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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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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편집]
인구[편집]
기후[편집]
옛 시가지 (세계문화유산)[편집]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의 즐길 거리 | 놓칠 수 없는 15가지 액티비티 및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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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브로브니크 성벽 걷기
2 왕좌의 게임 촬영지 워킹 투어
3 스트라둔 거리 산책하기
4 케이블카를 타고 스르지 산 방문하기
5 렉터 궁전(RECTOR’S PALACE)
6 성 블라호 성당(CHURCH OF ST BLAISE)
7 두브로브니크 대성당
8 카약 투어
9 프란체스코 수도원 (FRANCISCAN MONASTERY)
10 도미니코 수도원
11 로브리예나츠 요새(Fort Lovrijenac)
12 세인트존 요새(Fort St John)
13 예수회 계단(JESUIT STAIRCASE)
14 해변
15 로크룸 섬(LOKRUM ISLAND)
두브로브니크에서 선셋을 즐기는 5가지 방법 : 인터파크투어 프리야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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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에서 선셋을 즐기는 5가지 방법 : 인터파크투어 프리야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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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에서 선셋을 즐기는 5가지 방법 : 인터파크투어 프리야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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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세계 지성인들이 지켜낸 아드리아의 보물, 두브로브니크 – 여행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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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해외여행] 세계 지성인들이 지켜낸 아드리아의 보물, 두브로브니크 – 여행스케치 Updating [여행스케치=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의 관문을 자그레브라 한다면 종착역은 두브로브니크(Dubrovnik)가 될 것이다.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 최남단 해안가의 옛 도시이다. 바로크 양식과 고딕,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고 주황색 지붕의 옛 건물들이 해안가에 빼곡하여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경관이 된 곳이다. 영국의 시인 바이런은 두브로브니크를 두고 ‘아드리아해의 진주’라고 하였으며 극작가 버나드 쇼는 ‘지상의 낙원’이라고 찬양하였다. 크로아티아와 사랑에 빠진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는 라크로아티아,크로아티아여행,두브로브니크,아드리아해의진주,유럽소도시여행,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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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세계 지성인들이 지켜낸 아드리아의 보물, 두브로브니크 - 여행스케치](http://www.ktsketch.co.kr/news/thumbnail/201906/3892_13246_2644_v150.jpg)
두브로브니크 3박4일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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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두브로브니크 3박4일 가이드북 Updating 크로아티아 투리스타북 3편 | 여행은 자유여행이 답이다. 여행할 사람, 여행할 시즌, 여행할 장소, 여행할 목적….. 여행의 스타일은 각양각색이죠.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에서 지금까지 컨설팅해 드린 고객들의 자유여행 일정을 소개합니다. by.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 두브로브니크 3박4일 일정 (크로아티아 투리스타북 3탄) 인원 : 2명 시즌 : 5월 테마 : 답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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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 3박4일 일정 (크로아티아 투리스타북 3탄)
1일차 신시가 지역에서 두브로브니크 예행연습
2일차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즐기기
3일차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주변섬 마스터하기
4일차 두브로브니크를 떠나며
두브로브니크 2022 인기 명소 – 두브로브니크 트립 가이드 – 두브로브니크 인기 명소 입장권 추천, 호텔, 가 볼 만한 곳, 식사, 맛집 – 트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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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두브로브니크의 성곽 모습 시기 휘장
두브로브니크 행정 나라 크로아티아 지역 두브로브니크네레트바 주 인구 인구 42,615명 (2011년) 인구밀도 2,000 명/km2 지리 면적 21.35 km2 해발 3 m 기타 시간대 CET (UTC+1)
CEST (UTC+2) 우편번호 20000 지역번호 020
두브로브니크(크로아티아어: Dubrovnik, 이탈리아어: Ragusa 라구사[*] , 라틴어: Ragusium)는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남부의 아드리아해에 면한 역사적인 도시로서, 북위 42°39′, 동경 18°04′에 위치하고 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네움을 사이에 두고 크로아티아 본토와 단절되어 있는 월경지이다. 하지만 여행자는 간단한 여권 검사만으로 두 지역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도시로, 두브로브니크네레트바 주의 중심 항구도시이기도 하다. 인구는 약 5만명이며 크로아티아인이 전체의 88.39% (2001년 기준)을 차지한다. 예로부터 “아드리아 해의 진주”라 불렸다.
