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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목 (Solid Wood) 원목은 “솔리드우드”라고 합니다. …
- 집성목 원목은 “크기의 제한”이라는 치명적 단점으로 넓은 판재를 얻기가 곤란합니다. …
- MDF (Medium Density Fiberboard: 중간밀도섬유판) …
- PB (파티클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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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바
목재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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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목재의 종류 Updating 기초, 목재, 주제별학습, 톡톡팩토리목재의 종류 목재는 크게 원목, 집성목, MDF, PB(파키클보드), 합판 등으로 분류 1. 원목 (Solid Wood) 원목은 ‘솔리드우드’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자라는 나무와 구분하기 위해서 만들어지 용어입니다. 원목은 크게 소프트우드(Soft Wood)와 하드우드(Hard Wood)로 구분하는데, 일반적으로 목질이 부드럽고 연한 수종을 소프트우드(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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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목 (Solid Wood)
2 집성목
3 MDF (Medium Density Fiberboard 중간밀도섬유판)
4 PB (파티클보드)
5 합판
6 각재
7 방부목
8 루바
9 구조목
[생활목공] 025. 목재 : 종류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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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짜맞춤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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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전통짜맞춤가구 목재는 크게 가공법에 따라 원목, 집성목, MDF, PB(파티클보드), 합판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중 목공 DIY에서 가장 일반화 된 목재는 집성목과 … “목재의 종류” 목재는 크게 가공법에 따라 원목, 집성목, MDF, PB(파티클보드), 합판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중 목공 DIY에서 가장 일반화 된 목재는 집성목과 MDF….경우에 따라 합판정도가 되겠네요..전통 방식 짜맞춤가구 만들기전통짜맞춤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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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기초] 목재의 종류 — Stee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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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목공기초] 목재의 종류 — Steemit 목재의 종류 · 하드우드 · 소프트 우드 · 제재목 · 집성목 · MDF · PB(파티클보드) · 합판 · OSB 합판. 언젠가 부터 목공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서 취목으로 발전 하기까지 알지 못 했던 부분들을 하나 둘 알아가며 목공에 대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저 또한 배워나가는 단계이며 스팀잇 여러분들과 목공의 매력을… by classic-sop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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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 방법에 따른 목재 종류 : 아이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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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가공 방법에 따른 목재 종류 : 아이우디 Updating 우리가 가구를 만들 때 사용할 수 있는 나무는 넓은 판재이거나 기둥에 사용되는 각재입니다. 특히 판재의 형태는 원목 판재뿐 아니라 합판이나 MDF 등 다양한 형태와 품질의 공학 목재(Engineering Wood)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학 목재들은 원목의 비싼 가격과 변형되기 쉬운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인간에 의해 개선된 목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 글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가공법에 따른 목재의 종류들에 대해서 알아봅니다.원목 판재/각재 어떤 종류의 나무든 간에 나무가 가구에 쓰이는 판재가 되기 위해서는 벌목이 된 다음 제재라는 과정을 거칩니다.나무는 긴 원기둥의 모양이기 때문에 원기둥 에서 긴 판재를 얻어 내는 방법은 아래 그림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목 판재가 가질 수 있는 최대 폭은 원목의 지름보다 작다는 것인데, 큰 나무라고 해봐야 지름이 1미터가 되지 않습니다.게다가 수피 부분 제거하고 대패질하고 하다 보면 300mm 정도의 폭이 현실적으로 가장 큰 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우리가 시장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원목 판재는 SPF 판재입니다. SPF는 Spruce, Pine, Fir 즉 스프러스, 소나무, 전나무 등의 침엽수를 수종 구분하지 않고 규격화된 크기로 만들어내는 판재로서 주로 목조주택의 골격을만드는데 사용됩니다. 이 중에서 마무리 품질이 좋은 것들은 가구를 만드는데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아래 사진은 SPF 19t 판재의 사진인데 38mm(1×2), 89mm(1×4), 140mm, 184mm, 235mm, 286mm 등으로 규격화되어 나옵니다. 이렇게 최대폭이 300mm가 되지 않기 때문에 테이블 상판으로 사용하려면 이 판재들을 본드로 붙이거나 간격을 두고 패널 식으로 붙이는 방법을 사용해야합니다.SPF 구조목의 주종은 38mm 두께의 원목 판재들입니다. 이들은 주로 경량 목조 주택의 골격을 만드는데 많이 사용되며, 수요와 공급이 가장 많은원목 판재들입니다. 이 중에서 투 바이 포(2×4)라고 주로 불리는 38mm x 89mm 규격 판재가 가장 많이 쓰입니다.원목 판재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300mm 이상 넓은 폭의 판재는 구하기 어렵다.- 접착부분이 없어 판재 자체는 튼튼하고, 본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나무의 본성인 수축과 팽창, 휘어지는 문제가 항상 생긴다.- SPF 판재 외에 다른 수종은 일반인이 쉽게 구하기 어렵고, 다루기도 어렵다. (수압대패/자동대패 필요)SPF 판재로 책장 정도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286mm 판재는 책장의 선반 폭으로 딱 맞거든요. 그리고 기둥 부분은 SPF 각재(2×4)를 사용하면저렴한 가격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소파, 침대 등도 SPF 판재와 구조목이 많이 쓰입니다.