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32 화이트 밸런스 맞추기 The 173 Correct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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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체를 잡으면 카메라가 올바른 화이트 밸런스를 자동으로 감지하거나, 카메라에서 간단히 해당 조명 기호를 선택해서 밸런스를 맞출 수 있습니다. 날씨가 흐릴 때는 흐림 모드를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무조건 성공하는 카메라 설정 / 세팅법 2편(feat.화이트밸런스,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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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Not Accep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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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사진, 영상 기초] 화이트 밸런스 맞추기(정확한 색감 만들기) – 초보자용 : 클리앙 화이트 밸런스란 흰색을 흰색으로 표현하여 컬러의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을 말합니다. 화이트 밸런스는 크게 두개의 축에 영향을 받는데 앰버와 블루 … 오늘은 화이트밸런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제 글 4개만 더 올리면 새소게에 댓글 쓸 수 있네요 ;; 조금 더 힘내야 겠습니다. 해당 글은 초보자를 대상으로 쓰여졌으며 프로페셔널의 글이 아니라 다소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좀 더 실력있는 전문가 분이 보시기에 틀린 점이 있을 시 댓글로 적어 주시면 저에게도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화이트 밸런스란 흰색을 흰색으로 표현하여 컬러의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을 말합니다. 화이트 밸런스는 크게 두개의 축에 영향을 받는데 앰버와 블루의 색온도, 마젠타와 그린의 색조입니다. 이 두가지 축을 조정하여 흰색을 흰색으로 표현하는 것이죠. 위 사진의 컬러휠의 가로축은 왼쪽에서 부터 그린으로 시작해서 오른 쪽 끝으로 마젠타 입니다. 그리고 세로축은 위에서 앰버, 대략 주황색에서 아래로 블루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주황기가 많이 도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메라 센서의 색온도와 광선의 색온도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의 카메라 세팅은 주광, 즉 태양 빛 근처인 5000k 의 캘빈값으로 세팅되어 있고 지금 저를 비추는 조명은 이케아에서 산 2700k의 캘빈값을 가진 전구이기 때문에 컬런 밸런스가 주황색에 치우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일반적인 주광용 필름으로 사진을 찍는 경우엔 이 조명 하에서는 대략 이런 느낌이 날껍니다. 이렇게 조명 광선의 색온도와 카메라 설정에서 색온도를 일치시켜 주면 셔츠의 흰색이 흰색으로 보이게 맞춰집니다. 이렇게 조명의 색온도에 맞춰서 카메라의 색온도를 맞추는 것은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 중 하나 입니다. 이 전구는 가정용 led 전구로서 따뜻한 빛을 내는 용도입니다. 조명의 색온도를 정확하게 아는 경우는 조명의 색온도에 카메라 설정을 맞추시면 됩니다. 피사체에 반사된 빛을 포착하는 것이 사진 그리고 영상인데 피사체가 같더라도 그것을 비추는 빛이 다르면 당연히 우리가 포착하는 이미지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조명의 종류에 따라, 혹은 태양 빛의 경우엔 비추는 시간에 따라 색의 온도가 달라 집니다. 그리고 1. 조명에 들어간 색 때문에 혹은 2. 근처에 있는 물체에 반사된 빛에 의한 컬러캐스트 때문에 색조가 변화할 수 도 있습니다. 이렇듯 피사체를 비추는 빛이 변화한다는 것은 우리가 포착하는 빛, 즉 피사체에 반사된 빛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눈은 그러한 상황 하에서도 흰색을 제대로 흰색으로 인식하지만 카메라는 그렇게 인식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의도한 것과 다른 이미지가 촬영되는 것이죠. 색조가 틀어진 경우에는 마젠타가 끼면 그린의 색조를 더해서 중화시키고 그린이 끼면 반대로 하여 화이트 밸런스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위에 첨부된 컬러휠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색온도의 경우에는 광원의 색온도와 카메라의 색온도를 일치시켜 줌으로써 화이트 밸런스를 잡아 줄 수 있습니다. 촛불 같이 극도로 주황색이 도는 빛은 약 1800k의 캘빈값을 가집니다. 제가 평소에 쓰는 가정용 백열등은 2800k, 태양 빛은 대략 5000k ~ 6000k, 주광하에서 그늘은 7000~8000k, 그리고 극단적으로 해가 가려진 완전히 파란 스카이라이트는 10000~ 11000k 이런 식이죠. 카메라의 설정 값보다 광원의 캘빈값이 낮으면 따뜻한 느낌이 들 것이고 광원 캘빈값이 높으면 차가운 느낌이 날 것입니다. 각각의 광원에 맞게 색온도를 조절해주는 것이 화이트밸런스를 맞추는 첫 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사실 저는 화이트밸런스를 맞추는데 색조가 문제되는 경우가 별로 없네요. ;; 전문가가 아니라 촬영하는게 거기서 거기인지라 제한된 경험 양해 부탁 드립니다. 여기서 화이트 밸런스를 보면서 생각해볼 점은 화이트밸런스를 “꼭 항상 언제나” 정확하게 맞춰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가의 의도에 따라 화이트밸런스를 의도적으로 뒤틀어 찍기도 합니다. 일몰이나 일출 사진의 경우 느낌을 살리기 위해 따뜻한 느낌으로 찍기도 하며, 새벽의 골목 사진 등을 찍을 때 일부러 차가운 느낌을 살리기도 합니다. 언제나 법칙은 맹목적으로 따르기 보다는 이해하고 응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진의 경우 raw파일로 찍게 되면 촬영에서 색온도를 대충 찍더라도 손실없이 후편집 과정에서 색온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컬러밸런스 정보를 이미지 파일이 다 지니고 있으니까요. 촬영의 단계에서 색온도 및 화이트밸런스를 맞추는 것은 필름으로 촬영할 때, 아니면 압축코덱으로 영상을 촬영할 때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금까지 화이트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지식을 바탕으로 매뉴얼로 맞출 수도 있고요. 카메라 회사에서 제공하는 프리셋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광, 백열등, 흐린날씨 외에도 다양한 프리셋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주 쓰는 색온도 설정을 프리셋으로 저장해 놓을 수도 있습니다. 