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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을 만드는 ZAKO의 여행 사진 잘 찍는 법: 여행에서 100% 활용 가능한 … – ZAKO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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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좋은 사진을 만드는 ZAKO의 여행 사진 잘 찍는 법: 여행에서 100% 활용 가능한 … – ZAKO – Google Sách Updating 여행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찍는 사진가가 될 수 있다는 것!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오랫동안 간직해온 보물을 들쳐보았다. 그동안 모아 놓은 외장하드가 바로 그것이다.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부터 130만 화소의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 최신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까지, 그 수가 엄청났다. 그리고 그 보물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된다. 바로 대부분의 사진이 여행사진의 범주에 속한다는 것을 말이다.여행사진이라고 해서 꼭 특별한 것이 아니다. 가까운 국내 여행, 지하철을 타고 다닌 반나절의 출사 여행, 뚜벅뚜벅 동네를 탐방하면서 찍은 사진도 모두 여행사진이다. 오늘은 차 안에서, 내일은 낯선 도시의 골목 어딘가에서 세상 모든 것을 사진에 담는 것이 여행 사진의 묘미인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여행사진의 묘미를 한층 더 살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표 사진가 그룹인 ZAKO 멤버가 다시 한번 뭉쳤다.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을 좋아하는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바로 그 책이다.하나, 6인 6색, 여섯 작가의 노하우가 듬뿍 담겼다사진에 정답은 없다. 사진을 찍는 사람에 따라, 사진에 담길 피사체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기에 한 사람의 노하우, 한 가지 방법만 알아서는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사진 ‘잘’ 찍는 방법을 찾기 어렵다. 이 책은 ZAKO 그룹의 대표작가 6인이 모여 각자의 노하우를 풀어냈다. 한국인 사진작가 최초로 소니 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에 선정된 김주원 작가부터 각자의 분야에서 열정을 쏟고 있는 나희돈, 문승주, 심은식, 손현철, 이윤환 작가가 함께 했다. 둘, 7가지 필수 스터디, 30가지 필수 테마로 배운다 사진은 직접 찍어봐야 그 감을 익힐 수 있다. 그래서 많이 찍으면 찍을수록 사진 실력도 좋아진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아무런 기초 없이 셔터만 누른다고 실력이 늘지는 않는다. 이 책에서는 본격적으로 셔터를 누르기에 앞서 여행 사진을 잘 찍기 위한 7가지 핵심 포인트를 집어준다. 사전 조사의 중요성부터 빛, 시선, 보정에 대한 기초적이면서 핵심 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렇게 기초를 익힌 후에는 30가지 테마로 구분한 100가지 상황을 직접 카메라를 들고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알려준다. 작가가 예시 사진을 찍을 당시의 상황부터 시작해 프레임과 구도, 셔터 타이밍, 눈을 사로잡는 포인트, 기술적 조언 등을 상세하게 기술하여, 사진을 처음 찍는 초보도 기억에 남는 여행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셋, 한 권의 가격이 아깝지 않다, 가득 담긴 알토란 구성!여행 사진을 잘 찍는 방법에 그친다면 결코 이 책을 추천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Keep in mind SHOT&TIP과 같이 다양한 구성 요소로 직접 사진 작가가 되어 출사를 떠났을 때 부족함이 없도록 거의 모든 지식을 알려준다.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 여행의 기록을 좀 더 생동감 있게 남길 수 있도록 평면의 사진이 아닌 영상으로 생생한 기록을 위한 영상 촬영 노하우와 효과적인 동영상 편집 방법을 담고 있으며, 작가들의 여행 사진 에세이를 통해 직접 가보기 힘든 여행지를 감상할 수 있고, 나아가 나만의 여행사진 에세이에 대한 구상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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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일까?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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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일까?