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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소피아 여행 기초 정보, 날씨, 여행 경비, 날씨, 교통, 추천 명소, 추천 숙소- 유럽 배낭 여행 비용::트레브의 방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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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의 불가리아 여행]프롤로그/여행루트
결국 우리의 불가리아 여행 루트는
소피아-플로브디프-벨리코타르노보-소피아
이런 루트로 이동하게 되었다
이스탄불에서는 밤11시 메트로버스를 타고 오전8시에 소피아에 도착했고 두번의 입출국으로 두번 다 버스에서 내려서 도장을 받았다
새벽이라 그런건지 짐검사는 따로 없었고~
우리는 소피아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아주 편하게 2박을 하고 플로브디프로 갔다
소피아 버스터미널에서 유로라인버스를 타고 약2시간 이동했고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집 전체를 빌려서 4박을 했고,여행시작하고 처음으로 삼겹살도 사서 구워먹기고 했다~
플로브디프에서 벨리코타르노버는 작은 버스로 4시간 ㅠㅠ
좁고 낡은 버스라서 머리부터 허리까지 아프고 힘들었는데 가는내내 앞자리의 모녀?가 너무 시끄럽게 떠들고 귀신같이 웃고해서 자다 가위눌릴 지경이었다 ㅠㅠ
숙소는 게스트하우스였는데 위치,청결,친절함이 최고로 좋았던 곳이다
3박내내 아무 좋아서 더 있고 싶었다는…
그리고 다시 소피아로~
벨리코에서 소피아는 약3시간걸렸고 다행히 큰버스라 편하게 왔다
숙소은 에어비앤비로 집전체를 빌렸는데 사진빨에 속은 집이었다 ㅠㅠ
위치는 괜찮고,새로 리모델링을해서 깔끔해보였고,넓고 괜찮았는데 호스트가 답변이 너무 늦고,인터넷이 먹통인데 조치도 안취해주고…
외출했다가 들어오니 방향제같은 냄새가 확 나면서 바닥이 얼룩덜룩 끈끈하고 수건에고 이상한게 묻어있고…
안심하고 쉴 숙소가 아니어서 지내는동안 불안했다
소피아,플로브디브,벨리코 타르노보,바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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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여행루트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UTC +2, 우리나라보다 6시간 느림.
– 통화 : BGN (불가리아 레바) 1BGN = 750KRW
– 언어 : 불가리아어, 러시아어. 주요 관광지를 제외하고 영어사용이 쉽지 않다.
– 여행시즌 : 항상? 눈/비오는 날에도 나름의 매력이 있을 듯.
출입국정보
– 항공 : 우리나라에서 운항하지 않음. 터키 이스탄불, 체코 프라하 등 직항이 있는 주변국가를 활용해야 함.
– 비자 : 무비자 90일
– 유럽연합이지만 아직 쉥겐에는 가입되지 않아 쉥겐국에서 90일 이상 여행했어도 문제없이 여행가능!
– 쉥겐조약이란? http://bitna.net/1034
나의 여행일정 (11박 12일)
– 여행시기 : 2013년 6월 초
– 옷차림 : 따뜻한 봄날이다. 하지만 바다에 들어가긴 아직 춥구나.
– IN :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소피아로 IN (By 버스)
– OUT : 바르나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OUT (By 버스)
– 상세일정 : 소피아(3박) – 플로브디브(2박) – 벨리코 타르노보(3박) – 바르나(3박)
– 일정요약 : 조용하고 소박한 나라에서 즐기는 휴식같은 시간.
여행경비, 여행가계부
– 1일 평균 생활비 : 약 6만원 (2인 기준)
– 상세 지출 내역 : 숙박비(41.2%), 식비(23.1%), 교통비(26.3%), 관광비(5.4%), 쇼핑(3.2%), 기타(0.7%)
– 유럽연합에 속한 나라중에 가장 물가가 저렴한 나라, 올레! 근사한 식당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깨알같은 여행정보
–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여행자가 많지 않다보니 나만 아는 곳을 여행하는 그런 기분?
– 부다페스트에서 야간버스(유로라인)로 소피아 입국. 10~11시간 소요. 세르비아를 통과하기 때문에 여권심사가 총 4번.
