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3 캥거루 고기 The 63 Detail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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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엔 캥거루갈비 숯불구이로~ 이 만한 보양식이 없네 ㅋ feat.최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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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고기 – 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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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잡는 방법[편집]

2 친환경 고기[편집]

3 먹는 방법[편집]

4 맛[편집]

5 영양[편집]

6 한국에서[편집]

7 각주[편집]

캥거루고기 - 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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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고기 – 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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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환경 고기[편집]

3 먹는 방법[편집]

4 맛[편집]

5 영양[편집]

6 한국에서[편집]

7 각주[편집]

캥거루고기 - 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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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단백질의 4배, 캥거루 고기가 100% 자연산인 까닭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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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쇠고기 단백질의 4배, 캥거루 고기가 100% 자연산인 까닭 | 중앙일보 Updating 그렇다 보니 캥거루 고기는 100% 야생에서 방목한 자연산 고기임이 틀림없다. 그렇다 보니 사실 호주인도 캥거루 고기보다는 소고기를 더 많이 먹는다고 한다. 호주의 대자연에서 방목돼 풀과 약초만 먹고 광활한 호주 대륙을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캥거루의 자유로움을 음미하며 캥거루 고기를 먹어 보자. – 청정육,캥거루 고기,캥거루 스테이크,육포,뉴질랜드,보양식,애버리지니,호주 원주민,더오래,더오래_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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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1 한강 사진

2 서승만

3 오늘의  운세

4 중국 마늘

5 트럼프

6 이준석

7 민희진

8 대홍수

9 장미회계

10 김건희 논문

김건희 때린 ‘국민대 저승사자’…개그맨 서승만이었다 무슨일

손 놓으라고! 콘테·투헬 동반 퇴장…토트넘 케인은 극장골

기억력 나빠지고 소화 안돼요…치매만큼 무서운 이 병 정체

XX 누가 애 낳으라 했어…기내 아기 울음에 폭언 쏟은 男

만년설 아니었어 유럽 울린 해발 3200m ‘하얀 담요’ 실체 [지도를 보자]

# 청정육

# 캥거루 고기

# 캥거루 스테이크

# 육포

# 뉴질랜드

# 보양식

# 애버리지니

# 호주 원주민

# 더오래

# 더오래_여가

아아·따아·아라·따라…커피 타입으로 본 나의 리더십 유형은

2022 올해의 시계를 만나다

위기의 화력발전소 수소・암모니아가 구원투수!

근로기준법 개정 후 사장님들 하소연

침대 회사가 왜 삼겹살 수세미를 팔지

로마를 담은 보석 이야기

쇠고기 단백질의 4배, 캥거루 고기가 100%  자연산인 까닭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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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어본 캥거루 고기의 맛은 ? [호주, 브리스번]::트레브의 방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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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어본 캥거루 고기의 맛은 [호주 브리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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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어본 캥거루 고기의 맛은 ? [호주, 브리스번]::트레브의 방랑
처음 먹어본 캥거루 고기의 맛은 ? [호주, 브리스번]::트레브의 방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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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맛, 캥거루고기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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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맛, 캥거루고기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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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꼬리 1kg 호주/청정/캥거루꼬리/캥거루고기 – 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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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꼬리 1kg 호주/청정/캥거루꼬리/캥거루고기 - 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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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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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고기
캥거루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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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캥거루의 고기.

캥거루도 먹나? 싶겠지만 원주민인 애보리진에게는 오래 전부터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잘 먹어왔다. 그러나 근대 국가와 법체계가 형성된 이후에 캥거루고기가 합법화된 역사는 짧아서 1980년대에 들어서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에서 처음 캥거루고기의 유통 판매가 합법화 되었고 1990년에 들어서면 호주 전역으로 확대 적용된다.

