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9 흙 의 종류 The 82 Latest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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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키우는 흙은 어떤 흙일까요? 흙의 종류, 성분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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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흙 종류와 특성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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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종류 2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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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종류 2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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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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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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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a farmer 2번째 마당 ‘원예용 흙! 어떻게 골라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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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은 종류의 흙! 어떤 흙을 사용해야 할까

작물에 따른 흙의 조합!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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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a farmer 2번째 마당 '원예용 흙! 어떻게 골라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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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종류 ▸ 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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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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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의 특성[편집]

토양형의 분포[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참고 문헌[편집]

외부 링크[편집]

흙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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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토람 – 흙의 탄생과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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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토람 - 흙의 탄생과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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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종류 20가지

흙의 종류 20가지

1). 갈색산림토칼슘염류는 토양에서 거의 용탈 되어 있으나, 철 ·알루미늄의 이동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A층(표층)은 부식의 축적에 의해 암갈색이 된 입자모양의 구조가 발달하고, B층은 산화철에 의하여 황갈색 또는 적갈색을 띠며, 수목의 뿌리나 지렁이의 교반작용으로 원래의 암석구조를 갖지 않고 덩이모양의 구조가 발달되어 있다. 모재인 C층은 각종 암석 또는 사력퇴적물이며, 특정한 모래에 국한하지 않는다. 부식층은 발달되어 있는 경우와, 그다지 발달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전자를 엄브렙트라 한다. 후자에는 염기가 풍부한 유트로크렙트, 염기가 별로 없는 디스트로크렙트가 있으며, 이 밖에 열대지방에서 볼 수 있는 트로펩트가 있다.

2). 갈색토엷은 부식층 바로 밑에 탄산석회분이 집적되어 생성된 토양이다. A층(표층)은 갈색 또는 암갈색이며 유기물이 적고, B층은 회갈색이며, 그 아래에 석회의 집적층이 있다. 땅이 걸지 않아서 방목지로 이용되며, 농경에는 관개를 필요로 한다.

3). 경송토토양학상의 정의는 없으나, 화산회토의 표토처럼 토성은 잘지만 단립구조가 발달하고 부식이 풍부한 경우에 경송토의 성질이 뚜렷해진다. 토양 중 공극이 80% 정도이고, 강풍이 불면 흩날린다. 보수성은 크지만, 겨울에는 서릿발이 서기 쉽다. 사구지의 표토 등 배수성이 좋은 사질토양도 경송토에 속한다. 이것은 토성이 섬세한 부식질 토양으로, 구조의 발달이 나쁘고 점성이 강한 중점토와 대조적인 물리성을 갖는 토양이다.

4). 부식토흙 속의 미생물 작용에 의하여 부식이 형성된다. 일반적으로 부식이 풍부한 흙은 유기성분이 많고 비옥하며, 흑색 또는 흑갈색을 띤다. 주로 온대 이북지방의 가장 표층부에 발달한다. 이탄은 부식토의 일종이며, 석탄은 부식토가 변질한 것이다.

5). 불량토이 중에는 산성토, 노후답토, 불량한 화산회토, 점질토, 부식과잉토, 사력질토, 흡수력이 매우 낮은 토양, 각종 미량성분이 부족한 토양, 이탄토, 유해성분이 있는 토양 등이 있다. 이러한 토양은 작토에 개량제 또는 부족성분을 첨가함으로써 고위수량지로 만들 수 있으며 비교적 손쉬운 방법으로 개량할 수 있다.

6). 사력질토모래 함량이 적고 자갈이 많아서 깊이 갈지 못하는 땅도 부분적으로 있으나 대부분은 모래와 자갈이 혼합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사력질로 인하여 작물의 생산이 저하되는 땅은 바닷가나 개울가에 분포되어 있고, 또 모래밭, 개울 상류, 선상퇴토의 상부에서 볼 수 있다. 이러한 땅에서는 기경에 대한 장애나 물 ·거름성분의 저장부족으로 저위생산의 원인이 된다. 개량방법은 많은 분량의 찰흙을 객토하거나 깊이갈이를 하고 유기질 비료를 많이 주는 것이다.

