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7 샤오 미 로봇 청소기 1 세대 사용법 The 48 Latest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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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1세대 로봇청소기 1세대 구매 후기, 비교, 장단점, 주의사항, 사용법, 궁금증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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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1세대 로봇청소기 1세대 구매 후기, 비교, 장단점, 주의사항, 사용법, 궁금증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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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1세대 로봇청소기 1세대 구매 후기, 비교, 장단점, 주의사항, 사용법, 궁금증 모음

샤오미 1세대 사용 전 궁금점, 사용 후 느낀 모든것!! 일주일정도 매일 로봇청소기만 찾아본 결과, 결국 샤오미 미지아 1세대 로봇청소기를 샀다.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포스팅이란 포스티은 진짜 다 본듯.

일단 만족도는????

매우매우매우추천한다. 사용 공간(집이나 사무실이나) 30평대 이상이면 절대 후회안한다.

마음같아서는 내가 원룸을 얻어도 무조건 살것처럼 유용하지만, 넓은곳일수록 좋을것 같다.

이유는!

1. 이리저리 실험해본결과 구조가 복잡하면 청소가 엄청오래걸린다. 갔던데 또가도 돌아가고… 핵멍청이가 된다.

넓은 공간일수록 테두리 잡는데 시간이 안든다.

2. 집착이 심하다. 바닥에 뭐가 널부러져있으면 그 주변을 아주 열바퀴는 돈다. 혹시 그 물건에 경사나 턱이라도 있으면 어떻게든 오르려고 난리 법석을 떨며 10분을 소비함.

공간이 좁을수록 생활용품이 바닥으로 내려와있을 확률이 높기때문에 깨끗한 곳일수록 만족도가 크다.

(라잌 내 방….)

타라~

위의 박스를 벗기면 이렇게 또박스가 나온다. 생각보다 무겁다.

나는 내카드로 쓴게 아니라 32만원주고 샀다. 한국총판업체에서 그냥 샀음.

이유는 as때문.

나중에 수리비가 비싸다고 해도 일단 나에겐 6개월의 보증이 필요했다. 직구했다가 뽑기잘못해서 불량품오면 좀 고생이 아님…

그리고 돼지코를 220v로 바꿔주기때문에 겸사겸사 그냥 거기서 삼.

그리고 어차피 빨리 필요했기때문에 ㅋㅋㅋㅋ 배송이 빠를수록 좋았다.

거의 28만원정도에 사는듯 하고 특가나 그런걸로는 26만원에도 사는듯.

결과는 주문 다음날 도착.

이것이 1세대. 버튼은 두가지뿐이다. 전원버튼, 홈버튼.

전원버튼 길게(3초)누르면 켜지고,

짧게 누르면 청소시작.

홈버튼 짧게 누르면 충전기로 돌아가고,

길게누르면 부분청소다.

근데 어플땜에 버튼은 안쓰게됨.

편의상 샤오미 5세대라고 불리는 3세대의 마지막 모델을 비롯해서

샤오미의 2세대, 3세대, 4세대 다 비교해봤는데 사람없을때 그냥 매일 정해진 예약시간에 돌리기엔 이게 제일 좋아보였다.

2세대는 물걸레를 갈아줄 자신이 없었다. 생각해보면 청소 끝나고 떼어주는것 뿐만 아니라, 청소 시작전에 부착도 해줘야한다.

혹시 고장나면 물이 새서 마루가 아작날 가능성도 있다. 시멘트 바닥인 사무실에 쓰거나, 집에 상주하는 가족구성원이 있을때는 2세대도 좋을것 같다. 여러모로 더 똑똑하다니 말이다.

3,4 세대는 쓴 사람은 쓸만하다는 포스팅을 많이 봤다. 안써본 입장에서는 어떤게 가성비가 낫다 아니다 판가름하기 어려울것 같다.

솔직히 멍청하게 굴면 정말 보고있을때 속터지기도 하고, 가구에 기스나기도 십상이기때문에 집에서 쓰는건 그래도 몇만원 주고 1세대를 쓰는게 낫지않나 생각만 해본다. 널찍한 공간, 거리낄 물건이 없다면 3,4,5세대가 당연히 가성비가 나을것 같다.

다른모델보다 도크가 좀 크다. 그래도 못나거나 보기싫지는 않다.