역사 [ 편집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두브로브니크, 1912년
라구사 공화국이 건립한 이래 일찍이 베네치아 공화국의 주요 거점 가운데 하나로 13세기부터 지중해 세계의 중심도시였다. 베네치아 사람들이 쌓은 구시가의 성벽(Stari Grad)은 197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667년 지진으로 인해 심하게 파괴되었지만, 아름다운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의 교회, 수도원, 궁전 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
오스트리아-헝가리의 달마티아 왕국을 거쳐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유고슬라비아 왕국으로 편입된 이 도시는 1990년대 유고슬라비아 전쟁으로 인해 이 아름다운 도시도 많은 피해를 입었고, 아직도 그때의 파편과 총탄 자국이 곳곳에 남아 있다. 당시 유럽의 많은 학자들이 이 곳으로 달려와 인간방패(두브로브니크의 친구들)의 역할을 해 주지 않았다면 이 곳은 폐허만 남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 때문에 1990년 유고슬라비아 전쟁으로 훼손되어 1991년부터 1998년까지 위기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어 있었지만 유네스코와 국제 사회의 지원으로 복원되었다.
인구 [ 편집 ]
Historical populations
of Dubrovnik 연도 인구 ±% 1880 15,666 — 1890 15,329 −2.2% 1900 17,384 +13.4% 1910 18,396 +5.8% 1921 16,719 −9.1% 1931 20,420 +22.1% 1948 21,778 +6.7% 1953 24,296 +11.6% 1961 27,793 +14.4% 1971 35,628 +28.2% 1981 46,025 +29.2% 1991 51,597 +12.1% 2001 43,770 −15.2% 2011 42,615 −2.6% 출처: Naselja i stanovništvo Republike Hrvatske 1857–2001, DZS, Zagreb, 2005
기후 [ 편집 ]
Dubrovnik (1971–2000, extremes 1961–2017)의 기후 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년 최고 기온 기록 °C (°F) 18.4
(65.1) 24.1
(75.4) 26.8
(80.2) 30.3
(86.5) 32.9
(91.2) 35.7
(96.3) 36.3
(97.3) 38.4
(101.1) 33.5
(92.3) 30.5
(86.9) 25.4
(77.7) 20.3
(68.5) 38.4
(101.1) 평균 최고 기온 °C (°F) 12.3
(54.1) 12.6
(54.7) 14.4
(57.9) 16.9
(62.4) 21.5
(70.7) 25.3
(77.5) 28.2
(82.8) 28.5
(83.3) 25.1
(77.2) 21.1
(70.0) 16.6
(61.9) 13.4
(56.1) 19.7
(67.5) 일 평균 기온 °C (°F) 9.2
(48.6) 9.4
(48.9) 11.1
(52.0) 13.8
(56.8) 18.3
(64.9) 22.0
(71.6) 24.6
(76.3) 24.8
(76.6) 21.4
(70.5) 17.6
(63.7) 13.3
(55.9) 10.3
(50.5) 16.3
(61.3) 평균 최저 기온 °C (°F) 6.6
(43.9) 6.8
(44.2) 8.4
(47.1) 11.0
(51.8) 15.3
(59.5) 18.9
(66.0) 21.4
(70.5) 21.6
(70.9) 18.4
(65.1) 14.9
(58.8) 10.7
(51.3) 7.8
(46.0) 13.5
(56.3) 최저 기온 기록 °C (°F) −7.0
(19.4) −5.2
(22.6) −4.2
(24.4) 1.6
(34.9) 5.2
(41.4) 10.0
(50.0) 14.1
(57.4) 14.1
(57.4) 8.5
(47.3) 4.5
(40.1) −1.0
(30.2) −6.0
(21.2) −7.0
(19.4) 평균 강수량 mm (인치) 98.3
(3.87) 97.9
(3.85) 93.1
(3.67) 91.4
(3.60) 70.1
(2.76) 44.0
(1.73) 28.3
(1.11) 72.5
(2.85) 86.1
(3.39) 120.1
(4.73) 142.3
(5.60) 119.8
(4.72) 1,064
(41.89) 평균 강수일수 (≥ 0.1 mm) 11.2 11.2 11.2 12.0 9.4 6.4 4.7 5.1 7.2 10.8 12.4 12.0 113.6 평균 상대 습도 (%) 59.9 58.4 61.2 64.2 66.7 63.8 58.2 59.2 61.9 62.2 62.4 60.3 61.5 평균 월간 일조시간 130.2 144.1 179.8 207.0 266.6 312.0 347.2 325.5 309.0 189.1 135.0 124.0 2,669.5 출처: Croatian Meteorological and Hydrological Service[1][2]
옛 시가지 (세계문화유산) [ 편집 ]
구시가의 인상적인 주황색 지붕
많은 요트들이 정박한 항구
육중한 성벽
성벽에서 바라본 아드리아해
성벽의 야경
구시가의 항구
대리석으로 포장된 구시가의 스트라둔(Stradun)