광원이 제한된 환경에서는 그레이카드나 화이트밸런스 필터를 이용해서 정확한 화이트밸런스를 설정할 수 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빛의 성질이 자주 변하는 환경에서는 자동 화이트 밸런스가 좋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자신에 맞는 방법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휴지의 흰색을 보면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춥니다. 언제나 구할 수 있는 그레이카드의 대용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물론 전문가라면 이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직업으로 찍는 사람은 아니라서 그레이카드 사기는 아까워서 요렇게 맞추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절대적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이론을 응용한다면 좀 더 좋은 사진, 영상 생활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상 내용과 본문 내용은 거의 일치하니 관심 없으신 분은 영상 클릭 안하셔도 됩니다. 읽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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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기초] 화이트 밸런스 맞추기(정확한 색감 만들기) - 초보자용 : 클리앙 — [사진, 영상 기초] 화이트 밸런스 맞추기(정확한 색감 만들기) – 초보자용 : 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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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밸런스 - 색감 보정의 시작이자 거의 모든 것 : 네이버 블로그 — 화이트 밸런스 – 색감 보정의 시작이자 거의 모든 것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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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화이트 밸런스 맞추기 해당 문서는 프리셋 또는 수동으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영상이 원하시는 색상이 아닐 경우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B. 이론 배경.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화이트 밸런스 맞추기 해당 문서는 프리셋 또는 수동으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영상이 원하시는 색상이 아닐 경우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B. 이론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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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밸런스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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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사진 – 화이트 밸런스 맞추는 법. – 트게더 정보 화이트 밸런스 맞추는 법. 휘엔터_님 · 1. 아무 장비 없이 맞추기. 내가 찍을 공간, 피사체를 아무 설정 없을 때, 한 번 찍습니다. -> 카메라 바디 메뉴에서 화이트 … 아래 화이트 밸런스에 대한 정의를 잘 정리해 주신 글이 있어서 생각난 김에 끄적여 봅니다. 반갑습니다. 사진 커뮤니티가 있는 줄도 몰랐네요! 화이트 밸런스 맞추는 법은 의외로 쉽습니다. 몇 가지 방법이 나뉘긴 하는데, 천천히 살펴 보겠습니다. 1. 아무 장비 없이 맞추기. 내가 찍을 공간, 피사체를 아무 설정 없을 때, 한 번 찍습니다. -> 카메라 바디 메뉴에서 화이트 밸런스를 찾습니다. -> 커스텀 화이트 밸런스를 선택합니다. -> 방금 찍은 사진을 선택합니다. -> 짜잔~ 화이트 밸런스가 자동으로 맞춰집니다. 2. 하얀 색 물건을 이용하여 맞추기. 우선 주광이 정해져야 합니다. 내가 찍을 피사체에 닿는 주광을 확인하고 그 위치에 A4 용지 혹은 하얀 옷도 좋습니다. 하얀색이 아니어도 균일한 색(회색이 제일 좋습니다.)을 놔두고 촬영합니다. -> 그 다음은 1번과 같습니다. 커스텀 화이트 밸런스에서 촬영한 사진 선택 후 짜란~ 3. 컬러 밸런스 카드 사용하기. 컬러 밸런스 카드라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피사체의 컬러와 같은 색의 카드를 이용해 위와 같이 설정 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설정 방법은 촬영 대상이 이 카드라는 것 빼고는 같습니다. 주의할 점은 꼭 주광이 닿은 상태에서 찍어야 더 정확한 칼라를 찾아 줍니다. 화이트 밸런스를 잘 맞추면 좋은 점은 뒤에 가서 색 보정을 할 때 참 편하다는 것이죠! 다만, 때와 설정에 따라 일부러 화밸을 안 맞출 때도 있습니다. 아래 제 사진은 노을을 찍은 것이고 그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일부러 화밸을 노을에 맞춰 찍은 사진 입니다. 캐논 700D 일반 번들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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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화이트 밸런스 맞추는 법. - 트게더 — 사진 – 화이트 밸런스 맞추는 법. – 트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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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다빈치 리졸브] #49 – 화이트 밸런스 맞추기, 색온도 조절하기, 장면 분위기 바꾸기 오늘은 다빈치 리졸브에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는 법, 색온도를 조절하는 법을 통해서 원하는 장면의 느낌을 내보겠습니다. 화이트 밸런스란 촬영시 …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빈치 리졸브에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는 법, 색온도를 조절하는 법을 통해서 원하는 장면의 느낌을 내보겠습니다. 화이트 밸런스란 촬영시 노출되는 다양한 빛환경에 따라서 색감이 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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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자가 화이트 밸런스를 이해해두면 좋은 점

