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8 제주도 관광 명소 The 23 New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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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도에서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30곳! 영상하나로 정리해봤습니다 Jeju Island

제주도 관광명소 추천 & 후기 | 트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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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어디를 가볼까

한라산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만장굴

우도

추자도

국립제주박물관

성읍민속마을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제주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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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관광 추천 Best 30 간편하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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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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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보면 좋은 글

제주도 관광 추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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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A to Z

거문오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69-36 제주도의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되었는데, 화산지형과 용암동굴은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트레킹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당일예약은 불가하다.

렛츠런파크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144 경마장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제주마 경주가 열린다. 말 테마 파크로서 조랑말 승마체험, 무료 파크골프장, 미니 조랑말 박물관, 어린이 놀이시설이 있다. 경마를 즐기지 않는 관광객도 방문하기에 좋다.

만장굴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82 화산 용암의 침하 운동으로 생성된 세계 최고 규모의 용암 동굴. 궁전에 들어온 듯한 내부의 경관은 웅장함이 느껴지는데, 제주도를 닮은 정교한 돌거북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비자림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약 45만m2 규모에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 단순림으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로 천연기념물이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게 우거진 숲길을 걷다 보면 마음속까지 절로 시원해진다.

사려니숲길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137 사려니숲길은 제주시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거쳐가는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이다. 숲의 모습이 훼손되지 않아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다.

산굼부리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38 제주도의 여느 기생화산과 달리 밑에서 폭발하여 폭발물이 쌓이지 않고 뻥 뚫린 분화구로 형성된 폭렬공 기생화산. 세계적으로도 희귀하다. 난대와 온대성 식물이 함께 있는 거대한 자연식물원이다.

새별오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 제주 서부 오름 들 중 으뜸가는 대표적인 오름. 경사가 약간 있으나 높이는 해발 519.3m(정상까지 소요시간은 30분 내외)로 그리 높지 않다. 매년 3월 경 제주도를 대표하는 축제인 들불축제가 열린다. 왕따 나무는 포토스팟으로 유명하다.

섭지코지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62-3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곳. 봄에는 노란 유채꽃과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한 해안절경이 장관이고, 가을에는 잔디에 돋아난 들꽃들과 은빛 물결의 억새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성산일출봉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6 바다 한가운데서 화산이 수중 폭발해 생겨난 화구.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2007년 UNESCO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2010년에는 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쇠소깍 서귀포시 쇠소깍로 104 제주 올레 6코스의 시작 지점으로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비밀스러운 계곡. 양벽에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그 위로 숲이 우거져 신비한 계곡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아침미소목장 제주시 첨단동길 160-20 제주시 중산간에 위치한 목장으로, 유기농 우유로 만든 유제품을 만나 볼 수 있고, 너른 초지에서는 사진 찍기가 좋다. 동물과 교감하고, 체험도 할 수 있다. 체험은 유료이며, 예약을 해야 한다.

애월한담해안산책로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2461-1 총 길이 1.2km의 해안 산책로이며, 바로 옆에 파도가 참방거리는 해안 길을 따라 걸을 수 있다. 바위로 이루어진 해안을 따라 구불구불하게 이어지는 산책길은 일몰 감상 포인트이기도 하다.

에코랜드 테마파크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1982 기차를 타고 약 4.5km 거리의 곶자왈 원시림을 체험하는 테마파크. 봄과 여름에는 푸른 녹음과 따뜻한 햇살을, 가을에는 알록달록 피어난 코스모스와 억새 물결을, 그리고 겨울에는 새하얀 설경을 볼

수 있다.

오설록티뮤지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국내외 차 관련 물품과 박물관이며, 푸른 녹차밭이 펼쳐져 있는 풍경으로 유명. 티 하우스에서는 티 마스터가 직접 볶은 따뜻한 차와 오설록 녹차로 만든 음료 아이스크림, 롤케이크 등을 즐길 수 있다.

용머리해안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216번길 24-30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용머리해안으로 불린다. 수천만년 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파도에 깍여 기묘한 절벽을 이루고 있다. 한바퀴 돌아보는데 3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만조와 기상악화로 출입통제가 될 수 있으니, 관람당일 미리 확인(064-794-2940)이 필요하다.

우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12-7(우도도항선선착장) 소가 누워 있는 모습과 닮아 있다는 우도. 푸른 제주바다와 아늑한 풀밭, 하얀 백사장 풍경이 무척 인상적이다. 특히 별빛이 쏟아져 내리는 우도의 밤 풍경은 낮에는 볼 수 없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월정리해변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33-3 달이 머문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서정적인 풍경의 해변. 서핑, 스노클링, 카약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바다 내음을 맡으며 쉴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

정방폭포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35 풍광이 뛰어난 제주의 3대 폭포 중 하나로,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 자연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단정하게 떨어지는 모습이 전통 수묵화를 감상하는 느낌을 준다.

