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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kimceo님의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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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탈린 여행 기초 정보, 날씨, 여행 경비, 날씨, 교통, 추천 명소, 추천 숙소- 유럽 배낭 여행 비용::트레브의 방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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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탈린 여행 기초 정보 날씨 여행 경비 날씨 교통 추천 명소 추천 숙소- 유럽 배낭 여행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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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2022 인기 명소 – 에스토니아 트립 가이드 – 에스토니아 인기 명소 입장권 추천, 호텔, 가 볼 만한 곳, 식사, 맛집 – 트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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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를 여행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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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에스토니아를 여행해야 하는 이유 Updating 코로나 시대 좌충우돌 북유럽 에스토니아 여행기 | 호텔 뷔페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여러 가지 음식을 양껏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는 사람도 있고 한두 가지 음식에 집중할 수 없어서 먹고 나면 도무지 뭘 먹었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다. 호텔 뷔페에 가면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섭렵할 수도 있고 그중 한 가지 음식에 꽂혀서 그 음식만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도 있다. 어쨌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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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에스토니아 관광명소 – Tripadvisor – 트립어드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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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의 인기 도시
에스토니아 소재 최고 인기 관광명소
여행자의 의견
발트해의 진주라 불리는 곳, 에스토니아 탈린 | 두피디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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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해의 진주라 불리는 곳 에스토니아 탈린
에스토니아 탈린 올드타운 2시간 30분 투어 (한국어) :: 나다운 진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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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에스토니아 탈린 올드타운 2시간 30분 투어 (한국어) :: 나다운 진짜 여행 Updating 현지 투어, 여행 가이드, 투어 가이드, 현지 가이드, 가이드 투어, 마이리얼트립, 현지정보, 여행정보, 입장권, 교통패스, 액티비티, 여행사, 호텔예약, 해외호텔, 호텔할인, 즉시확정, 한인민박, 민박, 와이파이, 유심, 여행자보험, 항공권, 항공권 검색, 최저가 항공권독일 귀족들이 살던 톰페아 언덕과 상인들과 평민들이 살던 언덕 아래 자치도시 투어입니다! (2시간 30분): [옵션] 1인당 10,000원 추가, 1시간 까드리오르그 공원 투어. (왕복 전차비 2유로 별도)
탈린의 올드타운은 올드타운 전체가 1997년 유네스코 중세도시로 선정될 만큼 중세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중세 시대 독일 귀족들이 살던 톰페아 언덕과 상인들과 평민들이 살던 언덕 아래 자치도시를 저와 투어하실 수 있습니다.
저와 비루 대문(VIru Gate)에서 투어를 시작하셔서 구 시청광장, 톰페아 성, 알렉산더 넵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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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를 여행해야 하는 이유
호텔 뷔페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여러 가지 음식을 양껏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는 사람도 있고 한두 가지 음식에 집중할 수 없어서 먹고 나면 도무지 뭘 먹었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다. 호텔 뷔페에 가면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섭렵할 수도 있고 그중 한 가지 음식에 꽂혀서 그 음식만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도 있다. 어쨌든 나는 호텔 뷔페를 참 좋아한다. 폭넓은 선택의 자유와 포만감이 여유로운 만족감을 주기 때문이다.
당신이 만약 호텔 뷔페를 좋아하는 타입의 사람이라면 에스토니아 여행은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에스토니아는 짧은 시간 동안 최대한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최적화된 호텔 뷔페와 같은 나라이다. 남한 면적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이 작은 나라에서는 유럽 전체를 통틀어서 중세시대 마을 풍경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탈린 올드타운부터 북유럽 감성 넘치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아기자기한 집들 그리고 러시아의 가장 유럽스러운 도시 상트페테부르크 어딘가를 걷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하는 설원 풍경까지 다양한 풍경과 마주하게 된다.
2021년 2월 눈 내린 탈린 올드타운 전경
해양성 기후와 내륙성 기후 그리고 계절별로 다양한 날씨는 에스토니아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매력이다. 발트해를 사이에 두고 핀란드, 스웨덴과 마주하고 있는 북유럽 국가 에스토니아에서는 6월 중순부터 따뜻한 기후와 여름 내내 해가 지지 않는 백야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겨울왕국 북유럽 답게 12월이 되면 폭설과 함께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기다리고 있다. 겨울의 에스토니아는 여름과는 정반대로 해가 정말 짧아서 보통 오후 3~4시 사이에 해가진다.
