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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들이 반대로 알고있는 내가 꾼 꿈의 진짜 의미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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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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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신경학[편집]

꿈의 심리학[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꿈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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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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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꿈은 단독으로 쓰이는 명사이지만 다른 말들과 복합되어 다양한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꿈결’이란 꿈처럼 허무하게 지나간 시간을 말하며, ‘꿈자리’란 꿈에 나타난 사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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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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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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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DREAM)이란 무엇인가 < Disadvantaged < 기사본문 - 사이드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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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DREAM)이란 무엇인가 < Disadvantaged < 기사본문 - 사이드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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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면하고 행운을 부르는 꿈해몽 – 김종선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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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화를 면하고 행운을 부르는 꿈해몽 – 김종선 – Google Sách Updating 기억에 남는 꿈,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꿈 좋은 꿈인지, 나쁜 꿈인지 모르고 지난치는 경우가 많다. 이 꿈풀이 카드북이면 속시원하게 해결! 돼지나 돈이 나온다고 다 좋은 꿈인가? 단 한번의 꿈이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채 바꾼다면? 화를 면하고 행운을 부르는 꿈풀이 해결! 오늘 내가 꾼 꿈. 좋은 꿈일까? 나쁜 꿈일까? 그냥 넘어가기엔 하루 종일 찝찝하다. 개꿈이겠지 하고 넘어갔던 것이 내 운명을 바꾸는 꿈이었다면? 좋은 꿈을 선택하여 좋은 운세를 받아들이는 꿈풀이 해법!! 전문가가 당신의 꿈을 해몽해준다. 꿈 해몽 총 100가지! 이제 꿈자리 때문에 고민하지 말고 매일아침 스스로 꿈을 해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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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면하고 행운을 부르는 꿈해몽 - 김종선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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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뜻 – 꿈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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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뜻 – 꿈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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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의미 꿈에 자주 등장하는 주제 1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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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영어: Dream)은 수면 시 경험하는 일련의 영상, 소리, 생각, 감정 등의 느낌을 말한다. 희망 사항, 되고싶은 직업, 목표 등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종종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어려운 것들이며, 대부분 꿈을 꾸는 이가 제어하기 어려우며 꿈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때로는 수면 중에 의식적으로 이들이 꿈이라는 것을 의식하며, 꿈이 진행되는 상황을 임의로 바꿀 수 있기도 한다. 이를 ‘자각몽’, 또는 ‘루시드 드림’이라 한다.

때로는 꿈을 꾸었을 때 일어난 일이 우연히 현실에서 반복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꿈을 ‘예지몽’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만이 꿈을 꾼다고 알려졌으나 개나 고양이 등의 동물들도 수면 중에 종종 꿈을 꾼다.

보통은 깨어난 후 회상되는 회상몽을 말한다.[1]

꿈의 신경학 [ 편집 ]

일반적으로 동의하는 생물학적인 꿈의 정의는 없다. 일반적인 관찰에 의하면, 꿈은 렘(REM) 수면과 깊은 관련이 있다. 렘 수면은 두뇌 활동이 깨어 있을 때와 거의 유사하여, 연구자들은 이 시기가 가장 생생한 꿈을 꿀 때라고 추측한다.

꿈과 수면 주기 [ 편집 ]

Aserinsky와 Kleitman은 rapid eye movement(REM) 수면을 정의하고 다음과 같은 실험 결과를 내놓았다. REM 수면에서 깨어난 74%의 피실험자가 꿈을 기억해 낸 반면 NREM 수면에서 깨어난(REM awakening) 피실험자 중에서는 9%만이 꿈을 기억하였다.[2] REM 수면과 꿈과의 연관성은 그 밖의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REM awakening에서 80%가 꿈을 기억해 냈다. 이를 통해 꿈 뿐만 아니라 수면 중에 일어나는 많은 mental activity가 모두 REM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기도 하였고 다른 한편으로는 NREM에 대해서도 연구 결과가 나오는 등 이 부분에 있어서 여러 관점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3] 젊은 성인의 수면 시간 중 4~6번 정도의 REM 주기를 보이고 이때 꿈이 나타나며 이는 전체 수면 시간 중 20%을 차지한다. REM 주기는 90 정도의 간격으로 나타나며 수 분에서 한 시간 이상 지속된다. REM 주기 지속 시간과 꿈의 길이는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인다.[4] REM 주기 중간에 깬 경우에는 꿈을 비교적 잘 기억하지만 REM 주기가 끝난 이후에는 8분에서 수 초 만에 꿈을 기억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꿈 자체는 기억되기 위한 것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REM 주기는 눈이 빠르게 움직이는 특징을 통해 그 이름이 붙여졌고, 이 때에는 근육이 마비된다. 이 때문에 꿈의 내용대로 뇌가 활성화되어도 몸이 움직이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REM 주기는 남성의 수면 중 음경 발기 주기(cycle of penile erection)와 여성의 질 충혈(vaginal blood engorgement)과 일치하기도 한다.

