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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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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편집]

행정구역[편집]

지리[편집]

관광[편집]

교통[편집]

갤러리[편집]

자매도시[편집]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

달랏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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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영원한 봄의 도시, 달랏(Dalat) 여행 가이드 | 꿈꾸는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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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 달랏(Dalat)

2 달랏(Dalat)은 어디에 있는가

3 달랏(Dalat)의 건설 이야기

4 달랏(Dalat)의 기후 언제나 봄의 날씨

4 달랏의 또다른 얼굴 첨단 농업도시

5 달랏을 여행자를 위한 몇가지 가이드

6 달랏(Dalat)이 유명한 것은

[베트남 여행] 영원한 봄의 도시, 달랏(Dalat) 여행 가이드 | 꿈꾸는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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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여행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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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여행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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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시

Thành phố Đà Lạt

쑤언흐엉호

달랏시의 위치 현황 국가 베트남 지방 중부 고원 지방 성 럼동성 설립 1893년 예르생 박사가 럼비엔 고원에 도착

1916년 후에 법원이 달랏시 설립을 반포 면적 394.64 km² 총인구 406,105 명 (2018) 인구밀도 637 명/km² 방 12개 사 4개 소재지 쩐푸 거리 36번지 관리코드 672[1] 우편번호 66100 전화번호 +84-240 차량번호 99D1 홈페이지 http://www.dalat.gov.vn/

달랏시(영어: Da Lat, 베트남어: Thành phố Đà Lạt타인포 달랏 / 城舖多樂)는 베트남의 럼동성의 성도로 랑비앙 고원에 자리하고 있다. 해발 1,500m 고도에 넓이는 393.29km2, 인구는 2009년 기준 206,895명(1999년을 기준 12만명)이다. 호찌민 시에서 약 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버스로 6시간 30분에서 8시간 정도 소요된다.

달랏이라는 이름은 라틴어: Dat Aliis Laetitiam Aliis Temperiem →”어떤 이에게는 즐거움을, 어떤 이에게는 신선함을” 에서 왔으며, 프랑스 식민지 정부가 달랏(Đà Lạt)이라는 이름을 정식으로 사용하였다. 베트남에서 달랏은 인기있는 관광 목적지이며, 노보텔 달랏과 소피텔 달랏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소피텔 달랏은 본래 1922년에 지어진 달랏 왕궁이었다. 달랏의 특징적인 광경은 우거진 소나무 숲과 그 사이로 난 오솔길이며, 겨울에는 트리메리골드가 피어난다. 일년 내내 잦은 안개도 이 도시의 특징 중의 하나이다.

달랏은 생명공학과 핵물리학 분야의 과학 연구 지역으로도 명성이 높다. 고원 지대답게 서늘한 날씨가 일년 내내 이어지며, 배추류나 화훼류, 고구마, 장미 등이 경작된다.

역사 [ 편집 ]

1890년대 당시에는 프랑스령 코친차이나의 일부였던 이 지역에 저명한 세균학자인 알렉상드르 예르생과 유명한 프랑스 화학자인 루이 파스퇴르를 포함한 탐험가들이 탐사를 했다. 그리고 총독이었던 폴 두메르에게 고원에 리조트 단지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을 했고, 이후 프랑스의 대통령이 되는 두메르 총독은 그 요청을 받아들였다. 원래 의도했던 피서지의 위치는 단키아(Dankia)였지만, 1898년부터 1899년까지 도로 건설 원정대를 맡았던 에시엔 따르디프(Étienne Tardif)가 현재의 장소를 제안했다. 1907년에 최초의 호텔이 건축되었다. 에르네 에브라(Ernest Hébrard)가 도시 계획을 수행했다.[2]

1925년경의 달랏 거리

이후 많은 유럽 사람들이 해안가의 더위를 피하기 위해 달랏까지 여행을 왔다. 프랑스 식민지 총독부는 달랏에 빌라와 대로를 만들었고, 그 스위스풍의 매력은 오늘날에도 남아 있다. 에브라는 필수 건강 단지, 골프 코스, 공원, 학교와 주택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산업과 관련된 시설은 없었다. 인도차이나 전역에서 온 아이들이 프랑스 사제, 수녀, 그리고 추방자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던 기숙 학교의 유산은 1969년까지 여전히 존재했다. 1929년에 기독교 선교 연합은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이후 태국 방콕으로 이전하게 되는 학교를 설립했고, 1970년대부터 말레이시아 페낭에 위치해 있다. 예수회(피우스 X 폰티피컬 컬리지 등)의 신학교와 그 밖의 교단이 있었다. 엘리트 베트남 육군사관학교는 1950년에 미래의 지도자 1기를 졸업시켰다. 깜리 공항에는 항공 학교가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달랏은 1939년에서 1945년까지 인도차이나 연방의 수도였었다.

1950년대 중반 베트남 스카우트 연맹은 달랏에 국가 훈련장을 설립했다.

베트남 전쟁 중 달랏이 유일하게 개입한 것은 1968년 뗏 공세 때였다. 1968년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이곳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대부분의 전투는 달랏에 주둔한 남베트남군 부대와 베트콩 사이에서 벌어졌다. 미군도 전투에 참여했으며, 부대 건물에 대한 로켓 공격 중에 여러 명의 전사자가 났다. 산발적이지만, 치열한 전투로 두 집단 간 승패를 주고 받았다. 그러나 남베트남군은 결국 달랏의 통제권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 전투에서 약 200명의 베트콩의 사망했다고 전해진다. 남베트남군의 전사자는 현저히 적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빈약한 보급과 지원으로 인해 교전 기간 내내 부상자 명단이 꾸준히 증가했다. 궁극적으로 남베트남군을 구한 것은 전투 시작부터 끝까지 달랏 전역에서 강력한 방어 태세를 유지했다는 사실이었다.

행정구역 [ 편집 ]

달랏

달랏 파노라마

달랏은 다음 12개의 방(坊)과 4개의 사(社)로 구성된다.

방 [ 편집 ]

1방 (Phường 1)

2방 (Phường 2)

3방 (Phường 3)

4방 (Phường 4)

5방 (Phường 5)

6방 (Phường 6)

7방 (Phường 7)

8방 (Phường 8)

9방 (Phường 9)

10방 (Phường 10)

11방 (Phường 11)

12방 (Phường 12)

사 [ 편집 ]

따눙사 (Tà Nung /耶農)

짬하인사 (Trạm Hành /站行)

쑤언토사 ( Xuân Thọ / 春壽)

쑤언쯔엉사 (Xuân Trường / 春長)

지리 [ 편집 ]

달랏은 베트남 중부 고원 지방의 남부 랑비앙 고원의 해발 1,500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지질 [ 편집 ]

달랏은 오스트레일리아 스프레드필드에서 온 휘석의 원천 지역이다.