바다에서 바라본 구시가의 성벽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의 파노라믹 뷰
각주 [ 편집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의 즐길 거리 | 놓칠 수 없는 15가지 액티비티 및 명소
“아드리아 해의 진주” 로 불리우는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 남부 해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안 도시입니다. 지중해 최고의 인기 여행지 중 하나인 이 곳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찬란한 건축물 및 그림 같은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도시의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두브로브니크 성벽(Walls of Dubrovnik), 렉터 궁전(Rector’s Palace)과 같은 장엄한 문화재들로 가득합니다. 최근 종료한 인기 TV쇼 왕좌의 게임의 주요 촬영지 중 하나로도 꼽히는 두브로브니크가 당신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 두브로브니크 성벽 걷기
두브로브니크 최고의 액티비티 중 하나는 구시가지 주변을 둘러싼 성벽을 따라 역사의 발자국을 쫓아보는 것입니다. 두브로브니크 성벽은 12세기부터 17세기까지 건설, 확장된 거대한 석회암 방어벽으로 중세 시대에 지어진 요새 중 가장 큰 곳 중 하나 입니다. 그 어떤 적군에게도 쓰러진 적이 없는 철옹성으로 위세를 떨친 이곳의 높이는 최대 24m, 두께는 최대 6 m에 이릅니다. 두브로브니크 성벽의 입장료는 HRK 200로 구시가지 주변의 세 진입점 중 한 곳에서 지불할 수 있으며 가이드 투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걷는 속도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벽을 따라 한 바퀴를 도는데에는 약 1~2 시간이 걸립니다. 한 쪽에는 반짝이는 아드리아 해, 다른 한 쪽으로는 도시의 아름다운 전망을 갖춘 이 성벽은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 마다 다채로운 경관을 선사합니다. 여름에 방문한다면, 축제 기간 동안 성벽을 따라 열리는 셰익스피어 공연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두브로브니크 성벽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크루즈 보트 방문객들이 점심을 먹으러 떠나는 이른 오후와 오후 군중이 도착하기 직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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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왕좌의 게임 촬영지 워킹 투어
두브로브니크에서 왕좌의 게임 촬영지를 방문해 보십시오. 구시가지의 주요 명소들은 킹스랜딩에 소재한 칠왕국 왕궁인 레드 킵 및 블랙워터 만의 배경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투어 가이드들은 사진을 곁들이며 각 명소가 드라마의 어느 장면에서 사용되었었는지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왕좌의 게임 투어는 드라마의 열성팬들 뿐만 아니라 두브로브니크를 방문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액티비티 입니다. 이 투어는 도시의 주요 명소들의 대부분을 방문하며 각 장소의 역사에 대해서도 간단히 설명합니다. 투어를 따라가다 보면 도시 곳곳의 환상적인 스카이 라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 워킹 투어 금액은 1인당 약 HRK 200이며 완료하는 데에는 약 2시간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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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트라둔 거리 산책하기
스트라둔(STRADUN) 또는 공식적인 이름으로는 플라차(Placa)로 불리우는 이곳은 13세기부터 두브로브니크 도시 활동의 중심지였습니다. 도로가 되기 전에는 수로로써 이용되었던 스트라둔은 1667년에 있었던 대지진과 화재로 인해 수 많은 건물이 파괴되어 대대적인 재건축을 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도시는 성공적으로 복원되었고 다시금 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로 중 하나로 꼽히게 되었습니다. 하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이 거리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며 두브로브니크의 구시가지를 둘로 나누는 경계가 됩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구경하며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줄지어 있는 이 곳은 기념품 쇼핑에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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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케이블카를 타고 스르지 산 방문하기
