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45 팀 쿡 All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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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의 애플을 10배로 만든 팀쿡의 마법
잡스의 애플을 10배로 만든 팀쿡의 마법


팀 쿡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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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생애[편집]

경력[편집]

개인생활[편집]

각주[편집]

참고[편집]

외부 링크[편집]

팀 쿡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팀 쿡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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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조용한 천재 – 린더 카니 (Leander Kahney)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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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팀 쿡: 애플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조용한 천재 – 린더 카니 (Leander Kahney) – Google Sách Updating “스티브 잡스는 왜자신과는 정반대인 그를 차기 CEO로 지목했는가?”팀 쿡과 애플이 직접 참여한 그들의 진짜 이야기“스티브 잡스가 떠나도 애플은 살아남을 것이다.하지만 지금만큼 우세한 지배력을 발휘하지는 못할 것이다.”_[Forbes] 2011년 10월2011년 10월 5일, ‘iGod’이라 불리던 애플의 창조주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났다. 모든 언론과 분석가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일제히 애플의 내리막길을 예견하기 시작했다. 잡스의 사망은 곧 애플에게 ‘종말의 신호’로 여겨졌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은 애플의 차기 CEO ‘팀 쿡’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팀 쿡은 죽어서도 함께하는, 잊으려야 잊을 수 없는 탁월한 선지자와 겨뤄야 했다. 운영만 아는 ‘따분한 살림꾼’이 과연 스티브 잡스를 대신할 수 있을까? ‘맥’과 ‘아이팟’, ‘아이폰’ 등 수많은 선물을 우리에게 안겨준 그 천재를 대신할 수 있을까? 회의적이고도 암울한 시각이 순식간에 그를 에워쌌다.하지만 잡스가 죽고 8년이 지난 지금, 비평가들의 예언은 완전히 잘못된 것으로 판명됐다. 2019년 현재 애플은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2000조 원)를 돌파한 기업이 되었다. 주가는 2011년보다 무려 3배 가까이 뛰어올랐고, 오직 미국 정부만이 이들보다 더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현금보유고도 막대한 수준으로 늘어났다.여기서 잠시 시계를 8년 전으로 되돌려보자. 혁신의 아이콘이자 세기의 천재 스티브 잡스는 죽음을 앞두고 왜 팀 쿡을 차기 CEO로 지목했을까? 자신과는 정반대인 팀 쿡에게서 어떤 가능성을 발견한 걸까? 전 세계를 미치게 할 ‘혁신’에 목숨을 걸던 잡스는 왜 ‘안정’과 ‘실리’에 탁월한 모범생을 자신의 후임자로 확신했던 걸까?Steve Jobs “우리 집으로 와주게.”Tim Cook “언제 가면 될까요?”Steve Jobs “지금 당장.”이 책은 2011년 8월, 잡스가 죽음을 앞두고 쿡에게 건 한 통의 전화로부터 시작된다. 50세의 나이에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도 어려운 자리에 올랐고, 그 자리에 오른 지 6주 만에 보스가 사망한 상황에서 그는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 나갔을까? 어떻게 스스로를 ‘애플의 CEO’로 입증해 보였을까? 애플 전문 저널리스트이자 ‘컬트 오브 맥’의 편집장으로 20년간 애플을 취재해온 린더 카니는 팀 쿡을 비롯해 조너선 아이브와 그레그 조스위악, 리사 잭슨 등 애플의 주요 임원들을 인터뷰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 이 모든 질문에 대한 해답을 한 권의 책 『팀 쿡』에 온전히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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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조용한 천재 - 린더 카니 (Leander Kahney) - Google Sách
팀 쿡: 애플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조용한 천재 – 린더 카니 (Leander Kahney)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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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곧 망한다” 이 말 바꾼 팀 쿡, 그가 ‘신기’ 부린 10년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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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애플 곧 망한다” 이 말 바꾼 팀 쿡, 그가 ‘신기’ 부린 10년 | 중앙일보 팀 쿡이 애플의 최고경영자(CEO)로 등극한지 24일(현지시간)로 꼭 10년이 된다. 애플의 전설 스티브 잡스가 췌장암으로 사망하면서 쿡에게 리더십 … 이코노미스트 집계에 따르면 팀 쿡은 10년 동안 애플의 시총을 매년 평균 연 2103억 달러(약 245조 원)씩 증가시켰다. 이코노미스트는 “팀 쿡은 모바일 기기에 대한 세계 시장의 열렬한 수요를 읽고 고성능(souped-up) 아이폰 생산에 박차를 가했다”며 “9월에 출시 예정인 아이폰13은 (기존 모델에 비해) 거의 5000% 정도는 – 애플,팀 쿡,스티브 잡스,아이폰,스마트폰,시가총액,서학개미,주식,미국주식,이코노미스트,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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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1 민희진

