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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e란 뭘까요? 그래픽카드의 단짝이라고요?[브로리퀘스트]

[IT강의실] 그래픽카드 장착 슬롯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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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그래픽카드 단자 PCI 버전 체크방법 한 슬롯에는 최대 75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그래픽카드의 장착시 75W 이내의 전력을 소모하는 그래픽카드의 경우 메인보드를 통해 전력공급을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그래픽카드 단자 PCI 버전 체크방법 한 슬롯에는 최대 75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그래픽카드의 장착시 75W 이내의 전력을 소모하는 그래픽카드의 경우 메인보드를 통해 전력공급을 … PCI-E 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press 의 약자로써 시스템에 구성된 CPU, 메모리 그리고 기타 주변장치를 연결하는 정규 규격을 의미하며 2003년도 Intel 주도하 Dell, IBM, HP의 합작으로 PCI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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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강의실] 그래픽카드 장착 슬롯 이해하기

컴퓨터 게임 얘기만 나오면 빠지지 않는 절대성능 3D 게임 \’크라이시스\’

엔비디아 지포스 계열의 최상급인 GTX295 그래픽카드의 구조

다나와의 그래픽카드 부분의 인터페이스 선택 항목이다

이쪽이 뒷쪽.. 요쪽이 앞쪽, 즉 포트쪽

CPU-Z 유틸리티의 ‘Mainboard’ 탭에서 그래픽카드 인터페이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버전 1.52에서는 그래픽카드에 대한 상세 정보도 볼 수 있게 됐다

위쪽 카드가 AGP 방식, 아래쪽 카드가 PCI-Express 방식 카드다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배속에 따라 슬롯의 길이가 다르다. 1배속 카드는 16배속 슬롯에 꽂을 수 있지만, 당연히 반대 경우는 안 된다

16배속 PCI-Express 슬롯을 2개 제공한다. 그래픽카드를 이중으로 장착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슬롯도 인접하게 배치하지 않았다

당연히 숫자 높은 놈이 좋은 거다(자료 발췌: 위키백과)