두브로브니크 전체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스르지 산에서는 도시와 바다가 펼쳐지는 최고의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시 바로 뒤에 위치한 해발 412m의 이 나즈막한 산은 도보, 택시 및 케이블카 등으로 등반이 가능하며 아름다운 전경을 즐기기 위해서는 케이블카를 추천합니다. 편도로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정상에 오르면 내려서 산 위를 자유롭게 산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산 정상에는 서로 다른 전망을 자랑하는 2개의 테라스,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들이 있으며 나폴레옹이 세운 흰색 대형 십자가 또한 빼놓지 말아야 할 구경 요소입니다. 스르지 산 케이블카의 왕복 요금은 성인 HRK 170 , 아동 HRK 60입니다. 일부 구간은 하이킹이나 운전으로 즐겨 보고 싶다면 편도 티켓만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며 요금은 성인 HRK 90, 아동 HRK 40 입니다.
아파트먼트 & 스튜디오 스칼리니(Apartments & Studios Scali)에 머무르며 스르지 산 케이블카 타보기
두브로브니크의 숙소 찾기 & 예약하기
5. 렉터 궁전(RECTOR’S PALACE)
렉터 궁전 은 두브로브니크의 역사 애호가 및 건축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주요 문화 명소 중 한 곳입니다. 1435년에 처음 설계된 이 곳은 1808년까지 건재했던 라구사 공화국(두브로브니크가 독립 국가이었을 때의 이름) 권력의 중심지였습니다. 수 년에 걸친 여러 번의 재건으로 인해 고딕, 르네상스 및 바로크 양식의 건축 양식이 혼합되어 있으며 건물 중앙에 위치한 아름다운 중정 및 객실들은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입니다. 50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훌륭하게 보존된 이 궁전은,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도시의 문화 역사와 관련된 수많은 유물 및 달마시안과 베네치아 예술가들의 회화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에서 항구도시인 쿼스의 배경으로도 사용된 렉터 궁전은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HRK 120, 아동 HRK 2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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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성 블라호 성당(CHURCH OF ST. BLAISE)
성 블라호 성당은 두브로브니크 도시를 보호하는 수호 성인에게 헌정된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 이 도시에서 가장 사랑받는 성당입니다. 1667년 대지진으로 파괴된 로마네스크 성당 부지에 재건축된 이 성당은, 베네치아의 건축가 마리노 그로펠리(Marino Gropelli)가 1715년에 완성하였습니다. 이 매력적이면서도 위풍당당한 성당의 지붕에는 성 블라호의 동상이 방문객들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반 원통형의 둥근 천장 및 대리석 제단이 있으며 두 천사가 함께하는 성 블레이즈의 은색 금박 동상 등이 있습니다. 스트라둔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기에도 편리한 성 블라호 성당은 수많은 여름 페스티벌과 새해 전야 축하 행사가 개최되는 축제의 장소이며 입장료 또한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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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두브로브니크 대성당
성모 승천 성당으로도 불리우는 두브로브니크 대성당은 6세기부터 이 곳에 위치해 왔으며 오늘날 볼 수 있는 바로크 양식의 대성당 건축물은 1713년에 지어졌습니다. 스트라둔의 렉터 궁전 옆에 위치한 이 대성당의 내부는 신비로운 아우라를 자랑하는 보라색 대리석 제단 및 달마시안과 이탈리아 예술가들의 아름다운 회화들로 유명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이 성당의 금고에 보관된 도금된 성 블라호의 몸 및 전 세계 각지에서 수집된 유물들입니다. 두브로브니크 대성당 입장은 무료이며 금고를 관람하는 데에는 HRK 15가 소요됩니다.