제주아쿠아플라넷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아시아 최대 규모(연면적 2만5600m2, 1만800톤)를 자랑하는 아쿠아리움으로 이는 63 씨월드의 약 11배에 달하는 규모로, 단일 수조로는 세계 최대급이다. 500여종 4만8000마리의 전시생물 또한 세계 top10안에 든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제주시 명림로 584 청정한 공기와 숲이 주는 힐링감이 좋아 많은 관광객이 즐겨찾는 제주시 명소다. 안개가 끼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서 비가 오는 날씨에도 찾는 관광객이 많다. 산책로는 경사가 낮고 완만해서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주상절리대(중문대포해안) 서귀포시 중문동 2763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자 천연기념물인 이곳의 주상절리는 용암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한 수축 작용의 결과물이다. 계단을 쌓은 듯 겹겹이 병풍처럼 서 있는 돌기둥이 자연의 신비를 보여준다.

천제연폭포 서귀포시 천제연로 132 칠선녀가 목욕을 하다 간다는 전설이 있는 폭포. 천제연폭포는 3개의 폭포로 나누어지는데, 칠선녀다리로 불리는 선임교와 난대림으로 산책하기에도 좋다.

천지연폭포 서귀포시 남성중로 2-9 천지연은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진 연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폭포의 길이 22m, 그 아래 못의 깊이가 20m이다.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하는데, 밤에 보는 폭포의 모습도 장관이다.

카멜리아힐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사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이 있는,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백 수목원으로,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종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다양한 식물들이 예쁜 풍경을 이루고 있어 사진 찍기 좋은 곳.

한라산국립공원 제주시 조천읍 516로 1865(성판악) 높이 1,950미터로 남한에서 가장 높다.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산으로 UNESCO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등반코스는 총 5개 코스로, 정상까지는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로만 등반이 가능하다.

한림공원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 협재굴과 쌍용굴, 제주 전통 초가를 구경할 수 있는 곳. 사파리 조류공원에서는 원앙과 공작새, 앵무새, 꿩 등을 수석관에서는 제주도 특유의 수석을 볼 수 있다. 연꽃 과 수련 등이 가득한 연못 정원과 아열대 식물원도 있다.

함덕해수욕장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25 키 큰 야자수들, 하얀 모래와 대조를 이루는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하다.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서 가족단위 피서지로도 좋으며, 바로 옆에 자리한 서우봉에 오르면 함덕해수욕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협재해수욕장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97-1 제주 서쪽 해수욕장 중 1, 2위에 꼽히는 해수욕장. 어린왕자 동화 속 보아 뱀 형태의 비양도와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 풍경이

아름답다. 경사가 완만해 수심이 낮아 어린아이와 해수욕을 즐기기 좋다.

황우지해안 서귀포시 서홍동 795-2 서귀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외돌개에서 도보로 5분이면 닿는 거리에 있다. 암석 아래쪽으로 바닷물이 순환되면서 맑은 물이 유지되어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스노클링 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많은 사람이 찾는다.

휴애리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다양하고 예쁜 포토존들이 구성되어 있고, 매시간 정각에 공연하는 인기 절정 흑돼지야 놀자 공연, 계절별 축제 외에도 승마체험, 동물교감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커플이나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추천하는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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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제주도 여행 10선…놓치면 후회할 관광명소는?

제주관광공사, 6~8월 여름테마여행 10선 발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8일 제주에서 즐기기 좋은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2022년 여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 다시, 제주 여름에 빠지다’를 발표했다.

1. 끝없는 백사장 위로 드리워진 에머랄드 빛 실크로드 <협재해수욕장>

제주 바다는 두 종류다. 예쁜 바다와 좋아하는 바다. 바다마다 분위기가 달라 취향에 맞는 바다를 발견할 수 있는 기쁨이 제주 바다에 있다. 세화, 김녕 등 동쪽 바다가 자유로움이 넘치는 보헤미안 스타일이라면 협재, 판포 등 서쪽 바다는 보기만 해도 명랑하고 유쾌하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바다가 협재해수욕장이다.

비양도를 품고 있는 협재 해수욕장은 금능해수욕장과 찰싹 붙어있는데,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썰물 때면 은빛 모래밭이 신비한 융단처럼 바다를 향해 달려간다.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서일까.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서부터 힙한 스타일의 여행객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하나의 바다를 두고 조화롭게 어울린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김우빈과 한지민의 풋풋한 사랑 무대도 이 근처다.