한글 사용설명서, 한글 사용설명서,

그리고 청소기. 약간 충전이 되어있어서 전원을 켠다음 홈 버튼을 눌러주면 도크를 찾아서 충전을 시작한다.

청소기가 내뱉는 말은 영어인데 어차피 로봇청소기가 매일 눈앞에서 쓰는 물건도 아니거니와…

충전, 도크를 찾습니다, 청소를 시작합니다, 저 여기있어요 같은 간단한 말만 하기때문에 못알아들어도 전혀 상관없다.

심지어 미홈 어플안에 사용법이나 부푸 교체주기등이 다 나와있다. 그래서 사실 한글사용설명서도 없어도됨.

다만 부모님 선물이면 그냥 설명서도 한글인게 좋을듯하다. 어플은 간단하지만 영어로 되어있기도 하고, 구석구석 숨어있어서 찾으려면 어려우실것 같다. 도크에 충전부나 하단부 센서, 상단부 센서는 다 마른수건으로 닦아야한다.

벽에 가려진 상태(다른방에 있다거나..)면 도크를 못찾겠다고 소리지른다.

그럼 리모콘기능이나 타겟기능으로 도크 보이는곳으로 옮겨주면 알아서 찾아간다.

물론 들어서 옮겨줘도됨.

소음은?

진짜 하나도 안크다. 사기전에는 이걸 나 없을때 한시간씩 돌리면 이웃에 피해가 가는게 아닐까 엄청 고민했다. 사고나서 생각한건 전혀!!!!

청소기 돌려놓고 다른방에서 문연채로 이야기를 나눠도 잘 들린다. 그냥 일반 청소기랑 비슷한듯. 그러나 우리집에 있는 삼성 유선청소기는 굉음을 내뿜기때문에(힘도 좋다) 내게는 엄청나게 조용하게 들렸다. 움직이는 소음까지 합쳐진거라고 생각한다면, 사실 실제로 큰 소음도 아니다.

카페에서 사람들 떠드는정도의 소리?

전원은 계속 켜둬야하는가??

일단 나는 그러고 있다.

매일같은시간에 청소하도록 예약기능을 쓰고있기도하고,

첫번째 청소가 끝나니까 이런 메세지가 떴다. 도크를 분리하지말아여. 전원콘센트로부터.

배터리를 완충상태로 유지하는게 수명을 연장시켜준답니다.

그래서 그냥 두고 어플에서 밤에는 버튼불 조도가 낮아지는 기능을 쓰고있다. 약간이라도 충전 사이클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려나 해서…

이렇게 해두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건 싹 올려놓고 할일 하거나 외출하면 된다.

참고로 난 양말짝같은걸 치우면서 화장실 문도 닫는다. 혹시모를 불상사에 대비해서. 한번도 빠지지는 않았지만, 어쩌면 넘어갈 수도 있으니까 생각나면 그냥 문은 닫는다.

집에는 문턱이 없어서 방과 방 이동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만 베란다…

베란다로 나가는 문은 경사가 있는 문턱이 있어서 타고 올라간다. 덜그덕덜그덕하면서 베란다로 나감. 겨울이라 지금은 문을 다 닫아놔서 그냥 포기하고 돌아가지만 여름에는 열고 지낼테니, 일단 가상벽을 주문해둔 상태다.

모서리 먼지는? 머리카락은?

완벽.

사람이 시간에 쫓겨서 급하게 돌리는것보다 훨씬 낫다.

모서리에 집착도 쩔어서 바짝 붙어가면서 회전하는 솔로 쓱쓱쓱 먼지를 빼낸다.

하루에 30분씩 다른일에 쓸수 있다.

블로그에 글쓰는 취미생활을 한다거나, 영단어를 외운다거나, 책을 읽는다거나.

만약 고장나면 고쳐가면서, 혹은 새로 사가면서 꾸준히 포스티할 예정이다.

삶의 질이 달라진다 정말.

지금 써본 건 블루투스 스피커와 로봇청소기뿐인데 샤오미의 모든걸 사보고싶음.

자동 물걸레 청소기는 안나오나요?

집에서는 아너스 물걸레 청소기를 쓰고있는데 그것마저 자동을 사고싶다.

일하는 분들은 일과중에 로봇청소기돌리고, 퇴근하고와서 물걸레 부착한후 자동으로 돌려두고 밥 해먹으면 꿀일것 같다.

