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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객의 옷차림(주의: 빨강 노랑 등 지나치게 눈에 띄는 색상의 옷을 입어서는 안 된다.) 검정색 양복이 원칙이다. 감색이나 회색도 실례가 되지 않는다. 와이셔츠는 반드시 흰색으로 넥타이, 양말, 구두는 검정색으로 한다.
장례예절 | 국제성모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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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복장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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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에 적합한 옷차림을 하는 방법: 14 단계 (이미지 포함) – wiki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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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장례식에 적합한 옷차림을 하는 방법: 14 단계 (이미지 포함) – wikiHow Updating 장례식에 적합한 옷차림을 하는 방법. 장례식은 엄숙한 행사이다. 적절한 복장을 갖춤으로써 그 분위기를 존중해야 한다. 장례식 복장은 보통 어둡고 보수적이어야 한다. 어둡고 차분한 색깔의 옷을 입고 액세서리는 최소화한다. 유족측이 특정 색이나 특정 종류의 복장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전통적인 장례식 예절을 무시할 수 있다. 장례식에서는 유족의 바람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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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복장 이렇게만 입어요! (+장례식장 정장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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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복장 이렇게만 입어요! (+장례식장 정장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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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복장, 예절 A to Z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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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복장 예절
남자 장례식장 복장
여자 장례식장 복장
조문 시기
조문 절차
부조금 봉투 적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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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친지가 상을 당하였을 경우
가까운 친지가 상을 당해 연락이 오면 신속히 상가에 가서 상제를 도와 장의준비를 함께 의논한다. 가까운 사이라도 복장을 바르게 하고 영위에 분향재배하며, 상주에게 정중한 태도로 예절을 표한다.
조문객의 옷차림(주의: 빨강 노랑 등 지나치게 눈에 띄는 색상의 옷을 입어서는 안 된다.)
남성
검정색 양복이 원칙이다. 감색이나 회색도 실례가 되지 않는다. 와이셔츠는 반드시 흰색으로 넥타이, 양말, 구두는 검정색으로 한다.
여성
검정색 상의에 검정색 스커트를 입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검정색 구두에 무늬가 없는 검정색 양말이 좋다. 그 밖에 장갑이나 핸드백도 검정색으로 통일시키고 되도록 색조화장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문시기
성복이 끝난 이후 문상하는 것이 예의이다. 친분이 깊은 사이라면 염습이나 입관을 마친 이후에도 무방하다.
조문 가서 삼가 할 일
장례 진행에 불편을 주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반가운 친구나 친지를 만나더라도 큰소리로 이름을 부르지 않고 낮은 소리로 조심스럽게 말하고 조문이 끝난 뒤 밖에서 이야기 하도록 한다. 고인의 사망 원인, 경위 등을 유족에게 상세히 묻지 않는다.
조문절차
외투는 밖에서 벗어 둔다.
상제에게 목례
영정 앞에 무릎 꿇고 분향
영정에 재배하고 한 걸음 물러서서 상제에게 절 또는 인사를 하며, 인사말을 한다
인사말
상제의 부모인 경우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환 중이시라는 소식을 듣고도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그토록 효성을 다하셨는데도 춘추가 높으셔서인지 회춘을 못하시고 일을 당하셔서 더욱 애통하시겠습니다.”