활동화-합성 가설 [ 편집 ]

1976년 Allan Hobson과 Robert McCarley는 프로이드의 꿈은 무의식의 반영이며 무의식이 원하는 바가 꿈에 나타난다고 하는 기존의 관점에 도전하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였다. Activation synthesis theory는 연수로부터 오는 모든 신호가 대뇌에서 의미를 갖는 정보로 바뀐 것이 감각적 경험(sensory experience)이라고 말한다. REM 수면 중의 ascending Activation synthesis theory cholinergic PGO(ponto-genito-occipital) wave가 중뇌와 전뇌를 활성화시켜 신속한 안구 운동을 일으킨다고 제시하고 있다. 활성화된 전뇌가 들어온 정보를 바탕으로 꿈을 만드는 것이다. 이 이론에서는 REM 수면을 일으키는 구조와 감각 정보를 생성하는 구조가 같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Continual-activation theory [ 편집 ]

Jie Zhang 에 의해 제시된 이 이론은 꿈과 REM 수면을 생성하는 기작은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꿈은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변환, 저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꿈의 심리학 [ 편집 ]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카를 융은 꿈을 무의식과 의식의 상호 작용으로 인식하였다.

꿈 작업 (Dream work) [ 편집 ]

제레미 테일러 등에 의해서 제시된 꿈 작업은 기존의 꿈 분석등의 방법과 차별된다. 이는 그룹 작업으로 이루어지며 주로 한 명의 리더가 이 그룹을 이끌게 된다. 방법은 참여하는 사람의 창의력에 따라 그 어떠한 방법이든 가능하다. 꿈 작업은 칼 융에 영향을 받은 제레미 테일러 등에 제안되었고 그의 꿈 작업의 방법을 소개하자면 꿈꾼(dreamer)은 자신이 꾼 꿈을 현재형으로 묘사한다. 이때는 색깔, 느낌, 가능하다면 냄새까지도 그 모든 것에 대해서 기억에 따라 묘사한다. 다른 참여자들은 그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꿈처럼 그 꿈을 이해하고 “이게 내 꿈이라면…”의 일인칭의 형식으로 투사를 한다. 제레미 테일러는 이러한 꿈 작업을 돕기 위한 도구 상자를 제시하고 있는 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꿈 작업을 위한 여섯 가지 기본 힌트

모든 꿈은 보편적인 언어로 말하며 건강과 전일성에 봉사하러 온다.

“나쁜 꿈”이란 없다. 다만 우리의 관심을 끌기 위하여 극적으로 부정적인 형태를 취하는 꿈들이 있을 뿐이다.

꿈을 꾼 사람만이 자기의 꿈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하여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이런 확신은 보통으로 말없이 “아하”라는 느낌이 드는 인지의 형식으로 다가온다. 이 “아하” 체험은 기억 작용이며, 꿈 작업에 있어 유일하게 신뢰할 만한 시금석이 된다.

한 가지 의미만을 갖는 꿈이란 없다. 모든 꿈과 꿈의 심상(이미지)은 “중복 결정적(over-determined)”인 것이어서 다중의 의미를 지니며 여러 개의 의미의 층을 갖고 있다.