누가 뭐래도 컴퓨터 사용의 백미는 역시 ‘게임’이다. 물론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작업은 매우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이 즐겨 활용하는 게 게임이다. ‘컴퓨터는 게임기가 아님’을 개인적으로 늘 강조하지만, 이미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컴퓨터 성능=3D 게임 성능=그래픽카드 성능”이라는 단편적인 기준으로 제품을 구매한다.사실 일반 가정에서의 컴퓨터 사용 패턴이라는 건 게임 아니면 인터넷, 또는 문서 작업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게임 성능과 직결하는 그래픽카드에 비용을 좀 더 투자하는 것도 충분히 납득할 만하다. 하지만 CPU만 좋다거나 내지는 그래픽카드만 훌륭하다고, 또는 메모리만 빵빵하다고, 하드디스크 공간만 널널하다고 해서 컴퓨터의 전반적인 성능이 높아지는 건 아니다. 세상사가 다 그렇지만, 구성 요소 하나하나가 적절하게 유기적으로 결합해서 시너지 성능을 낼 때가 가장 바람직하다(물론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솔직히 본인 역시 이중, 삼중으로 그래픽카드 달아서 사용하고 싶다).다들 잘 알고 있는 대로, 그래픽카드는 컴퓨터 메인보드에 장착하는 주요 부품이다. 예전에는 사운드 카드나 랜카드, 모뎀 등이 다닥다닥 메인보드에 달렸었으나(그래서 메인보드를 ‘마더 보드’, 거기에 달라 붙는 카드를 ‘도터 보드’라고도 했다), 요즘에는 메인보드에 모두 통합돼 버렸다. 이들 카드가 메인 보드에 연결되는 방식을 우리는 유식한 말로 ‘인터페이스(interface)’라 한다(사전적 의미의 ‘인터페이스’는 접점, 중간면, 접촉면을 뜻한다).그래픽카드 장착 인터페이스도 시간에 따라 여러 단계의 발전을 거쳤다. 원활한 3D 그래픽 처리를 위해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기술이 필요했기 때문이겠다. 과거 486 컴퓨터 시절의 VESA, ISA 방식에서 PCI 방식, AGP 방식, PCI-X 방식, PCI-Express 방식을 거쳐 지금의 PCI-Express 2.0 방식에 이르고 있다. 구식이야 그런 게 있었다고만 알면 되고(사실 굳이 알 필요도 없다) 그나마 최근에 사용되는 장착 방식에 대해서만 다뤄본다.아마도 요즘 대부분의 사용자는 PCI-Express나 AGP 방식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최근에 구매했다면 십중팔구 PCI-Express 방식이다. 완제품뿐 아니라 단품으로 판매되는 그래픽카드도 요즘에는 죄다 그렇다. AGP 방식은 아직 제품은 판매되고 있지만 신제품으로는 더 이상 출시되지 않는다. 다나와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AGP 방식 그래픽카드는 대개 중저급 제품이 주류다.AGP는 ‘Accelerated Graphics Port’의 약자로, 굳이 억지로 우리말로 번역하면 ‘가속 그래픽 포트’가 된다. 과거 PCI 인터페이스를 이어 한 시대를 풍미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다. 1997년경에 발표되면서 최근 PCI-Express에 권좌를 내놓기까지 수많은 걸작을 쏟아냈던 인텔의 야심작이었다. 인텔 펜티엄2, 펜티엄3 시절에 전성기를 누리다, 2004년부터 펜티엄4, 듀얼 코어로 오면서 PCI-Express에 밀려 이제는 오늘내일 하면서 사장의 길을 걷고 있다.AGP 포트는 출시 시기에 따라 1.0 → 2.0 → Pro → 3.0 순으로 나뉘고, 이는 다시 전송 속도와 사용 전력에 따라 1배속, 2배속, 4배속, 8배속으로 구분된다. 다만 AGP Pro는 워크스테이션급, 그리니까 흔히 그래픽 작업 전용 컴퓨터에 장착되던 AGP 인터페이스였다. 이는 다른 규격과는 달리 전송 속도가 아닌 전력 공급을 개선하기 위해 발표된 규격이다(슬롯 길이도 다른 애들에 비해 길다).AGP 그래픽카드에서 눈여겨볼게 바로 슬롯 형태다. 앞서 언급한 AGP Pro는 현재 판매 제품이 전무하기에 넘어가고, 확인해야 할 슬롯 유형은 모두 3가지다. 이는 사용전력에 따라 구분된다. 즉, 위 표에서 보듯 3.3v 전용 슬롯, 1.5v 전용 슬롯, 그리고 두 개 모두 사용 가능한 유니버설 슬롯이 있다. ‘전용’이라는 단어로 알 수 있듯, 3.3v 슬롯에는 1.5v용 AGP 카드를 꽂을 수 없다. 물론 반대도 마찬가지다. 이에 비해 유니버설 슬롯은 두 형태 모두 꽂을 수 있다. 그나마 최근에 판매되는 AGP 그래픽카드는 모두 1.5v 슬롯 형태를 따르고 있다.AGP 슬롯이 이러하다는 걸 알았으니, 이제 자신 컴퓨터의 메인보드에 어떤 AGP 슬롯이 달렸는지 확인해야 하겠다.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은 역시 컴퓨터 본체를 열어서 눈으로 보는 것이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슬롯 중간에 돋아있는 홈 위치에 따라 버전을 확인하면 되겠다. 완전 구형 제품이 아닌 이상 AGP 8배속, 즉 3.0 버전일 것이고 제품에 따라 유니버설 타입일 수도 있겠다.아울러 여러 스터디에서 언급했던 CPU-Z 유틸리티로는 CPU뿐 아니라 그래픽카드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사실 AGP 그래픽카드는 요즘 잘 나가는 최신 제품을 구매할 수 없다. 