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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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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역사[편집]

지리[편집]

행정 구역[편집]

인구통계[편집]

명소[편집]

교통[편집]

스포츠[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

밀라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밀라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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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밀라노에서 하루 동안 즐길거리 베스트 10 – 밀라노는 무엇으로 제일 유명할까요? – Go Guides Updating 밀라노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세련된 도시 중 하나로, 이탈리아의 주요 패션 브랜드 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해요. 이 모든 것을 도심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최상의 장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쇼핑몰 중 하나인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뉴엘레 2세이죠. 하지만 밀라노에 패션만 있는 건 아니에요. 웅장한 랜드마크들을 통해 풍부한 역사, 예술, 문화를 볼 수 있는 훌륭한 이탈리아 도시 중 하나이기도
Table of Contents:

밀라노는 무엇으로 제일 유명할까요

두오모 광장에서 하루를 시작하기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에서 쇼핑하기

스포르차 성벽에서 산책하기

브레라 디스트릭트 구경하기

꼭 가봐야 할 곳 레오나르도 다 빈치 박물관

다빈치의 작품 마지막 만찬의 신비를 해독하기

라 스칼라 극장에서 오페라 관람으로 하루를 마감하기

데제오에서 아페리티보 경험하기

테라차 갈리아에서 전망을 즐기며 식사하기

일 마케지노에서 밀라노식 리조토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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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Milano

밀라노의 모습 시기 휘장

밀라노 행정 나라 이탈리아 지역 롬바르디아주 행정구역 밀라노현 인구 인구 1,373,000명 인구밀도 7,154.3 명/km2 광역인구 3,370,000 명 지리 면적 183.77 km2 해발 120 m 상징 수호성인 암브로시우스 (축일 12월 7일) 기타 시간대 CET (UTC+1)

CEST (UTC+2) 우편번호 20100

20121-20162 지역번호 02

밀라노(이탈리아어: Milano, 롬바르드어: Milan, 독일어: Mailand, 라틴어: Mediolanum)는 이탈리아의 북부에 있는 도시로, 롬바르디아주의 주도이다. 밀라노는 이탈리아 북부의 최대 도시로, 롬바르디아 평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 강이 이 도시를 흐르고 있다. 인구는 2009년 현재 130만 명이며, 광역 도시권 내에 337만 명이 거주한다. 밀라노 대도시의 인구가 320만 정도이며 면적이 1500km2로 대략 300만정도의 도시로 봐야 한다. 시내 인구는 수도 로마 다음으로 많으며, 광역 도시권 인구는 로마를 훨씬 초과하여 이탈리아 최대의 대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다. 밀라노는 국제, 다국적 도시로도 불리는데, 인구의 13.9%가 외국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유럽의 주요 도시이기도 한데 주요 교통수단이 밀라노를 통과하며 많은 유적지들이 남아 있고, 밀라노는 금융과 많은 비지니스 사업들이 본사를 두고 있어 유럽에서 손꼽히는 도시이다. 밀라노 광역권 GDP는 2008년을 기준으로 유럽.

역사 [ 편집 ]
켈트와 로마 시대 [ 편집 ]
기원전 400년에 켈트족과 인스부레스족들은 밀라노와 주변지역에서 살고 있었다. 기원전 222년에 로마는 밀라노를 점령하여 메디올라눔이라고 불렀다. 로마가 점령한 지 몇 세기 후,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에 의해 기원후 293년 서로마 제국의 수도로 선포하였다. 이후 디오클레티아누스는 동로마 제국으로 떠났으며 대신 막시미아누스가 황제로 임명되어 서로마 제국을 통치하기에 이르렀다. 막시미아누스는 여러 대형 건축물들을 지었는데, 그 중에 대형 서커스로 크기는 470 × 85 m(1,540 × 279 ft)에 달했으며 그 외에 여러 개의 거대한 기념비, 공중 목욕탕, 임페리얼 궁전과 같이 여러 가지 크고 복잡한 건물을 건축하였다. 이로써 밀라노는 서로마 제국의 군사, 행정, 교통, 상업의 중심지로 발달했다.

313년 2월에는 밀라노 칙령이 발표되었는데, 콘스탄티누스 1세 황제가 기독교에 대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였다. 그리해 이곳은 종교의 중심지 역할로도 한 몫 하였다. 402년 서로마 제국의 수도는 라벤나로 이전하게 된다. 50년 후(452년)에는 훈 족이 도시를 장악했다. 539년, 비잔티움 제국과 동고트족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 밀라노는 함락을 당했고 그 와중에 도시의 시설들은 철저히 파괴된다. 569년 여름, 랑고바르드족[1]이 이 지방을 점령해 랑고바르드 왕국을 세운다. 774년 밀라노는 샤를마뉴에 의하여 프랑크 왕국의 일부로 편입된다. 샤를마뉴는 밀라노의 중요성을 인정해 다른 식민지보다 자유도를 높이 부여했다. 이후 이 지역은 신성 로마 제국의 일부로 편입된다.

중세 시대 [ 편집 ]
중세 시대 밀라노는 풍부한 평원을 기초로 무역의 중심지로 번영을 하였다. 그러나 당시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프리드리히 1세는 이탈리아를 공격해 1162년 밀라노는 도시의 대부분이 파괴되며 또다시 재앙을 겪었다. 이를 계기로 롬바르디아 지방의 도시들은 동맹의 필요를 느껴 1167년 롬바르디아 동맹이 창립되고, 밀라노는 동맹의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후 신성 로마 제국과 롬바르디아 동맹 사이에서 전쟁이 일어났고, 결국 1183년 프리드리히 1세는 롬바르디아 동맹을 인정해줬다. 하지만 이 동맹은 공동의 적에 의해 만들어진 동맹으로 불과해 군대가 물러나자 도시들은 서로 반목하게 되었으며 당시 전쟁으로 인해 도시는 혼란 속으로 빠진다. 또한 그 전쟁 때문에 밀라노의 인구와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히고 이후 10년동안이나 전쟁이 지속됐다.

