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43 산토리니 여행 일정 All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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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에서 하루 동안 즐길거리 베스트 10

테오토코포울로 광장에서 하루를 시작하기
휴화산 주위로 크루즈 즐기기
피라에서 이아까지 하이킹하기
피르고스에서 현지 생활 맛보기
선지자 엘리야 수도원의 전망 즐기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맛보기
꼭 가봐야 할 곳: 선사 시대 아크로티리 마을

산토리니 가기 전에 꼭 보고가세요!! | 그리스 산토리니 여행 브이로그 🇬🇷 | 산토리니 여행 꿀팁 | 이아마을 맛집 카페 추천 | 신혼여행지 추천

산토리니에서 하루 동안 즐길거리 베스트 10 – 산토리니는 무엇으로 제일 유명할까요? – Go Gu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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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산토리니에서 하루 동안 즐길거리 베스트 10 – 산토리니는 무엇으로 제일 유명할까요? – Go Guides Updating 산토리니의 즐길거리 중 하나는 인스타그램에 휴가 사진을 포스팅하는 것인데요. 소셜 미디어는 이 섬의 인기가 천문학적 수준으로 상승하는 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에요. 놀라운 전망과 화려한 일몰 덕분에 산토리니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갑자기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급부상했어요. 에게해의 화산섬인 산토리니는 깎아지른 듯 울퉁불퉁한 절벽 위에 고풍스러운 새하얀 마을, 여름 하늘을 옮겨 놓은 듯한 밝은 청색의 문과 루프탑으로
Table of Contents:

산토리니는 무엇으로 제일 유명할까요

테오토코포울로 광장에서 하루를 시작하기

휴화산 주위로 크루즈 즐기기

피라에서 이아까지 하이킹하기

피르고스에서 현지 생활 맛보기

선지자 엘리야 수도원의 전망 즐기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맛보기

꼭 가봐야 할 곳 선사 시대 아크로티리 마을

레드 비치에서 일광욕하기

이아에서 석양 감상하기

피라의 클럽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기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그리스 산토리니 여행 코스 및 정보 총정리

저는 이번에 그리스여행을 2주동안 하며 그리스 북부와 그리스 남부 매력에 빠져서 그리스를 완전 사랑하게 됐어요.

그리스 사람들이 좋고, 그리스 음식이 좋고, 그리스의 여유롭고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 좋아요-

하지만 역시나 그리스하면 산토리니도 빼놓고 말할 수 없어요.

저는 이번에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산토리니 2박3일 여행 했습니다.

산토리니하면 포카리스웨트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하지만 산토리니도 시기마다 풍경이 상당히 달라요.

산토리니 여행하기 좋은 시기 및 산토리니 여행 팁 소개할게요.

– 그리스 산토리니 여행 준비

사실 이미 그리스여행 준비 글은 여러번 썼기 때문에

▼ 이 포스팅을 보면 그리스 자유 여행 준비 포스팅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산토리니 가는 방법도 이미 여러번… 매우 많이 썼었지만 처음 보는 분들을 위해 다시 소개할게요.

아테네에서 산토리니 가는 방법, 2가지 입니다.

페리 or 그리스 비행기

선택 기준은 시간 중시 / 비용 중시에 따라 다릅니다.

산토리니 갈 때 페리 이용은 비추천

저도 이번 여행에 돈 때문에 페리 탈까 고민했는데 이동 시간이 아까워서 비행기 탔습니다.

비행기가 페리보다 가격은 2배지만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여행객이라면 비행기 타세요.

만약 산토리니 가는 중간에 있는 섬들을 둘렀다가 가는거라면 페리 이용할만합니다.

아침 태양이 떠오르는 지중해를 페리 타고 달리는 것도 상당히 감성적이고 좋아요 !

▼ 페리, 비행기 이동 시간 정리

소요시간을 보고도 페리를 선택하는건 본인 자유 입니다.

어떻게 갈지, 어떻게 루트를 정할지도 모두 본인 자유 입니다.

저에게 반드시 비행기를 타야 할까요? 라는 질문은 제발 사절 +_+;

여행 준비에서 어떤 걸 타든, 어떻게 가든 정답 같은거 없습니다.

저도 똑같은 자유여행 준비자 입장으로 저는 제 기준에서 여행 방법을 선택하고 했습니다.