그리고 설거지는 식기세척기에 넣고, 샤워하는거지…

이러다가 월E에 나오는 미래인간이 되겠다.

말나온김에 영화추천 ㅋㅋㅋㅋ
[영화] – 영화 ‘월E’ 줄거리, 결말, 해석, 추천, 후기

원래 영화는 개인취향이라서 쉼게 추천이란 말을 붙이지 않는데 정말 재밌게봤다.

마음따뜻한 영화가 재밌기가 쉬운게 아니다.

10년은 된 영화인데 진짜 지금 인간들 생활상 예측 최고 ㅋㅋㅋㅋ

로봇이 모든 일을 하고 인간은 아무것도 할줄 모르게됨.

샤오미 로봇청소기 사고나서 처음 돌릴때 이 영화가 떠올랐음 ㅋㅋㅋㅋ

엄마도 똑같은 생각 했는지, 야 진짜 세상 무서워졌다 ㅋㅋㅋ 라고 함.

아, 먼지는 가끔 한두개 빼놓기도 하는데 정말 매의눈이어야 발견할 수 있다.

로보킹과는 다르게 솔이 오른쪽에만 있다.

솔이 필요한건 모서리나 구탱이때문인데 무조건 오른쪽으로 돌면서 맵핑을 하기때문에 한쪽만 있어도 전혀 상관없다.

롯데마트에가서 로보킹이랑 파워봇을 직접 봤는데

기능이 추가될때마다 돈이 너무 큰 단위로 올라서 좀 버거웠다.

청소가 끝난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기능이 추가되면 50만원에서 80만원이 된다.

물론 그 기능만 좋아진건 아니겠지..

뭐 카메라가 하나 더 달렸다거나.

문과생은 도대체 로봇청소기에 카메라가 왜그렇게 많이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능도 내가 쓸만하려면 80만원대였는데, 많이 망설여졌다.

그래서 샤오미 삼.

결과적으로 엄청나게 만족.

샤오미사면 후회한다는 글을 많이 봤다.

‘왜 이제 샀냐’라는 후회.

난 생각부터 실행까지 일주일도 안걸렸는데 엄청나게 만족,

그리고 무엇보다 물주들께서 만족하셔서 매우 기쁘다.

84제곱미터기준 한시간 안걸린다.

마음같아서는 최저시급이라도 주고싶을만큼 열심히함ㅋㅋㅋㅋㅋㅋ

최근에 산 물건준에 1위다.
[구매] – 샤오미 1세대 로봇청소기 ‘두달’ 사용 솔직후기

위의 핑크색 글은 본 포스팅을 하고 정확히 2달후에 더욱 정확한 사용 후기를 올린것 입니다.

구매를 염두에 두시는 분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위는 이케아 사이드 테이블 ㅋㅋㅋㅋㅋ

이거 사고 포스팅했었는데 진짜 잘샀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면,

로봇청소기 돌릴때 소파안으로 쭉 밀어넣으면 되기때문ㅠㅠㅠㅠ

로봇청소기 살 생각하고 산건 아닌데 매우 편하게 쓰고있다.

혹시 모르니까 얘도 링크…
[인테리어] – 이케아 빗셰사이드 테이블(노트북 테이블) 조립 후기, 추천

꼭 이거 아니더라도 이런 종류로 사면 편할거다.

물론 소파가 애초에 밑이 뚫려있거나, 높으면 사이드테이블로 이런걸 사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다.

주변인한명도 추천으로 결국 1세대 샀다.

거의 영업맨ㅋㅋㅋㅋㅋ

부품별로 필터는 3개월, 메인브러쉬는 1년, 이런식으로 권장하는교체주기가 있다.

이런거 바꿔가면서 쓸수있도록 오래오래 좀 가줬으면 한다.

중간에 어이없게 고장나버리거나 문제가 생긴다면 다시 포스팅하겠다.

[내돈내산] 샤오미 로봇청소기 1S : 1) 어플 설치 및 설정

샤오미 로봇청소기 1세대 개정판인 1S를 직구로 구매했습니다.

집에 무선 인터넷이 없어 샤오미 로봇청소기를 어플 설정 없이 그냥 사용하려고 했으나,

이는 사실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부랴부랴 집에 무선 인터넷을 설치했습니다.