“망극한 일을 당하셔서 어떻게 말씀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 망극(罔極)이란 말은 부모상(父母喪)에만 쓰임
상제의 아내인 경우
“위로할 말씀이 없습니다”
“옛말에 고분지통(叩盆之痛)이라 했는데 얼마나 섭섭 하십니까”
* 고분지통(叩盆之痛) : 아내가 죽었을 때 물동이를 두드리며 슬퍼했다는 장자(莊子)의 고사에서 나온 말. 고분지통(鼓盆之痛) 이라고도 함. – 叩 : 두드릴 고
상제의 남편인 경우
“상사에 어떻게 말씀 여쭐지 모르겠습니다”
“천붕지통(天崩之痛)에 슬픔이 오죽하십니까.”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씀이 있는데,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 천붕지통(天崩之痛) :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아픔이라는 뜻으로 “남편이 죽은 슬픔”을 이르는 말
상제의 형제인 경우
“백씨(伯氏) 상을 당하셔서 얼마나 비감 하십니까”
“할반지통(割半之痛)이 오죽하시겠습니까”
* 할반지통(割半之痛) : 몸의 절반을 베어내는 아픔이란 뜻으로 그 “형제자매가 죽은 슬픔”을 이르는 말
* 백씨(伯氏) : 남의 맏형의 존댓말
* 중씨(仲氏) : 남의 둘째 형의 높임말
* 계씨(季氏) : 남의 사내 아우에 대한 높임말
자녀가 죽었을때 그 부모에게
“얼마나 상심하십니까”
“참척(慘慽)을 보셔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참경(慘景)을 당하시어 얼마나 비통하십니까”
* 참척(慘慽) : 자손이 부모나 조부모에 앞서 죽은 일
* 참경(慘景) : 끔찍하고 참혹한 광경
조장(弔狀) · 조전(弔電)
불가피한 사정으로 문상을 갈 수 없을 때에는 편지(弔狀)이나 조전(弔電)을 보낸다. 부고(訃告)를 냈는데도 문상을 오지 않았거나 조장 또는 조전조차 보내오지 않은 사람과는 평생 동안 말도 않고 대면도 하지 않는 것이 예전의 풍습이다.
조위금(弔慰金) 전달
조위금 봉투에는 초상의 경우 ‘부의(賻儀)’라 쓰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그밖에 ‘근조(謹弔)’, ‘조의(弔 儀)’, ‘전의(奠儀)’, ‘향촉대(香燭臺)’라고 쓰기도 한다.조위금 봉투 안에는 단자(單子)를 쓴다. 단자란 부조하는 물건의 수량이나 이름을 적은 종이를 말한다. 단자란 흰종이에 쓰는데 단자를 접을 때 세로로 세번정도 접고 아래에 1cm정도를 가로로 접어 올리며 가능하면 조의(弔儀) 문구나 이름 등이 접히지 않도록 한다. 부조하는 물목이 돈일 경우에는 단자에 ‘금 ○○원’이라 쓴다. 영수증을 쓰듯이 ‘일금 ○○원정’으로 쓰지 않도록 한다. 부조 물목이 돈이 아닐 경우 ‘금 ○○원’ 대신 ‘광목 ○필’ ‘백지 ○○권’으로 기재한다. 부조하는 사람의 이름 뒤에는 아무것도 쓰지 않아도 되지만 ‘근정(謹呈), 또는 ‘근상(謹上)’이라고 쓰기도 한다 단자의 마지막 부분에 ‘○○댁(宅) 호상소 입납(護喪所入納)’이나 ‘○상가(喪家) 호상소 귀중’과 같이 쓰기도 하나 요즘은 호상 소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쓰지 않아도 무방하다. 집안에 따라서는 별도로 조의금을 접수하지 않고 함(函)을 비치하여 조의금을 받기도 한다. [ 종교적 차이 ] 자기가 집안 풍습이나 신봉하는 종교가 다르더라도 조상을 갔을 경우 해당 상가의 가풍에 따라 주는 것이 좋다.
조문 받는 예절
조객 맞을 준비
상중에는 출입 객이 많으므로 방이나 거실의 작은 세간들을 치워, 되도록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벽에 걸린 화려한 그림이나 장식들을 떼어낸다.
신발장을 정리하여 조객들이 신발을 넣고 뺄 수 있도록 한다.
겨울에는 현관에 외투걸이를 준비해 둔다.
조객의 접대
상제는 근신하고 애도하는 자세로 영 좌가 마련되어 있는 방에서 조객을 맞이한다.
문상을 하는 사람이 말로써 문상하지 않는 것이 가장 모범이듯이, 문상을 받는 상주 역시 문상객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상주는 죄인이므로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굳이 말을 한다면 ‘고맙습니다. 또는 ‘드릴(올릴) 말씀이 없습니다.’하여 문상을 와 준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하면 된다.
상제는 영좌를 모신 방을 지켜야 함으로 조객을 일일이 죄송하지 않아도 된다.