2021년 어느 화창한 날의 탈린 올드타운
여행자들에게 에스토니아가 매력적인 이유는 잘 갖추어진 인프라와 편리한 대중교통에도 불구하고 다른 서유럽 나라들보다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수준과 사회적 인프라를 갖추고도 한국이나 일본보다 생활물가가 낮다는 점은 여행자에게 큰 메리트임에 분명하다.
한 사람 기준 10~15유로(약 1~2만 원) 정도면 분위기 좋은 현지 레스토랑에서 와인 한잔을 곁들여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대형마트에 가면 기본적으로 한국의 2/3 수준의 가격으로 고기, 빵, 야채, 과일 등 생필품과 식재료를 구할 수 있다. 한 사람당 한 달에 500유로(약 60만 원) 정도면 훌륭한 아파트에 머물 수도 있다. 체감상 서울 물가보다 탈린의 물가가 조금 더 저렴하다.
에스토니아 서쪽 끝 발트해의 사아레마섬
다양한 볼거리와 날씨 그리고 저렴한 물가 외에도 에스토니아를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가 또 하나 있다. 바로 다문화 국가 에스토니아의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다. 러시아, 독일, 핀란드, 스웨덴 등 다양한 문화적 백그라운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사는 에스토니아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인종차별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젊음과 대학의 도시 타르투
미국이나 영국 등 흔히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부르는 나라들에서 연이어 동양인을 비롯한 마이너리티에 대한 인종차별이 이슈가 되고 있는 반면 이 곳에서는 인종차별 관련 혐오범죄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굳이 외국인을 내쫓으려 할 이유도 없고 자신들이 외국인보다 우월하다고 착각할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화적 포용성은 미국과 서유럽 국가들이 에스토니아에서 배워야 할 점이지 않을까?
북유럽 핀란드를 닮은 설원의 숲
지금까지 여행하기 좋은 나라 에스토니아의 극히 일부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보았다. 다양한 볼거리와 날씨 그리고 훌륭한 사회적 인프라와 저렴한 물가는 에스토니아만의 매력이다. 개방적이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문화와 사람들 또한 당신이 에스토니아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코로나 시대에도 어쨌든 나같이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조금은 무모한 사람들을 통해서 세계 곳곳의 숨은 보물들이 빛을 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다.
두피디아 여행기-발트해의 진주라 불리는 곳, 에스토니아 탈린
북유럽 여행을 하는 도중, 핀란드 헬싱키에서 지내면서 당일치기로 다녀올만한 다른 국가를 찾는다면 아주 좋은 곳이 바로 에스토니아의 탈린이다!
에스토니아는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와 함께 발트해 남동 해안에 위치해 있어 ‘발트 3국’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과거 러시아의 식민지였지만 현재는 독립해 독립된 국가가 된 곳들이다!
발트 3국 중에서도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배로 약 2시간 ~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당일치기 여행으로 찾는 곳이자, 핀란드 사람들이 쉬는날을 이용해 여행이나 쇼핑 등을 즐기러 가는 곳이다!
헬싱키에서 페리를 타고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에스토니아 탈린!
에스토니아 탈린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배를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점은 북유럽에 속하는 핀란드 헬싱키보다 발트 3국인 에스토니아 탈린의 물가가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휴일을 이용해 핀란드 사람들은 에스토니아 탈린으로 생필품 등을 쇼핑하러 가기도 한다는 사실이다! 한 마디로 배를 타는 가격보다 탈린에서 쇼핑하고 돌아오는 것이 더욱 이득이란 셈이다.
실제로 배를 탈 때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아 가벼운 큰 캐리어를 끌며 탈린으로 향하던 사람들은 탈린에서 헬싱키로 돌아오는 길에는 모두 무거워진 캐리어를 힘겹게 끌고 오는 재미있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는 사실!
이렇게 생필품 등을 쇼핑하러 가는 사람들이 많은 탓에 탈린의 선착장 근처에는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다!