어떤 꿈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말해주려고 오는 경우는 없다. 모든 꿈은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며 새로운 이해와 통찰을 하도록 초대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의 꿈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에는 “만약 그것이 나의 꿈이었다면…”과 같은 효과를 지니는 말로 서두를 시작하고, 논평을 할 때에는 가능한 한 일인칭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현명하고도 예의바른 방법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심지어 상대적으로 도전이 되고 맞대어놓고 하는 언급을 할 때에도 꿈꾼 사람이 쉽게 알아듣고 내면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것은 또한 “이웃의 신발을 신고 한 마일(오리길)을 걸어가 보는 심오한 심리-영성적 단련의 길이 될 것이다.

모든 꿈 작업에 참가자들은 시작할 때에는 꿈 작업의 모든 토의에서 익명을 유지할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비밀을 지켜 달라고 구체적으로 요청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소집단 구성원들은 자유롭게 그들의 경험을 소집단 밖에서 공개적으로 논의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그룹 멤버든지 비밀 유지를 요청할 경우에는 모든 구성원들은 자동적으로 그런 요청에 따라 비밀을 지킬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같이 보기 [ 편집 ]

루시드 드림(꿈 속에서 꿈을 자각하는 것)

몽정

각주 [ 편집 ]

우리 나라에서 꿈을 기록한 사람들은 대체로 한문에 능숙하였던 사대부들이었다. 일찍이 고려시대의 이규보(李奎報)는 「몽설 夢說」·「몽험기 夢驗記」·「몽유심산 夢遊深山」 등의 기록을 남겼다. 「몽설」은 이규보가 4품 또는 3품의 벼슬에 있을 때 꾼 꿈 이야기이다.

그는 꿈을 꾸면 늘 한 커다란 누각 위에 앉아 있었는데, 그 누각 아래는 큰 바다로 둘러 있었고, 누각 위로 물이 들어와 그가 누워 있는 잠자리를 적시고는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꿈을 6, 7년간 계속 꾸었는데, 경인년에 죄를 얻어 위도(猬島)에 유배되어 한 노인의 집에 기탁하게 되었다. 그 집에는 높은 누각이 큰 바다를 임하여 있어 자기가 꿈에 본 것과 똑같았다는 것이다.

「몽험기」 또한 꿈의 영험을 기록한 글인데, 그가 완산(完山) 성황사에 가서 왕과 수작하는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 말한 내용이 현실에 그대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러한 꿈의 기록은 꿈이 미래에 닥쳐올 일을 예시하는 기능이 있음을 보여주는 자료들이다.

이와는 달리 「몽유심산」은 『백운소설 白雲小說』에 실려 있는데, 꿈에 어느 깊은 산 누대에서 미녀 6, 7명을 만나 시를 지어 주고받았다는 이야기이다. 이규보는 꿈의 영험을 믿고 신기하게 여긴 것 같다. 그래서 그는 「몽험기」 끝에다가 “신도(神道)가 명감(冥感)하여 또한 때로 믿음이 있으니 어찌 모두 허탄하기만 하랴.”라고 쓰고 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꿈을 가탁한 허구적인 꿈 이야기가 많이 창작되었는데, 꿈의 체험을 기록한 글도 허구성이 전혀 개입되지 않았다고 보기 어렵다. 중종 때의 심의(沈義)가 기록한 「몽사자연지 夢謝自然志」는 몽기류이면서 서술구조면에서는 몽유록에 접근되어 있다. 「몽사자연지」의 내용은 꿈에 사자연이라는 선녀가 찾아와 당대 인물인 이하(李賀)·한유(韓愈) 등의 인물과 시를 품평하고 신선주를 마시고 노래를 부르다가 깨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몽기는 꿈자리에서 일어난 일들이 비교적 상세히 묘사되고 흥미롭게 전개된다는 점에서 꿈의 체험을 그대로 기록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 광해군 때의 허균(許筠)도 「주흘옹몽기 酒吃翁夢記」와 「몽기」를 남겼다. 「주흘옹몽기」는 허균 자신의 꿈 이야기인데, 평소에 불교를 음탕하다고 비방했던 허균의 친구 주흘옹이 꿈에 어떤 큰 전각 아래 꿇어앉아 전상의 관 쓴 사람으로부터 심문을 받는 것을 목도한 내용을 기술한 것이다.