왜 불가능하냐? 사실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로봇청소기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청소기는 청소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청소 금지 구역 설정이 불가능하며, 청소 예약, 청소를 진행한 맵 확인 등이 안되어 불편합니다.

어플 설정 없이는 로봇청소기의 매력의 1도 느껴보실 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 무선 인터넷을 설치했습니다. 단지 오직 로봇청소기를 위해서.

로봇청소기를 위해서 이렇게 까지 해야 하냐? 네 그렇습니다. 무조건 해야 합니다.

진짜 샤오미 로봇청소기는 제가 산 물건 중에 만족도로 역대급으로 손꼽히는 물건입니다.

일단 이런 매력 있는 샤오미 로봇청소기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어플을 설치하고,

여러 가지 편의를 위한 설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 어플 설치

일단 play 스토어에서 미홈을 검색해보겠습니다.

설치를 누른 후에 실행을 하면 국가를 고르게 되어있습니다. 국가를 꼭! 중국으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로봇청소기 1S 모델이 한국에 출시된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으로 설정하시면 이후 단계에서 해당 모델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각자 편하신 방법으로 가입을 해주시면 됩니다. 가입 후에 로그인을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이 기기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가운데 기기 추가 버튼을 눌러서 로봇청소기 1S를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1S 라고 입력하여 두 번째로 나오는 Mi Robot Vacuum 1S를 선택했습니다.

그 후에 집에 설치되어 있는 무선 인터넷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알아서 여러가지 설치를 쭈우우욱 하고 기기가 위치한 룸과 로봇청소기 이름을 설정하라고 합니다.

필요하면 수정하시면 필요가 없다면 건너뛰기 다음을 누르시면 됩니다.

드디어 내 기기에 로봇청소기 1S 가 딱! 생겼습니다.

이제 기본적인 설치 및 설정은 끝났습니다.

앞으로는 로봇청소기의 모든 것을 활용하기 위해 여러 가지 편의사항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1. 언어 설정

일단 중국어 능통자가 아니라면, 영어로 변경해봐야겠죠?

추가된 Mi Robot Vacuum 1S 를 눌러보겠습니다. 누른 후에 아래로 쭉 내려보면 Voice pack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Voice pack 을 누른 후에 여러 가지 중국어 사이 속에서 반가운 English를 찾아 설정하시면 됩니다. : )

2. 맵 활성화

오른쪽 상단의 점 … 로 그려진 동그라미 원을 클릭한 후에

Vacuum Settings -> Map saving mode(Beta)를 활성화시켜보겠습니다.

활성화를 시킨 후에 이전 화면으로 돌아와서 가운데 번개모양 chared 옆에 전원 모양 Clean 버튼을 눌러 처음으로 로봇청소기를 동작시켜줍니다. 이때 전체적인 집 구조의 맵을 자동으로 생성하게 됩니다.

3. 구역 설정 (거실 / 주방 / 방 ..)

Voice pack 바로 위에 Zone editing 메뉴를 선택해서 본격적으로 구역을 나눠보겠습니다.

division을 눌러 원하는 대로 구역을 나눠 보겠습니다. 일단 파란색 영역을 클릭하여 아래와 같이 선택을 합니다.

그리고 주황색 선을 이리저리 옮겨서 경계선을 아래와 같이 그려준 후에 오른쪽 아래 체크 모양을 눌러주면 구역이 나눠지게 됩니다. 그리고 naming을 누른 후 각 구역의 이름을 설정해주면 됩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안방 옷방 주방 거실로 구역을 분리해주었습니다. 구역을 분리하면 로봇청소기가 구역별로 청소를 하게 되며, 청소 예약 시에는 원하는 구역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4. 청소 금지 구역 설정

이제 샤오미 로봇청소기의 꽃인 청소 금지 구역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다른 로봇청소기는 청소 금지 구역 설정을 위해 테이프를 붙여야 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샤오미는 너무 간단하게 어플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절대 가지 말아야 할 화장실이나 신발장 등을 선긋기 또는 영역 설정을 통해 청소 금지 구역을 지정해보겠습니다.

No-go Zone 메뉴를 선택하여 선으로 설정할지 네모 영역으로 설정할지를 고릅니다.

저는 화장실 앞에 발매트 부분은 네모 영역으로 기타 베란다, 신발장 방향은 선으로 금지 구역을 지정했습니다.