7). 사양토모래참흙이라고도 한다. 토양을 입자가 세밀한 점토, 중간입자인 실트, 거친입자인 모래로 나눌 때, 이들이 거의 같은 양 섞여 있는 토양에 비해서 약간 모래가 많은 토양을 사양토라고 한다. 국제토양학회법에 의하면, 토양은 그 입자의 지름에 따라 자갈(gravel:2.0mm 이상), 모래(sand:거친 것 2.0~0.2mm, 고운것 0.2~0.02mm), 실트(silt:0.02~0.002mm), 점토(clay:0.002mm 이하)로 나눈다. 사토(모래흙)와 양토(참흙)의 중간쯤 되는 토양을 말한다.

8). 사토모래에는 석영사처럼 반영구적으로 풍화 ·분해하지 않는 것과 장석이나 운모처럼 분해되면 점토분이 되는 것이 있다. 전자는 식물의 양분이 되지 않으나 후자는 다소 도움이 된다. 사토는 응집력 ·점성이 적어 경작이 쉽다. 투수성이 좋고, 보수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밭인 경우는 한발 때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 양분이 적고, 양분 보유력도 약하지만 밭인 경우에는 비료를 주면 작물이 잘 자란다. 배수가 좋은 논인 경우에는 철 ·망간 ·규산 등이 결핍되기 때문에 노후화 논이 되기 쉽고, 습기가 많은 땅에서는 벼의 뿌리가 곧잘 썩는다.

9). 식양토국제토양학회법에 따르면 점토 ·모래 ·진흙의 조성비율에 따라 토성을 분류하고 CL(clay loam)의 기호를 붙여 식질양토라고 한다. 식양토는 점토분이 많은 식토와 점토분이 비교적 적은 양토의 중간 성질을 가지는데 점착력이 크고 양토보다는 경작이 곤란하지만 양분, 특히 보수력이 커서 벼 재배에 적합하고 콩류나 과수류의 재배도 가능하다.

10). 식토국제법에서는 점토 ·모래 ·실트의 조성비율에 따라 밭토양의 토성을 분류하여, 식토를 ‘Lic’의 기호로 나타낸다. 식토는 점토분이 많으므로 수분이나 비료의 유지력은 강하나 반대로 공기의 유통이나 배수가 나쁘고, 경작에 있어서는 점착력이 강해서 불편하다. 개량법으로는 사토를 적당히 섞어주는 것이 좋은데, 석회 ·퇴비 등의 유기물질 그 밖의 토양개량제를 섞는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거칠게 갈아 엎어서 잘 건조시켜 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

11). 심토경운된 부분을 작토라 하고, 그 밑에 있는 토층을 심토라고 한다. 풍화작용은 불충분하고 유기물을 함유하지 않으나 식생에는 큰 관계가 있다. 심토의 구조는 과밀 또는 모래와 자갈이 많고 거친 것은 좋지 않으며, 적당한 사질로 주상구조라고 하는 세로의 가느다란 균열이 있는 것은 배수, 지하수의 상승, 통기 등이 좋고, 뿌리의 성장에 알맞다. 심토에는 철 ·규산 등이 침적해서 반층이 생기는 일이 있으며, 또 대형기계로 작토의 경운을 계속하면 단단한 경반이 생긴다. 이럴 경우, 뿌리는 작토층에만 뻗고 깊이 들어갈 수 없으므로 가끔 깊이갈이를 해서 심토의 조직을 부수어 주어야 한다. 여기에는 작토와 심토를 혼합하는 일 없이 심토만을 부수어 부드럽게 해주는 심토쟁기(서브소일러)가 사용된다. 특히, 근채류의 재배 등에서는 이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흙.