두브르브니크의(DUBROVNIK)의 숙소 찾기 & 예약하기
8. 카약 투어
두브로브니크의 또 다른 인기 액티비티는 카약 투어입니다. 가이드의 풍부한 설명과 함께 도시의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두브로브니크 성벽을 감상해 보십시오. 맑고 파란색의 바다, 웅장한 성벽들 및 숨겨진 동굴까지 탐험할 수 있는 이 투어는 1인당 약 HRK 200이며 카약이 처음인 여행객들을 위해 여유로운 속도로 진행됩니다. 예약하는 회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대부분은 간식과 와인 한 잔을 포함합니다. 투어는 일반적으로 구시가지에서 출발하며 가능하다면 일몰 투어를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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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프란체스코 수도원 (FRANCISCAN MONASTERY)
두브로브니크에 위치한 프란체스코 수도원은 수도원과 성당 뿐만 아니라 도서관, 박물관, 약국 등이 소재한 대형 복합 단지입니다. 오늘날까지 운영되고 있는 이 곳의 약국은 세계에서 가장 유서깊은 곳 중 하나로 그 역사는 1317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수도원은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1360년에 지어졌으며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의 훌륭한 예시입니다. 녹색 식물로 가득찬 화려한 회랑은 바쁜 스트라둔과는 대조적으로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20,000권이 넘는 책을 소장하고 있는 내부의 도서관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프란체스코 수도원의 입장료는 HRK 3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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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도미니코 수도원
스트라둔의 프란체스코 수도원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도미니코 수도원은 1315년에 세워졌으며 당시에 지어진 도시 성벽들의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곳의 회랑에는 14세기에 지어져 오늘날에도 이용되는 우물을 볼 수 있습니다. 도미니카 수도원의 또 다른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15세기와 16세기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예술 컬렉션이며, 측면 벽면에는 아름다운 현대 스테인드 글라스가 수놓아져 있습니다. 또한 이 곳의 종탑은 도시의 주요 랜드 마크이기도 합니다. 입장료는 HRK 3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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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로브리예나츠 요새(Fort Lovrijenac)
로브리예나츠 요새는 두브로브니크 성벽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새 중 하나입니다. 위치적인 특징 때문에 “두브로브니크의 지브롤터”라고도 불리우는 이 요새는 11세기 당시 베네치아인의 침략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요새 입장을 위해서는 약 200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하지만, 그 위에서 바라 보는 눈부신 전망은 수고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로브리예나츠 요새의 입장료는 두브로브니크 성벽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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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세인트존 요새(Fort St. John)
세인트존 요새는 구시가지와 항구를 적의 선박으로부터 보호했던 중요한 요새입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주민들은 요새에서 무거운 사슬을 끌어당겨 항구를 폐쇄하곤 했습니다. 14세기에 지어진 이 요새는 이후 몇 세기에 걸쳐 보강되었습니다. 세인트존 요새의 1층에는 두브로브니크 아쿠아리움(Dubrovnik Aquarium)이 위치하고 있으며 윗층에는 해양박물관(Maritime Museum)이 있습니다. 두브로브니크 성벽 입장료에 요새 방문료도 포함되어 있으나 해양 박물관 및 두브로브니크 수족관을 견학하는 경우에는 각각 HRK 130 및 HRK 60의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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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예수회 계단(JESUIT STAIRCASE)