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진 저는 분명히 좋은 영화 재미있게 본 영화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재미없고 … 그런데 한 제 블로그 방문객이 방명록에 좋은 사진을 선택하는 기준이 … 좋다 나쁘다는 착하다 악하다처럼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저는 분명히 좋은 영화 재미있게 본 영화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재미없고 지루하고 나쁜 영화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착하다 악하다도 마찬가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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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일까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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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을 만드는 정승익의 사진 노출 (전면개정판) – 정승익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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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좋은 사진을 만드는 정승익의 사진 노출 (전면개정판) – 정승익 – Google Sách Updating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예제와 최신 업데이트된 내용으로 돌아온사진 분야의 베스트셀러 『좋은 사진을 만드는 정승익의 사진 노출』 전면 개정판! 노출의 이해와 테크닉, 현장에서 가져온 실제 사례까지. 저자의 친절한 설명과 최신 예제의 촬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노출을 결정하고 기기를 조작해야 하는지 주제별, 상황별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사진으로 찍을 수 있는 것은 많지만, 좋은 사진을 만들어 내는 것은 쉽지 않다고들 말한다. 그렇다면 좋은 사진을 만들어 내는 핵심은 무엇인가? 좋은 사진을 위해서는 셔터를 누르기 전 조리개, 감도, 셔터속도, 화이트밸런스, 조명, 심도 같은 요소를 고려하고 DSLR은 물론 주변기기를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단순히 요소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의 상호관계 분석에 따라 일반 공식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상황별, 장소별, 광선 상태에 따른 노출 결정 노하우를 가장 적합한 예시 사진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그리고 61개의 실전 촬영은 빛의 방향, 노출 데이터와 촬영 의도를 통해 독창적인 사진 촬영 방법과 기술을 머릿속에 떠올려 자신만만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좋은 사진을 만드는 첫째는 ‘노출’이다.실패하지 않는 사진, 즉 ‘보통 사진’을 찍는 것은 쉽다. 그러나 성공한 사진, 의도한 바를 완벽하게 담아내는 ‘좋은 사진’을 찍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사진에 의도가 정확하게 구현되지 않는 것은 감성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기기를 다루는 기술이 부족하고 셔터속도와 감도, 빛의 양과 질을 판단하여 공식에 따라 촬영하는 노하우가 없을 뿐이다. 『좋은 사진을 만드는 정승익의 사진 노출』은 노출에 대한 설명과 이해부터, 기기조작, 노출 관련 장비까지 독자 여러분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만들어주고,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예제와 데이터를 통해 보다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절대 얄팍하지 않은, 친절하고 유익한 최고의 사진 노출 입문서실내 촬영에서 조명은 어떻게 배치하고 노출을 조절할까? 또 실외 촬영에서 고려해야 할 광원은 어떤 것이 있을까? 빛의 성질은 물론 노출의 3요소(조리개, 셔터속도, ISO)의 상호관계 분석에 따른 노출값 산출방법과 공식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상황별, 장소별, 광선의 상태에 따른 노출 결정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얻은 저자의 귀중한 노하우를 가장 친절한 설명과 함께 가장 적합한 예시 사진과 더불어 만날 수 있다.친절하고 유익한 본문과 사진은 물론 설명만으로 부족한 부분은 상황 및 노출 정보에 따른 예시를 통해 A/B컷 혹은 여러 상황을 비교한 갤러리, 독자 여러분이 조명과 광원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별 일러스트가 제공되며, 포토 팁(Photo tip)과 포인트(Point)를 통해 독자 여러분의 사진 촬영 테크닉을 심화할 수 있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어떤 사진이든 의도가 없는 것은 결코 없습니다. 단지 기계적인 조작과 표현 방식이 서투를 뿐입니다. 빛을 다루는 기술인 ‘노출’은 사진촬영의 핵심 기술 중에서도 으뜸입니다. 빛의 양과 질을 판단하는 안목과 그에 따른 조리개와 셔터속도, 감도의 상관관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결정하는 기술인 ‘노출’을 제대로 활용했을 때 비로소 좋은 사진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저자 서문 중> 최신 자료와 생생한 사진으로 돌아온 사진 분야 베스트셀러 『좋은 사진을 만드는 정승익의 사진 노출』의 전면개정판! 『좋은 사진을 만드는 정승익의 사진 구도』 전면개정판에 이어 독자 여러분들의 사진 작품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이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1. 사진의 노출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보고 싶으신 분들2. 사진은 많이 찍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으신 분들3. 사진의 의도를 100% 살려보고 싶으신 분들4. 