날씨 [ 편집 ]

달랏의 기후 도표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1 11 22 24 12 24 62 13 25 170 14 25 191 13 25 213 16 23 229 16 23 214 16 23 282 16 23 239 15 22 97 14 22 36 13 21 기온 단위: 섭씨 (℃) / 강수량 단위: 밀리미터 (mm)

출처: 베트남 기상청

달랏은 쾨펜의 기후 구분에 의하면 아열대 고원 기후(CWB)이며, 대체로 연중 온화한 날씨이다.

베트남 중부와 베트남 남부의 열대 기후와 달리 달랏의 연중 온화한 날씨로 인해 “상춘의 도시”로 불렸다. 평균 온도는 14°C ~ 23°C이다. 달랏에서 가장 높은 온도는 31.5°C이며, 가장 낮은 온도는 -0.6°C이다. 안개는 거의 일년내내 인접한 계곡을 덮고 있다. 온화한 기후는 농업에도 이상적이며, 실제로 달랏은 난초, 장미, 야채와 과일로 유명하다. 이 지역에는 초기 와인 제조와 꽃 재배 산업이 있다.

달랏에는 2개의 계절이 있다. 우기는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건기는 12월부터 3월까지이다. 연간 강우량은 약 1,768mm에 이른다.

열대 지역인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달랏이지만 일년 내내 아주 시원한 도시이다. 가장 더운 4월에도 최고 기온 25 ℃ 전후이며, 아침 저녁이되면 겉옷이 필요한 정도로 기온이 떨어진다. 장마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비가 4월에서 11월 초 정도까지 계속된다.

달랏시 (1964–1998)의 기후 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년 최고 기온 기록 °C (°F) 30.0

(86.0) 31.0

(87.8) 31.5

(88.7) 31.2

(88.2) 30.6

(87.1) 30.0

(86.0) 29.2

(84.6) 29.3

(84.7) 29.7

(85.5) 30.0

(86.0) 29.2

(84.6) 29.4

(84.9) 31.5

(88.7) 평균 최고 기온 °C (°F) 22.3

(72.1) 24.0

(75.2) 25.0

(77.0) 25.2

(77.4) 24.5

(76.1) 23.4

(74.1) 22.8

(73.0) 22.5

(72.5) 22.8

(73.0) 22.5

(72.5) 21.7

(71.1) 21.4

(70.5) 23.2

(73.8) 일 평균 기온 °C (°F) 15.8

(60.4) 16.7

(62.1) 17.8

(64.0) 18.9

(66.0) 19.3

(66.7) 19.0

(66.2) 18.6

(65.5) 18.5

(65.3) 18.4

(65.1) 18.1

(64.6) 17.3

(63.1) 16.2

(61.2) 17.9

(64.2) 평균 최저 기온 °C (°F) 11.3

(52.3) 11.7

(53.1) 12.6

(54.7) 14.4

(57.9) 16.0

(60.8) 16.3

(61.3) 16.0

(60.8) 16.1

(61.0) 15.8

(60.4) 15.1

(59.2) 14.3

(57.7) 12.8

(55.0) 14.3

(57.7) 최저 기온 기록 °C (°F) −0.1

(31.8) −0.6

(30.9) 4.2

(39.6) 4.0

(39.2) 10.0

(50.0) 10.9

(51.6) 10.4

(50.7) 10.6

(51.1) 10.0

(50.0) 8.1

(46.6) 4.4

(39.9) 2.6

(36.7) −0.6

(30.9) 평균 강수량 mm (인치) 11

(0.4) 24

(0.9) 62

(2.4) 170

(6.7) 191

(7.5) 213

(8.4) 229

(9.0) 214

(8.4) 282

(11.1) 239

(9.4) 97

(3.8) 36

(1.4) 1,739

(68.5) 평균 강우일수 2 2 5 11 18 20 23 22 23 19 10 5 161 평균 상대 습도 (%) 82 78 77 84 87 88 90 91 90 89 85 84 85 평균 월간 일조시간 255 234 255 202 190 147 157 136 133 140 172 215 2,238 출처 1: 달랏 지리지 (최고저 기온 1918–1940, 1964–1998)[3] 출처 2: 베트남 과학 기술 육성 연구소(sun)[4]

관광 [ 편집 ]

건축 [ 편집 ]

달랏의 건축물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스타일이 지배적이다. 1938년에 지어진 철도역 달랏역은 프랑스 건축가 몽셋(Moncet)과 레브롱(Reveron)에 의해 아르 데코 건축 양식으로 설계되었지만, 베트남 중부 고지대의 까오 응우옌 공동 건물의 특징인 높고, 뾰족한 지붕이 통합되어 있다. 세 개의 박공은 노르망디의 트루빌-도빌 역의 아르 데코 버전을 나타낸다.[5] 그 역의 독특한 디자인(지붕, 아치형 천장, 색유리창)은 2001년 국가 역사 기념물로 인지도를 얻었다.[6] 그들은 1927년에 문을 연 리세 예르생(Lycée Yersin)도 설계했다.[8] 자선 선교의 로마 가톨릭 수녀들의 본거지인 도멘 드 마리 교회와 수도원은 유사한 뽀족 지붕 스타일로 1938년에 지어졌다.

특히 주목해 봐야 할 건축물로 ‘크레이지 하우스’(Crazy House)로 널리 알려진 항응아 게스트하우스라는 전통 건축물이 있다. ‘동화의 집’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그 전체 디자인은 동물, 버섯, 거미줄과 동굴과 같은 자연 형태를 나타내는 조각된 디자인 요소를 통합한 거대한 반얀 트리를 닮았다. 복잡하고, 유기적이며, 직사각형이 아닌 모양으로 구성된 그 구조물은 표현주의자로 묘사되었다. 모스크바 국립 대학교에서 건축학 박사 학위를 받은 베트남 건축가 당비엣응아(항응아라고도 알려짐)는 건물의 설계에서 스페인 카탈루냐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방문객들은 게스트하우스와 살바도르 달리, 월트 디즈니와 같은 예술가들의 작품 사이에 다양한 유사점을 도출해내곤한다.[9][10] 1990년에 문을 연 이래 이 건물은 독창적인 건축물로 인정을 받았으며, 수많은 가이드북에 강조되어 표시되고 있다. 중국 인민일보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기괴한’ 10개 건물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11][12] 외형적으로는 흥미롭기는 하지만, 건물 뒤편의 건축 쓰레기와 가구 쓰레기, 안전 문제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인해 기대에 미치지는 못하고 있다.

바오다이 황제의 세 번째 별장

달랏은 베트남 최후의 황제, 바오다이 황제의 세 저택으로 유명하다. 첫 번째 저택은 1940년 프랑스의 백만장자 로베르 클레망 부르제리(Robert Clément Bourgery)에 의해 지어졌는데, 1949년 바오다이 황제가 이 별장을 매입했다. 이후 1975년까지 응오딘지엠 대통령과 후임 대통령들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었다.

두 번째 저택은 1933년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의 총독 장 드쿠의 여름 별장으로 지어졌다.