간단한 음료 및 음식물을 대접한다.
* 참고 : 문상(問喪) 상가에서 가서 죽은 이에게 예를 올리고 유족을 위로하는 것을 보통 문상(問喪)이라고 하고 ‘조문(弔問)’, ‘조상(弔喪)’이라고 한다. 요즘은 이 말들을 구분하지 않고 쓰고 있다.
본래의 뜻
조상(弔喪) : 죽은 이에게 예를 표하는 것
조문(弔問) : 상주에게 인사하는 것
조상·조문은 부모상 또는 승중상, 남편상에만 썼음
조위(弔慰)·위문(慰問) : 아내상, 형제상, 자녀상을 당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행위이다. 많은 사람들이 문상을 가서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 하는지를 몰라 망설인다. 실제 문상의 말은 문상객과 상주의 나이, 평소의 친소관계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하다. 문상을 가고 고인에게 재배하고, 상주에게 절한 후 아무말도 하지 않고 물러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며 또는 예의에 맞다. 상을 당한 사람을 가장 극진히 위로해야 할 자리이지만, 그 어떤 말도 상을 당한 사람에게는 위로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아무 말도 안 하는 것이 더욱 더 깊은 조의를 표하는 것이 된다. 그러나 굳이 말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삼가조의를 표합니다.’, ‘얼마나 슬프십니까?’ 또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가 좋다.
장례후의 인사와 뒷처리
장례를 치루는 동안 애써주신 호상과 친지들이 돌아가실 때에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도록 합니다. 호상을 맡아주신 분에게는 나중에 댁으로 찾아가서 인사 드리는 것이 예의이며,문상을 다녀간 조객들에게는 감사의 인사장을 엽서 정도의 크기로 종이에 인쇄를 해서 횐 봉투에 넣어 보냅니다.
서식 예
장례식장 복장 이렇게만 입어요! (+장례식장 정장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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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복장 예절과 장례식장 정장이 없을 때 어떤 복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해드릴게요. 예를 들어 장례식 장례식에 코트를 입는 다거나, 갈색 혹은 남색 옷을 입는 다거나, 겨울이나 여름의 장례식 복장 등에 대한 궁금증들을 풀어드릴게요. 장례식은 보통 어둡고 보수적인 편이에요.
대부분 악세서리는 최소화하고 어둡고 차분한 색상을 입는 분위기이죠. 때로는 전통적인 장례식의 복장을 입는 게 무시되는 때도 있는데요. 이는 온전히 유족들의 결정에 따라 진행이 되기에 특별한 전달사항이 없다면 가장 기본에 맞게 입고 가는 게 중요하죠. 하지만 의외로 장례식장 복장이 없는 분들이 많은데요.
장례식장 정장이 없다면 빌리는 것도 좋지만 갖고 있는 옷 중에서 어떻게 조합해서 입으면 좋은 지 전해드릴게요.
장례식장 복장 예절
1. 장례식장 복장 예절
2. 장례식장 정장 없으면?
장례식장 복장 예절
장례식장 복장 예절 – 검은색 등 어두운 색 선택하기
전통적인 장례식장의 복장은 검정색이에요. 하지만 요즘에는 직계 가족이 아닌 이상 이런 전통에 따라 검은색 옷을 입는 분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편이죠. 대부분 짙은 남색, 짙은 회색, 짙은 갈색 등 어둡고 수수한 색의 옷을 입는 편이에요. 하지만 장례식 분위기가 전통적인 느낌이 있거나 유족들이 요구하는 복장이 있다면 최대한 상황에 맞게 입어야 해요.
장례식장 복장 예절 – 피부 노출은 적게
장례식장 복장을 고를 때에는 피부 노출을 안 하는 편이에요. 손목이나 발목 등 조금씩 노출이 되는 것조차 피하는 게 좋죠. 당연히 반팔이나 치마 등을 입어 피부가 노출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하고 만약 입을 거라면 최대한 노출을 피해야 해요.
