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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슈퍼 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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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롯데마트의 전단행사 비교해보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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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슈퍼 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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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Ôµ¥½´ÆÛ, Àü´ÜÁö ¼Ó ¾ÆºüÇ¥ ·¹½ÃÇÇ °ø°³ – ¸ÅÀÏ°æ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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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행사정보 2022/07/18 > 까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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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롯데마트의 전단행사 비교해보기

먼저 이마트 전단이다. 대형마트들은 보통 목요일 전단행사를 시작한다. 스마트 시대와 어울리지 않는 고전적 마케팅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꾸준히 전단이 나오는 걸 보면 꽤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각 대형마트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오늘자 전단이 보이는데 홈플러스는 전단지 자체는 보이지 않고 행사 상품들만 나열되어 있다.(다음날 찾아본 홈플러스 전단 이야기글 http://m.blog.naver.com/9813028k/220763134137 ) 대형마트들이 어떤 방식으로 전단 행사 마케팅을 하는지 한번 보자 하는 생각에 캡쳐를 해봤다.먼저 이마트 전단이다.

처음에는 마트 전단지가 아니라 무슨 패션잡지인줄 알았고 모델인 조세호를 보고 한번 더 놀랐다. 대형마트들이 보통 광고나 마케팅할때는 비용 절감을 위해 연예인 모델은 잘 안 쓴다고 들었는데 대세긴 대세인가 보다. 다음주가 초복이어서인지 삼계탕용 닭이 메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조세호와 닭이라 어울리기도 하고 안어울리기도 한다. 아마 절친이라는 남창희가 보면 배아플 수도 있을 덧 같다.

다음 면에는 수박이 돋보여야 하지만 송중기가 더 눈에 들어온다. 동원참치 모델이어서 이마트에서 별도 비용을 들이진 않고 광고에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번째 장으로 가니 이제 마트 전단처럼 보인다. 보양식 상품부터 나들이용품까지 나와있다.

마지막 장은 의류와 가전제품이다. 이 블로그에서 계속 소재가 되는 엘지 칸 에어컨이 보인다. 잘 나가는 상품이긴 한 것 같다. 어제 본 네이버 뉴스에도 올해 엘지에서 나온 신상품 에어컨 보다 칸이나 위너가 더 잘팔린다는 걸 본 것 같다.

다음은 롯데마트 전단이다.

롯데마트는 “콕하라”라는 문구를 계속 쓰고 있는 것 같다. 기존의 매스 마케팅과는 차별화된 큐레이션 개념이라는데 실제 상품이나 마케팅 측면에서는 아직 차별화된 것인지 느낄 수는 없는 것 같다. 메인 상품은 수박으로 보인다.

두번째 장은 여름 과일과 보양식 같은 신선 식품들이 주이고 건강 관련해서 CJ유산균이 나와있는게 눈에 띤다.

가공식품면인데 어제 포스트에 동네 마트와 롯데마트의 스팸 가격에 대해 쓴 걸 보기라도 한 것일까 스팸 340G 4개짜리를 롯데마트 포인트 회원대상할인으로 13,480원에 팔고 있다. 한 개 가격으로 보면 3,370원이다

뭐야 그래도 우리동네 그랜드 마트가 더 싸다.

세제나 살충제 같은 상품들인데 요즘 친환경이 이슈라서인지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을 행사하고 있다.

롯데마트 삼양점에서 봤던 룸바이홈 상품들도 전단에 있다. 상품만 놓고 보면 괜찮은 것 같기도 한데 매장에 좀 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기저귀와 유아용품들이 있고 의류와 나들이 용품이 나와있다.

여성 속옷과 집에서 편안하게 입는 옷들이고 바캉스 용품들이다.

마지막 페이지는 롯데마트 인터넷 쇼핑몰 행사와 M쿠폰이라는 롯데마트 어플 행사로 끝나는데 이마트와 달리 롯데마트는 가전제품이 없다. 아마 하이마트가 있어서 인 것 같다. 전단 페이지 수는 롯데마트가 2장이 더 많다. 그때그때 바뀌는 것 같기는 한데 이번주가 초복도 있고 휴가철이라서인지 전단 행사 상품이 좀 많이 나온 것 같다.