▲ 페리 / 비행기 예약하는 방법 및 타는 방법

- 산토리니 여행 하기 좋은 시기 & 선물용으로 사기 좋은 것들

5월 ~9월 : 산토리니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 습하지 않고 건조하고 구름이 없는 쨍쨍한 하늘을 볼 수 있음

– 날씨는 우리나라와 비슷 (하지만 바닷바람이 많이 불어서 저녁에 쌀쌀)

– 여행하기 좋은 시기여서 호텔 가격이 비쌈 (특히 6월 말 ~ 8월은 가장 비쌈)

– 성수기여도 레스토랑 가격은 똑같고, 호텔만 비쌈

10월 ~ 4월은 비교적 비수기에 속하는 편인데 만약 간다면 4월, 10월 정도가 그래도 날씨가 좋아요.

날씨는 우리나라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요.

10월 말쯤에 여행 갔을 때 낮에는 더웠지만 저녁엔 엄청 추웠어요.

가볍게 마그넷을 사서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하기에 너무 좋구요-

저는 산토리니에 간다면 무조건 와인을 많이 마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어요. 산토리니산 와인 많이 마시세요- 이 사진의 맨 오른쪽에 있는 빈산토와인은 달달한 레드와인인데 맛있어요 ! 상당히 달지만 여자들이 좋아할 맛이에요 !

목욕용품, 올리브 비누 등이 또 선물용으로 사서 돌리기에 좋아요.

해면 같은건 또 그리스가 유명해서 사와서 돌리기에 좋아요.

아, 근데 아테네도 간다면 웬만하면 아테네에서 사세요.

아테네가 더 저렴해요.

– 산토리니 여행 코스 우리 모두가 아는 산토리니 모습은 이아마을을 두고 얘기하는 겁니다. ▲ 산토리니 지도 (출처 : 이오스여행사) 저는 이번 2박 3일동안 산토리니에서 스냅촬영 / 요트투어 / 와이너리 했고 간 곳은 이아(oia), 피라(fira), 이메로비글리(imerovigli) 산토리니를 충분히 느끼려면 최소 2박3일은 하는게 좋구요- 작년에는 제가 1박2일로 피라마을과 이아마을만 봤는데 그렇게 주요 관광지 피라/이아만 구경할거라면 1박2일도 충분하긴 해요. 개인적으로 요트투어는 가장 좋았는데 이건 무조건 하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 !

산토리니 이아마을 (OIA)

세상에서 석양이 가장 아름다운 곳

5월 말의 산토리니는 태양이 엄청 뜨겁고, 습하지 않아서 여행하기 좋았고, 하얀 벽과 파란 지붕이 눈부시게 반짝였어요 !

웨딩 스냅 촬영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전망 좋은 카페에 앉아 지중해와 이아마을을 바라보며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도 있구요-

이아마을은 여기 저기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참 많아요.

산토리니 그림과 옷, 스카프 등 예쁜 기념품도 엄-청 많이 팔아요 !

철학이 담긴 주얼리샵 한 곳은 정말 멋진 곳인데 거긴 다음에 다시 소개할게요.

사실 기억력이…

제대로 소개할 수 있을랑가 모름.

산토리니 이아마을은 멋진 포인트가 너무 많아요.

5~9월에 가면 건조하고 햇빛이 쨍쨍해서 더더욱 산토리니가 아름답구요-

5월 ~ 9월 사이가 산토리니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입니다.

해 지는 시간은 날씨 어플로 체크하는게 가장 정확

제가 갔을 때는 저녁 8시 이후부터 해가 지기 시작했어요.

완전히 해와 지중해가 닿은 시간은 8시반~9시 사이 였던 것 같아요.

이아마을이 세상에서 가장 석양이 아름다운 곳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모두들 그 석양을 보겠다고 일찍부터 와서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어요.

우리는 안드로니스 부티끄 디너가 예약 잡혀 있어서 여기서 못봤어요-

부티끄에서 본 석양도, 다음날 저녁에 요트투어에서 본 석양도 정말 너무 아름답긴 했어요.

낭만적인 산토리니 이아마을 !