2 이준석

3 중국발

4 중국

5 신천지

6 시진핑

7 루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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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SMR

10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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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의 세계 대부호 16] 팀 쿡 애플 CEO < 석세스 < 씨이오라운지 < 기사본문 - 씨이오뉴스-CEONEWS-시이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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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의 세계 대부호 16] 팀 쿡 애플 CEO < 석세스 < 씨이오라운지 < 기사본문 - 씨이오뉴스-CEONEWS-시이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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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 애플 CEO 스토킹한 40대 한인여성, ‘접근금지’ 명령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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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 애플 CEO 스토킹한 40대 한인여성, '접근금지' 명령 - 전자신문
팀쿡 애플 CEO 스토킹한 40대 한인여성, ‘접근금지’ 명령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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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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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시 도널드 “팀” 쿡(영어: Timothy Donald “Tim” Cook, 1960년 11월 1일~)은 애플의 CEO로,[1] 1998년 3월 애플에 입사하였다.[2] 팀쿡은 2011년 8월 24일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CEO에서 사임한 후, 새로운 애플의 CEO로 선임되었다. 또한, 팀 쿡은 애플의 개인 2대주주이다.

초기 생애 [ 편집 ]

팀은 앨라배마주 로버츠데일에서 자랐다. 그의 아버지는 조선소 노동자였고, 어머니는 전업주부였다. 쿡은 1982년 오번 대학교에서 산업 공학 이학사 학위를 얻었고,[3] 1988년 듀크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4]

경력 [ 편집 ]

쿡은 스티브 잡스에게 고용되어 애플사에 입사하기 전에 컴팩에서 6개월 정도 일했다. 그전에, 쿡은 컴퓨터 재판매 부서의 최고 운영 책임자 (COO)로 근무하고, IBM 개인용 컴퓨터 사업의 북미 총괄 책임자로 12년 일했다.[2] 2007년 1월, 쿡은 CEO로 승진하였다.[5]

쿡은 스티브 잡스가 췌장암 수술로 회복하고 있을 때, 2004년 두 달 동안 애플사의 CEO로 근무한 적이 있으며, 2009년에도 스티브 잡스가 간 이식 수술을 위해 휴직하는 몇 달 동안 다시 애플사의 CEO로 근무하였다. 2011년 1월 애플사의 이사회는 스티브 잡스가 요청한 세 번째 의료 휴직을 승인하였다. 그 기간 동안, 팀 쿡은 애플사의 일상 업무 대부분을 책임졌다.[6] 2011년 8월 24일, 결국 팀 쿡은 스티브 잡스가 사임하면서 애플사의 새로운 CEO로 선임되었다.[7]

쿡은 나이키의 이사직도 맡고 있다.[8] 쿡은 최근에는 중국에서도 사업을 진행하면서 베이징 칭화 대학교의 경제관리학원에서 이사회 수석 고문직을 맡아 활동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개인생활 [ 편집 ]

팀 쿡은 자신의 모든 것을 일에 바치는 생활을 한다. 팀 쿡은 거의 항상 오전 4시 30분에 일어나 이메일을 확인한 뒤, 한 시간 동안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6시가 조금 지날 때쯤 사무실 책상 앞에 앉는다. 일요일 저녁에는 전화 회의를 하며 다가올 한 주를 준비한다.[9][10]

팀 쿡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동성애자인 것이 자랑스러우며, 이는 신이 내게 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커밍아웃을 했다.