5. 청소 자동 예약

Timer 메뉴를 선택하여 + 버튼을 눌러 예약 내용을 설정해주면 됩니다.

저는 집에 없는 시간인 14:20 분을 청소 시작 시간으로 설정하고, 매일 반복으로 설정해주었습니다.

모든 영역을 다 청소할 예정으로 select zone 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timer 까지 설정하면 매일매일 샤오미 로봇 청소기가 정확한 시간에 청소를 열심히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샤오미 로봇청소기 사용을 위한 설정이 끝나게 됩니다.

다음에는 샤오미 로봇청소기를 실사용 후기와 러그 청소 유무 등을 설명드리겠습니다.

To be continue ..

Xiomi 샤오미 로봇청소기 1세대 직구 사용후기 및 장단점

Xiaomi Vaccum Cleaner

샤오미 로봇청소기 1세대

최근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가 나오면서 이제는 청소 + 물걸레까지 가능한 경지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발짝 늦게 샤오미 로봇청소기 1세대를 집에 들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돈… ㅠㅠ

이제 1세대 로봇청소기이 30만원 아래로 가격이 떨어진데 반해서 2세대 로봇청소기는 500불 정도 가격이 나가더라구요… 그냥 물걸레질은 직접 하는걸로 하고 1세대 샤오미 로봇청소기을 구매했답니다.

17년 12월 11일 주문했고, 중국에서 바로 날아오는 상품으로 구매해서 억겁의 시간이 지난 후 인 18년 1월 3일에 겨우 받아볼 수 있었답니다.

기다리는건 늘 설레이기도 하지만 힘든 일이네요.

받았습니다. 심플한 누런 종이 상자에 포장이 되어있구요. 예상외로 굉장히 무겁습니다.

로봇청소기 무게만 3.5kg 정도인데, 구성품 + 박스까지 하면 6kg이 넘는답니다.

이미 포장이 한번 뜯어져 왔네요. 혹시 리패키징 상품이 아닌가 순간 흠칫했지만 아니랍니다.

11자 플러그이기 때문에 서비스로 돼지코를 넣어주기 위해서 포장을 한번 열었던 흔적이네요.

다른 샤오미 제품들과 달리 스티로폼으로 포장되어 멋드러지지는 않지만 안전하게 잘 배송이 되도록 배려해뒀네요.

깔끔하게 잘 포장되어 있는 모습이네요. 좌측에 충전용 크레들(충전 독)이 보이고 돼지코도 동봉되어 있답니다.

청소기 본체는 비닐포장 + 레이져 센서를 보호하기 위한 동그란 링까지 꽂혀있답니다.

청소기 충전용 독입니다. 은색단자 2개가 있는데 여기에 로봇청소기 뒷 꽁무늬가 갖다 붙으면서 자동으로 충전을 합니다.

충전기 독의 전원 연결용 플러그도 따로 분리되어 있구요. 돼지코는 서비스로 넣어줬답니다.

전체 구성품.

간소하게 꼭 필요한 부품들만 꼭 들어가있네요.

로봇청소기 본체입니다.

상단의 레이져센서와 버튼 2개. 그리고 정면에 범퍼와 그 안쪽에 있는 거리센서들이 눈에 띄네요.

새로나온 로봇청소기 2세대와 구분은 상단의 동그란 레이져센서 위치로 구별이 됩니다.

1세대는 가장자리쪽에 있지만 2세대는 약간 중간쪽으로 센서위치가 이동했답니다.

전원 모양으로 생긴 윗 버튼은 청소를 시작하라는 버튼. 그리고 아래 집 모양은 집으로 돌아가라는 버튼입니다.

두 버튼을 동시에 5초이상 누르면 “미홈” 이라는 샤오미 가전제품 어플리케이션과 연결하게 되구요.

상단 덮개를 오픈하면 먼지통이 보입니다.

먼지통위에 사용 설명서가 그림으로 잘 표현이 되어 있네요.

중국어를 하나도 모르지만 어떻게 쓰는지 잘 알수 있도록 해뒀습니다.

간단하게 클립을 눌러서 뺄 수 있구요. 먼지 비우는 것도 측면 커버를 젖히면 됩니다.

먼지통 측면의 헤파필터.

중국에서 직구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2개 만원 선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무료배송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더러워 지기 전에 스페어로 미리 구매해두면 좋을 듯 합니다.