선착장 근처에 있는 대형마트가 핀란드 사람들을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일치기로 탈린 여행을 하고 올 때 핀란드 사람들처럼 탈린의 대형마트에서 헬싱키로 돌아가기 전 실컷 쇼핑하는 모습을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특히나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유럽답게 맥주를 짝으로 사는 핀란드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는 흥미로운 사실!
핀란드 헬싱키에서 에스토니아 탈린까지는 어느 배를 타느냐에 따라 출발 시간대와 소요 시간이 다르다. 여러 종류의 운항사와 배의 시간표가 있기 때문에 시간대와 가격대를 확인한 후 가장 적합한 배의 티켓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 보통 핀란드 헬싱키에서 에스토니아 탈린으로 향할 때는 실야라인과 바이킹라인 배를 많이 탑승한다. 배는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할 수 있으니 원하는 시간대의 배의 티켓을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실야라인: https://www.sales.vikingline.com/
바이킹라인: https://www.sales.vikingline.com/
나의 경우, 내가 가고자하는 시간대에 가격이 가장 저렴했던 실야라인 배를 탑승했고 ‘비지정석’으로 가장 싼 좌석을 구매했기 때문에 보장된 나의 자리는 없었지만 넓은 배 안의 카페테리아에 가득한 자리 중 한 곳에 앉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헬싱키에서 탈린으로 향하는 배의 카페테리아는 아주 넓고 평일에는 사람들도 별로 없기 때문에 널널하게 창가 자리를 차지하고 갈 수 있어 좋았다! 창 밖으로 펼쳐진 푸른 바다의 물결과 햇빛을 가득 받는 것은 덤!
여기서 또 다른 재미있는 점은 핀란드와 에스토니아의 국경을 넘는 배이다보니깐, 배 안이 면세지역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배 안의 물가가 헬싱키 시내 물가보다 싸다는 점!
어쩐지 분명 페리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페리 안의 카페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더라! 궁금해서 가격을 보러 가니 헬싱키보다 싸길래 납득이 갔다.
탈린 구시가지의 매력은 이 곳을 ‘발트해의 진주’라고 부르는 이유겠지요.
헬싱키에서 배를 타고 2시간 30분 걸려 도착한 에스토니아 탈린!
발트 3국 중 에스토니아의 수도인 탈린은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아름다운 중세 도시다. 탈린(Tallinn)이라는 이름은 에스토니아어로 덴마크의 도시라는 뜻인데, 이름의 유래에서부터 과거 덴마크의 지배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오래 된 구시가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중세도시여서 그런지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이런저런 보수공사가 구시가지 입구에서부터 한가득이었다.
1월에 공사중이란 소식을 듣고 9월에는 끝났을 것이라 예상하고 간 것인데… 8개월이 지났을 때에도 공사중이었던 걸 보니 유럽의 공사는 참으로 느리게 흘러가는 것 같다.
한창 공사하던 이 곳은 탈린 구시가지의 입구와도 같은 곳인 ‘비루 대문’이다.
14세기 탈린의 구시가지 저지대를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진 비루 대문은 지금은 탈린의 랜드마크로 자리한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드나드는 구시가지의 입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탈린의 구시가지는 작기 때문에 지도 없이도 그냥 걸어가다보면 길이 쉽게 익혀진다.
방향을 찾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이런 곳에서는 메인이 될만한 높은 건물을 하나 점 찍어두고 이곳저곳을 둘러보면 편하다!
그리고 탈린의 구시가지에서는 Town Hall이 나에게 그 역할을 해 주었다.
햇빛을 가득 머금은 탈린의 구시가지 돌길과 옹기종기 가까이 모여있는 집들. 분명 이런 돌길의 구시가지들은 동유럽에서 수도 없이 만났지만, 탈린은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다. 무엇인가 시끌벅적하지 않고 조금 더 조용하고 점잖은 관광지의 모습이랄까.
탈린 도시 구석구석을 둘러보면, 타국의 오랜 지배 아레에서도 중세 시대 도시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 같다.
아마 이러한 도시의 매력은 탈린을 사람들이 ‘발트해의 진주’라고 부르는 이유겠지.
탈린의 구석구석 숨은 재미있는 이야기들은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죠.
구시가지의 돌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 곳에서나 만날 수 있는 구심점이 되어주는 높은 건물이 있다.
바루 ‘탈린 시청(Tallinn Town Hall) 첨탑’이다. 북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시청인 탈린 시청은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시청으로 1404년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오래된 건축물이다.