집성 판재 (Edge Glued Panel)원목으로는 넓은 폭의 판재를 만들 수가 없기 때문에 가장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넓은 판재를 만드는 방법은 좁은 폭의 판재를 옆으로 본드로 붙여넓은 폭의 판재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을 집성이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원목 가구라고 하는 것들은 대부분 집성 판재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집성 판재도 집성 방법에 따라 몇 가지 구분이 있습니다. 짧은 나뭇조각을 핑거 조인트(Finger Joint, F/J로 많이 표기함)로 집성하는 방법과 긴 판재를솔리드로 집성하는 방법입니다. 핑거 조인트는 나뭇조각의 끝을 손가락 모양으로 가공하여 본드의 결합 면적을 넓히는 방법인데 아래 그림과 같이 윗면에핑거 조인트가 보이는 방식을 탑-핑거 조인트라고 합니다.이렇게 작은 나뭇조각을 집성할 때는 옹이나 구멍 등 품질이 안 좋은 부분은 제거하고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무절 집성 판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핑거 조인트 모양이 상판에 보이는 것에 대해 미관상 문제가 있다는 소비자들의 반응 때문에 아래 그림처럼 사이드-핑거 조인트 방법으로집성하기도 합니다. 사이드-핑거 조인트는 핑거 모양을 옆 단면에 만들었기 때문에 위에서 바라볼 때는 이질적인 핑거 모양이 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대부분의 하드우드 집성판은 이런 사이드-핑거 조인트로 집성됩니다. 하드우드(활엽수)들은 칩엽수들에 비해 키가 작은 데다가 곧게 자라는 경우가잘 없기 때문에 이런 핑거 조인트로 집성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애쉬나 자작나무의 경우 솔리드 집성 제품도 나옵니다.아주 큰 키로 전봇대처럼 곧게 자라면서 성장 속도가 빠른 소프트우드(침엽수)들의 경우에는 2.5미터 정도의 길고 좁은(50~100mm 정도) 판재를 핑거 조인트모양 없이 이어 붙이는 솔리드 집성(SEGP = Solid Edge Glued Panel)을 할 수 있습니다. 편백 솔리드 집성판솔리드 집성의 경우 원목과 가장 유사한 모양새를 가지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습니다. 그러나 긴 판재를 만들기 때문에 옹이가 있는 유절 집성 판재인 경우가많습니다. 다만 히노끼나 라디에타 파인의 경우 무절 솔리드 집성 판재 제품도 나옵니다. 라디에타 파인 무절 솔리드 집성은 공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집성 판재 중 하나입니다.같은 수종으로 만들더라도 집성 방법에 따라 구분되어 시장에서 유통됩니다. 예를 들어 삼나무의 경우 톱-핑거 조인트 제품도 판매되고 있고, 그보다 약간 더 비싼 솔리드 집성 판재도 판매됩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톱-핑거 조인트는 인위적인 느낌이 많이 나기 때문에 선호도가 낮고, 사이드핑거 조인트와 솔리드 집성 판재가 선호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목재를 구매할 때 나무의 종류와 더불어 집성 방법 또한 확인을 하고 구매해야 합니다.집성 판재는 일반적으로 4자 x 8자 (1,220mm x 2,440mm)의 크기로 만들어지는 게 국제관례입니다. 원목이 가지는 폭에 대한 제한 때문에 나무를 다루는데어려움이 있었는데, 집성 기술의 발전으로 일반인들도 나무를 이용하여 가구를 만들게 되었으므로 참으로 고마운 존재들입니다. 집성 판재에서 사용하는 본드는 인간에게 무해한 제품만 사용하기 때문에 안심해도 됩니다. 어느 정도 가격이 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본드도 좋은 걸 쓰는 거죠.전문 공방에서는 하드우드 제재목을 구입하여 대패를 친 후 직접 솔리드 집성하여 넓은 판재를 만듭니다. 이렇게 직접 집성하지 않는다면 공장에서 집성하여 나오는 제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습니다.집성 판재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목에서는 생산할 수 없는 넓은 폭의 판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기가 규격화되어 있습니다.- 원목 판재처럼 수축/팽창은 하지만 휘어지는 경향은 적습니다. 그건 나무는 결의 방향에 따라 휘어지는 방향이 정해져 있는데, 집성할 때 휘어지는 방향이 서로 엇갈리게 배치를 합니다. 그러면 전반적으로 휘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죠.- 간혹가다가 본드로 결합된 집성 부분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 살이 아니기 때문에 약한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강한 힘을 가하거나 충격을 주었을 때 혹은 나무의 수축/팽창을 이기지 못하고 집성 부위가 떨어지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래서 원목보다는 강도가 약간 떨어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집성판재의 나뭇결합판 (Plywood)합판은 전통적인 공학 목재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합판은 원목을 돌려 깎기 하여 얇은 버니어(Veneer)를 만들고 이를 결이 직각 방향이 되게접착하여 만듭니다. 나무는 결방향에 따라 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원목이나 집성 판재로 가구를 만들 때는 결방향을 항상 신경 써야 합니다. 합판은 어느 방향으로도 강도가 동일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유용합니다. 간혹 스크롤쏘를 이용하여 복잡한 모양을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반드시 합판을 사용해야 합니다. 원목을 쓸 경우 결방향에 따라가는 부분이 뚝 부러지기 십상입니다.합판 만드는 법자작나무 합판합판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기본적으로 원목이나 집성 판재보다 강도가 좋습니다. 그리고 결방향에 따른 강도 차이도 없습니다.강도가 높기 때문에 일반 원목보다 얇은 판재가 나옵니다. 원목의 경우 유통되는 가장 얇은 판재는 12t인데 비해, 합판은 4.5t 제품도 있습니다.그래서 이런 얇은 판을 가구만들 때 뒤판 이나 앞/옆면의 알판으로 사용합니다.원목에 비해 수축/팽창이 적고, 휘어짐도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치수 안정성이 있기 때문에 작업대나 지그(Jig)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원목이나 집성 판재에 비해 저렴합니다. 물론 자작나무 합판처럼 집성판보다 비싼 합판도 있지만 소나무나 잡목으로 만든 합판은 매우 저렴합니다.예전에는 합판하면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멀었는데, 요즘 많이 유통되는 자작나무 합판이나 미송 합판은 품질도 좋고 나뭇결도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합판의 제조 원리상 나올 수밖에 없는 단면도 아름다움의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저렴한 가격대의 합판들은 싼 접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제법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실내가구에 합판을 사용할 경우에는E0급 이나 E1 급을 사용해야 합니다. 건축공사할 때 콘크리트 거푸집으로 합판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런 합판들은 E2 등급이나 등급 외 제품입니다.이런 합판들은 실내 가구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합판도 만드는 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일반적인 합판은 동일한 수종을 사용하는데 비해 미장합판(Decorative Plywood)의 경우 속 부분은저렴한 나무의 버니어로 만들고 겉 두 장만 무늬가 아름다운 비싼 나무로 붙이는 합판입니다. 애쉬나 오크 등의 미장합판들이 인테리어나 가구에 많이 사용됩니다. 