– 사실 나도 이 나라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장미’와 ‘요거트(불가리스~)’ 뿐이었다네.
불가리아 대표 기념품, 장미
– 모든 기념품은 장미와 연결된다. 마그네틱 사이에도 장미향수를 끼워넣었더라.
– 트래킹하기 좋은 산지가 많고, 산 속에는 여지없이 수도원들이 자리하고 있다.
– 동쪽 흑해 연안 도시에는 여름마다 저렴한 바다에 굶주린 서유럽 친구들이 몰려든다고.
– 대표적인 교통수단은 버스. 나라가 크지 않아 주요 도시들은 3~4시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 동양 여행자를 찾기 쉽지 않고, 그나마 대부분 일본 사람이더라. 곤니찌와는 있지만 니하오는 없는 동네
– 현지어는 러시아어와 비슷하고, 과거에는 제1외국어로 러시아어를 가르쳤단다. 요즘은 영어지만.
– 어린 친구들 외에 영어사용이 쉽지 않다. 하지만 이 동네 사람들 참 친절하다. 손짓발짓 다 동원해서 도와준다.
– 유럽연합 가입 후 기대만큼 나라 경제가 발전되지 않아 불행한 사람들이 많다는 기사를 봤는데, 실제로 만난 불가리아 사람들은 밝고 소탈했다. 쿨한 백인들이랄까?
가드 교대식
Alexander nevsky cathedral
졸업축하 파티 중
Tets상 부부를 다시 만났다!
[소피아 Sofia]
– 이름이 참 예쁜 불가리아의 수도.
– 주요 볼거리는 시내에 있는 몇몇 건물들과 1시간 거리에 있는 릴라 수도원 정도.
– 동유럽을 여행하는 친구들이 소피아만 하루이틀 머물다 가던데… 개인적으로 소피아가 가장 볼거리가 없는 도시였다지;
– 우리에게 소피아가 특별한 것은 작년에 여행길에서 만난 일본부부와 재회한 곳이라서! 관광따위 접어버리고 먹고,자고,떠드느냐 밤새는 줄 몰랐다.
거리에 널려있는? 유적지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도심 한가운데 원형극장! (클래식 연주 연습중)
사진찍기 좋은 날
구시가지에선 결혼식도 많고
열심히 걸어봅시다.
로마 원형극장
[플로브디브 Plovdiv]
– 소피아에서 버스로 2시간 거리.
– 유럽의 오래된 도시들 중 하나로 구시가지 곳곳에 남아있는 로마유적지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예쁜 도시, 벨리코 타르노보
저 멀리 보이는 성
성안에서 바라본 도시
성 꼭대기에 있는 성당안에는?
동네 예술가들의 센스
작업에 열중하는 아가씨
Market ST.
[벨리코 타르노보 Veliko Tarnovo]
– 불가리아의 옛 수도. 산지에 만들어진 도시라 가는 길부터 근사했다.
– 지대가 높다보니 날씨가 선선하고, 산비탈에 오밀조밀 몰려있는 건물에 옛스러움이 묻어있다.
– Market St.에서 작품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나름 리조트도 있음
비치발리볼 대회가 한창
깨끗한 흑해
Aladja Monastery
바다옆에 온천도 있다!
[바르나 Varna]
– 벨리코 타르노보에서 버스로 약 4시간. 동쪽끝 흑해에 있는 도시.
– 바르나에서 10km 북쪽(버스로 30분) 세인트 콘스탄틴(Saint Konstantine & Elena)에서 머물었다.
– 크고 작은 리조트, 장기 렌탈 아파트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여름엔 서유럽 사람들의 장기휴양지로 인기라고.
– 6월 초였지만 바다에 들어가기엔 물이 차가웠던 관계로 바닷가에 있는 온천에서 열심히 놀았다.
– 바닷가 휴양지라기에 잘 만들어진 화려함이 부족한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던 도시.
– 불가리아의 흑해는 깨끗하다. 바닷가를 산책하다 돌고래떼를 보았다는!!!