그와함께 “동성애자로 살면서 소수자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더 공감을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다”, “내가 동성애자라는 것이 때로는 힘들고 불편했지만 역경과 편견을 넘어설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강조했고, “애플의 CEO가 동성애자라는 것을 알려 자신이 누구인지 고민하는 사람이나 혼자라고 느끼는 사람이 격려와 위안을 얻을 수 있다면 프라이버시와 맞바꿀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자신이 커밍아웃을 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커밍아웃 이전에도 동성애자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주 정부를 비판 해왔다.[11][12][13]

각주 [ 편집 ]

참고 [ 편집 ]

외부 링크 [ 편집 ]

“애플 곧 망한다” 이 말 바꾼 팀 쿡, 그가 ‘신기’ 부린 10년

팀 쿡이 애플의 최고경영자(CEO)로 등극한지 24일(현지시간)로 꼭 10년이 된다. 애플의 전설 스티브 잡스가 췌장암으로 사망하면서 쿡에게 리더십 바통을 넘겼을 때만 해도 그에 대해선 우려의 시선이 쏟아졌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23일 전한 바에 따르면 당시 분위기는 이랬다. ”애플은 곧 망할 게 분명해.” 10년 후, 쿡은 보란 듯 그 정반대의 결과를 냈다. 숫자가 증명한다.

미국뿐 아니라 중국까지 망라한 주요 빅테크 기업의 CEO가 재임 기간 중 만들어낸 시가총액, 즉 주식시장에서의 기업 가치가 그를 말해준다. 이코노미스트 집계에 따르면 팀 쿡은 10년 동안 애플의 시총을 매년 평균 연 2103억 달러(약 245조 원)씩 증가시켰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연 평균 600 억 달러),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768억 달러)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

애플은 꼭 1년 전인 지난해 8월엔 ‘꿈의 시총’으로 불리는 2조 달러(약 2333조 원)를 기록했다. 23일 마감한 뉴욕 증시에서도 애플의 시총은 약 2조 1000~3000억 사이를 오갔다. 2조 달러선은 안착한 셈이다. CNBC 등 미국 경제 매체는 지난 6월 “애플 시총이 빠르면 내년(2022년) 3조 달러에 달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양적 성장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내실도 다졌다. 이코노미스트는 “덜 알려져있긴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쿡이 ‘애플 기반 경제,’ 즉 애플 플랫폼에 연동돼 돌아가는 모든 기업의 연 매출을 7배로 늘려놓았다는 것”이라고 짚었다. 애플의 생태계, 즉 애플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 순환 고리 역시 탄탄히 구조화했다는 의미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던 건 쿡의 리더십과 통찰력이다. IBM에서 경력을 본격 시작한 쿡은 애플 입사 당시 물류 및 재고 관리 전문가에 가까웠다. 그런 그의 ‘신의 한 수’는 뭐였을까. 이코노미스트가 꼽은 건 세 가지다. 첫째, 모바일과 디지털화의 흐름에서 그가 앞서갔다는 점이다. 이코노미스트는 “팀 쿡은 모바일 기기에 대한 세계 시장의 열렬한 수요를 읽고 고성능(souped-up) 아이폰 생산에 박차를 가했다”며 “9월에 출시 예정인 아이폰13은 (기존 모델에 비해) 거의 5000% 정도는 빠른 초소형 수퍼컴퓨터”라고 전했다.