따라서 현재 AGP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사양이 좀 더 좋은 동종 카드로 교체하기보다는, 아예 컴퓨터 전체를 업그레이드 또는 교체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을 것이다.PCI-Express 역시 인텔이 개발한 인터페이스다. AGP에게 바통을 이어받아 현재까지 그래픽카드 인터페이스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당연히 AGP 포트에 비해 전송 속도가 말 그대로 ‘익스프레스’하게 개선됐다.자세한 구조적인 이야기야 해봐야, 들어봐야 머리만 아프고 별 도움도 안 되니 실질적인 내용으로만 짚고 간다. 가장 확실한 건 기존의 AGP 등과는 달리 ‘직렬’ 구조로 작동한다는 점이다. 그 왜 있지 않나. 어릴 적 자연 시간에 배운 건전지 직렬, 병렬 구조. 건전지를 직렬로 연결하면 전구 밝기가 훨씬 밝은 것처럼, 데이터도 직렬 방식으로 왔다갔다하면 성능을 더 높일 수 있는 이치다.PCI-Express는 2004년 처음 발표되어 현재까지 ‘개발진행형’인 인터페이스다. 초기 1.1버전을 거쳐 현재는 2.0버전이 주류이고, 올해에는 3.0이 새로 발표될 예정이라 한다. 버전이 바뀔 때마다 가장 중요 시 되는 것은 물론 속도 개선이다. 2.0 버전은 1.1과 호환되므로 최근 구매한 메인보드라면 2.0, 1.1 버전용 그래픽카드 모두를 장착할 수 있다.1.0 버전은 초당 250MB, 2.0 버전은 초당 500MB, 3.0 버전은 초당 1G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참으로 단순 간결하게 개선됐다. 딱딱 두 배씩…).AGP와 마찬가지로 PCI-Express에서도 ‘배속’이라는 개념이 사용된다. 하지만 그 의미가 약간 다르다. 사전적인 의미로 배속은 ‘~배 속도’라는 의미지만, PCI-Express에서의 배속은 ‘레인(lane)’, 즉 데이터가 이동하는 ‘통로’를 의미한다. 편의상 ‘배속’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정확히는 ‘레인’이라 해야 한다. 이 때문에 AGP의 경우 ‘8배속’을 ‘8x’이라 표기하지만, PCI-Express에서는 ’16배속’을 ‘x16’이라 표기한다. ‘x’가 숫자 앞에 자리한다. 이것만 보더라도 PCI-Express에서의 ‘x16’은 ’16배속’이 아닌 ’16레인’으로 표기해야 옳다.아무튼 PCI-Express는 현재의 2.0 버전 기준으로 4가지 슬롯으로 구분된다. 이 역시 레인에 따른 구분으로(아, 그냥 여기서도 ‘배속’으로 표기해야겠다) 1배속(x1), 4배속(x4), 8배속(x8), 16배속(x16)으로 나뉜다. 물론 데이터 전송 속도의 차이다.따져보면 간단하다. 위에서 2.0 버전의 데이터 전송율은 초당 500MB라 했다. 그러니 16배속은 데이터 통로(레인)가 16개이니 한번에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 폭은 8GB가 된다. 당연히 8배속은 4GB가 되겠지. 이런 계산이라면 1.0 버전의 16배속과 2.0 버전의 8배속은 초당 4MB로 전송률이 똑같아진다(물론 이론적이다).4가지 배속에 따른 슬롯 형태는 아래 그림과 같다. 그림으로 봐서 알겠지만, 1배속 카드를 16배속 슬롯에 꽂을 수 있고 작동도 잘된다. 하지만 16배속 카드는 16배속 슬롯 이외에는 장착이 불가하다. 슬롯에 꽂히는 길이가 다르니 당연하겠다.온라인 쇼핑몰을 보면 알겠지만 현재는 버전 1.0이든 2.0이든 16배속 제품만 판매되고 있다. 32배속도 있긴 한데 아직 정식 발매된 상태는 아니다. AGP 카드와 마찬가지로, 현재 사용 중인 PCI-Express 그래픽카드 정보를 확인하고 싶으면 CPU-Z를 실행해 보면 된다. ‘Mainboard’ 탭의 ‘Graphic Interface’ 부분에서 인터페이스 종류, 배속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끝으로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각종 인터페이스의 이론적 속도 수치 비교표를 싣는다. 사실 현재는 이 PCI-Express 슬롯을 사용하는 게 그래픽카드밖에 없어서 그렇지, 이게 그래픽카드 전용 인터페이스인 것은 아니다. 또한 최근 메인보드는 대게 PCI-Express 2.0 16배속 슬롯을 2개 이상 제공하고 있다. 이는 그래픽카드를 이중, 또는 삼중으로 장착해 그래픽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ATI 계열은 ‘크로스파이어’, 엔비디아 계열은 ‘SLI’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사실 본인은 그래픽 성능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저사양 온라인 게임만 잘 돌아가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또한 3D Mark 같은 그래픽 성능 벤치마크 프로그램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컴퓨터를 사용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누가 공짜로 주겠다면야 앞서 얘기한 ‘크로스파이어’나 ‘SLI’ 모드를 사용할 순 있겠다. 하지만 1년에 고작 몇 번 밖에 실행해 보지 않을 그럴 고사양 게임을 위해 고액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건, 내가 ‘컴퓨터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지 ‘고품질로 게임을 실행해야 한다’는 건 아니니까 말이다. 무엇이든 ‘필요한 만큼만 딱!’, ‘가격 대비 성능’을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이다.글 / IT동아 이문규 ([email protected])사용자 중심의 IT저널 – IT동아 바로가기( http://it.donga.com