1 잡는 방법 [ 편집 ]

우리가 소비하는 고기는 거의 다 가축으로 사육되어 도축되는 과정을 거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캥거루 고기는 개체 수 조절 프로그램으로 허가를 받아서 야생에서 사냥된 것들이다. 아무나 잡을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고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고 엄격하게 관리된다. 캥거루가 인구 수보다 더 많을 정도로 캥거루 천국인 호주인 데다가 인간 때문에 딩고[1]나 여우 같은 천적들이 많이 줄어들다 보니 캥거루 개체가 너무 많이 늘어서 생태계 균형에 문제가 생기고 다른 동물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캥거루 사냥이 허용되는 이유다. 이게 어느 정도로 심각하냐면, 2010년에 호주의 캥거루 개체 수는 대략 2,700만 마리로 호주 인구보다도 많은 수준이었는데 2016년에는 4,500만 마리로 6년만에 무려 60%나 늘어났다.[2]

허가만 받았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막 잡아도 되는 건 물론 아니다. 우선 개체수 조절 프로그램의 일환이므로 잡을 수 있는 개체 수에 제한이 있다. 호주의 환경에너지부는 그레이캥거루와 왈라루 품종은 15%, 레드캥거루는 20%까지 지속가능한 개체수 조절량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이 한도 안에서만 사냥이 가능하다. 마리 수로는 145만에서 200만 마리 정도에 해당한다.[3] 허가 받은 사냥꾼이 반드시 총을 사용해서 일격으로 신속하게 죽여야 하고, 잡은 고기를 해체하고 처리하는 방법도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다. 일단 잡은 캥거루는 냉장 상태로 도축장으로 수송하며, 여기서 정부에서 파견한 검역관이 한 번 검사를 거친 다음 통과해야 해체 작업으로 들어갈 수 있다. 야생에서 사냥으로 잡았다고 해도 처리 및 유통이 철저하게 관리 받기 때문에 안전한 식품이다.

2 친환경 고기? [ 편집 ]

고기 중에서는 상당히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자연 생태계 안에서 먹고살던 캥거루를 사냥으로 잡기 때문에 가공한 사료를 줄 필요도 없고, 온실가스 배출이나 수질 오염 같은 환경 문제도 공장식 축산으로 길러지는 소나 돼지 같은 다른 가축에 비해서 훨씬 적다는 것. 위의 캥거루고기 사진에도 포장에 Sustainable(지속 가능한), Open Range(방목)이라고 쓰여 있는데, 이러한 캥거루고기의 특징을 뜻하는 말들이다. 진정한 의미의 ‘자연산’이자 ‘유기농’ 고기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생태적인 식단을 추구하는 호주인들 중에는 육류는 캥거루고기만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를 vegetarianism(채식주의)와 섞어서 kangatarianism이라고 부른다.

물론 동물보호 단체들이 캥거루 사냥을 가만히 보고 있을 리는 없으므로 호주 안에서도 캥거루 사냥을 둘러싼 논란이 많다. 일단 동물복지 면에서 본다면 인도적인 도축 방식이 아니라 총으로 사냥을 통해서 잡기 때문에 동물보호 단체들은 크게 반발한다. 특히 캥거루고기도 대략 50개 나라에 수출되는데 이런 나라들의 동물보호 단체들이 크게 반발해서 영국 같은 나라에서는 판매가 중단되거나 하는 일들이 일어난다. 반대로 호주 안에서는 주로 생태학자들이 ‘캥거루고기를 더 많이 먹어야 한다’고 촉구하기까지 한다.[2] 동물보호 단체는 반대하고 생태학자나 관련 단체는 찬성하는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4]