이후 1277년 비스콘티 가문이 밀라노의 영주로 추대받으며 영주에 의한 도시 통치가 시작되었다. 이들은 세력을 더욱 넓혀 인근의 많은 영역들을 통치하게 되었으며 1395년 비스콘티는 밀라노 공작위를 얻는다. 이후 비스콘티 가문은 14세기 초부터 15세기 중반까지 밀라노의 권력을 유지하였다.

1447년이 밀라노의 마지막 공작이었던 필리포 마리아 비스콘티가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죽으면서 비스콘티 가문의 영주정은 끝이나고 프란체스코 스포르차에게 권력이 넘어간다.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에 의한 지배 [ 편집 ]
1492년 프랑스의 왕이었던 루이 12세는 밀라노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한다. 그 당시 밀라노는 스위스의 지배하에 있었다.

지리 [ 편집 ]
밀라노 위성 사진

밀라노는 포 계곡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포강, 북쪽으로는 큰 호수(코모 호수, 마조레 호수, 루가노 호수)가 있고, 서쪽으로 티치노강, 동쪽으로 아다강이 있는 알프스 기슭의 중간 지점에 있다. 도시의 땅은 평평하며 가장 높은 지점은 해발 122m이다.

행정 구역 코무네의 면적은 약 181k㎡이고, 인구는 2013년 기준으로 1,324,169명, 인구 밀도는 k㎡당 7,315명이다. 밀라노 광역권의 면적은 1,575k㎡이며, 2015년 인구는 3,196,825명으로 추산되었으며, 그 결과 밀도는 k㎡당 2,029명이었다.[2] 밀라노, 몬차와 브리안차, 코모, 레코 및 바레세의 일부로 구성된 광역권 지역은 너비가 1,891k㎡이고, 인구는 5,270,000명이며 밀도는 k㎡당 2,783명이다.[3]
도심의 동심원 배치는 항해가 가능하고, 상호 연결된 고대 운하 시스템인 나비글리를 반영한다.[4] 도시의 교외는 주로 북쪽으로 확장되어 바레세, 코모, 레코 및 베르가모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 많은 공동체를 삼켰다.[5]
기후 [ 편집 ]
쾨펜 기후 구분에 따르면 밀라노는 중위도의 4계절 온난 습윤 기후(Cfa)를 특징으로 한다. 밀라노의 기후는 덥고 습한 여름과 춥고 안개가 자욱한 겨울이 있는 북부 이탈리아 내륙 평야의 대부분과 유사하다. 알프스와 아펜니노 산맥은 북유럽과 바다에서 오는 주요 순환로부터 도시를 보호하는 자연적인 장벽을 형성한다.[6]
겨울에는 일일 평균 기온이 영하(0°C) 아래로 떨어질 수 있고, 눈이 쌓일 수 있다. 밀라노 지역의 역사적 평균은 1961년에서 1990년 사이의 기간 동안 25cm이다. 1985년 1월에 90cm를 기록했다.[7] 교외 지역에서는 평균이 36cm에 도달할 수 있다. 이 도시는 연간 평균 7일의 눈을 내린다.[8]
도시는 종종 겨울 동안 짙은 구름이나 안개에 가려지지만, 남부 지역에서 논이 제거되고, 도시 열섬 효과가 최근 수십 년 동안 이러한 발생을 줄였다. 때때로 푄 바람으로 인해 온도가 예기치 않게 상승한다. 2012년 1월 22일에는 일일 최고 기온이 16°C에 도달했고, 2012년 2월 22일에는 21°C에 도달했다.[9] 대기오염 수준은 추운 공기가 토양에 달라붙는 겨울철에 크게 증가하여 밀라노를 유럽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중 하나로 만든다.[10]
밀라노의 여름은 덥고, 습도 수준이 높으며, 최고 온도는 35°C 이상이다. 높은 습도, 도시 열섬 효과와 바람 부족으로 인해 여름철에는 야간에 종종 후덥지근하다.[11] 일반적으로 여름은 평균 일광이 13시간 이상인 맑은 하늘을 즐긴다.[12] 그러나 비가 내리면, 뇌우와 우박이 동반될 가능성이 더 크다.[12] 봄과 가을은 일반적으로 쾌적하며 온도 범위는 10~20°C이다. 이 계절은 특히 4월과 5월에 더 높은 강우량이 특징이다.[13] 상대 습도는 일반적으로 일년 내내 45%(편안함)에서 95%(매우 습함) 사이이며, 드물게 27%(건조) 아래로 떨어지고, 100%까지 도달한다.[12] 바람은 일반적으로 고요한 편에 속하다. 연중 일반적인 풍속은 0에서 14km/h(고요한 바람에서 부드러운 산들바람)로 다양하며,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는 여름 뇌우 동안을 제외하고, 29km/h(신선한 바람)를 거의 초과하지 않는다. 봄에는 알프스에서 부는 트라몬테인이나 북쪽에서 보라와 같은 바람이 부는 강풍과 같은 폭풍이 발생할 수 있다.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지리적 위치로 인해 밀라노는 유럽에서 바람이 가장 덜 부는 도시 중 하나이다.[12]
밀라노 (리나테 공항, 1971–2000, 최고 1946–현재)의 기후 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년 최고 기온 기록 °C (°F) 21.7