이메로비글리 (imerovigli)

모든 곳이 세트장

산토리니에서 여유롭게 아름다운 지중해를 볼 수 있는 곳

저는 이번에 이메로비글리를 처음 가봤는데 반했어요.

어딜 찍든, 뭘 봐도 화보 같고 모든 곳이 세트장 같은 이메로비글리

저렇게 절벽 위에 있는 호텔 혹은 카페 등에서 산토리니를 즐길 수 있는 이메로비글리

진짜 아름다워요 여기 !

여기도 세트장 같고…

이 위치도 세트장이고…

그냥 막… 이메로비글리는 인생사진 찍는 곳입니다…

전부 아름다운 이메로비글리 역시 꼭 가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피라마을 (Fira)

산토리니에서 가장 번화한 곳

호텔과 레스토랑 가격이 산토리니에서 제일 괜찮은 곳

기념품도 저는 피라마을에서 샀어요-

이런 산토리니 마그넷과 스노우볼은 사실 아테네에도 팔지만 그래도 독특한 몇개는 산토리니에서만 파는 것들도 많아요.

저는 스노우볼 덕후여서 이거부터 먼저 샀습니다.

기념품 살거면 피라마을에서 사세요-

내가 사랑하는 수블라키도…. 피라마을에선 여기 저기 많이 팔구요.

수블라키는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5유로 정도면 충분히 한끼를 떼울 수 있어요.

이아마을은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위주라면 피라마을은 가볍게 끼니를 떼울 수 있는 저렴한 음식 많이 팔아요-

저는 주로 피타(얇은 빵으로 싼 것)를 먹는 편이지만,

이렇게 접시에 놓인 스타일도 있습니다.

그냥 다 맛있음…

제가 그리스에서 제일 사랑하는 음식이에요 !

피라마을이 군것질 할만한 곳이 참 많아요.

교회 같은 곳인데, 여기도 상당히 멋졌는데 위치는 정확히 모름.

그냥 멀리서 이게 눈에 띄어서 무조건 높이 올라갔던 기억이-

산토리니 안드로니스 부티끄 디너

고급스러운 그리스 음식을 즐기며 낭만적인 산토리니 밤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저희는 산토리니 석양을 보는 장소로 안드로니스 부티끄를 택했어요. 이아마을에 위치한 곳입니다.

안드로니스부티끄도 너무 좋아서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여기 음식은 대략 20~30유로대가 많은데요. 음식도 죄다 독특한데 진짜 다 맛있었어요.

저희도 어떤게 맛있는지 몰라서 추천해달라고 부탁해서 추천 메뉴 위주로 시켰는데 정말 다 맛있었어요.

양고기도 거부감 들 줄 알았는데 여기선 양고기도 냄새 안나게 조리를 상당히 잘 하는 것 같아요.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그리스 음식을 만날 수 있었어요-

안드로니스부티끄에서 와인을 즐기며 바라보는 산토리니 야경은 정말 최고 ! 여기 전망 최고 !

음식들도 진짜 다 맛있어요-

전망도 좋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음식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여기 추천하고 싶어요.

▼ 전망 좋은, 안드로니스 부티끄 상세 후기

산토리니 요트투어

가장 아름다운 석양을 만날 수 있는 순간

가장 낭만적인 순간

사실 요트투어는 함께 하는 사람들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는 마침 흥 많은 언니들이 있어서 저희도 덕분에 엄-청 재밌었어요 !

근데 요트투어는 아름다운 풍경을 4~5시간동안 즐기는데, 스노쿨링 하는 시간도 주어지고,

음식도 너무 맛있고, 음료와 맥주와 와인을 무제한으로 주기 때문에 절대 돈 아깝다는 생각 안들거예요.

요트투어를 한다면 반드시 오후 시간대로 하세요.

그러면 환상적인 석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후 시간대의 요트투어를 하면,

이런 말도 안되는 석양을 볼 수 있어요 !

▼ 산토리니 요트투어 후기

산토리니 와이너리

다양한 산토리니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곳

여기는 피라 쪽에 위치해있는데,

저희 호텔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여서 체크아웃하고 그냥 급 갔어요.

근데 제-일 좋았어요 !

와이너리 또한 후회되지 않는 것 !

근데 갔더니 단체 중국 여행객들이 전부 장악…

햇빛 가려지는 좋은 자리는 이미 사람들이 장악해서 우리는 저 땡볕 테이블로 갔습니다.

