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0 필름 사진 The 63 Detail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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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사진이 만들어지는 신기한 과정 [셀프 사진 현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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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사진 |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 Ad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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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순간을 포착

촬영 기법 마스터

필름 카메라로 촬영하는 방법

필름 처리 방법

사진 디지털화

Adobe Photoshop Lightroom으로 가능한 다양한 작업

관련 정보

필름 사진 |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 Ad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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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사진 hashtag on Instagram • Photos and 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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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사진 hashtag on Instagram • Photos and 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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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에 열광하는 2030… “사진 인화·현상 작업 매력적”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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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에 열광하는 2030… “사진 인화·현상 작업 매력적”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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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 사진 잘 찍는 방법 6가지 #1 – Bittersweet, or A Bit S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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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쌉쌀

1 해가 진 뒤에는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는다

2 실내에서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는다

3 필름의 종류와 감도 설정 다이얼을 확인하자

4 노출계가 가리키는 정노출을 지키자

5 정확하게 초점이 맞은 것을 확인한 뒤 셔터를 누른다

6 마지막 컷을 찍고 다시 필름을 감기 전까지 절대 필름실을 열지 않는다

필름카메라 사진 잘 찍는 방법 6가지 #1 - Bittersweet, or A Bit Sweet
필름카메라 사진 잘 찍는 방법 6가지 #1 – Bittersweet, or A Bit S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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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 사진 잘 찍는 방법 6가지 #1 – Bittersweet, or A Bit S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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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쌉쌀

1 해가 진 뒤에는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는다

2 실내에서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는다

3 필름의 종류와 감도 설정 다이얼을 확인하자

4 노출계가 가리키는 정노출을 지키자

5 정확하게 초점이 맞은 것을 확인한 뒤 셔터를 누른다

6 마지막 컷을 찍고 다시 필름을 감기 전까지 절대 필름실을 열지 않는다

필름카메라 사진 잘 찍는 방법 6가지 #1 - Bittersweet, or A Bit S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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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필름 사진 / 종류 별 필름카메라 사용 법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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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필름 사진 / 종류 별 필름카메라 사용 법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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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사진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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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필름사진에 대한 오해 Updating 필름카메라 , 필름부심  그에 대한 오해 | 최근 필름카메라를 너나 할 것 없이 쓰고 있다 보니, SNS 와서도 댓글로 많은 이들이 이런저런 생각을 나눈다. 특히나 몇 가지 요약해보면, 1. 필름 사진은 보정하는 거 아니에요, 필름 고유의 느낌을 살려야 하니까요. 2. 색감이 진득한 필름카메라 추천해주세요. 라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몇 번이고 가슴이 답답해지곤 한다. 1. 필름 사진은 보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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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사진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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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필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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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사진 필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필름은 사진술에서 상을 기록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얇은 막형태의 감광 소자를 의미한다. 필름의 단면은 셀룰로이드였으나 현재는 트리아세테이트나 폴리에스테르의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사진 필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필름은 사진술에서 상을 기록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얇은 막형태의 감광 소자를 의미한다. 필름의 단면은 셀룰로이드였으나 현재는 트리아세테이트나 폴리에스테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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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필름 크기[편집]

제조 회사[편집]

같이 보기[편집]

사진 필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사진 필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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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아날로그 카메라는 비교적 저렴하게 구할 수 있지만 필름 비용이 많이 듭니다”라고 사진작가 Dillon Jenkins는 설명합니다. 디지털카메라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들지만 사진을 촬영할 때마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중형 카메라로 35mm 필름을 촬영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필름이나 카메라를 구매하기 전에 신중히 고려하십시오.

사진 필름

필름과 관련하여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일반적으로 35mm 필름과 120 중형 필름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120형과 220형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 둘은 모두 중형 필름이지만 길이가 다릅니다”라고 Mills는 설명합니다. 필름 롤이 길면 롤을 교체하기 전에 더 많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Mills는 “120형 필름으로 10~12장의 사진을, 220형 필름으로는 22~24장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필름 카메라는 흑백 또는 컬러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흑백 필름은 직접 현상하기가 조금 더 쉽지만 컬러 필름을 사용하면 색조와 음영을 다양하게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Fujifilm, Kodak과 같은 브랜드의 필름을 사용하면 다양한 채도나 대비를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몇 가지 브랜드를 직접 사용해 보고 본인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찾아 보세요.

컬러 필름 외에도 필름 포지티브와 필름 네거티브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네거티브는 사진의 반전된 이미지를 캡처하므로 암실에서 사진을 더 쉽게 인화할 수 있습니다. 포지티브 필름은 투명한 베이스에 포지티브 이미지를 만듭니다. “컬러 네거티브와 컬러 포지티브의 큰 차이점 중 하나는 필름의 동적 범위인 노출 위도입니다”라고 Jenkins는 설명합니다. 필름 유형마다 매개변수와 고려 사항이 다릅니다.