(71.1) 23.8

(74.8) 26.9

(80.4) 32.4

(90.3) 35.5

(95.9) 36.6

(97.9) 37.2

(99.0) 36.9

(98.4) 33.0

(91.4) 28.2

(82.8) 23.0

(73.4) 21.2

(70.2) 37.2

(99.0) 평균 최고 기온 °C (°F) 5.9

(42.6) 9.0

(48.2) 14.3

(57.7) 17.4

(63.3) 22.3

(72.1) 26.2

(79.2) 29.2

(84.6) 28.5

(83.3) 24.4

(75.9) 17.8

(64.0) 10.7

(51.3) 6.4

(43.5) 17.7

(63.9) 일 평균 기온 °C (°F) 2.5

(36.5) 4.7

(40.5) 9.0

(48.2) 12.2

(54.0) 17.0

(62.6) 20.8

(69.4) 23.6

(74.5) 23.0

(73.4) 19.2

(66.6) 13.4

(56.1) 7.2

(45.0) 3.3

(37.9) 13.0

(55.4) 평균 최저 기온 °C (°F) −0.9

(30.4) 0.3

(32.5) 3.8

(38.8) 7.0

(44.6) 11.6

(52.9) 15.4

(59.7) 18.0

(64.4) 17.6

(63.7) 14.0

(57.2) 9.0

(48.2) 3.7

(38.7) 0.1

(32.2) 8.3

(46.9) 최저 기온 기록 °C (°F) −15.0

(5.0) −15.6

(3.9) −7.4

(18.7) −2.5

(27.5) −0.8

(30.6) 5.6

(42.1) 8.4

(47.1) 8.0

(46.4) 3.0

(37.4) −2.3

(27.9) −6.2

(20.8) −13.6

(7.5) −15.6

(3.9) 평균 강수량 mm (인치) 58.7

(2.31) 49.2

(1.94) 65.0

(2.56) 75.5

(2.97) 95.5

(3.76) 66.7

(2.63) 66.8

(2.63) 88.8

(3.50) 93.1

(3.67) 122.4

(4.82) 76.7

(3.02) 61.7

(2.43) 920.1

(36.22) 평균 강수일수 (≥ 1.0 mm) 6.7 5.3 6.7 8.1 8.9 7.7 5.4 7.1 6.1 8.3 6.4 6.3 83.0 평균 상대 습도 (%) 86 78 71 75 72 71 71 72 74 81 85 86 77 평균 월간 일조시간 58.9 96.1 151.9 177.0 210.8 243.0 285.2 251.1 186.0 130.2 66.0 58.9 1,915.1 출처: Servizio Meteorologico[14][15][16]
행정 구역 [ 편집 ]
밀라노 9개의 행정구역

밀라노는 롬바르디아주의 주도로 현재 총 9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1999년 이전에는 20개의 구역으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1999년 정부는 9개의 구역으로 수를 줄이기로 결정했다.

정치 [ 편집 ]
시장의 이름: Giuseppe Sala (주세페 살라)

취임 날짜: 2016년 6월 20일

인구통계 [ 편집 ]
인구조사 연도 인구 ±% 1861 267,621 — 1871 290,518 +8.6% 1881 354,045 +21.9% 1901 538,483 +52.1% 1911 701,411 +30.3% 1921 818,161 +16.6% 1931 960,682 +17.4% 1936 1,115,794 +16.1% 1951 1,274,187 +14.2% 1961 1,582,474 +24.2% 1971 1,732,068 +9.5% 1981 1,604,844 −7.3% 1991 1,369,295 −14.7% 2001 1,256,211 −8.3% 2011 1,242,123 −1.1% 2019 1,396,059 +12.4% Istat 과거 인구 자료 1861–2011[17]
공식 이탈리아 통계 기관인 ISTAT에 따르면 2018년 12월 31일 현재 밀라노시의 공식 추정 인구는 1,378,689명으로[18], 2011년 인구조사에서 136,556명 또는 약 11% 증가했다. 같은 날짜에 3,250,315명이 밀라노 지방급 지자체에 살았다.[19] 오늘날 밀라노의 인구는 역사적 정점보다 적다. 전후의 급속한 산업화와 함께 밀라노의 인구는 1973년에 1,743,427명으로 정점을 찍었다.[20] 그 후 수십 년 동안 인구의 약 3분의 1이 교외의 외곽 지대와 도시 주변으로 새로운 위성 정착지로 이주했다.

밀라노는 파리 다음으로,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극동 아시아인 공동체의 본거지이며 필리핀과 중국인이 외국인의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 (2015년 기준 250,000명 중 약 70,000명)[21]
오늘날 밀라노의 교외는 도시 본연의 경계와 특별 지위를 가진 지방 당국의 경계를 훨씬 넘어 확장된다. 인접 도시 지역은 2015년에 5,270,000명의 거주지였으며[3], 광역권 지역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그리고 EU에서 네 번째로 큰 이 도시는 82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22]
외국인 주민 [ 편집 ]
2019년 기준 거주자 출신지[23] 이태리 (80.10%) EU 지역 (2.32%) 기타 유럽 국가 (1.50%) 아프리카 (4.47%) 아시아 (8.21%) 남미 (3.28%) 기타 (0.12%)