▸협재해수욕장 :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97-1

▸한림⇆비양도 도항선 :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92, ㈜비양도해운

2. 제주의 독특한 지형과 함께 잊지 못한 여름 추억 한 장 <사계해변+설쿰바당, 황우지 해안, 닭머르 해안길>

유네스코로부터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제주의 독특한 지형을 담은 인생 샷을 원한다면 꼭 기억해야 할 곳이 있다. 용머리해안 일대와 사계 포구에 이르는 설쿰바당은 갈색 모래와 검은색 모래가 단단하게 굳어진 갈색 모래와 검은색 모래 바위 사이로 숭숭 뚫린 구멍이 이국적인 곳이다.

암석이 둥근 형태로 둘러져있고 암석 아래쪽으로 바닷물이 계속 순환되면서 만들어진 황우지 해안은 에메랄드 빛 바다를 품고 있다. 마치 닭이 흙을 파헤치고 그 안에 들어앉은 모습을 닮았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닭머르 해안길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함께 저녁노을을 담을 수 있는 최고 스폿으로 꼽힌다.

▸사계해안 설쿰바당 :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황우지 해안 : 서귀포시 서홍동 766-1

▸닭머르 해안길 : 제주시 조천읍 신촌북3길 62-1

3. 촉촉한 물 안갯속 한 폭의 진경산수화 <소정방폭포>

장수를 기원하던 옛사람들이 겨울밤 서귀포에 떠오른 노인성을 보기 위해 애썼다면, 여름에는 폭포수를 맞기 위해 줄을 섰다. 300미터가량 떨어진 정방폭포보다 규모는 작지만 물이 바다로 바로 떨어져 흘러드는 신기한 모습의 소정방폭포.

폭포 높이가 7미터 정도로 낮지만 백중날(음력 7월 15일) 이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으면 일 년 내내 건강하다는 속설이 있어 물맞이 장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이 물을 맞으면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하는데, 물이 차가워 오랫동안 물을 맞을 수 없는 게 안타깝다. 제주 올레 6코스 중간에 있다.

▸소정방폭포 : 서귀포시 칠십리로 214번길 17-17

▸정방폭포 : 서귀포시 칠십리로 214번길 37

▸천제연폭포 : 서귀포시 천제연로 132(중문동)

4. 한여름 뼛속까지 스며드는 짜릿한 시원함 <논짓물, 삼양 셋다리물, 도두 오래물>

한라산에 떨어진 빗방울은 대부분 땅속으로 스며들어, 땅 속을 오랜 시간 인내하면서 흘러, 마침내는 태초의 물처럼 깨끗하고 정화된 상태로 다시 세상에 나온다.

이렇게 한라산에 스며든 비가 대수층을 흘러 바닷가 마을에서 솟아오르는 것은 용천수라고 한다. 지하에 오래 머물렀던 물이라 얼음처럼 시원한데, 이를 활용해 목욕탕이나 여름 물놀이 장소로 만든 곳들이 있다. 논짓물, 삼양 셋다리물, 도두 오래물 등이 유명하다.

▸논짓물 : 서귀포시 하예동

▸삼양 셋다리물 : 제주시 삼양1동 1938-9

▸도두 오래물 : 제주시 도공로2

5. 푸른 바다 거북과 함께 추는 딥 블루스 <수중비경-문섬, 섶섬, 범섬>

해수욕, 서핑, 일광욕, 해루질 등 제주 바다를 즐기는 수많은 방법 중 요즘 가장 힙한 것은 제주 속살을 들여다보고 제주 바다와 하나가 되는 다이빙이다. 이미 국내외에서 매년 10만 명이 찾을 정도로 스쿠버다이빙 명소가 된 제주는 한국 바다 생태에 열대 바다 요소까지 더해져 독특함을 자랑한다.

특히 스쿠버다이빙 메카로 불리는 서귀포 앞바다에는 분홍바다맨드라미 군락을 비롯해 제주 고유종, 다양한 산호, 건강한 해양생물들을 볼 수 있다.

▸문섬(서귀포해양도립공원) : 서귀포시 칠십리로

▸섶섬(서귀포해양도립공원) : 서귀포시 마소물로

▸범섬(서귀포해양도립공원) : 서귀포시 법환동

※ 영상으로 만나는 제주 수중비경 : https://youtu.be/tiBkUbXC0gY

6. 제주가 바다 위에 그린 또 다른 섬 하나 <우도>

제주가 품고 있는 섬 중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섬 우도. 섬 안에 있는 또 하나의 섬인 우도가 이번에는 오스트리아 최고 작가의 작품을 품었다. 강렬하고 담대한 선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대표 작가이자 건축가, 환경운동가인 훈데르트 바서를 테마로 한 건축물이 우도에 자리를 잡았다.

