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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취미로 블로그 운영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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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취미로 블로그 운영하는 방법](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3lU/image/TYGSomT620Jev4qIefwYjEYbN_A.JPG)
블로그 운영 방법 6가지, 그리고 포스팅 1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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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블로그 운영 방법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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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마케팅 무작정 따라하기 – 김가영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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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준비하거나 운영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베스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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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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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Tip] 블로그 운영 방법 및 블로그 주제 잡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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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Tip] 블로그 운영 방법 및 블로그 주제 잡는 법](https://img1.daumcdn.net/thumb/R80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2vNJf%2Fbtq26mud2FE%2FwFmkjaZCMwd8JJXyK8b2c1%2Fim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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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 방법 6가지, 그리고 포스팅 100개
블로그 운영 방법을 알아야 블로그로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수익형 블로그 만드는 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이 글에서는 블로그로 돈을 버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분들을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법과 블로그로 돈을 버는데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블로그로 돈을 버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을 알고 싶습니다.
블로그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어떻게 운영하는지 궁금합니다.
부업 또는 전문 수익형 블로그 만드는 법이 궁금합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돈을 버는 것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때, ‘블로그는 곧 비즈니스’라는 개념이 중요합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나요?
하지만 생각보다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하는 사람 중에, 블로그를 비즈니스로 생각하고 임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유튜브를 봐도, 책에서도 블로그로 쉽게 돈을 벌었다는 얘기가 많기 때문일까요? 초보자에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닙니다. 정신 차리셔야 합니다.
이제부터 안내해드릴 블로그 관리 방법 6가지는 모두 블로그를 ‘비즈니스’로 생각하면 당연하지만, 실제로 지키는 사람은 드문 원칙입니다.
수익형 블로그 운영 방법 6가지
1. 목적 분명히 하기
목적 없이 사업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막연히 시작한 사업은 실패가 예정되어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지 명확히 하면, 슬럼프가 오거나 수익이 나지 않는 기간 동안 동기부여가 떨어졌을 때 글을 다시 쓰는 원동력이 됩니다.
수익형 블로그이니 당연히 수익이 목적이겠지만, 좀 더 동기부여가 되도록 구체적으로 써봅니다.
회사를 떠나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싶다.
많은 관심사를 하나하나 알아가고 싶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지금 당장 달성해야 할 작은 목표를 세웁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오늘은 키워드를 알아본다.
오늘은 원고 구성을 쓰겠다.
오늘은 썸네일 이미지를 만든다.
하루 단위로, 반드시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웁니다. 이러한 작은 목표를 하나씩 달성하다 보면 서서히 큰 목표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2. 공부하고, 보완하기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블로그에 대해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글과 같이 블로그 운영 방법은 기본으로 알아야 하고, 글을 쓰려고 하는 분야에 대한 깊은 고찰이 필요합니다.
블로그 내용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없이, 무작정 글만 쓰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어떤 사업을 해도 그 사업에 관해 공부하지 않고 가게부터 내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사업을 시작할 때는 문외한이었어도, 점차 지식이 없는 부분을 공부하고 보충하면서 경영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쉽게 시작하는 방법으로 블로그에 관한 책을 찾아 읽거나, 내가 하려는 주제와 비슷한 블로그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비즈니스로 생각한다면, 다른 유명 블로거의 글을 읽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가 하는 방향이 적절한지, 나에게 부족한 점을 벤치마킹해서 보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유리한 주제 선택하기
블로그의 주제는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 주제로 수익형 블로그를 성공시킬 때까지 지속할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블로그는 회사에 출근해서 부여받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하기 싫거나 관심이 없는 분야를 선택하면 불과 10개의 글을 쓰기도 전에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2,000자 이상의 글을 400개 쓸 수 있을 정도의 확신은 아니더라도, 100개의 글을 쓸 정도의 주제를 생각합니다.
잡블로그라면 30개씩 3개의 카테고리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단순히 애드센스 단가가 높은 것, 조회수가 높은 것으로 주제를 선택하면 후회합니다.
관심 있는 분야가 아니라면 자료를 이해하려는 노력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에서도 요리를 전혀 못 하는 사람이 음식점을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적어도 본인이 할 수 있거나 관심이 있는 일을 비즈니스로 선택해야 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직장에서 하는 일이나 해봤던 일,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면 오래 지속되기 쉬울 것입니다.
블로그 주제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11.12 – [기획] – 잡블로그 수익내기! 수익형 블로그 주제 선택 4단계
4. 유용한 정보 담기
블로그 운영의 목적이 광고 수익일 지라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을 올린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방문자가 내 블로그의 글을 봤을 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것 또한 당연하지만, 의외로 잘 지키기 어렵습니다.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라, 한계 때문입니다.
써야 할 글은 많고, 개인이 가진 지식과 경험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검색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있는 정보를 소화해 글을 쓰는 것도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기껏 쓴 글이 독자에게 유용한 정보가 아니라면 글을 쓰는 것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글 하나를 쓸 때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모두 집어넣어 최선을 다해 씁니다.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다’라는 개념은 비즈니스의 기본입니다.
블로그에서도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시선에 서서 가치를 제공해야만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내 글이 유용한 정보라는 것을 검색로봇도 알게 하려면, SEO를 아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이고도 필수적인 SEO 방법에 관해 쓴 글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2021.11.13 – [기획] – 블로그 SEO 기본 개념! SEO에 유리한 콘텐츠 2가지
5. 점진적으로 성장하기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 중에 워터폴, 애자일 이 2가지 방법론이 유명합니다.
워터폴은 기획 > 디자인 > 구현의 순서로 순차적인 절차로 진행됩니다.
애자일은 1차 기획 > 디자인 > 구현, 2차 기획 > 디자인 > 구현 이렇게 단계별로 반복해서 개발하는 방식입니다.
블로그는 대부분 1인이나 소규모로 시작되기 때문에, 소규모 개발 방법론인 애자일이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도 하나의 웹사이트입니다. 블로그의 주제, 어떤 글을 쓸 것인지가 기획이 될 것입니다. 디자인은 티스토리의 경우 스킨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만들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쓰는 글이 저장, 배포되는 개발 또한 이미 제작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신경 써야 할 부분은 기획과 콘텐츠입니다. 기획과 콘텐츠가 좋으면 수익은 당연히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주제를 선택하고, 주제에 따라 블로그를 설계하기
글 작성하고, 평가와 개선을 반복하기
기획과 콘텐츠 작성에 대해 PDCA 사이클을 이용해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PDCA 사이클이란 계획(plan) > 행동(do) > 평가(check) > 실천·개선(action)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품질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블로그는 정답이 없으니 계속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블로그 운영 방법을 개선해나가고, 노하우를 쌓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캠핑이 유행하니까 캠핑 관련해서 어떤 키워드를 공략해야겠다고 계획합니다.