대형마트에서 파는 상품들이 많아지고 각 마트마다 규격이나 재료의 차별화를 통해 경쟁업체와의 직접 비교를 가급적 피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는데 이번주 이마트와 롯데마트 전단 상품들을 보면서 실제로 많이 차별화를 하는 것 같다. 아니면 제조사들이 슈퍼갑이 되어버린 마트와의 관계 악화를 막기 위해 같은 상품이라먼 이번주는 이마트에서 행사하고 다음주는 롯데마트에서 행사하는 식으로 해서 더 비싸게 납품하는 마트로부터의 압박을 피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몇몇 상품은 서로 겹치는 게 있어 한번 비교해봤다.

먼저 수박은 이마트 상품이 보다 저렴해 보인다.

이마트는 10kg짜리가 13,900원인데 롯데마트는 15,900원으로 2천원 더 비싸다. 이마트 10kg찌리와 롯데마트 8kg짜리가 같은 가격이다. 롯데마트 전단지에 고당도 씨없는 같은 문구가 있긴 하지만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초복 시즌 인기가 많은 삼계탕용 닭은 롯데마트의 가격이 나와 있지 않다.

이마트가 500g짜리 3마리가 7,990원이니 한 마리에 2,663원이다. 롯데마트는 놀라운 가격이란다. 전단에는 안나와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봤다.

같은 500g짜리가 기본가 2,600원에 국민 롯데 신한 현대카드로 사면 2,080원이란다. 이건 확실히 롯데마트가 싸게 나온 것 같다.

낙지는 이마트가 100g에 2,280원 롯데마트가 한마리에 950원으로 얼핏 보면 롯데마트가 압도적으로 싼 것 같지만 마리와 g으로 단위가 다르고 이마트는 국산인 반면 롯데마트는 중국산으로 직접 비교가 불가능ㅓ하다. 각자 취향이나 가격 혹은 원산지 중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할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전복도 이마트가 100g단위로 팔고 롯데마트는 18마리를 묶어 팔아서 직접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일단 마리수가 주는 느낌 탓인지 롯데마트가 좀 더 저렴해 보인다. 정육 메인 상품은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완전히 다르다.

8롯데마트가 국산 냉장 삼겹살을 행사하고 있는 반면에 이마트는 호주/미국산 찜용 갈비와 돼지앞/뒷다리 갈비를 행사하고 있다. 부위와 품종이 다르니 비교 자체는 불가능한데 롯데마트 행사를 보면 재미있게 되어 있다

이마트가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조건 행사인 반면 롯데마트는 포인트 회원에게 1차 할인을 해주고 롯데신한국민현대카드로 결제하면 2차 할인을 해주는 행사이다. 굳이 이렇게 복잡하게 행사를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일단 이마트보다 바잉파워가 낮은 롯데마트에서 자체 할인을 하기에는 가격 경쟁력이 부족할 수 있어 신용카드사와 제휴해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 같다. 아마 카드사에서 일정부분 지원금액이 나오는 것 같고 이렇게 행사를 하면 회원이 아닌 사람들의 정상가격과의 차이를 두드러지게 하는 효과도 있고 전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와 비교했을때 마진의 손실도 적어 보인다. 하지만 기왕 하는 거 이마트처럼 그냥 깎아주는데 더 좋아 보인다. 과일로 넘어가 두 대형마트를 비교해보면 좀 더 재미가 있다.

양쪽 다 같은 미국산 체리인데 그냥 가격만 보면 롯데마트가 9,900원 이마트가 10,800원이다. 하지만 롯데마트가 싼 건 아니다. 롯데마트는 800g이고 이마트는 900g 기준 가격이다. 양쪽을 모두 100g기준으로 맞춰보면 롯데가 1,235.5원이고 이마트가 1,200원으로 이마트가 더 싸다. 중량을 다르게 해서 싸보이게 하려는 전형적인 눈속임 행사상품이다. 롯데마트만 그런 것도 아니어서 자두를 보면 이마트도 비슷한 짓을 하고 있다

같은 규격인 1.2kg팩에 담긴 자두를 롯데마트는 3,980원에 행사하고 있는데 이마트는 같은 걸 1개 사면 4,980원으로 비싸지만 2개를 사면 7,980원으로 할인해서 얼핏 이마트에서 2개 사면 더 쌀 것도 같지만 2개를 샀을때의 가격을 2로 나누면 3,990원으로 10원 차이긴 하지만 이마트가 비싸다. 규격 상품에도 비슷한게 있었는데 이건 좀 다른 모습이다.