와이너리도 전망 좋구요-

다양한 산토리니의 와인들을 마실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추천 이유 !

12가지 와인 : 22유로

우리는 여자 둘인데도 좀 무리해서 12가지 와인을 시켰어요.

다 먹지도 못하는데 그래도 12가지를 다 맛보고 싶었거든요.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와인 안주 : 16유로

좀 많이 짜지만… 유럽 햄은 원래 좀 그렇쥬…

그래도 그리스니까 이 가격입니다…. 내 지갑이 좀 털렸지만 그나마 그리스여서 이만큼만 털림.

산토리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와인들을 이 곳에서 다 마실 수 있어요.

그래서 무조건 여기 추천하고 싶어요 !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산토리니에선 뭐든 다 아름답고 낭만적이긴 해요-

와이너리와 요트투어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어서 다음에 간다면 또 하고 싶어요 !

내가 또 산토리니에 갈 수 있겠지…?

여행 질문은 메일, 쪽지 안받습니다.

덧글만 받습니다.

그리고 본인 여행 루트를 상세히 적고 저에게 컨펌 구하는 식의 질문들은 거절하고 싶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여행의 방법과 코스는 정답이 없습니다.

산토리니 가는 방법과 여행 일정짜기 (그리스 신혼여행 일정)

이곳의 사진을 보면 가장 먼저 라라라라라라라라~ 날 좋아한다고 ♪포카리 스웨에에~이 노래가 떠오를 것이다.그 곳이 바로 이름도 멋진 산토리니~!내가 여길 언제부터 가고 싶어했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인터넷 여기저기서 본 환상적인 사진들을 보면서내맘속에 로망으로 자리잡았다.산토리니는 그리스에 있는 한 섬도시이다.많이 들어본.. 왠지 멋있을 것 같은 지중해…바로 그 바다가 품고 있는 섬이다.우리나라에서 산토리니로 직접 가는 방법은 없다.일단 다른 몇몇 유럽도시(아테네, 로마 등)를 통해서 산토리니로 들어가야 한다.이때는 올림픽에어나 에게안에어같은 유럽저가항공을 탄다.아니면 페리를 타는 경우도 있다.나의 경우 카타를 항공을 이용인천공항 – 카타르 도하(경유) – 아테네 – 산토리니 (이때는 에게안에어 이용)찍히는 대상이 너무 이쁘기에 발사진실력인 나도 이정도

산토리니 일정짜기

산토리니는 제주도보다 작은 섬이다.

산토리니의 다른 이름은 티라 Thira이다.

공항이 있는 곳은 좀 외진 곳이고

주요지역으로 나누자면

피라, 피로스테파니, 이메로비글리, 이아, 피르고스, 비치주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뭐가 많은 것 같지만 피라, 피로스테파니,이메로비글리,이아는 순서대로 이어져있는 마을이다.

차타고 돌면 하루에 다 돌고도 남을 정도이다.

가기전에 산토리니 지도를 검색하고 또 했지만

아무리 찾아도 자세한 지도는 없고 지명만 덜렁써진 허술하게 생긴 지도 뿐이었다.

구글어스를 뒤져도 자세하게 안나온다.

가보고나면 그냥 대충 허술한 그 지도들이 이해가 간다.

산토리니 자체가 허술하기땜에 ( 나쁜 뜻이 아님, 우리에게 익숙한 건물 빽빽한 곳이 아니란 말 )

허술한 지도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다.

(사실 지도가 없어도 다닐 수 있을 것 같기도….)

자세한 지도는 현지에 가면 얻을 수 있긴 하다.

산토리니를 여행하는 방법은 걷기, 렌트카이용하기, 4륜구동 오토바이(?)이용하기- ATV?? 있다.

난 산토리니에서 총 5박을 했는데 세가지 방법 모두 이용했다.