1933년에서 1938년 사이에 지어진 세 번째 저택은 바오다이 황제와 가족의 거주지였다. 저택과 뒷마당에는 모두 화원이 있기 때문에 저택 전체가 전형적인 유럽풍이다.[13] 세 번째 저택은 현재 남프엉 왕비가 살았던 시대를 보고자 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개방되어 있다.

유명 관광지 [ 편집 ]

달랏은 2017년 CNN이 선정한 아시아 관광지 목록에 포함된 베트남의 유명 관광 도시다.[14] 달랏은 국내 관광객, 연간 80만 명 이상, 약 8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그곳은 또한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신혼여행지다.[15]

호아빈 지역은 달랏 시내의 중심지로 수많은 방문객들이 모이고 있다. 호아빈 지역에 위치한 인기 사이트로는 코이자이지오(Coi Xay Gio) 베이커리, 리엔호아(Lien Hoa) 베이커리, 윈드밀스(Windmills) 커피하우스, 텅(Tung) 커피하우스 등이 있다. 코이자이지오는 뛰어난 노란색 벽 덕분에 완벽한 셀카 장소로 알려져 있다.[16]

시외 관광지 [ 편집 ]

전세 택시, 버스 등으로 외곽으로 이동해서 볼 수 있는 명소들은 다음과 같다.

축제 [ 편집 ]

달랏 꽃 축제 (Festival hoa Đà Lạt)

달랏 차 문화 주간 (Tuần lễ văn hóa trà Đà Lạt)

달랏 벗꽃 축제 (Lễ hội hoa anh đào)

도이꼬홍 축제 (Đồi cỏ hồng Festival)

레호이므어 비 축제 (Lễ hội mưa)

교통 [ 편집 ]

리엔크엉 국제공항

몽모 언덕 근처의 버스정류장

마이린 택시

짜이맛까지 가는 관광열차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달랏의 교통은, 도로, 철도, 및 항공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베트남 전쟁을 거치면서 철도 운영이 중단되고, 현재는 도로와 항공 교통만 작동하고 있다. 달랏을 다른 도시와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경로는 20번 고속도로이다.

항공 [ 편집 ]

리엔크엉 국제공항이 시내 근교에 있다.

2009년 연간 2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선 청사가 준공되면서 민간공항으로 전환했다. 베트남 항공, 비엣제트 항공, 젯스타 항공, 바스코이 운행되고 있다. 외국계 항공사로는 타이 비엣젯 항공, 대한항공, 칭다오 항공, 에어아시아가 운항하며, 대한민국의 인천 국제공항으로는 대한항공이 주 6회 운항한다.(2020년 기준) 운항 국내선 도시는 하노이, 호치민, 다낭, 빈, 후에, 껀터가 있다. 국제선 노선으로는 인천을 비롯하여, 방콕, 우한, 란저우, 쿠알라룸푸르이다. 기존에 군사용으로 사용하던 깜리 공항은 더 이상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택시 [ 편집 ]

공항과 시내에서는 38 38 38 38이 찍혀 있는 초록색의 마이린 택시(Mai Linh)가 운행된다. 마이린(Mai Linh)은 비나선과 함께 베트남에서 가장 공신력이 높은 택시 회사 중 하나인데, 비나선은 진출되어 있지 않고, 프엉짱(Phuong Trang), 탕러이(Thang Loi)와 같은 대기업 택시 회사가 있다. 공항에서 달랏 시내까지는 40분이 소요되며[17], 요금이나 목적지와 같은 간단한 회화 정도는 구글 어시스턴트의 통역 기능을 이용해 베트남어로 충분히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2020년 2월 기준)

버스 [ 편집 ]

달랏 버스터미널은 3방 히엔타인(Hien Thanh) 거리에 위치해 있다. 2만m²의 건물 면적에 3층 건물로, 매표실, 라운지, 서비스 구역 및 사무실과 같은 기능 구역이 있다.[18]

호찌민에서 신카페 , 김카페 등 여행사 버스를 이용하면 약 7시간, 냐짱에서 약 3시간 정도 된다. 시외 버스의 목적지는 푸따버스(Futa)가 다음 구간을 운영한다.[19]

호찌민

다낭

냐짱

껀터

끄억바오(Quoc Bao)는 후에와 동하를 구간의 침대 버스를 운영한다.

철도 [ 편집 ]

전국망을 연결하는 철도가 아니라 달랏 시내에서 주변 짜이맛까지 운영되는 달랏-탑참선 관광 열차 운영을 위한 역이다. 1932년 프랑스 건축가 몽셋과 레브롱이 설계했으며, 1938년에 문을 열었다. 베트남 전쟁 말기 철도 운영을 포기한 이후로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이후 1990년대에 관광명소로 운영되는 짜이맛으로 이어지는 7km 구간을 다시 개통하면서 관광 목적의 제한된 수준의 운영을 하고 있다.

달랏역은 건축 양식으로 유명하다. 아르 데코 고유의 요소와 베트남 중부 고원 지방에서 온 까오 응우옌(Cao Nguyen) 공동 주택의 양식이 혼합되어 있다.

갤러리 [ 편집 ]

사진을 찍는 허니무너

항응아 게스트하우스

항응아 게스트하우스

항응아 게스트하우스로 가는 홀

2005년 달랏 꽃축제

항응아 게스트하우스

달랏의 수국

커피 테라스

허니문 여행지로 인기높은 달랏

달랏 중앙 시장

자매도시 [ 편집 ]

각주 [ 편집 ]

[베트남 여행] 영원한 봄의 도시, 달랏(Dalat) 여행 가이드

오늘 소개하려는 달랏(Dalat)은 비교적 최근에 우니나라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어쩌면 조금 생소한 지역일수도 있겠습니다.

우선 본격적으로 달랏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기전에 달랏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영상을 먼저 보시죠. 달랏의 아름다운 풍경을 드론으로 촬영한 것인데 달랏의 아름다움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1.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 달랏(Dalat)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그래서인지 베트남 신혼 여행지로 가장 각광을 받는 곳이 바로 이곳 달랏(Dalat)이죠.

이렇게 베트남 사람들에게 달랏이 각광을 받는 이유를 살펴보죠.

첫번째는 푹푹찌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낙원과도 같을 시원한 날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랏의 연중 평균 기온이 18도(15도 ~ 24도) 근방이라 춥지도 덥지도 않은 고원지대라는 이곳은 상춘(항상 봄이라는 의미)라고도 해석되는 ‘봄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달랏(Dalat)의 빛내림, Image 9988908

두번째, 이곳은 여유를 즐기기에 충분할 정도로 한적하면서도 프랑스 문물의 정수를 이어받아 세련된 도시라는 점입니다.

20세기 초부터 프랑스 식민정부 주도하에 계획적인 휴양도시로 개발되면서 수만은 호텔과 리조트 그리고 1,000채가 넘는 프랑스풍의 세련된 빌라들로 가득찬 곳이기도 합니다.