같은 좋은느낌 중형 생리대가 이마트는 11,900원인데 반해 롯데마트는 8,500원이다. 역시나 규격이 다르다. 이마트는 72개짜리이고 롯데마트는 54개 짜리이다. 얼핏 생각하면 또 롯데마트에서 장난을 쳤나 싶어 한개당 가격을 봤는데 롯데마트가 157.4원으로 이마트의 165.2원보다 더 쌌다. 이건 이마트에서 제대로 일을 못한 것이다. 대형마트의 상품들은 중량이나 수량이 커질수록 단위가격이나 판매 가격이 낮아지는 게 맞는데 더 큰 용량이 더 비싸면 뭔가 있는 것이다. 대략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비교 품목은 이정도였고 다음으로 양 대형마트 이번주 행사중 끌릴만한 것들을 살펴보았다.

먼저 이마트를 보면 요즘 대세인 간편식으로 나온 삼계탕 행사품목이 눈에 들어온다

삼계탕이 먹기는 좋은데 조리를 하는 건 시간이나 노력이 꽤 필요한 요리라서 젊은 사람들은 주로 식당에서 사먹는 경우가 많은데 간단히 데우기만 하는 제품들이라 말복때까지는 인기가 있을 것 같다. 자체브랜드인 피코크삼계탕부터 하림제품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레몬이 2개 사면 50% 할인이라고 하니 꽤 괜찮은 것 같은데 이건 우리집에 레몬 먹는 사람이 없으니 일단 패스다.

CJ에서 요즘 박보검을 모델로 한 광고도 하고 많이 밀고 있는 컵반도 9가지 품목을 2개 사면 10% 할인에 만원 이상 사면 1천원 상품권 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일전에 처남 집에서 CJ에서 나온 즉석국을 한번 먹은 적이 있는데 맛이 꽤 괜찮았다. 즉석국이라는 걸 이야기하지 않았다면 요리 잘한다고 할 정도였는데 이건 어떤지 한번 사봐야겠다.

적어도 수입맥주를 대중화시켰다는 점에서 이마트나 롯데마트의 수입맥주 골라담기 행사는 좋은 것 같다. 다만 말만 인기맥주가 아니라 하이네켄이나 아사히 기린 칭따오처럼 정말 인기가 있는 녀석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다음으로 롯데마트 전단상품중 끌리는 것들을 살펴보면

손질민물장어가 눈에 들어온다. 가격도 괜찮은 것 같으면서 국산이라는 점이 이마트의 양념민물장어가 중국산인데 반해 메리트가 있어 보인다.

롯디마트도 수입맥주 골라담기 행사를 하고 있다. 가격은 이마트보다 4개 기준 200원 더 비싸긴 하지만 여기엔 본인이 좋아하는 아사히수퍼드라이와 스텔라아루투아가 있으니 이쪽에 더 끌린다.

다음으로 괜찮이 보이는 건 테크 비트 리큐 용기형 세제류 행사인데 물론 롯데 L.POINT회원 할인을 받아도 인터넷 묶음 상품들보다는 비싸지만 할인율은 괜찮아 보인다. 이마트 퍼실에서 2천원 상품권 행사가 있으니 같은 용량 기준이면 좀 더 비쌀 수도 있지만 테크나 비트 그리고 리큐가 아직까지는 퍼실보다 인지도가 있는 것 같다.