1일째 : 오후에 도착. 피라 어슬렁거리기2일째 : 피라에서부터 이아마을까지 걷기 (길을 잘못들어서 6시간소요…ㄷㄷ)3일째 : 차빌려서 피르고스도 가고 까마리비치도 가고 고대티라도 올라가고 여기저기 돌아댕기기4일째 : 4륜 오토바이타고 아침부터 비치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까마리비치에서 늘어지게 쉬기5일째 : 좋은 숙소로 옮김. 또다시 피라를 헤매며 기념품 샤핑대강 이러한 일정이었다.미리 짜간건 아니고 걷다보니 남들 차타고 다니는게 부러워 나도 차빌리고남들 4륜오토바이타는거 보니 좋아보여서 또 따라 빌리고 이랬다.아까 말했지만 산토리니는 자그마한 섬이라한번 간 곳에 다시 가고 이랬다.여행은 자기가 만들어가는 것이니이런 일정이 정답이다 이건 없고 걍 가서 내키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해보는게 최고다.여행와서도 맘대로 못하면 언제 마음대로 해보겠어…(시간은 현지시각임, 우리나라와 카타르, 아테네시차 – 우리나라가 6시간 빠름 )1일째 : 새벽 12시 50분 카타르항공 탑승 (도하행)2일째 : 새벽 05시 05분 카타르 도하도착, 9시간 비행대기 – 오후 01시 45분 아테네행 비행기탑승, 오후 06시 30분 아테네도착원래는 아테네에서 하루 자고 산토리니행 에게안에어를 타려했으나 이때 한창 파업이 유행(?)하던 때라 담날 파업을 한다네…부랴부랴 7시 40분 에게안에어에 빈자리가 나서 그거 타고 얼결에 산토리니로 급 출발, 한시간뒤 산토리니 도착하니 해가 지려고 준비를 함3일째 : 산토리니 – 피라마을에서 이아마을까지 걷기4일째 : 산토리니 – 렌트카빌려서 돌아댕기기5일째 : 산토리니 – ATV빌려서 돌아댕기기, 비치에서 늘어지기6일째 : 고급 숙소로 옮겨서 숙소 수영장에서 우아하게 책을 읽으려 했으나 또 돌아댕김7일째 : 오후 12시 20분 에게안 에어를 타고 다시 아테네로 출발, 오후 01시 05분 아테네 도착 (이것도 원래 산토리니에서 늦게 나가려고 했는데 파업때문에 스케줄 변경됨 아오~~) 무슨 관광열차같은거 타고 아테네 한바퀴 휙~8일째 : 아테네 – 유적지탐방9일째 : 아테네에서 오후 07시 30분 출발 (도하행), 도하에 오후 11시 45분 도착, 약 한시간 반정도 대기10일째 : (공항에 대기하면서 날짜가 바뀜) 새벽 01:20분 출발 (인천행), 오후 04시 15분 인천 도착그러면 7박 10일인가?나같은 경우 처음에 공항대기시간이 너무 길었는데 뱅기가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또 이때 한창 그리스가 망하네 어쩌네 하던 때라 파업이 많아 에게안 에어 스케줄땜에 약간 변경도 있었다.하지만 파업땜에 다른 데서 피해본 건 하나도 없었음.

산토리니 전체글 보기

http://stmilk.tistory.com/category/세계%20탐험기/I%20♡%20SANTORINI(10.%20jun )

그리스 여행) 지상낙원!! 산토리니 여행 완벽정리! 코로나 이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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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의 올해 2번째 여름휴가는 바로 그리스 산토리니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포카리 스웨트” 광고를 찍은 파~랗고 하~얀 도시로 유명한데요!

출처 : 포카리 스웨트 광고

한국은 2021년 8월 중순인 현재 일일 코로나 확진자수가 2000명을 넘어서며 방역 4단계로

격상한다는 우울한 뉴스가 나오고 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제가 살고 있는 독일에서는 일일 수 만명에서 수 백명대로

줄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작년에 못간 여름휴가를 유럽 내에서 엄~청 다니고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보다 항공권도 훨씬 비쌌습니다 ㅠㅠ

그리스에 입국하기 전에는 반드시 백신접종여부 등에 대한 정보를 입력한 후 QR코드를 우선 발급받아야 합니다.

QR코드를 발급받는 웹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영문으로 되어있어 간단하게 정보만 입력해도 쉽게 진행이 됩니다!

https://travel.gov.gr/#/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건물 입구에서 COVID-19 백신접종 증명서와 QR코드를 한명한명 모두 검사를 합니다.