장례식장 복장 예절 – 꾸밈없는 옷 (무지)
장례식장 복장으로 무늬가 있는 옷이 안 되는 건 아닌데요. 하지만 무늬가 과하지 않더라도 주변에 다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충분히 과해보이거나 거슬리는 일이 생기기도 해요. 본인은 간단한 무늬는 괜찮아서 입고 갔을 수 있지만 민망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요.
장례식장 복장 예절 – 신발
장례식장 복장 중 의외로 신발을 고르는 게 꽤 힘든 편인데요. 신발도 당연히 검은색으로 신어주면 되지만 [기능]에 대한 고려도 충분히 해야 해요. 장례식에서는 오래 서 있고 많이 걷게 되는 일이 있어서 신발이 편해야 해요. 보통 낮은 구두나 플랫 슈즈를 신는 게 적합하고, 격식을 차리는 자리가 아니라면 캔버스화 같은 것을 신어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
장례식장 정장 없으면?
장례식장 정장이 있다면 아무런 고민 없이 검은색 혹은 어두운 색 정장을 입고 장례식장으로 향할 텐데요. 장례식장 정장이 없다면 본인이 갖고 있는 옷 중에서 잘 골라서 입어야 하는 일이 발생해요.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는 없기에 각각 상황을 두고 예시를 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본인이 학생이라면 교복을 입고 참여하는 게 장례식장 복장 예절에 적합한 행동이에요.
장례식 복장 – 학생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자신이 학생이라면 학교의 교복을 입고 참여하면 됩니다.
장례식장 복장 – 여자
장례식장 복장 여자분들은 검정색 상의에 검은색 스커트를 입는 편이에요. 이어서 검은색 구두와 검은색 양말을 착용하고 그 외에 가방 등이 있다면 마찬가지로 검은색으로 준비해야 해요. 화장은 색조화장을 피해서 해주세요.
장례식장 복장 – 남자
장례식장 복장 남자분들은 검정색 양복을 보통으로 하지만 남색이나 회색도 실례가 되지는 않아요. 다만 와이셔츠는 흰색이어야 하며 넥타이, 구두, 양말 등을 검은색으로 하는 편이에요.
장례식장 복장 – 회색 갈색 남색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장례식장 복장에 검은색 복장만 입는 건 아니에요. 유족들이 특별히 요구하는 내용이 없다면 회색, 갈색, 남색 등 어둡고 차분한 색상의 옷을 입기도 해요.
장례식장 복장 – 겨울 (코트)
장례식장 복장을 모두 다 갖춘 뒤에도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서 외투가 필요한데요. 롱 패딩도 있고 코트 등 어떤 걸 입어도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 다만 너무 화려하고 밝은 색은 피하는 게 바람직하죠. 어차피 장례식장 방문 후 보통 외투는 밖에 벗어두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어요.
장례식장 복장 – 여름
장례식장이 겨울이라면 옷을 최대한 껴 입느라 바빠서 신경 쓰지 않았겠지만 여름은 날이 더워서 어떻게 해야 하나 싶죠. 하지만 장례식장 복장 예절 상 노출은 최대한 피해야 하기에 여전히 지킬 건 다 지켜야 해요. 가장 적합한 건 여전히 얇은 소재의 검은색 정장이고, 장례식장 정장이 없다면 본인이 갖고 있는 옷 중 화려하지 않고 노출이 적은 옷들로 선택해서 입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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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복장, 예절 A to Z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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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복장은 이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밝은 색 옷은 피하며, 검은색이나 어두운 색 옷을 입는 것이 전통적인 장례식 복장입니다. 굳이 검은색만 입을 필요는 없습니다. 남색이나 짙은 갈색, 회색을 입고 조문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정장이 없는 대학생이라면 깔끔한 채도 낮은 평상복을 입습니다.
장례식장 복장 예절
주변 친했던 지인들이나 본인과 친분이 있는 관계의 사람들이 고인이 된다면 가는 곳이 장례식장 또는 상가집이라 칭합니다.