베트남 달랏, 호수가의 아름다운 수채화같은 집

일반 베트남 사람들에게 달랏은 상상할 수 없을만치 아주 멋진 신세계인 셈입니다.

셋째, 달랏이라는 도시가 꽃과 호수와 아름들이 소나무로 가득찬 아름다운 곳이라는 점이죠.

베트남 다낭, 꽃으로 장식한 다낭 골목 풍경, Image by iriseren

2. 달랏(Dalat)은 어디에 있는가?

달랏(Dalat)은 럼동성의 성도로, 해발 1500m높이의 럼비엔(Lâm Viên) 고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15년 기준 약 40만명이 살고 있으며, 이 인구는 1999년 12만명 → 2009년 20만명 → 2015년 40만명으로의 증가에서 보듯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곳 달랏(Dalat)은 이전에 소개한 나트랑에서 134km, 베트남 경제중심지인 호치민에서 305km 떨어져 있죠.

따라서 달랏(Dalat)으로 이동 방법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는 매일 운행되는 항공편으로 약 1.5시간 소요되고, 경제중심지 호치민에서는 항공편으로 40분,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우 6~7시간 소되며, 근처 나트랑에서는 자동차를 이용해 3시간정도 걸립니다.

3. 달랏(Dalat)의 건설 이야기

달랏(Dalat)은 라틴어: Dat Aliis Laetitiam Aliis Temperiem(“어떤 이에게는 즐거움을, 어떤 이에게는 신선함을”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에서 왔으며, 프랑스 식민지 정부가 달랏(Đà Lạt)이라는 이름을 정식으로 사용하면서 달랏(Dalat)란 도시명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달랏(Dalat)과 같은 고원지대에 도시가 생긴것은 1890년대 이 지역을 탐험한 프랑스 화학자 루이 파스퇴르과 그의 제자이자 박테리아학자인 알렉산드르 예르산이 이 지역에 리조트를 만들어 달라고 프랑스 식민정부 총독에게 요청하면서부터 건설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890년대 이 지역을 탐사한 루이 파스퇴르와 알렉산드르 예르산은 이곳의 가치를 알아채고 프랑스 식민정부에 리조트 개발을 요청한 것이죠.

이러한 요청에 프랑스 식민정부도 기꺼이 푹푹찌는 베트남에서 더위를 피할 피서지 역활을 할 도시 개발을 진행하기로 하고 1907년 첫번째 호텔이 세워지면서 본격적으로 개발이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베트남 달랏(Dalat) 안개 풍경, Image Quangpraha

이 시기 수많은 효텔과 프랑스 식민정부 요인 및 권력을 지탱하는 권력층이 즐길 수 있는 멋진 빌라와 리조트들이 들어서기 시작합니다.

베트남 달랏 프랑스풍 빌라 단지 풍경, Image by Phuoc Hoai

이렇게 해발 1500미터 고원지대에 이국적인 도시는 탄생하게 됩니다.

여기서 루이 파스퇴르의 이름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일개 학자가 리조트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하고, 프랑스 식민정부가 이를 허용해 실제로 공사를 시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보면 프랑스 제국주의의 힘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그리고 어쩌면 루이 파스퇴르와 같은 학자들을 얼마나 우대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어쩌면 루이 파스퇴르와 같은 학자를 우대했기 때문에 과학 문물이 발전하고 그 힘으로 제국주의를 계속 유지, 강화할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이러한 요청에 따라 1907년 첫 호텔이 세워지고 본격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졌고 프랑스 관리나 베트남 고위층들의 휴양지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4. 달랏(Dalat)의 기후, 언제나 봄의 날씨

이곳의 기후는 위치상으로 열대 지역인 베트남 남부에 위치하지만, 이곳 달랏은 일년 내내 아주 시원한 도시라고 합니다.

가장 더운 4월에도 최고 기온 25 ℃ 전후이며, 아침 저녁이되면 겉옷이 필요한 정도로 기온이 떨어진다고.. 장마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4월에서 11월 초 정도까지 계속됩니다.

달랏(Dalat)의 기후, 자료원 – 위키디피아

4. 달랏의 또다른 얼굴, 첨단 농업도시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여행지, 베트남의 보석, 봄의 도시, 꽃의 도시, 동양의 파리 등등이 베트남 달랏(Dalat)을 형용하는 말들이죠.

이곳 달랏은 2016년 뉴욕타임즈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52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흔히들 이국적인 베트남의 관광도시로만 기억되죠.

그러나 달랏은 연평균 기온이 15도에서 24도사이의 서늘한 기후와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 호치민을 배경을 둔 덕분에 화웨류와 커피등 각종 농산물이 풍부한 농업 중심도시이기도 합니다.

달랏(Dalat)의 운무 그리고 농촌 풍경, Image Quangpraha

4.1. 베트남 내 고품질 우유 생산지

예를들어 달랏 지역의 신선한 기후는 소들이 활동하기 좋고, 일년내내 싱싱한 목초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우유 생산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스타벅스를 비롯한 커피빈과 같은 외국계 커피 체인점들은 달랏에서 생산하는 우유만을 사용합니다. 베트남의 다른 열대 지역에서 생산된 우유는 열대 날씨때문에 고품질 우유 품질을 충족할 수 없다고 합니다.

4.2. 제대로된 딸기가 생산되는 곳

베트남은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빵과 케익에 대한 수요가 많습니다.

이러한 케익을 만들기위해 많은 딸기가 필요한데요. 물론 딸기가 필요없는 케익도 있겠지만 딸기는 케익에서 없어서는 안될 과일중의 하나죠.

그런데 베트남의 더운 열대날씨는 제대로된 맛있는 딸기 생산을 어렵게 합니다. 그러나 서늘한 날씨의 달랏은 이러한 한계를 어느 정도 극복하고 맛이 괜찮은 딸기 생산하면서 중요한 딸기 공급지로 떠올랐습니다.

베트남 달라의 딸기, strawberries Dalat, Image by truongmad

더우기 한국 업체들이 진출하면서 맛있기로 유명한 한국 토종 딸기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한국 토종 딸기는 고가에 판매되는 인기 품종이 되고 있다고 해요.

한번 한국 토종딸기를 맛본 벹남 사람들은 비싸드라도 한국 토종 딸기를 찾기 때문에 상상 공급이 부족할 지경이라고 합니다.

농산물에 있서도 한류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현장이 바오 이 달랏(Dalat)입니다.

4.3. 고급 아라비카 커피의 주산지, 달랏(Dalat)

이곳 달랏의 기후는 커피 생산에 최적이라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이곳은 주요 커피 생산지이며, 특히 고급종인 아라비카 생산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베트남 커피 역사를 간단히 살펴보죠.

프랑스는 베트남 식민지를 건설하면서 아프리카에서 가져온 커피나무를 심었고, 이 덕분에 베트남 커피의 대부분은 로브스타종입니다. 이 로브스타종은 베트남의 많은 지역에 해당하는 낮은 지대(해발 1,000m이하)에서 생산 가능한 품종입니다..