두브로브니크의 예수회 계단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굴욕적으로 행진했던 “속죄의 길”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 계단은 도시의 바로크 양식 건축물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시이며 계단 아래에는 주변 농가들이 농산물을 판매하는 시장도 있습니다. 계단의 꼭대기에는 성 이그나티우스 로욜라 성당(Church of St. Ignatius of Loyola)이 위치하고 있으며 내부에서는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먼트 헤데라 A11(Apartment Hedera A11)에 머무르며 성 이그나티우스 로욜라 성당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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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해변
명소들을 오가느라 하루 종일 뛰어다녔다면 오후에는 해변에서 충분한 휴식을 누려보십시오. 두브로브니크는 아드리아 해의 아름답고 맑은 청록색 바닷물로 둘러싸여 있으며 환상적인 해변들로 가득합니다. 두브로브니크의 해변은 모래사장 보다는 조약돌이 많은편이기는 하나 그로 인해 일광욕을 할 수 있는 따뜻한 돌판들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수영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도보로 거닐었던 두브로브니크 성벽을 수영을 하며 감상하는 것은 당신에게 색다른 감성을 안겨줄 것입니다.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해변 중 하나는 라파드 해변(Lapad Beach)으로 수영하기에 좋은 잔잔하고 얕은 물가뿐만 아니라 쇼핑과 식사를 즐길 수있는 보행자 구역도 갖추고 있습니다. 구시가지 바로 밖에 위치하여 손쉽게 따뜻한 햇살과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반제 해변(Banje Beach) 또한 추천합니다. 이곳은 조약돌과 백사장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멋진 전망과 동시에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합니다. 시내 중심에서 조금 더 나가면 코파카바나 해변(Copacabana Beach)이 있습니다. 이 곳은 더 넓은 모래 사장과 긴 해안선을 제공하며 해변가에 위치한 바(Bar) 또는 일광욕 의자에서 칵테일을 즐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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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로크룸 섬(LOKRUM ISLAND)
두브로브니크 해안에서 약 600m 거리에 위치한 로크룸 섬은 지중해의 낙원입니다. 구시가지 항구에서 페리로 10분이면 도착하는 이 섬은 무성한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산책로는 십자형으로 교차되어 있어 자연에 푹빠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섬에는 몇 군데의 페블 비치가 있어 휴식 및 수영도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스쿠버 다이빙에 관심이 있다면 섬 내에 위치한 해수 호수를 추천합니다. 로크룸 섬은 꽤나 인기있는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평화로움이 조용한 휴식을 제공합니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팬이라면 로크룸 섬 내에 위치한 베네딕토회 수도원을 방문해 보십시오. 11세기에 지어진 이 곳에는 박물관 및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왕좌의 게임 철왕좌의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근처에는 200여 종의 식물이 서식하는 아름다운 식물원도 있습니다. 섬 주변을 걷다 보면 19세기에 건설된 요새를 발견 할 수 있는데 이 곳에서 보이는 구시가지의 풍경은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두브로브니크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반드시 로크룸 섬을 당신의 여정에 추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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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세계 지성인들이 지켜낸 아드리아의 보물,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여행의 종착역, 두브로브니크(Dubrovnik)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된 구시가지
성벽투어와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스르지산 전망대 조망
로브리예나츠 요새에서 바라본 올드타운. 사진 / 김수남 여행작가
[여행스케치=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의 관문을 자그레브라 한다면 종착역은 두브로브니크(Dubrovnik)가 될 것이다.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 최남단 해안가의 옛 도시이다. 바로크 양식과 고딕,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고 주황색 지붕의 옛 건물들이 해안가에 빼곡하여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경관이 된 곳이다.영국의 시인 바이런은 두브로브니크를 두고 ‘아드리아해의 진주’라고 하였으며 극작가 버나드 쇼는 ‘지상의 낙원’이라고 찬양하였다. 크로아티아와 사랑에 빠진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는 <마녀배달부 키키>라는 작품 속에 두브로브니크를 그대로 재현해 놓기까지 했다.
수많은 여행자들이 흠모하는, 웅장한 성벽에 안긴 올드타운이지만 그 내력을 들여다보면 쓰라린 상처와 사연도 많다.