몇몇 발급받지 않고 온 사람도 있어보였는데..

굉장히 곤란한 표정이었습니다 ㅠㅠ

QR코드를 꼭 받아오세요!

이미 공항 안에는 아침8시임에도 정말 많은 관광객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이 정도는 평소 산토리니보다 훨씬 한적한 것이라고 하네요!

사진보다 사람은 훨~씬 많았습니다!

저희 부부는 비용 절감을 위해 호텔 셔틀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시내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인당 1.6유로라는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피라시내 터미널까지 올 수 있습니다.

셔틀서비스의 경우 제가 머문 호텔은 40유로 / 택시는 약 20유로정도 였습니다.

버스를 타는 위치가 친절하게 표기가 되어있지는 않아서 조금 헤맸는데..

그냥 공항바로 앞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내버스지만 대부분 관광객들이 이용하므로 우리나라 고속버스랑 구조가 동일했습니다.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탑승한 후 촬영한 산토리니 공항 입구 버스에 탑승한 후 촬영한 산토리니 공항

피라 버스터미널에 내린 후 호텔에 짐을 맡겨버린 후~

저희는 우선 피라 시내를 구경하기로 합니다~!

산토리니 건물답게 저희 호텔도 정말 에뻤습니다! ㅎㅎ 굉장히 더운 산토리니 날씨에 단비같은 시원한 호텔 내 수영장

산토리니.. 저희가 간 시기인 8월에는 정말 날씨가 ㅠㅠ

체감온도가 아니라 실제 온도가 40도를 넘는 어마어마한 헬같은 날씨입니다..

심지어 저희가 여행을 다녀온 바로 다음주..

그리스 전역에 걸쳐 산불로 섬 주민들이 대피할 정도로 정말.. 너무 더웠습니다.

제가 다녀왔을때보다는 시원하긴 하네요….ㅋㅋㅋㅋ

더군다나 산토리니는…..

정말 완벽한 서고동저형태의 절벽지형입니다.

엄청난 무더위에서 경사 30도 이상의 언덕을 오르는 건..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관광객들 대부분은 렌트카 또는 4륜바이크를 이용합니다.

산토리니의 호텔에서도 이런 관광객들을 위해 대부분 주차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정말 아름다운 피라에서 바라본 이메로비글리 전경. 하지만 저 절벽의 경사를 보면 힘들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ㅜㅜ

하필 렌트카를..

저~~~멀리 보이는 이메로비글리에 위치한 렌트카 업체로 예약한 남편..ㅡㅡ

걸어가야죠.. 별 수 있나요 ㅠㅠ

그래도 산토리니에 처음 왔으니 씐~나게 사진찍으면서~ 구경하면서 가면 금방 가겠지~ 라며 출발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막상 거리는 1.5km밖에 안하지만, 산토리니 여행 중 가장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ㅋㅋ

아… 끝이 없는 땡볕을 걷는 이 기분 ㅠㅠ 사막에 온 것 같았습니다 ㅠㅠ 왠지 강할것 같은 유럽분들도 힘드셨는지 이렇게 산토리니 경치를 중간중간 즐기면서 이동해줍니다~ ㅎ

드디어 도착한 렌트카 업체~

우리와 3박동안 함께해준 귀요미 벤츠 Smart입니다. (에어컨이 약했어여 ㅠㅠ)

좁은 산토리니 길, 주차공간에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에어컨빼고….

렌트카로 빌린 후 호텔로 바로 돌아와 더위를 좀 식히고~

다시 피라시내를 좀 여유롭게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피라는 산토리니에서 가장 큰 마을이며, 산토리니 내 모든 마을로 이동하는 통로와도 같습니다.

모든 시내버스는 피라 시내버스 터미널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포카리스웨트를 촬영한 장소는 아니어도 피라마을 또한 산토리니에서 정말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입니다.

아까 올라왔던 피라의 중심으로 돌아와, 예쁜 피라시의 전경도 다시한 번 담아주고~

산토리니의 예쁜 파-랗고, 하-얀 건물들

괜히 한 번 사색에 잠긴 척 바다도 바라봐줍니다~

(의자가 너무 뜨거워서 바로 사진찍자마자 일어났습니다 ㅡㅡㅋ)

귀여운 산토리니 데코

산토리니에서 여행을 하게 되면 중간중간 정말 더워서 카페에 여러 번 방문하게 됩니다.