<황토>

황토는 살아있는 생명체로 옛부터 무병장수의 흙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과다량의 미생물이 살고있어 다양한 효소들로 순환작용을 하여 “황토를 살아있는 생명체”라 불려졌다.또한 우리민족은 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있으며 흙은 어머니라고 부를 만큼 다양한 흙은 조상들의슬기로운 주거문화에 “흙”이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자연이다.

<백토>중국과 유럽황실 귀족들의 미용에만 사용하던 백토를 이젠 가족의 건강을 위해 생명력있는 흙으로 바를 수 있다.미네랄을 다량 함유한 백토는 황토보다 20배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옛날에도 떡을 해먹었다고 전해올 정도로 백토는 전설속의 신비한 흙이다.백토를 바닥과 벽, 천정에 얇게 칠해주는 것만으로도 백토로서의 충분한 기능을 발휘하여오염물질을 흡수하여 사용공간에 소중한 자연산소를 방출합니다.

<규조토>식물성 플랑크톤이 800년~1000만년간 해저나 호수 바닥에 퇴적하여 화석화된 산물이다.활성탄의 5000배에 이르는 초다공체 물질로 자연 공기 정화력이 뛰어나 포름알데히드와휘발성 유해 물질을 흡착 분해한다.새집증후군, 곰팡이, 진드기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발휘하여 실내 습도 유지와 강력한 습기제거,냄새를 없애주는 등 새로운 활력과 생명의 에너지가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자연 치유력을 높여 준다.

<금운모>금운모 황토 마감재는 누구나 쉽게 시공할 수 있는 고기능성 자연 소재이다.벽과 천장을 얇게 칠해주는 것 만으로도 금운모 황토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여오염물질을 막아주고 피로회복을 도와주는 자연산소 기능 뿐 아니라 노인병과 각종 현대병의 치유에도뛰어난 효능을 보여주는 효도제품이라 할 수 있다.또한 부와 행운을 상징하는 자연스럽고 우아한 금빛은 별다른 인테리어 없이도 생활 공간의 품격을 높여준다.

<옥>옥의 성분을 인체에 필수 광물인 미네랄(M,Ca,Fe,AL)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우리 인체 세포 역시 옥성분의 마그네슘으로 되어있고 옥에서 나오는 기파동과 인체 세포의기파동이 같은 파동이다.옥에서 발산하는 생체에너지는 우리 몸에 고루 침투하여 공명공진 작용을 한다.동의보감, 본초강목, 양명술 등의 여러 고서에서 언급하였듯이 옥의 뇌파 중 알파에 영향을 주어집중력을 향상시키고 판단력도 증대시켜 맑고 깨끗한 두뇌의 활동과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일라이트>일라이트 바름재는 단사 정계에 속하는 미세한 운모족 광물로서 일라이트를 엄선 가공 처리한기능성 천연마감재이다. 생명의 에너지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미용 및 건강분양에 활용하며주거공간에서도 사용되었다.공기 중에 유해물질에 대한 흡착분해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좋은 원적외선을 방출하여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며 음이온이 발생되어 실내공기를 맑고 쾌적하게 해준다.

<흑운모>흑운모는 예로부터 신비의 약돌이라 불러져 왔으며 열을 가하면 황토보다 원적외선 방사율이 약 3배 이상높으며 게르마늄 함유량이 36ppm에 이르는 생명의 돌로써 세종대왕 때 저술된 의학경전인 <향약집성방>에서는만 가지 약재의 서열 중에 으뜸으로 꼽혔다.흑운모 천연마감재는 시멘트 독을 해소하고 우리 인체를 보호한

12). 암설토얇은 표층토를 이룬 것을 말한다. 표층토는 거의 없고 바윗조각으로 이루어진 것도 있다. 극지, 암석사막의 산지나 경사지, 표토를 벗겨버린 장소 등에 나타난다.