허균은 꿈에 주흘옹이 불교를 비방하지 않았다고 두둔해주었고, 그 결과 주흘옹은 풀려났으며 이와 동시에 허균의 꿈도 깨었다는 것이다. 꿈을 깬 뒤에 꿈 이야기를 주흘옹에게 해주었다는 내용도 기록되어 있다. 「주흘옹몽기」는 꿈의 예언적 영험을 중시한 이규보의 몽기와는 달리 현실에서 겪은 바가 꿈으로 나타났다고 한 점이 특이하다.

주 02)에 적강(謫降)주 03)하기 전에 자부(紫府)의 선관이었음을 확인하고 상계로 복귀시켜준다는 약속을 들었다는 내용이다. 허균의 「몽기」는 사건의 전개가 조리 있고, 꿈속 인물이 모두 도교의 신적 존재로서 비현실적 존재이며, 대화 장면 등 상황의 묘사가 치밀하다는 점에서 꿈꾼 체험을 그대로 기록한 것이라기보다 허구적 창작으로 보아야 할 작품이다. 허균의 「몽기」는 1609년(광해군 1)에 쓰여진 것인데, 꿈에 영소보전(靈霄寶殿)에 올라가 도가서 세 권을 받고, 자기가 인세(人世) 하기 전에 자부(紫府)의 선관이었음을 확인하고 상계로 복귀시켜준다는 약속을 들었다는 내용이다. 허균의 「몽기」는 사건의 전개가 조리 있고, 꿈속 인물이 모두 도교의 신적 존재로서 비현실적 존재이며, 대화 장면 등 상황의 묘사가 치밀하다는 점에서 꿈꾼 체험을 그대로 기록한 것이라기보다 허구적 창작으로 보아야 할 작품이다.

이와 같은 꿈은 몽유소설이나 몽유설화의 형성과 관련을 가진다는 점에서 허구화된 꿈이라고 할 수 있다. 몽유시화(夢遊詩話)는 시를 짓게 된 동기로서 꿈 이야기를 기술한 것인데, 꿈의 내용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몽기류에 해당한다. 유몽인(柳夢寅)의 『어우집 於于集』에 수록된 「행산기몽서 杏山記夢序」나 허난설헌(許蘭雪軒)의 『난설헌집』에 기재된 「몽유광상산시서 夢遊廣桑山詩序」 등이 있다.

「몽유광상산시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을유년(1585) 봄에 복을 입어 시댁에 기거하고 있었는데, 꿈에 해상의 한 산에 올라보니 산은 모두 구슬로 되어 있고 구슬샘물이 흘러내렸다. 스무 살쯤 된 두 여자가 오더니 나를 이끌고 산 정상에 올랐다. 바다가 훤히 트여 있었고 해가 막 솟아올랐다. 두 여자의 부탁으로 시 한 수를 지었더니 그들은 내 시를 보고 선어(仙語)라고 칭찬하였다. 이윽고 붉은 구름이 봉우리에 떨어지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이와 같은 꿈은 꿈속에서 시를 지었고, 그 시의 내용이 기록으로 남겨졌기에 시화라고 할 뿐, 꿈의 기록이라는 점에서는 몽기와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체험과 허구가 어느 정도인지는 분별하기 어렵다. 대체로 몽기류에 나타난 꿈은 꿈의 효험을 중시한 체험의 기록으로부터 꿈이라는 비현실적 세계를 현실의 세계와 조응시켜본 체험의 소산으로서의 꿈과 나아가서 허구성을 곁들인 창작으로서의 꿈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몽기류를 남긴 사람들은 대체로 문인들이었다. 따라서 몽기류에서 알 수 있는 꿈의 내용도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의 문인층의 꿈에 불과하다. 민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꾸었던 꿈은 설화를 통해 그 모습이 전승되었을 것이다.