대체로 가격이 비싸지만.. 뷰 값이라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지 않은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좋은 뷰를 보며 먹는 그리스 요거트와 산토리니 맥주인 Yellow donkey.

그리고 샌드위치, 커피한잔..

얼마일까요…? ㅋㅋ 26유로..!! 3만원입니다.. ㅡㅡㅋ

무쟈 비싸긴 하지만…ㅋ

이렇게 손님들만 앉아서 촬영할 수 있는 멋진 장소도 대여해주고, 또 멋진 뷰와 함께라면..

한 번쯤은 괜찮지 않을까요..? ㅠㅠ (정말 멋진 사진하나 건졌으니 만족합니다)

피라의 아름다운 일몰을 보기에 앞서,

산토리니 스냅사진에 항상 포함된다는 3개의 종에도 방문해주었습니다.

(막상 종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건.. 해당 호텔에 머무는 투숙객만이었습니다 ㅠㅠ 또는 스냅사진 업체? ㅎ)

다음날 가볼 산토리니 남쪽 지역, 그리고 카마리 비치쪽도 피라마을에서는 모두 잘 보입니다!

우측 아래에 보이는 저 어마어마한 계단은..

과거에 사용한 선착장으로 가는 길로, 산토리니에서는 전통적으로 당나귀를 타고 이동했다고 합니다.

센스있게 남편이 미리 예약해놓은 레스토랑 Briki에서는,

테라스에서도 가장 좋은 자리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정말 피라의 일몰을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라 행복했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덤이구요~!

어느덧 하나하나 불이 켜지는 피라시내 그리고 호텔들..

피라의 야경이 시작됩니다~!

피라마을 소개에 이어, 우리가 산토리니에 대해 상상하고 있는 그 풍경을 가지고 있는,

산토리니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인 이아마을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아마을은 세계 3대 일몰로도 유명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포카리스웨트 광고를 본 영향인지 낮이 더 예뻤습니다.

(물론 일몰도 당연히!!)

이아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역시 이아마을에는 산토리니의 대부분 관광객들이 모여있을 정도로 정말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또 그만큼 아름다운 뷰포인트, 사진포인트가 정말 많았습니다!

이아마을 최고의 일몰포인트인 굴라스 성체 굴라스성체에서 바라본 이아마을 나중에 일몰이 시작되면 이 하얀 벽들에 석양이 노~랗게 물듭니다! 산토리니의 상징 중 하나인 산토리니 대표 꽃이라던데..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이제 포카리스웨트를 촬영한 곳들로 이동해볼까요~ 이미 수 많은 사진포인트들에서는 관광객들이 줄을 서있습니다! (그래도 평소보단 훨씬 사람이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산토리니의 파란 지붕의 건물들은 교회를 뜻한다고 합니다.

산토리니는 정말 덥고 습해서, 중간중간 카페에 들어가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없다고 너무 쉼없이 달리면.. 나중에 퍼져버리더라구요 ㅠㅠ

레스토랑이더라도, 드링크만 먹는다고 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이아마을의 뷰와 함께 커피+아이스 한 잔~

그렇게 이아마을을 구경하다 일몰시간이 되면, 왠지 점점 관광객들이 많아진다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산토리니의 70%이상 관광객들이 일몰시간에 이아마을로 모여든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가게도, 안에 소품들도 산토리니스럽게 너무 예뻤습니다.

저~ 멀리 굴라스 성체에.. 어마어마한 인파들이 몰려드는 시간.

바로 일몰시간입니다! 저희도 서둘러서 일몰을 감상하러 이동했습니다~

일몰이 시작되면 모든 관광객들이 일제히 박수를 치며 키스타임이…~.~

그리고 야경이 시작된 이아마을…역시 기대한만큼 정말 태어나서 본 가장 아름다운 일몰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몰이 끝난 후 어마어마한 인파들의 민족 대이동급 행진이….ㅋㅋ

야경이 시작되는 이아마을

이아마을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사진한 번 담아두고..

호텔이 있는 피라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ㅎ

다음에 산토리니에 다시 오게 된다면.. 저는 이아마을의 호텔로 결정할 것 같습니다.