사진 구도에 이어 노출까지 마스터하고 싶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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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을 만드는 박승근의 드론 사진 강의 – 박승근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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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좋은 사진을 만드는 박승근의 드론 사진 강의 – 박승근 – Google Sách Updating 드론 사진 촬영 전문가의 케이스 스터디로 배우는 퍼펙트 가이드북상용 드론의 출시로 항공촬영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취미의 영역까지 확대되었습니다. 하지만 드론과 카메라, 항공역학과 사진 미학이라는 두 가지의 상이한 기기, 시스템의 접점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안전한 비행, 좋은 사진을 얻는 것은 그만큼 어렵습니다. 필연적으로 야외 촬영이 될 수밖에 없는 드론 항공촬영에서 안전을 위해 고려할 상황, 빛의 조건, 한 개의 배터리가 보장하는 20분 내외의 비행 동안 최상의 결과물을 얻기 위한 노하우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DJI 사의 창립 10주년 기념 사진집 『Above the World』에 한국을 대표해 사진을 수록한 드론 항공사진 전문작가의 현장 사례별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Part01은 드론 항공역학의 이론과 사진 이론의 접점에서 아직 자신만의 방법을 찾지 못한 독자를 위한 이론을, Part02는 드론 사진 촬영 전문 작가의 현장 경험을 상황, 구도, 장소별로 나누어 알차게 구성한 케이스 스터디를, Part03은 드론으로 사진을 촬영하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돌발 상황, 누르고 싶은 셔터 찬스를 결정할 수 있는 판단 기준으로 실력을 업그레이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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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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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좋은 사진 사진도, 글도 좋은 작품은 애정어린 시선에서 나온다는걸. 언젠가 함께 했던 그 남자는 사진에 인색한 사람이었다. 매번 사진 찍어달라고 카메라를 내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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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 찍는 법 : 김홍희의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한 69번의 사진 수업 – 김홍희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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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사진 잘 찍는 법 : 김홍희의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한 69번의 사진 수업 – 김홍희 – Google Sách Updating 셔터가 끊어지는 탄지의 순간당신은 어디에 있는가지금까지 통용되어왔던 사진 룰을 깨부수는 못된 사진, 차별화된 단 한 장의 사진 잘 찍는 법을 담은 69번의 수업 『사진 잘 찍는 법』이 출간되었다. 앉으면 쓰고 서면 찍는 ‘글 쓰는 사진가’ 김홍희의 사진론을 한 권에 담았다. 자신만의 사진 세계를 구축한 좋은 작가의 철학과 경험이 담긴 사진의 교과서 같은 책이다. 작가가 쿠바에서 찍은 흑백사진 40여 점을 수록하여 사진집으로서의 소장 가치 역시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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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일까?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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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나쁘다는 착하다 악하다처럼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저는 분명히 좋은 영화 재미있게 본 영화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재미없고 지루하고 나쁜 영화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착하다 악하다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에게는 직장 상사가 악마 같지만 그 악마 같은 사람의 아들이나 아내에게는 최고의 아빠, 착한 남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취향에 따라 또는 시선에 따라 같은 존재도 다르게 보는 세상의 방식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이렇게 세상에는 사람의 숫자만큼 좋아하는 것이 각양각색입니다.
그런데 한 제 블로그 방문객이 방명록에 좋은 사진을 선택하는 기준이 뭐냐고 물어 보셨습니다. 이 질문은 간단하지만 생각보다 정리할 내용들이 많아서 이 블로그에 댓글 대신에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글은 좋은 사진을 가르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임을 인지하시고 읽어 주십시요. 뭐 공감이 많이 가면 주관이 객관이 되겠지만요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사진이 좋은 사진이다.