13). 열대흑색토대체로 버티졸에 해당한다고 생각된다. 유기물의 함량은 비교적 적지만, 암색을 띤 표층토로서, 구조가 잘 발달하여 건조 수축에 의한 미기복을 나타낸다. 주로 염기성암을 모재로 하여, 몬모릴로나이트를 주로 하는 점토함량이 높은 토양이다. 현저한 건기 및 습기를 가진 기후하에서 발달한 토양이다. 레구르 ·블랙코튼 토양 ·스모니차 ·마가라이트 토양 등을 포함한다

14). 이탄토지하 1 m 이하의 얕은 곳에 미분해된 이탄층을 가지고, 지표부분에서는 분해가 진척되어 토양화된 것이다. 보통, 표토에서도 50 % 이상의 유기물 함유율을 나타내어 농업생산력은 낮다. 저위로부터 고위에 이르는 각종 이탄지에 생성되며, 지하수위가 얕기 때문에 그레이층을 수반한다. 분해한 흑니토와 함께 유기질토양이라고 한다.

15). 잔적토원적토 ·정적토라고도 하며, 운적토에 대응되는 말이다. 모암의 성질 외에도, 그곳의 기후나 식생의 영향을 크게 받아 특유한 토양단면을 나타낸다. 온대에서는 표층은 일반적으로 동식물의 유체의 영향을 받아 거무스름해지고, 그 아래층은 세립물질이 많고 위에서 내려온 화학성분이 집적한 층을 이루며, 모암 바로 위의 토층은 모난 돌멩이가 섞인 토양으로 되어 있다. 토양단면의 상태는 기후대마다 달라서, 기후대와 일치되는 것을 성대토양, 국지적으로 수분의 과소 등에 영향을 받아 발달한 것을 국지토양이라 한다.

16). 적토염기의 용탈이 심하여 철 ·알루미늄의 이산화물의 집적으로 적색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고온 때문에 부식의 축적이 적어서 포드졸화 작용은 일어나지 않는다. 적토는 현재의 기후에 의한 산물은 아니고, 과거 지질시대의 간빙기에 생성된 토양이라 간주되며, 마지막 빙하기 이후에 성립된 지면에서는 존재하지 않음이 밝혀져 있다. 적토는 지중해 연안의 적색 토양, 즉 테라로사와는 다르다.

17). 중점토국제법의 입도 구분에 의한 점토(2 이하의 입자)가 흙덩어리 중에서 무게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토양을 말하며 수분을 함유하면 강한 점성을 나타낸다. 농경지 토양일 경우는 경운이 매우 곤란하고, 건조하면 딱딱하게 응고하여 갈라져서 틈이 생기기 쉽다. 주로 해저 퇴적물의 점토층이 풍화된 토양 등에서 볼 수 있다.

18). 풍적토해안사구나 내륙사구에서 사구가 고정되어 식물이 나면 토양이 생성되는데, 그 사질토양도 풍적토이다. 중국 화베이의 황토, 러시아 남부와 루마니아 ·헝가리 등의 빙석점토가 운반되어 온 황토도 풍적토이다.

19). 프레리토브루니젬토(brunizem soil)라고도 한다. 미국 토양분류의 7차 시안에서는 몰리솔목의 유돌 아목에 해당한다. 주로 빙성점토 또는 로이스를 모재로 한 토양이다. 미국의 콘벨트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으며, 동쪽에는 습윤기후에서 회갈포드졸 등과 접하고 서쪽에는 건조기후에서 밤색토 및 한랭지의 체르노젬토 등과 접한다.

20). 화산회토앤도 토양이라고도 한다. 부식층은 두껍고 검정색 또는 암갈색이며 다음 표층은 황갈색을 띤다. 유기물 ·염기 및 인산의 유지력은 강하다. 습윤 기후하에서는 염기가 결핍되어 강한 산성을 띠는 일이 많고, 또 인산이 결핍되는 경우가 많다. 가벼운 흙이므로 풍식을 받기 쉽고, 인산이 결핍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히 풍식방지에 힘쓰고, 인산 비료를 많이 주어야 한다.

흙 종류

흙은 식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영양분이 모여 있는 곳이다.식물이 뿌리를 박고 서 있게 하는 지지 역할과 식물의 뿌리에 물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작물을 가꾸려면 흙의 성질에 대하여 알아야 하는데 작물을 키우는데 좋은 흙 환경에 대하여 알아보자.