그래픽카드 단자 PCI 버전 체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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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E

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press 의 약자로써 시스템에 구성된 CPU, 메모리 그리고 기타 주변장치를 연결하는 정규 규격을 의미하며 2003년도 Intel 주도하 Dell, IBM, HP의 합작으로 PCI 후속 인터페이스로 발표함으로써 2004년도부터 적용된 “외부장치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규약” 이다.

최초 2003년도부터 출시되어 현재 2021년도까지 버전이 계속하여 상향되고있으며 상향된 버전별로 데이터 전송율이 상향됨에 따라 시스템과의 통신이 보다 빨라지게 되며 레인별 버전의 데이터 전송률 또는 대역폭은 아래의 표와 같다.

버전 발표날짜 적용날짜 인코딩 데이터전송률 1레인 2레인 4레인 8레인 16레인 1버전 2003년 2004년 6월 8b/10b 2.5 GT/s 250 MB/s 500 MB/s 1 GB/s 2 GB/s 4 GB/s 2버전 2007년 1월 2007년 8월 8b/10b 5 GT/s 500 MB/s 1 GB/s 2 GB/s 4 GB/s 8 GB/s 3버전 2010년 11월 2011년 7월 128b/130b 8 GT/s 984.6 MB/s 1.969 GB/s 3.938 GB/s 7.877 GB/s 15.754 GB/s 4버전 2017년 6월 2018년 128b/130b 16 GT/s 1.969 GB/s 3.938 GB/s 7.877 GB/s 15.754 GB/s 31.508 GB/s 5버전 2019년 5월 2020년 128b/130b 32 GT/s 3.938 GB/s 7.877 GB/s 15.754 GB/s 31.508 GB/s 63.015 GB/s 6버전 2021년 예정 미정 128b/130b 64 GT/s 7.877 GB/s 15.754 GB/s 31.508 GB/s 63.015 GB/s 126.031 GB/s

200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버전은 상향되어 왔으며, 상향된만큼 데이터의 전송률이 눈에 띄도록 큰 차이를 보여준다.

레인별 이미지

메인보드의 포트는 위와같은 모양새를 하고있으며, 레인의 길이가 길어짐에따라 데이터 전송률은 올라가며, 보다 더 빠른 처리속도를 보여줄 수 있다.

PCI 슬롯 전력공급

한 슬롯에는 최대 75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그래픽카드의 장착시 75W 이내의 전력을 소모하는 그래픽카드의 경우 메인보드를 통해 전력공급을 받을 수 있어 파워서플라이로 부터 6핀 또는 8핀(6+2)과 같은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어진다.

위의 그래픽카드 제품군 경우 75W 이상의 전력소모가 이뤄지므로 별도로 파워서플라이로부터 전력공급을 받는것이며 추가 전원케이블이 연결되지 않는다하여 전력공급이 필요없는것은 아니라 착오가 생기는경우도 있다 PCIe 로 변경됨에 따라 적은 I/O 핀 수, 적은 물리적 면적, 확장성은 물론 오류 검출 및 보고 구조, 핫-플러그 기능 등의 장점으로 현재는 PCIe 3.0 버전이 가장 많이 채택되어 주로 개인용 또는 일반 사무용의 컴퓨팅에 사용되고 있다

레인 레인 별 핀 수 주요 절반 구분핀 수 레인 길이 주요 절반 구분핀 길이 x1 36 14 25 mm 7.65 mm x4 64 42 39 mm 21.65 mm x8 98 76 56 mm 38.65 mm x16 164 142 89 mm 71.65 mm

레인별 길이와 핀 수는 위의 표와 같으며, 면적이 긴만큼 속도에는 그만큼 영향을 많이 주게되어, 레인이 길수록 유리한 성능을 보여준다.