<로베르 두아노의 시청 앞에서의 키스>
위 사진은 로베르 두아노의 시청 앞에서의 키스입니다. 이 사진은 참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진이고 로베르 두아노의 한국 전시회의 메인 사진이 되었습니다. 위 사진이 인기 있는 이유는 단 3초가 지나기도 전에 아름답다고 느끼게 하는 강한 공감대에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은 아름답다고 느껴요. 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아름답다라는 느낌을 이끄는 강한 공감대가 로베르 두아노 사진의 특징입니다. 일상에서 보석을 길어 올리는 힘이 그에게는 있습니다. 아무나 이런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진을 찍을 수는 없고 수많은 시간의 관찰을 통해서 우리 안에 느끼는 감정의 보편성을 담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요즘 감성사진놀이도 어떻게 보면 공감 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 좋아요 기능도 공감버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감을 많이 받는 사진은 좋은 사진일 확률이 높고 실제로 좋은 사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공감을 받지 못하면 무조건 나쁜 사진이냐? 그건 아닙니다. 다만 공감을 끌어 올리는 힘이나 전달의 문제가 있어서 공감대가 약할 뿐 좋은 사진도 있습니다.
다만, 많은 사람이 공감한다는 것은 그 사진이 인기가 높고 인기가 높은 사진은 좋은 사진일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현학적인 사진을 통해서 점점 미술로 변해가는 사진들을 보면 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차라리 미술을 하시지 왜 자꾸 추상적인 사진을 찍어서 명징함과 즉시성이 생명인 사진을 왜 이리 헝크러 놓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새로운 기법, 남이 가지 않는 길을 하고 특별함을 위해서 그런 쪽으로 가는 것을 지적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진에서 탈출하겠다면서 미술로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도 드네요
많은 사람이 공감 한다는 것은 인기가 높다는 것입니다. 인기가 높다는 것은 좋아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죠
좋아하는 사람이 1사람이면 주관이지만 1만 명이 좋아하면 상호주관성이 커져서 좀 더 객관에 근접하게 됩니다. 이렇게 상호주관성이 커진 객관적인 인기를 가진 사람들이 바로 마스터피스라고 하는 대가들입니다.
하지만 공감을 쉽게 끌어 올린다고 모든 사진이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인기영합적이고 대중취향적인 사진은 좋기는 하지만 긴 생명력은 가지기는 힘들고 작가가 추구하는 시선을 접고 대중이 좋아하는 시선으로 옮겨가게 되면 자신을 팔아 버리고 대중에게 시선을 파는 영혼 없는 사진을 찍게 됩니다. 이는 작가주의가 사라진 상업 사진가와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윤종신이 한 강연에서 말 했듯 자신의 시선을 놓치지 않으면서 자신의 시선이나 자신이 잘 하는 것 중에 대중들이 좋아하는 것을 좀 더 노력하면 될 것입니다.
가끔 예술들이 대중과의 공감대 형성은 실패하고 콜렉터들의 시선에 맞춘 듯한 예술을 하는 모습을 봅니다. 이런 예술은 소수를 위한 예술일 뿐입니다. 미술은 몰라도 예술은 몰라도 사진은 몰라도 딱 보면 빨려들게 하는 매력을 가진 사진들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사진 보는 법을 배우고 사진 강의를 듣고 보는 강의 설명을 길게 해야 이해가 가는 사진은 좋은 사진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알고 봐야 하는 다큐 사진 같은 것들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캡션 이상으로 장황하게 설명하고 전시 서문을 봐야 이해가 가는 사진이라면 그들만의 사진, 사진가를 위한 사진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과의 눈높이나 눈맞춤을 아예 하지도 않고 나는 나만의 길을 가겠어~~라고 혼자 만들고 혼자 찍는 사진은 결국 사진가 혼자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소명의식을 가지고 대중을 피해서 꾸준하게 기록하고 기록하면서 빛을 발하는 제주도의 영상 시인인 김영갑 사진작가처럼 무던함도 없고 소명의식도 없으면서 공감하기도 힘든 사진들만 찍는다면 그 사진은 알아서 사라질 것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명징하지 않은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사진이 좋은 사진이다
사진작가 Gregg Segal 은 7 Days of Garbage 시리즈 사진입니다.
위 사진은 1주일 간 미국인들이 버리는 쓰레기를 도식화 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 백날 떠들어봐야 와 닿지 않는 내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했고 이는 사진만이 할 수 있고 사진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사진만이 할 수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 말은 사진을 위해서 나온 말이라고 할 정도로 사진은 현실을 복제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난 매체입니다.