훈데르트 바서 파크는 훈데르트 바서 뮤지엄, 리조트 공간인 훈데르트 바서 힐즈, 갤러리, 카페 등이 모인 복합 공간이다. 절제와 여백이 특징인 동양화와 꼭 닮은 우도를 배경으로 서양 예술이 합쳐, 우도는 언제나 그렇듯 예술이다.

▸우도(해양도립공원) : 제주시 우도면 삼양고수물길1

▸성산⇆우도 도항 선착장 :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30-19

▸훈데르트힐즈 :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32-24

7. 바닷속으로 난 풍차길 따라 제주를 달린다 <신창풍차해안도로>

언제 어디서든 멋있는 석양의 유일한 단점은 모든 풍경을 하나의 색감으로 통일시켜 풍경의 질감까지 획일화시킨다는 것. 신창풍차해안도로에서는 다르다. 바다, 정자, 풍력발전기, 등대, 돌들이 석양의 압도적 힘 앞에서도 올곧게 자신들의 형태와 질감을 유지한다. 아니 석양을 받아 고유한 질감은 신비한 아우라까지 띤다.

그 사이를 걸어 들어가는 사람은 누구나 모델이고, 누구나 풍경의 일부가 된다. 그래서 신창풍차해안도로 석양에선 누구나 시인이 된다. 특히 바닷가를 따라 줄지어 있는 풍력발전기를 지나는 드라이브 코스도 이국적이지만, 그 끝에 펼쳐지는 차귀도의 풍경은 예술에 가깝다. 맑고 대기가 깨끗한 날엔 차귀도와 수월봉의 낙조를 담기 위해 사방에서 몰려온 사진작가들과 여행객들로 붐비는 이유가 그것이다.

▸신창해안도로 :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1322-1

8. 슬기로운 제주 생활, 밤마저 아름다운 제주 여름 <캠핑, 야밤버스>

여름 제주는 캠핑족들에게도 천국이다. 돈내코 야영장, 모구리, 교래자연휴양림 등 제주 숲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부터 김녕, 화순리 금모래, 하모해변 등 바닷가 캠핑장까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밤이 되면 제주는 심심해진다는 말은 옛말이다. 제주 밤을 밝히는 다양한 시도들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 제주관광협회에서는 이호테우등대, 도두봉트레킹, 어영해안도로, 산지천, 동문재래시장을 연결하는 야밤버스를 운영한다. 여름 테마코스는 6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1회씩 운영하는데 저녁 6시 30분 제주국제공항 1층 2번 게이트 앞 3번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해 총 2시간 50분이 소요된다

▸김녕해수욕장야영장 :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7-6

▸곽지해수욕장야영장 :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565

9. 청정 제주를 담은 청량한 맛 <제주삼다수, 한라산소주, 제주맥주>

평균 22년을 땅에서 머물며 필터링된 제주 지하수는 한국에서 가장 질 좋은 물로 꼽힌다. 제주 지하수는 화산암 대수층에서 만들어지는 화산암반수이기 때문에 미네랄이 풍부하다. 또 경도가 낮은 연수이자 약알칼리성이라 커피나 차를 타도 그 맛이 일품이다.

제주에는 이런 천연 지하수의 특성을 활용한 음료가 많이 개발되어 있다. 제주의 청정함을 느낄 수 있는 삼다수는 국내 최고의 물맛으로 롱런하고 있다. 술맛은 결국 물맛임을 깨닫게 되는 건 70년간 전통의 한라산 소주 한 잔을 기울이거나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게 된 크래프트 비어인 제주 맥주 한잔을 들이켤 때다.

▸한라산소주 투어 :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555(금~일, 홈페이지 예약)

▸제주맥주 양조장투어 : 제주시 한림읍 금능농공길 62-11(홈페이지 예약)

10. 전 국민이 애정 하는 어부들의 소울푸드 <물회>

어부들이 고된 노동 도중 잠시 짬을 내어, 갓 잡은 물고기에 장과 밥을 넣고 물에 말아 술술 넘기던 간편식이 물회다. 그래서 물회는 어부들이 잠시 숨 돌리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건강한 패스트푸드이자 어부들의 영혼까지 어루만져 주는 소울푸드다.