또 코아 합판은 가운데 부분이 버니어가 아니라 나뭇조각을 집성한 형태인 것을 말하는데, 쉽게 말해 핑거 조인트 집성판 앞뒤로 버니어를 붙인 것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코아 부분은 대부분 가벼운 목재인 라왕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OSB (Oriented Strand Board)OSB는 나뭇조각을 압착하여 만드는 파티클보드의 일종으로 얇은 나뭇조각인 스트랜드(Strand)를 결이 엇갈리도록 무작위로 배치하여 압착한 공학 목재입니다. 합판 이후에 개발된 것으로 합판 보다 생산 공정이 단순해 가격도 저렴하고 강도도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관은 스트랜드가 무작위로 보이는 형태인데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널리 사용되는 OSB는 방수 접착제를 사용하여 목조 건물의 벽체를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하지만 포름알데히드 문제 때문에 내장재나 가구로는 특별히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한 OSB를 사용해야 합니다.PSL (Parallel Strand Lumber)PSL은 OSB와 유사한데 스트랜드를 무작위 방향으로 놓는 게 아니라 한 방향으로 배열하여 압착한 공학 목재입니다. OSB와 비슷한 물성을 가지고 있어 수축/팽창/변형이 적고 매우 강도가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재 형태로 만들어서 목조주택의 구조재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아래 사진처럼독특한 무늬를 보여주기 때문에 요즘은 내장재로도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MDF (Medium Density Fiberboard)MDF는 어느 집에나 있는 싱크대의 주자재입니다. 그리고 회사 사무실에 있는 가구들은 거의 모두 MDF로 만들어질 정도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MDF는 나무를 잘게 섬유질(Fiber) 레벨까지 분쇄한 뒤에 고온/고압으로 압착하여 만든 공학 목재입니다. 나무의 섬유질을 압착한 것이라 종이와 비슷한물성을 가집니다. 결 자체가 없기 때문에 수축/팽창/변형이 없는 점은 장점인데, 물에 굉장히 약합니다. 종이가 물에 젖으면 부풀어 올라 복구되지 않듯이MDF도 물에 접촉되면 불어 터져 못쓰게 됩니다. 그래서 MDF는 야외에서 사용하지 못 합니다.그리고 내구성도 원목이나 합판류보다 약합니다. (파티클보드보다는 강함) 결이 없기 때문에 나무에 작업하듯이 피스를 박다 보면 헛도는 경우도 굉장히많습니다. 그래서 MDF는 피스보다는 볼트나 미니 픽스 같은 철물을 많이 사용합니다. MDF도 고비중 제품은 강도도 좋고 가격도 비쌉니다.반면에 저 비중 제품은 강도가 약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고 비중 제품은 변형이 없는 MDF의 특성 때문에 정밀성이 필요한 부분이나 상판으로도 많이사용됩니다.MDF 자체는 위 사진과 같은 형태인데 가구로 사용될 경우에는 주로 MDF 위에 무늬목 버니어를 붙이거나 시트지를 붙여서 미적인 부분을 보완하여 사용됩니다. 싱크대에 주로 사용되는 자재는 MDF의 그라비아(Gravure) 인쇄를 한 모양지를 만들고 이를 멜라민 수지로 함침한 시트지를 붙이는데 이를 LPM 코팅이라고 얘기합니다.MDF는 제조과정에서 사용되는 접착제 때문에 아토피 유발의 주범으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MDF에 대한 불신이 높고, MDF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원목 가구를 직접 만들기 위해 DIY에 입문하는 동호인들도 많습니다. 물론 아직도 E2급 MDF 제품이 많이 사용되지만, 신경 써서 고르면 E0, E1 급 MDF도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MDF는 버려지는 가구나 자잘해서 상품가치가 없는 가지치기된 나무들을 이용하여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는바람직한 방향입니다. 다만 싼 제품을 만들려는 의도로 해로운 접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실제로 가구로 유명한 이탈리아도 MDF로 만든 가구가 많으며, 이탈리아 자체가 고급 MDF를 만드는 중요 생산국이기도 합니다. 선진국에서는 좋은 품질의MDF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나무를 온전히 활용하는 것이고, 나무를 한 그루라도 덜 베게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예전에 환경 관련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폐목재와 잔가지를 수거해서 불에 태워 연료로 사용하는데 비해, 외국은 MDF 등의 공학 목재로 재생산하여 벌목을줄이고 있다며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더군요.물론 저도 MDF보다는 원목/집성 판재를 좋아합니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MDF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대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겁니다. 필요한 부분에는 사용되어야 무차별적인 벌목이 줄어들고 원목에 대한 경제적 활용도 높아집니다. 무엇보다 모든 곳에 원목을 쓴다면 나무가 부족해져, 원목 가구를 만드는 취미는 부자들만의 호사스러운 것이 되겠지요.파티클 보드 (Particle Board, PB)MDF가 섬유질 레벨까지 분쇄하여 만든 다면, 파티클보드는 그보다는 좀 더 큰 톱밥 정도의 크기로 나무를 분쇄한 다음 압착하여 만듭니다. 좀 더 큰 입자로 만들기 때문에 빈 공간이 제법 있어 가볍고, 강도는 약합니다. 그래서 가구의 뒤판 이나 내구성이 필요 없는 부분에 사용됩니다. MDF와 마찬가지로 물에 약합니다.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소재이자 저가 가구의 주 재료이기도 합니다. 낮은 가격을 타켓팅하기 때문에 접착제도 좋을 걸 쓰지 않아 포름알데히드방출량이 꽤 많습니다. 파티클보드로 만든 가구는 왠만하면 집에 들이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출처:Bittersweet Story어린이집 가구, 어린이집 교구,어린이집 인테리어,친환경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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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08] 다양한 원목의 종류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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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인테리어-08] 다양한 원목의 종류와 특징 Updating “가구가 보이는 원목 이야기” 북유럽 인테리어 하면 빠질 수 없는게 원목 가구인데요. 북유럽의 경우 가문비나무, 자작나무 등이 많이 나기에 원목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많이 한다고 자연 환경에서 유래한 매력돋..요리, 살림, 인테리어, 건강에 대한 정보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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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의 종류
목재의 종류
목재는 크게 원목, 집성목, MDF, PB(파키클보드), 합판 등으로 분류
1. 원목 (Solid Wood)
원목은 “솔리드우드”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자라는 나무와 구분하기 위해서 만들어지 용어입니다.
원목은 크게 소프트우드(Soft Wood)와 하드우드(Hard Wood)로 구분하는데, 일반적으로 목질이 부드럽고 연한 수종을 소프트우드(침엽수계열), 반대로 강하고 단단한 나무를 하드우드(활엽수계열)라고 합니다.
원목의 등급
1등급 : 흑단, 자단
2등급 : 티크, 월넛, 체리, 마호가니
3등급 : 오크, 애쉬(물프레나무), 자작나무
4등급 : 너도밤, 메이플, 느릅, 앨더
5등급 : 고무나무
6등급 : 삼나무(시다), 편백나무(하노끼), 나와, 파인(소나무), 미송나무
2. 집성목
원목은 “크기의 제한”이라는 치명적 단점으로 넓은 판재를 얻기가 곤란합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원목을 집성해서 규격화된 판재로 만든 목재를 집성목이라고 합니다.