이 로브스타는 아라비카보다는 맛이 쓰고 카페인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로브스타종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쓴맛을 중화(?)하는 설탕과 프림을 같이 타먹는 인스탄트 커피에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 로브스타 커피는 베트남 최대 커피 생산지인 부온 마투옷(Buon MaThuot)과 같은 해발 500~900m지역에서 주로 재배되죠.

베트남 여행 시 많이 사오는 G7 커피가 바로 로브스타 커피로 인스탄트커피죠. 알고보면 훌륭한 커피라고는 할 수 없죠.

이에 반해 달랏은 해발 1,500 ~ 2,000m로 고지대에서 재배 가능한 아라비키를 주로 재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2000년대들어 전 세계적으로 퍼진 스페셜 커피 붐이 불었고, 달랏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재배 커피의 고급화를 추구하면서 보다 베트남 대부분에서 주로 재배하던 로브스타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프리미엄 고가인 아라비카 커피 재배로 돌아선 것이죠.

그리고 세계은행(World bank) 후원으로 설립한 커피연구소도 달랏에 자리를 잡고 있을 정도로 커피를 고급화하고 체계화하는 고장으로 잘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달랏에는 고급 프리미엄 커피 생산 생산 및 커피 생산 시스템들을 현대화하는 커피농장들이 즐비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농장들은 커피 농장 투어 프로그램들을 잘 구비해 놓고 판매와 관광을 같이 활성화하고 있고 그러한 전략은 잘 먹히고 있습니다.

베트남 달랏(Da lat) 커피잔이 있는 풍경, Image by TeeFarm

참고로 달랏이 속한 럼동성의 커피 생산량은 베트남 전체 생산량의 24%에 달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그중 많은 부분을 이 달랏이 담당하고 있다고 하네요.

5. 달랏을 여행자를 위한 몇가지 가이드

여기서 이 멋진 달랏(Dalat)을 여행하는데 도움이되는 몇가지 정보를 정리해 보죠.

동남아 지역보다 온도가 낮은 지역이므로 낮아진 온도에 적응할 따뜻한 옷가지를 준비하자.

달랏의 관광지는 대부분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걷거나 오토바이 이용을 권장한다. 또한 관광지까지 가는 열차가 잇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좋다.

1월부터 4월까지는 건기, 8월에서 10월가지는 우기이므로 달랏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 또는 12월이다.

어디든 마찬가지이지만 달랏에서 보고 경험할꺼리가 많기때문에 최소 2일이상 일정을 할해하면 좋을 것이다.

달랏은 평균 15도 ~ 24도의 괘적한 날씨덕분에 골퍼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적은 비용으로 고품격 여행이 가능하고 여타 휴양지처럼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완벽한 휴식이 가능하 곳이기도 하다.

달랏은 고원지대이므로 동남아의 멋진 바다 경험은 나트랑에서 경험하고 달랏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풍광을 즐긴다면 멋진 여행 코스가 될 수 있다. 베트남이라는 한나라에 있지만 완벽하게 이질적인 두 도시를 경험하면서 마치 두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6. 달랏(Dalat)이 유명한 것은?

그러면 달랏(Dalt)은 무엇으로 유명할까요? 왜 사람들은 달랏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일까요?

6.1. 쑤언흐엉 호수 – 달랏시 중앙에 있는 호수

달랏시 중앙에는 둘레 약 5km에 달하는 쑤언흐엉 호수가 위치해 도시 전체를 아주 낭만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 둘레가 약 4km정도하니 일산 호수공원보다 훨싼 큰 규모라 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달랏(Dalat) 중심에 위치한 쑤언흐엉 호수주변의 달랏 전경

베트남 달랏(Dalat) 중심에 위치한 쑤언흐엉 호수주변의 달랏 전경

달랏의 특징중의 하나가 아름들이 우거진 소나무라고 합니다. 이 고원지대 어디서난 아름들이 소나무숲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쑤언흐엉 호수 주변도 아름들이 소나무길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베트남 달랏 시내 풍경, Image by manhhai

달랏(Dalat) 호수의 석양 풍경, Image Quangpraha

6.2. 달랏기차역

달랏기차역은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으로 알려져 있죠.

프랑스 식민지시대에 건축되어 프랑스 건축 양식 영향을 받아 세개의 뽀족한 지붕이 하늘로 솟아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묘하게 서구의 건축과 동양적인 멋을 생각케 하는 건물입니다.

아름다운 건물로 이 기차역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더우기 여기서 7km 구간에 이르는 관광열차가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 이 관광열차를 이용하려는 여행자들에게 아지 인기있는 곳..

베트남 달랏 기차역 풍경, Dalat Railway Station, Image by Andrew Phelps

베트남 달랏 기차역 풍경, Dalat Railway Station, Image by loilamtan

6.3. 달랏대성당(Nhà Thờ Domaine De Marie)

프랑스인들으로 만든 도시답게 도시 요소요소마다 서구의 흔적이 진하게 남아 있죠.

달랏대성당도 마찬가지로 프랑스인들의 흔적을 잘 보여주는 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랏의 프랑스풍 건물중에서 가장 오래된 곳이기도하고, 달랏의 랜드마크적인 성격을 띄기도 합니다.

성당 꼭대기에 수탉모양의 동상이 있어 ‘수탉 성당(Chicken Church)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성당 종탑 높이는 50m에 달해달랏 시내어디서나 이 성당이 보인다고..

베트남 달랏 여행, 달랏 대성당 주변 풍경

베트남 달랏 대성당 주변 풍경 dalat-city, Image by 샴 투옌럼 골프클럽(Sam Tuyen lam Golf Club)

6.4. 달랏 중앙시장, 야시장

어느 관광지는 그 지역의 특징을 보기위해 시장을 찾아게 되죠. 그리고 야시장이 발달되었다면 더욱 더 흥미로운 곳이 되곤 합니다.

밤이라는 특성상 사람들이 더 많이 몰리고, 더 여유를 가지고 분위기와 쇼핑을 즐기기 때문입니다.

달랏도 40만이 넘는 달랏시민과 몰려든 관광객으로 인해 다랏 전통 시장과 야시장이 발전했습니다.