쿡의 두 번째 신기(神技)는 그가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적확히 읽어냈다는 점이다. 이코노미스트는 “특히 중국의 부상을 예상하고 중국 본토에서 100만 명을 고용하는 등 흐름을 앞서갔다”고 전했다. 세 번째는 이코노미스트가 “네트워크 효과”라고 부른 앱 생태계다. 이코노미스트는 “스티브 잡스조차 앱 시장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며 “그러나 쿡은 공격적으로 앱 시장을 키워 현재 200만개의 앱을 거느렸으며 지난해에만 전 세계 사용자들이 6430억 달러를 결제했다”고 전했다.

쿡을 진정으로 차별화한 것은 그러나 실력뿐이 아니다. 그는 기업의 성장에만 집중하는 CEO가 아니라 가치와 책임을 중시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였다. 이코노미스트 표현에 따르면 “애플과 같은 규모의 기업이라면 (인류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선언한 첫 기업인”이다. 이코노미스트는 또 “잡스가 아이폰을 더 효율적이고 더 예쁘게 만드는 데만 집중했다면 쿡은 환경을 보호하는 가치 역시 중시한다”고 설명했다.

쿡은 다양성 역시 중시한다. 그 자신이 2014년 언론 기고를 통해 “나는 게이이고, 그 사실이 자랑스럽다”는 요지로 커밍아웃을 한 성소수자다. 그는 수 차례 “주변의 시선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성소수자임을 밝혀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의 이러한 리더십 특징은 아래 기사에서 자세히 다뤘다. ‘혼자 빨리’ 가는 게 아니라 ‘함께 멀리’ 가는 동행과 경청의 리더십이다.

지금까지 애플의 제왕으로서의 쿡이 보낸 10년은 그가 일궈낸 장밋빛이었다. 앞으로 10년은 어떨까. 쿡은 지난 4월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주형 기자의 세계 대부호 16] 팀 쿡 애플 CEO

애플 CEO 팀쿡(사진=팀쿡SNS)

[CEONEWS=이주형 기자] 전자기기 생산업체 ‘애플(APPLE)’은 뛰어난 기술력과 아름다운 곡선의 디자인으로 전 세계 전자기기 매출 1위를 달성한 지 오래다. 초기 창업주인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허름한 차고에서 Apple1을 제작한 것이 시초로 지금은 전 세계 시가총액 1위를 달리는 기업이 됐다. 스티브잡스 사후 ‘팀 쿡’이 애플의 CEO로 선임되며 애플의 주가는 15배 이상 늘었다. 사람들은 IT나 경영 전문가가 아닌 SCM(공급망 관리) 전문가인 팀 쿡이 이끄는 애플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생각했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성과를 내어 사람들의 예상을 빗나가게 한 세계에서 연봉을 제일 많이 받는 CEO, 팀 쿡에 대해 알아보자.

애플 CEO 팀쿡(사진=팀쿡SNS)

가장 ‘학구열’ 높은 학생

팀 쿡은 1960년생으로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 로버츠데일에서 태어나 3형제 중 둘째로 자랐다. 팀 쿡의 가정은 평범한 중산층이었다. 그의 부모님은 앨라배마주 시골 지역의 토박이로 팀 쿡의 아버지 도널드 쿡은 조선소 노동자였고 어머니 제랄딘 쿡은 동네 약국에서 파트타임 약사 업무를 하면서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주부였다. 팀 쿡은 유년 시절에 신문 배달하며 일찍이 사회 경험을 시작했고 뛰어난 학구열을 가져 학창 시절 내내 높은 성적을 유지했다.

사교적인 성격을 가져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늘 사려 깊은 행동으로 주변 친구들에게 선망받았다. 팀 쿡은 명문 로버츠데일 고등학교에서 재학 중 테레사 헌츠맨이라는 이름의 여학생과 함께 11학년 중 ‘가장 학구열이 높은’ 학생으로서 졸업앨범 제작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애플 CEO 팀쿡(사진=팀쿡SNS)

1978년 팀 쿡은 로버츠데일 고등학교를 차석으로 졸업하여 오번 대학교 산업공학부에 입학했다. 산업공학은 똑똑하고 꼼꼼한 성격의 팀 쿡에게 잘 맞는 전공이었다. 기업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시스템을 최적화하거나 기업을 운영하는데 불필요한 낭비 요소들을 제거하고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공부하며 기업 효율화에 대한 기반을 쌓았다.