글을 써서 행동으로 옮기고, 조회수가 어떤지 평가합니다.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체크합니다.
꼭 어떠한 방법론을 이용하지 않아도, 점진적으로 성장하겠다는 블로그 관리 원칙만 기억하셔도 됩니다.
이런 이론보다도 중요한 건 실천입니다.
6. 급한 마음 NO, 실천 YES
실천해야 변화가 있다.
블로그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감정에 좌우되지 않고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스팅을 한다고 당장 결과가 나타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멘탈을 잡기가 힘들지만 지지 않고 매일 해야 할 일을 확실하게 해 나갑시다.
블로그를 비즈니스로 선택한 이상, 회사 일처럼 의무로 생각해야 합니다. 음식점 사장이 의욕이 없다고 가게를 자꾸 쉬면 가게는 곧 망할 것입니다.
기분에 좌우되지 않고 매일 필요한 일들을 확실하게 해 봅시다. (혹시 매일 달성할 목표가 너무 어렵게 설정된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과를 바로 요구하지 않는다.
조금만 행동하고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블로그를 그만두는 사람이 많습니다.
무슨 일이든 하루아침에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항목입니다.
블로거는 특히 부지런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많은 글을 올리고 여러 사람의 블로그를 보며 개선해나가야 겨우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다음은 블로그를 포기하는 사람의 특징입니다.
글 작성 이외의 것에 너무 신경 쓴다.
블로그 주제가 본인에게 맞지 않는다.
본업이나 생활에 소홀해져서, 글 쓸 환경이 안 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일희일비한다.
블로그를 계속하고 싶다면, 부디 위의 경우를 조심하십시오. 결과를 빨리 요구하지 말고 해야 할 일을 잘해나갑시다.
결과를 의식하지 않고, 위에서 쭉 소개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법을 실천하기 위해 좋은 방법이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100개의 글을 목표로 계속 포스팅을 하는 것입니다.
100 포스팅 챌린지
100개의 포스팅을 한다고, 무조건 수익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수익을 창출하려면 수익이 발생하기 전까지 포스팅을 계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00 포스팅은 블로그 관리 방법을 실천하는 데 있어서 좋은 목표가 될 것입니다.
마치 게임에서 던전을 돌듯이 말이죠. 레벨업을 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하면 재미있겠죠?
여러분은 1년 뒤에도, 10년 뒤에도 블로그를 계속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계속하고 싶습니다. 따라서 100개의 포스팅을 쓰면서 인내하고, 글을 쓰는 실력도 키울 생각입니다.
1. 100개의 포스팅이 좋은 이유
물량이 충분하면 품질개선이 쉽다.
객관적인 목표(개수)라서 통제하기 쉽다.
달성 날짜를 정해, 일정을 잡기가 편리하다.
게시물이 많으면 상위 키워드 공략이 쉽다.
내부 링크를 통해 독자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다.
많은 게시물 중에 인기 있는 게시물을 분석할 수 있다.
2. 계속 포스팅하는 요령
조회수, 수익에 신경 쓰지 않는다.
흥미로운 것에 대해 글을 쓴다.
매일 포스팅 시간을 정하고, 지킨다.
완벽주의 버리기. 어느 정도 완성하면 나중에 보완한다.
블로거 동료를 만들어 교류한다.
3. 100개만 채우면 되나요?
단지 글자 수와 포스팅만 채운다고 수익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방법을 계속 리마인드 하세요.
100개의 포스팅을 하면서 독자를 생각하고, 지금 쓰는 글이 어떤 글인지 읽기는 쉬운지를 고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블로그 글쓰기가 따로 있나요? 네 있습니다! 초보자의 관점에서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정리해본 글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법과 100개의 포스팅에 대해 써보았습니다.
블로그 관리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죠? 블로그로 돈을 벌게 되기 위해서는 블로그 운영을 비즈니스로 생각하고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수익형 블로그 만드는 법의 중요 포인트였습니다.
라이벌과 싸우면서 수익을 올리는 것은 비즈니스와 블로그 모두 같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프로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도전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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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을 하며 느끼는 것들,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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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을 하며 느끼는 것들
: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2개월 차 🙂
– 순서 –
1. 네이버 블로그 운영에 대한 회상
2. 네이버 :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비교
3. 블로그 운영에 대한 정리
1. 네이버 블로그 운영에 대한 회상
티스토리 블로그를 2020년 6/25에 시작하고서 이제 며칠 후면 3개월 차가 된다.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은 2개월 차이지만 블로그 운영이 처음은 아니다. 몇 년 전에는 네이버에서 블로그 운영을 해 본 적이 있었고 하루에 1,000명 방문하면 서운할 정도의 방문자수를 유지하며 블로그 운영을 했었다.
당시에 네이버 블로그 운영은 연극 관람 리뷰가 메인 주제였고 그 외에 생활에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거나 요리 레시피, 맛집 소개 등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리뷰하기도 했었다. 글을 포스팅하면 첫 페이지에 올라가는 건 당연하게 여겼었고 간혹 캠핑 같은 주제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포스팅 글은 단 한 개의 글로도 하루 1~2천 명 정도의 방문자가 유입되기도 했었다.
그런 블로그를 접었던 이유를 꼽아보면 이런저런 이유는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은 블로그 운영에 목적이 없었던 것이 이유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블로그 운영을 하며 대가성 글을 딱 한번 써보고는 그마저도 내키지 않아서 쓰지 않았고 블로그 운영으로 나는 수익은 애드포스트로 한 달에 5만 원도 안 되는 금액이 전부였다. 수익을 위한 블로그 운영을 하려는 목적이 없었으니 적게 들어와도 그만 안 들어와도 그만이었다.
처음 블로그 운영을 시작한 이유는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것이 좋아서였다. 책을 무지무지 좋아해서 책을 읽으며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을 내가 쓴 글로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싶은 욕구가 자연스럽게 따라왔던 것 같다. 그런데 글을 쓰는 재미는 오래가지 못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데에는 시간과 정성을 꽤나 들여야 하고 글감을 생각하는 데에는 생각지 못했던 창작의 고통이 따라오기도 했다.