3 먹는 방법 [ 편집 ]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스테이크로 먹는 것. 지방 함량이 1~2% 정도로 아주 낮기 때문에[5] 소고기나 돼지고기처럼 요리하면 고기가 뻑뻑할 수 있다. 따라서 요리하기는 좀 까다로운 편이다. 천천히 시간을 두고 익히거나, 아예 겉만 빠르게 익히고 속은 레어 정도로만 놔두는 식으로 요리하는 게 낫다. 갈아서 소시지나 미트볼, 햄버그 스테이크를 비롯한 갖가지 형태로 먹을 수 있다. 소, 돼지, 닭고기만큼 수요가 많지는 않지만 마트에서도 어렵지 않게 캥거루 스테이크나 캥거루 소시지를 살 수 있다. 여기[6]에서 원재료 형태로 판매되는 캥거루고기 제품들을 볼 수 있다. 호주에는 소고기만큼은 아니지만 캥거루 스테이크를 파는 레스토랑이나 펍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그밖에 스튜나 캐서롤, 커리에 넣어 먹기도 한다. 잡육을 갈아서 반려동물 먹이용으로도 판다.

더 나아가서 캥거루 육포도 판다. 공항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다. 오히려 공항 바깥의 일반 가게에는 흔치는 않은 걸 보면 호주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고 보기는 어렵고, 기념품 성격이 강하다고 봐야 할 듯. 캥거루 육포 말고도 에뮤, 악어 고기도 육포로 판다. 캥거루와 에뮤는 호주의 국가 문장에도 등장할 정도로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인데, 둘 다 잘만 먹는다… 반면 이웃 뉴질랜드에서는 자기 나라를 상징하는 동물인 키위새를 먹지 않는다.[7]

4 맛 [ 편집 ]

먹어 보면 기름기가 별로 없는 소고기 느낌이다. 야생에서 사냥한 고기는 누린내가 많이 나서 어지간히 소스와 향신료를 처바르지 않고서는 먹기 힘든 게 많은데 캥거루 고기는 야생 사냥으로 잡은 녀석 치고는 그런 냄새가 적은 편이다. 야생에서 뛰어놀던 동물은 근육이 발달해서 고기가 질기고 맛이 없는데, 캥거루고기는 육질도 괜찮은 편이다. 스테이크라면 레어로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다만 가둬 놓고 디룩디룩 살찌워서 지방이 잔뜩 낀 마블링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기름기 맛이 별로 없고 퍽퍽하게 느껴질 듯. 그런데 호주의 내수용 소고기도 대부분 방목해서 풀을 먹여 키우는지라 기름기가 많지 않다. 그런 면에서 보면 호주에서는 소고기와 캥거루고기가 편차가 적다. 따라서 소고기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라면 대체로 캥거루고기로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호주인들도 캥거루고기를 많이 먹는 편은 아니다. 호주인 중에서 1년에 네 번 이상 먹는다는 사람은 20%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래도 고기 요리를 하는 호주 레스토랑에 가 보면 캥거루 스테이크도 자주 볼 수 있다. 호주에서는 반려동물 사료로도 쓰인다. 슈퍼마켓에 가면 반려동물용으로 갈은 냉장 날고기를 파는데 캥거루고기도 그 중 하나. 어떻게 개를 먹어요. 인류의 친구인데. 딴 동물은 친구 아니니까 먹어도 되고 개가 먹어도 돼요.

5 영양 [ 편집 ]

겉보기에도 기름이 별로 없고, 먹어 봐도 기름이 빠진 소고기 같은 느낌인데 실제 성분도 그렇다. 캥거루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반면 지방은 2% 정도에 불과하다. 오오~! 그 중에서 포화지방 함량은 40% 수준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지방 함량 자체가 적기 때문에 마블링에 길들여진 한국 사람들에게는 뻑뻑하게 느껴진다. 이렇게 지방 함량이 낮은 이유는 아무래도 캥거루가 원래 체지방이 적은 편이기도 하지만 가둬놓고 키우는 게 아니라 야생에서 뛰어다니는 놈들을 잡는 것 때문이기도 하다. 사실 소고기도 우리에 가둬 놓고 처묵처묵 하지 않고 바깥에서 방목해서 기르면 지방 함량이 많이 줄어든다. 호주 소고기가 미국 소고기보다 마블링이 별로고 덜 부드럽다고 느끼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게다가 소들은 방목한다고 해도 느릿느릿 다니지만 캥거루는 워낙에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놈들이라서 더더욱 기름이 적을 수밖에.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공액 리놀레산(Conjugated Linoleic Acid, CLA)이 다른 식재료에 비해서 아주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6 한국에서 [ 편집 ]