마트에서 하는 행사중 꽤 반응이 좋을 것 같은 행사인 휴지 1+1증정 행사이다. 30롤 기준 가격이 8,950원이니 동네마트 휴지보다 싸다. 하지만 무조건 사면 안되고 실제 매장에서 한번 눌러보고 사야 한다. 종종 이런 행사상품들은 품질이 떨어지거나 설설 감아서 실제 휴지 길이는 별로 안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천연세제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행사이다

다다익선으로 사는 갯수가 늘어날수록 가격이 낮아지는 방식이다. 행사를 하니 좋기는 한데 롯데마트에서 행사를 하니 좀 아이러니하기도 하다. 책임질 건 진정성을 담아 책임 지고 돈을 벌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살충제와 유한킴벌리제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상품권을 받는 행사인데 금액 대비 상품권 증정액인 5천원이 꽤 높은 수준이어서 괜찮은 행사 같다.

롯데마트 전단지에서 찾은 행사중 마지막으로 괜찮은 건 롯데마트 M쿠폰 출석체크 경품행사이다

어떤 상품을 사는게 아니라 롯데마트 어플인 M쿠폰에 매일 들어가서 출석체크를 하면 10번에 1천포인트 28번에 2천포인트를 준다고 한다. 뭐 10만 포인트도 준다고 대문짝 만하게 쓰긴 했지만 다 주는게 아니라 추첨이니 기대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구매를 하지 않고도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행사를 하는 걸 보니 대충 M쿠폰 회원수를 눌리고 어플을깔면서 행사광고나 PUSH마케팅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대충 인터넷에서 캡쳐한 전단지를 통해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행사를 보면서 역시 롯데마트는 이마트보다 행사빨이 약한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그래도 몇몇 품목에서는 꽤 괜찮은 행사도 하는 걸 보니 옛날처럼 무조건 이마트가 좋다는 생각도 좀 바꿔야 할 것 같다. 홈플러스는 모바일이라서 그런지 전단지를 캡쳐할 수는 없었는데 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 거기도 한번 비교해보고 기회가 되면 마트들의 행사방식에 대해서도 좀 더 알아봐야겠다. 그나저나 이마트와 롯데마트 전단파일을 번갈아 보니 양쪽 마트의 특징이 보인다. 이마트 전단은 깔끔하고 구획정리가 잘되어 세련미가 보이고 막강한 바잉파워를 기반으로 한 가격할인 행사가 많은 모습에서 마트 1위의 자신감이 묻어있는 것 같다. 반면 롯데마트는 뭔가 다양하게 시도하는 것이나 행사상품은 많아 보이는데 뭔가 정리가 덜 된 느낌과 이마트보다는 한세대 정도 구식마트같은 분위기가 보이고 군데군데 있는 조건부 할인 상품을 보면 아직 이마트의 바잉파워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롯데슈퍼, 전단지 속 아빠표 레시피 공개

롯데슈퍼는 전단지를 활용해 시즌에 맞는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특히 가족들과의 따뜻한 시간이 그리운 ‘아빠’들이 신선한 시즌 상품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구성한 게 특징이다.레시피에는 초보자도 가능한 주말 삼겹살 파티를 제안하는 한편 셰프급의 요리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아빠가 선보일 수 있는 ‘랍스타 파스타’와 ‘토종닭 오븐구이’ 등을 제공하고 있다.또 깔끔하게 손질돼 판매되는 간편식에 신선한 야채를 첨가하면 훌륭한 한끼 식사가 가능한 ‘집밥’ 메뉴도 제안한다.쌀쌀해진 날씨에 맞게 ‘싱싱 해물탕(800g 팩 9900원)’에 동태(마리 2490원)와 바지락(180g봉 1990원), 쑥갓(봉 1790원)을 첨가해 만들 수 있는 ‘매운탕’과 부드러운 육질에 특제소스가 들어간 양념육 4종(팩 9500원)에 참느타리 버섯, 마늘, 청양고추 등을 넣어 만들 수 있는 ‘언양식 소불고기’ 등이 대표적이다.롯데슈퍼 관계자는 “다양한 방송으로 가족의 따뜻함을 대리만족 하고 있던 ‘아빠’들을 생각하며 아이디어를 만들었다”며 “롯데슈퍼가 제안하는 건강 레시피로 아빠가 따뜻한 가족의 일원이자 친구의 모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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