이후에 블로그 운영에 질리는 느낌을 받으면서 그동안 썼던 글들은 모두 삭제하게 되었고 얻는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고 느끼며 블로그를 마감하게 되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블로그 운영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예전보다 많아졌음을 느끼게 되었다. 가장 실질적인 것은 구글의 애드센스 수익이고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나란 사람이 가진 콘텐츠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는 점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로 가고 있는 요즘과 같은 때에 블로그에 내 터를 만들 생각을 하고 있다. 블로그를 장기적으로 운영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서 이전에 블로그 운영을 중단했던 경험을 토대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목적을 만들어가며 운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 네이버 :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비교
2-1. 검색량의 차이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 당시와 현재의 블로그 운영의 주제는 다르기 때문에 객관적인 비교는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주제의 차이를 떠나서도 확실하게 체감되는 점은 네이버와 다음의 검색량의 차이이다. 글이 상위에 오르게 되었을 때 인입되는 방문자의 수가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많이 차이가 났다. 그래서 인터넷 트렌드에서 최근 한 달간 국내 검색량 점유율을 조회해 보았다. 자료는 아래에 첨부한다.
최근한달 국내 검색량 점유율 비교
빨간색은 네이버, 연두색이 다음이다. 검색량의 차이가 체감상으로 확실하게 느껴졌던 건 객관적으로 이만큼이나 차이가 벌어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정말이지 어마어마하지 않은가.. 10여 년 전, 구글이 있기 전에는 다음이 20퍼센트가량을 차지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5%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 검색량의 차이는 블로그의 방문자수에 고스란히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현재 내 블로그 운영 상황을 공개하자면 일일 방문자수가 주말에는 30명, 평일에는 50~80명 정도이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일일 방문자수가 아닌 페이지 뷰수만 확인되어서 방문자수는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확인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작성된 글은 총 110개 가량으로 2개를 제외한 글이 모두 글자 수가 1,000자가 넘으며 50%가량은 글자 수 1,500~2,000자가 넘는 글로 작성되어 있다. 글의 주제는 80% 이상이 IT와 부동산 관련 정보성 글로 이루어져 있으며 작성된 글의 80% 이상이 블로그 탭 1페이지에 올라와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 정도로 꾸준히 양질의 포스팅을 올렸을 경우라면 일일 방문자 수백명~1,000명 정도는 기대 했을 것이다. 그런데 방문자 수가 적다고 해서 티스토리 운영이 별로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글은 얼마나 보는 사람이 많느냐가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것이 분명하지만 오로지 인기만으로 글의 가치를 따질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방문자 수가 많이 오르지 않다 보니 이전에 블로그를 운영했을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글의 퀄리티와 가독성에 집중하게 된다.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면서는 난 아무렇게나 써도 쓰기만 하면 된다는 자만심 가득한 상태로 시작했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읽었던 이유는 검색 점유율이 높은 포털에서 글을 올렸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덕분에 더 잘 읽히는 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이는 분명히 두고두고 도움이 될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2-2. 웹마스터 도구 사용.
이것도 방문자수에 연결되는 내용이다.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네이버에서는 해보지 않았던 마케팅 관련된 작업들을 알아가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운영을 할 때는 책을 읽어왔던 시간을 기반으로 글을 썼었고 나름 자신감이 있었다.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글을 작성하면 일단 1페이지에 글이 올랐고 그에 따라오는 방문자수가 부족하다고 느껴보지 못했었다. 내 블로그를 알리려는 노력은 사실상 필요가 없었다.
그런데 티스토리 블로그는 검색 점유율이 적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내 블로그를 적극적으로 알려야만 한다. 물론 가만히 있어도 타 사이트에서 천천히 크롤링을 하겠지만 100명도 안 되는 방문자수를 볼 때마다 그럴만한 여유는 없어졌다. 이런저런 서치를 해보면서 각 검색엔진의 웹마스터 도구를 활용하게 되었고 미미하게나마 성과를 느끼고 있다.
검색 점유율이 2위인 구글의 검색 유입을 늘리기 위해 구글 서치 콘솔을 이용하고 있고 매주 구글 유입이 늘고 있다. 구글 서치 콘솔에 rss 및 사이트맵을 제출하고 새로 글을 발행하면 글의 URL을 바로 제출한다. 수정을 하는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URL 제출 및 색인 생성을 하고 있다. 처음엔 조금 귀찮았는데 갈수록 재미있게 느껴진다. 블로그를 내가 만들어 가는 느낌이랄까?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서는 rss, 사이트맵을 제출하고 흘러가는 대로 두고 있다. 글 수정 및 새로 발행된 글에 대한 URL 제출은 하지 않고 있다. 제출해도 왜 수집 보류라고 나오는가……
2-3. 서로 이웃 시스템
개인적으로 네이버 블로그 운영을 하며 별로였던 점이 이 서로 이웃 시스템이었다.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는 사람이 블로그 지수를 높이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의미 없는 댓글과 공감이 오가는 게 좋게 느껴지지 않았었다.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심적으로 편하다고 느끼는 것 중에 하나가 서로 이웃 시스템이 없는 것을 꼽을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 운영을 할 때는 댓글이나 공감을 받으면 다시 방문해서 보답하는 게 암묵적인 룰인 것 같아서 귀찮을 때가 있었다. 더러는 답방하지 않아서 상대방이 서운함을 표시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매우 일부의 경우이긴 했지만 그런 것이 좀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었다.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에는 서로 이웃 제도가 없다 보니 방문해서 공감을 하거나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있으면 정말로 고맙게 느껴지곤 한다. 이런 방문자의 반응이 재미있게 느껴지다 보니 소소하게 블로그를 운영하는 맛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2-4. 로직의 차이! 티스토리에서는 글 수정을 하면 안 된다?
글 수정을 하면 안 되는 건가?이게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정말 궁금한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글을 작성하면 퇴고를 하는 게 습관이 되어서 한번 쓰고서도 다시 읽어보고 단어를 바꾸든 구성을 바꾸는 조금씩 수정을 해나가는 스타일이다. 보름 뒤에 다시 읽어보기도 하고 한 달 뒤에 또다시 읽어보기도 한다. 그런데 수정을 하면 글 순위가 엄청나게 내려가 있다. 뒤로 밀려났다가 다시 1페이지로 돌아오는 글이 있기도 한데 어떤 키워드는 검색에서 아예 사라져 버린 경우도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는 건지는 아직 모르겠다.
다음 측 입장에서는 몇 달이 지나도 맘에 들만한 글을 신중하게 쓰기를 바라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불편한 게 사실이다. 글 순위가 요동이 너무 크게 치니까 수정을 하는데에 좀 머뭇거리게 된다. 그래도 고치고 싶은 곳이 눈에 밟히는 걸 어쩌나! 이런 점이 좀 무섭긴 하다. 정성스럽게 쓴 글인데 아예 없어져 버리면 아까우니까.