아직 해가 다 지지도 않았는데, 별이 정말 많이 보여서 너무 예뻤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산토리니에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피라/이아마을 외 지역들입니다.

저는 다른 분들께 산토리니 여행의 적정기간을 2박3일이라 추천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3박4일 긴 기간동안 산토리니에 머물렀기에 모든 지역을 방문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일반적으로 1박2일의 기간으로 오시는 분들은 스킵하기도 하는 지역들입니다.

우선 “레드비치”로 유명한 산토리니 가장 아래쪽 지역.

레드비치로 오는 관광객들은 선셋크루즈를 이용해서 배를타고 오거나, 렌트카로 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저희는 렌트카를 이용하여 방문했습니다~

레드비치로 가는길.. 뭔가 하-얗고, 파-란 산토리니같은 풍경은 확실히 아닙니다 ㅋㅋ

레드비치는 화산활동으로 인한 독특한 붉은색 암석들이 절벽으로 감싸고 있는 정말 독특한 비치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비치까지 약 20분정도 걸어들어가야 합니다.

비치 뷰 포인트까지는 5분만 걸어 올라가면 되구요~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약 5분정도 걸어올라와야 뷰포인트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화산활동으로 인한 현무암이 주변이 많았습니다.

레드비치 뷰포인트까지 약 5분정도 걸어올라가면, 아름다운 에게해와 레드비치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크루즈를 타고 온 분들은 배를 근처에 정박해놓고 수영해서 비치까지 옵니다.

바다 색이 빨갛다기보다는 해변을 감싸고 있는 암석과 모래가 붉은색이어서 레드비치입니다.

저희 부부는 사람이 많은 레드비치에서의 해수욕보다는 반대편의 아마리 비치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마리 비치 근처에는 비치뷰를 제공하는 레스토랑들이 정말 많습니다.

물론 그만큼 프리미엄이 붙어 맛은 괜찮았지만, 음식가격이 매우 비쌌습니다..

저희도 수 많은 레스토랑 중 한 곳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많은 레스토랑들은 본인들이 관리하고 있는 자리 및 비치파라솔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식사 후 비치에 자리잡으면, 비치 관리자는 “본인은 모르는 일이다”라며 실랑이가 붙곤 합니다.

(물론 막상 레스토랑 관리자랑 같이 얘기하자 하면 회피합니다 ㅡㅡ)

저희가 방문했던 레스토랑… 저희도 실랑이가 붙어 좋지 않은 기분으로 해수욕을 마쳤었습니다..

저는 그냥 내 기분좋은 여행의 기분을 위해서, 본인이 원하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비치 내 해변에서 음료한잔씩 그냥 시키며 각각 이용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혹시 실랑이가 붙는다면 절대로 강매당하지 마시고, 맞서 싸우세요! ㅋㅋ

관광객을 호구로 봅니다.. ㅡㅡ

아마리 비치 옆에는 화산활동으로 생긴 엄청나게 큰 절벽이 있습니다. 레드비치보다는 한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피라마을에서 이아마을로 가는 도로에 위치한 정말 멋지고 친절한 레스토랑 한 곳을 추천합니다.

그냥 우연히 드라이브하다가 와 저 곳 멋지다 라면서 멈췄다가 식사시간 맞춰서 들려본 곳인데요~

직원들도 정말 친절하고, 레스토랑 인테리어도 너무 예뻤습니다.

가격도 이아/피라마을 내 레스토랑들보다 저렴했고(그렇다고 엄청 저렴은 아니에요!)

당연히 맛있었구요!

넘나 예쁘게 꾸며져 있는 인테리어

레스토랑 내 풀도 있었는데, 1인 8유로를 지불하면 마음껏 이용 + 대형타월, 샤워시설까지 제공해줍니다.

풀 바로 옆에는 레스토랑에서 운영하는 바도 있구요~

여타 비치들보다 훨씬 한적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산토리니 여행은 너무 더울때 방문해서 유독 힘든 기억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ㅠㅠ

만약 다시 산토리니에 오게 된다면 저는 4-5월, 9-10월에 맞춰서 방문해야겠습니다! ㅎㅎ

숙소는 이아마을로요~ 너무 예뻤어서..ㅋㅋ

다음 포스팅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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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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