출발이 이러니 어찌 물회가 맛있지 않을 수 있을까. 여름 제주 바다에서 건져낸 한치, 전복, 뿔소라, 성게, 쥐치 등 신선한 원물에 각종 야채와 시원한 양념 육수가 하나로 모인 물회는 여행객들이 메고 온 여러 고민까지도 한 방에 씻어버릴 수 있는 진정한 소울푸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다시 맞이한 여름, 제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알짜배기 여름 여행지를 소개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계절별 추천 10선을 발표하여 숨겨져 있는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여 제주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의 2022년 여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은 제주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제주도 가볼만한곳 20곳 [숨은 여행지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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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곳 20곳 [숨은 여행지포함]
제주도 가볼만한곳 20곳. 제주도는 수많은 관광지들이 자리 잡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도시입니다. 섬 전체가 자연유산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관광지부터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는 실내 박물관까지 관광지 숫자를 헤아릴 수도 없죠. 이번시간에는 제주도 여행을 간다면 꼭 한 번씩은 들러봐야 할 유명 제주 여행지와 덜 알려져 있지만 아름다운 관광지까지 총 20곳의 제주도 가볼 만한 곳을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여행지의 위치를 표시해둔 제주 여행지도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유명 제주 여행지

1)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

제주도 가볼만한곳 첫 번째는 성산일출봉입니다. 성산일출봉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세게 자연유산인 ‘유네스코’에 지정되어있는 곳으로 가장 첫 번째로 소개해드리는데 의미가 있는 제주 여행지입니다.

천연기념물 420호이기도한 성산일출봉은 제주도 여행하면 무조건 한 번쯤은 들려봐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도 동쪽에 위치해 일출이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으로 정상에서 일출을 보는 것이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정상까지는 넉넉히 20분이면 도착이가능하며 운영시간 전 입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주변 우도, 섭지코지, 성산일대, 성산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가파르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오르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무릎이 안 좋은 분들은 아래 잔디마당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을 찍는 것도 좋습니다.

주소 :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

어른5,000원 / 청소년 2,500원

운영시간 : 매일 07:30~ 19:00

2) 우도

우도 검멀레해변

제주도 가볼만한곳 두 번째는 성산일출봉에서 보이는 우도입니다. 우도는 제주도 섬속의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제주도 본섬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성산항에서 우도로 가는 배를 타고 진입이 가능합니다. 당일치기 이용이 가능한 우도는 기본적으로 렌터카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대신 관광지순환버스, 2인용 전기차 등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우도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도의 대표 관광지로는 검멀레 해변, 우도봉, 서빈백사 해변, 하고수동 해변 등이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를 여유롭게 둘러보는데 5시간이면 충분하며 우도 전기차 이용 시 3시간 만에서 관광을 마칠 수 있습니다.

다만 우도는 제주도 본섬으로 돌아가는 배시간을 있기 때문에 우도 당일치기 여행을 즐기실 분들이라면 오전 일찍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우도 당일치기 여행코스 추천.

◆ 우도 여행 가볼만한곳 관광지 명소 총정리

◆ 우도 교통수단, 이동수단 정리

주소 : 제주 제주시 우도면

3)섭지코지

섭지코지 전경

제주도 가볼만한 곳 세 번째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섭지코지’입니다. 섭지코지는 성산일출봉 주변에 위치한 곳으로 바다 쪽으로 툭 튀어나온 지형을 가지고 있는 관광지입니다. 덕분에 섭지코지 전체가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제주도 오션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해안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다보면 복잡했던 머리까지 개운해지는 기분을 느낄수 있습니다.

섭지코지의 봄에는 노란 유채꽃 풍경을 볼 수 있고 가을에는 은빛 억새 물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섭지코지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중간 높은 지대에 위치한 전망대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전망대에 오름녀 멀리 섭지코지와 주변 바다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를 지나 섭지코지 끄트머리에는 큰 건물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그곳에는 레스토랑,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아래 산책로에는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그네를 타고 있는 모습을 찍을 수 있는 스윙 그네 포토존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섭지코지의 대표 포토존으로 제주여행에서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곳이니 꼭 사진을 찍고 돌아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주차요금 최대 3,000원

입장료 무료

4) 송악산

송악산 산책로

제주도 가볼만한 곳 네 번째는 해안 둘레길이 아름다운 송악산입니다. 송악산은 섭지코지와 같이 바다 쪽으로 툭 튀어나온 지형 덕분에 삼면이 바다를 끼고 있는 해안산책로가 조성되어있는 곳입니다. 제주도 동쪽에 섭지코지가 있다면 서쪽에는 송악산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송악산은 특히 해안길을 따라 조성되어있는 둘레길이 아름다운 곳으로 올레길 10코스에 해당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올레길 10코스에서 가장 걷고 싶은 곳으로 유명하며 실제도 많은 제주 여행객들이 송악산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섭지코지보다 송악산을 더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송악 산안에는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있고 풍광이 더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송악산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지형이 높은 곳이 중간중간 있어 전망대로 이용되는 곳도 있으며 방목되어 길러지는 제주말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송악산 둘레길 전체를 둘러보는데 소요시간은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있어 힘들지는 않지만 바닷바람이 많이 부는 편이라 바람막이나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재킷을 꼭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여 출구로 나오면 시작점인 주차장과 연결되어있습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 관광로 421-1

주차장 무료, 입장료 무료

5) 새별오름

새별오름

제주도 가볼 만한 곳 다섯 번째는 새별오름입니다. 현재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오름 중에 하나로 특히 가을이 되면 은빛 물결의 억새가 지천에 널려 장관을 연출하는 오름입니다. 가을부터 시작한 억새는 겨울까지 감상할 수 있고 겨울에는 노랗게 익은 억새 사이로 산책을 즐기며 오름을 오를 수 있습니다.