앨리슨파트너스(Allison+Partners)는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을 이끌어 나가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이다.

처음 시작하는 사진작가와 비디오 작가가 화이트 밸런스를 이해해 두면 단순히 오늘날 카메라의 자동 밸런스 조절 기능에 의존하는 것보다 더욱더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초보 영화 제작자와 사진작가에게 디지털 시대에는 화이트 밸런스가 어느 정도 자동화되어서 켈빈 온도를 완벽히 배울 필요가 없다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피사체를 잡으면 카메라가 올바른 화이트 밸런스를 자동으로 감지하거나, 카메라에서 간단히 해당 조명 기호를 선택해서 밸런스를 맞출 수 있습니다. 날씨가 흐릴 때는 흐림 모드를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영화 제작이나 사진 촬영을 처음 시작할 때 화이트 밸런스를 이해해 두면 좋은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 화이트 밸런스란 무엇일까요? 간단히 말해 화이트 밸런스는 이미지에 낀 부자연스러운 컬러 캐스트(color casts)를 제거하기 위해 카메라에 조명 상태를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지의 흰색을 촬영 시 보이는 흰색대로 나오게 해줍니다.

저녁 햇살, 상점 천장의 조명, 깜박거리는 양초는 서로 다른 색온도의 빛을 발산합니다. 일반적으로 표준 일광을 중립적인 흰색으로 하여 특정 광원을 차갑거나 따뜻하게 구분 지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관련 정보를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어떤 조명 환경에서든 카메라의 화이트 밸런스 설정은 해당 촬영지의 조명에 맞춰 조정됩니다. 한마디로, 화이트 밸런스는 흰색을 흰색으로 재현하는 기능입니다.