아래 달랏시장 풍경은 우리나라 재래시장이니 크게 차이없어 보입니다.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들르고, 판매하는 상품들이 조금 다를 뿐 전체적인 포맷은 크게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달랏(Dalat) 재래 시장 풍경, Image by tamara garcevic

이곳 낮에는 농산물과 같은 달랏에서 나오는 특산품들이 주로 거래되기 때문에 베트남 특유의 거래 문화가 강하게 지배합니다. 베트남 다른 관광지처럼 호갱이되지 않기 위해서는 열심히 흥정할 필요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야시장이되면 보다 조리된 식사, 식품 판매가 늘면서 낮처럼 흥정의 거래보다는 조금 더 즐기는 분위기로 변합니다. 여느 야시장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베트남 달랏(Dalat) 야시장 풍경, Image by John Gillespie

베트남 달랏의 밤 풍경, Image by groucho

베트남 달랏 광장, Image by HopeTom

6.5. Lam Viet Square

달랏에서 한번즘 가봐야하는 곳으로 최근 떠오르는 곳

Lam Viet Square 광장 한켠에 있는 달팽이처럼 생긴 Dalat View Coffee shop이 강렬한 눈길을 끄는 곳으로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곳

베트남 달랏 Lam Viet Square에 있는 Dalat View Coffee shop, Image by abhz27

베트남 달랏 Lam Viet Square 건물 앞의 소녀 , Image by loilamtan

베트남 달랏(Dalat) 중심에 위치한 쑤언흐엉 호수주변의 달랏 전경 – Lam Viet Square 광장이 보이는 풍경

6.6. 크레이지 하우스

‘베트남의 가우디’라는 별명을 얻은 베트남 총리의 딸 당 비엣 응아가 기존의 건축양식을 파괴하고 숲속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기괴스럽고 특이한 구조로 지은 건축물

마치 동화속 궁전 같은 건축물로 어린이나 어른이나 흥미를 가지고 둘러볼 만하는 평

이 곳의 1층은 갤러리와 게스트하우스가 있어서 숙박도 가능하다고…

베트남 달랏 크레이지하우스, Image by HopeTom

베트남 달랏 크레이지하우스, Image by ccdoh1

달랏 여행의 모든 것

달랏에 대표적인 관광지는 여기 적혀 있을 거라는 나의 자신감

작은 산골 마을 달랏에 오랫동안 머물렀다. 그 기간이 길어짐과 함께 달랏에 동화됨도 짙어졌다.

많은 여행자들이 스쳐 지나 보내다 어느 순간부터 그 인연과 함께 달랏에 녹아들고 싶어 졌다.

내가 가보고 싶은 곳 그리고 함께하는 인연 에게도 아름다울 장소의 일정을 계획했고 설득했더니 대부분이 선뜻 따라 나서 줬다.

함께이기에 더 의미 있으며 합리적으로, 더 다양한 곳을 재미있게 다닐 수 있었다.

처음 혼자 달랏에 도착했을 때 이동수단으로 오토바이를 선택했다.

(오토바이 랜트는 1일 5불 정도이다.)

일장 일단이 있었다. 기동성도 좋고 부담 없이 언제 어디든 멈춰 사진을 찍고 커피를 마실수 있었다.

하지만 우기인 달랏과 만난 길치인 나에게 많은 시련을 주었다.

이동 중 계속 비가 와 홀딱 젖을 뿐 아니라 길을 잘 못 찾아 많이 돌아갔으며 비를 피하기 위해 많이 멈췄어야 했다.

물론 비를 피하기 위해 잠시 머물던 곳에서 커피도 얻어 마시는 정을 느낄 수 있었지만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다.

오토바이로 갈 수 있는 곳에 한계를 느끼던 중

4명이서 택시를 렌트를 했을 때 오토바이를 렌트하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더 멀리 더 편하게 갈 수 있단 걸 알았다. 이렇게 시작된 달랏 여행은 혼자이기에 동시에 함께여서 거의 완벽한 여행이었다.

달랏은 택시기사는 이동할 땐 미터기를 켜뒀다 우리가 구경할 때 잠시 꺼두고 다시 이동할 때 켜주는 분들도 있으셨다.

우선 달랏 시내에서 걸어갈 수도 있는 곳을 소개한다.

달랏 시장과 야시장 달랏의 시장의 특별함이 있다.

현지인들의 정말 생생한 터전임과 동시에 관광지인 야시장.

호치민의 야시장에 비해 훨씬 살아있는 곳 같다. 관광지만이 아니라 정말 현지인들의 삶을 볼 수가 있다.

밤에는 이 거리가 야시장으로 변한다.

달랏 시장 해가 지면 야시장으로 변해 술과 다양한 음식을 판다.

마침 숙소에서도 가깝고 캐녀닝 후 배도 출출했던 터라 카메라를 매고 야시장으로 나갔다. 조금 쌀쌀한 날씨 탓인지 막 구워진 군고구마와 옥수수가 달랏 야시장의 분위기와 묘하게 잘 어울렸다.

달랏 호수와 그 주변의 마트, 가든 그리고 산책

달랏 시내에는 인공호수가 있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낚시하고 산책한다. 깨끗한 물은 아니지만 여유가 있다면 호수가를 따라 산책해 보는 것도 좋다.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중심가 로터리에서 호수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걸으면 조금 더 차와 오토바이가 없는 조용한 거리가 나온다. 그 길을 따라 20분 정도 걷다 보면 꽃 가든을 구경할 수 있다. (입장료가 있다)

플라워 가든 앞에는 호수 전경이 보이는 카페가 있다. 사진 찍기 좋은 카페인 것 같아 잠시 멈춰 섰다. 커피를 마시며 석양과 함께 이곳에 취해 한가한 시간을 보내볼까 하다 그날 함께한 친구의 거절에 걸음을 옮겼다. 호수가 그리 맑아 보이지는 않았는지 이곳의 한가로움을 한가롭게 보지 않아했다.

평온함을 볼 때 평온함을 쉽게 느낄 수 있는 나의 산들바람 같은 감정에 살짝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저 걸으며, 호수와 석양과 바람이 만나는 모습을 바라보다 그 순간이 너무 아름다울 땐 사진을 찍으며.

호수를 돌다 보면 빅씨라는 대형 마트가 있다.

정말 생필품을 사실 분들만 가면 되지 구경거리는 아니다. 기념품 사기 좋다.

이 앞의 이상해씨 같은 특이한 조형물이 조금의 볼거리이다.

달랏 시내에 위치한 크레이지 하우스

특이한 건축으로 세계 10위 안에 들어가는 곳이라고 한다.

건물과 건물이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는 이 건축물을 걷다 보면 , 마치 젝의 콩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느낌 같기도 하고 지붕 위를 걷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한편으로 달랏 시내의 뷰가 한눈에 들어왔다.

숙박이 가능한 숙박시설이지만, 어린이에게는 위험할 수도 있는 아찔한 계단이 있고, 리모델링 중이라 아직은 사용이 불가능했다. 리모델링이 끝난다면 한번 가보고 싶다. 입장료 40,000 동 이다.

이 여성분이 건축가 이다. 어떤 상상력과 꿈 속에 이런집을 지었을까? 그녀를 읽어보고 싶다.

크레이지 하우스와 5분 거리인

마지막 왕조의 첫 번째 여름 별장

달랏에는 총 3 군대의 왕족 별장이 있다. 그중 두 군 대만 개방되어 있다. 이곳은 첫 번째 여름 별장이다.

베트남도 전쟁의 아픔을 겪는 나라였다. 우리의 마지막 왕조도 세력이 많이 강하지 않았던 것처럼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의 별장도 쓸쓸한 느낌이 있다.

