저것 야무지게 털어오기를! 시즌을 잘 맞춰가면 샘플 세일을 하는데 슬리피존스 세일을 보시라. 무려 75퍼센트! 운이 좋으면 좋은 제품 의류 신발 등등을 저렴한 가격에 잘 데려올 수 있다. 쇼핑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소호는 절대 놓치지 말 것. 난 유일하게 파타고니아가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게 판매 중이라 모자 하나 득템해왔다. 겨울이 되면 코트에 쓰고 다녀야지.

10 맛집을 빼놓을 수 없겠지?

뉴욕에서 맛집을 빼놓을 수 없겠지. 내가 갔던 곳 중 맛없는 곳은 없었다. 물론 뉴욕 뽕에 아주 흠뻑 빠져있을 때라 그럴 수도 있지만. 난 한국에서 여행을 준비하며 미리 알아간 곳들도 갔고, 돌아다니다 구글맵을 활용해 즉흥적으로도 많이 들어갔었다. 미국이 어디인가 구글의 나라 아니던가! 구글맵이 네이버 지도, 카카오 지도만큼 활성화되어있어서 주변의 별점 높은 음식점, 레스토랑, 바, 카페들을 볼 수 있다. 이 중에서 후기도 괜찮고 사진으로 봤을 때 내 스타일에 맞겠다 싶으면 난 바로 직행! 그중 한 곳이 바로 주택가 골목에 있던 브런치 가게 타르틴. 사진으로 봐선 그닥 배부를 것 같지 않아 보이지만 저 에그 베네딕트가 진짜 양이 엄청 많고 크기도 컸다. 에그 베네딕트 맛집이라고!

11 뉴욕 야경은 무조건 탑오브더락입니다!!!

뉴욕 전망대로 유명한 곳은 3곳이 있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탑오브더락 그리고 원월드 전망대 이렇게 세 곳. 하지만 뉴욕을 상징하는 건물 중 가장 핵심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곳에서 뷰를 봐야 하지 않겠니? 원월드는 너무 아래쪽에 있고 탑오브더락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 저 멀리 허드슨강까지 내다볼 수 있는 최적의 전망대다! 정말 이건 진리! 이렇게 멋진 뷰를 찍어온 걸 보면 알겠지? 시간대는 무조건 해지기 전 시간을 검색해보고 해지기 전 들어가 밝을 때부터 노을이 지기 시작할 때, 그리고 완전히 어두워진 뉴욕의 모습까지 보고 내려오길 추천한다.

뉴욕여행 베스트 10 관광지

뉴욕은 미국의 심장부로 수많은 박물관과 미술관, 뮤지컬 극장, 도시 곳곳의 공원, 쇼핑센터 등 볼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특히 맨하탄은 뉴욕의 중심으로 온갖 즐길거리가 넘쳐납니다. 워낙 규모가 크고 볼거리가 많기에 어떤 것을 봐야할지 갈피를 못잡게 될 수도 있어요. 이번에는 뉴욕여행 베스트 10 관광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타임스퀘어(Times Square)

세계의 중심이라고 불리는 뉴욕에서 가장 번화가입니다. 거대하고 찬란한 광고판과 스크린으로 둘러싸인 타임스퀘어는 낮이나 밤 어느때가도 신나는 곳입니다. 이번에 BTS가 공연한 타임스퀘어의 볼드랍(Ball drop)은 미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새해 맞이 축제입니다. 예전에는 롱에이커 광장(Longacre Square)으로 불렸는데 1904년 뉴욕 타임스 타워의 이름을 따서 현재의 타임스퀘어가 되었습니다. 한쪽 끝에 설치된 계단 구조물에서는 사람들을 관망하며 한숨 쉬어가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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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미술관 (Metropolitan Museum of Art)

1870년에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 중 하나입니다. 5000년의 기간에 걸쳐 200만점 이상의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은 3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심지는 미술관 5번가(The Met Fifth Avenue) 입니다. 미술품 뿐만 아니라 조각 등 모든 종류의 예술들이 존재하는 곳으로 하루종일 구경해도 다 못볼 정도입니다.

이집트관, 피카소·고흐 등 화가의 그림이 있는 유럽전시관는 꼭 가봐야 합니다. 구입한 티켓은 3일간 유효하기에 입장료 $25가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미술관은 센트럴파크 바로 옆에 있기에 같이 구경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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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금,토 오후 9시까지)

전망대 입장료

성인 $25

록펠러센터(Rockefeller Center)

센트럴파크 남쪽의 마천루에 위치한 록펠러 센터는 70층짜리 259m 높이의 건물로 전망대인 탑오브더록(Top of the rock)에서는 맨하탄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는 67층, 69층, 70층에 위치하며 뉴욕 야경을 보기에 최고인 곳입니다. 유리 사이사이가 바깥과 뚫려 있어 틈 사이로 방해물없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겨울에 센터 앞에 설치되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이곳의 명물 중 하나입니다. 전망대 외에 유명백화점과 레스토랑, NBC 방송 스튜디오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전망대 가기 위해서는 웹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https://www.topoftherocknyc.com/buy-tickets/top-of-the-rock/ 이곳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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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시간