집성판재의 일반적 규격은 4*8 (1200mm*2400mm) 크기로 두께는 12mm, 15mm, 18mm, 25mm, 30mm 등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집성목의 집성방식에 다른 분류
핑거조인트방식 (탑핑거(Top Finger Joint) / 사이즈핑거(Side Finger Joint))
솔리드 방식 (Solid Joint)
가격은 탑핑거 < 사이드핑거 < 솔리드 방식으로 가격이 비싸집니다. 무절과 유절 옹이가 없는 제품은 무절, 옹이가 있는 제품을 유절이라고 표현함. 당연히 옹이가 없는 제품이 고가입니다. 3. MDF (Medium Density Fiberboard: 중간밀도섬유판) 나무 섬유와 함성수지 접착제를 섞어 높은 온도로 압축해서 생산된 공학목재입니다. 물(습기)에 약하고 밀도가 높아 무겁고, 톱밥(가루)로 만들었기 때문에 약합니다. 장점은 방향성이 없고 조직이 치밀하며 가공성이 좋습니다. MDF의 등급은 SUPER E0 ~ E2 등급으로 실내사용할 경우 SUPER E0 등급을 사용해야 합니다(외국). 우리나라는 E1등급까지 가능합니다. (찝찝^^) 크기는 4*8 (1200mm*2400mm)이 기본사이즈이고 두께는 3, 4.5, 6, 9, 12,15, 18, 25, 30mm 등 판매되고 있습니다. 4. PB (파티클보드) 나무를 잘게 부수어 접착제와 썩은 것으로 MDF와 친인척 정도 되는 공학목재입니다. MDF보다 가격이 더 저렴하고 나사못등 체결하드웨어 등의 유지력이 약하고, 충격에 약하며, 도장이 힘듭니다. 접착제 성분으로 인해 MDF와 같이 인체에 해롭습니다. 5. 합판 DIY 재료로 사용되는 합판은 주로 미송합판과 자작나무 합판이 사용됩니다. 합판은 얇은 나무판을 나뭇결 방향의 직교하도록 겹쳐 합성수지류의 접착제로 붙인 공학목재로 나뭇결이 살아 있고 비교적 단단한 편입니다. 장점은 수축과 팽창을 최소화하고 강도를 극대화한 제품입니다. 6. 각재 각재는 목재의 폭이 두께의 3배 미만인 목재를 각재라고 합니다. (목재의 폭이 4배 이상이면 판재로 구분) 7. 방부목 옥외나 습기가 많은 곳에 사용될 목적으로 방부처리된 목재입니다. 방부액을 가압처리하여 수분, 곰팡이, 해충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하며, 주로 데크, 가든용품, 울타리 등에 사용됩니다. 8. 루바 루바란 끼움식의 자재를 총칭하는 용어로 목재로도 제작됩니다. 벽면 및 천정용 마감재로 많이 사용됩니다. 제작 목재의 종류로는 오비스기, 레드파인, 삼나무, 스플러스, 히노끼(편백), 적삼목 등으로 제작됩니다. 루바의 두께는 8~12mm, 폭은 82~115mm 목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길이는 최대 3900mm까지 나옵니다. 루바의 결합홈 타입은 u자와 v자 방식이 있습니다. 9. 구조목 가벽구조물, 침대다리, 목조주택 구조목 등 강하게 지지할 수 있는 곳에 사용되는 구조목입니다.
[생활목공] 025. 목재 : 종류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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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목공 ] 025. 목재 : 종류와 특징● Intro.
이제는 원목가구에 대한 관심이 대중화 되었다 생각된다. 인터넷에서 원목가구를 검색하면 수 많은 가구들을 찾을 수 있고 원하는 디자인의 가구를 자신의 사정에 맞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DIY 또는 생활가구라는 이름으로 직접 가구를 제작하고 만드는 취미활동도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원목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뜻이다. 하지만 정작 원목가구에 사용되는 목재의 종류, 그리고 특성에 대해선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전문적인 용어 및 일상생활에서 듣지 못했던 말들이 많기도 하지만 상당부분 귀찮은 이유로 대충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원목가구를 구매하게 되면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생길 수밖에 없다. 오래 쓸 줄 알고 산 것이 몇 년 가지 못해 버려야 하는 상황, 또는 보강하거나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목재에 대한 구분과 이해를 위한 설명을 진행해보고자 한다. 다만 가구에서 사용하는 목재의 종류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가급적 우리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목재를 중심으로 설명하려한다.
● Discourse.
(1) 다양한 목재와 종류
좌측은 하드우드 제재목, 우측은 티크 집성목이다.
* 제재목이라 불리는 목재들 중 애쉬와 레드오크. 고급가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 아름다운 나뭇결의 모양과 형태를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목재가 단단하여 일일이 사람이 손으로 가공해야 하는 단점 때문에 가격이 비싼 편이다.
* 고급 하드우드 중 비싼 편인 티크라는 목재이다. 제재목 형태가 아닌 집성목으로 이어 붙어져 판매되는 경우도 있다. 간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원하는 형태나 무늬를 선택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좌측 사진이 레드파인, 우측 사진은 삼나무이다.
* 우리가 원목가구로 검색하면 흔히 볼 수 있는 레드파인. 제재목이 아닌 집성목 형태로 판매되며 대중적인 생활가구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목재이다.
* 한 때 유행했던 삼나무라는 나무. 가볍고 생각보다 강도도 좋아 저가형 생활가구에 많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무르고 오래쓰기에 적당하지 않다. 서랍재나 소품등에 적합한 목재.
(2) 제재목과 집성목
• 다들 원목이 좋다며 원목가구를 구매하거나 구매할 예정인 분들이 많다. 하지만 정작 원목이라는 나무 또는 목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잘 모르는 게 현실이다. 최소한 원하는 가구에 쓰이는 나무의 종류가 무언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원목의 범위는 너무 넓고 광범위 하다. 왜냐하면 건축이나 인테리어에서 사용되는 각재 또는 나무들도 다 원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구에서 사용되는 원목과는 조금 다르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 둘 필요가 있다. 가구에서 사용되는 원목은 일상생활에서 불편함 없이 사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뒤틀림이나 수축팽창을 최소화 하여 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구에서 사용되는 원목만 선정하여 이야기하려 한다.
(2-1) 제재목
• 사진에서 보이는 목재가 바로 제재목입니다. 나무가 모두 따로따로 분리되어 있고 마구리쪽(나이테가 보이는 부분)이 특수 페인트로 칠해져있다. 방충과 방부의 목적이다. 일반 소비자가 구매하기 어려운 편이며 전문 가구공방에서나 취급한다.
• 단점은 목재들이 따로따로 되어있기 때문에 넓은 판재를 만들고 싶다면 나무를 이어 붙여야 한다 점이다. 또한 목재 표현이 건조만 된 상태이기 때문에 대패나 가공을 통해 모든 면의 수직과 수평을 잡아야 한다.