그 후 팀 쿡은 1983년부터 1994년까지 12년 동안 IBM에서 근무하면서 제조와 유통 관련 일을 담당하다 나중에는 IBM 개인용 컴퓨터 사업의 북미 총괄 책임자로 일하기도 했다. 이 기간 동안 경영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된 쿡은 1988년 듀크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오랜 기간 IBM에서 근무하는 동안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운 제조·생산 분야 공정을 최대한 효율화하는 고도의 기술을 터득했다. 1994년 이후 PC 판매업체인 인텔리전트 일렉트로닉스로 옮겨 ‘COO(최고 운영 책임자)’를 맡았다. 1997년 팀 쿡은 당시 상승세를 타던 개인용 컴퓨터 공급업체 컴팩으로 이직해 자재 부문 부사장을 맡게 된다.

애플 CEO 팀쿡(사진=팀쿡SNS)

IBM에서 터득한 ‘Just In Time’(창고에 재고를 쌓아 두지 않고 필요한 만큼만 재료를 주문해서 제품을 만들고 즉시 배송하는 전략)을 활용해 컴팩의 신제품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춰 컴퓨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였다. 팀 쿡의 아이디어로 엄청난 매출을 올리던 컴팩은 자사 최초로 1,000달러 이하의 데스크탑 컴퓨터인 ‘Presario 2000 시리즈’를 출시할 수 있었다. 이후 저렴한 가격의 ‘Presario 2000 시리즈’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불러왔고 컴팩은 역대 최대의 매출을 올리며 부사장 팀 쿡 역시 승승장구하게 되었다.

애플 CEO 팀쿡(사진=팀쿡SNS)

스티브잡스에 가려진 ‘2인자’

전성기를 달리던 팀 쿡은 1998년 돌연 파산 위기에 처해있던 애플로 이직하게 된다. 당시 애플은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95’가 출시되어 인기를 끌자 결정적인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다. 팀 쿡의 주변 동료들은 ‘왜 그리 좋은 회사를 떠나 애플에 가느냐’고 만류했지만, 그는 주변 상황에 동요되지 않고 자신의 직관을 따라 애플에 입사했다.

팀 쿡은 “나는 스티브 잡스와 만났다. 그리고 단 5분 만에 애플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지금 생각해도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은 애플이고, 그리고 가장 중요하고 훌륭한 결정은 애플 입사를 결심한 것이다. 그때 나는 스티브 잡스를 보고 애플에 입사하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을 느꼈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창조적인 천재, 스티브 잡스와 같이 일할 수 있다는 것은 내 일생일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직감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애플 CEO 팀쿡(사진=팀쿡SNS)

팀 쿡은 공급 사슬 관리 시스템(SCM) 전문가로서 개선할 점이 많았던 애플의 재고관리·수요예측 시스템을 개혁해 효율성과 마진을 내며 스티브 잡스의 신임받게 됐다.

팀 쿡은 먼저 100개에 이르던 부품공급회사를 20개로 줄여 공정에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제품생산공장을 부품공급회사와 가깝게 배치하여 재고를 보관하는 기간을 기존 70일에서 10일 수준으로 단축하여 엄청난 비용을 절감했다.

팀 쿡의 재고관리 기술은 애플의 높은 이윤을 보장하는 발판이 되었다. 이로 인해 SCM 관리&활용 능력에서 전 세계 2위 자리에 오르게 되었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SCM 관리 능력에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이런 SCM 개혁으로 인해서 엄청난 효율성을 확보하고 비용절감을 하게 된 것은 애플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는데 매우 큰 영향을 주었다.