연결 구조의 변경에 따른 전송속도의 개선

PCIe 인터페이스 규격에서는 다른 곳을 거치지 않고 CPU 와 그래픽카드가 직접 연결된 형태인 구조로 설계되어있다

이러한 형태로 변경한 이유는 아주 단순하게 명령어를 비롯한 데이터를 잘 전송시키기 위해서 구조의 변경이 되었으며, 구조의 변경에 따라 전송속도가 개선되어 데이터 전송 처리 능력까지 향상되었고 따라서 핵심적인 게이밍성능에도 영향을 미치는것이다 많은 이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PCIe 규격은 대역폭과 전송속도 를 향상시키고자 함에 구조가 변경된 것이다,

운영체제에서의 현재 PCI 대역폭 체크방법

윈도우키를 눌러 “장치 관리자” 를 검색한 뒤, 장치관리자 창을 띄워주도록 한다.

랜카드가 이용된다면 네트워크 어댑터, 그래픽카드가 이용된다면 디스플레이 어댑터를 선택하여 속성을 이동하면 아래와같은 화면이 확인된다.

속성에서의 “자세히” 탭에 PCI Express 사양 버전 혹은 PCI 현재 링크 속도 를 선택하여 값을 확인해준다면 버전확인이 가능하다.

필자의 경우 1의 값으로 PCIe 1.0 버전으로 250MB/s 의 속도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PCI 최대 링크 너비 경우 배속을 의미하며, 1은 1배속, 4는 4배속 10은 10배속 이다.

PCI 대역폭의 계산은 PCI 현재 링크 속도 와 PCI 현재 링크 너비를 서로 곱해준다면 현재 대역폭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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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ISA-PCI-AGP) 슬롯 종류와 장착카드

메인보드의 슬롯은 286시절부터 다양하게 발전해왔다. 위 메인보드는 삼성 486 메직스테이션 SPC7600P의 전체 구성이다. 펜티엄1이 출시되기 이전인 90년도 초중반까지 주력으로 공급된 시스템이다. 메인보드에는 많은 슬롯과 소켓이 탑재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PC의 확장 출력기능을 담당하는 ISA-VESA-PCI-AGP의 발전단계별 슬롯버전과 장착가능한 카드에 대해 살펴보기로한다.

1) ISA 아이서 슬롯 (주로 286~486 컴퓨터에 탑재)

현세대 기준에서 볼때 아이서 (ISA) 방식은 퍼스널 컴퓨터의 가장 오래된 슬롯이다. 대표적 도스머신인 286~486 컴퓨터에 탑재된 슬롯이며 486 시절엔 확장된 VESA슬롯과 혼용되어 쓰였었다. PCI 슬롯이 탑재된 펜티엄1이 등장하면서 PCI와 공존하다가 사실상 펜티엄3에 이르러 사라지기 시작했다. 이때가 도스시절의 전성기였으며 윈도우3.1, 윈도우95 시스템으로 발전되던 1990년 중반이었다. 아주 드물게는 펜티엄3 보드에까지 탑재된 버전도 있었으나 윈도우XP가 출현하던 펜티엄4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 486시절엔 모뎀과 영상카드, 사운드카드, VGA가 모두 ISA 방식이었다. 위 화면 맨 하단 ISA슬롯 옆에 갈색으로 추가된 슬롯이 VESA슬롯인데 길이가 ISA 슬롯보다 1.5배 확장된 규격이다. ISA는 주로 도터보드가 탑재된 사운드카드 및 영상MPEG 보드가 여기에 꽂혔으며 길게는 펜티엄3 보드까지 사용되었다.