• 이러한 불편함에도 아름다운 나뭇결의 모양이나 색 또는 형태를 제작자의 뜻에 따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보기 좋은 가구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대부분의 제재목에는 하드우드가 많다. 물론 소프트우드 제재목도 있긴 하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특수 목재를 취급하는 목재상 또는 제재소에서 구할 수 있다.
* 원목가구를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목재들을 구분해 둔 모습. 필요한 크기, 형태, 색, 무늬 등을 고려하여 제작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복잡하다.
* 제재목에는 하드우드만 있는 것은 아니다. 보이는 목재는 향나무로 가공된 제재목이다. 이런 소프트 우드에도 제재목이 있어서 필요에 따라 집성하여 제작하거나 원하는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다.
• 집성목이 나오고 제재목이 나오면서 중간에 하드우드, 소프트우드 등의 이름들에 무언지 궁금했으리라 생각된다. 여기서 잠시 구분해보고 넘어가려 한다. 집성목과 제재목의 구분은 나무 또는 목재를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 구분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나무를 따로따로 한 그루씩 나뉘어져 있으면 제재목, 그런 나무들을 다 붙여 놓았다면 집성목이 되는 것이다.
• 그럼 하드우드와 소프트 우드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 바로 나무 자체의 특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바로 하드우드는 단단한 나무, 소프트 우드는 부드러운 나무로 말이다. 물론 하드우드 중에도 연한 나무가 있고 소프트우드 중에도 단단한 나무들이 있다. 다만 전반적인 특성이 그렇다고 생각하면 된다.
• 조금더 자세히 들어가보면 하드우드는 활엽수, 즉 봄이 되면 나뭇잎이 나고 가을에 지는 나무를 하드우드라고 한다. 단단하고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애쉬(물푸래나무), 오크(참나무류), 자작, 엘더(오리나무), 월넛(호두나무), 체리나무 등등이 있다.
• 소프트우드는 침엽수, 즉 사시사철 잎이 피어있는 나무들 중 잎이 바늘형으로 되어 있는 나무를 말한다. 바로 소나무를 생각하면 된다. 속이 연하고 밝은 색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속성수라 불리며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대중적인 원목가구에 사용되는 나무가 바로 소프트우드 이다.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나오는 목재 대부분이 이런 소프트 우드인 경우가 많다. 레드파인, 미송, 삼나무, 편백, 적삼목 등이 바로 소프트 우드이다.
좌측은 애쉬 식탁, 우측은 레드파인 식탁주문제작이다.
* 하드우드 중 대표격인 애쉬. 나무가 단단하고 무늬가 조밀하여 아름답다. 식탁이나 고급가구 제작에 많이 사용한다.
* 소프트우드 중 공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레드파인이라는 나무다. 색이 밝고 하드우드 대비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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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집성목
• 집성목은 따로따로 분리되어 있는 나무들을 하나로 붙여놓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넓은 판재로 만들어 가구를 제작할 때 필요한 크기만큼 컷팅, 즉 재단하여 만든다.
• 대부분 소프트우드가 많다. 왜냐하면 큰 나무들(지름이 큰 나무)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생활가구로 만들기는 부담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20~30년 된 나무들을 벌목하여 이어 붙이는 것이다.
• 그럼 어떻게 구분 할 수 있을까? 바로 마구리를 보면 알 수 있다. 원목은 반드시 결의 무늬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무의 나이테, 즉 나무의 나이를 알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즉 나무를 직각으로 벌목하였을 때 보이는 나이테가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보면 각기 다른 나이테들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부분이 바로 마구리다.
• 목공수업을 통해 이런 이야기를 하면 보통 집에 있는 원목가구를 확인하고 후회하시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 원목이라고 알고 샀는데 마구리가 없이 나무의 결만 있는 것이다. 즉 시트지나 무늬목을 붙여 만든 경우다.
• 공방이나 직접 목재를 가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 않는 이상 판매되는 집성목의 규격을 알 수 없다. 아마 대부분 모를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집성목의 경우 생산되는 규격이 별도로 있어 이 규격을 알면 소요되는 목재의 양이나 규모를 예상할 수 있다.
• 우선 판재 형태로 판매되는 집성목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1220*2440이다. 여기서 앞 자리 1220은 판재의 폭을 뜻하며 2440은 목재의 결의 길이 방향을 말한다. 목재의 무늬가 길게 보이는 부분이 결의 길이 방향이다. 그리고 여기에 판재의 두께를 적용하여 표시한다.
• 두께의 경우 가장 작은 크기는 12mm부터 시작하여 14, 15, 18, 24, 30의 순서로 판매한다. 14, 15mm의 경우 소품이나 서랍 내장재용으로 사용하면 좋고, 대부분의 가구는 18mm로 제작한다. 24, 30mm의 경우 시탁이나 테이블의 상판, 또는 침대 프레임을 제작하는 데 적당하다.
• 이 외에도 각재 형태도 집성하여 판매한다. 각재의 경우 정사각형을 기준으로 45, 60, 70mm가 대부분을 이룬다. 해당하는 두께나 크기를 선택하여 제작하면 된다. 일반적인 식탁의 경우 60mm를 많이 사용한다.
(3) 다양한 집성목의 형태
(3-1) 솔리드와 핑거조인
• 나무를 집성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방식이 Solid(솔리드)방식이다. 목재 전체가 이어져 있어서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통일감을 준다. 다른 집성방식 보다 단단하고 내구성이 높다.
• 바로 옆에 보이는 삼나무를 보면 솔리드 방식으로 집성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칸칸이 나뉘어져 보인다. 다른 나무들을 모두 붙여서 이렇게 이어지도록 만드는 것이다.
• 대부분의 소프트 우드들이 이렇게 제작된다. 다만 옹이가 보일 수밖에 없다. 여기서 옹이는 나무의 가지부분이거나 상처난 부분이 단단해져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런 형태가 실다면 솔리드 방식이 아닌 핑거조인 방식으로 집성한 나무들도 있다.
• 하드우드 중 솔리드로 얻기 어려운 나무로 핑거조인 방식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핑거조인은 그냥 마구리를 붙여버리면 강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톱니 모양으로 가공하여 붙인 것이다.
• 사진의 나무는 우리가 흔히 생활가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고무나무이다. 자세히 보면 나무와 나무가 톱니 모양으로 이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혹시 집에 고무나무 가구가 있다면 확인해 보면 알 수 있다.
• 이런 핑거조인은 소프트우드에도 사용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미송 또는 뉴송이라 불리는 소나무가 그렇다.