150시간에 한번 교체해주라고 어플리케이션 상에 표시가 되어 있으며 물에 씻어 사용한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청소기를 뒤집어 봤습니다.

메인 바퀴와 메인브러시, 사이드브러시 그리고 전면바퀴 가 보이네요.

해당 부품들은 모두 소모품이랍니다. 바퀴류는 권장 교체기간이 따로 있진 않지만 브러쉬류는 어플리케이션 상에서도 권장 교체수명이 있답니다.

대부분 부품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 가능해서 혹시나 문제가 된다면 직접 교체해서 고쳐쓰면 될 듯 합니다.

메인 휠은 양쪽으로 2개가 있고, 이 바퀴의 움직임에 따라 청소기가 방향을 결정합니다.

생긴 모양 만큼이나 조금 무식하며, 소리도 조금 시끄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청소기 빨아당기는 소리보다 바퀴소리가 더 거슬립니다.

위에 언급했다시피 이 부분도 파트를 따로 판매하기 때문에 교체가 가능하나, 가격이 조금 있습니다. 거의 30불 정도 하네요.

청소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하는 메인 브러쉬.

(300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나와있습니다.)

소프트 롤러는 아니고… 그냥 나일론 빗자루 같은 느낌의 뻣뻣한 솔과 고무가 번갈아가며 바닥을 쓸어줍니다.

꽤나 먼지도 잘 모읍니다.

사이드 브러쉬는 구석에 있는 먼지를 청소기 아랫쪽으로 쓸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고무재질의 몸체와 거기에 몇가닥 달려있는 브러쉬이지만 성능은 괜찮네요. 수명은 200시간

정면의 음파센서.

샤오미 로봇청소기가 주변사물들을 잘 파악하는건 센서 갯수와 위치를 잘 분배해서인듯 합니다.

정면은 이 센서로 탐지하면서 부딪힐 경우 범퍼로 사물을 피해가네요.

측면 센서. 센서들도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 줘야 한다고 합니다. 아니면 인식률이 떨어질 듯 해요.

자 여기까지 개봉기를 마치고…….

샤오미 로봇청소기 어플 연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Mi 홈] 이라는 어플을 다운받습니다.

휴대폰과 샤오미 청소기가 와이파이 범위 내에 있는 상태에서 두 버튼을 동시에 5초 가량 눌러줍니다.

그러면 어플에서 알람이 표시되면서 연결 여부를 확인하구요… 청소기를 연결시킵니다.

그러면 청소기를 외부에서도 동작시키고 청소를 중단시킬 수 있답니다.

※ WIFI 연결 관련

샤오미 제품들은 일부 WIFI 공유기와의 호환성을 가집니다.

저희집에 사용 중인 U+ 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공유기를 사용하는데 아주 상성이 안좋습니다. 아예 인식을 못합니다.

그래서 IPTIME 제품이 있는 작은방쪽으로 로봇청소기를 옮기고 다시 설정을 하니 바로 연결이 되네요.

※ 샤오미 청소기 원격 감시

샤오미 로봇청소기 충전기가 공유기와 통신을 하는게 아니라, 본체가 공유기가 통신을 합니다.

그래서 로봇청소기가 와이파이 범위 밖으로 벗어나면… 로봇청소기 위치를 어플이 인식하지 못합니다.

But, 로봇청소기는 혼자서라도 열심히 청소를 잘 하고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로봇청소기 언어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영어 언어팩이 있는데 다운받으면 자동으로 설치가 됩니다. 중국어만 듣다가 영어를 들으니 이상하게 마음이 편하고 살거 같네요.

샤오미 로봇청소기 충전 독

다른 후기에서 본 내용인데, 로봇청소기 충전독은 1세대가 2세대보다 더 좋다고 합니다.

로봇청소기 뒤에 있는 충전단자와 독의 충전단자가 수평되게 마주치는 방식이라 인식률도 괜찮구요. (실패하는거 한번도 못봤네요)

정상적으로 도킹을 하고는 영어로 힘차게 외칩니다

“Charging”

충전 시키는 동영상입니다. 센서로 충전독을 한번 쳐다보고는 궁디를 씰룩씰룩 흔들면서 뒤로 들어갑니다.

상당히 스마트 한 것 같네요. 아주 마음에 듭니다.