한국에서 캥거루고기? 뭔 소린가 싶겠지만 진짜로 한국에 캥거루고기를 파는 식당이 있다. 심지어 방송까지 탔는데. 재미있는 것은 캥거루고기를 파는 두 식당이 모두 부산에 있다. 사하구에 있는 송촌, 그리고 다대포에 있는 이가네보쌈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캥거루 꼬리곰탕이나 꼬리찜을 판다고 한다. 즉 소꼬리 대신 캥거루 꼬리를 이용하는 것. 그 우람하고 긴 꼬리를 생각해 보면 이해가 간다. 동대축산유통&무역에서 한국에 캥거루고기를 수입 유통하고 있다. 웹사이트는 여기로.

군대 급식 중 하나인 꼬리곰탕에 소꼬리가 아닌 캥거루 꼬리를 쓴다는 루머가 많이 돌았지만 확인해 본 결과는 근거 없는 루머라고 한다. <일요신문>이 국방부에 확인해 본 바, “군에서 급식하고 있는 꼬리곰탕은 현재 1종류이며, 원료 배합비율은 소꼬리 14.6%와 사골액즙 85.4%로 구성되어 있다. 뭐야 꼬리는 얼마 안 되잖아. 사골액즙에는 수의과학검역원의 검역을 필한 검증된 사골추출액(5.5%)과 정제수(94%), 식품공전 및 식품첨가물 공전에 적합한 조미성분이 일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골이 캥거루 사골? [8] 또한 군대리아 버거가 닭머리를 사용한다는 소문도 근거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하긴 그때 대통령이 누구셨는데 감히.

쇠고기 단백질의 4배, 캥거루 고기가 100% 자연산인 까닭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7)

호주는 천혜의 맑은 공기와 푸른 바다, 작렬하는 태양과 맑은 날씨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소 떼를 좁은 우리에서 사육하는 것이 아니라 드넓은 풀밭에서 방목하는 모습을 흔히 발견할 수 있다. 호주는 1인당 육류 소비량이 전 세계 1위로 스테이크, 바비큐 등을 즐겨 먹는다. 호주인은 영국의 영향을 받아 소스에 스테이크를 찍어 먹기보다는 소금과 후추 등을 뿌려서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긴다.

호주의 상징인 캥거루는 오래전부터 원주민인 애버리지니에게 중요 단백질 공급원이었다. 원주민은 투창으로 캥거루를 사냥했다. 내장을 꺼내고 털을 그을려서 긁어낸 다음, 흙과 뜨거운 석탄으로 덮어 요리해 먹었다.

초기 식민시대에 백인 정착민은 소간과 색깔이 같은 캥거루 고기를 즐겨 먹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값싸고, 손쉽게 사냥할 수 있는 육류는 캥거루 고기가 유일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호주정부는 거주하는 인구수보다 캥거루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캥거루 고기를 상업용으로 도축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아기 주머니에 새끼를 품고 다니는 캥거루는 마냥 귀엽고 온순해 보인다. 하지만 야생의 자유로움을 억압해 강제로 사육하면 자살하는 습성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캥거루 고기는 100% 야생에서 방목한 자연산 고기임이 틀림없다. 자연 상태의 캥거루 고기는 친환경 고기로 평가받는다. 인공적인 먹이를 줄 필요도 없고, 온실가스 배출이나 수질 오염 같은 환경 문제도 소나 돼지 같은 다른 가축에 비해서 훨씬 적기 때문이다.