꿈에 관한 설화는 매우 다양하고 풍부하다. 그런데 이러한 꿈 설화는 꿈에 관한 이야기와 꿈속 이야기로 나눌 수 있다. 꿈에 관한 이야기는 꿈이 이야기 전개에 중심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여러 가지 몽조와 그 응험에 관한 이야기가 포함된다. 한편, 꿈 속 이야기는 「조신설화 調信說話」와 같이 꿈속에서 겪었던 일들이 설화의 내용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몽조설화(夢兆說話)로서 문헌에 일찍이 정착된 자료로는 『삼국유사』의 「문희매몽설화 文姬買夢說話」를 들 수 있다. 이 설화는 「선류몽설화 旋流夢說話」라고도 하는데, 『고려사』 세계(世系)에는 「보육(寶育)의 설화」로 되어 있다. 선류몽이라는 한 여자가 꿈에 높은 곳에 올라가 소변을 보았더니, 그 물이 온 나라, 혹은 천하에 가득히 찼다는 것이다.

『삼국유사』 권2 태종춘추공조(太宗春秋公條)에는 김유신(金庾信)의 누이 보희(寶姬)가 이러한 꿈을 꾸었는데, 아우인 문희(文姬)가 그 꿈을 사서 김춘추와 혼인하고 국모가 된 것으로 나타난다.

주 04) 진의(辰義)가 언니로부터 그 꿈을 산 뒤 당나라 귀인과 혼인하여 작제건(作帝建)을 낳은 것으로 되어 있다. 이 꿈이 국모가 되는 징조로 알려진 것은 뱃속에서 나온 물이 천하를 덮었기에 자손의 지위와 명망이 온 나라에 떨치는 것과 연결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고려사』에서는 보육(寶育)과 그의 장녀가 이 같은 꿈을 꾸었는데, 보육의 계녀(季女) 진의(辰義)가 언니로부터 그 꿈을 산 뒤 당나라 귀인과 혼인하여 작제건(作帝建)을 낳은 것으로 되어 있다. 이 꿈이 국모가 되는 징조로 알려진 것은 뱃속에서 나온 물이 천하를 덮었기에 자손의 지위와 명망이 온 나라에 떨치는 것과 연결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큰 꿈을 꾸어 꿈의 징험이 현실로 나타났다는 이야기는 구전설화인 「큰 꿈 설화」를 들 수 있다. 미천한 한 총각이 큰 꿈을 꾸었는데 꿈 자랑만 하고 누구에게도 꿈 내용은 말하지 않았다. 그것이 화가 되어 옥에 갇히게 되었고, 옥 안에서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신이한 자[尺]를 얻어 원님의 딸을 살리고, 공주의 병을 고쳐 부마가 되고 이어서 중국의 공주를 살려내어 중국의 부마까지 되었다는 것이다.

두 나라의 부마가 되자 양국의 공주는 각기 금대야와 은대야를 가지고 부마의 양발을 하나씩 씻어주었는데, 이때 비로소 자기가 꿈속에서 해와 달을 두 발로 딛고 천하를 굽어보았던 일이 현실의 일로 나타났음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꿈들은 모두 앞일을 예시하는 좋은 조짐의 꿈이었다.

꿈에 관한 설화는 해몽설화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구전설화인 「돼지꿈 해몽」과 「허수아비꿈 해몽」은 소화적(笑話的) 흥미 때문에 세간에 널리 알려진 이야기이다. 어떤 사람이 돼지꿈을 꾸었다고 세 번을 반복하여 해몽자를 찾아가 해몽을 부탁하였는데, 처음에는 먹을 것이 생긴다고 하였고, 두 번째는 입을 것이 생긴다고 하였으며, 세 번째는 매를 맞을 것이라고 해몽하였다.

이와 같은 해몽이 모두 현실에서 적중하자 꿈꾼 사람은 해몽의 근거를 물었다. 해몽자는 돼지가 꿀꿀거리면 먼저 먹을 것을 주고, 다음에는 깃을 넣어주고, 그 다음에는 몽둥이로 때리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풀이하였다는 것이다. 「허수아비꿈 해몽」도 「돼지꿈 해몽」과 같은 이치로 꿈을 풀이한 것이다.