2) 베사 VESA 슬롯 (주로 486에 잠시 쓰이다가 PCI로 변모함)

아이서 ISA 슬롯의 확대버전으로 VESA슬롯이 개발되었다. VESA슬롯은 주로 486 컴퓨터에 주력으로 탑재되었으나 실용성이 떨어져 ISA와 병용되다가 펜티엄의 출현과함께 PCI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베사는 단독슬롯이 아닌 ISA슬롯에 길이가 확장된 패치로 사용되었기에 보드의 길이에따라 ISA방식이 되기도하고 VESA방식이 되기도했다. 즉, 베사는 구조적인 측면에서는 ISA와 같은 16비트 방식이지만 데이터 버스는 32비트가 가능한 설계였다. 대표적인 카드는 삼성 486 씨러스로직의 베사그레픽 카드와 MPEG보드인 CD시네마가 대표적인 VESA 카드였다.

3) PCI 슬롯 (펜티엄1~윈도우7 시기까지 사용됨)

486에 이어 최초 펜티엄때 PCI 슬롯이 등장했다. 이때는 대부분의 메인보드가 ISA슬롯과 PCI슬롯을 반반씩 배치하고 있었다. 메인보드 슬롯 중에 현재도 쓰이는 가장 장수하는 슬롯이 PCI 이다. 물론 전성기는 XP와 윈도우7 시기로 지금은 퇴역했지만 아직도 드물게 메인보드에 탑재되는 슬롯이다. 주로 USB 확장카드. IEEE1394. TV수신카드. 모뎀, 사운드카드. 랜카드. 등이 PCI 슬롯에 꽂혔다. 윈도우10이 대중화 되면서 대부분의 메인보드에서 자취를 감췄으나 오히려 이로인해 기존의 PCI 보드를 찾는 유저들이 많은편이다. 왜냐면, 당시에 구매한 각종 PCI 확장카드를 아직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PCI 슬롯은 가장 오랫동안 사용된 방식이지만 대부분의 장치 디바이스가 외장형 USB로 바뀌면서 과거의 역사로 묻혀지고있다.

위) PCI 슬롯(힌색)과 ISA(검은색) 슬롯이 같이 장착된 펜티엄2 메인보드

4) AGP 슬롯 (펜티엄2 ~ 윈도우XP 까지 사용됨)

AGP 슬롯은 PCI 그래픽 슬롯의 발전형태로 탄생했지만 PCI 슬롯과는 기능이 다르다. 즉, PCI는 다양한 종류의 확장카드를 꽂을 수 있지만 AGP는 오로지 그래픽카드 전용 슬롯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PCI에 장착되던 사운드, 랜카드 등을 꽂을 수 없고 오로지 그래픽카드만 장착할 수 있다. 최초 윈도우95 말기인 펜티엄2 시기에 1배속으로 출시되어서 윈도우XP 시스템인 펜티엄4에 이르러 AGP 8배속까지 개발되었다. 당시 프로게임을 위한 고속전송 VGA 전용슬롯으로 윈도우98과 XP에서 주력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다가 윈도우7 시스템의 전용 그래픽카드 슬롯인 PCI-e 슬롯이 출시되면서 메인보드에서 사라졌다. 대부분의 펜티엄4 메인보드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지금은 사라진 역사의 기록이 되어버렸다. 지금까지 슬롯 변천사를 통틀어 ISA-PCI-AGP까지 3종슬롯 모두를 탑재한 메인보드가 주로 펜티엄3 메인보드였다. (아래)

5) PCI슬롯과 AGP슬롯도 버전에 따라 장착되는 카드종류가 모두 다르다

그런데 PCI와 AGP슬롯에도 다양한 버전과 종류가 있다. 다시말해 PCI 슬롯이라고 해서 모든종류의 PCI 카드를 다 장착할 수 있는건 아니란 예기다. AGP도 마찬가지로 모든 종류의 AGP카드를 꽂을 수 있는것이 아니다. 본인의 메인보드에 얹힌 PCI와 AGP슬롯 모양에 맞아야 장착이 가능하다. 아래 그림으로 호환가능한 규격을 확인해보자.