2019년 기준으로 약 277,773명의 외국인 거주자가 밀라노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거주 인구의 19.9%를 차지한다. 이 수치는 이민자 인구가 지난 15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음을 시사한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밀라노는 두 차례의 큰 이민 물결을 겪었다. 두 번째는 1980년대 후반부터 시작하여 외국 태생 이민자들이 우세한 것이 특징이다. 초기 시기는 소위 이탈리아의 전후 경제 기적과 일치하며, 급속한 산업 확장과 대규모 공공사업을 기반으로 한 비정상적 성장의 시대로, 주로 농촌과 저개발 남부 이탈리아에서 400,000명 이상의 인구가 도시로 유입되었다. 지난 30년 동안 인구에서 외국 태생의 비율이 급증했다. 이민자들은 주로 아프리카(특히 에리트리아, 이집트, 모로코, 세네갈, 나이지리아)와 동유럽의 이전 사회주의 국가(특히 알바니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마케도니아, 몰도바, 러시아)에서 유입되었으며,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아시아인(특히 중국인, 스리랑카인, 필리핀인)과 라틴 아메리카인(주로 남미인)이 대세를 이룬다. 1990년대 초 밀라노에는 이미 약 58,000명(당시 인구의 4%)의 외국 태생 거주자가 있었고, 2010년 말에는 117,000명 이상(전체의 약 9%)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수십 년 동안 계속된 많은 이민자들로 인해 이 도시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국제적이고, 다문화적인 도시가 되었다. 밀라노는 특히 2011년에 거의 21,000명의 인구를 가진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중국인 공동체를 유지한다. 9구에 위치한 중요한 상업 거리인 파올로 사르피 거리를 중심으로 하는 밀라노 차이나타운은 원래 1920년대에 저장성 원청현 출신의 이민자로 소규모 직물과 가죽 작업장을 운영했다. 밀라노에는 또한 상당한 영어 사용자 공동체(3,000명 이상의 미국, 영국과 호주 국외 거주자)가 있고, 여러 곳의 영어 학교와 헬로 밀라노(Hello Milano), 웨어 밀라노(Where Milano), 이지 밀라노(Easy Milano)와 같은 언어 출판물을 출간했다.

종교 [ 편집 ]
밀라노의 인구는 이탈리아 전체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이 가톨릭 신자이다. 밀라노 대교구가 자리한 곳이다. 밀라노 광역권은 또한 개신교, 동방정교회, 유대교, 이슬람교, 힌두교, 시크교 및 불교 공동체의 고향이다.

밀라노는 로마 제국 말기부터 기독교인이 많은 도시였다. 그 종교사는 성 암브로시우스의 특징으로 구분되었는데, 그의 유산에는 밀라노 대교구의 대부분에서 약 5백만 명의 가톨릭 신자들이 사용하는 암브로시오 전례(Rito ambrosiano)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이 예식은 미사, 전례 연도(사순절은 로마 예식보다 4일 늦게 시작), 세례, 장례 예식, 사제 복장, 신성음악(그레고리우스 말고 암브로시오 성가를 예식에 사용) 등의 다양한 절차를 가진다.

또한 이 도시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정교회 공동체가 있는 곳이다. 롬바르디아에는 적어도 78개의 정교회 본당과 수도원이 있으며, 대부분이 밀라노 지역에 있다. 밀라노의 주요 루마니아 정교회는 가톨릭 승리의 성모 마리아 교회(Chiesa di Santa Maria della Vittoria)로, 현재 루마니아 지역 사회에 사용하도록 허가되었다. 유사하게, 러시아 정교회 추종자들의 기준점은 파스퀴롤로에 있는 산 비토 가톨릭 교회이다.

밀라노의 유대인 공동체는 이탈리아에서 로마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크며, 주로 세파르디를 비롯한 약 10,000명의 회원이 있다. 주요 도시 회당인 헤찰 다비드 u-모르데차이 사원은 건축가 루카 벨트라미가 1892년에 지었다.

밀라노는 또한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무슬림 공동체 중 하나를 가지고 있으며, 도시는 1300년에 루세라의 고대 모스크가 파괴된 이후로 돔과 첨탑이 있는 이탈리아 최초의 새로운 모스크를 건설했다. 2014년 북부동맹 등 우익 정당들이 강력히 반대하는 가운데 시의회는 정치적 논쟁이 첨예한 새 모스크 건립에 합의했다.

현재 밀라노 대도시 지역의 힌두교와 시크교도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제공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다양한 출처에 따르면 이탈리아에 거주하는 전체 인도 인구의 약 40% 또는 약 50,000명이 롬바르디아에 거주하며, 많은 힌두교 사원과 시크교 사원이 존재하고 영국에 이어 유럽에서 가장 큰 공동체를 형성하는 곳이다.

명소 [ 편집 ]
교통 [ 편집 ]
ATM이 운영하는 트램

밀라노는 이탈리아와 남부 유럽의 주요 교통수단 중 하나이다. 밀라노 중앙역]은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 유럽에서 여덟 번째로 붐비는 기차역이다.[24][25] 말펜사, 리나테와 오리오 알 세리오 공항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대도시인 밀라노 광역권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ATM(Azienda Trasporti Milanesi)은 밀라노 시립 운송 회사이다. 4개의 지하철 노선, 18개의 트램 노선, 131개의 버스 노선, 4개의 무궤도 전차 노선, 1개의 인력 이동 노선을 운영하며, 2018년에는 약 7억 7,600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다.[26] 전체적으로 네트워크는 거의 1,500km에 걸쳐 46개 지자체에 도달한다.[27] ATM은 대중교통 외에 자전거 공유와 카셰어링 시스템을 포함한 교환 주차장과 기타 운송 서비스를 관리한다.[28]
철도 [ 편집 ]
지하철 [ 편집 ]
밀라노 지하철은 도시와 주변 지자체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빠른 대중교통 시스템이다. 네트워크는 총 101km의 네트워크 길이와 113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지하에 있다.[29] 일일 이용 승객 수는 115만 명으로[30], 이탈리아에서 가장 크고, 유럽에서 가장 큰 것 중 하나이다.