흔하게 가는 곳이 아니므로 생소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부고를 받아 조문을 가야 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격식을 갖추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조문을 할 때는 고인을 기리기 위해 격식을 갖추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할 복장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성별과 관계없이 조문을 갈 때 화려하거나 밝은 옷차림은 행동 관습에 어긋납니다. 검은색 계열, 짙은 회색 또는 남색의 정장이 가장 무난하며 넥타이와 바지 역시 어두운 색이어야 합니다.
여성인 경우 달라붙은 옷은 피하며 긴 원피스와 스커트, 어두운 색 블라우스와 바지가 좋습니다. 진한 화장을 하거나 액세서리를 과하게 오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신발은 검은색 구두나 플랫슈즈가 무난합니다. 장례식은 보통 오랫동안 서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편한 신발을 신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힐 같은 발에 무리가 가는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대한 맨살이 보이지 않게 짧은 옷을 피하며 긴소매, 발목을 가리는 양말을 신어주도록 합니다.
추운 겨울철 경우 겉옷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겉옷을 입은 경우라면 빈소 밖에 두고 들어가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꺼운 겉옷을 입고 조문을 하는데 이는 상갓집 예절에 어긋난 행동입니다.
남자 장례식장 복장
가장 일반적으로 남자 장례식장 복장은 검은색 정장, 흰 셔츠, 검은색 민무늬 넥타이, 검은색 양말, 구두입니다.
대학생, 20대, 30대 사회 초년생분들 같이 격식을 갖춘 장례식장 복장이 없는 경우 어두운 계열의 수수한 평상복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검은색, 네이비 셔츠나 슬랙스, 어두운 운동화를 신어줍니다.
만약 어두운 색의 면접 복장이 있다면 입는 것이 좋습니다.
조문 복장은 어두운색의 옷을 깔끔하게 입고 고인을 추모하는 태도만 있다면 괜찮으니 정장이 없는 분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자 장례식장 복장
남성 상갓집 복장과 비슷하게 검은색 정장이 가장 좋으며, 치마를 입는 경우 무릎 위까지 오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인 경우 화려한 액세서리나, 맨살이 드러난 옷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매가 없는 원피스인 경우 숄을 입음으로써 팔과 어깨 노출을 피합니다.
조문 시기
만약 가까운 친척이나 친분이 있는 사람의 조문을 갈 때는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가서 위로하고, 장례 준비를 돕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가깝더라도 기본적인 복장, 예절은 지켜야 합니다.
친지가 아닌 경우 조문객을 맞을 준비가 아직 않되 있을 경우가 많으므로 바로 가기보다는 성복이 끝난 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정식으로 부고가 올 때 조문을 가는 경우가 예의입니다.
조문 절차
1. 상갓집에 도착하면 조객록에 서명을 한 후 모자, 외투를 벗고 들어갑니다.
2. 상주에게 가벼운 목례를 하고 분향이나 헌화를 합니다. 분향은 향을 피우는 행위, 헌화를 꽃을 바치는 행위입니다. 만약 단체인 경우 한 명이 대표로 합니다.
3. 분향을 하는 경우 향을 집어 촛불로 불을 붙여줍니다. 불을 끌 때 흔들어 끄거나 손으로 부채질로 꺼줍니다. 절대 입으로 불어서 끄지 않습니다.
헌화를 하는 경우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쳐 꽃줄기를 잡고 꽃봉오리가 영정사진을 향하도록 올려줍니다.
4. 영좌 앞에서 두 번의 절을 하고 반배를 합니다. 그리고 상주와 맞절을 합니다.
5. 문상이 끝났다면 두세 걸음 뒤로 물러간 후 몸을 돌려 나갑니다.
주의할 점은 불필요한 언행은 삼가며 큰소리를 내거나 사망에 관한 질문은 실례입니다.
부조금 봉투 적는 법
남의 죽음을 슬퍼하는 뜻으로 내는 돈을 부조금, 조의금이라고 합니다.
부의금 봉투 뒷면 왼쪽 하단에 이름을 세로로 적습니다. 소속이 있다면 소속을 적음으로 유족 중 누구와의 관계인지 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만약 흰 봉투가 있다면 앞면에 한문으로 적당한 단어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부의, 근조, 추모, 추도, 애도, 위령이라는 단어를 많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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