새별오름에 정상까지는 20분이면 충분히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주변 제주도의 풍광을 탁 트인 시야로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새별오름은 매년 봄에 들풀 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목축문화에서 시작된 들불 놓기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것으로 제주도를 대표하는 큰 축제 중 하나입니다. 새별오름 전체를 해가진 뒤 밤에 불을 놓아 붉은빛으로 물들이는 들불축제는 1년에 한 번 진행하는 만큼 여행 일정과 맞는다면 꼭 한번 들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소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

입장료 무료, 주차요금 무료

6) 금오름

금오름 노을

새별오름 다음으로 제주도 서쪽에서 유명한 오름이 바로 금오름입니다. 금오름은 제주도민인 ‘이효리’님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진 제주도의 오름입니다. 특히 금오름은 서쪽에 위치한 만큼 해가지는 일몰시간에 붉은 노을이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여행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만큼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오름 이기도합니다.

금오름은 일몰시간뿐만 아니라 낮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비가 온 뒤면 분화 구안에 연못이 형성되고 그 연못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죠. 때문에 금오름을 방문하기 좋은 날은 비가 온 뒤입니다.

연못과 함께 사진을 찍고 넓게 형성되어있는 정상 둘레길을 따라 주변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방향에 따라 다른 분위기,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정상부 둘레길이 길기 때문에 어디에서든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주소 :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 1-1

7) 월정리 해변

월정리 해변, 카페거리

제주도 가볼 만한 곳 일곱 번째는 월정리 해변입니다. 월정리 해변은 에메랄드빛 바다 덕분에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곳으로 유명해진 제주도의 해변입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주변이 개발되지 않았지만 입소문 덕분인지 많은 사람들이 월정리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찾기 시작하면서 해변 뒤편으로 줄지어 카페들이 자리 잡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카페거리가 형성된 곳입니다.

인기와 편의시설 덕분에 최근 해변에서 정식 해수욕장으로 지정되기도 한 월정리 해변은 파도가 일정하게 치는 덕분에 서핑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여름철이 되면 서핑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서퍼들도 많은 곳입니다.

월정리 해변의 카페거리에는 대부분 오션뷰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검색하여 미리 찾아놓지 않더라도 어느 카페에서든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을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소 :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33-3

8) 함덕 해수욕장

함덕 해수욕장

제주도 가볼 만한 곳 여덟 번째는 함덕해수욕장입니다. 함덕해수욕장은 에메랄드빛 제주바다를 가지고 있어 제주도 해수욕장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35분 정도만에 도착이 가능하며 주변 편이시설이 잘되어있어 성수기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위해 몰리는 해수욕장이기도 합니다.

함덕해수욕장은 총 3개의 해변으로 나눠져 있으며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가장 오른편에 있는 서우봉 해변을 추천드립니다. 카페 델문도가 위치한 메인 해변과 거리가 조금 있어 사람이 덜하며 서우봉으로 오르는 산책로가 바로 옆에 있고, 바위들이 많아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조함 해안로 525

9)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 산책로

제주도 가볼 만한 곳 아홉 번째는 산책하기 좋은 천지연폭포입니다. 천지연 폭포는 서귀포 올레시장이 자리 잡고 있는 시내의 맨 아래에 위치한 곳으로 천지연폭포뿐만 아니라 폭포를 보기 위해 걷는 산책길이 아름다운 하나의 공원입니다.

천지연폭포는 아침산책, 낮 관광, 야간 산책 등 다양한 시간대에 방문하더라도 좋은 곳으로 제주도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어떤 시간대에 넣더라도 잘 어울리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서귀포 시내에 숙소를 잡았다면 아침산책 겸 가볍게 방문하기에도 좋고, 야경을 즐기러 밤에 찾아 야간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야간에 이용한다면 바로 옆 새연교와 함께 서귀포의 야경을 즐기며 제주여행을 알차게 보내보는 것도 좋습니다.

천지연폭포 야경

주소 : 서귀포시 천지동 667-7

매일 09:00~22:00

일반 2,000원 / 청소년 1,000원

10) 쇠소깍

쇠소깍 전통조각배

제주도 가볼 만한 곳 열 번째는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쇠소깍입니다. 쇠소깍은 서귀포 시내에서 오른편으로 조금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한라산에서부터 흘러내려오는 효돈천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입니다. 바다로 흘러내려가는 지점에 깊은 웅덩이가 형성되어 계곡을 형성하고 있는데 그 풍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가 된 곳입니다.