특히, 타운 홀 꼭대기에는 파수병 모양의 풍향계가 위치해 있는데 이 풍향계의 이름은 바로 ‘토마스 풍향계, 토마스 할아버지’라고 불린다.
▲ 탈린 시청
타운 홀 정상에 있는 토마스 풍향계에는 두 가지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다.
첫 번째로 뛰어난 석궁 실력을 가진 토마스는 신분 때문에 석궁 대회에서 상을 받지 못하고 시를 지키는 파수병이 되었다. 토마스는 평생을 시청 앞의 광장에서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누어주곤 했는데, 토마스가 죽고난 후 아이들이 토마스 할아버지를 그리워해 어른들이 시청의 가장 높은 첨탑 꼭대기에 토마스 형상의 풍향계를 설치했다는 이야기.
그리고 두 번째는 본래 풍향계가 위치한 자리에는 종이 있었는데, 번개와 바람 때문에 종이 자꾸 떨어지자 종을 제자리에 둘 사람을 찾는 대회가 열렸다고 한다. 그리고 토마스라는 사람이 용기를 내어 종을 제 자리에 두었고 그 이후에 풍향계의 이름 앞에 ‘토마스’가 붙여져 토마스 풍향계라고 불린다고 한다.
여행을 하다보면 이런 사소한 것에 얽힌 이야기들을 찾아보는 재미들이 참 쏠쏠한 것 같다.
유럽의 국가들 중에서도 ‘발트 3국’은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는 참으로 낯선 국가들이다.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그리고 에스토니아를 통칭하는 ‘발트 3국’은 발트해 연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국가들이다.
과거 중세시대 중기에 북해와 발트해 연안의 도시들은 상업의 발전을 위해 ‘한자 동맹’을 결성했고, 1285년 한자동맹에 가입한 에스토니아 탈린은 이후 발트해와 러시아를 이어주는 교역의 중심지가 되어주는 무역항으로 발전하며 큰 번영을 누렸다.
하지만, 13세기 초부터 덴마크, 스웨덴, 러시아 등 여러나라에게 지배를 받았던 탈린은 알고 보면 아픈 역사가 담겨 있는 곳이다.
수 많은 식민지 지배에도 탈린의 구시가지는 과거 중세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에스토니아 탈린은 슈렉 피오나성의 모티브가 된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거리거리를 걷다보면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건물의 색감도 알록달록하고 예뻐 사진을 찍기에도 참 좋다. 탈린은 건물마다 숨겨져 있는 이야기들이 많아 도시를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작은 구시가지를 가지고 있지만 뭔가 며칠이고 지내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는 매력적인 곳인 것 같다.
The Times we had, 내가 탈린에서 가졌던 시간들.
탈린의 구시가지는 낮은 곳에 위치한 저지대와 ‘툼페아(Toompea)’라고 불리는 고지대로 크게 나뉜다.
여기서 저지대와 고지대는 높이의 차이점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과거 저지대에는 상공업자와 서민들이 그리고 고지대에는 영주, 귀족 등과 같이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살았다고 한다.
저지대에서 고지대로 오르는 길을 걷다 보면, 저 멀리 러시아 지배 당시 지어진 러시아 정교회인 ‘알렉산더 네브스키 대성당’도 보인다. 화려한 색감이 가미된 둥근 지붕은 멀리서 봐더 저 성당이 ‘러시아 정교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알렉산더 네브스키 대성당
저지대에서 툼페아 전망대까지 걸어서 올라가 전망대에 도착하면 360도로 펼쳐진 아름다운 중세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탈린 구시가지의 모습들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툼페아 전망대에서 빨간 지붕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탈린 구시가지의 모습을 한 눈에 담고 있다보면, 빨간 지붕들로 유명한 프라하와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그 곳의 장소를 기억할만한 기념품을 모으는 취미는 긴 여행에도 계속됐다.
물론 그 대상이 조금 무게가 많이 나가는 스노우볼이었다는 점이지만.. 지금 방 안에 있는 100여개가 넘는 스노우볼을 보면 여행 국가와 도시들이 방울방울처럼 기억나서 참 좋다.