캘빈 온도(이미지 제공: Sompoch Tangthai)

그러나, 이미지 조작을 위해 일부러 부정확한 화이트 밸런스를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화이트 밸런스의 목적은 촬영지에서 보이는 색상을 올바르게 재현해내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장면을 약간 더 따뜻하게, 즉 실제 시간보다 더 저녁같이 나타내고자 한다면 화이트 밸런스를 조정해서 조작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RAW가 아닌 형식에 관해 설명할 때 알려드리겠지만, 이런 부정확한 색상이 이미지에 그대로 입혀지게 됩니다.

7,500k의 올바른 화이트 밸런스.

초저녁을 표현하기 위해 쓰인 4,000k의 부정확한 화이트 밸런스.

자동 화이트 밸런스를 끄고 싶거나 피사체를 중립적인 화이트 밸런스로 보정할 때 화이트 밸런스가 광원의 영향을 배제하므로 부정확한 화이트 밸런스를 사용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양초가 주요 예입니다. 촛불이 따뜻한 주황빛이라는 것은 알고 계실 겁니다. 이는 켈빈 온도에서 아래쪽에 있는 2,100k의 색온도입니다. 촛불의 화이트 밸런스를 설정하면, 화면에 나오는 흰색은 흰색으로 보이고 피부색은 올바르게 재현되겠지만, 이는 완전히 비현실적입니다.

RAW 형식

이번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모든 것과는 상반되게, RAW 형식을 사용할 때 화이트 밸런스의 중요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RAW 스틸과 RAW 비디오 모두에서 화이트 밸런스는 이미지를 촬영한 후에 변경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 부분은 소프트웨어 예제와 함께 비디오 튜토리얼을 시청하시기를 적극 권장드립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jpeg와 RAW를 모두 저장할 수 있는 카메라인 Fuji X100F로 이 자연스러운 스냅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으로 아래와 같은 문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작년에 제가 살던 곳에 눈이 많이 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술집에 서서 저희 아버지께서 강설량 확인하시거나, 추억을 회상하시거나,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장면으로 제격이었습니다.

살펴보면, 저희 아버지 주위에는 여러 가지 광원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천장 조명은 약 3,000K이라고 할 수 있겠고, 벽에 달린 조명 기구의 빛은 더 따듯해 보여서 2,700k정도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3개의 창문에서 눈처럼 하얀 겨울빛이 들어오는 커다란 박스같이 생긴 좌석 공간 앞에 서서 계십니다. 자동 화이트 밸런스가 색 균형을 꽤 잘 맞췄지만, 여전히 다소 따뜻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RAW 화이트 밸런스 설정을 사용해 화이트 밸런스를 4,500에서 3,900으로 낮추겠습니다. 큰 변화는 아니지만, 촬영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따뜻한 기운이 일부 상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독창적으로 따뜻한 톤을 선호한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이게 실제 느낌입니다.

이제 jpeg로 넘어가면, 우선 화이트 밸런스 조정이 온도 밸런스에서 0으로 전환되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를 음수 값으로 당기거나 양수 값으로 미는데, 이것이 비디오라면 RAW 형식에서 화이트 밸런스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화이트 밸런스 대신 전체 이미지의 온도를 변경하게 됩니다.

비현실적인 컬러 캐스트가 낀 일부 요소를 충분히 중립적인 색상으로 바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영역에는 변색이 일어납니다. 변색이 일어난 부분을 다시 고칠 수는 있겠지만 시간이 걸리게 될 것입니다. 또, 고칠 수 있는 부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단순히 변경이 쉽다는 이유로 촬영 장소에 일광 조명을 설치하고 영상을 촬영할 때 텅스텐 화이트 밸런스 설정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유용한 안전망이기도 합니다.

이 비디오에 사용된 트랙이 궁금하신가요?

더 많은 사진과 비디오 촬영 팁을 찾고 계신가요? 다음 게시물도 확인해 보세요.

[사진, 영상 기초] 화이트 밸런스 맞추기(정확한 색감 만들기)

오늘은 화이트밸런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제 글 4개만 더 올리면 새소게에 댓글 쓸 수 있네요 ;; 조금 더 힘내야 겠습니다.