점점 사진도 연출과 가짜가 휑휑하곤 있지만 아직까지 사진은 현실을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여기에 세상이 점점 경박단소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카드UI 또는 폴라로이드 사진 같은 사진과 캡션으로 이루어진 웹 페이지 디자인이 마치 트랜드가 되어가고 있을 정도로 사진의 힘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인기가 높아진 인포그래피도 다 이런 시각의 힘을 함껏 빨아들인 모습입니다.
제 취향이긴 하지만 전 이런 사진들이 좋고 이게 사진만이 할 수 있기에 이런 사진들이 좀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세상을 한 장의 사진으로 압축한 듯한 모습, 또는 누구나 알고 있고 글로만 설명 되어 있는 세상을 사진으로 설명하는 사진을 전 좋은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로 설명하고 있지만 이런 사진 찍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작가적인 역량과 관찰력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는 풍부한 지식과 그걸 풀어내는 표현력과 감성도 있어야 합니다.
한국은 이런 사진들이 많지 않고 약합니다.
사회를 보는 시선이 너무 정형화 되어 있다고 할까요? 그리고 재미가 없습니다. 어떤 사실을 전달할 목적이라면 좀 더 다듬고 향신료도 넣고 조미료도 넣으면서 표현해야 합니다. 다만, 원재료의 맛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향신료와 조미료를 넣어서 잡탕으로 만들지 않는 선까지만 사용해야겠죠.
전 사진이 점점 어려워지는 경향에 강한 반대를 합니다.
사진은 가볍고 빨라야 합니다. 사진 한 장 감상하는데 5초도 안 걸립니다. 사진 홍수 시대에 내 사진만 3분 정도 감상해 주세요~~라고 해도 돈을 주지 않는 이상 안 봅니다. 물론, 사진작가의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이미 유명해져버린 사진작가의 사진은 알때까지 보려는 듯 상당히 오래 보지만 유명하지 않은 사진작가의 사진은 오래 보지 않죠.
세상이 그렇다면 그렇게 흘러가야 합니다. 자신의 시선을 놓치지 않으면서 맛만 좋은 것이 아닌 먹기 좋은 사진을 원한다면 그런 사진을 내놓는 것이 좋은 사진입니다. 같은 음식이라도 어떤 식으로 먹기 좋게 하느냐에 따라서 사람들의 소구력은 높아질 것입니다.
누구나 다 파인애플을 먹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파인애플을 잘 먹지 않은 이유는 먹기 너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파인애플을 쥬스로는 먹지만 파인애플 자체는 잘 먹지 않습니다. 이럴 때 칼을 들고 파인애플을 잘라서 이쑤시개에 꽂아서 팔면 아주 잘 팔립니다. 좋은 사진은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사진, 세상을 고발하는 사진이 좋은 사진이다
<로버트 카파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시 오마하 해변의 사진>
로버트 카파의 모든 사진이 명작은 아닙니다. 그중 아주 일부만 세상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로버트 카파는 무명의 사진가였습니다. 그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 준 것은 스페인 인민 병사의 죽음 때문입니다. 그리고 노르망디 오바하 해변의 사진 때문에 더 큰 명성을 가지게 됩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다른 지역에서는 큰 전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미군이 상륙하던 오마하 해변은 독일군의 강력한 저항이 있었습니다. 이 긴박한 전투 장면을 촬영한 유일한 사진가는 로버트 카파 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진가들도 있었지만 상륙장소에 전투가 벌어지자 함선에서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로버트 카파는 과감하게 상륙정에 몸을 싣고 오마하 해변에 내려서 떨리는 손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 합니다.
그래서 이 사진은 오마하 전투의 유일한 전투 사진입니다. 좋은 사진이 되려면 독창적이거나 유일해야 합니다. 우리가 국내 여행 사진 보다 해외 여행 사진 그것도 오지 사진이나 보기 드문 사진을 좋아하는 이유는 보기 드물기 때문입니다.