탈린의 스노우볼은 툼페아 전망대 근처에서 구매했다. 이곳저곳 탈린을 모두 다니면서 가장 예쁘고 저렴한 스노우볼을 찾았지만, 툼페아 전망대 근처에 있는 기념품샵이 꽤 크고 여러가지를 팔고 있었기 때문!
여행을 하면서 소소한 기념품을 모으는 것은 생각보다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일인 거 같다.
작게는 여행지에서 한국의 집으로 보내는 엽서부터 마그네틱 그리고 나처럼 스노우볼을 모으거나 대도시에서 파는 스타벅스 머그컵을 모으는 사람들까지. 모을 땐 힘들지만 나중에 모아서 다시 보면 그만큼 뿌듯한 순간이 없다.
그리고 내가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가장 좋아했던 장소이자 전망대가 많은 툼페아에서도 가장 유명한 ‘코투오차 전망대’.
▲ 코투오차 전망대
유명한 탈린의 포토스팟과도 같은 전망대인 코투오차 전망대의 벽에 쓰인 글씨가 뭔가 너무 마음에 들어 한참을 있었다. ‘The Times we had’. 우리가 겪은 시간들, 우리가 가졌던 시간들. 아마 이 문구는 여행자들에게는 지금 이 곳을 여행하면서 기억할 ‘우리가 가졌던 시간들’이 되어줄 것이고, 많은 식민 지배를 겪은 에스토니아 사람들에게는 과거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우리가 겪은 시간들’이 되겠지.
탈린은 저 문장으로 정의가 되는 곳이었다.
The Times we had.
내가 탈린에서 가졌던 소중한 시간들.
★ 에스토니아를 방문 할 때 가져야 할 6 가지 경험 ★
에스토니아는 세 발트해 연안국 중 가장 많이 방문했지만 여전히 이례적이고 잊혀진 유럽의 목적지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불공평하다! 탐험 Junkie의 Julien이 에스토니아를 방문해야하는 6 가지 이유는지도에 표시하는 데 도움이됩니다!
에스토니아를 방문하는 6 가지 이유
탈린 에스토니아
이 구소련 영토에는 흥미로운 역사, 매력적인 건축물, 보존이 잘된 자연 등 모든 사람들에게 무언가가 있습니다.
에스토니아는 새로운 것을 시도 할 기회가 가득한 숨겨진 보석으로, 대부분의 다른 나라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에스토니아에 대해 처음 연구했을 때, 내가 무엇을 찾을 지 몰랐습니다.
나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 매료되었다는 것을 알았지 만, 언뜻보기에는 그 이상으로 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표면을 긁은 후, 나는 실제로 예상하지 못한 경험을 발견했으며, 당신은 그들 모두를 시험해 보겠다고 내기했습니다! 에스토니아에 머무는 동안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공유하겠습니다.
탈린 역사 지구 탐험
탈린의 수도를 제대로 방문하지 않으면 에스토니아로의 여행이 완료되지 않습니다. 특히 매력적인 구시가는 방문객들을 매료시키는 데 결코 실패하지 않으며, 나는 예외도 아니었다.
탈린 광장
중세 분위기의 탈린은 탐험하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자석처럼 모든 사람을 끌어들이는 지점이 있다면 시청 광장입니다.
시청 근처에 지어진이 자갈길은 모든 발상지입니다. 멋진 발트해 선물을 검색 할 수있는 작은 시장도 포함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탈린은 발트해를 따라 13 ~ 14 세기 상업 연합으로 운영되는 한자 동맹에서 시작된 수많은 주택을 갖추고 있습니다.
키가 크고 좁은 외관, 뾰족한 지붕 및 파스텔 색상으로 인해 그림처럼 아름답고 특별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탈린 대성당
비교적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조약돌 거리에서 성벽을 따라 산책하면서 길을 따라 역사의 일부를 배울 수 있습니다.
탈린에는 화려한 Aleksander Nevsky Orthodox Cathedral을 포함하여 방문 할 수있는 아름다운 교회가 있습니다.
탈린의 지붕 너머로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 할 수있는 Patkuli 및 Kohtuotsa 전망대를 놓치지 마십시오.
탁 트인 전망 탈린-행성의 D의 스칸디나비아 여행 중에 찍은
근대성을 간절히 원하십니까? Viru Gate를 통해 구시가지를 걸어 가면 여러 쇼핑몰을 만나게됩니다.