예술인과 문학인들이 지켜낸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는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사진 / 김수남 여행작가
비극을 지닌 아름다운 구도시, 두브로브니크
14세기부터 1808년까지 두브로브니크는 ‘라구사(Ragusa) 공화국’이라는 작은 소국이었는데 16세기 무렵까지는 지중해의 대표적 무역중심지로서 번영을 누렸다. 그러나 1667년에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전체 인구의 20%가량인 5000여 명이 사망하고 건물의 3/4가량이 파괴되는 비극을 맞이한다. 사회주의 유고슬라비아 연방에 속해 있을 때는 1991년에서 1992년으로 이어지는 연방 붕괴 과정을 거치면서 또 한 번 전체 건물의 절반가량이 포격으로 파괴된다.
‘유고 내전’으로 불리던 이 참혹한 전쟁에서 두브로브니크를 구한 것은 인류의 보물이 파괴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던 유럽의 지식인들이었다. 프랑스 학술원장이던 장 도르메송(Jean D’Ormesson)을 중심으로 예술인들과 문학인들이 나서서 포격 중단을 외치는 시위를 벌였다. 여기에 각국의 외교적 압박이 더해지면서 아슬아슬하게 두브로브니크가 살아남게 되었다. 나폴레옹에게 멸망당한 라구사공화국은 미국의 독립을 인정한 최초의 국가이기도 하다.
유네스코는 진주처럼 빛나는 이 구도시를 1979년에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시켰다. 올드타운을 보듬고 있는 10~14세기에 만들어진 2km 길이의 성벽은 두브로브니크의 자랑이다. 구도시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시간 속으로 산책하는 성벽투어는 오늘날 두브로브니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되었다.
마을을 동서로 이어주는 플라차(placa) 거리. 과거에는 바닷길이었다. 사진 / 김수남 여행작가
성벽투어를 하며 올드타운을 조망할 수 있다. 사진 / 김수남 여행작가
시간의 더께가 쌓인 기와지붕과 투어 중인 여행자들. 사진 / 김수남 여행작가
올드타운으로 떠나는 아득한 시간여행
올드타운은 경사도가 있는 해안가에 형성되다 보니 좁은 골목과 계단이 많다. 성 안으로는 차의 진입도 불가능하다. 보통은 ‘필레 게이트’로 불리는 성의 서문이 메인 입구 역할을 한다. 필레게이트를 통과해 만나게 되는 성내 중심도로인 플라차(placa) 거리는 반질반질한 석회암 도로가 인상적이다.
성내 동서를 이어주는 약 300m 거리의 이 도로엔 항상 관광객들로 붐비지만 13세기 운하를 메우기 전까지만 하여도 배들이 지나가던 해협이었다. 1468년에는 돌로 메워서 길을 만들었는데 당시 자재를 조달받기 위해 통행세로 돌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플라차 거리는 ‘큰 거리’란 뜻의 ‘스트라둔(Stradun)’으로도 불린다.
성 안에는 사자왕 리처드가 지었다는 두브로브니크 대성당을 비롯하여 작은 시장이 열리는 군돌리치 광장, 두브로브니크의 수호성인인 성 블라호에게 봉헌된 성 블라호 성당, 15세기부터 라구사 시민들의 급수대 역할을 해 오고 지금은 만남의 광장 역할을 겸하고 있는 오노프리오 분수, 열주 기둥과 인물상들이 인상적인 렉터(Rector‘sㆍ행정관) 궁전 그리고 프란체스코 수도원과 시 상징 종탑 등의 명소가 있다.
두브로브니크 수호성인인 성 블라이세 조각이 세워진 필레게이트. 사진 / 김수남 여행작가
성안에서 사는 사람들의 생활상 역시 우리와 별반 다를게 없어 친근하게 여겨진다. 사진 / 김수남 여행작가
모두 단체관광객들과 개별여행객들로 붐비는 곳이라 제대로 시간여행의 감동을 느끼려면 이른 아침과 같이 호젓한 시간대에 둘러보는 게 요령이다.