운동선수들이 즐기는 고단백 캥거루 고기의 맛과 영양

육류 중에서도 단백질 보유량이 매우 높은 캥거루 고기는 호주와 뉴질랜드 럭비선수들이 항상 시합을 앞두고 보양식으로 챙겨 먹는다고 한다.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캥거루는 다른 육류보다 콜레스테롤과 지방함량이 낮고 근육질이 풍부한 고단백 육류다. 소고기보다 붉은색을 띠고, 대표적인 다이어트 육류로 이용한다. 또한 광우병이나 구제역에 걸릴 걱정이 없는 데다 오염이 되지 않는 천연 육류로 건강 미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방함량이 적다 보니 아무래도 고기 육질이 좀 질기고 야생 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기도 한다. 캥거루 고기는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살짝 겉면을 조리해서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다시 서서히 조리하면 쇠고기와 맛이 흡사해진다. 어느 정도 숙성을 시키면 야생 육류의 풍미가 더해져 사슴고기와 비슷한 맛이 난다.

캥거루 고기 요리와 가공식품

호주에서는 캥거루 고기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많다. 주로 감자와 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 요리로 판매하지만 햄버거,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가 있다. 이 밖에 호주에서는 캥거루를 육포, 소시지, 미트볼, 만두 등 다양한 가공식품의 재료로 활용한다. 호주 공항에서는 캥거루 육포를 판다. 호주 사람들이 즐겨 먹기보다는 기념품으로 많이 사 가는 것 같다.

호주에서 판매하는 캥거루 고기의 가격은 소고기와 비슷하다. 그렇다 보니 사실 호주인도 캥거루 고기보다는 소고기를 더 많이 먹는다고 한다. 2004년부터 한국에도 캥거루 고기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생소하다. 주로 애완견 사료용으로 많이 판매한다. 캥거루 고기 부위 중 꼬리는 소꼬리 대용으로 찜, 탕으로 이용한다. 특히 단백질은 소고기보다 4배 이상 많고 콜라겐이 풍부해 일부 마니아층이 생겨나기도 했다고 한다.

캥거루는 좁은 우리 안에 갇혀 지내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한다. 호주의 대자연에서 방목돼 풀과 약초만 먹고 광활한 호주 대륙을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캥거루의 자유로움을 음미하며 캥거루 고기를 먹어 보자. 호주를 여행한다면 꼭 한번 먹어보기를 추천하는 음식이다.

전지영 세종대 관광대학원 겸임교수 [email protected]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맛, 캥거루고기를 아시나요?

여행은 하는 사람마다 여행에 두는 의미도 다르고 중시하는 것도 다르다. 누구는 편한 잠자리, 누구는 맛집 탐방, 누구는 필수 코스 섭렵……. 그러나 어느 여행지에나 파리의 ‘에펠탑’, 영국의 ‘빅벤’처럼 이 모든 타입의 사람들을 아우르는 공통적인 관심사가 하나쯤 있을 듯한데, 호주의 경우는 ‘캥거루 만나기’가 아닐까 싶다. 캥거루는 말 그대로 코알라와 함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오직 호주에만 살고 있는 동물로서, 새끼를 배에 품고 다니는 따뜻한 이미지와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많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귀여운 캥거루를 먹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다. 하지만 호주에서 ‘캥거루고기’는 우리가 쉽게 접하는 소고기, 돼지고기보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건강 식단에 오르는 음식 중 하나다. 다른 고기와 마찬가지로 부위별로 맛이 다르고 조리법에 따라서도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그런데 그에 비해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워 한때 카페나 레스토랑의 메뉴에서 캥거루고기 요리가 있으면 꼭 한번씩 먹어보곤 했다.

맛과 가격이 괜찮았다고 기억되는 곳은 시드니 달링 하버Darling Harbour의 블랙버드 카페Blackbird cafe이다. 그때 먹었던 것은 브로콜리, 완두콩, 당근 등을 쪄서 냄비 바닥에 고르게 편 뒤, 캥거루 허벅지살을 가볍게 구워 그 위에 얹은 요리이다. 블랙버드 카페에서도 건강식으로 추천하는 이 요리는 풍부한 소스 덕에 캥거루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덜했고, 레어rare, 고기의 육즙이 느껴질 정도로 살짝 구운 상태로 구워져 씹는 맛도 좋았다. 무엇보다 번쩍이는 달링 하버에서 먹는 식사이니만큼 맛도 맛이지만, 그 분위기에 취해 더 황홀했다.