이런 팀 쿡을 보고 당시 애플의 임원 중 한 명은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제품 개발을 주도한 인물이라면, 팀 쿡은 애플을 현금 더미로 만든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스티브 잡스는 팀 쿡에게 새로운 임무를 부여했다. SCM 관리에서 능력을 입증한 팀 쿡이 과연 제품 영업에도 능력이 있는지를 시험한 것이다. 2002년 팀 쿡은 애플의 글로벌 영업파트 책임자가 되었다. 팀 쿡은 영업에서도 공을 세우며 안정적으로 애플의 영업을 이끌어갔다.

2004년 스티브 잡스는 췌장암이 발견되어 수술을 위해 두 달간 자리를 비웠는데 팀 쿡에게 CEO를 맡기며 경영을 의지했다. 2005년 팀 쿡은 애플의 2인자가 되었다. 그의 능력을 인정한 스티브잡스가 그를 COO(최고운영책임자)로 선임한 것이다. 이는 상당히 의미 있는 발탁이었다. 당시만 해도 애플 내부에서는 물론, IT업계에서 조심스럽게 거론되던 ‘포스트 스티브 잡스’의 후계자 반열에 팀 쿡이 올라선 것이다. 또한 애플의 지배자 스티브 잡스가 공식적으로 팀 쿡의 능력과 권위를 인정한 것이다.

애플 CEO 팀쿡(사진=팀쿡SNS)

스티브잡스와 다른 ‘휴머니티’

스티브잡스는 “팀 쿡은 자신이 할 수 있고 해야만 할 일을 정확히 알고 있다. 그래서 더욱 신뢰가 간다. 나와 같은 비전을 갖고 있으며 함께 있으면 시너지가 발생한다. 또한 나는 그가 옆에 있으면 많은 말들을 잊어버리고 지낼 수 있다”고 팀 쿡을 높게 평가했다.

2007년 애플은 아이폰을 개발하고 세상에 내놓았다. 시장은 ‘IT업계는 아이폰 출시 이전과 이후로 구분된다’라는 말을 낳을 정도로 그 반향은 컸다. 아이폰은 불티나게 팔리며 애플에 엄청난 변화를 이끌었다. 당시까지 휴대폰 시장을 지배하던 모토로라, 노키아 등은 파산에 직면했고 삼성전자 또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따라잡기 더욱 어려워졌다.

아이폰이 출시되며 23%가 넘는 수익률로 엄청난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지만 스티브잡스의 건강이 악화되며 애플의 그림자는 점점 짙어졌다. 스티브 잡스의 췌장암은 나을 수 있는 병이 아니었다. 스티브잡스가 사망하기 한 달 전인 2011년 8월 24일 애플의 새로운 CEO로 팀 쿡이 선임됐다.

애플 CEO 팀쿡(사진=팀쿡SNS)

많은 사람은 스티브잡스가 생전에 “그는 나의 영적 파트너다”라고 칭찬했던 조너선 아이브 등 ‘천재급 인물’에게 애플의 CEO자리를 물려줄것이라 생각했지만 스티브잡스는 자신과 다른 리더십을 갖춘 조용하고, 열린 귀의 소유자이며 물류 관리의 귀재인 팀 쿡에게 애플의 미래를 맡긴 것이다.

시장은 팀 쿡에 대해 좋은 점수를 주지 않았다. “팀 쿡은 제품 개발 전문가가 아닌 재고 관리 전문가였다”라며 그의 능력을 과소평가했다. 스티브잡스와 같이 천재적인 영감으로 혁신적인 아이템을 찾는 능력이 팀 쿡에게는 없다는 혹평이 많았다. 하지만 팀 쿡이 경영하는 새로운 애플은 조금씩 전진했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이 정체되었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애플의 세계 지배력은 점점 더 커졋다.