쇠소깍은 웅덩이 덕분에 물결이 잔잔하여 조각배를 띄우기에 적합하여 전통 조각배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어른 2명, 어린이 1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가족단위로 즐기기에도 좋고, 연인끼리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액티비티입니다.

주소 : 서귀포시 쇠소깍로 104

2. 제주 여행지 추천

앞서 제주도 가볼 만한 곳 10곳은 이미 유명하여 제주여행을 처음 하거나 가보지 않은 분들을 위한 여행지를 안내해드렸다면 이번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하지만 아직은 덜 유명한 곳을 선정하여 10곳을 추가로 안내해드려 합니다.

1) 아르떼 뮤지엄

아르떼 뮤지엄

첫 번째 여행지는 아르떼 뮤지엄입니다. 아르떼 뮤지엄은 제주도의 미디어아트 전시관 3대 장중 하나로 자연을 테마로 전시하는 미디어아트 박물관입니다. 삼성역 코엑스에서 파도(Wave)로 유명했던 광고를 만들었던 ‘디스트릭트’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파도뿐만 아니라, 폭포, 밤바다, 꽃 등 다양한 자연테마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실내 여행지입니다.

서귀포의 빛의 벙커가 예술작품을 미디어아트로 변형하여 전시하는 곳이라면 아르떼 뮤지엄은 제주도에 분위기에 맞는 ‘자연’을 테마로 하여 조금 더 친숙하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곳입니다.

아르떼 뮤지엄은 내가 그린 그림을 바로 미디어아트로 송출해주는 체험관도 마련되어있어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제주도 실내 박물관입니다.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운영시간 :매일 10:00 – 20:00

https://artemuseum.com/

2) 사려니숲길

사려니숲길

제주도 여행지 추천 두 번째는 삼나무향을 실컷 맡을 수 있는 사려니숲길입니다. 한라산 둘레길 6코스에 해당하는 사려니숲길은 총길이가 15km에 해당할 정도로 긴 구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숲길에는 편백나무, 삼나무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숲 속 트레킹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너무 긴 코스가 부담이라면 사려니숲길 입구에서 가볍게 산책을 하며 삼나무 숲길을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사려니숲은의 분위기를 체험해보고 갈 수 있으며 제주도의 보존되어있는 숲에서 피톤치드를 몸으로 느껴볼 수도 있습니다.

사려니숲길은 신혼부부의 웨딩사진 명소 도로 유명하여 중간중간 웨딩드레스를 입은 순백의 신부를 볼 수 있습니다. 구도를 잘 갖춰 숲길 사이에서 멋진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3) 어승생악

어승생악

제주도 여행지 추천 세 번째는 한라산 등산코스 중 하나인 어승생악입니다. 어승생오름으로 불리기도 하는 어승생악은 한라산 정식 등산코스 중에서 가장 짧은 코스로 바로 옆으로는 어리목코스로 진입하는 입구가 함께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어승생악코스는 정상까지 약 30분이면 다다를 수 있으며 정상 오르면 뒤편으로는 한라산 풍경을 볼 수 있고 북쪽으로는 제주시 일대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30분 만에 해발 1169m까지 올를 수 있어 쉽지만 짧은 시간만에 한라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등산로는 계단, 흙길로 잘되어있어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운동화 착용은 필수이니 오르기 전 꼭 운동화나 편한 신발로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주소 : 제주시 1100로 2070-61

주차요금 유료, 입장료 무료

4) 수산저수지

수산저수지 산책로, 그네

제주도 여행지 추천 4번째는 수산저수지입니다. 수산저수지는 애월읍에 위치한 조용한 마을 수산리에 위치한 저수지로 주변으로는 수산봉과 산책로가 형성되어있어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입니다.

수산저수지의 명물로는 수산봉 그네가 있습니다. sns로 유명해진 수산봉 그네는 수산저수지에서 수산봉으로 오르는 산책로 옆에 설치되어있으며 그네를 타고 있는 모습을 멀리 저수지 풍경과 함께 사진에 담으면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네를 타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기 위해 들르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면 수산저수지 주변을 잠시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수산저수지는 유명하지 않아 매우 한산하여 연인, 가족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산책로 중간에는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도 있습니다.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수산저수지’

5) 원 앤 온리

제주도 여행지 추천 다섯 번째는 배산임수의 정석인 원 앤 온리 카페입니다. 원 앤 온리는 제주도 풍경이 아름다운 카페로 뒤편으로는 절벽 풍경이 신비로운 산방산이 있고 앞으로는 황우치 해안이 있어 제주도의 바다 풍경과 산 풍경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바닷가 바로 뒤편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다른 건물들이 전혀 없어 조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로 산방산 일대에서 이미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산방산을 배경을 사진을 찍으면 어떤 각도 해서도 이국적인 풍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원 앤 온리 카페에는 커피, 디저트류 뿐만 아니라 식사류, 주류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 조용히 커피를 마시며 사색을 즐기기에도 좋고, 연인과 함께 밤에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카페입니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141

매일 09:00~20:00

◆ 서귀포 오션뷰 카페 모음 11곳 추천.