교외 [ 편집 ]
트레노르드가 운영하는 밀라노 교외 철도 서비스는 대도시 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12개의 S 노선으로 구성되며 모든 지하철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S 노선은 일반적으로 일 빠산테(il Passante)라고 불리는 밀라노 통행 철도를 통과하며 중앙 지하 구역에서 4~8분 간격으로 2층 열차가 운행된다.[31]
국내 및 국제열차 [ 편집 ]
연간 1억 2천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밀라노 중앙역은 유럽에서 가장 크고, 8번째로 붐비는 기차역이며, 이탈리아에서는 로마에 이어 두 번째로 붐비는 기차역이다. 밀라노 카도르나역과 밀라노 포르타 가리발디역은 각각 이탈리아에서 7번째와 11번째로 붐비는 역이다. 2009년 말부터 두 개의 고속열차 노선이 밀라노와 로마, 나폴리, 토리노를 연결한다. 이탈리아의 다른 주요 도시와의 이동 시간이 상당히 단축된다. 제노바와 베로나를 향하는 추가 고속 노선이 건설 중이다. 밀라노는 니스, 마르세유, 리옹, 파리, 루가노, 제네바, 베른, 바젤, 취리히 및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국제 직행열차와 파리와 디종(Thello), 뮌헨 및 비엔나(ÖBB)로 가는 야간 침대 서비스가 제공된다.[32]
밀라노는 롬바르디아 지역 기차 네트워크의 핵심이기도 한다. 지역 열차는 레노르드(밀라노 카도르나에서 출발)와 트레니탈리아(밀라노 첸트랄레 및 밀라노 포르타 가리발디에서 출발)에 의해 두 가지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되었다. 2011년부터 새로운 회사인 트레노르드는 롬바르디아에서 트레니탈리아와 레노르드 지역 열차를 모두 운영하여 매일 50개 이상의 노선에서 750,000명 이상의 승객을 태우고 있다.[33][34]
버스와 트램 [ 편집 ]
도시 트램 네트워크는 약 160km의 트랙과 18개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진보된 경전철 시스템이다.[35] 버스 노선은 1,070km 이상을 운행한다. 밀라노에는 민간 회사가 운영하고, 밀라노 시의회에서 허가한 택시 서비스도 있다. 이 도시는 또한 북부 이탈리아의 모든 주요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국도 네트워크의 핵심 노드이다. 수많은 장거리 버스 노선이 밀라노와 롬바르디아 및 이탈리아 전역의 다른 많은 도시와 마을을 연결한다.[36]
항공 [ 편집 ]
밀라노 대도시 지역에는 3개의 국제 공항이 있으며, 2018년에는 총 약 4,700만 명의 승객이 이용했다.[37]
말펜사 공항 은 2018년에 2,470만 명의 승객이 이용했던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로 분주한 공항이며, 화물과 화물운송 부문에서 이탈리아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으로, 2018년에 약 600,000톤의 국제 화물을 처리했다. 말펜사는 밀라노 시내에서 45km 떨어져 있으며, 말펜사 익스프레스 철도 서비스로 도시와 연결되어 있다. [38]
은 2018년에 2,470만 명의 승객이 이용했던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로 분주한 공항이며, 화물과 화물운송 부문에서 이탈리아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으로, 2018년에 약 600,000톤의 국제 화물을 처리했다. 말펜사는 밀라노 시내에서 45km 떨어져 있으며, 말펜사 익스프레스 철도 서비스로 도시와 연결되어 있다. 리나테 공항 은 밀라노의 도시 공항으로, 현재 국내선과 단거리 국제선에 주로 사용되며 2018년에는 920만 명의 승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리나테 공항은 이탈리아 국적 항공사인 알리탈리아의 두 번째로 큰 거점이다. [39]
은 밀라노의 도시 공항으로, 현재 국내선과 단거리 국제선에 주로 사용되며 2018년에는 920만 명의 승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리나테 공항은 이탈리아 국적 항공사인 알리탈리아의 두 번째로 큰 거점이다. 오리오 알 세리오 공항(Orio al Serio Airport)은 베르가모 타운 근처에서 약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주로 밀라노의 저가 교통을 제공하며 라이언에어(2018년 1,290만 승객)의 주요 기지이다.[40]
마지막으로 브레소 비행장은 에어로 클럽 밀라노에서 운영하는 일반 항공 공항이다.[41]
자전거 [ 편집 ]
자전거는 밀라노에서 점점 더 중요한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2008년부터 교통체증과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도시 전역에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2019년 COVID 전염병 동안 지하철 점거에 대한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35km의 자전거 도로가 단기간에 실현되었다.[42] 자전거 공유 시스템 BikeMi는 거의 모든 도시에 배포되었으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스테이션이 없는 상업용 자전거와 스쿠터 공유 시스템은 널리 사용 가능하다.

스포츠 [ 편집 ]
밀라노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는 축구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팀인 AC 밀란과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연고지이다. 이 두 팀 간의 경기는 특별히 데르비 델라 마돈니아라고 불리며, 축구팬들의 큰 관심의 대상이다.

코르티나담페초와 함께 2026년 동계 올림픽을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같이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밀라노 3박 4일 가이드 북

여행은 자유여행이 답이다.

여행할 사람, 여행할 시즌, 여행할 장소, 여행할 목적…. 여행의 스타일은 각양각색이죠.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에서 지금까지 컨설팅해 드린 고객들의 자유여행 일정을 소개합니다.