성 밖 명소로는 로브리예나츠 요새와 로크룸 섬, 스르지산 전망대가 대표적이다. 필레게이트를 통해 성벽 바깥으로 나가면 해안가에 툭 튀어나온 암벽 위에 세워진 것이 로브리예나츠 요새이다. 성벽투어 입장권이면 무료로 갈 수 있는 곳인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구도심도 인상적이다.
로크룸(Lokrum) 섬은 육지에서 500~600m 떨어진 작은 섬인데 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공작새를 풀어 키운다고 해서 ‘공작새의 섬’으로 소개된 가이드북도 있다. 성벽 아래 올드포트에서 배가 출발한다.
스르지산에서 바라본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사진 / 김수남 여행작가
하나둘 불이 켜진 올드타운 야경은 경이로움을 선사한다. 사진 / 김수남 여행작가
어둠이 내리기 전, 스르지산 전망대에서 만나는 절경
성벽투어를 하면서 올드타운을 둘러보는 코스도 빼놓을 수 없지만, 역시 최고 호사는 스르지산에서 두브로브니크 전체를 조망하는 일이다. 올드타운에서 스르지산으로 오르는 방법은 서너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택시투어다. 택시비가 만만치 않아서 혼자 여행 다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즉석에서 팀을 맺어 택시비를 분담하기도 한다. 세 번째는 걸어서 가는 방법이다. 케이블카 전망대 밑, 가장 풍광 좋은 포인트로 직행하는 작은 길이 나 있다.
마지막으로 직접 차를 몰고 올라가기도 하는데 길이 좁고 구불거리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해가 떨어지고 어둠이 내리기 전, 하나둘 불이 켜진 올드타운 풍경을 스르지산에서 내려다본다면 마치 선계의 조물주가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좁은 골목길에서의 여유가 여독을 풀어준다. 사진 / 김수남 여행작가
프라차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양이들. 사진 / 김수남 여행작가
유명한 건물이 아니더라도, 좁은 골목길이나 경사진 계단에서도 충분히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 두브로브니크이다. 크로아티아 여행은 ‘쉼표’ 여행이다. 두브로브니크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골목길 작은 레스토랑의 야외 테이블이나 바다가 보이는 허름한 카페에 걸터앉아 여유를 즐겨보는 것 또한 큰 추억이리라.
두브로브니크 여행 팁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싸다. 숙소는 고급호텔부터 에어비앤비까지 다양한데 숙소 선택의 1등 기준은 성벽 접근성과 숙소 가는 길 계단의 많고 적음이다. 렌터카를 가지고 올 경우 가장 먼저 스르지산 전망대를 한번 다녀온 뒤 반납하고 올드타운은 걸어서 보는 것이 좋다. 스르지산 전망대는 1시간 남짓이면 걸어갈 수 있는데, 바다를 조망하며 오를 수 있다.
Bistro49의 두브로브니크 스타일 치킨. 사진 / 김수남 여행작가
● 7월 10일~8월 25일에는 ‘두브로브니크 여름축제’가 열린다. 올해 70회를 맞는 유럽에서도 권위 있는 축제로 영화, 연극, 음악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 성벽투어는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잡으면 좋은데 그늘이 없는 뙤약볕이므로 생수와 모자, 선크림은 필수다.
● 맛집: Bistro49 – 필레게이트에서 3Km 남짓 떨어진 두브로브니크 버스터미널 앞에 있다. ‘두브로브니크 스타일 치킨(73.5kn)’을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다. 49kn 가격대의 사각형피자도 추천할 만 하다.
● 이색 카페: 성벽 바깥쪽 절벽에는 작은 카페 부자바(Buza Bar)가 있고 스르지산 전망대에는 파노라마레스토랑이 있어서 인기가 좋다.
● 말라 브라차 약국: 규모는 작지만 유럽에서 3번째로 오래된 약국이다. 크림류와 림밤 등의 소품이 인기다. 성벽투어가 시작되는 지점의 성 프라체스코 박물관 입구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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