2012년 9월 팀 쿡이 리드하는 애플은 아이폰5를 출시했다. 시장은 혁신이 빠져있다며 혹평을 쏟아냈다. 하지만 팀 쿡은 아이폰5에 대해 일일이 설명하거나 변명하지 않고 침묵했다. 묵묵하게 조직을 안정시키고 정해진 스케줄대로 개발과 연구를 진행했다. 오히려 팀 쿡은 애플의 기업으로서 처음으로 사회적 책임에 대해 발언했다. 그리고 자사주 매입 배당으로 450억 달러를 투자했다.

애플 CEO 팀쿡(사진=팀쿡SNS)

2013년 애플의 주가가 하락하자 언론은 “만약에 잡스가 살아있었으면 팀 쿡은 해고되었을 것이다”라고 기사를 쓰기도 하며 팀 쿡에 대한 여론이 극에 달했다. 주총에서도 주주들은 팀 쿡에게 “애플의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반대한다”는 성토가 이어졌다.

그러나 팀 쿡은 단호했다. “정당하고 올바른 기업의 가치를 증대하는 것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전혀 다른 분야가 아니다”라며 “애플이 추구하는 것은 ‘휴머니티’, 만약 이를 이해할 수 없다면 지금 당장 애플의 주식을 팔아버려라”라며 강경한 발언을 멈추지 않았다.

2014년 캘리포니아에서 애플 신제품 발표회가 열렸다. 팀 쿡이 무대에 올라 아이폰6를 선보였다. 아이폰6 출시로 지금까지의 애플에서 볼 수 없었던 대화면을 등장시켰다. 4인치 이하를 고집스럽게 유지하던 애플이 무려 4.7인치 화면을 선보인 것이다. 세상은 애플이 팀 쿡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아이폰6는 대히트를 쳤다. 그제야 여론은 팀 쿡의 리더십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애플 CEO 팀쿡(사진=팀쿡SNS)

편견 지우려 노력하는 ‘사회적 리더’

팀 쿡은 조너선 아이브를 수석부사장에서 ‘CDO(최고디자인책임자)’로 승진시켜 애플에 대한 지배력을 한 층 더 강화하였고 그동안 스티브잡스라는 독재자에게 집중되었던 권한을 분산했다. 팀 쿡은 애플을 강력한 일인 체제에서 함께 협력하는 집단지도체제로 변화시켰다. 새로운 운영체계 iOS6의 오류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하고 구글과의 오랜 IT 전쟁도 종식하며 애플은 점차 ‘팀 쿡화’ 되기 시작했다.

이후 2017년 고의로 아이폰의 성능을 감소시켜 소비자들이 휴대폰을 많이 바꾸도록 하여 수익을 올렸던 베터리게이트가 알려지고 고가 정책 등 효율을 강조하는 팀 쿡이 기업윤리에 결함이 있다는 비판적인 여론이 발생하기도 했다.

아이폰6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현재 아이폰13 출시까지 약 20억 개의 아이폰이 팔리며 스티브잡스 사후 시가총액이 17배 이상 증가했다. 팀 쿡은 애플워치 에어팟 출시를 성공시키고 에플카 등 대형 신제품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는 중이다.

애플 CEO 팀쿡(사진=팀쿡SNS)

한창 잘나갈 때 팀 쿡은 갑작스러운 커밍아웃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밝혔다. “나는 동성애자이다. 때로는 내가 동성애자라는 것 때문에 힘들고 불편할 때도 있지만 편견을 넘어설 자신감을 얻었다”며 “세상에 애플의 CEO가 동성애자라는 것을 알려 이로 인해 고민하고 외로움에 빠졌던 성적 소수자들이 용기를 얻을 수 있다면 이는 나의 프라이버시와 바꿀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팀 쿡은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회적 리더로서의 역할에도 적극적이다. 그는 성적 소수자에 대한 편견, 에이즈 방지, 여권 신장은 물론 인간의 평등과 인권 향상을 위한 일에 자신의 능력과 열정을 투자하고 있다.

팀 쿡은 굉장한 용기를 갖고 있는 리더다. 그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조직을 안정시키기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낮출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조용한 소통과 경청을 앞세운 리더십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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