해당 글은 초보자를 대상으로 쓰여졌으며 프로페셔널의 글이 아니라 다소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좀 더 실력있는 전문가 분이 보시기에 틀린 점이 있을 시 댓글로 적어 주시면 저에게도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화이트 밸런스란 흰색을 흰색으로 표현하여 컬러의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을 말합니다.

화이트 밸런스는 크게 두개의 축에 영향을 받는데 앰버와 블루의 색온도, 마젠타와 그린의 색조입니다. 이 두가지 축을 조정하여 흰색을 흰색으로 표현하는 것이죠. 위 사진의 컬러휠의 가로축은 왼쪽에서 부터 그린으로 시작해서 오른 쪽 끝으로 마젠타 입니다. 그리고 세로축은 위에서 앰버, 대략 주황색에서 아래로 블루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주황기가 많이 도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메라 센서의 색온도와 광선의 색온도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의 카메라 세팅은 주광, 즉 태양 빛 근처인 5000k 의 캘빈값으로 세팅되어 있고 지금 저를 비추는 조명은 이케아에서 산 2700k의 캘빈값을 가진 전구이기 때문에 컬런 밸런스가 주황색에 치우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일반적인 주광용 필름으로 사진을 찍는 경우엔 이 조명 하에서는 대략 이런 느낌이 날껍니다.

이렇게 조명 광선의 색온도와 카메라 설정에서 색온도를 일치시켜 주면 셔츠의 흰색이 흰색으로 보이게 맞춰집니다. 이렇게 조명의 색온도에 맞춰서 카메라의 색온도를 맞추는 것은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 중 하나 입니다.

이 전구는 가정용 led 전구로서 따뜻한 빛을 내는 용도입니다. 조명의 색온도를 정확하게 아는 경우는 조명의 색온도에 카메라 설정을 맞추시면 됩니다.

피사체에 반사된 빛을 포착하는 것이 사진 그리고 영상인데 피사체가 같더라도 그것을 비추는 빛이 다르면 당연히 우리가 포착하는 이미지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조명의 종류에 따라, 혹은 태양 빛의 경우엔 비추는 시간에 따라 색의 온도가 달라 집니다.

그리고 1. 조명에 들어간 색 때문에 혹은 2. 근처에 있는 물체에 반사된 빛에 의한 컬러캐스트 때문에 색조가 변화할 수 도 있습니다.

이렇듯 피사체를 비추는 빛이 변화한다는 것은 우리가 포착하는 빛, 즉 피사체에 반사된 빛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눈은 그러한 상황 하에서도 흰색을 제대로 흰색으로 인식하지만 카메라는 그렇게 인식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의도한 것과 다른 이미지가 촬영되는 것이죠.

색조가 틀어진 경우에는 마젠타가 끼면 그린의 색조를 더해서 중화시키고 그린이 끼면 반대로 하여 화이트 밸런스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위에 첨부된 컬러휠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색온도의 경우에는 광원의 색온도와 카메라의 색온도를 일치시켜 줌으로써 화이트 밸런스를 잡아 줄 수 있습니다.

촛불 같이 극도로 주황색이 도는 빛은 약 1800k의 캘빈값을 가집니다. 제가 평소에 쓰는 가정용 백열등은 2800k, 태양 빛은 대략 5000k ~ 6000k, 주광하에서 그늘은 7000~8000k, 그리고 극단적으로 해가 가려진 완전히 파란 스카이라이트는 10000~ 11000k 이런 식이죠. 카메라의 설정 값보다 광원의 캘빈값이 낮으면 따뜻한 느낌이 들 것이고 광원 캘빈값이 높으면 차가운 느낌이 날 것입니다. 각각의 광원에 맞게 색온도를 조절해주는 것이 화이트밸런스를 맞추는 첫 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사실 저는 화이트밸런스를 맞추는데 색조가 문제되는 경우가 별로 없네요. ;; 전문가가 아니라 촬영하는게 거기서 거기인지라 제한된 경험 양해 부탁 드립니다.

여기서 화이트 밸런스를 보면서 생각해볼 점은 화이트밸런스를 “꼭 항상 언제나” 정확하게 맞춰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가의 의도에 따라 화이트밸런스를 의도적으로 뒤틀어 찍기도 합니다.