밀라노 3박 4일 일정

여행기간: 10박 12일 파리 이탈리아 일주 (파리 3박 – 밀라노 3박 – 피렌체 2박 – 로마 2박)

항공: 에어프랑스(파리 경유)

가격대: 250 만원 대

인원 : 2명

시즌 : 4월 중순

테마 : 친구끼리 / 공연감상 / 쇼핑여행 / 맛집여행

# 이○○고객 CASE

여고 동창생 친구분들끼리 여행을 원하셨습니다. 일반적인 일정보다 시간을 많이 내셨다며 처음에는 파리와 스위스 이탈리아를 원하셨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시르미오네 온천 체험과와 친퀘테레는 무조건 일정에 넣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원하시는 모든 스케줄을 다 하기에는 일정에 무리가 있어 보여 과감히 스위스를 포기하실 것을 권해드렸습니다. 결국 스위스를 일정에서 정리하고 파리와 이탈리아로 선택해 주셨습니다. 친꿰테레와 시르미오네를 여행을 위해서 밀라노 숙박을 권해드렸고 파리에서 바로 밀라노로 가는 항공편을 예약해 드렸습니다. 친한 친구끼리 가는 밀라노 여행은 어땠을까요?

밀라노 여행에 앞서

밀라노 호텔은 중앙역 주변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밀라노시내 교통수단은 지하철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밀라노 주요 랜드마크는 하루면 충분히 여행이 가능합니다.

밀라노에 있는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공연을 보기 원하신다면 사전에 티켓을 예매하셔야 합니다.

1일차 | 밀라노 주요 랜드마크 관광하기

중앙역 → 두오모 대성당 →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 →

스포르체스코 성 → 빅토리아 엠마누엘 갤러리아 → 몬테나폴레오네 거리 → 라 스칼라 극장

여행 동선 구글 지도 보기

11:00 두오모 대성당 Duomo di Milano

밀라노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는 단연코 두오모 성당입니다. 고딕 양식의 대표적인 성당으로 만드는데 무려 400년이상 걸린 곳입니다. 1386년 부터 건축이 시작되었으나 여러 가지 문제로 중단되어 미완성으로 남겨져 있다가 밀라노를 점령한 나폴레옹에 의해서 1858년 완성되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5번째로 큰 성당으로 135개의 첨탑과 3159개의 동상이 있는 곳입니다.

주소: Piazza del Duomo, 20122 Milano

시간: 07:00 ~ 18:40 지붕: 09:00 ~ 18:30 / 09:00 ~ 21:30(금요일 토요일)

입장료: 사진촬영: 2€ / 지붕 계단 이용: 7€ / 지붕 엘레베이터 이용: 12€

홈페이지: duomomilano.it

13:00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Chiesa di Santa Maria delle Grazie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전시되어 있는 성당입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폭격으로 성당이 허물어 졌지만 최후의 만찬 만큼은 곡식을 넣은 가마니를 쌓아 두어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최후의 만찬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합니다.

주소: Piazza di Santa Maria delle Grazie, 20123 Milano

시간: 08:15 ~ 19:00

입장료: 6.5€ (예약비 1.5€)

예약 사이트: www.vivaticket.it

14:00 스포르체크코 성 Castello Sforzesco

1370년 당시 밀라노 최고의 권력가였던 비스콘티 가문에 의해서 처음 건축되었던 요새입니다. 그후 비스콘티 가문이 기울어지고 메디치 가문의 후원을 얻은 스포르차 가문에 의해서 완성된 성입니다. 당대 최고의 건축가인 브라만테, 다빈치 등이 참여을 했습니다. 17세기 까지 유럽에서 가장 큰 성으로 다른 성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습니다.

주소: Piazza Castello, 20121 Milano

시간: 09:00 ~ 17:30 (월요일 휴관)

입장료: 3€ / 무료 (금요일 14:00 이후)

홈페이지: www.milanocastello.it

15:00 빅토리아 에마누엘 갤러리아 Galleria Vittorio Emanuele II

이탈리아 통일의 주역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의해 만들어진 미술관이자 쇼핑몰입니다. 쇼핑몰 중앙 광장 쪽에는 황소모자이크가 있는데 황소의 고환을 발 뒷꿈치로 밝고 한 바퀴 돌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프라다 1호점이 위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꾸찌에서 운영하는 카페도 이곳에 있습니다.

주소: Piazza del Duomo, 20123 Milano

홈페이지: visitamilano.it

16:00 몬테나폴레오네 거리 Montenapoleone

패션의 도시 밀라노를 만나도 싶다면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로 가야 합니다. 돌체앤가바나, 디스퀘어드, 랑방, 디올, 발렌시아가, 셀린느, 구찌, 입생로랑, 톰포드 등 고급 브랜드 매장이 이 거리에 위치합니다. 또한 세계적인 모델과 디자이너가 찾는 거리기도 합니다.

출처: Flickr by Slayer

주소: Via Monte Napoleone, 20121 Milano

19:00 라 스칼라 극장 Teatro alla Scala

전세계 음악가들의 꿈의 무대이기도 한 이곳은 1778년 화재로 소실된 극장 위에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의 여왕 마리아테레지아의 명으로 만들어 집니다. 정치가로써도 뛰어난 여황제 이기도 했지만 예술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도 했습니다. 세계적인 극장 답게 공연을 보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격식에 맞는 복장을 입어야 합니다. 또한 사전에 반드시 예약을 하셔야 공연 관람이 가능합니다.

주소: Via Filodrammatici, 2, 20121 Milano

시간: 09:00 ~ 17:30 (월요일 휴관)

입장료: 3€ / 무료 (금요일 14:00 이후)

홈페이지: teatroallascala.org

밀라노 추천 레스토랑

Trattoria Milanese

관광객들 보다는 현지인이 주로 찾는 레스토랑으로 밀라노 전통 요리를 맛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밀라노 스타일의 스테이크인 밀라네제와 송아지 정강이 부위로 요리한 오소부꼬가 맛있습니다.