(3-2) F/J(Front) 와 S/J(side)
• 위에서 보았던 고무나무. 이번에는 톱니가 선명하게 보인다. 바로 전면부에서 톱니모양이 보이면 Front finger joint(F/J)라고 한다. 이렇게 집성하면 측면은 그냥 일자 모양으로 나타나게 된다.
• 오른쪽 사진은 엘더라고 하는 오리나무. 전면부는 일자로 되어있고 사이드 즉 측면부가 톱니모양으로 이어져 있다. 그래서 Side finger joint(S/J)라고 부른다. 이런 방식은 멀바우나 티크 등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 그럼 이런 집성방식에 따라서 강도가 달라지느냐고 물어오는 경우가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각보다 그 강도 차이는 별로 없다. 다만 목재를 얻을 때 곧게 자란 나무만 있는 것이 아니어서 이리저리 굽어 자라는 나무는 어쩔 수 없이 핑거조인 방식으로 생산하는 것이다.
• 물론 미관상의 문제, 즉 옹이 부분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생산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미송이다. 소프트우드의 경우 옹이가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가리기 위해서 나무를 잘게 잘라 핑거조인방식으로 생산하는 것이다.
• 그렇다고 강도 차이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당연히 핑거조인방식보다 솔리드 방식이 더 단단한 편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가구를 만들 때에는 핑거조인으로 제작해도 된다. 다만 힘을 받아야 하는 가구 즉, 침대나 의자의 경우에는 핑거조인을 피하는 것이 좋다. 사람이 앉거나 누워있으면 생각보다 하중을 많이 받기 때문에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럴 경우에는 반드시 솔리드 방식의 목재를 사용하길 추천한다.
● Epilogoue.
목재의 특성은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오랜 경험이 필요하다. 수축팽창부터 시작하여 함수율, 휨강도 등도 다 알아야 가구 제작을 할 때 올바른 목재를 정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어느 곳에서 작업하는지에 따라서도 목재의 상태는 달라진다. 그렇기에 여기선 그 모든 내용을 이야기 하긴 어렵다고 생각했다. 전문적인 그림과 도표등이 필요하고 다른 여타의 작업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목재와 관련한 최소한의 정보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제재목, 집성목, 집성방법 등의 간단한 설명이지만 이 정도만 구분할 수 있어도 상당히 많은 작업이 가능할 것이다. 다만 하드우도와 소프트우드의 종류와 특징은 중요하기 때문에 이후 다시 설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생활목공] 026. 목재 : 소프트우드의 종류와 특징 [생활목공] 027. 목재 : 하드우드의 종류와 특징728×90
“목재의 종류”
목재는 크게 가공법에 따라 원목, 집성목, MDF, PB(파티클보드), 합판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중 목공 DIY에서 가장 일반화 된 목재는 집성목과 MDF….경우에 따라 합판정도가 되겠네요.
따라서 DIY 입문을 위해서는 이 세가지 목재의 특징과 용어는 알아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1.원목(SOLID WOOD)
원목은 영어로 “솔리드우드”라고 합니다. 나무 공학에서 일컬어지는 일반적으로 “자라는 나무”와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진 용어죠
“솔리드 우드” 기억해 두세요… 요즘 나무판매사이트 마다 영어를 기본으로 사용하다보니 이 정도는 기본을 알고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원목은 나무자체를 자르고 켜서 규격품으로 만든 것으로 나무의 고유한 특징인 나무결과 수축, 팽창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나무를 말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집성목(본드를 사용해서 집성한 목재)과는 구별되는 놈이지만 관행적으로 집성목으로 제작한 가구도 원목식탁, 원목테이블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원목이 가진 특징을 최대한 살린 가공목재가 “집성목”이라 그런 표련을 사용하는 것이겠죠.
아래에 설명드리는 원목의 특징이나 종류 역시 그 원목을 재료로 만든 “집성목”에도 적용되는 사항이라 조금 자세하게 언급했습니다.
즉, 소프트 우드계열의 원목으로 만든 집성목은 그 원목의 특징을 물려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죠.
■ 원목의 특징
원목의 장점은 나무를 통으로 사용하여 실내환기, 수분조절, 온도조절이 가능하고 나무고유의 향을 발생시키는 웰빙효과가 있습니다.
(원목의 제외한 다른 목재는 규격품 제작시 본드를 사용_단, 본드량과 종류가 문제가 되겠죠)
단점으로는 재질마다 다르지만 수축, 팽창에 따른 변형이 발생할 수 있고, 수분에 약하고 충해의 우려가 있다는 점,
그리고 원목의 크기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는게 단점이 되겠습니다.
이런 원목이 가진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건조과정, 방부처리, 도장처리가 필요하게 되는 거겠죠.
그리고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원목을 2차 가공을 해서 가공목재(공학목재)를 만드는 것이겠죠.
예를 들면 집성목, MDF, PB. 합판등이 되겠습니다
가공목재(공학목재)의 경우 원목이 가진 장점은 줄어 들겠지만 단점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크기의 한계를 보완하고, 가격도 DOWN, 수축, 팽창에 따른 변형도 줄어 드는 등의 효과 말이죠.
■ 원목의 종류
소프트 우드(SOFT WOOD), 하드우드(HART WOOD)
일반적으로 목질이 부드럽고 연한 수종을 소프트 우드(침엽수계열), 반대로 목질이 강하고 단단한 나무를 하드우드(활엽수계열)라고 합니다.