Bittersweet, or A Bit Sweet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잘” 찍는 것은 어렵다. 사실 디지털/필름을 막론하고 사진을 “잘” 찍는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며, 잘 찍은 사진들은 어떤 기본적인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이런 기본기를 잘 지킨 사진을 찍는 데에는 연습이 필요하다. 물론 기술의 발달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이 있는 디지털 카메라들이 나오고 있으며, 우리가 사용하는 휴대폰의 카메라 역시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 정말 많다. 그렇지만 우리가 찾아볼 수 있는 필름 카메라들은 최소 10년, 최대 70년이 된 것이 대부분이기에 그런 기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며 카메라의 작동 원리에 익숙한 사람도, 필름 카메라를 처음 들고 사진을 찍으면 흔들리거나 초점이 맞지 않는 사진이 나올 확률이 높다. 필름카메라를 구입한 뒤 책장 위 인테리어 소품으로 올려두는 가장 큰 이유는, 사진에 대한 만족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고 결과물을 받는 과정도 어려운데, 생각보다 맘에 안드는 사진이 나온다면 굳이 필름 카메라를 쓸 이유가 있을까? 손에 들고있는 카메라는 일단 제외하더라도 결과물이 마음에 들어야 이 취미를 계속할 생각이 들게 될 것이다.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사진을 “잘” 찍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지만 최소한 “망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더 나은 결과물을 위한 연습이라 볼 수 있다. 많은 연습으로 충실한 기본기를 다진다면 급박한 상황에서도 평균 이상의 결과물을 낼 수 있다.

이 포스트에서는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주의할 점 평균적인 결과물을 내기 위해 유의할 점

을 논하고자 한다.

노출의 3요소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좋지만, 역시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내용일 수 있으니 다른 포스트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1. 해가 진 뒤에는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는다.

– 셔터스피드의 이해

해가 지는 중이나 해가 진 뒤에는 상대적으로 빛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광량을 확보하기 위해서 조리개를 열고 셔터스피드를 느리게(길게) 설정하게 된다. 셔터스피드가 길다는 것은, 셔터가 열렸다가 닫히는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셔터가 비교적 오래 열려있게 된다는 것인데, 셔터가 열려있는 동안 피사체(대상이 되는 물체)가 이동하거나 카메라를 잡고있는 손이 흔들린다면 사진 역시 흔들리게 된다.

때문에 야간에 사진을 찍을 때에는,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해 줄 수 있는 삼각대와 릴리즈가 필수이다. 필름카메라는 물론이고, 디지털 카메라 역시 삼각대가 없으면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래에서 설명할 감도 등의 문제로 야간에 필름 사진을 찍는 것은 초보자에게 정말 어려운 일이므로, 제일 안전한 방법은 “해가 진 뒤에 셔터를 누르지 않는 것” 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해가 진 뒤 찍어서 흔들려버린 사진들의 예시)

2. 실내에서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는다.

– 감도의 이해 (ISO)

1번에서 설명한 이유와 비슷한 맥락에서, 일반적인 실내에서는 좋은 결과물을 내기 어렵다. 실내는 우리가 인식하는 것보다 더 어두운 편에 속한다. 디지털 카메라는 기능 중 하나로 빛의 양에 따라 자체적으로 감도를 설정할 수 있지만, 필름은 필름마다 정해진 감도가 있다. 빛이 많이 없는 실내에서 흔들리지 않고, 적당한 심도의 사진을 찍으려면 디지털 카메라라고 하더라도 감도가 1600 이상 되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

시판되는 대부분의 필름은 ISO 50부터 ISO 800의 감도를 가지는데, 실내에서는 충분히 빛을 받아내기 어렵다. 물론 ISO 800 정도라면 숨을 참고 최대한 몸과 손의 흔들림을 참아 실내에서 찍어도 사진이 멀쩡하게 나올 수 있다. 환한 조명이 있는 결혼식장 등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최소 ISO 400에서 800의 필름이 필요하다.

꼭 어두운 실내에서 사진을 찍고 싶다면 플래쉬(스트로보)를 사용하여 적당한 빛을 쏘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스트로보와 플래쉬는 동조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값, 그리고 광량(EV값)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제대로 된 활용을 할 수 있기에, 이것 역시 많은 공부와 연습이 필요하다.

