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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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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야하는 여자옷 나이별대로 진짜 질 좋은 옷 브랜드 소개 총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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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은 옷을 못 입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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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옷 – 검색결과 | 쇼핑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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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 옷 사는 법 : 미국 여성 온라인 쇼핑몰 추천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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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옷 사이즈표 (개정판) 남자 옷 사이즈, 여자 의류 사이즈, 키즈, 베이비 사이즈표 – 세븐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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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야하는 여자옷 나이별대로 진짜 질 좋은 옷 브랜드 소개 총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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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이십대에는 유행도 따르면서 트렌드에 맞게 이 옷 저 옷 입어보게 되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왠지 유행에 쫒기보다는 한번 사면 오래 입고 질이 좋은 옷들이나 가방을 찾게 되는 거 같아요
물론 명품을 사면 좋겠지만 솔직히 가격도 그렇고 모든 물건 들이나 옷을 사기에는 부담스럽잖아요
그래서 먼저 미국에서 나이대별로 많이 가는 브랜드 매장들이 있는데요.
일단 나이대별로 사람들이 많이 가는 브랜드매장들을 먼저소개해볼게요.
-20대 ZARA (자라), JCREW, LOFT, BODEN, 앤트로팔러지, Azitiza, Dollskill, realisation par, H&M, Ted Baker, Maje, Madewell
-30대 JCREW, 자라, Banna Republic, Free People, Madewell, Lulus,
-40대 Thoery, COS, Ann Taylor, Vince, 막스마라 DVF, Sandro, Paige 마쥬
-50대 랄프로렌, 막스마라, 미쏘니, Eieen Fisher, sJ jill, soft surroundings
사실 괜찮은 브랜드일 수로 섬유 조성과 핏이 좋을 확률이 비례해서 올라가죠.
어쩌다 있을까 말까 한 보석을 찾아 뒤지고 다니느니 그냥 괜찮은 브랜드를 가서 처음부터 쇼핑하는 게 시간 절약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주로 30-40대들이 즐겨 입을 수 있는 미국 브랜드로
너무 비싸지는 않고 명품은 아니지만 오래 입을 수 있고 질이 좋은 브랜드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Dressing well is a form of good manners.
-TOM FORD-
1. RALPH LAUREN (랄프로렌)- 이미 한국에서도 유명하죠?
한국 백화점에서 사면 좀 가격이 있지만 미국에서는 가격이 괜찮은 편인에요.
아무리 다른 브랜드의 옷들을 입어봐도 결국은 돌고 돌아 랄프로렌 옷으로 추천하게 되네요.
랄프로렌은 옷을 오래 계속 입어도 옷이 닮지 않고 비싼 원단인지 10년이 지나도 멀쩡하더라고요.
아주 고가의 옷은 아니지만 특히 세일 기간을 잘 이용해 보세요
핏도 괜찮고 정말 닮지 않아서 지겨워서 버리고 싶을 지경으로 튼튼하다 하네요
스타일이 약간 한정적이라는 게 단점입니다.
2. BrooksBrother – 오래 입을 수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브랜드입니다.
직장인들이라면 회사에 입고 다닐만한 옷들도 많고 원단이 좋아서 여기 옷 역시 두고두고 입을 수 있다 합니다.
셔츠는 특이 추천 아이템입니다.
3. Ellen fisher 아이린 피셔 – 질 좋고 디자인도 괜찮고 유행도 안타요.
특히 기본 니트, 바지 재킷 등 기본 베이식으로 입기 괜찮은 브랜드라 생각돼요.
4. Oak + FORT 매장이 많지 않고 온라인 위주지만 원단과 디자인이 충실하다고 합니다.
엄청 고급옷들은 아니지만 꽤 오래 입고 손이 자꾸 간다고 합니다.
디자인도 한 구인들이 좋아할 만한 옷들도 많다 합니다.
5. 캘빈클라인 Calvin Klein
한국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는 브랜드인데요.
바느질이나 소재가 좋아요. 속옷도 강추합니다.
보통 옷을 살 때 스웨터는 캐시미어 울 함량이 높은 거를 추천합니다.