출처: Wikimedia / 돈가스 아님 밀라네제임

주소: Via Santa Marta, 11, 20123 Milano

시간: 12:00 ~ 15:00 / 19:00 ~ 22:45 (일요일 휴무)

2일차 | 온천 마을 시르미오네

밀라노 → 데센자로 델 가르다 → 시르미오네 → 로카 스칼리 제라 → 구시가지 → 로마 집터 →

야외 온천 → 가르다호수길 산책 → 밀라노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호수인 가르다 호수에 반도처럼 튀어 나온 작은 마을 시르미오네.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온천 마을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꼭 온천이 아니더라고 호수를 끼고 마을의 골목길을 걸어보는 것만으로 행복한 곳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호수 건너편에 있는 알프스 산맥도 보입니다.

08:00 밀라노에서 시르미오네로 Sirmione

소도시인 시르미오네를 가기 위해서는 기차와 배를 같이 이용해야 합니다. 밀라노 중앙역에서 약 한시간 정도 열차로 이동하시면 데센자노 델 가르다(Desenzano del Garda) 역으로 가실수 있습니다. 역에 도착 후 선착장으로 가시면 시르미오네까지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데센자노 델 가르다 선착장 보기

10:30 시르미오네의 관문 로카 스칼리제라 Rocca scaligera

이성의 이름은 과거 이곳의 있던 군주 가문인 스칼리제라에서 따온 것으로 가르다 호수를 지배하기 위한 함대를 주든 시켰던 곳입니다. 도시 입구에 차지하고 있는 이곳은 시르미오네를 한 눈에 조망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반도지만 섬 처럼 느껴지는 시르미오네의 독특한 지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소: Piazza Castello, 34, 25019 Sirmione

요금: 4€

시간: 09:00 ~ 19:00 / (09:00 ~ 12:30 월요일)

11:00 시르미오네 구시가지 거닐기 Old Town

시르미오네를 거닐어 보세요. 아기 자기한 고풍스러운 집과 아름다운 호수가 어우러지고 멀리 보이는 알프스의 만년설과 파란 하늘이 절묘한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다양한 상점을 잘 찾아보시면 골동품을 파는 곳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옛 물건 속에서 자신만의 보물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13:00 로마 집터 Grotte di Catullo

반도 끝자락에 이르면 2~3세기에 만들어진 고대 로마의 가옥 유적터가 있습니다. 시르미오네는 과거 귀족들의 휴양지로 번영을 누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오래된 유적터와 호수가 주는 독특한 감정을 느껴보세요. 호수가 보이는 벤치에 앉아 한가로이 휴식을 취해보세요.

14:00 시르미오네 온천 체험 하기 Sirmione Hot Spa

시르미오네는 유황온천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호수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야외 온천이 유명합니다. 여행의 피로를 온천에서 풀어보세요. 단 수영복은 필수 입니다~

출처: www.termedisirmione.com

16:00 가르다 호수 산책하기 Lago di Garda

가르다 호수는 이탈리아의 3대 호수 입니다. 때론 너무 큰 규모 때문에 호수라고 하기보다는 바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호수가에는 산책을 하기 좋은 길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호수 산책로에는 아이들과 함께 걷는 사람들. 가볍게 운동을 하는 사람들, 강아지를 데리고 나온 사람들의 모습들이 평화로운 시르미오네를 만들어 냅니다.

시르미오네 추천 레스토랑

Ristorante Arcimboldo

호수가 보이는 야외 테라스에서 씨푸드와 양고기, 이탈리아식 햄 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저녁 노을이 질때 호수를 바라보며 먹는 식사는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드립니다.

주소: Via Vittorio Emanuele, 71, 25019 Sirmione

시간: 12:00 ~ 14:30 / 19:00 ~ 22:30 (화요일 휴무)

Tip!

밀라노로 가기위해서는 미리 배편을 확인하시거나 배편이 없다면 덴젠자노까지 1시간마다 운영하는 버스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사전에 현지 시간을 꼭 체크하세요.

3일차 | 다섯 개의 보석 친꿰테레

밀라노 → 라 스페치아 → 리오마조레 → 마나놀라 → 몬테로소 → 밀라노

5개의 작은 보석 친꿰테레는 몬테로소(Monterosso), 베르나차(Vernazza), 코르닐리아(Corniglia), 마나롤라(Manarola), 리오마조레(Riomaggiore)를 일컫습니다. 1870년 철도가 건설되기 전까지 배로 이동할 수 밖에 없는 이곳은 그만큼 개발이 어려워 과거의 모습을 그래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해안 절벽위에 위치한 마을과 마을 뒷편에 자리잡은 능선의 포도밭 그리고 리구리아해가 만들어내는 절묘한 조화가 절경을 이룹니다.

11:00 친꿰테레의 관문 라 스페치아 La Spezia

밀라노에서 라 스페치아까지는 열차로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역에 도착하면 친꿰테레를 편하게 여행 할 수 있는 관광패스를 구입해야 합니다. 관광패스를 구입할때 열차 시간표도 잊지 마세요. 이곳에서 첫 마을인 리오마조레 까지는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라 스페치아 항구에서 출발하는 배편을 이용하셔서 몬테로소까지 이동해도 됩니다. 배편을 이용할 경우 2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Tip!

친꿰테레 관광 패스

친꿰테레 여행자라면 유용한 패스입니다. 이 패스는 라스페지아와 레반토 사이를 오가는 기차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박물관과 산책로 등의 입장도 가능합니다. 판매는 라 스페치아 역 또는 친꿰테레 관광안내소에서 판매합니다.

요금: 1일권 16€

출처: www.parconazionale5terre.it

12:00 리오마조레 Riomaggiore

리오마조레 기차역을 나와 엘레베이터를 오르는 순간 왜 이 지역을 다섯 개의 보석이라고 이야기 하는지 알수 있을 겁니다. 엘레베이터는 운영 일정치 않습니다. 마을 위쪽 언덕으로 올라가면 1260년에 만들어진 성채가 나옵니다. 체력적으로 조금 힘이 들지만 여기서 바라보는 마을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Tip!