(실내에서 흔들린 사진들의 예시)

3. 필름의 종류와 감도 설정 다이얼을 확인하자

현재 시판되는 대부분의 필름은 ISO 50 부터, ISO 800의 감도를 가진다고 위에서 설명한 바 있다. ISO 뒤에 오는 숫자가 낮을수록 빛에 둔감하고, ISO 뒤에 오는 숫자가 높을수록 빛에 민감한 필름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그럼 감도가 낮은 필름은 언제 쓰고, 높은 필름은 언제 써야 할까?

똑같은 빛과 셔터스피드라면, 감도가 낮은 필름은 높은 감도의 필름에 비하여 둔감하게 반응한다. 그렇기 때문에 낮은 감도의 필름은 해가 쨍쨍하게 내려쬐는, 빛이 많은 상황에 적당하다. 보통 쨍쨍한 낮에는 ISO 100 ~ 200을 많이 사용한다.

그와 반대로 감도가 높은 필름은 빛에 민감하기 때문에, 똑같은 셔터 스피드에도 더 많은 빛을 담아낸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감도의 필름은 해가 지기 전까지 무난하게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해가 쨍쨍한 낮에는 조리개를 조이거나 셔터스피드를 높여도 빛이 과도하게 들어올 수 있다. 이럴 경우에는 사진이 하얗게 뜨게 된다. 보통 ISO 400~800을 사용한다. 물론 낮에 해를 마주보고 찍는 것이 아니라면 감도 400의 필름도 적당하다.

적당한 필름을 골랐다면, 카메라의 여러 다이얼 중 하나인 감도 설정 다이얼과 필름의 감도를 일치해서 맞춰야 한다. 감도 설정 다이얼과 연결된 노출계는 설정된 값에 따라 적정 노출을 계산하기 때문에, 감도 200의 필름을 넣고 다이얼의 위치는 800에 맞춘다면 제대로 된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

4. 노출계가 가리키는 정노출을 지키자

– 정확한 노출의 이해

기본적으로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필름 카메라 내부에는 일반적인 성능의 노출계가 내장되어 있다. 이런 노출계들은 지금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노출 부족 / 적정 노출 / 노출 과다 여부를 표시해 준다. 내장 노출계는 지침식(바늘의 위치가 노출을 가리키는 방식), 혹은 점등식(적정 노출일 경우에 노출계 내부의 다이오드가 발광) 등 여러 방식이 있지만, 대부분은 초심자가 보더라도 적정노출인지 확인할 수 있게 생겼다.

노출 부족인 경우는 1번과 2번에서 말했듯이 조리개를 열고 셔터스피드를 낮추게 되는데, 흔들린 결과물이 나오기 쉽게 된다. 반대로 노출 과다인 경우에는 사진이 하얗게 뜨게 되는데, 이것은 빛을 너무 많이 받아 색과 형체가 날아가버린 결과물이 나오기 쉽다.

필름에는 관용도 라는 것이 있어, 일정 범위 내에서의 노출 부족과 노출 과다는 필름이 자체적으로 수용할 수 있지만, 해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역광이나 빛이 없는 밤에는 필름의 관용도를 넘어서는 상황이기에 제대로 된 결과물을 낼 수 없다. 이 관용도 역시 필름마다 상이한 값을 갖고 있다.

물론 현상하는 과정에서 약품의 농도와 시간 등을 조절해 노출이 잘못된 필름을 살려낼 수 있다. (이를 증감/감감 현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현상 과정은 한 롤을 통째로 하는 것이기에, 노출 과다인 한 컷에 맞추어 현상을 한다면 나머지 모든 컷은 어둡게 나오게 되는 상황이 생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통 평균값의 농도와 시간으로 현상을 한 뒤, 스캔 혹은 인화하는 과정에서 후보정을 통해 사진을 살려내는 경우가 많다.

5. 정확하게 초점이 맞은 것을 확인한 뒤 셔터를 누른다.

– 최소 초점거리의 이해

휴대폰 카메라와는 다르게, 수동 필름 카메라는 렌즈의 초점링을 돌려 뷰파인더를 보고 초점을 맞춰야 한다. 거리에 따라 초점링을 좌우로 돌리며 뷰파인더 내부의 상이 흐릿하다가 선명해진 뒤에 셔터를 누르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하며, 익숙해진다면 점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무엇이든 처음에는 느리기 마련이다.

또 하나 초점을 맞출 때 유의해야 할 점은 렌즈의 최소 초점거리 이다. 렌즈마다 최소한 얼마의 거리를 두고 찍어야 하는지에 대한 최소 초점거리가 있는데, 쉽게 말하자면 “피사체와 유지해야 하는 최소한의 거리”이다. 이를 무시하고 가까이 있는 물체를 찍으려고 한다면 역시 아래와 같은 결과물이 나온다. 아무리 초점링을 최대한 가까이 당긴다고 하더라도, 최소 초점거리보다 더 가까이 있는 물체에는 초점이 맞지 않는다.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의 예시)

6. 마지막 컷을 찍고 다시 필름을 감기 전까지 절대 필름실을 열지 않는다.