여행 중 다른 나라와 문화를 접하며 전제해 두어야 하는 것은 그 나라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누군가가 왕궁 별장을 그냥 평범한 집 같잖아 라고 이야기하더라도 그곳에서 느낄 수 있는 베트남만의 느낌과 그들의 역사가 의미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이곳에서 볼 수 있었던 왕족의 초상화가 나에게는 정말 신선했다.

입장료 : 18,000 동

유전자가 좋구나! 이쁘고 잘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 왕족과 닮은 베트남인을 찾아 보고 싶다.

달랏을 걷다 보면

작고 아담한 성당을 만난다.

달랏에 한가로운 밤

처음 혼자 여행을 하는 간호사 친구의 나홀로 여행의 이유는 친구들이었다.

친구들이 모두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은 사람을 성숙하게 한다라는 이야기한다 했다. 그렇게 시작한 여행은 그저 지루하며 재미없고 무섭기만 해 비행기 시간을 앞당겨 돌아가고 싶다고 속상해했다.

여행뿐만이 아니라 일상을 벗어난 조금 다른 일상, 읽지 않는 장르의 책과 영화,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이야기, 다른 시선만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아 그리고 그게 우리를 더 성숙하게 하는 것 같고 여행도 단지 그중 하나야. 중요한건 너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는 것 인 것 같아. 그리고 사실 그런 자극을 꼭 찾지 않아도 괜찮아.

자 이제 택시나 오토바이를 타고 가야 한다!

먼저 설명할 곳들은 달랏 시내에서 동쪽에 있는 곳들이다.

cong ty co phan che cau dat

40분가량 가야 하는 조금은 멀리 있는 녹차밭이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들릴 계획인 린푹파고다와 커피농장보다 조금만 더 가면 되는 길이어서 드라이브하는 기분으로 향했다. 조금 심심한 곳이긴 했지만 평소에도 드라이브를 좋아하는지라 달랏의 전경과 함께 하는 그 시간이 좋았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패스해도 좋다.

이곳은 녹차 공장이 있고 여러 농작물을 재배하는 곳이다.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저 광활한 녹차밭에서 숨 한 모금 크게 마시고 생각을 비우는 곳이다.

녹차밭으로 가는 길에는 또 여러 커피 농장들이 있는데 스타벅스에서 이곳 커피빈을 쓴다 한다.

사실 처음에는 간판이 있는 커다란 커피 농장 하나가 있을 줄 알았다 그곳에서 커피 한잔을 마실 계획이었는데 결국 찾지 못했고 택시기사에게 주변에 커피 농장이 없냐고 물어봤다.

대답은 의외로 이 지역 전체가 전부 커피 농장이라며 지금 우리가 있는 곳도 커피 농장들 사이라는 것이었다.

다른 커피농장의 커피 대신 자기가 키우는 커피나무로 직접 만든 커피 대접하겠다며 근처에 집으로 향했다.

베트남식의 연유 가득 달달한 커피였다. 여독이 가시는 듯하다. 정말 소중한 커피 한잔이었다.

린푹 파고다 ( linh phuoc pagoda )

이곳은 불교 사원이다.

정말 화려하게 지어져 베트남인들의 손재주를 볼 수가 있다.

불상들로 채워져 있는 곳을 처음 보고는 말문이 막혔고 지하에 지옥을 표현한 것 같은 무서운 귀신의 소굴에는 말문이 틔었다. 혼자서는 다시 들어가고 싶지 않은 곳이었다.

이곳에 오토바이를 타고 갔다. 내비게이션의 음성을 들으며 어렵게 찾아간 곳이었다.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한 구글맵의 북서쪽으로 향하라는 말은 길치인 나를 더더더더욱 미지의 세계로 보냈지만 힘들게 찾아온 보람이 있는 곳이었다. (나침반이 없는 난 북서쪽이 오른쪽이니 왼쪽인지 알 길이 없었다)

dini 2

왕족의 여름 별장 3 군대 중 최근에 오픈한 두 번째 별장이다.

첫 번째 별장보다 더 정원이 이쁜 곳이어서 굳이 두 군데 중 한 군데를 간다면 난 이곳을 더 추천한다

첫 번째보다 건물을 조금 작고 시내에서 조금 더 떨어져 있지만 건물의 크기는 도긴개긴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정원이 더 아름기에 이곳을 추천한다. 입장료는 2만 동이다.

weasel coffee farm

이곳은 위즐 커피를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다.

위즐들이 사육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조그만 정원이 이쁜 카페이다. 누군가의 (동물이라도) 고통으로 만들어지는 건 즐겁지 않기 때문에 위즐 커피를 선호하진 않지만 달랏의 유명한 커피 중 하나이다.

한잔에 500,000 동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

위즐 커피를 마시러 흔히들 가는 me linh coffee garden와 이곳의 위즐 커피는 차원이 다르다.

me linh coffee garden 이곳은 커피는 냄새가 나며 확실히 지금 똥 커피 마시고 있구나 라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넓은 커피밭이 인상적이기 때문에 코끼리 폭포를 가는 길에 잠시 들리는 정도가 좋다.

오는 길에 찾은 숙박시설 dalat discovery home

홈스테이가 가능하고 밤에는 캠프파이어를 하는 곳이다. 특이한 분위기다 분명 잠을 자고 이동하는 것이 불편하겠지만 한 번쯤의 경험은괜찮치 않을까 생각해본다 1박에 400,000동 정도였던 것 같다.

달랏 스테이션 , 달랏 역

이곳에서 린푹파고다 까지 가는 기차를 탈 수가 있다. 하지만 보통 오래된 열차과 역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으러 간다. 지나가는 길에 한 번쯤은 들려볼 만한 것 같다.

그리고 그 근처에 dalat train villa cafe 가 있다.

비 오는 날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나는 구석에 있는 이곳을 찾지 못해 엄청 고생을 했다. 비에 젖은 옷과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리다 겨우 찾아 들어갔고 바로 음식 주문을 하기 위해 메뉴를 봤다.

메뉴에는 김치찌개가 있었다!!!!! 왓!!!!! 배고픈 날, 비 오는 날 김치찌개라니! 한국인인지라 바로 김치찌개를 선택했다. 그리곤 그날은 정말 안 좋은 기운이 있었던 건지 모든 음식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더 이상 아무 이야기도 하고 싶지 않았다.

*아침 8시 9시쯤 출발해 녹차밭 구경 후 린푹파고다 사원 두 번째 왕족 별장을 본 후 위즐커피한잔을하고 시내인 달랏 역에 도착하니 오후 3시 정도가 되었다. 위에 설명한 곳들은 전부 달랏 시내에서 동쪽에 있는 곳들이었다.

이제 달랏 시내에서 남쪽 방향에 있는 관광지 들이다.