지금까지의 네이버와 다음의 로직의 차이를 체감한 바를 정리해본다. 직접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느꼈던 점이어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네이버의 경우 블로그가 최적화가 되어있는 경우라면 보통 글 작성 후 상위에 노출되다가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뒤로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글이 별로 없는 키워드라면 1페이지 맨 위에서도 거의 1년을 넘게도 유지하기도 했는데 점차 순위가 내려가는 게 대부분이었다.
반면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는 다음에서 순위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올 때도 있다. 내 블로그가 아직 개설한 지 얼마 안되어서 지수가 며칠 사이에도 왔다 갔다 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별다른 걸 하지 않아도 글이 오르락 내리락한다. 그리고 다음에서 상위 노출된 글들을 보면 네이버와는 조금 다른 차이가 발견된다. 다음 검색 상위 글들은 1~2년 지난 글들도 상당수 노출되는 것 같다. (지금까진 그래 보였다) 아무래도 네이버에 비해 시간이 지나도 상위에 꽤 오랜 기간 머무를 수 있는 로직인 것 같다.
3. 정리
이상 네이버에서 블로그 운영 경험과 티스토리 블로그 2개월 운영을 하며 느낀 점을 비교해보았다.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3-1. 네이버 블로그 운영 경험을 토대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다.
1) 네이버에서 적지 않은 방문자수를 유지해가며 블로그 운영을 했었지만 목적이 없는 블로그 운영에 흥미를 잃고 중단하게 되었다.
2) 블로그를 다시 운영함에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애드센스 수익에, 장기적으로 개인 브랜드 형성에 목적을 두고서 운영을 한다.
3-2.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의 비교
1) 포털 간 검색량 점유율의 차이가 크고 이는 방문자수의 차이로 이어진다.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시 멘털 관리 필수이다.
2)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을 하며 검색량 점유율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방문자수를 늘릴 수 있는 마케팅적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 구글의 검색 유입을 늘리기 위해 서치 콘솔 웹마스터 도구를 사용했고 미미하지만 구글 유입 증가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3) 네이버 블로그에는 있는 서로이웃 시스템이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없다!! 티스토리 좋아♡
4) 검색 상위 로직의 차이. 네이버 블로그는 최적화가 되어있다면 초반에는 상위 노출되다가 점차 뒤로 내려가는 경향이 있고 다음에서는 오르락내리락 며칠 사이에도 변동이 생길 때가 있다. 아직 정확히 파악되진 않는데 네이버에 비해 다음에서 시간이 경과한 글들도 꽤 오래 상위 노출이 되는 현상이 보인다.
5) 티스토리 블로그는 글 수정을 하면 안 되는 건지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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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준비하거나 운영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베스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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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로그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할 것인가? 아니면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할 것인가?
국내향 블로그 서비스 플랫폼 중 대표적인 것은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가 있습니다. 이글루스, 다음 블로그 등도 있지만, 기능, 사용성, 인지도 면에서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블로그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하면 이 둘중 하나를 이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방문자 유입을 초기에 빠르게 올리려면 네이버 블로그가 훨씬 유리합니다.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이나 제휴를 염두해둔다고 해도 네이버 블로그가 유리합니다.
네이버의 압도적인 검색 점유율 및 자사 컨텐츠 노출 우대 정책으로 인해 방문자 유입이 훨씬 잘되고, 검색 상위권 노출을 위한 전략 수립 또한 용이합니다.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목적으로 하거나 차별화 된 블로그 디자인을 원한다면 티스토리가 유일한 선택입니다.
호스팅형 서비스인 워드프레스를 제외하면 자유롭게 블로그 디자인을 수정할 수고 애드센스를 붙일 수 있는 국내 유일 서비스입니다.
무료 스킨도 많이 공개가 되어있고 커스터마이징도 자유로워 개성있는 블로그를 꾸밀 수 있습니다.
유료 컨텐츠, 다운로드 컨텐츠를 제공하는 블로그를 필요로 하면 호스팅 기반의 블로그를 이용해야 합니다.
웹호스팅 기반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 대부분은 워드프레스를 이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웹호스팅은 호스팅 비용이 약간씩 발생하는 단점이 있지만, 무제한의 블로그 디자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컨텐츠별 접근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또, 결제 서비스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제형 서비스를 블로그에 제공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수없이 다양한 플러그인이 제공되기 때문에 플랫폼형 블로그 서비스에서는 구현이 불가능한 다양한 서비스 구현이 가능합니다.
2. 다른 블로거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컨텐츠를 준비해야 한다.
방문자 뿐 아니라 다른 블로거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글은 내 블로그 글이 다른 블로거 글에 링크로 연결될 가능성을 높입니다.
그렇게 연결된 내 글의 링크는 다른 블로거의 방문자가 링크를 타고 흘러들어올 수 있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다른 블로거가 걸어준 링크는 1차로 신뢰할만한 글로 인정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방문자들은 이 링크를 타고 넘어가는데 저항이 적습니다.
또, 해당 블로거의 트래픽 중 일부를 나에게 공유받는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내 블로그 글이 다른 블로거에게 링크가 많이 될수록 내 트래픽이 늘어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3. 포스팅 글의 갯수보다는 글의 품질이 더 중요하다.
블로그에 주기적으로 글을 쓰는 것은 구독자나 방문자들이 꾸준히 내 블로그를 방문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많이 권장을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쓸 내용이 충분히 있거나, 읽을 가치가 있는 좋은 글을 쓸때의 이야기입니다.
별 의미없는 사소한 글들을 갯수를 채우기 위해 주기적으로 작성하면, 방문자들은 점점 떨어져 나갑니다.
신변잡기의 짧은 글을 반복적으로 쓰게되면 검색엔진은 해당 블로그가 컨텐츠가 없는 사이트로 분류를 하게 됩니다.
절대 글 갯수를 채우기 위해 컨텐츠로써 아무런 가치가 없는 글을 반복해서 작성하면 안됩니다.
블로그의 글이 검색 결과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원인이 될 뿐더러 블로그 방문자의 이탈율도 높게 됩니다.
4. 내 블로그의 다른 글들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을 쓸때 내 블로그의 다른 글에 관련 내용이 있을 경우 해당 글의 링크를 꼭 다는 것이 좋습니다.