6) 카멜리아 힐

카멜리아 힐 동백꽃

제주 여행지 추천 여섯 번째는 카멜리아 힐입니다. 카멜리아 힐은 수목원 테마파크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봄에는 벚꽃, 튤립, 참꽃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화려한 수국, 가을에는 핑크 뮬리, 팜파스그라스, 억새를 볼 수 있고 겨울에는 카멜리아 힐을 대표하는 붉은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구경할 수 있는 꽃들 사이사이로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덕분에 삼각대 하나만 들고 입장하더라도 제주여행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진 찍기에 매우 좋은 관광지로 한 곳에서만 1천장이 넘게 찍을 수 있으니 넉넉한 배터리와 핸드폰 용량을 준비해가시는것을 권장드리는 곳입니다.

수목원 곳곳을 이동하는 산책로가 잘되어있어 유모차, 휠체어 진입이 수월한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꽃을 한곳에서 경험시켜줄 수 있는 곳이며 부모님들은 오랜만에 나와 꽃향기를 맡으며 예쁜 인스타용 사진도 많이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주소 :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운영시간 : 매일 08:30~18:00

www.camelliahill.co.kr

7) 수월봉

수월봉 전경

제주 여행지 추천 일곱 번째는 멋진 바다 풍경을 보며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수월봉입니다. 수월봉은 제주도 서쪽에 위치한 작은 봉우리로 주변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의 역할도 하는 곳입니다. 수월봉에 올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여행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줍니다.

수월봉에는 비교적 관광객들이 많지 않아 한산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차량으로 봉우리까지 오를 수 있고 입장료를 따로 받는 관광지가 아닙니다. 수월봉은 서쪽에 위치한 만큼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지평선 아래로 떨어지는 붉은 노을을 조용히 바라보며 제주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8) 생이기정

생이기정 풍경

제주 여행지 추천 여덟번째는 생이기정입니다. 올레길 12코스에 해당하는 곳으로 해안절벽을 따라 트레킹을 즐기는 곳으로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다보면 높은 곳에서 외도와 차귀도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생이기정은 제주여행지로 잘 알려지지않은 곳으로 생이기정이라 검색하여도 위치를 찾기어려운 만큼 아는사람들이 찾아 간다는 곳입니다.

제주여행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일반사람들은 잘 알지못하는 특별한 곳을 찾는다면 단연 생이기정을 추천드립니다. 가을이되면 산책로의 은빛물결의 억새도 감상할수 있어 여행의 분위기를 살려주기도합니다. 절벽 산책로를 따라 제주바다를 감상하며 잠시 산책을 즐겨보세요.

주소 :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61

9) 김녕해수욕장

김녕해수욕장

제주 여행지 추천 아홉 번째는 김녕해수욕장입니다. 함덕해수욕장과 월정리 해변 사이에 위치한 김녕해수욕장은 두 해수욕장에 비해 유명하진 않지만 이곳만의 매력을 아는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제주도의 숨겨진 보석입니다.

김녕해수욕장은 다른 해변에 비해 유독 하얗고 고운 모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모래 놀이하기에 좋으며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관광객들보다 도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뿐만 아니라 젊은 층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메인 해변에서는 아이들이 놀기에 좋고, 반대편인 세기 알 해변에서는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여름철 제주도민처럼 피서를 즐기고 싶다면 김녕해수욕장을 추천드립니다.

10) 별방진

별방진

제주 여행지 추천 마지막은 일몰이 아름다운 동쪽 여행지 별방진입니다. 별방진은 옛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설치되었던 성곽의 터가 아직 까지 남아 있는 곳으로 제주도 동쪽인 구좌읍에 위치해 있지만 풍광이 아름다워 일몰을 즐기기 좋은 명소입니다.

특히 봄이 되면 성곽 안쪽으로 노란 유채꽃들이 넓게 자라고 있어 사진의 색감을 더해주는 자연 배경이 되어줍니다. 성곽에 오르면 생각보다 높아 주변 일대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고, 해가 떨어지고 있는 시간대에 맞춰 간다면 주변 배경과 함께 예쁜 사진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제주도의 동쪽에서 일몰 명소,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잠깐 들러 관광하기 좋은 별방진을 추천드립니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17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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