샤오미 청소기 사용 후기

청소 한번 하고 난 뒤 먼지통입니다.

….. 청소 안한거 아니구요… 2일에 한번씩 합니다. 그래도 로봇청소기가 이만큼씩 어디 가서 주워오네요.

아마 러그에서 나온 먼지가 엄청 많지 않을까 해요.

집에 있는 러그가 2개라서 조금 걱정을 했었거든요.

다이슨 청소기 사용할 때는 러그 끄트머리가 청소기 안으로 말려들어가서 청소기가 잘 안되곤 했으니까요…

샤오미 로봇청소기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혼자서 잘 피해가고 청소 잘 합니다. 러그 결 보면 청소를 꼼꼼하게 잘 한거 보이시죠??

샤오미 로봇청소기 문제점들…

일단 로봇청소기를 사용하기 위한 조건은 바닥에 아무것도 없어야 한다는 거랍니다.

그렇다고 사람 사는게 불편할 정도로 바닥에 뭐가 없으면 그것대로 곤란하잖아요…

그래서 바닥에 발수건 같은건 그냥 놔두고 청소기를 돌립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발수건이 고정되지 않으면 이 근처는 청소가 잘 안됩니다. 청소기가 이리저리 밀고 다니면서 청소는 제대로 못하고 발수건은 엉뚱한데 가있고, 발수건 있던 위치는 청소가 잘 안되어 있네요.

아마 작은 러그들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청소기가 밀 수 있을 정도의 두께와 사이즈면 100프로입니다.

커튼과 창틀.

커튼이 있으면 센서의 영향으로 인해서 조금 우왕좌왕합니다. 그래도 청소는 잘 해요.

그런데 창틀과 창문… 이 부분이 조금 문제가 됩니다.

센서가 유리는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저곳에 갖다 박습니다. 물론 범퍼로 인해서 저 부분이 벽이라는 사실은 스스로 깨우치긴 합니다만… 그동안은 계속 창틀과 바닥을 오르내리며 빼걱댄답니다. 그리고 로봇청소기 무게가 제법 나가기 때문에 창틀에서 바닥으로 내려올때 제법 쿵 하는 소리가 나요. 아마 아랫집에서 소리가 들릴 거 같아서 낮에만 사용한답니다…

해당 부분 청소는 어찌되었건 다 하지만, 저 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쓰면서 시끄럽습니다.

청소 전/후입니다.

곳곳에 불규칙적으로 움직인 흔적들이 보이면 전부 커튼 / 발매트 / 멀티탭 케이블 이 있던 곳입니다.

어찌되었건 청소는 다 잘 합니다. 거의 빠진부분 없이 침대 밑 까지 청소를 다 한다는 점에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게다가 원격 조정까지…

장점 1. 매우 똑똑하다.

– 스마트 기기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습니다. 혼자서 집 전체를 매핑해서 물건 피하고 청소하며 충전독으로 돌아갑니다. 2. 원격제어가 가능

– 공유기만 있으면 집 밖에서도 On/Off 가 가능하답니다. 3. 청소성능 Good.

– 청소기 필터도 HEPA 필터이고 먼지통 안에 먼지도 잘 가둬두네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4. 러그 위 청소

– 러그 위에 잘 다니면서 청소도 잘 합니다. 다만 단점도 존재. 5. 턱 넘어다님.

– 어지간한 턱은 다 잘넘어요. 6. 영어 지원

– 언어팩이 있어서 설치하면 영어로 이야기합니다.

단점

1. 소음이 심한편. (모터소리, 바퀴소리 등…)

– 청소 소리도 조금 큰 편이고, 바퀴 소리도 제법 큽니다.

– 청소기 무게가 있어서 턱 넘을때 쿵쿵 하는 소리도 나기 때문에 아랫집에 소리 들릴거 같아요. 2. 사전 바닥 정리 필요.

– 다 빨아들입니다. 전원 케이블 등등… 사전에 치워야합니다. 3. 공유기빨(?)이 있다.

– 지원되지 않는 공유기가 있다. (ex. U+ 임대공유기) 4. 러그 위 청소

– 작은 러그나 밀착이 안되는 러그에 걸리기도 해요. 5. 가상벽 필요

– 화장실은 문을 닫아두거나 가상벽을 세우지 않으면 빠져서 못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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