사질토 점질토

흙은 모래의 비율에 따라 크게 점질토와 사질토로 나눌 수 있다.

흙 속에 모래가 많은 상태를 사질토라고 하는데 사질토는 배수와 통기성은 좋으나 물이 오래 가두기가 어렵고 양분이 잘 빠져 나간다.

모래 함유량이 80%이상되면 양분 용탈과 건조 피해가 심해 농사 짓기가 어렵다.

반면에 점토가 많으면 양분과 수분은 많이 보유할 수 있지만 배수성과 통기성이 나빠져 식물 뿌리의 호흡이 어려워지고 생육이 불량해진다.

점토가 너무 많거나 모래가 너무 많을 경우 토질을 개량하기 위하여 다른 곳에서 흙을 파다가 논밭을 옮겨서 흙의 성분이나 성질을 조절 할 수 있다.

흙의 점토와 미사를 통하여 통해 밭을 만들고 있다.

흙의 종류

흙의 종류1,밭 흙

작은 흙 알갱이들이 모여서 쌀알에서 콩알 정도의 집단, 즉 입단 상태를 하고 있는 흙으로 한 번 건조하면 비교적 잘 부서지지 않는다. 보통 흙색이라고 하는 갈색 내지 흑색의 토양 지대에서 구할 수 있다.

흙의 종류2,황토

황갈색의 점토질로 건조한 후 체로 쳐 입자가 큰 흙과 작은 흙으로 각각 나눠 쓸 수 있다. 우리 주위에 가장 많은 흙으로 밭 흙이나 모래와 혼합해 사용하기도 한다.

흙의 종류3,논 흙

찰기가 있는 흙으로 건조하면 딱딱하게 굳는다. 물과 영양분을 지니는 힘이 강하므로 황토나 모래, 부엽(썩은 잎)과 섞어서 쓰면 채소 재배에 좋다.

모래 종류

강모래와 산모래가 있으며, 물이 잘 빠지므로 각종 흙과 혼합해서 쓴다.

토질을 개량하기 위해서 비료를 통하여 흙의 성분이나 성질을 조절한다

인공토양의 종류

버미큘라이트

질석을 고열 처리해 만든 인공 토양으로 운모와 같이 가벼우며 수분 흡수력이 매우 뛰어나다. 통기, 배수, 보수성 등이 강해 토양개량제로 다른 흙과 혼합해 쓰기에 적합하다.

펄라이트

진주암을 분쇄하고 고열 처리해 원래 크기의 10배 정도로 작은 부피를 갖게 된 아주 가벼운 흰색의 인공 토양이다.

피트

연못 밑바닥에서 나오는 검은색 입단 상태의 흙으로, 물이끼, 고사리류, 풀 등이 습지에 퇴적되면서 변질된 것이다. 보수력과 통기성이 좋아서 퇴비나 부엽과 마찬가지로 다른 흙과 섞어서 쓰며, 산성이므로 반드시 석회를 같이 써야 한다.

피트모스

온대 습지에서 물이끼 등이 퇴적, 부식되어 토탄이 된 것으로 갈색이다. 피트와 마찬가지로 강산성이기 때문에 반드시 석회로 중화해서 사용해야 한다. 배합토의 재료 외에 퇴비 대용으로도 쓰인다. 화원이나 원예 종묘상에서 구할 수 있다.

훈탄

왕겨를 태운 것으로 다른 흙에 혼합하여 쓴다. 원래는 짚, 낙엽, 잡초 따위를 태운 재에 인분을 섞어 만들었지만 요즘에는 인분 대신 질소비료나 축산분료를 주로 사용하고 짚이나 낙엽도 구하기 어려워 왕겨를 주로 사용한다.

부엽토

말 그대로 낙엽을 모아서 썩힌 흙이다. 침엽수보다는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밤나무, 떡갈나무 등의 낙엽이 좋다. 다른 흙에 섞으면 토양 개량에 도움이 되고 분해되면 비료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분 재배에는 없어서는 안 될 재료다. 화원이나 원예 종묘상에서 구할 수 있다.