글을 읽는 방문자들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고, 링크를 타고 내 블로그의 다른글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런 연결은 결국 방문자가 내 블로그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게 되고, 방문자 수와 무관하게 내 블로그 컨텐츠에 대한 충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애드센스 광고 클릭율을 높이는데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블로그에 연재 형태, 또는 강의 형태의 글을 작성하는 경우는 이런 링크는 더욱 중요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그리고 목차와 같은 링크를 글 상/하단에 넣음으로써, 방문자가 내 블로그 글을 타고 넘어가면서 장시간 머물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5. 블로그 백링크는 아주 중요하다. 다른 블로그에서 링크를 타고 내 블로그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해라.
2번과 일맥상통하지만, 내 글에 대한 링크와 달리 내 블로그 URL 을 다른 블로거, 사이트에 공유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티스토리의 경우는 최근에 와서야 구독 기능이 들어가면서 블로그간 연결이 가능해졌지만, 네이버 블로그처럼 이웃추가, 또는 상호이웃 추가 같은 맞팔 기능을 통해 내 블로그의 백링크를 많이 노출시키는 것은 중요합니다.
물론 이런 품앗이 맞팔을 기계적으로 해주는 것이 귀찮기는 하지만, 블로그의 방문자를 늘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블로그 공지나 글에 맞팔 대환영 과 같은 문구를 넣는게 다소 민망할 수 있고, 살짝 구걸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수도 있겠지만, 외로운 섬에 나홀로 독야청청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은게 아니면 블로그의 백링크 확대는 정말 중요합니다.
6. SNS는 방문자를 늘리는 1등 공신이다.
일상 주제를 다루는 블로그인 경우 SNS는 정말 중요합니다. 먹방, 여행, 뷰티, 라이프 이런 주제와 관련있는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SNS에 사진에나 짧은 글을 올려 SNS 방문자들이 블로그로 넘어와서 긴 컨텐츠를 읽어볼 수 있도록 링크를 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로 유입되는 블로그 방문자의 최소 30% 이상은 SNS를 통해 들어오게 되므로 SNS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게 중요합니다.
7. 글과 관련된 이미지를 최대한 많이 넣어라. 영상이 있다면 짧은 것이라도 넣는 것이 좋다.
방문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검색 엔진은 이미지와 영상이 들어있는 글을 검색 우선 순위에 올려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검색엔진은 컨텐츠의 품질이 우수하다고 판단될 경우 좀더 상위권에 검색 결과를 노출시켜줍니다.
검색엔진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정 분량 이상의 글 내용과 사진이 첨부된 글, 그리고 동영상까지 첨부되어 있다면 더욱 금상첨화입니다.
특정, 블로그 플랫폼의 경우 3000자 이상의 글, 사진 5 장 이상, 자사 자사 플랫폼에 올린 동영상 1개 이상이 있는 글은 검색 결과에 우선 노출을 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상이 첨부된 글의 경우 영상 섹션의 검색 결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영상 첨부는 블로그 글의 노출 가능성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8. 글을 잘 정돈된 형태로 작성해라. 대충 갈겨쓴듯한 글은 이탈율만 높일 뿐이다.
글을 작성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을 방문자들이 글을 읽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합니다.
– 완성되지 않은 문장
– 지나치게 많은 오타,
– 읽기 힘들게 다닥다닥 붙어있는 줄 간격,
– 문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기 힘든 2-3줄씩 이어지는 긴 문장의 반복,
– 이미지와 너무 달라 붙어있어서 읽기 힘든 글
이런 글들은 방문자가 글을 읽고 내용을 공감할 수 없게 만들 뿐만 아니라 글을 읽다 이탈을 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글을 쓸때는 가급적 문장이 너무 늘어지지 않도록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글 작성 후 한 두번쯤은 리뷰를 해서 기본적인 오타 수정 정도는 해야 합니다.
블로그에 글을 공개한다는 것은 일기장에 개인적인 글을 쓰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방문자들의 공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며, 그 공감이 더 많은 방문자로 연결될 수 있어야 합니다.
9. 방문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외부 사이트 링크를 다는데 주저하지 마라.
방문자가 링크를 타고 빠져나갈 걱정에, 또 내 블로그 방문자가 내 블로그 글에만 관심 가져줬으면 해서, 또는 귀찮아서 글과 관련이 있거나, 방문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링크를 다는걸 주저하는 블로거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유야 어쨋든 내 블로그를 방문하는 방문자들은 내 블로그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른 사이트를 알게되었고, 그 기억으로 인해 다음번에도 내 블로그를 찾아와서 새로운 정보를 찾게 됩니다.
제품 리뷰나, 맛집 정보,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가 목적이라면 글 안에 해당 제품이나 위치에 대한 정보 그리고, 홈페이지나 위치와 관련된 지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사람의 기억이라는 것은 참 간사해서 마지막에 남은걸 더 많이 기억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 블로그에서 모든 정보를 다 얻고 링크를 클릭해서 부가적인 정보를 얻는 것과, 내 블로그에 필요로 하는 정보가 없어서, 검색 사이트를 열어서 필요한 정보를 다시 찾기 시작하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검색 사이트에서 추가 검색을 해서 다른 사이트로 들어가는 순간 내 블로그에 대한 기억은 저 너머로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10.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최대한 활용하라.
블로그의 글이나 정보가 유명 블로거, 또는 인플루언서에게 노출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속적으로 인플루언서 방문자들에게 참조가 될 뿐 아니라 양질의 컨텐츠가 있는 블로그라는 인식을 주는데 정말 중요합니다.
유명 연예인의 광고단가가 수억에서 수십억을 하는 이유는 광고를 본 대중이 그 광고를 신뢰하고 물건을 구입해주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해당 플랫폼의 포털 메인에 노출되는 기회 또한 인플루언서에게 노출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내 블로그의 컨텐츠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거나, 독특하고 독보적인 컨텐츠를 가지고 있거나, 충분히 전문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면, 포털 메인에 노출될 기회가 오고, 방문자 유입이 극적으로 늘어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검색 키워드 노출로 인한 갑작스러운 방문자 증가와 달리 이런 인플루언서 노출, 또는 포털 메인 노출을 통한 방문자 유입은 이후로도 꾸준한 방문자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기회가 있다면 이런 인용 기회, 또는 노출 기회를 꼭 잡는 것이 좋습니다.
11. 뉴스레터와 구독 서비스를 최대한 이용해라.
뉴스레터는 이메일을 통한 구독이기 때문에 블로그 플랫폼의 구독 기능과 일맥 상통합니다.
블로그 플랫폼에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 방문자들이 내 블로그를 구독을 할 수 있도록 눈에 잘띄는 링크를 배치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나는 상남자니까 그런 구독 구걸따위는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 블로그를 구독한다는 것은 내 블로그의 글에 일단 관심이 있으며, 비슷한 주제의 글이 등록되면 해당 글을 또 읽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입니다.
