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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폰 사업 진짜 철수해요?!ㅠㅠ 누적 5조 적자 본 LG의 싸이언 시절부터 윙까지 한번 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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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폰 > 케어용품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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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스마트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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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스마트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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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완전히 지웠다… 임원 전원 퇴사·조직도 정리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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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완전히 지웠다… 임원 전원 퇴사·조직도 정리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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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휴대폰 철수’ 1년…‘선택과 집중’ 통했나 : 산업·재계 : 경제 : 뉴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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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휴대폰 철수’ 1년…‘선택과 집중’ 통했나 : 산업·재계 : 경제 : 뉴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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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에서 벨벳, 윙까지…LG 스마트폰의 슬픈 발자취 – 스마트PC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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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에서 벨벳, 윙까지…LG 스마트폰의 슬픈 발자취 - 스마트PC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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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엘지, 다시 돌아와요”…LG폰 1년전 고객 약속 지켜간다

2020년 5월 출시한 LG 벨벳. [사진 제공 = LG전자]

2020년 10월 출시한 LG 윙. [사진 제공 = LG전자]

LG전자가 1년 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 사업 철수 당시 고객 사후 지원을 지속하겠다던 LG전자는 올 들어서도 꾸준한 업데이트 진행으로 사용자들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2분기 중 LG 스마트폰 6종에 대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Q52와 LG 벨벳, LG 윙은 보안 업데이트를 Q92, V50씽큐, V50S씽큐는 안드로이드12 업데이트를 진행한다.2020년 출시된 V60의 경우 이번 업데이트 목록에서 제외됐다. 이에 대해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LG V60은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휴대폰 사업 철수 발표 당시 LG전자는 소비자에게 일정 기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AS 사후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분기별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5개 모델을 대상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폰아레나는 “비록 이번 안드로이드12 업데이트가 대부분의 LG 플래그십 모델의 마지막 운영체제(OS)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LG 윙과 벨벳은 3분기 중 안드로이드13 업데이트가 한 번 더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이번 업데이트 소식이 알려지자 ‘엘지모바일’ 카페 회원들은 “사랑해요 LG” “느리지만 약속은 지킵니다” “다시 돌아오겠다는 기약없는 약속이라도 해줘요” “LG 컴백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LG전자 모바일 사업부가 철수한 시점은 지난해 7월31일이다. 지속적인 적자와 더이상 스마트폰 사업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LG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그간 LG전자에게 ‘아픈 손가락’으로 여겨졌다. LG전자 MC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부터 지난해 1분기까지 24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왔다. 지금까지 손실만 5조원을 넘어섰다. 2016년 4분기에는 역대 최대 영업손실 4670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한편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LG전자는 6% 점유율을 기록하며 직전 연도(13%) 보다 7%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LG전자 점유율을 대부분 흡수하며 전년(65%) 대비 8%포인트 증가한 72% 점유율을 기록했다.[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 스마트폰 사업 철수 → LG폰 쓰는 사람 어떻게 되나

LG전자가 26년 만에 휴대폰 사업에서 철수한다. LG전자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휴대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MC) 사업부의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오는 7월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며 “최근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에서 양강체제가 굳어지고 주요 경쟁사들이 보급형 휴대폰 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가격 경쟁은 더욱 심화 되는 가운데 LG전자는 대응 미흡으로 성과를 내지 못해왔다”고 철수 배경을 밝혔다.롤러블폰 없던 일로LG전자는 통신사업자 등 거래업체들과 기존에 약속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5월 말까지만 휴대폰을 생산한다. LG전자는 휴대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소비자와 기존사용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사후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다. 휴대폰 사업 철수 결정에 따라 당초 예고했던 세계 최초 ‘롤러블 스마트폰’ 출시도 하지 않기로 했다고 LG전자는 밝혔다. LG전자의 휴대폰 사업 철수 결정은 지난 1월 말 권봉석 LG전자 사장이 직원들에게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 사업부를 축소해 다른 사업부로 편입시키거나 매각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지 두 달 여 만이다. LG전자는 그동안 베트남 빈그룹, 독일 폭스바겐, 미국 구글과 매각 협상을 벌여왔지만 LG전자가 원하는 인수 조건을 제시하는 곳이 없어 결국 사업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5조 적자 못 견뎌LG전자가 휴대폰 사업에서 철수하는 배경은 눈덩이 처럼 불어난 누적 적자 탓이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은 2015년 2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영업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 적자가 5조원에 달한다. LG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1918억원이데, 증권가에선 스마트폰 사업 적자가 아니었다면 4조원을 넘겼을 것으로 추산했다.LG전자는 휴대폰 사업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2019년부터 국내 생산을 전면 중단하고 베트남에서 제품을 생산했다. 또 2017년 5000여명 수준이던 모바일 사업부 인력도 지난해 3700여명 수준까지 줄였다. 이후에도 LG 벨벳, LG 윙 등 전략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반등을 위해 몸부림쳤지만 잇따라 제품 흥행에 실패하며 시장 점유율이 갈수록 떨어졌다. 과거 프라다폰, 초콜릿폰 등 글로벌 히트작으로 LG그룹의 중축이었던 휴대폰 사업이 프리미엄급 시장에선 애플과 삼성에, 중저가 시장에선 중국 업체들에 밀리며 스마트폰 시대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6G 등 모바일 원천기술 개발은 지속LG전자는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더라도 미래준비를 위한 핵심 모바일 기술의 연구개발은 지속한다. 6G 이동통신,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 핵심 모바일 기술은 차세대 TV, 가전, 전장부품, 로봇 등에 필요한 역량이기 때문에 CTO부문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지속한다. 특히 오는 2025년경 표준화 이후 2029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6G 원천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은 물론 사람, 사물, 공간 등이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만물지능인터넷(AIoE: Ambient IoE) 시대를 대비한다. 모바일 사업부 직원 고용 유지LG전자는 이날부터 3700여명에 이르는 MC사업부 직원들로부터 희망 근무 부서 신청을 받아 인력 재배치 작업에 돌입한다. 우선 가전 공장과 연구소가 있는 경남 창원으로 가장 많은 직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LG이노텍 등 그룹 계열사로도 직원들을 보낸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던 직원 상당수가 기술직이어서 별도의 구조조정 없이 그룹 내부로 흡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권 사장은 앞서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외공장의 경우 TV·가전으로의 용도 전환을 추진 중이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LG전자 ‘휴대폰 철수’ 1년…‘선택과 집중’ 통했나