또 다른 곳으로는 시원한 맥주와 캥거루고기 피자를 즐길 수 있는 시드니 오스트레일리안 헤리티지 호텔The Australian Heritage Hotel이 있다. 록스 지역The Rocks에 위치한 이곳은 100가지가 넘는 호주 맥주를 맛볼 수 있는데, 호주 사람들이 맥주와 곁들여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인 피자가 유명하다. 특히, 캥거루고기 피자는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은 시켜먹는 메뉴라고 할 만큼 인기가 높다.

스테이크로도 캥거루고기를 먹을 수 있는데, 시드니 클로벨리 호텔Clovelly Hotel에서는 200그램 정도의 필렛fillet, 고기의 최상급 부분으로 캥거루 스테이크를 서빙하고, 여러 가지 소스 중 원하는 소스를 직접 고를 수 있다. 가격도 적당해 맥주와 함께 한 끼로 즐기기 좋다.

또한 특별한 캥거루고기 요리를 접하고 싶다면 킹슬리의 스테이크하우스Kingsleys Australian Steakhouse를 빼놓을 수 없다. 캥거루고기 중에서도 가장 부드러운 부위만을 골라 살코기를 뜨고, 이탈리아식 콘슬로우와 양파를 곁들이면 먹어본 사람만 안다는 그 캥거루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 약간 무거운 레드 와인과 함께면 더 깊은 맛이 어우러지는 캥거루 살코기 요리는 진정한 미트러버Meat lover들에게 사랑받는 메뉴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내 기억에 남는 캥거루고기는 시드니 타워 뷔페 레스토랑Sydney Tower Buffet의 메인 셰프가 특별하게 요리해준 캥거루고기 카파치오Capaccio, 고기를 얇게 포를 뜬 뒤, 올리브오일 등으로 간한 전채요리였다. 붉은 무와 오렌지, 자몽 등 여러 가지 신선한 야채와 과일, 그리고 셰프가 직접 기르고 수확한 재료로 만든 특제 소스를 곁들인 이 요리는 추운 날보다 더운 날이 많은 시드니의 무더운 태양 아래에서 낮을 보내고 하루를 마감하며 시원한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어느 나라나 그 나라를 가면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특색 있는 음식들이 있다. 호주의 캥거루고기도 그중 하나이다. 낯선 형태와 냄새에 많은 사람들이 손사래를 치기도 하지만, 음식이란 그 나라를 체험하는 다양한 경험 중 하나가 아니겠는가. 내 주변에도 캥거루고기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다. 누린내가 난다, 근육이 많아 부드럽지 못하다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많지만 하나같이 ‘한번쯤 먹어볼 만하다’라는 말에 동의한다. 시드니에 왔다면, 여기 언급된 레스토랑 중에서 한 군데쯤은 들를 것을 추천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캥거루고기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들이기에 절대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다.

about: Kangaroo meat

호주에는 캥거루고기뿐 아니라 악어고기, 에뮤Emu, 호주에 사는 대형 조류고기, 바라문디Barramundi, 호주 북부에서 잡히는 농어과의 한 종 같이 호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식재료가 많다. 하지만 처음 접하는 음식들이라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메뉴이다. 그래서 먹으려는 시도조차 해보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시드니 시내에 위치한 시드니 타워의 뷔페를 권한다. 뷔페에는 각종 샐러드에 굴, 주꾸미, 연어 등의 해산물과 치킨, 양, 소고기 등 다양한 음식들이 마련되어 있다. 거기다 캥거루 엉덩이 고기, 악어고기, 에뮤고기 같은 호주의 특별한 고기들도 선택할 수 있으니 호주의 특별한 음식을 처음 맛보는 사람들도 큰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한다.

글 : 칼럼니스트 앨리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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