이 부근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사실 세가 지일 수도 있고 더 많을 수도 있지만 난 효율적이라 생각하는 두 가지만 이야기하고 싶다. 택시를 이용한 투어와 케이블 투어이다.

첫 번째는 간단하게 케이블카까지 이동해 케이블을 타고 죽림 선원을 구경 후 케이블을 타고 내려오는 것이다. 케이블 카의 왕복 가격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전부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것보다 비용은 적게 든다.

이 근처에는 direction cafe 또는 anna’s house coffee 전경이 좋은 카페가 있다.

두 번째는 택시를 타고

khu dulich thac prenn 프렌 폭포- thac dantanal 단 타라 폭포 – 호수 – 죽립선원을

차례로 구경하며 택시로 움직인 뒤에 죽립선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다시 택시를 타거나 바로 택시를 타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 달랏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을 볼수가 있다. 이곳에서 커피한잔 참 좋다.

thac dantanal 단타 날 폭포

재미있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내려가면 단타 날 폭포가 있다. 캐녀닝을 하지 않았더라면 트레킹을 하며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단타날 폭포는 캐녀닝을 한 구역과 같은 곳이었다.

여행 중 마시는 낮술 한잔은 그날 그 여행을 더 신나게 만든다. 333은 베트남 맥주 중 하나이다. 동남아 맥주 , 타이거 사이공 333중 사실 사이공을 가장 좋아하지만 333도 나쁘지 않다.

thyen lam lake (lake paradise)

호수

호수를 끼고돌다 보면 clay tunnel dalat 진흙 마을과 duong ham dat set sun set view place 일몰 감상 지역이 있다. (현지인들이 소풍으로 많이 가는 곳이라고 한다) 거기까지 가보진 않고 호수만 구경을 하고 바로 죽립선원으로 향했다.

죽립선원

Truc Lam Temple

한적한 사원이었다. 바로 옆에는 수도원이 있었고 ,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았다.

북쪽과 서쪽 방향의 관광지

너무나 사랑스러워하는 폭포들이 있다. 사실 이곳을 소개하고 싶어 달랏 관광지를 이렇게나 설명했을지 모르겠다. 조금 멀리 떨어져 있어 택시를 타고 움직이는 것이거나 동선을 잘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lang bian

랑비 안 산

시내에서 12km 정도 떨어져 있지만 40분 정도 가면 도착했던 산이다. 이곳은 달랏의 반 정도가 보이는 전경을 볼 수 있다. 산에 도착하면 산 위까지 올라갈 짚을 타고 간다. 그 짚은 산 정상에서 우리를 40분 정도 기다려주고 다시 내려온다.

velly of love

꽃의 도시 달랏의 꽃 공원

연인과 함께 산책을 오면 좋을 것 같다. 규모가 커 오토바이를 타고 오는 게 더 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이 당시 나의 연인인 한국에 있었기 때문에 간단히 구경을 끝냈다.

십자수 빌리지

silkworm farms factory

다시 한번 베트남인들의 손재주를 느낄 수 있었다. 이곳에서 커피 한잔 한다는 생각으로 들려보면 좋을 것 같다.

실제로 작업을 하고 있는 베트남인들을 볼 수 있었다.

요즘 십자수는 대부분 기계를 돌려 만들어 낸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의 손과 그 정성이 들어간 느낌은 절대 기계가 따라올 수가 없어 아직 한 땀 한 땀 정성과 시간을 들여 십자수를 만들어 내고 있다.

cricket farm , minority village

커피 농장

달랏은 커피가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커다란 커피 농장이 많은데 이곳도 그런 곳 중 한 곳이다.

엘리펀트 폭포를 가는 길에 있어 잠시 들려 커피 한잔을 했다.

(위즐 커피를 이야기할 때 말했던 곳이다)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같다? …. 흥

Elephant Water fall

코끼리 폭포

이곳은 잊을 수 없는 곳 중 한 곳이다. 달랏에서 꼭 가길 추천하는 곳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우기에 갔었던 지라 가는 길에 물이 범람해 신발을 벋고 위험하게 걸어가야 했다. 한국이었다면 벌써 통행금지를 시켜뒀을 분위기였다. 발바닥에 고통을 참아가며 도착한 코끼리 폭포였다.

바위에 낀 초록 이끼와 자욱한 안개가 주는 분위기는 정말 코끼리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가득했다.

Pongour Falls

퐁고 폭포

코끼리 폭포는 우기여서 더 웅장했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퐁고 폭포는 건기에 가면 조금 더 맑은 느낌이 들 수 있을 것 같아 아쉬웠다.

사실 우기에 갔을 때도 너무 좋았는데 건기에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퐁고 폭포 다녀왔어 라고 베트남 친구에게 이야기했을 때 그 친구의 물음 때문이다.

아 그럼 거기서 수영도 하고 왔어?

왓? 우기여서 물이 가득했던 퐁고 폭포에 들어갔다면 난 죽을 것 같았기 때문에 들어갈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곳에서 수영이라니, 건기에 꼭 다시 가볼 생각이다.

달랏 시내보다 공항과 오히려 가까운 곳이어서, 루트를 잘 잡는 게 좋다.

달랏에서 만난 호주에서 막 베트남으로 넘어온 친구는 베트남 관광지중 무이네가 참 안 좋았다고 했다.

모든 게 상업적인 맛보기식 관광처럼 느껴졌고 이름은 그럴 듯 하지만 막상 가면 작고 초라해 보여 머무른지 하루 만에 달랏으로 와버렸단다.

하지만 무이네는 내게 항상 생각이 나는 곳이다. 추천하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바다사람들의 분위기, 조그만 사구에서도 해변에서도 누워 태닝 하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잘 맞는 곳이었다.

하지만 호주의 대자연을 보고 온 그 친구는 그런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문제는 그 이야기를 들은 일행 중 한 명이 무이네에 가지 않고 달랏에 더 머무르기도 했다는 것이다.

난 지극히 개인적인 내 관점과 경험으로 누군가에게 편견을 주고 싶지 않고

지극히 주관적인 내 말과 행동으로 누군가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고 싶지 않다.

삶의 다양성과 가치관의 다양성을 그저 인정하고 응원해 주고 싶은 게 내 마음이다.

우린 나의 말 한마디나 행동이 누군가에게 미칠 영행에 대해 많이 생각해야 한다.

달랏을 여행할 때 나는 건강하며 젊고 활기찼다. 비는 계속 왔지만 따뜻한 기모 후드와 우비가 있었다.

혼자였지만 여행을 하며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어 지루하지 않았고 현지 베트남 친구들이 다양한 관광지와 맛집을 추천해준 덕분에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달랏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다.

하지만 나와 똑같은 사람이 아니고 똑같은 상황이 아니라면 얼마든 다른 감정을 느낄 수도 있다.

하고픈 이야기는 나의 정보와 이야기로 편견을 갖지 않고 뭐든 해보고 느끼고 즐기길 바란다.

브런치 Brunch.co.kr/@smile-j

인스타 smile_jaek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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