재무건전성·브랜드가치 제고 효과

1분기 최고 실적에도 전망 불투명

‘만년 적자’ 사업 포기 그나마 다행

구광모 회장 ‘선택과 집중’ 돋보여

전장·로봇 등 신성장 부진은 한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LG 제공

“엘지(LG)전자가 휴대전화 사업을 계속했더라면 더 힘들었겠죠. 잘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

엘지전자가 휴대전화 사업에서 철수한 지 1년여가 지난 현재, 당시 선택을 두고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등으로 엘지전자의 주력 사업도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휴대전화 사업까지 유지했다면 재무건전성이 더 나빠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엘지전자가 빠진 자리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나눠가졌다.

30일 증권사 분석가들의 말을 종합하면, 엘지전자는 휴대전화 사업 철수로 재무건전성 제고와 브랜드 가치 유지 등의 효과를 얻었다. 엘지전자는 올 1분기에 21조1114억원의 매출을 올려 1조880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고지만, 전망은 밝지만은 않다. 가전(H&A부문)사업은 원재료 상승과 물류비용 등으로, 티브이(TV·HE부문)사업은 마케팅 비용 증가와 판매 둔화 등으로 지난해보다 영업이익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휴대전화 사업까지 있었다면, 전망은 더욱 나빠질 수 있었다는 얘기다.

게다가 삼성전자가 올해 스마트폰 생산량을 애초 목표인 3억대 이상에서 2억7천만대로 낮추는 등 휴대전화 시장 전망이 좋지 않다. 김영우 에스케이(SK)증권 분석가는 “2020∼21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티브이나 가전 등 주력사업이 초호황을 누렸지만, 올해 실적이 계속 좋아질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에서 적자 상태인 휴대전화는 물론 태양광 사업을 정리한 것은 적절했다”고 밝혔다.

LG전자가 2020년 마지막으로 선보인 ‘LG 윙’. LG전자 제공

가전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휴대전화가 갉아먹는 문제도 해결됐다. 엘지 스마트폰은 국내에서 만년 3등이고, 세계 시장에선 중국 화웨이·샤오미 등에도 밀린지 오래다. 김지산 키움증권 분석가는 “(가전 쪽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데, 휴대전화 이미지는 중저가로 인식돼 충돌했고, 계속했더라면 (가전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가 훼손될 수밖에 없었다”며 “보다 빨리 철수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아쉽다”고 말했다. 더욱이 사업 철수로 지급 없이 받기만 하는 특허 수익도 짭짤하다. 김지산 분석가는 “1분기 1천억원대 특허 이익을 얻었고, 향후에도 규모는 줄겠지만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런 결과를 두고는 구광모 회장이 그룹 경영을 맡으면서 나타난 변화란 해석도 따른다. 김지산 분석가는 “구광모 회장 취임 이후 엘지이노텍의 엘이디사업 철수를 비롯해 ‘선택과 집중’에 따른 경영 판단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다만, 자동차부품과 로봇 등 신성장 사업이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은 한계로 꼽힌다. 올 1분기 자동차부품 등을 생산하는 전장(VS부문) 사업은 매출 1조8776억원에 영업적자 63억원이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분석가는 “전장이나 로봇 사업은 시장이 더 커져야 투자 성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김지산 분석가는 “하반기 부품 공급 문제가 해소되면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휴대전화 사업부문 인력 조정 방식에 대한 내부 반응은 엇갈린다. 엘지전자는 휴대전화 사업을 정리하며 600명을 엘지에너지솔루션 등 계열사로, 2700명은 회사 내 다른 사업부문에 재배치했다. 엘지전자 관계자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계열사로 이동한 경우 긍정적인 반응이 많고, 전자에 남은 사람도 불만이 많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반면 엘지전자 노조 관계자는 “당시 고용보장을 약속하며 인력을 재배치했지만, 올 들어 저성과자 평가나 희망퇴직 등으로 인력을 조정해 약속을 제대로 지켰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엘지전자 휴대전화 사업 철수 이후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선 삼성 ‘갤럭시폰’과 애플 ‘아이폰’의 점유율이 눈에 띄게 늘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직애널리스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70.5%로 전년보다 7.9%포인트, 애플은 24.4%로 6.5%포인트 늘었다. 2020년 엘지폰 점유율 11.0%가 사라진 자리를 두 업체가 나눠가진 꼴이다. 올해 들어서도 중저가폰 시장을 두고 격전이 일고 있다. 애플은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를 출시했고, 삼성전자는 ‘갤럭시A53’으로 맞불을 놓았다. 여기에 모토롤라와 중국 샤오미가 각각 중저가폰 ‘모토 G50 5G’와 ‘레드미노트 11’를 들고 가세하는 모양새다.

이정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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