옷을 고를 때 소재를 잘 보세요.
그리고 사실 아쉽지만 패션의 완성은 몸매라고 하니 운동과 자기 관리도 하셔야겠죠?
나이 들면 브랜드는 물론 좀 봐가면 사야 하지만 몸매와 고르는 센스도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 밖의 Lafeyette, club monaco dkny, 빈스, 라코스테, Theory 등이 튼튼하고 핏이 좋다고 소문이 난 옷들입니다.
크게 유행타지 않고 질이 괜찮다 합니다.
혹시 미국에 놀러 오셔서 어느 브랜드 매장을 들려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리스트에 있는 매장이 꼭 들리시길 추천합니다.
아 혹시 미국에서 유명하고 좋은 여자속옷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보시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2021.06.29 – [미국 생활] – 미국에서 사야 하는 여자속옷 브랜드 추천 질 좋고 편한 (브라, 팬티) 강추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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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은 옷을 못 입을까?
‘미국 사람들은 옷을 못 입는다’라고 생각했다. 유행에 민감하고 세련되게 옷을 입는 한국인에 비해 미국 사람들은 아무 옷이나 대충 걸쳐 입는 것처럼 보였다.
미국인이 한국인보다 옷에 신경을 덜 쓰는 건 사실인 것 같다. 나도 한국에 있을 때와 미국에 있을 때 입는 옷이 많이 달라진다. 한국에 있으면 아무래도 밖에 나갈 때 뭘 입어야 할지 더 신경 쓰게 된다.
그렇다고 ‘한국 패션이 미국 패션보다 낫다’라고 단정 짓기는 힘들다. 예를 들면 미국으로 유학 온 한국 유학생(남자)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헤어스타일, 스키니진, 플랫슈즈, 사각진 가방, 뿔테 안경 등이 단서다. 이런 한국 패션이 한국에서는 멋지게 받아들여져도 미국에서는 아니다. 대개의 경우 ‘투머치’다. 이런 한국 패션을 두고 FOB(Fresh Off the Boat)이라고 비하하거나 게이라고 의심하는 친구들도 있다. 미국 문화에 맞지 않는 것이다.
한 패션 스타일이 유행하려면 그 사회 구성원이 공유하는 가치관이나 문화에 부합해야 한다. 그 바운더리를 벗어나면 아무리 화려한 장신구로 치장해도 옷을 잘 입는 게 아니다. 미국에는 미국만의 후리한(?) 패션 스타일이 있다. 미국에서 이런 패션 스타일이 만들어진 데에는 미국 사람들이 공유하는 가치관과 사회적 분위기가 존재한다. 나는 그 사회적 배경들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한다. (Disclaimer: 지역, 개인마다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남자의 관점에서 쓴 글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옷치장 = 여성적 = 게이?
많은 사람들이 미국을 한국보다 성평등한 나라라고 생각한다. 제도적으로 더 평등할 수는 있어도 문화사회적으로는 별로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한국보다 더 남성성과 여성성이 뚜렷이 나뉘어 있다.
또 미국은 전통적으로 기독교 국가다. 동성애에 대한 혐오와 편견이 오랫동안 존재해 왔다. 남자가 여성적인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이상할 정도의 거부 반응을 보인다. 이것을 ‘호모포비아(Homophobia)’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별것 아닐 동성 친구와의 스킨십이나 제스처가 미국에서는 쉽게 게이로 의심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남성이 이런 의심을 받지 않으려면 남성성을 더 부각시켜야 한다. 주로 옷치장에 신경을 쓰는 것을 여성적 특질로 인식하기 때문에 ‘남자는 꾸미면 안 된다’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됐고 이것이 미국의 후리한 패션을 형성한 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적 생각이다.)
옷보다는 몸
최근 한국에도 헬스 바람이 불고 있다. 단백질 보충제를 위시한 여러 보충제 시장도 커지는 추세다. 하지만 이런 문화는 미국에서 훨씬 오래전부터 시작된 것이다. 미국 하이틴 영화를 보면 남자 주인공은 대부분 운동부 주장이다.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이렇게 운동 잘하는 사람을 jock이라고 부르는데 소위 잘 나가는 친구들이다.
