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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유여행 3박 4일, 여행 코스 및 일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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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관광청 :: 나는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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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인근 당일치기 여행: 추천 당일치기 여행지 13곳 & 대만 여행 팁

재미는 물론 대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타이베이 출발 당일치기 여행지를 소개한다. 대도시 타이베이 외곽에는 독특한 분위기의 마을, 유명 야시장, 산의 절경, 폭포, 해변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넘쳐난다. 타이베이는 대만의 수도로서 풍부한 문화 명소와 역사적 유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박물관, 미술관, 레스토랑, 생동감 넘치는 나이트라이프, 고층 호텔이 가득한 세계적인 도시다. 그러나 이 도시의 여러 명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잠시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좀 더 먼 곳을 탐험해보고 싶어 하는 여행자들도 많다. 타이베이에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인근 당일치기 여행을 알아보자.

1. 타이베이 인근 당일치기 여행 | 베이터우 온천

타이베이의 거리를 둘러보고 난 뒤에는 교외의 산지에 있는 베이터우로 발길을 돌려 스파와 리조트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보자. 베이터우는 야외 대중온천에서 따뜻한 온천과 시원한 수영장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휴양지다. 많은 관광객이 모여드는 유명 스파 관광지인 이곳에는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호텔과 숙소가 갖춰져 있다. 게다가 타이베이에서 불과 3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너무 먼 거리를 이동하기를 꺼리는 여행자들에게 추천하는 당일치기 여행코스다.

2. 타이베이 인근 당일치기 여행 | 양명산 국립공원

양명산 국립공원은 대만에 있는 아홉 개의 국립공원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공원이다. 이 공원은 스린, 베이터우 지역을 아우르고 있으며 멋진 등산로와 온천,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는 그림 같은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사람의 손을 덜 탄 야생 지역이기 때문에 정해진 등산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유의하자. 이 곳의 터줏대감인 독사와 만날 수 있으므로 위험하다. 타이베이에서 당일치기로 떠나는 양명산 여행코스에서는 휴화산인 칠성산(七星山, 치싱산)을 볼 수 있어 더욱 가슴 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자연을 테마로 한 타이베이 인근 당일치기 여행에는 항상 이 위풍당당한 모습의 국립공원의 일부가 포함된다.

3. 타이베이 인근 당일치기 여행 | 지룽 야시장

지룽 야시장은 대만의 야시장 중 최고라는 정평을 얻고 있다. 지룽은 유명한 선적항으로 교역의 중심지다. 대형 선박을 통해 이곳으로 들어오는 가지각색의 물건들이 지룽 야시장에서 판매된다. 이곳의 대표 관광상품은 쇼핑과 신선한 해산물이다. 지룽 중심가 한 사찰 옆에 있는 지룽 야시장에서는 의류, 화장품, 액세서리,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건을 파는 매대를 찾아볼 수 있다. 이 야시장은 음식 노점으로도 유명하다. 훌륭한 쇼핑지역이 많은 타이베이에 못지않게 지룽도 항구도시로서의 매력과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많은 여행자의 발길을 끌고 있다.

4. 타이베이 인근 당일치기 여행 | 우라이

타이베이시 경계에 위치한 우라이 마을은 온천, 산의 절경, 아름다운 강 풍경을 찾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당일치기 여행지다. 이 지역은 대만 원주민 아트얄족이 사는 곳이기도 하다. 우라이는 타이베이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에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우라이는 자그마한 마을이지만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 워낙 많아 당일치기 여행을 떠날 가치가 충분하다. 국립 온천, 폭포, 숲이 우거진 산 등 황홀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스파, 리조트,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도 많다.