1. PCI 슬롯의 종류와 호환성

Conventioanl PCI는 일반적으로 표준 PCI라고 부르는데 위 사진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표준PCI 슬롯이다. PCI는 크게 3.3V와 5V용으로 나뉘는데 각각 32비트와 64비트용으로 구분되어 총 4종류의 버전이 존재한다. 우리가 말하는 가정용 PCI슬롯의 표준은 32비트 5V용을 말한다. 64비트는 주로 서버용이다. 종류별 모양새를 살펴보면 아래와같다.

표준 PCI로 불리우는 32비트 5V 슬롯을 보면 두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앞(왼)쪽이 길고 뒤(오른)쪽이 짧다. 이 규격에 맞지않는 카드를 꽂으면 들어가지 않는다. 예를들어 아래 그림을 보면 똑같은 PCI용 슬롯인데 하단의 슬롯 길이가 모두 다르다. 다행히도 3.3V와 5V 슬롯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규격이 있는데 유니버셜 버전이라 한다. 유니버셜 슬롯은 하단 삽입부가 3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모든 PCI 슬롯에 사용이 가능하다. Universal은 3.3V와 5V 공용이라는 의미이다.

모든PCI 슬롯에 장착가능한 유니버셜 PCI용 그래픽카드 (하단 3개의 슬롯 삽입부로 나뉘어져 있다)

아래는 32비트 5V전용 PCI 그래픽카드로 표준 PCI 슬롯에 장착이 가능하다

아래는 똑같은 PCI 사운드 카드인데 3개의 슬롯부분으로 나누어진것이 범용 유니버셜 버전이고(3.3+5V 겸용) 밑에 2개의 슬롯으로 나누어진게 5V 전용이다. 둘다 표준PCI 슬롯에 장착이 가능하다

아래는 서버용 64비트 유니버셜PCI 카드로 개인용 컴퓨터 PCI 슬롯에 장착 할 수 없다

2. AGP 슬롯의 종류와 호환성

AGP 포트는 출시 시기에 따라 1.0 → 2.0 → Pro → 3.0 순으로 나뉘고, 이는 다시 전송 속도와 사용 전력에 따라 1배속, 2배속, 4배속, 8배속으로 구분된다. 다만 AGP Pro는 워크스테이션급, 그리니까 흔히 그래픽 작업 전용 컴퓨터에 장착되던 AGP 인터페이스였다. 이는 다른 규격과는 달리 전송 속도가 아닌 전력 공급을 개선하기 위해 발표된 규격이다(슬롯 길이도 다른 애들에 비해 길다)

AGP슬롯의 종류는 공급 전력에따라 3.3v 전용 슬롯, 1.5v 전용 슬롯, 그리고 두 개 모두 사용 가능한 유니버설 슬롯이 있다. ‘전용’이라는 단어로 알 수 있듯, 3.3v 슬롯에는 1.5v용 AGP 카드를 꽂을 수 없다. 물론 반대도 마찬가지다. 이에 비해 유니버설 슬롯은 두 형태 모두 꽂을 수 있다. 그나마 AGP 후반에 판매된 그래픽카드는 모두 1.5v 슬롯 형태를 따르고 있다. 3.3V는 펜티엄1. 2 보드에 주로 사용된 규격이고 1.5V는 펜티엄3. 4에 사용된 AGP 4배속/8배속 규격이다

위의 AGP 슬롯은 칸막이가 없는 유니버설 버전으로 모든종류의 AGP카드를 꽂을 수 있다. 이런 보드는 고급형으로 일반 메인보드에서는 귀한 버전이다

윈도우7의 출현과함께 메인보드의 그래픽슬롯도 더욱 진화하여 AGP가 사라지고 PCI-e(X16)슬롯이 탄생했다. 신형 PCI 슬롯들이 아래와같이 생겨났다. 참고로 X8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그림을 참조하여 규격에맞는 카드를 장착하면 될것이다.

아래는 AGP 그래픽 카드를 잘못 구입하여 본인의 메인보드에 장착할 수 없는 경우이다. VGA 구입시에는 본인의 메인보드에 부착된 AGP슬롯의 모양을 먼저 확인 후 그래픽카드를 구입해야한다. 지금까지 버전에따른 메인보드의 슬롯 종류와 발전사를 알아보았다. 요즘은 사용되지 않는 전설이기에 이런 기록이 더욱 소중한게 아닐까? 레트로PC를 다루는 분들께 소중한 정보가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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