호텔 추천: 세 크라운 거주자
늪지 걷기
에스토니아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나는이 활동이 존재한다는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이 개념은 밝은 색의 플라스틱 스노우 슈즈 (논리적으로 늪지 신발)를 사용하여 실제로 물에 잠기지 않은 늪지에 직접 들어가는 것입니다!
수 르마 국립 공원의 페르 누 (탈린 남쪽) 근처에서 나는 조금 서투르게 내가 처음으로 늪지를 걸었다.
그리고 나는 에스토니아에서 가장 큰 늪지에서 그 일을했습니다!
에스토니아에서 걷는 늪지
나는이 여행을 가기 전에 이탄 늪지에 대해 매우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인정해야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나는 이탄이 가득하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임의의 늪지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탄 늪지는 실제로 놀라운 생태계이며 매우 취약한 생태계입니다. 그들의 성장률은 매년 약 1mm (0.04 인치)이며, Soomaa에서는 이끼 이끼의 축적이 8 미터 (26 피트)에이를 수 있으므로 얼마나 오래된지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늪지의 Vivd 색상
대부분의 식물이 생존하지 못하는 산성 환경입니다.
그러나 둥근 잎이 달린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육식성 식물로 잎사귀 주위에 풀이 붙어 곤충을 잡습니다.
그것은 자연 애호가를 기쁘게 할 독특한 경험입니다. 가장 차갑게 민감하기 위해, 늪지 내 자연 연못 중 하나에 담그는 것이 가능합니다.
늪지 안에 연못
호텔 추천: Terve Hostel (파르 누 내) 투어 가격: 55 유로 (Pärnu에서 환승시 75 유로)
야간 카누 & 야생 동물 관찰
카누는 매우 일반적인 활동이지만 밤에는 실제로 다른 경험입니다. 내가 오늘 밤 탐험에 갔던 것은 Soomaa National Park에서 다시있다.
야간 카누 여행은 어떤 것이 좋습니까?
우선, 대기입니다. 나는 평생 그런 조용한 물을 본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카누는 흠없는 거울에서 미끄러 져서 광야로 깊숙이 격리되었습니다.
밤에는 카누를 시도해야합니다
둘째, 카누를 위해 카누가 아니라 국립 공원의 풍부한 야생 동물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공원의 왕들은 늪지의 모든 강을 집으로 불러주는 비버입니다.
타락한 통나무를 씹어 놓은 나무와 둥지는 죽은 나무가 엄청나게 쌓여서 등심 재능을 목격 할 수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나는 그 밤 비버와 함께 운이 좋지 않았다.
그들 중 몇 명은 카누를 splash 지 않았지만 나는 분명하게 볼 수 없었습니다. 자연이 결정하고 매일 운이 좋을 수는 없습니다!
엘크를 발견
상황의 불공평 함을 보면서 자연은 마침내 어두워지기 직전에 아름다운 만남을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가 강 교차점을 향해 조심스럽게 패딩하면서 가능한 한 조용한 소리가 나지 않도록주의하면서 큰 엘크가 갑자기 나타 났으며 나를 놀라게했습니다.
그런 아름다운 동물과 직접 대면하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운이 좋지 않았다.
야간 투어 가격: 50 유로 (Pärnu에서 환승시 70 유로). 물론, 늪지 산책과 야간 투어를 결합하고 한 번만 (이전에 한) 환승을 지불 할 수 있습니다.
버려진 잠수함 기지 탐험
에스토니아의 역사는 소비에트 점령에 의해 깊어졌으며 폐허가 나라를 점령합니다.
Lahemaa National Park의 심장부에 위치한 Hara라는 작은 위치에는 흥미로운 곳이 있습니다.
버려진하라베이스
국립 공원 투어의 일환으로 방문했지만 자동차를 빌려서 직접 방문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라에서 방문 할 수있는 것은 자화 잠수함 기지입니다. 잠수함을 정기적으로 자석을 제거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나도 아니었다.
잠수함을 자화하는 방법
나는 원리를 설명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강철로 만들어진 잠수함은 자연스럽게 자력을냅니다.
이것은 그들을 탐지하고 광산에 취약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자석을 제거해야합니다.