필름 카메라는 “원하는 만큼의 빛을 필름에 노출”시켜서 사진을 찍는 것이다. 그러나 필름실이 열려서 아직 필름통에 감기지 않는 필름이 빛을 만나게 되면, 그 순간 엄청난 양의 빛이 필름을 향하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하얗게 다 타버린 필름이 된다. 필자 역시 실수로 필름실을 열어서 사진을 홀랑 태워먹은 적이 있다.

(실수로 필름실을 열어 타버린 사진의 예시)

빛이 약간이라도 있는 곳에서 아주 잠깐 필름실을 여는 것도 사진을 망칠 수 있다. 사진을 찍기 전에 필름을 넣으며 필름이 톱니에 잘 걸렸는지 확인하고, 다 찍은 뒤에는 제대로 감아서 원래의 필름 통 안으로 다 들어갈 때까지 레버를 돌려야 한다. 필름실을 열 수 있는 경우는 두 가지 경우이다. 필름을 넣을 때, 그리고 필름을 꺼낼 때.

이렇게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실패하지 않은 찍는 법 6가지를 살펴보았다. 다른 많은 취미들이 그렇듯, 진지하게 임하고자 한다면 응당 많은 공부와 관심을 필요로 하는 것이 사진이 아닐까 한다. 그렇지만 위에 나온 6가지를 지켜서 필름 카메라를 사용한다면 필름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들은 손쉽게 괜찮은 결과물을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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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사진에 대한 오해

최근 필름카메라를 너나 할 것 없이 쓰고 있다 보니,

SNS 와서도 댓글로 많은 이들이 이런저런 생각을 나눈다.

특히나 몇 가지 요약해보면,

1. 필름 사진은 보정하는 거 아니에요, 필름 고유의 느낌을 살려야 하니까요.

2. 색감이 진득한 필름카메라 추천해주세요.

라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몇 번이고 가슴이 답답해지곤 한다.

1. 필름 사진은 보정하는 거 아니에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필름 카메라의 결과물이 디지털카메라의 그것보다 더 자신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촬영 – 결과물까지의 단순 프로세스를 살펴보자.

1. 필름카메라

촬영 – 필름 – 현상 – 스캔 – PC – (후보정)

2. 디지털카메라

촬영 – 메모리카드 – PC – 후보정

위의 상황을 살펴보면 디지털카메라에서는 있지도 않은 과정인 현상소의 현상 / 스캔 과정이 있다.

이게 업체마다 고유의 값이 있다면 일종의 공통과정이라고 칭할 수 있겠지만, 업체마다 천차만별의 PRESET 값에 의해 결과물이 다르게 나온다. 단순히 얘기하면 필름 – #포토X드 , #포토마X #스튜디오X 등의 현상소 필터를 가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이 상황에서 후보정을 거치지도 않고 올리는 사진이 과연 자신의 결과물이라 자신할 수 있는가?

적어도 디지털카메라의 결과물은 메모리카드에서 PC로 직접 옮기고 직접 후보정을 한 채로 결과물을 공개한다. ( 메모리카드를 누군가에게 맡겨서 필터를 씌워달라는 행위를 하고는 바로 올리는 행위를 할리 없다 )

이렇게 공개하는 이들 마저도 필름 카메라의 결과물에서는 후보정을 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다. 위와 같은 프로세스를 알고 나서도 그러는 것인가?

차라리 단순히 ‘귀찮아’라는 단순한 이유라면 납득이 간다.

2. 색감이 진득한 필름 카메라를 추천해주세요.

필름 카메라에서 색감 (이 말도 좀 이상하긴 하지만) 을 좌우하는 것은 필름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5% 내외로 렌즈가 어느 정도 차이를 주긴 하겠지만, 전적으로 결과물은 필름에 의해서 좌우된다.

바디에 대한 내용이 없는 이유는 바디는 그저 ‘노출’을 위한 상자에 불과하다.

바디에 따라서 색감의 차이가 있다 = 는 결국 노출 측정에 의한 차이일 뿐 , 노출을 정확하게 측정해서 결과물을 내어본다면 결과물에는 차이가 없다.

결론적으로 색감이 진득한 필름 카메라를 추천해달라고 질문하면, 그저 강렬한 발색의 필름을 사서 찍고 보정하라 라고 대답해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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