글을 읽을 가능성이 생기는 것과 글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것은 큰 차이입니다.
적어도 내가 글을 썼고 제목 정도라도 구독자에게 표시가 됨으로써 글 내용을 볼지 말지를 구독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되는 것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일단 내 글이 거기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줄 기회를 얻는 쿠폰을 하나 가지게 되는 것이 구독 서비스입니다.
12. 글에 댓글을 달아 관심을 표명하는 방문자에게 응답해라.
블로그에 댓글을 달리면 가능하면 답글을 다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다고 잘봤어요, 안녕하세요와 같은 인사말에 일일이 댓글을 달 필요는 없습니다.
살짝 병적으로 보일만큼 사소산 댓글에도 일일이 댓글을 다는 블로거도 있지만, 별 도움 안됩니다.
내 블로그 글에 질문 댓글을 달았거나, 의견으 표시했다면 이런 댓글에는 가능하면 답글을 달아줌으로써 방문자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고, 답글을 받은 방문자는 내 블로그를 다시 와서 답글을 확인하고, 또 내 블로그의 다른 글을 다시 읽을 가능성을 높여주게 됩니다.
댓글에 일일이 답글을 다는게 불편하다면 애초에 블로그 글에 댓글을 막아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댓글에 답변이 전혀, 또는 잘 달리지 않으면 방문자들에게 블로그가 죽은것처럼 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방문자들이 빠르게 이탈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13. 검색 최적화를 반드시 해라.
블로그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플랫폼 시스템 단에서 검색 엔진 노출에 필요한 키워드나 기타 필요한 태그들을 대부분 알아서 처리해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이런 검색 최적화(SEO)를 구지 하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검색 상위 노출을 위한 글 작성 및 글 내용 단에서의 검색 최적화 및 검색에 유리한 키워드 배치 및 사용은 조금 다른 내용입니다.
특정 주제로 글을 쓴다면 해당 주제와 관련된 키워드가 최소 5회 이상 나오도록 글을 써야하는 것과 같은 검색 최적화 방법은 계속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그때그때 관련 커뮤니티에서 숙지를 해서 활용을 해야 합니다.
호스팅 기반의 블로그를 운영할 경우 검색 최적화는 사용자의 몫으로 온전히 남겨지며, 해당 CMS의 SEO 플러그인이나 스킨 수정 기능을 이용해 검색최적화를 반드시 해주어야 블로그가 검색 결과에서 온전히 노출이 됩니다.
14. 검색엔진에 사이트맵 등록은 반드시 해야 한다.
국내 블로그의 경우 구글 서치 콘솔,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마이크로소프트 빙 웹마스터 도구, 다음 검색 노출 정도가 노출 가능한 최대입니다.
이중 구글, 네이버, 빙은 블로그 사이트맵 파일을 생성해서 등록할 수 있는 페이지를 제공합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다음 검색에 자동으로 노출이 되며,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네이버 검색에 자동으로 노출이 되기 때문에 해당 검색엔진에 추가로 사이트맵을 등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인덱싱이 됩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네이버 노출이 거의 배제되고 있기 때문에 구글과 다음의 검색 노출 의존도가 높습니다.
네이버의 검색 정책에 따라 다시 노출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네이버에 사이트맵을 등록도 놓치면 안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빙의 경우 국내 블로그라면 검색 결과를 통한 유입은 거의 무의미합니다.
그래도 등록해놓으면 조금씩 꾸준히 방문자가 있으므로 여력이 된다면 구글, 네이버 사이트맵에 등록에 더해 가끔씩 사이트맵을 등록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네이버 검색을 통한 유입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추가적으로 구글 검색을 위한 사이트맵을 추가로 등록하는 정도입니다.
해외 블로그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워드프레스를 이용한 호스팅 기반 블로그를 이용할 경우 자동으로 인덱싱이 되는 검색엔진이 없기 때문에 사이트맵 등록은 무조건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방문자는 말 그대로 0명이 됩니다.
15. 블로그의 컨텐츠 로딩 타임에 주의하라.
블로그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블로그 자체의 로딩 시간이 느려지는 것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대부분은 블로거 글에 포함된 큰 이미지 파일, 또는 다량의 이미지 파일이 로딩 시간 지연의 주 원인입니다.
이마저도 이미지 서버나 썸네일 기능으로 어느정도 커버를 해주기 때문에 블로그 플랫폼을 이용하는 경우는 로딩 타임때문에 방문자가 이탈하거나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만, 스킨 설정에서 로딩되는 썸네일 이미지 크기 설정이 가능한 티스토리 같은 경우 썸네일 이미지 크기를 너무 크게 하면 이미지 로딩 지연이 나타나게 되므로 설정시 주의해야 합니다.
호스팅 기반의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운영할 경우 호스팅 서비스의 성능(스팅 비용에 비례)에 따라 블로그 로딩 속도가 좌우됩니다.
일단위 방문자가 많지 않은 경우 저렴한 호스팅을 이용해도 로딩 지연은 크게 없지만, 갑자기 방문자가 늘어난다거나, 글에 이미지를 많이 사용한 경우 블로그 페이지가 열리는데 몇초 이상 걸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로딩 지연은 곧 방문자 이탈로 이어집니다.
워드프레스 기반 호스팅 블로그를 운영할 경우 블로그 운영자가 가지게 되는 통제권과 자유도에 반대되는 단점이 호스팅 서비스의 성능을 유지하자면 그만큼의 비용이 추가로 들게 된다는 점입니다.
16. 백화점식 주제로 글을 작성해서는 안된다.
개인의 일상 블로그라면 블로그에 어떤 글을 올려도 사실 무방합니다.
더군다나 광고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도 않는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목적성을 가지고, 일관성 있는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려는 경우, 주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글이 너무 많아지면 검색엔진의 검색 결과에 좋지 않은 결과를 주게 됩니다. 특히 구글의 경우 일정한 주제를 가진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블로그가 검색 노출에 유리합니다.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 신변 잡기와 중구 난방식 글이 올라가는 블로그에는 비싼 단가의 광고가 잘 달리지 않습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광고를 클릭해 광고주 사이트를 방문해 구매 의사를 보일 가능성이 있는 방문자에게 광고가 노출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그 광고와 관련된 정보를 가진 페이지에 노출되기를 희망하고, 이런 페이지에 광고가 노출되는 경우 높은 광고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게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뚜렷한 주제가 없이 운영되는 블로그에는 이런 고가의 광고가 달릴 가능성은 낮아지게 됩니다.