크레인은 잠수함을 물에서 들어 올리고 구리 케이블을 감아 케이블에 전류를 보냅니다.
자화 잠수함은 물에 다시 넣을 수 있습니다.
이 버려진 건물에는 낙서로 덮인 벽과 금이 간 콘크리트가 녹슬었던 철근 망을 보여주는 이상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이 폐허를 탐험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모든 곳의 군인과 인상적인 잠수함을 돌보는 한 번의 모든 군사 활동을 상상해보십시오.
가는 방법: Lahemaa National Park (탈린에서 55 유로) 또는 렌터카로 당일 치기 여행을 구입하십시오.
곰이 숨을 밤을 보내다
비버와 엘크가 당신에게 감명을주지 않는다면, 갈색 곰은 어떻습니까?
상대적으로 작은 지역에 700 마리의 곰이있는 에스토니아는 곰을 관찰하기에 매우 적합하며 숨은 곳에서 밤을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탈린에서 자동차를 렌트하고 에스토니아의 북동쪽에있는 알타 구스 지역의 시골에서 길을 잃은 곳으로 운전해야합니다.
거기에서 주인이 숲 속을 안내 해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자신에있어!
편안한 의자, 특히 야생 동물 사진, 마른 화장실 및 침낭과 기본 침대의 전체 행을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 렌즈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창문이있는 가죽은 매우 잘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정말로 많이 자지 않습니다! 동물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지만 보상은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갈색 곰이 갑자기 아무데도 나타나지 않았을 때, 오랫동안 기다린 후, 큰 기쁨과 구 호감이 내 몸을 침범했습니다. 마침내, 나는 하나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인상적인 짐승이라고 말해 드리겠습니다.
브라운 베어 만이 당신이 기대할 수있는 동물은 아닙니다. 이 광대 한 숲에는 완전한 비밀 야생 생물이 있습니다.
너구리 개는 매우 흔하며, 많은 사람들은 내가 운이 좋지 않은데 여우를보고 있다고보고합니다.
밤 요금: 1 인당 95 유로
발트해의 아름다운 해변을 발견하십시오
에스토니아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탐험하기에 아름다운 해안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고 추천하는 해안의 일부는 해변 도시 Narva-Jõesuu입니다. 우리는 에스토니아의 북동쪽, 러시아와 국경에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탈린으로 돌아 가기 전에 곰 가죽 렌트카를 이용하여 해변을 운전하고 잠시 동안 해변을 즐기는 것입니다.
나는 평화 롭고 맑은 발트 해를 따라 보이는이 끝없는 해변, 아름다운 황금빛 모래를 좋아했습니다.
해변은 나르바 강 입구까지 이어집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러시아입니다.
에스토니아를 방문해야하는 이유
이제는 에스토니아를 방문하게 될 것입니다. 탈린의 구시 가지보다 훨씬 더입니다! (탈린은 훌륭하지만)
탈린보다 에스토니아에 더있다
에스토니아는 현대 국가입니다. Skype는 그곳에서 태어 났으며 세계에서 가장 디지털화 된 정부입니다 (모든 일반적인 서류 작업은 온라인으로 수행 할 수 있음을 의미 함).
흠 잡을 데없는 도로와 현대적인 교통 수단을 갖추고있어 작은 크기와 함께 이동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일주일 만 있어도 이미 모든 경험을 해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아이디어를주기 위해 발트해 연안으로 2 주간 여행하는 동안이 모든 것들을 할 수있었습니다. 나는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에서 약 일주일, 에스토니아에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이제 당신은이 멋진 나라를 방문하지 않고이 모든 놀라운 경험을 살지 않아도됩니다.
작가 바이오
Julien Mordret은 대화식 가상 둘러보기, 기사, 여행 비디오 및 영감을주는 여정을 통해 Explosion Junkie에서 자신의 경험, 여행 팁 및 세계에 대해 배운 내용을 공유합니다.
Julien은 대자연, 자연 세계 및 모험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가진 탐험 중독자입니다. 그의 호기심은 그에게 멀리 떨어져 있고 잘 알려지지 않은 목적지에 대한 큰 식욕을 주며, 그는 지구상의 모든 국가를 방문하는 것을 비밀리에 꿈꾸고 있습니다.
Facebook, Twitter, YouTube 및 Instagram에서 그의 모험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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