구 분 소프트 우드 – SOFT WOOD 하드 우드 – HART WOOD 침엽수 계열 활엽수 계열 특 징 -.추운지방에 분포 -.현재 목재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많이 분포) -.성장속도가 빠르고 목재로서 가치가 높다 -.목질이 부드럽고 연한 수종. 나이테 문양이 희미함 -.가격이 저렴 -.가공, 제작이 용이(가구등 DIY용으로 적합) -.더운지방에 분포 -.성장속도가 늦어 공급량이 부족 -.목질이 강하고 단단. 나이테가 선명 -.가격이 비교적 고가 -.가공, 제작이 어렵다 수 종 소나무, 삼나무,잣나무,전나무, 분비나무,가문비나무 입갈나무, 주목, 편백나무, 미송 은행나무, 나하송, 흑단나무, 자단나무, 호두나무 벗나무, 마호가니, 물푸레나무, 자작나무, 참나무 오리나무 등
※ 소프트우드와 하드우드외에 “가장 단단한 수종”은 “열대성 나무”입니다
즉, 단단한 순으로 열거하면 열대성 나무〉하드우드〉소프트우드게 되겠습니다
■ 원목의 등급
1등급 – 흑단 / 자단나무
2 등급 – 티크 , 월넛 , 체리 , 마호가니 나무
3 등급 – 오크 , 애쉬(물프레나무) , 자작나무
4 등급 – 너도밤 , 메에플 , 느릅 , 앨더나무
5 등급 – 고무나무
6 등급 – 삼나무(시다) , 편백나무(히노끼) , 나왕 , 파인(소나무) , 미송나무 제가 주료 DIY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집성목의 원목재료는 삼나무, 레드파인(홍송), 스프러스(가문비나무)정도가 되겠네요 집성목 가격은 삼나무<스프러스<레드파인 으로 형성되어 있더군요 기타 편백나무, 나왕, 미송, 자작나무, 편백나무, 디크, 월넛, 체리, 마호가니는 목공 DIY나 원목가구에 관심이 많으시면 종종 듣게 되는 수종들입니다. 2.집성목 원목은 "크기의 제한"이라는 치명적 단점으로 넓은 판재를 얻기가 곤란하다고 위에서 언급드렸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원목을 집성해서 규격화된 판재로 만든 목재를 집성목이고 하죠. 따라서 집성을 하면서 생기는 접합JOINT을 제외하고 원목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집성목을 원목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최대한 원목본연의 성질을 살려서 만든다는 의미로 그렇게 칭하는것 같네요. (아래의 MDF. 합판등의 공학목재와는 차이가 있죠) ※집성이란? 목재를 부분적으로 잘라서 본드로 결합하는 것 집성목은 일반적으로 판재로 제작하며 경우에 따라 각재로도 제작한 제품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집성판재의 일반적 규격은 4*8(1200mm*2400mm)크기로 두께는 12mm,15mm,18mm,25mm,30mm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DIY에서는 넓은 판재가 사용되는 책상상판같은 부위에는 집성목을 가구다리와 같은 부위는 원목각재를 적용합니다. 참고하세요 ■ 집성목의 특징 <장점>
-.원목에서 생산할 수 없는 넓은 판재를 만들 수 있다.
-.원목에서 좋은곳만 취해 결합하여 원목보다 더 좋은 강도를 얻을 수 있다
-.규격화된 크기로 공급이 가능
-.뒤틀림, 갈라짐등의 목재 특유의 결점을 분산 시킴으로써 결점이 적은 목재 생산이 가능
<단점>
-.수축과 팽장으로 집성부위가 간혹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집성부위(결합부위)강도는 원목보다 떨어진다.
-.집성으로 인해 무늬가 일정하지 않아 미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
결론적으로 원목처럼 수축팽창은 하지만, 휘어짐은 확실이 줄어 들고 접착부위 자체의 강도는 원목보다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집성목의 집성방식에 따른 분류
-.핑거조인트방식(TOP FINGER JOINT/SIDE FINGER JOINT)
-.SOLID 방식….(원목용어인 SOLID WOOD와 구분하세요)
“TOP FINGER JOINT”?
집성시 톱니모양이 윗면에 보이도록 집성하는 방식으로 미관이나 구조적으로 제일 떨어지는 집성방식이죠.
가격역시 가장 저렴한 편입니다.
레드파인 탑핑거조인트로 제작한 이층침대 횡부재에 발생한 조인트 벌어짐 현상입니다.
처짐이나 휨을 받는 부재(책상등의 상판/책장 상하판)에는 적용하기 곤란 할 것 같군요.
단, 압축을 받는 부재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3년 정도된 책장 수직재는 아무 이상이 없어요)
“SIDE FINGER JOINT”?
집성시 톱니모양이 측면에 보이도록 집성하는 방식으로 상판으로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미관이나 구조적으로는 SOLID 방식보다 못하겠죠
가격도 중간 정도 입니다
“SOLID JOINT”?
솔리드 집성의 경우 원목과 가장 유사한 모양새를 가지지만 긴 판재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옹이가 많고 가격이 고가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DIY 입문시에 접합방식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 가격이 저렴한 TOP FINGER JOINT판재를 주로 사용했더랬죠.
그러나 구조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미관이 영… 그래서 지금은 솔리드 방식을 주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수종에 따른 집성목의 종류
고무나무 집성목
라이에타파인(뉴송)집성목
라왕집성목
*레드파인(홍송) 무절집성목
*레드파인(홍송) 유절집성목
*미송집성목
멀마우 집성목
북미산 하드우드집성목
북미산 하드우드집성목
*삼나무(시더,시다)집성목
*스러프러(가문비나무)집성목
아카시아집성목
오크(참나무)집성목
애쉬(물프레나무)집성목
엘더집성목
자작집성목
참축집성목
티크집성목
햄록집성목
*히노끼(편백나무,노송)집성목
※ 무절과 유절 : 옹이가 없는 제품은 무절, 옹이가 있는 제품을 유절리라고 표현함, 옹이가 없는 무절이 고가에 속하죠
삼나무집성목(시다, 시더) 스프러스 집성목(가문비 나무) 레드파인집성목(홍송:붉은색 소나무) 특징 -.표면이 무른편(스크레치 가능성) -.표면에 깨진옹이가 존재할 수 있음 -.가벼우면서 곧고 습도에 강하며 변형이 적음 -.편백나무와 함께 피톤치드함유량이 높음 -.소품, 가구재, 서랍재, 인테리어마감재(루바) -.원목중 가장 무른 나무(표면강도약함) 스크레치 가능성이 높음 -.무게를 지탱하는 힘은 강함 -.수축,팽창이 심해 변형이 심함 -.순백에 가까운 색상(도장이 용이) -.가구용으로 사용 -.침엽수 계열중 단단하고 변형도 적은 수종 -.색상은 붉은 편/촘촘한 나무결과 큰옹이가특징 -.무절과 유절이 출시(옹이유무) -.가구용으로 적합(책상, 책장, 침대) 이미지