일몰이나 일출 사진의 경우 느낌을 살리기 위해 따뜻한 느낌으로 찍기도 하며, 새벽의 골목 사진 등을 찍을 때 일부러 차가운 느낌을 살리기도 합니다. 언제나 법칙은 맹목적으로 따르기 보다는 이해하고 응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진의 경우 raw파일로 찍게 되면 촬영에서 색온도를 대충 찍더라도 손실없이 후편집 과정에서 색온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컬러밸런스 정보를 이미지 파일이 다 지니고 있으니까요. 촬영의 단계에서 색온도 및 화이트밸런스를 맞추는 것은 필름으로 촬영할 때, 아니면 압축코덱으로 영상을 촬영할 때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금까지 화이트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지식을 바탕으로 매뉴얼로 맞출 수도 있고요. 카메라 회사에서 제공하는 프리셋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광, 백열등, 흐린날씨 외에도 다양한 프리셋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주 쓰는 색온도 설정을 프리셋으로 저장해 놓을 수도 있습니다. 광원이 제한된 환경에서는 그레이카드나 화이트밸런스 필터를 이용해서 정확한 화이트밸런스를 설정할 수 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빛의 성질이 자주 변하는 환경에서는 자동 화이트 밸런스가 좋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자신에 맞는 방법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휴지의 흰색을 보면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춥니다. 언제나 구할 수 있는 그레이카드의 대용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물론 전문가라면 이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직업으로 찍는 사람은 아니라서 그레이카드 사기는 아까워서 요렇게 맞추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절대적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이론을 응용한다면 좀 더 좋은 사진, 영상 생활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상 내용과 본문 내용은 거의 일치하니 관심 없으신 분은 영상 클릭 안하셔도 됩니다. 읽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화이트 밸런스 – 색감 보정의 시작이자 거의 모든 것

제 생각에 아마추어 사진가에 가장 중요한 게 바로 노출과 화밸이라고 봐요.

노출이야 말할 것도 없고…

특히 아마추어에 입장에서 화밸은 색감보정의 ‘거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화밸이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아마추어 포토들은 매번 사진마다 HSL 세밀하게 잡고 레이어 겹겹이 쌓아서 채널별로 어쩌고 해서 정밀하게 색보정하기 힘든 상황에 있다고 봅니다. 다들 직장도 있고 가정도 있으시잖아요?ㅋㅋㅋ 한번 외출이나 여행 다녀오면 자연스럽게 여러장의 사진을 보정해야 하는데 그걸 프로가 클라이언트들에게 납품하듯이 보정할 수는 없는 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해요. (저만 해도 너무 오래 보정하고 있으면 와이프가 적당히 하라고 화를 내더라구요)

이럴 때는 급한대로 화밸만 잡아놔도 사진이 훨씬 좋아집니다. 단순하면서도 가장 막강한 툴 중에 하나죠.

“핸드폰 카메라가 있는데 굳이 왜 별도로 카메라를 사야하나?” 라는 아주 뻔하지만 날카로운 질문에 대한 답도 역시 “노출과 화밸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동으로 조리개, 셔터, 감도를 조절할 수 있고, 화밸을 조절할 수 있는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은 그냥 뚝뚝 사진을 찍어대는 핸드폰 카메라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표현을 할 수가 있으니까요.

(요새 폰카중에 일부는 노출, 화밸을 조절할 수 있지만, 할 수만 있을 뿐 질적인 수준은 카메라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사진에서 있어서 가장 본질적인 것은 노출과 화밸이 아니라 ‘내용’ 즉 ‘컨텐츠’이겠지만…

컨텐츠를 제외하고 기술적으로만 본다면 단연코 가장 중요한 개념이 노출과 화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컨텐츠를 구성하는 것을 ‘예술’이라고 보고

노출과 화밸을 결정하는 것을 ‘기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예술은 뭐라고 말하기가 어렵지만, 기술은 상대적으로 설명하기 편하죠ㅋㅋㅋ

때문에 지난번 3개의 포스팅에 걸쳐서 노출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오늘은 RGB, CMYK 포스팅에 이어서 화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늘 그렇듯이 쉽게! 어려운 전문용어는 최대한 자제하면서 한번 썰을 풀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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