어떤 사람이 두 번 반복해서 허수아비가 되어 있는 꿈을 꾸었는데, 해몽자는 첫 번째는 길몽으로서 먹을 것이 생긴다고 하였고, 두 번째는 흉몽으로서 쓰러져 죽을 것이라고 풀이하였다. 그 이유는 허수아비가 처음에는 오곡이 풍성한 들판을 지키기 위해 세워지는 것이고, 추수가 끝나고 난 뒤에는 쓰러뜨리고 없애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꿈 이야기는 꿈의 내용과 현실에서의 응험을 다룬 것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와는 달리 남의 꿈을 알아맞히는 지몽설화(知夢說話)가 있다. 『삼국유사』 권3 삼소관음중생사조(三所觀音衆生寺條)에는 중국의 화공이 천자가 총애하는 여인을 그리다가 잘못하여 배꼽 밑에 붉은 점을 찍었는데, 천자가 의심하여 자기의 꿈을 그려보라고 하자 십일면관음상을 그려 바쳤는데, 이것이 천자의 꿈과 부합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예는 꿈이란 꿈꾼 사람 이외의 다른 사람은 알 수 없을 것이고, 이를 안다는 것은 신의 계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인식에서 형성된 설화라고 본다. 대체로 꿈은 혼자서 꾸게 마련이다. 그러나 두 사람이 만나는 꿈을 동시에 꿀 수도 있다.

조선 중기의 명신인 이산해(李山海)의 탄생담은 이와 같은 양인동몽(兩人同夢)의 이야기이다. 이산해의 아버지가 중국에 사신으로 가다가 산해관에서 유숙할 때 꿈에 부인과 만나는 꿈을 꾸었다. 그런데 부인 또한 같은 꿈을 꾸고 잉태하여 이산해를 낳았다는 것이다. 이는 꿈속에서 행한 일이 현실로 나타난 예가 된다.

꿈속 이야기로는 『삼국유사』 권3 낙산이대성관음정취조신조(洛山二大聖觀音正趣調信條)의 「조신설화」를 들 수 있다. 조신의 꿈은 현실에서 염원하던 김흔공의 딸과 혼사가 이루어져 세파에 시달리면서 자손을 낳아 기르는 인생 역정의 50년이 압축된 것으로서, 일시적 상황을 다룬 꿈들과는 구분된다. 조신은 아이를 굶어죽게 하는 등 고통스런 삶의 꿈을 깬 뒤, 세상을 등지고 정토사(淨土寺)를 창건하여 백업(百業)을 닦았다고 한다.

조신이 낙산 대비상 앞에서 잠이 들었고 꿈에서 깬 뒤 아이를 묻은 곳에서 돌미륵을 파냈다는 점에서, 불교의 진리를 깨우쳐주기 위하여 조신으로 하여금 이러한 꿈을 꾸도록 했다는 암시가 있다. 이처럼 세상의 부귀영화를 동경하는 사람에게 꿈을 꾸도록 하여, 부귀에 대한 집착을 떨어버리고 인생이 덧없다는 진리를 깨우쳐준다는 이야기는 불교의 포교를 위하여 지어진 것으로서, 체험 그대로의 기록과는 다른 것이다.

중국의 「침중기 枕中記」나 「남가태수전 南柯太守傳」의 꿈들도 모두 조신의 꿈과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조신의 꿈은 꿈속에서의 생활이 실제 못지 않게 현실감을 가지고 있기에 꿈과 현실의 진위 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꿈속의 50년이 각성시의 하룻밤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현실의 시간과 꿈속의 시간이 전혀 다름을 말해주고 있다.

꿈속 이야기로서 현세와 꿈의 세계가 별도로 설정된 자료는 『동야휘집 東野彙輯』에 수록된 「백년광음혜고랑 百年光陰蟪蛄郎」을 들 수 있다. 황일덕(黃一悳)이라는 사람이 꿈에 군군(郡君)의 부름을 받고 사자(使者)들에게 인도되어 혜고군(蟪蛄郡)에 이르렀는데, 그 곳의 하루는 인세의 일년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루 동안에 꽃이 피고 낙엽이 지는 변화를 볼 수 있었다.

군군의 딸과 혼인하였는데 하루가 지나자 아영(阿英)이라는 아이를 낳았으며, 반달 뒤에 이 아이는 관례를 행하였다는 것이다. 며칠 뒤 군군이 죽자 황일덕은 그 나라를 섭정하였고, 60여 년이 지난 뒤 고향이 그리워 돌아오다가 꿈을 깨었는데 두 달 동안을 취하여 죽어 있었다는 것이다. 석 달이 지난 뒤 다시 꿈을 꾸어 그 곳에 이르러보니, 공주는 죽은 지 80여 년이 지났고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는 것이다.