연인의 길

다음 마을인 마나롤라까지 열차를 이용해도 되지만 해안도로를 잇는 연인의 길이 있습니다. 20분 정도 평지로 이동할 수 있는 산책로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가 되면서 붙여진 이름의 길입니다. 안전상의 문제로 문이 닫혀 있을 수 있습니다.

14:30 마냐놀라 Manarola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알려진 곳으로 친꿰테레의 필수 코스 입니다. 파스텔 톤의 집과 어울리진 바다의 모습은 환상적입니다. 조용한 마을에 들어서면 이곳에서 오랜 시간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냐놀라에서 코르닐리아까지 비교적 쉬운 트레킹 코스가 있습니다. 트레킹을 하기 전에 반드시 해당 코스가 열려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트레킹 관련 홈페이지

16:00 몬테로소 Monterosso

친꿰테레의 마지막 마을인 몬테로소는 가장 큰 규모의 마을입니다.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어 여름철이면 이곳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몬테로소에 밀라노로 바로 가는 열차가 있어 마지막 여행지로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wikipedia

친꿰테레 추천 레스토랑

Ristorante Belvedere

해산물이 유명한 맛집입니다. 랍스터, 오징어, 문어, 생선, 홍합 등 바닷가 도시 답게 다양한 해산물을 사용한 요리가 즐비합니다. 특히 안포로벨베데레(Anfora Belvedere)는 항아리에 다양한 해산물을 한번에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주소: Piazza Giuseppe Garibaldi, 38, 19016 Monterosso al Mare

시간: 12:00 ~ 14:30 / 18:30 ~ 22:00 (화요일 휴무)

4일차 | 밀라노 아웃렛 방문하기

세바발레 아웃렛 → 나빌리오 지구

10:00 세라발레 아웃렛 Serravalle Desinger Outlet

세라발레 디자이너 아웃렛은 연중 최고 70%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브랜드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 이탈리아 최초이자 가장 큰 규모의 아웃렛입니다. 이탈리아의 전통 건축양식에 영감을 받아 아름답게 조성된 건물, 카페와 레스토랑, 어린이 놀이공간, 무료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Prada, Burberry, Bvlgari, Dolce & Gabbana와 같은 럭셔리 브랜드부터 Nike, Slam 등의 스포츠 브랜드와 Guess, Desigul 등의 하이스트릿 브랜드까지 300개가 넘는 폭넓고 다양한 매장이 입점하여 있습니다.

출처: www.mcarthurglen.com

주소: Via della Moda, 1 15069 Serravalle Scrivia

시간: 10:00 ~ 21:00

홈페이지: www.mcarthurglen.com

입정브랜드 확인하기

세라발레 아웃렛 셔틀버스

왕복 티켓: 20€ (편도 구입 불가)

밀라노 중앙역 → 아웃렛

밀라노 중앙역(Zani Viaggi) 출발

09:00 / 09:30 / 10:30 / 13:30

밀라노 중앙역(Autostradale Central Railway Station) 출발

10:00 / 12:30

버스 탑승 장소 확인하기

아웃렛 → 밀라노 중앙역

밀라노 중앙역(Zani Viaggi)행 세라발레 아웃렛에서 출발

16:30 / 18:30 / 20:30

밀라노 중앙역(Autostradale Central Railway Station)행 세라발레에서 아웃렛 출발

16:15 / 17:00 / 19:30 / 20:15

버스 시간표 확인 하기

18:00 나빌리오 지구 Naviglio

밀라노는 운하가 발달된 도시 입니다. 북쪽에 위치한 토르나벤토에서 밀라노까지 알프스에서 흘러온 만년설의 물을 이용해 만든 운하가 대표적인 운하 입니다. 밀라노는 이 운하를 통해 중세시대 무역의 중심지로 발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관광객들이 아닌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핫 플레이스 입니다. 특히 저녁에 방문해 야경을 감상하면서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저녁식사를 할수도 있으며 늦은시간까지 이어지는 밀라노의 밤문화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고객님의 총평

밀라노에 머물면서 시르미오네부터 친꿰테레 그리고 아웃렛까지 알찬 일정을 보내셨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시르미오네는 온천 체험은 정말 오래 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친꿰테레에서 1박을 하지 못하신 거라고 하시면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여유있게 머물면서 전 구간 트레킹 코스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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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 자유여행 정보

밤에는 밀라노 두오모 Duomo 대성당에서 벗어나십시오.

보고 싶은 몇몇 주요 명소들은 모두 두오모 주변에 있어서지만, 더 멋진 밀라노 경험을 하기 위해서 근교에는 지구상의 천국이며 휴식을 원하는 연인과 여행자를 불러내는 곳들이 있습니다.

2019년 세계의 휴양지 3위로 꼽힌 롬바르디 Lombardy의 몬테 이솔라 Monte Isola 마을이 밀라노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세요 호숫가에 위치한 이솔라 마을은 포근한 자연에 대한 존엄과 사람 간의 온기,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을입니다. 밀라노의 포르타 베네치아 Porta Venezia 지하철역 주변도 아주 좋습니다. 포르타 베네치아는 밀라노의 대표적인 쇼핑거리입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근처에 물길 운하가 나있는 나비글리 Navigli는 지역은 과거 밀라노 두오모 Duomo를 건축할 당시 고급 대리석을 운반할 목적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Leonardo da Vinci에 의해 만들어진 수로였지만, 지금은 아름다운 여행자들의 거리가 만들어져있습니다. 버글거리는 두오모의 밤을 걷는 것보다 한적하고 오붓한 시간 속에 진정한 밀라노를 경험하게 됩니다. 물론 여행경비도 더 절약하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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