토양개량제

토양을 개량하기 위해서 화원이나 종묘상에서 쉽게 구입 할 수 제품에 대하여 알아보자.

– 미생물 제제 : 아미나, 그로 등 많은 제품들이 나와 있다. 효소와 미생물을 이용해 작물이 유기물을 흡수하기 쉬운 무기태 상태가 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동물성 아미노산을 주원료로 키토산, 유기산, 숙성된 목초액 등의 생리활성 물질과 각종 미량 요소를 첨가하여 만든다. 미생물 제제가 토양 중에 있으면 양분이 작물에 빨리 흡수되며, 토양의 양분 보유 능력이 높아져서 각종 병해에 대한 저항력과 생리 장해 회복 효과가 높아진다. 화원이나 원예 종묘상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부식산 : 토양에 존재하는 유기물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변형 또는 합성된 암갈색의 복잡 다양한 물질이다. 부식산은 양분 보유 능력이 높기 때문에 토양에 섞으면 유효한 영양 성분이 빠져 나가거나 못 쓰게 변하는 것을 막아주고 작물에 지속적으로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 숯 : 나물를 태워 탄화시킨 숯을 토양에 투입한다는 것은 자연 산물을 토양에 돌려주어 비옥하게 한다는 것을 뜻한다. 숯은 농약 등 환경오염 물질이나 유해 물질들을 빨아들여 토양을 깨끗하게 한다.

– 스펀지 소일 : 주로 유카(화단용 여러해살이 관상식물)라는 식물에서 추출해 만든 토양개량제로 토양의 통기성과 배수성을 좋게 하고 토양이 물을 잘 흡수하게 한다. 따라서 물이 잘 안빠지는 토양, 특히 점토질의 토양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I am a farmer 2번째 마당 ‘원예용 흙! 어떻게 골라야할까’

직접 재배한 채소를 식탁에 올리는 것은 이제 농촌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 아닙니다. 최근 통계 자료에 따르면 도시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인구가 160만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정부에서는 지역마다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할 정도로 도시농부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I am a farmer 1번째 마당에서는 어떤 작물을 심을지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죠? 오늘은 작물을 심을 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너무나 많은 종류의 흙! 어떤 흙을 사용해야 할까?

아직 흙과 친해지지 않은 시작 단계의 도시농부에게 무언가를 심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고민 끝에 심고자 하는 작물을 결정했다 하더라도 막상 흙을 고르려고 보면 난생 처음 보는 수많은 흙의 종류에 당황해 엄두도 못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산이나 화단의 흙을 퍼와서 사용했다가는 벌레나 해충으로 인해 고생할 위험이 있는 만큼 소독된 깨끗한 원예용 흙을 사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과연 어떤 흙을 사용해야 하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토

상토는 갈색을 띄는 가벼운 흙으로 유기물이 풍부해 씨앗을 발아시키거나 어린 채소를 재배할 때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배양토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작물의 종류나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상토가 판매되고 있으니 목적에 따라 적절한 상토를 골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사토

마사토는 화강암이 풍화하여 생성된 흙으로 입자가 굵어 사이 공간이 넓기 때문에 배수와 통풍에 유리하며 물을 흡수하는 능력도 뛰어난 편입니다. 주로 화분의 밑에 깔아 흙이 아래로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고 적당한 습도와 공기를 공급하기 때문에 다양한 작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트모스

이끼가 습지에 퇴적되어 만들어진 토양으로 통기성과 보수력이 좋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한 산성을 띄고 있어 산성인 흙에서 잘 자라는 블루베리, 철쭉 등을 키우는데 주로 사용되며, 습한 흙에서 잘 자라는 작물이나 씨앗을 파종할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펄라이트

진주암을 고온에서 팽창시킨 무균 상태의 인공 토양으로 배수를 위해 흙에 섞거나 장식용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크기가 작은 것은 배수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입자가 크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마사토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마사토보다 가볍기 때문에 실내 원예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분갈이토