유럽 전체 이동경로 (실선은 육로/페리 이동, 점선은 항공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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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정보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주요 교통 법규 및 문화
[통행료 납부용 비네트 스티커(Vignette Sticker)]ㅇ 불가리아의 고속도로에는 따로 통행료를 내는 요금소는 없으나, 대신 고속도로를 운행할 때에는 Vignette Sticker를 미리 구매하여야 함ㅇ 국경 사무소, 주유소, 우체국 등에서 일일, 주간, 월간, 연간 이용권 등 다양한 종류로 구매할 수 있음ㅇ 교통경찰들은 도로에서 동 스티커 부착 여부를 불시 단속하기도 함[도로 상태]ㅇ 주요 도시를 비롯한 고속도로는 비교적 도로 상태가 양호한 편이나, 불가리아의 일반적인 도로 상태는 열악한 편임ㅇ 도로가 파손되어 생긴 구멍이 많고, 노후화 되었으며, 교통 표지판이 주로 현지어로만 표기되어 있어 다소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음ㅇ 아직 전 국토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완비되지 않아 고속도로 곳곳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음[검문·단속 중 교통경찰이 확인하는 사항]ㅇ 운전면허증(국제운전면허증 포함)ㅇ 여권(또는 현지 ID카드)ㅇ 자동차 등록증 (talon)ㅇ 정기 차량 검사증 (talon za tehnicheski pregled)ㅇ 통행료 납부용 비네트(Vignette) 스티커 (vinetka)ㅇ 차량보험 증명서(스티커 형태) (zastrahovka grazdanska otgovornost)
※ 렌터카의 경우, 최초 차량을 인도받을 때 상기 내용을 렌터카 측과 확인 필요
관련 사건사고 사례
ㅇ 교통사고 발생 주요 원인 관련 현지 언론보도
– (2018년 10월 5일) 교통당국은 2018년 발생한 약 5,052건의 교통사고 중 가장 큰 원인은 과속운전이라고 발표
– 5,052건의 교통사고 중 1,300건이 과속운전으로 인한 사고
– 8,867명의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으며, 그 중 4,440명이 혈중알코올농도가 1.2%가 넘어 모두 형사 기소되기도 함
– 11,000명이 넘는 운전자들이 무면허로 운전하다가 적발되어 차량이 모두 압수된 바 있음
관련 사건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ㅇ 통합 긴급번호(경찰, 소방, 앰뷸런스): 112
–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112로 전화하여 경찰이 사고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대기하고 렌터카업체 또는 보험회사에도 연락
※ 렌터카업체에게 긴급연락처를 미리 받아놓을 것을 권장
– 경찰과 렌터카업체(보험회사)에 정보제공의 목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사고 현장 사진을 촬영하고, 사고현장의 경찰이 작성하는 사건 보고서(Police Report)내용을 촬영하여 보관하고 렌터카업체 또는 보험회사에 내용 전달
ㅇ 견인차 업체 연락처
– Union of Bulgarian Automobilists, +359-2-91146 또는 불가리아 전화로 국번없이 146
[대중교통]□ 메트로 (지하철)ㅇ 불가리아에는 수도인 소피아에만 4개 노선의 지하철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주로 환승하는 역은 세르디카(Serdika) 및 엔데카(NDK)역이며 메트로 홈페이지(metrosofia.com/en/maps )에서 최신 노선도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티켓 요금ㅇ 지하철 이용 티켓은 승강장 입구에 있는 매표소 또는 ‘발권기계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60레바
– 단, 발권기계 이용 시에는 동전 (10, 20, 50 스토팅키, 1레바) 또는 지폐 (2, 5, 10레바) 만 투입할수 있습니다.
– TIP. 정기적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 교통 카드를 만들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음
ㅇ 교통 카드(월 정기 충전 카드) 만드는 방법
1) 교통 카드를 발급해주는 창구로 간다.
– 지하철 1호선 SOFIA UNIVERSITY역 내, 인포메이션 센터와 DM 사이에 위치
2) 원하는 종류의 카드 선택 : ‘지하철 OR 모든 대중교통 수단
3) 판매원이 주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증명사진을 제출 : 신청서에는 이름,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등 간단한 사항들을 기입
※ 증명사진을 소지하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결제 시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함
4) 비용을 지불한 후 카드를 발급받음 : 지하철 월 정기 카드 기준으로 37레바 (카드 발급 비용 2레바가 포함된 가격. 이후 충전시에는 35레바만 지불)
– 운행 시간 / 5:00AM~24:00PM
– 지하철 역 찾기: 지하철을 뜻하는 Metro의 M자를 딴 파란색 표지판이 각 역 앞에 세워져 있음
– 게이트에 티켓 또는 카드를 찍고 목적지 방향의 승강장으로 들어감(나올 때는 특별히 티켓이나 카드를 찍을 필요 없이 그냥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음)
□ 전차(트램)ㅇ 시내 대부분의 지역을 연결하며, 승차 전 정류장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하거나 또는 운전석에서 구입, 전차 안에 설치된 개찰기에 개찰하여야 합니다.