이 설화에 나타난 꿈의 세계는 현실계의 일년을 하루로 설정하고 있어, 꿈과 현실의 시간대응이 1:365로 되어 있다. 이처럼 꿈의 세계가 현실세계와 다른 시간 질서를 가진 공간으로 설정된 것은 의식하는 주체에 따라 시간이 다르게 인식될 수 있다는 주관적 시간관의 반영이라고 본다.

꿈(DREAM)이란 무엇인가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꿈이란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잠자는 동안 깨어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 현상을 말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오늘(혹은 어제)밤의 꿈은 무슨 뜻일까?’, ‘도대체 꿈은 왜 꾸는 걸까?’ 하는 생각 말이다. 꿈이라는 것은 잠자는 동안에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 현상이라고 정의된다. 꿈의 다른 의미에는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또는 실현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거나 전혀 없는 헛된 기대나 생각을 담고 있다. 오늘은 정신 현상에 대한 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이미지 출처 : 이미지투데이(꿈은 어떻게 꾸고 기억될까?)

뇌와 꿈의 관계 – 꿈은 어떻게 꾸고 기억되는가

뇌의 일부가 잠을 자고 있는 중에도 깨어있는 상태로 기억이나 특정 정보 등을 무작위로 재생하는 것을 꿈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꿈에는 명확한 기승전결이 있기도 하지만 없는 경우도 많고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 우리가 잠에서 깨어난 후, 기억하는 꿈은 뇌에서 기억하기 좋은 형태로 인과관계를 재설정한 것이다. 뇌에 저장된 기억 중에서 무작위로 불러온 영상이나 음성이 꿈의 내용이 되기 때문에 한 번도 보거나 들어본 적이 없는 것은 꿈에서 등장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인상깊은 기억을 단편적으로 재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로도 바꿀 수 있다. 즉, 선천적으로 시각 장애를 가진 사람의 경우는 꿈에서 영상 정보를 재생할 수 없거나 비장애인의 꿈과는 판이하게 다른 장면이 꿈에서 재생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태어나 처음 보는 풍경, 사물 등을 본 것 같은 꿈도 꾸기도 하는데 이것은 뇌에 저장된 여러 가지 정보를 한 번에 합성해서 재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어지간해선 살면서 본 적 없을 풍경인, 사막 한가운데에 서 있는 낡은 건물과 그 인근을 달리는 스포츠카가 꿈에 나왔다면, 그것은 이전에 깨어 있는 동안 – 자기 전날이건 며칠이나 몇달, 수년 전 등 – 에 목격한 건물, 사막, 스포츠카라는 시각정보를 각각 따로 뇌에 접수, 저장해놓고 있다가, 어느 순간 꿈에서 한꺼번에 조합해서 재생한 것이다.

사람이 잠을 자면 처음엔 NREM(Non-REM) 상태가 되어 총 4가지의 단계를 순서대로 거쳤다가, 다시 역순으로 돌아오게 된다. 1단계 → 4단계 진행 이후 다시 4단계 → 1단계로 되돌아오는 사이클로 1사이클은 평균 약 9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그 이후 REM(Rapid Eye Movement) 상태로 들어오게 되고, 이때부터 꿈을 꾸기 시작하며 일반적으로 수분 정도 지속된다. 보통 1~2시간에 한 가지씩의 꿈을 꾸는데 일반인의 경우 약 5시간 이상은 수면을 취하기 때문에 최소 4개의 꿈을 꾸지만 이 때 기억하는 것은 인상 깊은 꿈 1, 2개 정도이다.

이미지 출처 : 이미지투데이(돼지꿈은 주로 좋은 해석으로 알려져 있다.)

일상에서의 꿈 – 문학/해몽/무의식

꿈은 고대에는 신이나 정령 등 인간보다 높은 존재의 계시로 받아들여졌으며, 근대에 들어와서는 무의식의 표출로서 연구되기도 했다. 무의식 영역 연구의 장을 넓힌 프로이트는 과거의 기억 같은 잠재적인 요소가 꿈에서 표출된다고 주장했으나, 현대 꿈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꿈의 내용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주로 우리의 일상 생활이라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독일의 실험에서 대상자에게 폭력, 모욕 등에 관한 영화를 보여준 후 꿈 내용을 조사해본 결과, 대상자의 초기 꿈 약1/3에서 영화 안의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있었다. 즉, 깨어있을 때 집중했거나 뇌리에 담았던 내용은 다른 기억보다 꿈에 나올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이다.