분갈이토는 원예용 흙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흙으로 거름성분과 함께 배수를 용이하게 해주는 마사나 펄라이트가 포함된 흙입니다. 어느 정도 자란 작물을 옮겨 심거나, 봄/가을 등 분갈이 시기가 되어 분갈이를 할 때 사용되며, 상토와 비슷한 편이기는 하지만 상토보다 더 많은 양분을 가지고 있어 씨앗을 발아시키는 데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 외에도 코코넛 열매 껍질로 만든 코코피트나 공기 중의 습도까지 빨아들이는 질석, 지렁이의 분변을 이용해 만든 토룡토 등 다양한 종류의 원예용 흙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가까운 화원이나 종묘상, 원예 용품 판매점, 대형마트 등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인터넷을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작물에 따른 흙의 조합!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자

작물을 기를 때는 햇빛과 물도 중요하지만 어떤 흙에 심는지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물은 기본적으로 흙에서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받게 되는데 작물의 생장 정도나 종류에 따라 좋아하는 환경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물론 분갈이토만 잘 활용해도 작물이 죽게 되는 일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적절한 흙을 사용하면 작물의 생장을 촉진하고 더 많은 결실을 거둘 수 있습니다.

1. 물을 좋아하는 작물인가?

심고자 하는 작물이 물을 좋아하는 작물인지 아닌지를 파악하는 것은 마사토의 배합 비율을 좌우하게 됩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마사토는 입자가 굵기 때문에 배수에 용이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물을 좋아하는 작물을 심을 때는 마사토의 비율을 적게 하여 흙에 물이 천천히 빠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쌈 채소나 샐러드 채소 등 채소 작물은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러한 작물을 심을 때는 채소용 상토만을 사용하거나 채소용 상토 9에 마사토 1의 비율로 조금만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씨앗을 발아시켜야 하는 파종 단계에서 역시 충분한 수분의 공급이 중요하므로 마사토는 화분 하단에 깔아 흙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정도에서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대로 뿌리가 쉽게 썩을 수 있는 허브와 같은 작물은 배수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상토와 마사토의 비율을 7:3 정도로 섞어서 흙의 배수력을 보강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마사토의 비율이 높아질수록 흙의 배수력이 좋아진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2. 영양분을 필요로 하는 작물인가?

작물이 영양분을 필요로 하는지의 여부는 주로 사용할 흙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열매가 맺히는 열매채소의 경우에는 영양분을 많이 요구하는 대표적인 작물인데요. 이러한 작물을 심을 때는 일반적으로 거름성분이 함유된 분갈이토를 주로 사용합니다. 보다 영양분을 더해주고 싶은 경우에는 지렁이의 분변을 이용한 토룡토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반대로 영양분이 적은 흙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어린 작물을 심을 때 상대적으로 영양분이 적은 상토를 사용하게 됩니다. 씨앗을 파종할 때나 모종을 옮겨 심을 때, 삽목으로 번식이 필요할 때가 이에 해당하며, 작물이 자라 열매가 맺히는 등 영양분을 필요로 하는 시기가 되면 분갈이를 하거나 비료를 이용해 영양분을 보충해줄 수 있습니다.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무기질 비료는 공업적으로 생산된 화학 비료를 의미하는데요. 비료의 3대 요소인 질소(N), 인산(P), 칼륨(K)는 식물이 보다 빠르게 성장하도록 도와줍니다. 열매를 수확하는 작물에는 인산을, 뿌리 채소에는 칼륨을 조금 더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비료가 작물에 흡수되는 과정은 ‘원소로 보는 화학사 질소편’을 참고하시면 보다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원예용 흙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각 흙들의 특징과 작물에 대한 간단한 정보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도시농부가 될 수 있겠죠? 이번 시간을 통해 흙과 조금 더 가까워졌기를 바라면서 다음 I am a farmer 3번째 마당도 도시농부에게 유용한 내용으로 찾아올 테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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