가격은 삼나무<스프러스<레드파인순으로 세가지를 다 구매해본 결과 일단 무게를 보면 특징이 나오죠. 제일 가벼운 놈이 스프러스. 그 담은 삼나무.... 레드파인은 표면도 딱딱한 뿐만 아니라 무게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절단.... 레드파인이 셋중 제일 힘듭니다.(딱딱하고 밀도가 높다는 뜻이겠죠) 집성목에 대한 기본정보는 이정도로 하고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애용하는 레드파인 집성목의 무도장 상태에서의 변색 상태를 비교하고 담 순서로 넘어가죠 (무도장 상태에서 변색) 왼쪽사진이 구매직후의 표면색입니다. 오른쪽은 2년 정도 지난 레드파인의 모습이구요. 느낌이 다릅니다. 변색이 신경쓰인다면 바니쉬까지는 아니더라도 오일스테인 정도의 도장은 고려해 봐냐겠넸요. 3.M D F(Medium Density Fiberbord : 중간밀도섬유판) 나무 섬유와 합성수지 접착제를 섞어 높은 온도에서 압축해서 생산된 공학목재 되겠습니다. 아래에 설명드릴 공학목재(PB, 합판)의 공통된 특징은 나무의 재활용이라는 점과 원목이 가지는 단점을 보완한다는 장점과 함께 접착제를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친환경성적인 부분에서 단점이 있다고 하겠네요. MDF의 특징은 물(습기)에 약하고 밀도가 높아 무겁고, 톱밥(가루)로 만들었기 때문에 약합니다. 합성수지가 상당량 포함되어 있어 친환경과는 거리가 조금 있다고 생각되지만... 합성수지의 종류가 관건이 되겠지요.(친환경본드의 사용여부) 장점은 목재의 특성인 방향성이 없고 조직이 치밀하며 가공성이 우수하다는 점이 되겠고, 원목과 집성목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저가의 가구제작에 주로 사용됩니다 아래표는 PB/MDF에 사용되는 접착제을 종류에 따라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으로 등급을 매겨 놓은 자료입니다. 선진국 사용기준과 국내 친환경 인증기준과는 괴리가 있이 보이네요. 외국산 PB/MDF의 경우 아래표의 등급(E2~SUPER EO)으로 구매가능합니다.(국내산은 아직 등급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되....) ■ MDF의 규격 및 사이즈 크기는 4*8 (1200mm*2400mm)이 기본 사이즈로 두께는 3mm, 4.5mm, 6mm, 9mm, 12mm, 15mm, 18mm, 25mm, 30mm각 판매되고 있스니다. ■칼라 MDF 그리고 최근에는 칼라보드라해서 MDF에 색을 입힌 재료가 자주 눈에 띄네요. 그기에 "칼라에코보드"... 일반 칼라MDF 비해 높은 강도와 습기에 강한 자재로 천연 유기염료를 사용하여 색상을 구현하면서 포름알데히드를 함유한 접착제나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적인 부분도 커버하는 목공재료입니다. 직접 눈과 손으로 확인해봤는되 표면강도는 확실히 강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참고하세요. 4.PB(파티클 보드) 나무를 잘게 부수어 접착제와 썩은 것으로 MDF와 친인척 정도 되는 공학목재입니다. 저가의 가구제작시 주로 사용되면 육안으로는 단면을 보지 않는 이상 확인하기 곤란합니다. 왜?.... MDF나 PB로 제작한 가구는 외부마감처리(시트지, 무늬목, 하이그로싱처리)를 하기 때문이랄까요. 중저가 아파트의 주방가구, 붙박이장, 장식장, 아트월등은 대부분 MDF나 PB로 제작된 것이라고 보심 되겠습니다. 이유는 가격이 싸니까..글나 요런 놈들이 실내공기질 오염의 주범이라는 사실. 새집증후군의 원인이란것만 알고 넘어가죠. MDF는 모를까 PB로 DIY하시는 분들은 없으리라 생각하기에.. 특징 수축, 팽장이 거의 없고, MDF보다 가격이 더 저렴 나사못등 체결하드웨어 등의 유지력이 약하고, 충격이 약하며, 도장이 힘들다는 거. 그리고 접착제 성분으로 인해 인체에 많이 해롭습니다. 저의 집에 있는 TV 장식장 입니다. 표면이 요렇게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죠. 그러나 단면을 보면 예상한 되로 PB + MDF 임다. 5.합판 요즘은 목공 DIY 재료로 합판도 종종 사용하더 군요. DIY 재료로 사용되는 합판에는 미송합판과 자작나무 합판이 대표적인것 같더군요. 특히. 자작나무합판은 CNC시 가공으로 다양한 형태의 가구와 소품제작이 많이 사용되고 있죠 합판은 얇은 나무판을 나뭇결 방향이 직교하도록 곂쳐 합성수지류의 접착제로 붙인 공학목재로 표면에 나뭇결이 살아있고 비교적 단단한 편입니다. 장점은 목재의 약점인 수축과 팽창을 최소화하고 강도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나사못을 박을 경우 쪼개지는 일이 거의 없죠 ■ 미송합판 국내에서는 합판의 표면 무늬결이 선명하여 원목느낌이 나는 캐나다산을 주로 미송합판이라 부르며, 원목, 단편의 원산지, 가공지에 따라 다르게 불리기도합니다. 주로 구조용 및 인테리어 마감재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자작나무합판 표판은 밝은 미색으로 엷은 나무결이 보이며, 도장을 하게 되면 무늬가 더욱 살아나 고급 마감재로 사용이 용입합니다.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지 않는 친환경 제품으로 의료기관뿐 아니라 노인이나 아동들이 있는 곳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공성이 우수하여 호흡기관 및 피부가 민감한 유아용 제품 등에도 적합하며 절단면도 아름다워서 가구, 문, 각종DIY, 인테리어용재로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공명성과 차음성으로 음향이 중요한 곳과 스피커 박스로도 인기가 높은 실정입니다. 6.각재 각재는 목재의 폭이 두께의 3배 미만인 목재를 각재라고 합니다 (목재의 폭이 4배 이상이면 판재로 구분) 집성목(판재)의 최대 두께는 30mm로 다리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약하죠 그래서 40mm~60mm의 각재를 식탁이나 테이블등 가구다리들 만들때 주로 사용 하죠. 7.봉재 둥근 봉형태의 목재로 수건걸이, 휴지걸이, 옷걸이 등에 사용됩니다. 규격은 길이는 1800mm에 직경은 규격들이 일반적이죠. 8.방부목 옥외나 습기가 많은 곳에 사용될 목적으로 방부처리된 목재입니다. 방부액을 가압처리하여 수분, 곰팡이, 해충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하며, 주로 데크, 가든용품, 울타리등에 사용됩니다. 9.루바 루바란 끼움식의 자재를 총칭으로 목재로도 제작하죠. 벽면 및 천정용 마감재로 많이 사용됩니다. 제작 목재의 종류로는 오비스기,레드파인,삼나무,스프러스,히노끼(편백),적삼목 등올 제작 된다고 하네요 루바의 두께는 8~12mm, 폭은 82~115mm 목재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길이는 최대 3900mm까지 나온답니다. 루바의 결합홈 타입은 u자와 v자 방식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단면을 보시면 끼움식 자재라는게 이해 되시죠. 특히, 외부마감루바의 경우 빗물침투방지기능도 있습니다. 10.구조목 가벽구조물, 침대다리, 목조주택 구조목 등 강하게 지지할 수 있는 곳에 사용되는 구조목입니다. SPF건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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