이처럼 미국은 운동 잘하는 사람을 한국에서보다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위에서 말한 것처럼 옷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것은 여성적으로 인식되지만 근육은 남성성의 상징이다. 그래서 남자들이 옷 쇼핑을 하는 대신에 근육을 키운다.
근육을 키우고 그것을 과시하는 탱크탑을 입는 남자들도 많다. 또 반바지 반팔을 입었을 때 잘 보이는 장딴지와 이두근을 키우기도 한다. 사실 몸이 좋으면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어도 옷태가 사는 법이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몸을 키우는 것이 패션의 연장선에 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인종
한국은 단일민족국가다. 미국에 있다가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가면 인천공항에서부터 놀라움을 느낀다.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비슷한 피부색과 머리색, 이목구비를 한 사람들로 가득하다. 비슷한 모양을 한 사람들을 복제한 느낌마저 든다 (비하하려는 말이 아니다).
이렇게 피부색, 이목구비, 체형까지 비슷하면 옷에서라도 개성을 내야 돋보일 수 있다. 한국인들이 유난히 옷에 신경을 많이 쓰는 이유 중에 인종적으로 동종(homogeneous) 국가라는 사실도 한몫하지 않을까 싶다.
그에 비해 미국은 중동, 남미, 아프리카, 유럽,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곳에서 온 사람들이 섞여 사는 나라다. 생김새, 체형, 이목구비, 눈동자 색, 머리색, 피부색이 각자마다 너무 다르다. 그러니 굳이 옷으로 더 자기 자신을 돋보여야 할 동기가 약하다.
낮은 인구밀도
한국에서도 동네 마실 나갈 때 옷을 꾸며 입고 나가진 않는다. 바라보는 이목이 없으면 옷에 덜 신경 쓰게 된다. 미국은 한국보다 인구밀도가 훨씬 적다. 한국 인구 밀도가 349.06명/km2인 반면 미국은 34명/km2밖에 안된다. 한국의 1/10 수준이다. 같은 크기의 공간이라면 평균적으로 한국에서 10명을 마주칠 거 미국에서는 1명밖에 마주치지 않는다. 어차피 볼 사람도 별로 없는데 잘 꾸며봐야 소용없는 일이다.
미국 교환학생 옷 사는 법 : 미국 여성 온라인 쇼핑몰 추천
첫 번째는, 그 유명한 Nasty Gal 이다. 쇼핑에 관심이 어느 정도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쇼핑몰이다. 또한 넷플릭스의 ‘Girl Boss’의 주인공 이기도 하다. 한국에 왔으니 한번 쯤 ‘미국 스타일’을 도전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아무래도 섹시&글램 룩이 주를 이루며 개인적으로 스파브랜드 ZARA의 하위버전이라고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아우터와 하의는 너무나 미국 감성이라 끌리는 게 없었지만 상의나 원피스 류는 꽤 살게 많다고 여겨졌다. 상의 같은 경우 내가 좋아하는 크롭, 스퀘어 디자인이 꽤 있었다. 특히나 교환학생 가면 한번쯤 파티 할 일이 있을텐데 여기서 파티용 드레스를 사기 좋은 것 같다.
장점은 가격과 배송서비스 이다. 네스티갈은 거의 365일 세일을 한다고보면 된다. 세일 코드도 엄청 많이 뿌리고 가격도 꽤나 저렴하고 유동적이다. 학생 분들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가격대라고 생각된다. 배송서비스도 꽤 훌륭한 편이다.
– usa expressing shipping (2~3일) : $15.99
– Standard expressing (7일) : $ 7.99 (하지만 나는 일주일 넘게 와서 결국 받지도 못하고 한국에 귀국했다ㅠ)
그리고 총 구매금액이 80달러 이상 시 무료 배송이다. 이 정도면 다른 업체들과 비교했을 때 꽤나 준수한 편이다. 무엇보다 배송 추적이 실시간으로 디테일하게 가능하다는 점에서 박수를 쳐주고 싶다. (한국은 당연한 거지만 이게 안되는 곳이 몇몇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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