우라이의 인기 스파 추천

명월온천회관 (明月溫泉會館, Full Moon Spa)

태곡양신회관 (泰谷養身會館, The Garden SPA)

5. 타이베이 인근 당일치기 여행 | 르웨탄 (일월담)

난터우 산지에 있는 주요 관광지 르웨탄(日月潭, 일월담)은 타이베이서 떠날 수 있는 환상적인 당일치기 여행지다. 고속버스를 이용할 경우 교통 상황에 따라 약 3시간이면 르웨탄에 도착한다. 르웨탄은 그림 같은 산의 모습을 배경으로 반짝이는 푸른 호수의 정경으로 유명하며, 관광객들은 이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하루나 이틀을 더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을 중추절 기간에 관광객이 많고, 끝없이 펼쳐지는 자연풍경의 아름다움 때문에 신혼여행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이곳에서는 보트 투어를 하거나 이타타오 마을 관광을 할 수 있다.

6. 타이베이 인근 당일치기 여행 | 진과스 (금광생태공원)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인기 당일치기 여행지 진과스(금광생태공원)는 루이팡 구에 있다. 오랫동안 금광과 구리광산, 대만 북쪽 지방 특유의 빼어난 경치로 유명세를 누려온 지역이 바로 진과스다. 진과스에는 황금폭포, 기당 옛 거리(祈堂老街, 치탕라오지에), 음양해(陰陽海, 인양하이) 등 여러 관광지가 있다. 차후산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여행자들도 많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이 지역에 있는 다른 마을들도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7. 타이베이 인근 당일치기 여행 | 이란

대만 북쪽에 있는 이란 현에는 볼거리가 풍부해서 타이베이에서 당일치기로 오기에 제격이다. 한 면은 산, 다른 한 면은 바다와 맞닿아 있는 이곳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란 시내에서는 활기찬 시장과 식당을 볼 수 있는 반면, 산지에는 수많은 등산로가 있고 그림 같은 우펑치 폭포가 있다. 다른 대만 북부 지역과 마찬가지로 이란에도 천연 온천과 스파가 있다. 이란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구이산섬, 타이핑산, 자오시 온천공원, 뤄둥 임업문화 원구 등 유명 관광지를 일정에 넣을 것을 추천한다. 해상 관광에 관심이 있다면 돌고래와 고래관광을 추천한다.

8. 타이베이 인근 당일치기 여행 | 스딩 천도호

스딩 천도호(千島湖)는 엄밀히 말하면 호수가 아니라 강물 속에 잠긴 여러 개의 산봉우리가 나무가 우거진 섬처럼 물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을 수놓고 있는 차밭과 아름다운 풍경은 갈수록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타이베이에서 거리도 멀지 않아 도시의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나 고요한 분위기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여행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지역에는 자연풍경 외에도 현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스딩을 비롯한 작은 마을이 여러 곳 있다.

9. 타이베이 인근 당일치기 여행 | 루강

루강은 타이베이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아담한 관광마을이다. 이 마을에는 200곳이 넘는 사찰이 있다. 루강에 왔다면 대만의 옛날식 가옥과 문화 유적을 둘러볼 수 있는 루강 옛 거리(루강 라오지에)에 가 볼 것을 추천한다. 항구 도시로 역사가 긴 루강은 신선한 해산물과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곳이다. 루강에서는 오리고기 미트볼, 굴 튀김, 굴전 등 본격적인 현지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 이곳에서는 현지인들이 만든 연등, 전통 장난감, 다양한 수공예품도 살 수 있다.

10. 타이베이 인근 당일치기 여행 | 타이루거 국립공원 (타로코 국립공원)

타이루거 협곡(타로코 협곡)과 타이루거 국립공원은 타이베이 남동쪽에 있다. 해변 절벽, 울창한 협곡이 있고 지형이 험준한 이곳의 아열대림은 동식물의 조화가 빚어내는 장관을 감상하며 등산을 즐기려는 많은 야외 활동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가이드와 함께 이 공원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고자 하는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 투어도 있다. 이 공원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타이루거 협곡이다. 타이루거 협곡은 공원 전역에 걸쳐 20km 가까이 이어지며 환상적인 경치를 완성한다. 스릴을 즐기는 탐험가 체질이라면 협곡을 가로질러 강의 양편을 잇는 출렁다리를 건너볼 것을 추천한다.