– 요금: 1.60레바
– 운행시간: 05:30~23:00
□ 버스ㅇ 전동버스와 일반버스 2종류이며, 버스표는 거리의 신문·잡지 가판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승차 후 차안에 설치된 개찰기에서 개찰하여야 합니다.(미개찰시 벌금부과)
– 요금: 1.60레바
– 운행시간: 05:00~23:00
□ 택시
– 요금: 거리 및 시간에 근거한 미터기 계산
– 각 택시회사 마다 요금 기준이 조금씩 다르나 1KM당 0.77~0.79 레바 부과
※ 전차, 버스 및 택시가 주요 대중교통수단이나 메트로는 구간이 한정되어 있고, 전차와 버스에서는 집시들의 소매치기 사고가 빈발하는 바, 택시 이용을 권장합니다.
※ 다만, 일부는 택시기사가 터무니없는 요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길에 정차하고 있는 택시 대신 콜택시 (OK Taxi (+359 (0)2 973 2121), Yellow Taxi (+359 (0)2 91119) 또는 택시 앱 (Taxi Me, Yellow Taxi 등)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타 유의사항
ㅇ (겨울철) 빙판 주의 및 스노우 체인 장비 지참 필수
– 10월부터 3월까지 겨울용 타이어를 사용해야 하며, 특히 산간도로를 운전할 때에는 스노우 체인을 반드시 지참하여 미리 설치법을 숙지하고 주행해야 함
– 스노우 체인은 국도 및 고속도로의 대형 주유소에서 판매
– 불가리아는 겨울에 눈이 자주 오므로, 미리 기상예보를 파악하고 이동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몇몇 산간도로는 스노우 체인이 장착된 차량만 주행 가능
※ 불가리아 국토를 위아래로 나누었을 때, 그 중심선을 가로지르는 산맥(Stara Planina)이 있어 불가리아 지방 도시를 여행할 때에는 쉽게 산간도로를 만날 수 있음
ㅇ 겨울철 안전운전 유의 및 교통체증 참고
– 겨울철의 변두리 또는 외곽의 도로들은 빙판길이거나 눈이 그대로 쌓여 있어 도로 상태가 매우 열악할 수 있으며, 도심의 경우 교통체증(특히 출퇴근 시간)이 심각한 편이니 미리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운전할 것을 권장
ㅇ 소피아 시내 운전 시 주차 공간 미리 확보
– 소피아 시내에서 운전하기 위해서는 제한된 주차 공간으로 인해 주차 공간을 미리 확보 필요
– 민영 유료 주차장 정보(위치, 가격 등)를 미리 파악하여 그곳에 주차를 하거나, 소피아 시내 중심가의 블루존(Blue Zone/최대 2시간, 시간당 2레바)과 그린존(Green Zone/최대 4시간, 시간당 1레바)이라는 도로 주변의 유료 공영 주차공간에 주차를 해야 함
※ 블루존 유료주차시간: 08:30~19:30(월~금), 08:30분18:00(토)
※ 그린존 유료주차시간: 08:30~19:30(월~금)
※ 일요일은 블루존과 그린존 모두 무료 사용 가능
※ 관계당국에 의해 주차가능시간 및 주차료는 변경될 수 있으니, 해당 주차공간 안내표지판(영문/불가리아어) 확인 필요
– 상기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지 않았거나 가능시간을 초과한 경우, 차량이 불시 견인될 수도 있음
– 주차위반으로 인해 차량이 견인되었을 경우, 소피아 시청 담당부서(+359 700 1323)에 연락하여 차량 보관 장소 확인 후 견인비용, 벌금 등을 부과하고 차량 반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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