꿈의 의미를 해석하는 것을 해몽이라고 하며, 보통 좋은 꿈으로 알려진 것들로는 용꿈과 돼지꿈, 그리고 똥꿈 등이 있는데 대부분 불길하다고 여길 ‘죽는 꿈’도 재생을 뜻한다고 해서 좋은 방향으로 해석되고 있다. 꿈과 관련된 속설 중에서는 ‘꿈은 현실에서 반대로 일어난다’는 말이 있다. 꿈속에서 꾸는 꿈의 내용이 반대로 일어난다는 것이 정확한 해몽이라고 하는 의견도 있다.

꿈이 한 사람 혹은 다수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케이스가 있다, 소설 드라큘라, 프랑켄슈타인, 지킬 박사와 하이드, 영화 터미네이터, 벤젠, 그리고 비틀즈의 곡 Yesterday의 동기가 꿈이라는 것은 매우 유명한 일화이다. 이렇게 문학과 관련이 깊은 꿈은 특히 판타지물에서는 비중 있게 다루는 경우가 많다. 미래 예지 능력이 생기거나 꿈에서 겪은 일이 현실에 영향을 주는 전개는 매우 익숙하다. 꿈 속에서 상처를 입으면 현실의 육체도 상처를 입는 내용의 작품들도 있다.

이미지 출처 : 이미지투데이(꿈은 원하는 상황이 불가능에 가까울 때 자주 꾸게 된다.)

꿈에 대한 이야기 – 잘못 알려지거나 잘 모르는 사실

꿈과 현실의 경계를 확인하기 위해 볼을 꼬집어 보기도 하지만 사실 꿈속에서도 진짜 통증을 느낄 때도 있다고 한다. 꿈은 현실 반영이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잘 때 옆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거나 대화 소리가 들리면 꿈속에서도 상황에 맞는, 적절히 변화된 비슷한 소리가 들린다. 이런 경우 잠에서 깨어나 “그게 그 소리였어?” 하며 헛웃음을 짓는 장면은 실생활에서도, 영화나 만화 등의 여러 매체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영화 인셉션 등에서 다뤄진 것처럼, 꿈은 매우 짧은 순간만 꾸지만 실제 그 시간 안에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으나 사실 10분에서 길게는 40분 이상 정도로 제법 길게 꾼다고 한다. 그러나 문제는 해당 꿈을 온전하게 기억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간혹 꿈을 꾸고 나면, 무엇이 현실이고 꿈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생생한 경우가 있는데, 잊는 속도 역시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기억에 잘 남지 않는다. 일어나자마자 주위 사람이 있어서 꿈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면 오히려 들은 쪽이 나중에 기억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소중한 사람을 만난 내용, 재미있는 내용의 꿈을 꿨으면 빨리 필기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상이나 악상이 떠올랐다면 녹음해 두는 것도 좋다.

가끔이지만, 꿈의 내용이 자신이 원하는 상황(헤어진 여자친구를 다시 본다던지, 이미 돌아가신 사람을 다시 본더던지 등)이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 이 또한 단편적인 기억이 조합되어 나오는 경우라고 할 수 있지만, 원하는 상황이 불가능에 가까울 때 자주 꾸게 되므로 꿈을 꾸고 일어나면 기분이 좋지 않을 수도 있다. 사람 뿐만 아니라 많은 고등 척추동물들도 꿈을 꾼다. 적어도 포유류계 대다수는 잠을 잘 때에 꿈을 꾸는 것이 확인되었고, 일부 조류 및 파충류에서도 비슷한 반응을 관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앞서 꿈은 하나의 정신 현상이라는 의미 외에도 이루고자 하는 소망, 이상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내가 꾼 꿈을 기억하고 해석하기 위해 시간과 공을 들이기 보다는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걸음 내딛는 의미 있는 하루를 만드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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