오전 8시~오후 12시

전망대 입장료

성인 $38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The Empire State Building)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1931년에 완공된 뉴욕의 랜드마크입니다. 뉴욕을 다른말로 Empire State라고 할 정도이죠. 수많은 영화, 드라마나 TV쇼에 등장했기에 굉장히 익숙한 곳입니다. 이 빌딩은 높이 381m, 지상 102층 규모로 완공 후 41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86층과 102층의 전망대는 뉴욕에서 가장 높은 야외 전망대로 뉴욕의 3대 야경 명소 중 하나입니다. 102층 전망대는 가격이 비싸기에 대부분 86층 전망대를 이용합니다. 새벽 2시까지 운영하기에 밤늦게 전망대 갈 수도 있습니다. 보통 저녁 9시 넘어서 가면 밀리지도 않고 편하게 야경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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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시간

오전 8시~오전 2시

전망대 입장료

86층 전망대 성인 $42, 102층 전망대 $72

센트럴파크(Central Park)

길이가 4km, 폭이 800m에 달하는 큰 공원인 센트럴파크는 복잡하고 시끄러운 뉴욕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공원 외곽으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자연사박물관 등 많은 명소가 있으며, 공원 내에는 센트럴 파크 동물원, 벨비디어 성, 베데스다 분수 등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던 곳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쉽미도우(Sheep Meadow)의 넓은 잔디밭에서 누워서 책을 보고,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동상을 찾아보며, 겨울에는 울먼 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보세요. 아이들과 같이 왔다면 센트럴파크 동물원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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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파크(Battery Park)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는 맨하탄 남쪽에 위치한 해양공원입니다. 황소상이 있는 월스트리트 바로 아래에 있어요. 17세기경 맨하탄 남부 지역에 정착한 독일 포병대 배터리 부대가 이곳에 주둔한 것에서 명칭이 유래되었습니다. 공원이 아주 넓지는 않지만 자연친화적으로 산책하기 좋으며, 자유의 여신상 페리를 탈 수 있는 선착장이 있습니다. 맨하탄의 건물숲이 지렵다면 탁트인 바다를 조명할 수 있는 배터리 파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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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프랑스가 미국에 준 선물로 1886년에 건설되어 현재 미국의 상징으로 남아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높이는 46m이며 맨하탄 남쪽에 있는 리버티 섬에 놓여있습니다. 맨하탄의 남쪽 끝에 있는 배터리파크에서 동상을 볼 수 있으며, 페리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스태튼 아일랜드(Staten Island) 페리를 이용하면 무료로 리버티섬까지 갈 수 있어요.

자유의 여신상 왕관에 있는 전망대에 갈 수 있는 인원은 제한되어 있기에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해야 합니다. 적어도 두달전에 예약해서 티켓을 얻을 수 있어요. 중간에 있는 전망대까지는 2~3주 전에까지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https://www.statuecruises.com/ 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페리도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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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시간

오전 8시 30분~오후 4시

입장료

왕관전망대 포함 $22.25 , 중간전망대 포함 $19.25

하이라인(The High Line)

뉴욕의 새로운 명소인 하이라인은 맨하탄 서쪽에 위치하며 옛철로를 산책로로 탈바꿈한 도시의 재생공간입니다. 거리보다 2~3층 높게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식물과 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공원 양옆으로는 유리난간이 들어서 있어서 자연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길이는 2.33km 이며 휘트니미술관, 첼시마켓, 허드슨야드를 지나갑니다.

엘레베이터, 화장실, 벤치, 인공냇물 등 산책하기 좋게 잘 조성되어 있기에 뉴욕의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5월말부터 10월말 사이에 방문하면 만개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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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시간

오전 7시~오후 7시(4월~5월 22시까지, 6월~9월 23시까지, 10월~11월 22시까지)

입장료

무료

뉴욕 현대 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

현대 미술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MoMA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관람하기 편합니다.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몬드리안의 ‘브로드웨이’, 앤디워홀의 ‘마릴린 먼로’ 등 유명한 작품이 많습니다. 현대카드 소지자면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미술관은 6층까지 있으며 약 3시간 정도면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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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금요일 21시까지)

입장료

성인 $25

9/11 메모리얼 박물관 (9/11 Memorial and Museum)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110층짜리 쌍둥이 빌딩은 한때 맨하탄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했지만 2001년 9월 11일 비행기 납치 테러로 파괴되어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때 사망한 3000여명의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기념비가 두 빌딩이 자리했던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미국인들이 아픔을 어떻게 기리고 기억하는지 알 수 있는 곳입니다. 박물관은 건물 소개부터 시작해서 그날 있었던 일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비극적인 참사에 대해 감추거나 피하지 않고 하나하나 세세하게 기록하여 잊지 않고자 하는 미국인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9월 11일에는 유가족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구글 MAP에서 위치보기

입장시간

오전 9시~오후 8시

박물관 입장료

성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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