11. 타이베이 인근 당일치기 여행 | 예류 지질공원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예류 지질공원은 타이베이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생태보호구역인 예류 지질공원은 대만 최초의 해양공원이기도 하다. 예류 지질공원에 왔다면 버섯바위, 선녀신발바위, 촛대바위 등 신기한 모습의 기암괴석을 감상하거나 촬영할 것을 추천한다. 절벽 정상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360도 파노라마 뷰로 눈 앞에 펼쳐진다. 이 지역은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지로 유명하다.

12. 타이베이 인근 당일치기 여행 | 푸리

아름다운 산속 마을 푸리는 생태관광지로 유명하다. 푸리는 등산 등 야외 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아름다운 호수와 다양한 사찰을 감상하기 위해 모여든 관광객과 현지인들로 붐빈다. 타이베이에서 푸리까지는 보통 4시간 정도가 걸린다. 가깝지 않은 거리 때문에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숙박하는 사람들이 많다. 푸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뉴 에라 아트 리조트 앤 스파(New Era Art Resort & Spa), 잉어호수(리위호) 등을 꼭 방문하도록 하자. 이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가이드 투어도 있다.

웨스트 호텔(West Hotel)에 머무르며 푸리에서 자연을 만끽해보자

13. 타이베이 인근 당일치기 여행 | 단수이

단수이는 대만의 북쪽 해안에 있다. 이 곳은 부두와 옛 거리로 유명한 당일치기 여행지다. 게다가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불과 40분 거리에 있다. 단수이에 왔다면 해변 카페와 식당을 꼭 둘러봐야 한다. 일부 식당은 이 지역의 명물 요리인 두부 당면국수를 전문으로 한다. 단수이 옛 거리에 들어서면 현지 장인이 만든 수공예품을 파는 많은 노점을 찾아볼 수 있다. 타이베이에서 너무 먼 곳까지 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식민지 시대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이 마을을 추천한다.

대만 자유여행, 대만여행 코스 총정리!

대만 자유여행, 대만여행 코스

예스진지 ‘지우펀’

이번 대만 자유여행의 가장 기대하던 대만여행 코스 지우펀

이날 일정은 오전에 예류, 오후에 진과스, 지우펀을 택시가 아닌 버스로 이동하는 계획이었습니다.

버스로 다닐만한 일정이었으나 문제는… 역시 날씨 ㅋㅋㅋㅋㅋㅋㅋ

지우펀 위쪽에 위치한 진과스에서 극심한 안개를 이미 봤기 때문에 지우펀의 상태는…..

매직아워 시간에 지우펀에 도착했지만 처음 방문한 장소라 지우펀의 아메이차관을 찾는게 쉽지 않았고

결국 매직아워 시간을 지나 포인트에 도착하여 하늘은 시커멓게 되고

비바람은 더 거세게 물어서 우산은 또 계속 뒤집히고 옷과 카메라, 가방은 모두 젖고….

완전 설상가상의 극치였죠 ㅋㅋㅋㅋ

그야말로 비바람과 10미터 앞도 뿌옇게 보이던 안개로 폭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바람으로 사진 찍기도 힘들고 3일간 비로 인한 스트레스 폭발. 분노에 휩싸인채로 지우펀을 누빈……

거기다 야경을 찍는데 안개로 바로 앞에 건물도 뿌옇게 보이고 길에 홍등도 안켜진!!!

홍등 안켜진 지우펀 야경이라니….. 그야말로 앙꼬없는 찐빵잼.

거리에 수많은 인파는 각오했지만 그 인파가 모두 우산을 쓰고있으니…. 앞에 가리고 옆에서 찌르고 난리 ㅋㅋㅋㅋㅋ

그래도 어떻게든 찍어보려고 다 젖으며 얼쩡거리다보니 7시가 되어 상점들 문을 닫았네요….

먹어보려던 것도 못먹고 상점 구경도 못하고…. 비에 젖은 생쥐가 되어 타이베이로 귀환을 했었지요…

누군가들의 대만여행기엔 안개낀 지우펀이나 비 내리는 지우펀이 운치있어 좋았다고도 하던데…

그것도 적당히지 둘이 과하게 합쳐지니 그냥 폭망이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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