네이버의 경우는 조금 달라서 검색 상위 노출을 할 수 있는 요건을 잘 갖춰서 글을 쓰면 검색 상위 노출이 그리 어렵지 않으며, 블로그에 관련이 없는 글들이 많다고 해서 검색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도 않습니다.
17. 꼭 주기적으로 글을 작성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
주기적으로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은 블로그의 방문자 유입에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다만, 주기적으로 글을 올리기 위해 부실한 내용의 글을 올리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올리는 것과 양질의 글을 올리는 것중에 선택을 해야 한다면, 분명히 양질의 글을 올리는쪽에 무게를 둬야 합니다.
부실한 내용의 글은 검색엔진의 입장에서는 내용이 없는 것과 동일한 글입니다.
검색 엔진의 검색 인덱스에 유의미한 내용이 없는 페이지들이 자꾸 누적되면 검색 엔진은 이 블로그를 페이크 블로그로 간주하고 저품질 블로그로 처리해 검색 결과 순위를 뒤로 내리거나, 검색 결과에서 제외를 하게 됩니다.
18. 작성한지 오래된 글은 리뉴얼을 하거나, 오래되서 틀려진 내용들은 반드시 바로잡아라.
문과 블로그라면 논란이 되지 않는 이상 블로그에 올린 글을 수정할 일이 거의 없을겁니다.
이과 글인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이 틀려지거나,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야할 일이 있게 됩니다.
특히 변화의 주기가 빠른 IT 관련 주제, 그중에서도 특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인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경우 2가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기존 글을 유지보수해서 변경된 내용에 맞춰 고치거나, 새 글에 새로 갱신된 내용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모든 경우에 있어서 기존 글을 유지보수해서 갱신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오래된 글일수록 검색엔진 랭킹에 상위에 올라갈 있을 가능성이 높고, 그만큼 같은 주제로 방문자가 가장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페이지가 이 페이지이기 때문입니다.
새글로 작성한 새로운 내용은 검색엔진 인덱스 후 랭킹이 오르는데 또 한참의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구지 새글로 작성해야 한다면, 오래된 글에 설명이나 링크를 추가해 새글로 유도를 반드시 해주여야 합니다.
방문자를 오래 머물게 하는 것은 중요하다.
잘못된 내용을 고치지 않으면 방문자는 바로 이탈하며 내 블로그의 다른 가치있는 글을 보여줄 기회조차 잃게 됩니다.
19. 화려한 테마나 스킨, 또는 배경 이미지는 좋지 않다.
스킨 수정이 자유로운 티스토리나 호스팅형 워드프레스 테마를 적용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스킨이나 테마 색상을 너무 원색으로 쓰거나, 화려한 이미지 배경, 지나친 이미지 장식은 블로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특히 글을 읽는데 방해되는 화려한 스킨은 가능하면 피하는게 좋습니다.
블로그 주제가 애니나 게임이라면 오덕스러운 배경이 제격이겠지만, 이런 경우에도 컨텐츠 가독성에 영향을 줄만큼 침범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20. 블로그 마케팅을 하려면 키워드 선정이 중요하다.
뚜렷한 목적이 있는 블로그라면 키워드 마케팅, 또는 키워드 광고를 이용해 방문자를 유입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구글의 경우 애드워즈 초기 가입자인 경우 무료 광고금액을 소액 지원해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런 것을 활용해 초기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전문적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 블로그 마케팅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블로그 마케팅 업체들은 광고 효과와 검색 노출에 대한 나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최적의 비용대비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물론 블로그 컨텐츠에도 광고 타케팅과 검색 결과 노출에 유리한 키워드와 컨텐츠 작성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21. 글 제목은 굉장히 중요하다.
할 수 있다면 어느정도는 어그로를 끌 수 있는 제목이어도 좋습니다.
대가성을 숨긴 허위 블로그들이 너무 넘쳐나다보니 “내돈으로 구입해서 직접 써보고 올리는 사용기” 같은 블로그 글 제목이 살짝 유행까지 하고 있는 지경입니다.
블로그 글 제목은 내 블로그 방문자에게, 또는 검색 결과 목록에서 내 글을 읽고 싶게 만드는 중요한 동기를 제공합니다.
글 제목을 적을때는 글의 주제와 관련된 핵심 키워드를 반드시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검색엔진에서 글 제목은 검색 결과를 표시하는 최우선 기준이 되며, 글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검색어에 동일한 키워드가 있는 것보다는 뒤에 표시되게 됩니다.
글 제목은 가능하면 상세하게, 글 내용의 핵심 키워드(들)이 포함되도록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22. 글을 작성한 후에는 반드시 리뷰를 해라.
오타나 끝나지 않는 문장 같은 것은 방문자들에게 전문적이거나 잘 아는 내용이 아닌 것을 대충 쓴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오타 몇개쯤은 글 흐름에 크게 방해되지 않으면 무방합니다.
글 내용이 길수록 리뷰를 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그 시간이면 글을 하나 더 쓰고 싶겠지만, 글을 쓰다보면 필연적으로 작성하다 마무리되지 않은 문장, 덩어리로 나오는 오타가 있게 됩니다.
이런 문제가 여러글에 나타나면 블로그 전체가 전문적이지 않고, 아마추어 처럼 보이게 됩니다.
그대로면 별문제 없겠지만, 어딜가나 불편충이 있기 마련이고, 오타 지적부터, 글 내용에 대한 트집, 반박 댓글이 잦아지게 되면, 블로그가 지저분해지면서 어그로가 끌리게 됩니다.
오타없는 간결하고 명확한 글은 글을 읽는 사람에게 신뢰값을 주고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좋은글로 채워진 블로그는 댓글 또한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23. 트래픽 통계나 애드센스 보상에 너무 매달리지 마라.
좋은 컨텐츠가 누적된다면 트래픽과 애드센스 수익은 지속적으로 우상향을 합니다.
방문자의 절대적인 숫자나 애드센스 금액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경험이 쌓이게 되면 지속적인 블로그 운영의 의지가 생기게 됩니다.
새로 생겨나는 블로그의 많은 수가 6개월 안에 사라지거나 컨텐츠 업데이트가 더 이상 안되고 방치되는 걸 감안하면 블로그 성공의 가장 중요한 키가 지속적인 컨텐츠 업데이트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애드센스가 붙어있는 블로그의 절반 이상은 월 만원 이하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그나마도 쓸만한 글이 가끔씩이라도 올라가야 이정도이고, 대부분 블로거가 글이 올라가지 않는 블로그를 그냥 방치하기 때문에, 방문자 수나 애드센스 수익은 항상 밑바닥을 기게 됩니다.