이는 카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악한 컴팩트 카메라 사진보다 DSLR 사진이 좀 더 좋아 보이고 사람들이 추종을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해외 여행 사진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고 넘치고 넘쳐서 별 차별성도 없고 많은 사람들이 DSLR을 찍기 때문에 카메라를 통한 차별성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남과 다른 사진을 찍으면 그 사진은 인기를 끌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남들과 다른 사진을 찍기 위해서 새로운 사진, 새로운 장소, 나만의 사진을 촬영하려고 노력합니다. 그 과정은 고통스럽고 힘듭니다. 그래서 편법으로 새로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자학을 하거나 가학을 해서 어그로를 끄는 어그로 종자들이 일베 같은 사이트에 반 인륜적이고 반 사회적인 사진을 찍어서 올립니다. 이런 사진은 아주 나쁜 사진입니다. 자신의 유명세를 위해서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런 말을 하겠죠?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사진으로 찍어서 돈을 버는 사진가들은 나쁜 사람 아닌가요?
<케빈 카터의 수단의 굶주린 소녀>
위 사진은 1993년 수단의 극심한 기아를 담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으로 케빈 카터는 1994년 풀리쳐 상을 수상하고 상금과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 수단의 실상을 사진으로 목격하고 많은 구호 물품이 답지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 사진을 찍은 후 저 소녀는 어떻게 되었냐는 질문이 쇄도했고 케빈 카터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소녀가 어떻게 되었는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케빈 카터가 소녀를 돕지 않았다면서 질타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사진은 좋은 사진입니다. 왜냐하면 이 사진으로 인해 세상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수 많은 사진가들과 생활 사진가들이 허름한 동네에 가서 80년대 빈티지 풍 마을이라고 추억 놀이를 합니다. 그러나 그거 아세요? 거긴 80년대 테마파크도 드라마 세트장도 아닙니다. 거기에는 2014년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벽화 찍을 수 있고 출사지로 인기 높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런 공간에 갔으면 80년대가 생각나는 것은 좋은데 그 동네를 폄하하거나 측은하게 바라보는 시선의 폭력은 접길 바랍니다. 그런 시선, 지나가는 말 한마디가 지역 주민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장소를 기록의 용도로 촬영 하거나 같은 눈 높이로 바라본다면 나무랄 것이 없습니다. 문제는 사진의 용도가 자신을 꾸미려는 목적으로 리어커를 끌고 가는 할머니를 찍는 사진을 찍고 측은지심으로 정의 내리면 그건 좋지 못한 사진입니다.
좋은 사진은 세상을 변화 시키는 사진이 좋은 사진입니다.
87년 6.10 민주 항쟁의 도화선이 된 이한열군이 최루탄에 맞고 쓰러지는 사진이 좋은 사진입니다. 어떤 사진이 세상을 변화 시킬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세상을 고발하고 변화 시키려는 목적이 있는 사진은 좋은 사진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 사진이 찍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서 쉽게 부패하고 변질 되는 성질을 이용해서 사실 왜곡용도로 쓰인다면 그 사진은 나쁘고 추악하고 더러운 사진입니다.
때문에 이런 다큐 사진들은 사진을 찍는 사진기자나 작가의 양심이 무척 중요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사진기자가 찍는 사진보다는 매그넘 같이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사진작가의 사진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소속 언론사에 따라서 사진을 세상에 보도하는 시선이 확 달라지거나 숨기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큐 사진도 왜곡을 할 수 있고 다큐 사진작가의 성격, 성향, 기질에 따라서 세상을 보는 시선이 다 다를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사실을 기반으로 한 사진을 찍어야 하는 것이고 그 공간을 목격한 목격자로써 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엔 나쁜 사진이 없다고는 하지만 나쁜 동기로 찍은 사진은 정말 나쁜 사진들입니다.
반면 좋은 동기로 찍는 대부분의 사진은 좋은 사진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사진은 제 취향에 입각해서 적었기에 공감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위에 적은 그대로입니다.
쉬우면서도 그렇다고 가볍지 않은 사진
세상을 고발하고 세상을 변화 시키는 사진
높은 공감을 일으키는 사진
을 좋은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사진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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