너무 트래픽이나 애드센스 수익에 매달리면 장기간 블로그를 운영하기가 어렵습니다.
생각보다 트래픽은 잘 오르지 않으며, 애드센스 수익은 그보다 더 더디게 올라갑니다.
24. 호스팅 기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 고비용이 드는 호스팅은 피해야 한다.
특히 블로깅 초기에 이런 고비용 호스팅으로 운영하면 생각보다 방문자가 적은데 실망하게 되고, 호스팅 비용이 아까운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결국 오래가지 않아 블로그를 닫게됩니다.
호스팅 비용을 내지 않으면 바로 블로그가 닫히기 때문에 시간전 여유를 두고 쉬업쉬엄이라도 글을 쓸 수 있는 플랫폼 기반의 블로그 서비스에 비해 압박감이 더 있게 됩니다.
따라서 초기에 블로그 설정 시점이나 초기 방문자가 없는 시기 동안은 저렴한 비용(일년에 1~2만원대 이하)으로 운영할 수 있는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5 블로그의 모든 글이 항상 최신의 내용을 반영하고 있지는 않다.
어떤 글은 시간이 지나면서 전혀 동떨어진 내용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가끔씩은 블로그의 글들을 다시 살펴보고 갱신을 해주어야 합니다.
갱신을 할 수 없는 글이라면 과감하게 노출되지 않게 하거나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26. 사이드바, 위젯, 플러그인으로 블로그를 도배하지 마라.
글이 별로 없는 초기에는 블로그가 너무 없어 보이니까 이런 것들로 블로그를 장식을 하면 블로그가 있어 보여 보기는 좋겠지만
블로그 방문자들에게 절대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합니다.
뭔가 블로그가 꽉 차보이는 느낌을 주겠지만, 블로그 방문자들의 주의를 산만하게 만들기 때문에 정작 봐야할 컨텐츠에 집중을 하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항상 적당히라는 기준이 애매하기는 하지만, 너무 과하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7. 블로그 보안 관리에 신경써라.
블로그 패스워드가 해커에게 뚫려서 블로그 계정을 탈취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블로그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계정 해킹 신고를 통해 비교적 손쉽게 복구 절차를 밟을 수 있지만, 호스팅 기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해킹 사고는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기 때문에 호스팅 계정 초기화나 삭제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특히 호스팅 기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 블로그 백업이 제대로 안되었으면 손실이 막대하게 됩니다.
또, 호스팅 기반 서비스는 불법 파일 다운로드 경로로 악용되거나, 해킹 중간 경로로 이용당할 수가 있어
최악의 경우에는 사이버 수사대에서 연락이 오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블로그 패스워드는 반드시 복잡성을 만족하는 긴 것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8. 사람들이 어떤 글을 읽고 싶어하는지에 관심을 가져라.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 또는 잘 아는 분야의 글을 쓰는 것이 충실하고 깊이있는 블로그 컨텐츠를 쌓는데 최선이라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분야, 또는 주제가 사람들의 관심사와 동떨어진 경우 아무리 좋은 글을 작성해도 방문자는 거의 늘지 않습니다.
애석하게도 블로그 서비스의 세상에서 먹방, 여행, 뷰티, 리뷰, 연예, 스포츠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인기주제이고, 이런 주제의 블로그로 가는 트래픽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제휴나 광고 비즈니스에서도 이런 주제의 인기 블로그를 중심으로 컨택이 먼저 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이런 본인의 관심사도 아닌 이런 주제로 블로그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더 애석하게도 이런 인기 주제는 이미 수천개의 컨텐츠를 누적해서 방문자를 빨아들이는 인기 블로그들이 넘쳐납니다.
알리고 싶은 자신의 전문지식과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관심사가 일치하면 그 것보다 더 좋은 덕업일치는 없을겁니다.
사람들의 관심사에만 전적으로 맞출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무인도에 기지국을 세우는 것 같은 그런 블로그 주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9. 광고 수익을 목적으로 한다면, 최근 트렌드를 따라가는 글을 써야한다.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주제의 글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IT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 갤럭시 S10이 끝물이 되어가는 시점에 갤럭시S9 사용기 이런걸 쓴다거나 하는 것과 같습니다.
트렌드성인 주제의 글을 올리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 신상품이 나오거나 블로거들로부터 인기를 끄는 아이템을 자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트렌드성이 아닌 주제의 블로그라고 해도 나때는 말이야 식의 글은 절대 조회수가 높게 나오지 않습니다.
블로그의 글도 유행을 타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끄는 아이템이 조회수가 훨씬 많이 나오며, 검색엔진으로부터 유입량도 훨씬 많이 나옵니다.
30. 컨텐츠에 대한 유료화 모델은 신중해야 한다.
블로그를 이용한 유료화 모델의 비즈니스를 생각한다면, 방문자들에게 가장 관심을 끌 수 있는 부분을 무료로 제공해야 합니다.
언뜻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핵심은 유료로 제공해야할 것 같지만, 평평한 정보의 세상이 된 요즈음 어지간한 정보는 검색으로 다 얻을 수 있으며, 당신이 무료로 제공하는 정보 정도는 방문자들에게도 그리 새로울 것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방문자들은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고 감추어진 정보를 구입하고 싶어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감추어진 유료 정보로 유도하려면 방문자에게 제공하는 정보가 그만큼 충분한 가치를 제공해야 합니다.
충분한 가치를 제공하는 컨텐츠는 단언컨데 본인의 기준에서 노력이 많이 들어간 컨텐츠가 아니라 사용자들이 보고싶어 하는 컨텐츠입니다.
31. 일단 글을 다 쓰고 리뷰나 수정은 나중에 해라.
글을 쓰다 말고 돌아가서 리뷰하고 수정하고 하는 과정은 글을 작성하는 시간을 늘어나게 할 뿐만 아니라 글을 완성하지 못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사소한 오타나 문구에 너무 세세하게 신경쓰지 말고 일단 대충의 글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뷰는 글 등록전 한 두번이면 충분합니다.
세세한 글의 단어나 문구보다는 전체 글이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바쁜 세상에 긴 글을 처음부터 정주행하는 방문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오타 몇개보다는 중간 중간 글 흐름이 끊어지거나 전혀 다른 내용이 나오는 것이 방문자 이탈의 더 큰 원인이 됩니다.
핵심적인 내용들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글 흐름이 주제에 맞게 잘 흘러가야 방문자들이 원하는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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